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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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임(Rhyme)은 운문(시, 가사 등)에서 각 행의 중간 또는 끝에 특정 음소(phoneme)를 반복하는 수사법을 의미한다. 압운(押韻), rime이라고도 한다.[1] 주로 시, 노래가사 등에 이용되며 라임을 사용함으로써 언어유희를 표현할 수 있고 리듬감을 만들 수 있다. 보통 라임은 철자보다는 실제 발음을 기준으로 만든다.
아래의 예시는 아울 시티의 곡 Fireflies에서 추출한 구절이다. 각 문장의 끝 단어가 /ɛd/로 끝남으로써 압운이 형성되었다.
A foxtrot above my head
A sock hop beneath my bed
A disco ball is just hanging by a thread
Owl City - Fireflies
아래는 조지 고든 바이런의 영시 '세나케리브의 파괴'의 구절이다. 3연 11행과 12행의 마지막이 ~ill /il/ 발음의 단어로 끝나 압운을 형성하고 있다.[2]
And the eyes of the sleepers waxed deadly and chill,
And their hearts but once heaved, and for ever grew still!
Lord Byron - The Destruction of Sennacherib (3연 11행, 12행)
상술했듯이 라임이 꼭 문장의 끝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가사의 경우 첫 번째 문단에서는 각 문장 중간에 /ʌf/로 압운을 이루고 있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각 문장 중간에 /æd/로 압운을 이루고 있다. 시행 첫 글자에 압운이 있으면 두운(頭韻), 중간에 있으면 요운(腰韻), 끝에 있으면 각운(脚韻)이라고 한다.
So you're a tough guy
Like it really rough guy
Just can't get enough guy
Chest always so puffed guy
I'm that bad type
Make your mama sad type
Make your girlfriend mad tight
Might seduce your dad type
I'm the bad guy, duh
또한 영어 외에도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힌디어, 중국어 등 강세를 갖는 다양한 언어에서도 라임을 활용한 수사법을 볼 수 있다.
아래는 독일어 노래 가사에서 라임을 활용하는 예시.
Wenn die Landsknecht singen
brennt der Wein wie Feuer
Bauer, hörst du’s klingen
Hüte deine Scheuer
Gib uns keinen Anlaß zu Ungemach
sonst fliegt dir der rote Hahn auf das Dach
komme, was soll, leer oder voll
alles auf Kaiser Ferdinands Wohl
Wenn die Landsknecht trinken
아래는 고전 중국어에서 라임을 활용하여 시를 지은 예시. 강조된 글자는 모두 상고한어 발음 기준 /eŋ/으로 압운을 이루고 있다.[3] 일반인들 중에서 라임은 영어에만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전 한시들 중에서도 수준높은 압운을 구사하는 작품이 많다. 애초에 4언절구에서는 압운을 필수로 할 정도로 압운이 한시의 한 규칙으로 자리잡았다.
鳧鷖在涇(부예재경: 물오리와 갈매기 경수(涇水)에서 노는데)
公尸來燕來寧(공시래연래녕: 임금님의 시동이 와 편히 즐기네)
爾酒旣淸(이주기청: 그대가 내온 술은 맑고)
爾殽旣馨(이효기형: 그대가 내온 안주는 향기로우니)
公尸燕飮(공시연음: 임금님의 시동이 즐겁게 술을 마시니)
福祿來成(복록래성: 복록이 그대에게 이루어지리라!)
시경(詩經)ꞏ대아(大雅)ꞏ鳧鷖(부예)
2. 설명[편집]
라임은 한 단어(word)에서 강세(stress)를 받는 음절(syllable)의 핵(nucleus)'[4] [5] 을 포함하여 그 뒤에 있는 모든 음소를 포함한다.
예컨대 단어 "introduction"(/ɪntɹəˈdʌkʃən/)의 라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면, 먼저 이 단어의 강세는 duc(/dʌk/)에 위치한다.[6] 강세를 받는 음절 duc(/dʌk/)의 nucleus는 u(/ʌ/)이므로 라임은 u(/ʌ/)부터 시작하여 그 뒤에 이어지는 tion/ʃən/ 부분까지 모두 포함하는 uction(/ʌkʃən/)이 된다.
다른 예를 들어볼 경우, capable(/ˈkeɪpəbl̩/)의 강세는 ca(/ˈkeɪ/)에 위치한다. 강세를 받는 음절의 nuclues는 a(/eɪ/)이므로 라임은 apable(/eɪpəbl̩/)이 된다.
즉, 라임은 주 강세를 받는 음절의 nucleus를 포함한 그 뒤에 있는 모든 음가(音價, phoneme)이다. 따라서 엄격하게 따지면 라임은 우리에게 익숙한 두운법과 각운법이 일종의 수사법인 것과는 달리 한 단어 안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음성음운론적 구조를 일컫는다. 두운법이나 각운법은 rhyme, 또는 rime이 아니라 rhyming, 또는 riming으로 번역한다.
한국어는 강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7] 이러한 영어식 라임은 존재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이 개념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8] 대충 소리 비슷한 것 같으면 라임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어는 음절 단위 체계 언어[9] 인 탓에 이 개념을 몰라도 되지만, 인도-유럽 어족은 어말 위치의 음가만을 라임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라임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라임과는 상당히 다른 경우가 제법 있다. 따라서 영어로 라임을 맞추고 싶을 경우, 어느 정도의 언어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압운법이 영어와 한국어에서 달리 나타나는 이유는 각 언어의 특성에 기인한다. 영어는 원래 굴절어에서 출발했지만 자연적 변화와 몇 차례에 걸친 의도적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현대 영어는 고립어가 되었다. 고립어는 단어 자체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 중국어의 경우 원래부터 고립어로 출발했고, 지금도 고립어이다. 따라서 중국의 한시에는 영어의 라임과 유사한 음률이 나타난다. 이에 반해 한국어는 교착어이므로 어미의 변화가 다양해서, 단어가 갖는 내적 음률보다는 단어에 덧붙는 형태소를 활용한 음률이 더 발달했다. 앞서 영어에서 라임을 일상적으로는 비꼴 때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이와 유사하게 한국어에서는 동일한 구문을 반복함으로써 같은 쓰임을 보이는 때가 많다. (예: "그 녀석이 평소에 공부를 하기를 하나 책을 읽기를 하나", "그 녀석은 평소에 공부하지도 않지, 독서하지도 않지,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뭐래?",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등.) 다만 아래에 서술하듯이 노래가사를 만들 때 단어의 음률을 쓰는 경우도 많다.
'종이에 활자로 기록된 문자'가 아닌 '음유시인이 입으로 낭송하는 노래'가 문학의 주 형태이던 시절에는 이 라임을 얼마나 잘 맞추는지가 그대로 시인의 실력이나 다름없었다. 물론 억지로 라임만 맞춰서는 의미가 없고 그러면서도 어감 좋고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야 하고 게다가 같은 단어의 반복 사용은 피해야 하니, 언어감각과 더불어 풍부한 어휘력이 필수 소양이었다. 영국의 셰익스피어는 물론, 한자 문화권의 시인들 등 근대 이전의 유명 시인들이 당대에 인정받은 이유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사전이 없고, 사전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검색이 어려워 대부분 머릿속으로 음가를 암기하고 다녀야 했던 시절에 어휘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라임을 맞추는 자체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재능이었기 때문이다.[10]
라임은 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언어가 여러 지방의 방언으로 분화하면서 변화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서 화자의 발음을 듣고 그 화자의 출신지를 알아낼 수도 있고, 라임을 활용해 언어의 옛 발음을 재구해낼 수도 있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어 발음이나 상고한어 등도, 각각 기존에 남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시경 등 옛 문헌을 참고해 당대의 발음을 유추해낸 경우다.
라임은 번역의 큰 장벽 중 하나이지만, 간혹 라임을 살려가면서 번역을 하는 실력자도 존재한다. 예컨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J. R. R. 톨킨은 고대 영어로 쓰인 베오울프를 현대 영어로 번역할 때 라임을 유지한 채로 번역했다.[11]
흔히 힙합에서만 사용된다는 편견이 있으나 각종 팝송을 비롯한, 힙합이 아닌 대부분의 영미권 노래에도 강하든 약하든 라임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미권 성가, 찬송가도 20세기 이전에 쓰인 곡들 영어 원문 가사를 보면 대부분 라임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점이 '한국 힙합'의 독특한 정체성을 만든 요인 중 하나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영미권에서 가사란 당연히 라임을 맞추는 것이고, 그 노래가 발전해서 라임을 유지한 채로 랩이 된 것이니, 작사가나 래퍼들은 숨쉬듯 자연스럽게 라임을 맞추게 된다.
그런데 한국어의 경우 언어 특성상 영어식 라임을 적용하는 것이 어렵고 오히려 라임을 의도적으로 의식해서 창조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서 한국 힙합만의 특징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라임이 되는 영어 단어를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
라임이 되는 한국어 단어를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
3. 예시[편집]
3.1. 한국[편집]
손목시계라는 이름의 수갑은 날 숨 못 쉬게 해.
숨 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신께
숨겨. 쉽게/쓴 결심에/스며 쉰낼 풍기는 무기력증을.[12]
[13]
화나 - Deadline
힙합이 이 땅 위 자리 잡기까지
차디찬 시각이란 비탈길과 실랑이
괄시나 심한 비난, 이간질 딴지 사이
만신창이 삭신 난 이 바위 앞의 가위
하지만 피하지마 시작이 반이야
단지 마잌와 피 땀이 확실한 실마리
가시밭길과 기나긴 자신과의 쌈 뒤
야심찬 희망이 날 기다린다니까[14]
동전한닢 Remix - 화나 verse 中
밤새 난 생각해봐 세상에 산재한 새말의 탐색과 생산에 관해
폐쇄된 외계의 랩 괴재 F, A, N, A, 내 생애 최대의 계획
이 개시돼 피맺힌 외길에 임해 흰 잿빛의 미랠 짙게 칠해
계속된 속된 논쟁 속 내 존잴 곡해로 매도해 욕해도 해롭겐 못해
무대를 채운 채 두뇌를 깨우네 굳센 불세출의 문체를 뱉을 때
헛된 여백겉에 여태껏 외면됐던 개념의 열쇨 꺼내 성궬 여네[15]
아에이오우 어?! Pt.2 - 화나 verse 中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울한 밤 따위 금한다. 따분한 감각들 아까운가? 그 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 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all this dissing and cussing and discussing
is disgusting this fussin' and destruction
all this rushing and hushing and crushing you dead
no production, corruption is russian roulette
동전한닢 Remix - Tablo verse 中
대인배 되는 건, wow, 왜 이래
존나 빡세, 저길 봐
어떤 새낀 왜 깝쳐, 여자 몇 명 꼬아
존나 웬 놈 된 것마냥 또 까불어, wow
벌써 몇 년 짼데 난 이런 게
난 자의 반 또는 타의 반으로 Hilite의 Highlight
공연 다음 날 Twit Timeline 좀 봤냐? 죄다 Hilite
우린 다음 Time을 망가뜨려 안타까운 상황
네가 암만 잘해 봤자 그냥 박사 우린 아인슈타인
작두 - Huckleberry P verse 中
삶이란 고달픈 전쟁
남이 갖고 나는 없네[17]
열아홉이 올라오니 패거리지
하늘이 곧 닿아버릴 내 거리지
담으니 멋 나니까 해버리지
나누기 못하니까 빼버리길
기리보이 - wewantourmoneyback (Feat. Young B, Kid Milli), 영비 verse 中
아직도 배고프네. 돈으론 배를 못 채운다는 걸
배운 후에 다시금 새삥이 됐네
비록 2년을 뺏겼지만 군대는 내게 되려
Blessing in Disguise, 다시금 시작
신호등 색은 지금 Zene the zilla[18] ,
I hit the road. 옆에는 스테파니,
뒤에는 IAB. They Backing up, 우린 배신 없이
We Stacking up, We Flexing up
New studio, 눈물이 없인 못 보는
성공 스토리여. 모두 어렸[19] 을 때부터 옆에
있었던 우린 보물이여. 입 오무려.
Just Show me love. I'll Show you love too.
무대 옆쪽 소리 없는 스텝들 헌신도
90년대 말을 잘 기억해 난
Hip Hop 을 말하던 대다수가 거센 말투와
어색한 허우대만 찾으려하던 때
한 명의 fan 으로서 제발
어서 그 저개발 상태를 벗어나서
크기를 바랬어 그러나 이 문화는
덧없는 언쟁과 함께 무너져갔어
우리들 안에서 분명히 누군가는[21]
선구자가 되어야만 했어
온갖 모함과 방해가 사방에서
저질러졌네 하지만 승리는 진실 편에
몇 놈 들이 우리에게 졸라 씹혔네
버벌진트 - Overclass
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VJ가 등장하던 그 시기로
이렇게 말만 빨리하면 다 mic skill이고
진실 현실 사실 이 꼴 색골 용주골
이딴게 super lyrical 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의 저질 귀로
VJ의 찬란한 축복이 내리니
곧 어떤 이는 바지에 오줌 찍 지리고
어떤 이는 날 깎아내리려 지지리도
수준 낮은 인터넷 공작질
풍선껌처럼 제대로 씹히니 또
반격은 했는데 삼류 뽕짝 feel
이런 유치한 짓들 천지였지 아마도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버벌진트 - 역사의 간지(奸智)
BewhY의 새 style[A]
BewhY의 세상[A] design해누가 이리 뱉어? 비상해진 생각[A]
이상의 이상의 plan난[A]
치사해진 rapper, 이상해, 무시하네 유치한 애들 다유치한 애대로 위치하네 매번 비참해 죄다[A]
긴 잠을 깬 나[A]
BewhY는 again 다시 발을 뗀다[A][22]이 땅의 맨 위에 가[A]
는 내 신발은 제일 빛 나는 step신박한 rap만[A]
집착을 했던[23] 심장은 매우[24] 신나네매일 Deja[A]
vu의 빈 칸을 채운[25] Imanuel God[A]
Yah, fresh like[B]
heaven father네 handle을 고장낼 808t truck
SHOW ME 9 to 5 오늘도 역시
그 사이 모든 BewhY 모습이 변함없이 내 ri[A] val
전{{{#746512 설[* 'Rival 전설'도 가능하다.] 앞}}}에선 쟨 아[A] 직도 까의 태세
예수의 자[A]
취에 세게 취해생의 끝은 이 세대의 대세를 이끌 jefe
내 태생만[A]
이 세세히 설명해 sensational flowFact에 기반[B]
한 생색이 내 stress 해소신의 수에 날[A]
둬 차지해 최대 수혜원수의 전 앞에서 네 허세 낀[27]
needs 다[B] 매수해여전해, 소외된 여긴 내 위치
화[B]
려한 조명 대신 Ya[B]hweh의 빛이금상첨화, birkin과[B]
애인의 미소반도[참고]
가 자랑해, 출신은 032요[28]Deja[A]
vu, Amoeba[A] 세워 신기록[참고]Rap 대물 세 분, Dyna[B]
mic Trio[참고] (Bish)
Dynamic Duo & BewhY - SHOW ME THE MONEY 9 PRODUCER CYPHER
닭 닭 닭도리탕 오늘도 먹을거야 평양의, 함흥의 맛 전부다 맛보자
비약(飛躍) 비약 비약 체질량 급부상 건강이 나쁘면 운동해 물론 다른 뜻
닭 닭 닭 서서히 멸종이 되는 거야 평양에 한 사람만 소비하는데도
삐약 삐약 삐약 소리가 끊기는 그날의 마지막 닭도 수령님 입안에
더러운 것들이 암울한 도심의 그 중심에서 간악한 행동을 펼치네 무엇을 자신해 죽도록 과시해가나 너 자신의 불확신에 찬 소리 따위를 비웃을 이 시대에 깔리는 먼지같은 너는 땅의 하찮은 존재 한참을 노래 하나 늘 뻔해 이제는 팔 말을 벽에 걸어 혼자서 늘 싸움만 한 불쌍한 니 팔자나 노래해 나 생각을 키울 때 지우개로 지운 네 아둔한 생각 이젠 믿음에서 미움의 꽃을 피우네 널 비웃게 더 측은해 보이는 손을 치우게 더러운 내 기억에서 널 지우게 사람의 모자람이 하늘을 찔러 가나니 화난 이 사람이 바란 이 바람이 차나니 이제 말하리 가만히 말 만인 사람이 바란 시간이 이제 다 가니 가난이 가까이 날 빠진 칼같이
Defconn - damn you
보아뱀 닮아버린
반 페르시 부합 / 해
루시퍼 / 배드신
발 / 포해 리스폰
페르시아 완패를 시켜
뿌리부터 불이 붙어
우린 뿌리 그 뿌리 깊숙이 뿌리까지 뿌리
뿌리부터 불이 붙어
우린 뿌리 그 뿌리 깊숙이 뿌리까지 뿌리
뿌리부터 불이 붙어
우린 뿌리 그 뿌리 깊숙이 뿌리까지 뿌리
뿌리부터 불이 붙어
타오를게 우리부터
Yeah, 내일의 내 일은 내일의 내가 데이게 해
채이고 베 이던, 베이고 패이든 재생
패배의 냄새 는 매캐해 매연의 백배야 baby
밝았던 눈, 밝았던 move, 가졌던 그 시절의 you 불러, 일루 와
이제 그 쓰레기들을 다 모아놓고 피우던 담배를 그 위에 투하
쉬어가지말란 뭣같은 말에혹하지 마 다 똑같이 말해 또 거짓말 뻔하지 콩깍질 껴야만 논하지
평판 난 결관 몰라 평가 해 과정만
쉬어 같이 all night long 빨랑 빨랑 모여봐 여기 폴라로이드
찰칵 찰칵 거리지 모두 명장면 살짝 살짝 설랬어 like an 오마이걸
쉬어 직역하면 쉼호흡 거북이는 비웃어 쉼표의
미덕 개미들의 피로와 베짱이의 빈곤을
비교하자면 난 기타를 집어
우린 환상이라면 mbti가 닿[31]지않 는 곳 그 이상을 봐 난 기다리지 당신의 애인과 다[32]신 않올 긴 field trip
천천히 해 모두가 급해우린 꿈들 그 언저리에서 도전해 보며 생을 보내자고 왜 모델이 런웨이를 겁내는 건데 건배
쉬어 - Mudd the student verse 中
쉴 시간 없어서 실시간 1위를 실시
딱딱한 내 인생 너무나 크리스피
노란색 초록색 돈 냄새 질식
받아라 하이 이건 내 진심
에드와 알처럼 찾아 내 진리
연금술 탁 전기를 지직
밀리언 빌리언 가지고 싶어연 도와줘연 나의 리릭
불가능은 없어 You know I know
뭐든지 다 해내 유능한 놈
TV를 뚫고 네 귀속으로
황금색 근두운 미스타 손
내 시간 됐으니 Dash I Dash
난 결국 또 해내고 얘기 하겠지
내 뒤에 계시는 내 신의 계시
Achoo Remix - 먼치맨 Verse 中
Pullup to 압구정 로데오[33] 갤러리아에서 shopping
1년 전에 난 송파 하비오 gs25 떡볶이
Now she wanna talk dirty
난 보란 듯이 차였었지만
난 일억짜리 차를 타 너무 변한 내 모습을 봐
Girl you want that Louis v bag
몇백은 빠졌는지도 몰라
These junkies so 피폐
난 악상이 막 떠올라
Take a chill pill like I'm trippie
Yeah I'm a popstar 마치 Drizzy
나 시간 없다 넘 busy해
근데 I love my life
Hop on my foreign
내 배기음 소리
혹시 잠이 깼다면 sorry
선생 회초리 맞고 있던 놈이 1억 짜리 차 타고 goin
난 매일이 고민이었지만
머리 꽉 잡고 올라와서 보니
소리칠 수 있어 나 드디어
JAEHA - where u goin
yeah 서울은 wild wild west
033의 촌놈은 강하게
C O V I D - 19(nineteen) Adios
my lil shatty 매일 MIC 앞에
Life is good 그렇지만 Mask on
반대로 가는 future, 그리고 매스컴
경자는 메스꺼워, 올해는 또 패스고 전부 뺏을 거
빼 쓰고 back score 매크로 rhyme으로 줄게 tax more
난 간드러지는 rhyme으로 만들어 니들을 까무러칠 듯
저 X밥들 어디서 싸구려 Verse로만 두루 모은 음악으로
뭐라고 까불어 개X밥 차라리 내꺼나 배껴 임마
매겨봐 내 랩은 백점만점에 일십백천만
랩 좀 한다고 센 척하며 들어왔다가 개쳐발려
케첩발려 개쪽팔려 싫어요 누르고 나니까
풀발했다가 쪼그라들고는 며칠 후 나를 구독하겠지
내 채널은 비약을 하니까[34]
내 Verse 여기까지 가수가 음악 관둘까봐
어디까지 갈런가가 가늠이 가?
난 가능한가란 말 까뒤집어 누가 날 능가 눈깔아
이제 넌 더 이상 길이 없잖아 like I'm out
명사수 오마주 랩 - 상상이상이상길
대학생이래 나보고
왜 안 생기냐 아무것도
백날 생기부하고 놀아
배낭 챙길 때 problem no[35]
라보나[36]
[37] 킥 가뿐하게[38] 다물어과분하겠[39]
다 간만에 할부로가문의 영광[40]
챙겨 난[41][42] 밥그릇파쿠르해서 넘어가 차 밖으로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어때 시기 질투 전화 바꿔봐[43]
겁쟁이들 까마득해
걱정이[44]
다 바둑의 신이세돌 잡지 난 이제 돌잔치
기자들 반칙하고 이자를 받지
계절의 맛집가서 계좌를 찾지[45]
깨져버리길 원했던 여자를 찼지
급SICK - 래원 벌스 중
더 묻고파도 바뀌었지
마치 내 작업실 앞 거리
짧던 이 사정거리 가사가 다 퍼진 광역시
또 걔가 부럽다는 팔로잉
Now you see, 삐까번쩍 빛나 벌써 이 밤처럼
시간 없어, 바쁜 삶
일단 먼저 필사적으로 덤벼, 던져, 기회는 한순간
잡았다면 밝게 빛나, 그 어떤 rapper의 목걸이보다도
그 heartbeat 진실의 파동, 넌 곧 못 볼 거니 좀 봐둬
내 손목은 비었지만 그건 실은 의도적이야
천리안 없이 난 멀리 봐, 머리와 멋진 rhyme
시급으로 따지면 아마도 천만 원이야, 힉
- 개그를 칠 때도 자주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경제는 '쪽박' 서민은 '핍박' 인심은 '야박' 퇴진은 '급박' 등.
- 다른 예시로,
- 한국의 힙합 계열에서 최초로 라임을 도입한 가수로는 김진표이며[47] 라임으로 유명한 래퍼가 화나, 피타입, 4WD, 버벌진트 등이 있다. 한때 지식인에선 이 넷을 묶어 라임 4대천왕이라는 별명도 지어줬다. 특히, 버벌진트의 다음절 라임은 미국 본토 힙합의 유려한 리듬까지 살려주는 작사법으로 한국 힙합 뮤지션들에게 큰 혁명을 가져다 주었다. 이중에서도 라임 자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뮤지션들로는 피타입과 화나가 유명하다.
- 현 국힙 최장음절 라임은 P.Plant가 공개한 문제의 근원이란 곡에 운바머의 가사[48] 와, 버벌진트가 2001년에 발매한 Modern Rhymes EP 수록곡인 Overclass로, 무려 26음절 라임이다.[49]
- 록 음악 중 힙합 요소를 많이 채용하는 뉴 메탈 장르의 국내 곡 중에서는 N.EX.T의 Generation Crush가 극한의 라임[50] 을 가지고 있다. 조선 펑크 장르의 곡 중에는 크라잉넛의 지독한 노래가 찰진 라임[51] 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순수 뉴메탈 밴드이자 라임의 최초 도입자 김진표가 보컬이던 노바소닉을 꼽을 수 있다.
3.2. 외국[편집]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Who lives in a pineapple under the sea?
"Spongebob Squarepants!"
Absorbent and yellow and porous is he!
"Spongebob Squarepants!"
If nautical nonsense be something you wish
"Spongebob Squarepants!"
Then drop on the deck and flop like a fish!
"Spongebob Squarepants!"
I bomb atomically, Socrates' philosophies and hypotheses can't define how I be droppin' these mockeries,
lyrically perform armed robbery, flee with the lottery, possibly they spotted me
Wu-Tang Clan - Triumph, Inspectah Deck verse 中
Here's my ten cents, my two cents is free, A nuisance, who sent, you sent for me?
But sometimes the shit just seems
Everybody only wants to discuss me
So this must mean
I'm disgusting
But it's just me, I'm just obscene
Eminem - Without Me 中
Dead in the middle of Little Italy little did we know that we riddled two middlemen who didn't do diddly[52]
Big Pun - Twinz (Deep Cover '98) 中
이 분야의 본좌는 19세기 경의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의 "Modern Major General's Song"(해군 소장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거의 랩처럼 속사포로 나오는 노래가 특징.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ve information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know the kings of England, and I quote the fights historical,
From Marathon to Waterloo, in order categorical;
I'm very well acquainted too with matters mathematical,
I understand equations, both the simple and quadratical,
About binomial theorem I'm teeming with a lot o' news---
With many cheerful facts about the square of the hypotenuse.
I'm very good at integral and differential calculus,
I know the scientific names of beings animalculous;
In short,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 know our mythic history, King Arthur's and Sir Caradoc's,
I answer hard acrostics, I've a pretty taste for paradox,
I quote in elegiacs all the crimes of Heliogabalus,
In conics I can floor peculiarities parablous.
I can tell undoubted Raphaels from Gerard Dows and 'Zoffanies,
I know the croaking chorus from the Frogs of Aristophanes,
Then I can hum a fugue of which I've heard the music's din 'afore,
And whistle all the airs from that infernal nonsense Pinafore.
Then I can write a washing bill in Balylonic cuneiform,
And tell you every detail of Caractacus's uniform;
In short,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n fact, when I know what is meant by "mamelon" and "ravelin",
When I can tell at sight a chassep"t[53]
rifle from a javelin,When such affairs as sorties and surprises I'm more wary at,
And when I know precisely what is meant by "commissariat",
When I have learnt what progress has been made in modern gunnery,
When I know more of tactics than a novice in a nunnery:
In short, when I've a smattering of elemental strategy,
You'll say a better Major-General has never sat a gee---
For my military knowledge, though I'm plucky and adventury,
Has only been brought down to the beginning of the century;
But still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 외국 힙합계에선 라킴, 빅 펀, 에미넴, MF DOOM 등이 손꼽힌다. 특히 라킴은 현재 통용되는 라임의 틀을 잡아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라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빅 펀은 흔히 '떡칠라임'이라고 불리는 라임[54] 을 처음 시도, 매우 자유자제로 사용해서 이 분야에 정석으로 불린다. 에미넴은 발음을 굽혀서 말도 안되는 라임을 선보인다. The Way I Am 이 그 예시. MF DOOM도 라임이 바로 느껴지지는 않아도 엇박에 라임을 박아넣는 기술이 일품이다.
- 2023년 하반기에 밈으로 쓰인 워씽시 라는 노래도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