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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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호남소외론과 같은 맥락으로 대경권이 소외받고 홀대당했다는 주장이다.


2. 상세[편집]


파일:2010-2015SOC예산증감률.jpg

박정희 정부에 의해 충분한 지원을 받던 시절이 끝나고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경북은 남부 지역[1]이 겨우 버티고 북부 지역이 정체되었기 때문에 경제 부분에서 TK 소외론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치 및 인사 분야에서도 소외론이 떠오르고 있다. #

특히 21세기 들어 민주당계 정권이 집권할 때는 '소외당했던' 전라도에 많은 지원이 가는 데 비해 대구경북은 70년대에 이미 끝나버린 호시절의 이미지 때문에 언제나 찬밥신세였다. 그리고 천하람, 유승민 등이 지적했듯이 보수 정치권 역시 대경권의 발전보다 권력 눈치를 본다는 것으로 인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모습이 존재한다.

실제로 대경권의 국가산업단지 개수, 거점국립대학교의 1인당 교육 투자 액수, 공공기관 이전의 양과 질, 국립대 신설 여부 등을 보면 전라도에 비해 소외를 받았다. SOC 예산 역시 인구 300만을 조금 넘는 전남보다 인구 500만의 대구경북이 적게 지원받는 수준이라 다방면으로 홀대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실제로 박근혜 정부 - 문재인 정부 시절 경상도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수도권충청도, 전라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경상도에서 박근혜 정부 -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

실제 소외당하는 대경권의 고통과는 별개로, 정치권에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용도로 악용되기도 한다는 부분 또한 호남소외론과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대경권 내에서도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한 국민의힘 소속 일부 정치인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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