Library of Ruina/모드/뒤틀린 네모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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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파일:뒤네모심볼.png
오늘의 책 리스트

바다의 책, 마르티나의 책

1. 개요
2. 핵심 책장
2.1. 율리시스[1]의 책장
2.2. 폴리페무스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0코스트
3.1.1. 기계 고치
3.2. 2코스트
3.2.1. 어리석은 자의 저울[2]
3.3. 3코스트
3.3.1. 잊어야 하는 기억
3.3.2. 재구성되는 마음
3.3.3. 가치
3.4. 4코스트
3.4.1. 때 늦은 후회
3.4.2. 헬리오스의 소[3]
3.4.3. 속삭이는 원망
3.4.4. 데이터 삭제 오류
3.5. 5코스트
3.5.1. 데이터 삭제
3.5.2. 무명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모드 중 '뒤틀린 네모 모드'의 책장에 대한 문서.


2. 핵심 책장[편집]



2.1. 율리시스[4]의 책장[편집]


상세 스테이터스
파일:꽃이네모나면아네모네.png
율리시스
속도 4~6
100
53
파일:라오루 참격내성.png 견딤
파일:라오루 참격흐트러짐내성.png 견딤
파일:라오루 관통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관통흐트러짐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타격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타격흐트러짐내성.png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3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6
정보의 여백
충전을 최대 25까지 얻을 수 있다.
2
미모사
아군이 충전을 얻을 때마다 충전을 1 얻음.
충전을 사용하는 책장 사용시 위력 +1
5
때 늦은
후회

막 종료 시 아군이 충전을 갖고 있다면 그 아군에게 보호 1 부여
합 승리시 무작위 아군 1명의 흐트러짐 저항을 1~2 회복
4
□□[5]
계승 불가. 막 종료시 이번 무대 동안 소모한 충전 수치가 20 이상이라면
손에 '데이터 삭제 오류' 책장 추가 (무대 당 한 번)
9

율리시스의 이야기
[ 보기 · 닫기 ]
#373a3c>도시에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말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해결사라는 것은 언제라도 죽을 수 있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남의 목숨을 뺏는, 도시 내에서도 죽음과 가장 가까운 직종 중 하나일 것이다. 아주 신출내기가 아닌 이상 해결사치고 한 때 동료였던 것의 죽음을 겪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많아봤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아닐까. 그렇기에 해결사끼리 의리가 돈독하면 안 된다는 것은 상식에 가까웠다. 하지만 반대로 그런 상황이기에 목숨을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소중한 것 또한 어쩔 수 없지 않을까.[br][br]사람 냄새, 피 냄새. 소중했던 것들이 죽어가는 냄새. 전신의체로 몸을 바꾸었는데도, 냄새를 맡는 기능은 일부러 달지 않았는데도 어째서 이 괴로움은 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일까. 아무리 고민해도 답을 알 수 없었던 나는 차라리 이를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돈 냄새로 묻어버린다면 이런 고통 또한 잊을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내 이름을 장식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름 높은 해결사일수록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부하들이 많이 죽어가도 보충할 여력이 되니까.[br][br]...하지만 연씨를 아무리 먹어도[*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잊고 그곳에 살게 만드는 연밥을 먹는 '로토파고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다만 번역판에서는 이를 알아채지 못했는지 '연을 끊어도'로 번역되었다.],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 괴로운 냄새가 결국 어디에서 났는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늦은 뒤였다. 썩은내가 나는 이름을 도려내며 나는 진정한 행복을 바랐다. 그런 고통을 느끼지 않을 새로운 나를.>
>-율리시스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의 별

정보의 여백 : RRR슈트의 상위호환. 충전을 25까지 쌓을 수 있다. 충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량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다.

미모사 : 충전을 사용하는 책장 사용시 위력 1 증가한다. 다른 아군이 충전을 얻을 때마다 충전 1을 얻는다.

때 늦은 후회 : 충전을 가진 아군이 보호를 얻는다. 그리고 아군의 흐트러짐 유지력도 올려주면서 아군을 상당히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 : 율리시스 전용 패시브. 이리나처럼 일회용 광역기를 얻는다. 무대에서 충전을 누적 20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2.2. 폴리페무스의 책장[편집]


상세 스테이터스
파일:뒤네모Polypemus.png
폴리페무스
속도 1~1
58
55
파일:라오루 참격내성.png 취약
파일:라오루 참격흐트러짐내성.png 취약
파일:라오루 관통내성.png 취약
파일:라오루 관통흐트러짐내성.png 취약
파일:라오루 타격내성.png 취약
파일:라오루 타격흐트러짐내성.png 취약

지속 능력
코스트
정보의 여백
충전을 최대 25까지 얻을 수 있다.
2
망가진 지팡이
전투 책장 사용시, 모든 주사위 위력이
소모한 충전 수치에 비례하여 증가 (소모한 충전 8당 1 증가, 최대 5)
5

폴리페무스의 이야기
[ 보기 · 닫기 ]
#373a3c>후회하지 않기 위해 소원을 빌었다. 부디 내가 스스로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br][br]도시에서 정이라는 것에 의존하는 사람은 언젠간 스스로의 목에 올가미를 맬 것이다, 라고 누가 말했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그 생각은 내가 해결사 구실을 할 때쯤부터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이 죽는 것을, 정확히 말하면 멀리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었던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 영원히 마음이 닳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소원을 빌어 저울을 얻었다. 한 쪽 끝에는 사람의 목숨, 한 쪽 끝에는 따라올 돈의 가치. 기울어지는 쪽으로 따라갔고, 내 이름을 부르면서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돈을 얻는 모습으로 덮어버렸다. 그렇게 언제까지고 괴롭지 않은 채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어쩌면 그저 그렇게 믿고 싶었을 수도 있다.[br][br][[아르갈리아|그 푸른 남자]]와 계약을 했을 때 부하들의 표정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 계약의 진실이 밝혀졌을 때 표정도,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도서관에 가자고 했을 때 표정도, 곧 따라가겠다며 나보고 먼저 도망치라고 했을 때의 표정도....... 나를 끝까지 원망하고 있을 그 표정을, 나는 눈에 담아두고 있지 않았다. 그들의 목숨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했지만, 그 W사의 정보, W사의 책의 가치는 몇 명의 목숨을 반대 쪽에 올려둬도 저울이 흔들리지조차 않으리라. 혼자 사무소로 돌아왔을 때, 결코 계약을 시간 내로 완수하지 못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기에 나는 무너지지 않았다. 어떻게든 계약 기간을 늦춘다면, 몸을 수리하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그 가치를 손에 넣을 수 있으리라고 믿었던 걸까.[br][br]저울 한 쪽 끝에 아주 무거운 물체를 둔다고 하자. 그러면 반대쪽에 분동을 얼마나 올려놓아도 저울은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에 그 상태에서, 저울 한 쪽이 꽉 차도록 분동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그 물체를 치운다면? 분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반대로 기울어 버릴 것이다. 결국 W사의 정보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부하들이 원망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저질러 왔던,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죽은 사람들의 모습도. 아니, 보이면서도 잊어버렸을 리 없다. 보지 못한 것이다. 돈에 눈이 멀어서, 그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맹목인 상태에서 길을 헤맨 결과 끝 없는 낭떠러지가 발 끝에 들어올 때까지도 그저 희희낙락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단한 것이 영원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단한 마음은 휘어지지는 않겠지만 부러지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의 저울은 기울어지다 못해 부서져버렸다.[br][br][[원숭이 손|후회하지 않기 위해 소원을 빌었다. ...이제 나는 그 소원을 후회한다.]]>
>-폴리페무스의 책장에서 발췌

보급 - 도시의 별


3. 전투 책장[편집]



3.1. 0코스트[편집]



3.1.1. 기계 고치[편집]


파일:뒤네모Cocoon.png
기계 고치
전투 시작 모든 아군에게 기계 고치 1 부여
예술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4~7
파일:라오루 방어.webp3~7
율리시스 전용 책장
  • 파일:뒤네모Mimosa_1.png 기계 고치: 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이번 막에 충전을 소모했다면 다음 막에 힘 1을 얻음

3.2. 2코스트[편집]



3.2.1. 어리석은 자의 저울[6][편집]


파일:뒤네모NemoRegret.png
어리석은 자의 저울
사용시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 -5
한정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8~14 합 승리 충전을 2 소모해 다음 막에 마비 1 부여
파일:라오루 참격.png9~13 적중 충전을 2 소모해 다음 막에 취약 1 부여
파일:라오루 참격.png8~12

3.3. 3코스트[편집]



3.3.1. 잊어야 하는 기억[편집]


파일:뒤네모NemoRun.png
잊어야 하는 기억
한정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타격.webp6~10 적중 자신의 다음 주사위 최댓값 +2
파일:라오루 관통.png6~9 적중 충전을 6 얻음
파일:라오루 반격관통.png4~7

3.3.2. 재구성되는 마음[편집]


파일:뒤네모Uhwa.png
재구성되는 마음
사용시 모든 아군에게 충전 6 부여
한정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5~9
파일:라오루 참격.png5~9
파일:라오루 타격.webp5~9

3.3.3. 가치[편집]


파일:뒤네모EmployeeGuard.png
가치
사용시 자신에게 충전이 5 이상 있을 경우, 충전이 5 이상 있는 아군 -1만큼 책장을 뽑음
예술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4~8
파일:라오루 방어.webp5~8

3.4. 4코스트[편집]



3.4.1. 때 늦은 후회[편집]


파일:뒤네모Twisted.png
때 늦은 후회
사용시 충전 6을 얻음
고급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9~18 합 승리 충전을 3 얻음
파일:라오루 회피.webp5~10
파일:라오루 타격.webp5~8

3.4.2. 헬리오스의 소[7][편집]


파일:뒤네모SelfGoroshi.png
헬리오스의 소
고급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참격.png7~10 적중 무작위 아군의 충전을 3 소모해 적에게 마비 1 부여
파일:라오루 참격.png6~11 적중 무작위 아군의 충전을 3 소모해 적에게 마비 1 부여
파일:라오루 반격방어.png4~7

3.4.3. 속삭이는 원망[편집]


파일:뒤네모Jukchang.png
속삭이는 원망
사용시 충전을 4 소모해 책장을 1장 뽑음
한정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8~10
파일:라오루 참격.png12~25 적중 충전을 4 소모해 책장을 1장 뽑음

3.4.4. 데이터 삭제 오류[편집]


파일:뒤네모8_.png
광역-합산, 일회성
데이터 삭제 오류

사용시 최대 흐트러짐 저항의 50%만큼 흐트러짐 피해를 입는다.
예술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타격.webp15~27 이번 막에 체력이 0이 되는 피해를 입을 때, 그 피해를 0으로 하고 이 광역기의 원래 주사위 값×2만큼 체력 회복
율리시스 전용 책장

3.5. 5코스트[편집]



3.5.1. 데이터 삭제[편집]


파일:뒤네모soojeong.png
데이터 삭제
사용시 충전을 6 소모해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 +2
예술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4~7
파일:라오루 관통.png6~10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파괴
파일:라오루 관통.png6~10

3.5.2. 무명[편집]


파일:뒤네모BEAM.png
광역-합산
무명

전투 시작 충전을 모두 소모하고, 소모한 충전 5당 힘 1을 얻음
예술
도시의 별
파일:라오루 관통.png13~25
율리시스 전용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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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폴리페무스에게 "나는 '아무도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오디세우스가 라틴어로 율리시스다. 그리고 '아무도 아닌'은 라틴어로 네모. 이는 모드 스토리 중에서 푸른잔향이 이름이 어울린다는 말을 해 간접적으로 암시된다.[2] 과거 유럽에서 복수를 할 경우 동태 복수법을 주로 했는데 신분제로 인해 사람의 가치에 따라 복수의 형태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저울질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책장의 명칭은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왕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복수를 했는데 오디세우스가 복수를 당한 자들의 구혼자 가문들에게 복수에 당할 때 제우스가 오디세우스의 동태 복수법이 옮다는 이유로 중재한 것 즉 제우스의 저울을 변형한걸로 추정된다.[3] 오디세이아에 나온 사건으로 여러 악제로 인해 굶주린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이 착륙한 헬리우스의 소가 있는 섬에서 금기 중 하나인 헬히우스의 소를 잡아 먹어 이에 분노한 헬리우스가 제우스에게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을 벌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제우스가 이를 받아들여 번개를 배에 던져 오디세우스를 제외한 자들은 사망했다.[4]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폴리페무스에게 "나는 '아무도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오디세우스가 라틴어로 율리시스다. 그리고 '아무도 아닌'은 라틴어로 네모. 이는 모드 스토리 중에서 푸른잔향이 이름이 어울린다는 말을 해 간접적으로 암시된다.[5] 원래 표기가 저렇다. 영어 번역 한정으로 이 네모가 4글자인 것, 접대 때 지속 능력이 페이즈가 바뀌면서 '율리시스'에서 □□로 변하는 것을 보아 '네모'라고 읽는 것으로 추정된다.[6] 과거 유럽에서 복수를 할 경우 동태 복수법을 주로 했는데 신분제로 인해 사람의 가치에 따라 복수의 형태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저울질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책장의 명칭은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왕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복수를 했는데 오디세우스가 복수를 당한 자들의 구혼자 가문들에게 복수에 당할 때 제우스가 오디세우스의 동태 복수법이 옮다는 이유로 중재한 것 즉 제우스의 저울을 변형한걸로 추정된다.[7] 오디세이아에 나온 사건으로 여러 악제로 인해 굶주린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이 착륙한 헬리우스의 소가 있는 섬에서 금기 중 하나인 헬히우스의 소를 잡아 먹어 이에 분노한 헬리우스가 제우스에게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을 벌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제우스가 이를 받아들여 번개를 배에 던져 오디세우스를 제외한 자들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