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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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69번째 오퍼레이터
무소속
파일:badge-fenrir.png
펜리르

35th Commando Battalion
파일:badge-ram.png


미정


파일:R6S_Ram_Portrait.png

RAM
[1]
오퍼레이터
아이콘

파일:badge-ram.png
이름
최보람
Bo-Ram Choi
출생일
4월 25일
출생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부산
나이
37세

178cm
몸무게
68kg
특기
돌파
성우
-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1. 배경[편집]



If we're coming for you, run.

만약에 우릴 마주친다면, 도망쳐라.

We don't stop for anything, or anyone.

어떤 상황도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We are the danger from above.

항상 위를 조심해라.

배경
"내겐 가족이 없지만, 대신 Redhammer가 있지."
최 대원은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출생 사정은 불확실하지만, 여러 보육원을 전전하며 자랐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보육 교사들은 어린 그녀를 언제 숨고, 언제 나서야 하는지 잘 아는 영리한 아이였다고 말합니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며 최 대원은 K-메탈 음악과 목탄화에 관심을 보여 이내 취미로 삼았습니다. 이런 취미를 3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면 최 대원의 일관성과 충실함을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차차 최 대원은 대한민국 국군(ROKA)에 입대했고, 곧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상사 계급까지 빠르게 진급한 그녀는 이어서 '독거미' 부대라고도 불리는 제35 특수임무대대에 모집되었습니다. 여성 대원으로만 구성된 이 끈끈한 부대에서 그녀는 건물 소탕, 인질 구출, VIP 경호,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법 등을 완벽히 익혔습니다.
독거미 부대는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대테러부대이며, 그런 전문 대원들 사이에서 무수한 전투 및 첩보 작전을 이끈 최 대원의 특출난 위치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다른 부대 구성원들이 가정으로 돌아가는 도중에도 그녀는 남았으며, 대개 부대의 최연장자로서 복무했습니다. 군 근무 평정을 보면 대개 선임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사항이 언급되며,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절대 멈추지 않는 맹렬하고 타인을 보호하는 군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리학 보고서
전문 대원 최보람, "람"의 과거 독거미 부대 실적에 관한 정보는 극히 적기에, 그녀가 적합한 인원인지 판단하려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직접 봐야만 했다. 타워에서 일어난 일은 끔찍했고 다시는 반복되어서 안 될 일이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성과가 하나 있다면, 람의 영웅적 면모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극단적인 강요를 마주하고도 눈 하나 깜짝 않는 태연함을 보고, 그녀가 우리에게 딱 맞는 인재임을 확신했다.
람은 내게 이전 대대에서 여성이 높은 계급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만 했는지 말해주더니, Redhammer에서도 그때와 똑같이 대우받길 원한다며 웃었다. 대장은 한 명인 게 원칙이지만, 최 대원은 리더십이라는 개념이 몸에 익은 듯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큰 누님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사람과 함께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싫지는 않다.
현장에서 최 대원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준다. 작전 중에, 혹은 휴식할 때 헤드폰을 쓰고 목탄화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집중력에 질투가 날 정도다. 하는 행동을 보면 오릭스와도 약간 닮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빠르게 친해졌다.
업무 특성상 우리는 자주 '강제 해고'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내 목이 떨어지는 날이 오더라도, 람은 기꺼이 내 자리를 채워줄 완벽한 대체 인력이 될 것이다. 덕분에 안심이 된다.
--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 대위, Redhammer 분대장
훈련
육군부사관학교
고급 레펠 코스, 육군특수전사령부(ROK-SWC)
관련 경험
Operation Buried Parasite
Operation Northern Spider
[편집됨] 인천항 대테러 훈련
제35특수임무대대, 독거미 부대, 대한민국 육군
특이사항
장비: BU-GI 자동 돌파기
대원: 전문 대원 최보람, "람"
평가 담당: 전문 대원 토리 "그리드락" 페어러스
미라가 나더러 이 녀석을 갖고 가서 굴려보고 쓸모 있는지 평가하라더군. 맨날 하는 공식 업무지 뭐. 그런데 저쪽에서 람이 BU-GI를 꼭 자기가 옛날 작전 중에 지켜낸 '고가치 자산'이라도 되는 것처럼 아끼는 눈빛으로 보고 있더라고. 걱정 안 해도 될 거야. 난 그녀를 존경하고, 이 BU-GI 자동 돌파기에게도 끝내주는 존경심이 생겼거든. 별수 있나. 앞길을 막는 건 전부 박살 내는 그 모습을 봐버렸는데. 아마 아자미의 키바로 BU-GI가 만든 구멍을 막을 수 있겠지만, 그러면 다른 BU-GI를 보내서 또 부수면 그만이야. 이거 재밌는 대결이 되겠는걸.
어서 이 녀석이 실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큼직한 금속 전기톱으로 벽이든, 바닥이든, 적의 자존심이든 다 부숴버리는 모습을 말이야. 특히 수직 공격 능력을 확보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 바닥을 다 뜯어내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게 해 주거든.
람의 감독 아래 미라가 처음으로 손을 좀 봤어. 순전히 기계적으로 작동하던 파괴 병기에 전자 시동기를 조합했지. 자동차에서 기계식 점화 엔진이랑 전자 시동기가 둘 다 있잖아. 차이점이라면, BU-GI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는다는 거야. 사실 누가 와도 못 멈출걸.
후방에 달린 압축 차폐 용기가 약점이야. 총에 맞으면 곤란할 테니까. 하지만 람이 우리를 지키는 것처럼 BU-GI를 지킨다면 한참 동안은 신나게 갈아댈 수 있을 거야.
-- 토리

상징색은 FBI SWAT 일행과 동일한 주황색(Orange)이다.[2]

약 6년만에 나오는 대한민국 출신 대원으로 써마이트가 이끄는 레드해머 소속에 합류하였다. 여담으로 178 cm의 엄청난 장신으로, 여성 대원들 중 5번째로 키가 크며, 기존 공동 5위였던 그리드락과 카베이라보다 1 cm 더 크다.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는 Y8S2 코믹스에서 이어지는데 비질의 참관하에 레인보우 신규 대원을 위한 레펠링 훈련 중 정보를 알아낸 데이모스가 공격헬기를 동원해 타워를 공격한다. 비질은 헬기의 기총 공격에 파괴된 건물 파편을 맞고 기절하고, 다른 대원들은 헬기 공격에 직접 당하거나 로프가 끊어져 사망한 상황에 람은 창문을 깨고 타워에 진입해 부기로 무기고의 벽을 파괴한 후 빠르게 경기관총을 꺼내 헬기를 격추하는데 성공한다.[3][4] 이 트레일러의 사건으로 인하여 타워에 헬기의 기관포로 남은 탄흔 등의 비주얼 업데이트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유비소프트 코리아와 센스, 솔리스, 브라바를 디자인한 한국인 디자이너 Sunshine Kim이 제작에 참여했다.[5][6] 때문에 고증 면에서 1속답게 실제 한국군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바탕으로 중무장하였으며 최근 시즈와 달리 특능인 부기도 지나치게 SF적이지 않고 투박하며 현실적인 디자인이라 초기 시즈 특수부대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편이다. 왼팔의 부대마크는 수도방위사령부의 패치이며, 오른팔에는 제35특공대대 부대마크 패치가 붙어있다. 등 부분에도 35특공대대라는 한글 패치가 붙어있는 사진도 있다. 또한 디테일로 기본 스킨 헬멧 뒤에는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잃은 부대 동료인 '천사'의 이름이 새겨져있다.[7]

Ram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하게 됐는지 등이 상세히 설명됐다. 몬트리올과 유비코리아와의 협업이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역사와 트렌드, 사건, 사회적 분위기 등을 조사해 대규모 리포트를 제작한 것으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소총 문제에 대한 설명은 아예 거부감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요소, 일본소총은 사용하면 안된다 라고 유비코리아측이 요청이 있었다고도 밝혔고 합류 이전에도 몬트리올측에서 상당한 조사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엠바고와 애매한 이미지의 업데이트 등이 문제를 확산시키긴 했지만 실제 고증은 가능한 제대로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2. 능력치[편집]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R4-C
파일:R6S_wpn_R4-C.png
돌격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39
연사력
860
기동성
50
장탄수
30+1/150
부속품
조준기 5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MK1 9mm
파일:R6S_wpn_MK1_9mm.png
{{{#fff 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48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13+1/91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섬광탄
파일:R6S_Stun_Grenade.png ||

LMG-E
파일:R6S_wpn_LMG-E.png
경기관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41
연사력
720
기동성
50
장탄수
150/151
부속품
조준기 5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ITA12S
파일:R6S_wpn_ITA12S.png
{{{#fff 산탄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29
연사력
펌프액션
기동성
50
장탄수
5/31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연막탄
파일:R6S_Smoke_Grenade.png ||

주무기는 애쉬의 R4-C와 조피아의 LMG-E로 아마루 이후 간만에 경기관총을 들고 나온 공격팀 대원이다. 1속인만큼 150발 LMG-E에 고배율 조준경을 장착 후 푸쉬할 수도 있으나 LMG-E의 특유의 거센 반동 때문에 우수한 돌격소총인 R4-C의 채용률이 높다.
보조무기는 권총 MK1 9mm와 산탄총인 ITA12S가 있는데, 공사를 할 수 있는 ITA12S가 아무래도 유용하지만 부기 드론으로 통로를 개척하거나 버티컬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MK1 9mm를 들고 교전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다.
도구는 섬광탄과 연막탄 모두 좋은 편이다. 부기를 통해 방어팀의 성가신 가젯들을 파괴하거나 사이트 위층에서 바닥을 갈아버린 후 섬광탄이나 연막탄을 집어넣고 진입할 수 있다. 테스트 서버 출시 초창기에는 강력 접착 폭약을 보유하고 있어서 부기를 이용한 버티컬 플레이로 사이트 내부의 적을 정리 후 강력 접착 폭약을 통해 강화된 트랩도어까지 파괴해 진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으나, 테스트 서버 패치로 강력 접착 폭약이 연막탄으로 변경되었다.
컨셉아트에서는 K1A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근본적으로 기관단총이라서 공격팀이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3. 특수 기술[편집]


특수 기술

파일:r6s-operator-ability-ram.png


BU-GI 자동 돌파기 (BU-GI Auto-Breacher)
정해진 경로를 따라 나아가는 배치 가능한 소형 탱크입니다. 이동 중에는 장비와 부술 수 있는 표면을 파괴합니다.
개수 : 3개

톱날과 방탄판이 달린 UGV.

던진 후 작동시키면 10초 동안 벽, 바닥, 거의 모든 가젯을 파괴하면서 전진한다. 또한 톱날이라 닿으면 지속적으로 5의 피해를 받게 되며 기동 전에 기본 키 B를 눌러 직진, 왼쪽, 오른쪽 궤도를 설정할 수 있다.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창문에 던질시 모티브로 한 공성추처럼 바리케이드를 그대로 파괴하면서 진입한다.

방폭은 아니라서 충격 수류탄이나 C4 등의 폭발물에는 파괴되고 후면에 위치한 빨간 압축 차폐용기를 총으로 쏘면 오사의 탈론 방패처럼 파괴된다. 방어팀이 부기의 차폐용기를 사격해서 파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보통은 공격팀이 버티컬 플레이를 할 때 공격팀이 은폐할 곳도 없을 정도로 바닥을 너무 넓게 부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거리를 조절하는 용도로 쓴다.

전자기기 판정이 특이한데, 작동만 전자식이고 기동 후에는 가스로 움직이는 기계식 장치이기 때문에 작동 전에는 뮤트의 재머와 방탄 카메라의 EMP로 비활성화되나 이미 작동된 부기는 기계식이기 때문에 재머나 방탄 카메라의 EMP를 무시하고 전진한다. 다만 내부의 전자부품은 그대로라 솔리스가 탐지할 수 있다.

드론과는 다르게 배터리가 아니라 가스 압력을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기계식 장비라서 작동시 굉음에 가까운 소음을 낸다. 굉음 덕분에 던져두고 애쉬 같은 엔트리 대원들이 진입하게 돕는 방법도 있으나 방어팀의 발소리도 잘 들리지 않게 되므로 로머에게 기습당할 위험이 있다.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드론 구멍을 통과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거북이의 애칭인 부기라는 이름과 상단에 있는 육각형 철엽을 연상시키는 문양을 볼 때 모티브는 거북선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거북선을 참고하여 외형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테스트 서버 출시 당시엔 수량이 4개였으나, 본 서버로 패치되면서 3개로 개수를 하나 줄여서 출시했다.


4. 평가[편집]


매 시즌을 거듭할수록 게임을 판타지 장르로 바꾸던 이전까지의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택티컬 FPS에 걸맞게 사실적이고 고증을 살린 캐릭터 컨셉과 디자인이 큰 호평을 받았고, 그 덕분인지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밴율 조정을 위해 강력한 대원을 자주 내겠다는 향후 패치 방안대로 람의 특능인 부기의 성능은 매우 강력하지만 연구가 끝나가는 현재는 메타 체인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기 오퍼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기는 크게 세 가지의 변수 창출 능력을 가졌다.

1. 작동시 공격팀과 방어팀을 가리지 않고 사플을 방해하는 큰 소음[8]
2. 허리 높이보다 낮은 지대에 배치된 가젯들을 무조건 부숴버리는 광역 철거 능력
3. 그 어떤 버티컬 요원보다도 넓고 빠르게 바닥을 개방할 수 있으며 그에 비해 빈틈이 매우 적고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음

여기서 2번과 3번의 교집합이 적다는 난점이 생긴다. 2번 변수는 주로 사이트 엔트리를 지원할 때 장점을 발휘하고 3번 변수는 사이트 위층에서 버티컬을 할 때 장점을 발휘하기 때문에 앵커가 사이트 위쪽에서 방패 깔고 농성하는 변칙 전술이라도 쓰지 하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역할 구역이 겹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람 본인의 느린 속도와 하드브리칭 가젯이 없다는 단점들이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한 라운드에 엔트리와 버티컬 중 한 가지 전략을 골라 해당 플레이에 중점을 실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람처럼 총기 성능이 무난하고 버티컬 및 가젯 파괴 능력이 환상적이지만 이동속도가 느린 공격팀 오퍼로는 퓨즈가 있는데, 퓨즈는 강력 접착 폭약으로 강화된 해치를 열고 내려가는 등 제한적으로나마 체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술의 유연성을 떨어뜨리는 로드아웃이 확실히 발목을 잡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아무래도 도구 2개가 전부 비살상 투척물이니 버티컬보다는 엔트리 방면으로 픽의 무게가 실리는데, 그렇다고 엔트리용으로만 쓰자니 부기의 압도적인 버티컬 능력을 포기하는 것도 계륵이다. 이 때문에 사이트 위층의 로머 수색조에게 버티컬 지원용으로 부기 한두개 굴려주고 람 본인은 사이트로 진입중인 엔트리와 합류하여 남은 부기와 투척물을 동원한 2차 돌파요원을 주로 담당하게 되는데 고티어 구간에서는 방어팀 로머가 1차 진입조는 그냥 보내주고 2차 진입조부터 습격한 다음 남은 1차 진입조를 앵커들과 연계해서 양각으로 싸먹는 럴킹 플레이를 자주 시도하기 때문에 티어가 오를수록 람이 죽을 위험도 비례해서 높아진다. 종합하자면 부기는 완벽한데 최보람이 예비병력이다.

별개로 람이 등장하면서 플로레스의 라테로 드론에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부기와는 다르게 뮤트에게 완벽하게 카운터당하고 격발 전까지는 방탄도 아니며 부기처럼 상단의 가젯은 파괴하기 어려우면서 작동중에는 플로레스 본인이 무방비해지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9] 해당 건은 테스트 서버에서 4개였던 부기 소지량을 하나 줄이는 것으로 밸런스를 조정하였다.

5. 상성[편집]


  • 강세
대부분의 가젯을 파괴할 수 있으며 특히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와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 철조망, 이동식 방패를 포함한 높이가 낮은 방탄 가젯에 효과적이다.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로 진입시 게이트는 비활성화되지만 부기는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전진한다.

부기의 경로에 있는 클래시는 근접 공격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방패가 밀리기 때문에 진입로에서 버티는 클래시를 상대로 효과적이다.

공격팀의 드론 중 유일하게 모지의 해충에 해킹당하지 않는다. 해충을 부기에 쏘거나 진입 경로에 해충이 있더라도 지나가면서 해충을 분쇄해버린다.

  • 약세
부기는 충격 수류탄C4 등의 도구로 파괴할 수 있다. 특히 버티컬 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는 부기 특성상 1속인 람은 느리기 때문에 고층에 있는 람은 부기와 함께 C4를 통해 사살될 위험이 크다.[10]

작동시 소음을 크게 내기 때문에 방어팀의 접근을 알기 어려워 카베이라비질 등의 로머의 뒷치기에 취약하다.[11]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부기가 갈아버릴 수 있지만 창문에 방탄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경우에는 보내서 파괴하는 수법도, 던져서 질량으로 파괴하는 수법도 전부 봉인된다. 즉, 창문에 캐슬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경우 폭발물을 가진 오퍼레이터나 슬레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부의 전자부품으로 인해 솔리스에게 탐지될 수 있다.[12] 뮤트의 재머에도 비활성화되지만, 작동을 시작하는 위치에서 재머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재머가 부기가 가는 길목에 있다면 파괴하고 지나갈 수 있다.

부기 드론이 지나간 버티컬 흔적의 아래쪽 틀에 아자미의 키바를 사용하면 버티컬이 무력화되며, 이미 지나간 수평벽 역시 키바로 막아 줄 수 있다.[13]

  • 궁합
소개 영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작동시 소음을 크게 내는 만큼 팀원이 디퓨저를 설치하는 소리를 가려주거나, 퓨즈아마루처럼 큰 소음을 내는 대원의 소리를 감추거나 애쉬와 같은 엔트리 대원이 진입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특히, 발소리가 큰 방패 대원의 소리도 가려져 소리가 크고 자주 적을 향해 달려야하는 블리츠가 혜택을 보기 좋다.

투척물을 보유한 오퍼레이터들이 부기가 뚫은 바닥 사이로 투척물을 던져 영향을 줄 수 있다.

퓨즈와의 버티컬 플레이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부기로 버티컬을 하면 너무 많은 공간이 뚫리는 여파로 퓨즈가 집속탄을 사용할 공간이 줄어들게 되며, 집속탄을 설치하려는 도중에 버티컬 된 부분으로 몸이 노출되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퓨즈의 집속탄을 먼저 터뜨린 후에 부기로 버티컬을 하는 게 좋다.

하드 브리처들은 강화벽에 부기가 지나갈 구멍을 뚫어주면 강화벽 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혹은 매버릭 트릭[14]으로 강화벽을 지운 뒤 남은 일반벽에 부기를 굴려 지나갈 구멍을 만들 수도 있다.

방탄인 부기로 방어팀이 C4와 충격 수류탄을 미리 사용하도록 유도하여 폭발물에 취약한 방패 오퍼레이터들을 유리하게 만들어주거나, 반대로 방패 오퍼레이터들이 폭발물 가젯을 빼줘서 부기 드론을 굴릴 수 있도록 서로 유리하게 만드는 선택이 가능하다.

부기로 벽을 열고 다른 각으로 달려가 잡는 심리전 트릭이 가능하긴 한데, 조금 느리기 때문에 다인큐 플레이 시 다른 팀원과의 교전 때 브리핑 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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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양', 혹은 '들이박다'라는 뜻으로, 바리케이드를 한 번에 부수는 부기 드론의 모습을 볼 때 도어 브리칭에 사용되는 공성병기 중 하나인 공성추(Battering Ram)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름을 감안할 때 최보람의 '람'에서도 따온 듯. 다만 그와는 별개로 Ram 자체 발음은 이 맞다. 이름을 고려해서 일부러 람으로 부르지 않는 이상 해외에서도 보통 램으로 통용된다. 지역에 따라 발음이 큰 차이를 보이는 뇌크, 야나와 비슷한 상황.[2] FBI SWAT와 상징색이 겹치는데, FBI SWAT는 어두운 계열의 주황색이고, 람은 흔히 '귤색'이라 불리는 밝은 계열의 주황색이다.[3] 람의 행적과는 별개로 서울 한복판에서 공격헬기가 타워를 공격할 때까지 방공망이 없는 수준으로 지켜만 보고 있던 한국군, 경기관총 하나로 손쉽게 헬기를 격추하는 등 트레일러가 해괴하다는 평이 많다.[4] 영상에서 비질이 헬기 공격에 당해 쓰러지지만 후반에 멀쩡히 나오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는 모습이 많지만 정확히는 건물 파편에 맞아 잠시 기절한 것이다.[5] 유비소프트 코리아측에서 참여한 것 때문인지 시즌이 정식으로 공개된 후 직접 출시 전 돌던 루머에 대해 부정했으나, 엠바고 때문에 출시 이전에는 애매한 이미지만 올려두어 커뮤니티에서 긍정인지 부정인지 헷갈려하는 해프닝이 있었다.[6] Sunshine Kim이 EA로 이직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그전에 작업해둔 것으로 보인다. 비하인드에서 이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있다.[7] 독거미부대를 대단히 인상깊게 봤다고 한 시점에서 언젠가 새로운 한국 오퍼레이터가 등장하면 설정상 언급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8] 람 자체의 소음도 있지만, 가장 방해되는건 구조물의 지속적인 파괴음이 발소리와 소음기 소리를 감춰버린다.[9] 물론 플로레스도 람이 사용하지 못하는 드론 홀을 통과해서 유도 폭탄을 배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람이 가진 밸류와 포텐셜에 비해 많이 밀리는 점은 사실이다.[10] 다만 이게 완전한 약세로 보긴 어렵다. 방어팀이 충수나 C4로 부기를 직격하려면 결국 뚫려버린 버티컬 아래나 부기 드론 근처까지 접근해야 한다. 사실상 부기 드론을 파괴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미 프로 유저들은 람이 출시되면 버티컬로 잡는 것보다 차라리 로밍을 적극적으로 돌아 소음과 버티컬에 한눈팔린 공격팀을 잡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11] 다만 뒤를 봐주는 다른 팀원이 있을 경우, 부기 작동소리를 듣고 당당하게 진입하는 상대 로머를 역으로 카운트 칠 수도 있는 등, 일방적인 약세는 아니다.[12] 솔리스의 특능으로 부기 위치를 파악하고 람을 제거한 뒤, 충수나 총을 이용해 부기 드론을 파괴할 수 있다.[13] 다만 부기의 작동범위와 가젯개수로 인해 충전시간이 있는 아자미는 특정 공사나 트릭에도 사용해야 할 키바를 람이 소프트브리칭한 모든 구멍을 막는 데 쓰기에는 한계가 있어 버티컬로 노출된 지점 중 미라거울 위쪽이라던지 로테이션 바로 위 등, 중요 지점의 바로 위쪽을 막는 방향으로 부분적인 카운터가 가능할 것이다.[14] 매버릭으로 긴 일자구멍을 뚫어 강화벽을 부숴버리는 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