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us Company/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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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Limbus Company 
1. 개요[편집]
Limbus Company의 스토리와 스테이지를 정리한 문서이다.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은 일반적인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2. 주요 이야기[편집]
본작의 주인공인 단테의 행적이 곧 스토리와도 상당수 연관되므로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
2.1. 지옥편[편집]
[ 펼치기 · 접기 ] - 스토리가 4장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스토리의 중심 수감자의 순서는 수감자들이 관리자(단테)에게 자기소개를 한 순서[1]와 동일하며 로드맵 5장의 메인 이미지에 그려진 수감자역시 이스마엘로 앞서 말한 자기소개 순서에 부합한다.
또한 림버스 컴퍼니 PV에 수감자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3명씩 보여주는 구간이 있는데 해당 장면에는 수감자 주변에 많은 숫자가 총 3종류씩 떠있고, 수감자별 해당 숫자는 다음과 같다.- (00:55) 파우스트, 이스마엘, 뫼르소 - 05, 10, 12
- (01:14) 홍루, 그레고르, 오티스 - 01, 08, 11
- (01:24) 이상, 로쟈, 히스클리프 - 02, 04, 06
- (01:37) 돈키호테, 싱클레어, 료슈 - 03, 07, 09
- 1장 그레고르
- 2장 로쟈
- 3장 싱클레어
- 4장 이상
- 5장 이스마엘
- 6장 히스클리프
- 7장 돈키호테
- 8장 홍루
- 9장 료슈
- 10장 뫼르소
- 11장 오티스
- 12장 파우스트
2.1.1. 0장: 어두운 숲[5][편집]
2.1.1.1. 줄거리[편집]
나는 검은 숲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이유도, 과거도 전부 잊은 채로.
내게 주어진 것은 시계로 변한 머리와, 숲을 박차고 튀어나온 버스 뿐이었다.
배경은 D사, 4구. 배경 설명 및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장이다. 시간대는 984년 1월.
단테가 늑대, 사자, 표범이라는 이름의 암살자들에게 습격을 당하나, 림버스 컴퍼니가 등장해 단테를 구출하기 위해 행동한다. 수감자 12명은 모두 당하지만, 베르길리우스가 나서서 늑대와 사자의 팔을 하나씩 자르며 위협해 그들이 물러나도록 만들어 단테를 구출하고, 이후 단테는 자신과 계약된 수감자 12명을 능력으로 되살린다.
2.1.1.2.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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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1장: 속하지 못하는[6][편집]
2.1.2.1. 줄거리[편집]
나는 관리자가 되어 있었다.
길잡이는, 나뭇가지를 따오라 말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이, 악몽 속에 피어난 가지일 줄은 모르고.
배경은 D사, 4구. 중심 수감자는 그레고르. 시간대는 984년 1월.
단테와 수감자들이 간단한 자기소개[7]를 통해 안면을 튼 후, 림버스 컴퍼니 일행은 D사의 4구로 향한다. 도중에 길 안내를 맡은 유리를 비롯해 계약한 해결사들과 합류한 단테와 수감자들은 로보토미 지부 내부로 돌입한다.
로보토미 지부 내에서 단테와 수감자들은 그레고르와 유사한 시술을 받은 곤충 인간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들과 전투를 벌이면서 내부에 들어서지만 환상체와 마주하면서 계약 해결사인 아야가 사망하고, 홉킨스는 엔케팔린을 들고 도주하게 된다.
다행히 유리의 도움을 받아 단테와 수감자들은 지부 심층부에 들어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들은 갑작스레 그레고르의 기억이 구현된 장소에 휘말리고 만다. 이후 간신히 탈출한 단테와 수감자 일행은 황금가지를 지니고 있는 환상체와 마주하지만, 그 과정에서 유리가 희생되고 만다. 단테와 수감자들은 유리를 숙주로 한 환상체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레고르가 유리의 머리를 자르는 것을 주춤한 사이에 단테와 수감자들을 몰래 뒤따라온 N사의 구인회가 나타나 황금 가지를 강탈한다.
참고로 '지도' 에피소드에서 사전공개 시연 때 나온 각 에피소드의 대표 일러스트가 안 나온지라, 무언가 초기 기획안과는 변경점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1.2.2.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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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장: 사랑할 수 없는[8] [편집]
2.1.3.1. 줄거리[편집]
황금가지는 누군가에게 탈취되었다.
길잡이는 한숨과 기회를 다시 내밀었다.
이번에는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환락과 얼음의 세계 속으로 나아갔다.
배경은 J사, 10구. 중심 수감자는 로쟈. 로쟈의 과거 이야기와는 별개로 개그 요소가 많은 스토리다. 시간대는 984년 1월.
황금 가지 획득에 실패한 일로 인해 베르길리우스에 의해 수감자들이 한 소리를 듣고, 단테와 수감자들은 J사의 뒷골목에 위치한 전당포로 이동하여 LCCB팀의 에피와 소드하고 합류한다. 에피와 소드는 단테와 수감자들을 콩콩이파로 위장시켜 카지노에 진입해 황금가지를 두고 벌이는 도박에 참여시키는 계획을 세웠으나, 온갖 사고를 치는 수감자들로 인해 계획이 실시간으로 수정되어 콩콩이파를 완전히 박살 내고 카지노로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카지노에서도 수감자들이 사고를 치면서 림버스 컴퍼니는 각 층을 강행 돌파해 카지노 꼭대기층에 도착할 수 있었고, 꼭대기층에서 로쟈가 단테를 대신하여 도박 승부에 나서게 된다. 그 자리에서 로쟈는 과거 유로지비라는 조직의 동료로서 인연이 있었던 소냐와 만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도박에서 철공회 보스를 낚아 멋지게 승리한다.
하지만 결과에 깔끔히 승복하고 물러난 소냐와 달리 마라아치의 보스인 아이드는 돌변하여 자신의 조직원들을 불러오면서 전투가 벌어지고, 림버스 컴퍼니는 그들을 모두 격파하고 나서야 황금가지로 향하는 통로로 향할 수 있게 된다.
황금기지로 향하는 통로로 이동하지만, 지하에는 경호원들과 채무자들, 강화인간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그들을 모두 돌파하는 데 성공한 림버스 컴퍼니 일행은 로쟈의 심상과 황금가지가 공명하여 생긴 공간에 도달하게 된다.
2.1.3.2. 스테이지[편집]
2-18 스테이지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같은 색만 대충 잇는 무지성 플레이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시점이기에 오픈 첫 날 2-18이 너무 어렵다는 불평이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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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3장: 마주하지 않는[9] [편집]
2.1.4.1. 줄거리[편집]
유쾌했지만 차가운 희극은 막을 내렸다.
그리고 다가올 것은 비극이라는 걸, 나는 어렴풋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버스가 덜컹거렸다.
차창 너머 보이는 것은, 고요한 밤이었다.
배경은 K사, 11구. 중심 수감자는 싱클레어. 시간대는 984년 2월.
J사에서 황금가지를 획득하는 데 성공한 림버스 컴퍼니는 K사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K사 입국 과정에서 돈키호테가 사고를 치면서 K사 직원들을 상대로 전투가 벌어지게 되고, 이에 K사에 의해 호출된 해결사 지크프리트가 개입해 마무리 된다. 버스로 돌아온 이후 베르길리우스는 사고를 친 돈키호테에게 극대노하며 참교육을 시전한다.
에피와 소드가 먼저 칼프 마을로 향하지만 갑작스레 연락이 두절되는데, 이후 림버스 컴퍼니 일행은 N사의 이단심문관들과 충돌하게 된다. 칼프 마을은 싱클레어의 고향으로, 이 때문에 싱클레어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극도의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고, 마을에 들어서서 보게 된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싱클레어는 마을에서 벌어진 학살이 크로머에 의한 것임을 깨닫게 되고, 두려움과 분노에 통제력을 상실하기 시작한다. 이후 과거 자신이 살던 저택이 불타고, 가족들의 무덤이 파헤쳐진 광경을 보며 경악하던 싱클레어는 N사의 조직인 못과 망치의 리더 크로머를 발견하고 분노한다.
림버스 컴퍼니는 N사의 이단심문관들을 돌파하여 크로머와 전투에 돌입하지만, 크로머가 황금가지와 공명하여 뒤틀림을 발현해 전멸하고 만다. 싱클레어만이 버티지만 점점 한계에 몰리던 가운데, 갑작스레 싱클레어의 친구였던 데미안이 나타나 크로머를 순살한 후 자리를 떠난다. 이윽고 단테가 서서히 죽어가며 의식을 잃어갈 때, 림버스 컴퍼니 소속 직원들이 단테에게 K사 혈청을 주입해 소생시키면서 림버스 컴퍼니 일행은 무사히 황금가지를 회수해 복귀하게 된다.
2.1.4.2. 스테이지[편집]
2장에서 조짐이 보였던 난이도 곡선이 하늘을 뚫는 시점이다.
초반부의 K사 요원들은 타격 스킬만을 사용하며, 참격 내성은 보통, 타격 내성은 취약이다. 패시브로 매 턴 체력을 회복하고 방어 스킬의 주사위값이 높으므로 전작의 청소부 접대와 마찬가지로 장기전이 사실상 강제된다. K사 요원들의 경우 클리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EX 클리어를 위해서는 10턴 이내에 모든 웨이브를 정리해야 하므로 이 점이 다소 까다롭다.
3-10 부터 등장하는 이단심문관은 관통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타격 스킬도 사용한다. 추가적인 거울 던전 노가다 없이 진행했을 경우 십중팔구 상대방의 공격 레벨과 방어 레벨이 높아 위력 보정을 받지 못하거나 오히려 역보정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합을 이기기도 어려운데, 피격 시 못 상태이상을 걸어 높은 출혈 대미지를 강제한다. 참격 내성에 관통 스킬을 주력기로 사용하므로 2장까지는 제값을 해줬던 검계 살수 이상이 내성으로 완전히 카운터를 맞는다. 최대 고비는 속도 주사위를 2개씩 들고 오는 이단심문관이 5명이 나와 거의 반드시 일방 공격을 맞아야 하는 3-17과 귀도가 나오는 3-18.
K사 요원과 이단심문관 모두 타격에 취약이고, 체력을 회복하는 K사 요원이나 출혈 스택을 무지하게 높게 쌓는 이단심문관이나 소모전으로는 이기기 어려우므로 타격 딜러를 통해 공격당하기 전에 빠르게 흐트러짐을 만들어서 저지해야 한다. 히스클리프 기본 인격이나 홍루의 기본 인격의 성능이 나쁘지 않은 타격 딜러이므로, 추가적으로 쓸 만한 타격 딜러를 뽑지 못했다면 기본 인격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파우스트의 기본 에고도 무척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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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4장: 변하지 않는[편집]
2.1.5.1. 출시 이전 정보[편집]
처음으로 의뢰라는 걸 받았다.
유쾌했던 분위기도 순간일 뿐, K사 둥지 한복판에는 난장판이 펼쳐진다.
시간은 어김없이 돌려지고 낮게 내려앉은 누군가의 눈동자가 문득 눈에 띄었다.
중심 수감자는 이상.[10] 시간대는 984년 5월.
2023년 상반기 로드맵을 통해 6월에 공개될 예정임을 밝혔다. 배경은 3장과 3.5장을 이어서 K사에서 진행된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구인회가 중심이 된다. 글자수가 공백 포함 약 9만 자로 더빙의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일정이 6월로 미루어졌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글자수가 약 22만임을 감안하면 매우 커다란 스토리인 것.[11]
2.1.5.2. 줄거리[편집]
- 상편
K사의 동랑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림버스 컴퍼니는 K사의 둥지를 지나던 중에 환상체 놋쇠 황소에 의한 소동으로 인해 이동이 중단된다.
환상체를 진압한 후, K사의 건물로 이동한 단테 일행은 동랑과 삼조와 마주하고, 그들로부터 K사 건물을 테러하는 기술 해방 연합을 퇴치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때, 동랑은 단테에게만 따로 자신의 지인이 림버스 컴퍼니의 소속이라 눈여겨봤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림버스 컴퍼니 일행이 들어오자 동랑의 동기인 슈렌느는 니코를 비롯한 장미스패너 공방 해결사들과 함께 나타나 그들을 도와 기술해방연합을 소탕하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사실 슈렌느는 기술 해방 연합과 내통 중이었고, 기술해방연합의 소속원인 란과 사전에 모의해 동랑이 데려온 림버스 컴퍼니의 수감자들이 전투로 부상을 입게 되면 기회를 틈 타 재생 앰플로 위장한 붕괴 앰플을 주입하는 것으로 제거하려 했지만, 단테의 능력으로 그런 시도가 무의미한 상황이 되자 앰플들이 쓸모없어졌다면서 처분한다.
기술해방연합을 소탕하던 중 오티스와 뫼르소는 슈렌느의 배반을 눈치채고, 동랑 역시도 슈렌느를 의심하며 그녀를 추궁한다.[12] 림버스 컴퍼니 수감자들에 의해 장미스패너 해결사들이 전멸하고, 슈렌느는 동랑에게 배신한 이유를 추궁당한다.
하지만 슈렌느는 갑작스레 등장한 시 협회 해결사에 의해 암살 당했고, 이후 동랑은 단테에게 동기 사이에도 분열이 일어난다면서 한탄하고, 단테에게 수감자들을 얼마나 믿느냐고 묻는다.
황금가지가 있는 장소로 향하던 도중 이상은 슈렌느가 떨어뜨린 재생 앰플 원료를 보고 생각에 잠기고, 동랑은 이상에게 말을 걸면서 섭섭함을 토로한다.
그런데 그때, 황금 가지를 든 채로 이상과 동랑의 옛 구인회 동료였던 동백이 모습을 드러낸다. 동랑은 자신이 찾던 사진을 동백이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돌려줄 것을 청하지만, 동백은 동랑과 다른 이들을 무시하고는 이상에게 다가가 그를 향한 배신감을 토로하면서 이상의 가슴팍에 황금가지를 꽂아 죽인다.
이상이 동백에게 당해 쓰러지자 단테는 시계를 돌려 이상을 되살린다.
- 중편
동백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이상은 다시 되살아난다. 단테가 이상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이상은 기술 낭술회를 하였을때가 가장 기뻤고 단테가 처음으로 이상을 살린 것이 가장 절망스러웠다고 답한다.
돈키호테가 책을 꺼내들어 동화책을 읽게 된다. 수감자들은 이 내용이 K사의 특이점과 관련있다고 유추를 해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실험실에서 테러가 발생한다.
거기서 마주한 기술해방연합은 환상체를 알로 수복하고 황금가지를 이용해 능숙히 로보토미 E.G.O.를 사용했다. 이에 황금가지를 가지고 있는 동백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사태가 끝난 후, 동랑과 삼조가 자리를 비우니 단테는 뫼르소를 보내 실험실 내부를 조사하게 한다. 돌아온 뫼르소는 란과 슈렌느가 나눈 대화 내용을 말한다.
돌아온 동랑과 삼조에 의해 동백이 감상실로 향했다는 말을 들은 수감자들은 감상실로 향한다.
감상실에서 있던 동백은 특이점의 실체를 보게 된다. 동백의 재생 앰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말에 삼조는 증명하겠다며 눈물통에 뛰어들었다가 죽는다.
동랑이 특이점 눈물의 진실을 말해주고, 동백은 개념 소각기를 통한 모든 기술들의 영구 소멸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밝힌 뒤 여우비 E.G.O.를 장착하고 수감자들과 전투한다.
동백은 패배하고, 동랑이 영지의 유리창을 개조해서 도시 곳곳에서 비극적인 영상을 담아 눈알에 보여줬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13] 그러면서 동랑은 동백을 자극해 동백이 뒤틀림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나, 동백은 E.G.O.를 발현한다.
결국 패배한 동백은 동랑에 의해 황금가지에 꿰뚫려 동백꽃으로 변해가며 이상에게 쓰러지며 죽는다. 반면, 그 광경은 새로운 시청각 사료로써 눈알에게 제공된다.
- 하편
2.1.5.3. 스테이지[편집]
프로젝트 문이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던 중 나와서 난이도에 편차가 심했던 챕터로,[14] 현재는 적들의 스탯이 하향 조정되어 3장보다 적당히 더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상)파트 초반부부터 환상체가 튀어나오며, 정신력이 0으로 고정되어있으나 흐트러짐 구간이 뒤쪽에 있어 흐트리기 어려운 K사의 드론과 기술해방연합의 로봇들, 거기에 (상)파트 후반부 적들의 코인 값과 무수한 코인들 수에 압도당해 상당한 고역을 치르게 된다.
(상)파트 기준 기계들은 타격, 인간형 적들은 관통에 취약하고 적들은 참격/타격 구성으로 공격을 하기에 편성이 까다롭다. 타격/관통 공격에 특화된 인격들은 대부분 참격 또는 타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취약 속성으로 공격받는 순간 흐트러지는 건 물론에 빈사까지 가기 때문.
추천하는 인격들은 깡밸류가 높아 합 승리에 유리한 인격들과 진동 폭발로 흐트러짐 구간을 당길 수 있는 인격들로, 특히 후자는 흐트러질 경우 디버프를 받는 로봇들을 상대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받아치는 것까지는 몰라도 적들의 스킬이 아군보다 많아 허무하게 일방 공격을 맞고 전선이 무너지는 억까가 상당하였고, 결국 6월 8일자로 적들의 일부 스킬들과 스킬 슬롯 수가 너프되었다.
6월 8일부터 오픈된 (중)파트의 적들은 크게 K사 보안 요원들과 로보토미 사의 E.G.O를 착용한 기술해방연합원들로 구분할 수 있으며 K사 측은 타격 취약, 참격 견딤 내지 내성이고 출렁임 E.G.O를 착용한 적들은 관통에, 홍적 E.G.O를 착용한 적들은 타격에 취약하며 모든 연합원들은 참격에 견딤이다. 또한 E.G.O를 착용한 적들은 기존의 일반 전투의 적들과는 달리 죄악 내성이 존재한다. 따로 나올 경우 특화 파티를 짜가면 되지만, 저들이 섞여나오는 스테이지는 딜러들와 E.G.O의 공격 속성에 신경써야 EX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E.G.O를 착용한 적들의 경우 패닉 유형이 그동안의 위축, 분노, 패닉이 아닌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지는 광인, 아군의 정신력을 감소시키다가 일정 턴 뒤에 도주하는 배회, 일정 턴 뒤에 사망하며 아군의 정신력을 감소시키는 자살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는 프문의 첫 작품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패닉 유형을 림버스 식으로 셀프 오마주한 것이다.[15]
자세한 내용은 Limbus Company/스토리/4-54 던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6. 5장: 악이 정의되는[편집]
2.1.6.1. 출시 이전 정보[편집]
공식에서는 11월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음을 밝혔다.
중심 수감자는 이스마엘. 배경은 U사.
2023년 9월 21일/23일 프로젝트 문의 TGS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5장 스토리를 미리 체험 가능하다. 이후 도쿄 TGS 게임쇼에서 스토리의 일부가 밝혀졌다.
11월 16일에 상편, 23일에 중편, 30일에 하편이 업데이트된다. 4장과 같은 방식.
3. 그 밖의 이야기[편집]
3.1. 3.5장: 헬스 치킨[편집]
헬스 치킨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imbus Company/이벤트/헬스 치킨 문서 참고하십시오.3.1.1. 줄거리[편집]
시간대는 984년 3월. K사 둥지를 돌아다니던 림버스 컴퍼니 일행들은 삼조라는 K사 관련 직원을 만나 뒤틀림을 일으키고 있는 은봉이네 호프집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보살 치킨의 의뢰를 주선받게 된다.
뒤틀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뒤틀림의 숙주가 스스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파우스트의 해결법을 전해듣던 중, 히스클리프가 뒤틀린 생닭에 의해 당하게 된다. 다행히 오티스가 히스클리프의 머리에 자리 잡은 생닭을 뽑아 히스클리프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고, 히스클리프는 뒤틀림의 숙주인 은봉이네 호프집의 사장이 뒤틀린 이유가 어떤 요리 레시피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그레고르와 료슈는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요리 대결을 벌이게 된다.[16]
하지만 그레고르와 료슈가 내놓은 결과물은 그야말로 시궁창이었고, 뫼르소와 오티스가 각각 요리를 내놓고 나서야 은봉이네 호프집의 사장을 진정시켜 뒤틀림을 해결할 수 있었다.
뒤틀림의 해결 이후에 삼조가 동랑[17]이라는 사람과 연락하는 모습과, 전례없이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는 암시와 함께 3.5장이 끝난다.
3.1.2.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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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단테의 노트[편집]
파우스트의 도움으로 단테의 'LCB-PDA'에 노트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파우스트는 단테의 말을 듣고 여태 노트 기능이 없었다는 사실에 살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파우스트는 단테가 노트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고 단테에게 백과 사전을 업데이트해줄지 물어보지만 단테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노트를 작성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이를 정중히 거절한다.
메피스토 내부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수감자들의 수감실은 수감자들의 정신 상태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수감자들의 수감실이 위치한 복도의 끝은 진입이 금지되었으며, 히스클리프가 파우스트의 경고를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무언가에 의해 삼켜질 뻔하였다. 파우스트는 단테와 함께 히스클리프를 구출하지만, 메피스토를 설계한 파우스트 자신조차도 단테가 없었으면 히스클리프와 비슷한 꼴을 겪었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파우스트는 메피스토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단테의 말에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이내 하나 정도는 말해도 될 것 같다면서 단테의 궁금증에 대해 답을 해줄 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결론적으로 단테가 이해하지 못할 답을 해주고는 피곤하다면서 수감실로 들어가고 이야기가 끝난다(...)[18]
3.3. 4.5장: 신기한 지옥버스[편집]
우.미.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imbus Company/이벤트/우.미.다 문서 참고하십시오.3.3.1. 줄거리[편집]
시간대는 984년 5월. 림버스 컴퍼니는 대호수에 도착한다. 대호수에 도착하자 수감자들은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지만, 베르길리우스는 어림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폐품들이 잔뜩 쌓여있는 갯벌 지대로 버스를 보낸다.
한편, 이스마엘은 대호수에 도착하자 극도로 불안해하며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대호수 근방에 도착한 림버스 컴퍼니는 사전에 계약한 보트 센터를 통해 메피스토펠레스를 수륙양용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하지만, 부품이 부족했기에 수감자들은 크랲게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3.3.2. 스테이지[편집]
3.4. 뒷문의 방들에 대하여[편집]
3.4.1. 1화[편집]
2023년 10월 19일 업데이트된 미니 에피소드. 4.5장과 5장 사이 시점으로, 아직 기다려야 한다는 파우스트의 말에 따라 호수 위 버스에서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고 출발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정처없이 기다리고 있던 수감자들은 꽤 긴 공백기에 지루해하면서도 얼마 없을 휴식기임을 알기에 각자 시간을 보낸다.[19]
단테도 업무 종료 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던 도중, 넘어갈 수 없게 막힌 복도 바로 앞에 나있는 문, 그 너머의 문들을 미심쩍어한다. 어느 순간 하나씩 생겨난 문들은 각각 채광, 거울 던전, 거울굴절철도로 가는 문이었으며, 그 순간 버스에서 굉음의 사이렌이 울리고 수감자들이 모두 모인다. 사이렌이 울릴 때마다 또다른 문이 생기기도 했기에 복도의 변화를 주시했지만, 변화 없이 사이렌이 그치고 파우스트는 이번엔 우리 차례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다시 돌아간다. 단테는 언젠가 또다시 방에 문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3.4.2. 2화[편집]
10월 26일 업데이트. 19일 추가된 미니 스토리와 이어진다.
이전처럼 메피스토펠레스의 경보가 울리는데, 이번에는 더 시끄럽게 울리는 데다 버스에 녹색 불이 들어온다. 수감자들은 드디어 나아가는 것인지 기대하기도 하지만 버스가 폭발하는 게 아닌지도 걱정하고, 베르길리우스는 이런 경우에 대한 정보는 받은 적이 없다며 파우스트에게 설명을 요구한다. 히스클리프가 고물 버스가 뭘 잘못 먹은 게 아니냐고 하자,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러스가 고물이 아닌 이율르 상세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결국 수감자들의 성화에 못 이긴 히스클리프는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고, 그제서야 파우스트는 만족한 듯이 엷은 미소를 짓고 이유를 설명해준다.
버스에 이상 현상이 일어난 것은 바로 발푸르기스의 밤 때문. 추출을 진행하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은 가능성을 연료로 하고 있고 통상적으로는 인격의 추츨 범위가 한정되어있지만, 발푸르기스의 밤 때는 경계가 무너져 범위가 크게 넓어지는 것이었다. 초록 불은 추출을 진행하면 꺼지는 것.
별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수감자들은 더 기다려야 한다며 탄식하며 해산한다. 이때 오티스는 단테에게 뭔가 뒤가 더 있는 것 같다며 뒷조사를 해보겠다고 했지만, 단테는 지금은 뭘 할 수도 없을 테니 기억만 잘 해두자고 한다. 이후 단테는 추출을 진행하러 간다.
3.5. 5.5장[편집]
로드맵을 통해 11월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음을 밝혔다. 다만 5장 하편이 11월 마지막 주차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므로 12월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4. 이벤트 스토리[편집]
4.1. 한 봄밤의 꿈[편집]
2023년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었던 만우절 스토리 이벤트이다.
단테의 시계 머리가 고장 나 수감자들과 베르길리우스가 단테의 머리를 수리하는 사이에 단테가 의식을 잃고 여러 거울 세계를 보는 이야기이다.
거울 세계에서 선생, 박사, 트레이너, 프로듀서, 지휘관, 사령관, 마스터, 교수 등 온갖 모바일 게임의 주인공들의 호칭으로 불리게 된 단테와 다른 모바일 게임의 가이드 역할에 해당하는 미소녀 코스프레를 하는 베르길리우스가 나온다. 거울 세계에서 갑자기 이상한 짓을 하는 베르길리우스를 본 단테가 깨어나면서 현실 세계의 베르길리우스를 보며 기겁하는 것이 백미.
림버스 컴퍼니의 첫 이벤트 스토리이자, 기존 유저와 타 게임 유저 모두에게 어그로를 끌면서 만우절을 휘어잡은 유명한 개그 스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출시 초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암울했던 게임의 상황을 웃긴 개그 스토리로 단번에 반전시키고 민심과 신규 유저들을 대량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1] 신곡 지옥편 제1곡의 제목도 어두운 숲이다.[2] 신곡 지옥편 3곡에서 따온 듯하다.[3] 도쿄게임쇼 버전 소제목은 죄[4] 도쿄게임쇼 버전 소제목은 부화[5] 신곡 지옥편 제1곡의 제목도 어두운 숲이다.[6] 신곡 지옥편 3곡에서 따온 듯하다.[7] 그레고르 → 로쟈 → 싱클레어 → 이상 → 이스마엘 → 히스클리프 → 돈키호테 → 홍루 → 료슈 → 뫼르소 → 오티스 → 파우스트 순으로 자기소개와 프로필이 나오는데, 이 순서는 현재까지 공개된 메인 스토리 순서와 동일하다.[8] 도쿄게임쇼 버전 소제목은 죄[9] 도쿄게임쇼 버전 소제목은 부화[10] 5월 19일에 공개한 시즌 2 PV를 통해 이상 메인인 것으로 확정이 났다. 또한 이는 스토리 초반 수감자들 자기소개 순서와도 동일하다.[11] 실제로 공개 이후 전투 전용 스테이지가 다소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여도 (상)편만 27스테이지에 (중)편 21스테이지, (하)편 5스테이지 + 던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볼륨을 자랑하며 출시되었다. 오토로 진행해서 스토리를 보면 다 합쳐서 무려 4시간을 찍는다[12] 사실 동랑의 경우는 소탕 작전에 들어가기 전부터 슈렌느가 수상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13] 여기서 N사 이단심문관들이 칼프 마을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된다.[14] 상편에선 정신력 회복량을 반토막내면서 1턴부터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쥐어들 자 싱클레어가 없으면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크게 널뛰기되었으며, 회복량 롤백 후 업데이트된 중편은 패닉과 관련된 다양한 효과가 같이 등장해, 패닉을 유도해야 하는 기믹으로 나왔으나 정작 회복량이 롤백되며 패닉시키기가 어려워졌다.[15] 광인은 용기, 배회는 절제, 자살은 지혜 패닉를 연상시킨다. 탈주시킬 환상체가 없어서인지 정의 패닉은 구현되지 않았다.[16] 이 과정에서 히스클리프, 돈키호테, 홍루, 이상, 뫼르소는 그레고르의 편에 서게 되고, 로쟈, 오티스, 이스마엘, 파우스트, 싱클레어는 료슈의 편에 서게 된다.[17] 현실에서 일제강점기의 이상과 박태원(구보)이 속했던 구인회 회원인 유치진의 예명이다. 삼조 역시 유치진의 극 <토막>의 등장인물이다.[18] 파우스트가 단테의 물음에 해준 답은 프리퀄 작품인 리바이어던을 봤다면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19] 개발사의 셀프디스 및 현실을 스토리에 녹여낸 것으로, 당시 여러 불상사로 인해 5장이 한 달 연기되는 일이 벌어져 이것을 에피소드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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