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F-ZERO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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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ERO GX/AX에 등장한 F-ZERO 시리즈의 캐릭터. 성별은 남성이고, 나이는 35세이다. 한때 택시 기사를 한 적이 있었다.

2. 배경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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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ERO GX에서의 테마곡

PJ는 온 우주 전역에서 행성과 행성을 오가는 택시를 운영하는 회사인 갤럭시 캡(Galaxy Cab)의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가장 큰 수익을 가져오던 그는 사장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다투게 되었고, 결국 그는 임시 정직 처분을 받게 되었다.

PJ는 F-ZERO 레이스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되었고, 그것은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는 모아놓은 모든 저축금으로 그의 택시를 F-ZERO 머신으로 탈바꿈시켰다.

과연 그는 택시 기사로 쌓아놓은 운전 실력으로 그랑프리의 우승을 가져올 수 있을것인가?

F-ZERO GX의 캐릭터 설명(영문판)

3.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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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머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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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하다시피 이 머신은 원래 택시였는데 본체를 그대로 개조시키고 머신 내부는 그대로 둬서 에프제로에서 유일하게 4인 탑승 머신이 되었다.[1] 그립 능력은 뛰어나나 택시 산업에선 교통상의 이유로 난폭운전이 허용되지 못한 관계로 부스트 성능은 어쩔수없이 부실할 수밖에 없다는 설정을 지녔다.

3.2.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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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캐릭터 무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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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펑키한 택시 기사 PJ(PJ The Funky Taxi Driver)

지구 상의 여러 지역들이 배경에 뜨면서 자신의 발랄한 테마곡과 함께 춤추는 PJ. 우주 전역을 떠돌며 손님을 모시는 PJ의 택시기사로서의 모습을 어필한다. 할리우드, 바다, 하늘, 일본, 이집트 등 그 어느 곳이든 모셔다 드릴 수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마지막엔 모자를 벗으면서 고개를 기울이고 인사를 하나 그 때 배경에는 우주선 하나가 조용히 날아간다. 그러고는 PJ가 의문을 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무비는 종료.

3.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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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경주용 머신으로 암만 개조해봤자 결국 한계가 명확하다는걸 증명하는 머신. 그립은 충분히 부드러운 편이고 부스트는 설정의 묘사와는 달리 무난한 편이나 나머지는 평균 이하라는게 문제. 최악까진 아니지만 좀 부실한 보디로 인한 낮은 내구도에 가속도와 최고속도치는 너무 느리다 못해 매직 시걸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 스네이킹 성능도 역시 노릴게 못된다.

종합적으로 어떻게 보면 PJ 본인은 뛰어난 운전 실력을 보유한 택시기사지만 정작 머신의 성능이 너무 딸림으로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의 클리셰를 파괴했다는 식으로 요약이 가능한 성능이라 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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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머신인 그루비 택시가 세가의 게임인 크레이지 택시의 오마쥬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본작이 실제로 세가와 닌텐도의 합작임을 감안하면 그럴싸 하다.

스토리 모드 챕터 3에서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었다. 다른 AX 레이서는 등장조차 하지 않은 반면, 그 혼자서 등장했다. 다르게 말해서 AX 레이서들 중 유일하게 스토리 모드의 컷씬에 등장한 인물.

배경설정상 분명 갤럭시 캡에서 해고를 당했는데, 차체 위쪽에 스탠드는 아직까지 갤럭시 캡 문구가 붙어있다. 보통이라면 문구를 없앴을 것인데 그가 F-ZERO 경기에 나가면서 갤럭시 캡 문구를 떼지 않아 그의 원한이 있던 회사는 광고 효과로 인해 이득을 늘려주는 셈이다.(...) 아직까지 있는걸 보면 거기에 대한 애착이 남아있는 듯. 애증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