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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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0월 21일 발매 된 영국 락 밴드 악틱 몽키즈의 7번째 앨범.
앨범 발매 전의 일체의 싱글 발매를 하지 않았던 전작과 달리 앨범 발매 전에 디지털 음원과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 5곡을 선공개하는 상업적 홍보가 다시 늘어났다. 선공개곡으론 'There'd Better Be A Mirrorball' 과 'Body Paint' 그리고 앨범 발매 직전에 ‘I Ain't Quite Where I Think I Am' 이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Mr. Schwartz‘ 와 ‘Big Ideas' 는 라이브로 투어중 공개되었다.
앨범의 색채는 전작에서 싸이키델릭 색채가 빠진 대신 훵크기타와 늘어난 현악기 편곡이 그 자리를 매꾼것이 특징이다.
지난 앨범들까지는 싱글커트된 곡들의 싱글 앨범에 꾸준히 본 앨범에 실리지 않은 B사이트 트랙들이 실렸디만, 본 앨범에서는 그러한 B사이트 트랙이 단 한곡도 공개되지 않았다.
2. 트랙리스트[편집]
2.1. There’d Better Be a Mirrorball[편집]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선공개된 곡.
2.2. I Ain’t Quite Where I Think I Am[편집]
라이브로 선공개된 이후 앨범 발매 직전이었던 2022년 10월 19에 스튜디오 음원으로 공개된 곡. 전작과 같은 피아노가 아닌 기타를 잡고서 연주하는 터너의 모습을 비롯하여 전작 이전의 악틱 몽키즈의 사운드, 그 중에서도 AM의 느낌이 다른 수록곡들보다 뚜렷하게 남아있는 것이 특징.
2.3. Sculptures of Anything Goes[편집]
앨범 발매 전, 밴드가 NME와 가진 인터뷰에서 5집이었던 AM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곡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2.4. Jet Skis on the Moat[편집]
앨범 작업 당시 악틱 몽키즈의 투어에 세션으로서 함께했던 기타리스트 톰 로울리가 알렉스 터너에게 데모 트랙을 하나 보내주었는데, 그 데모 트랙을 듣고 터너가 떠올린 가사가 본 곡의 제목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후에도 작사 과정에서 'Jet Skis on the Moat'라는 부분만은 바뀌지 않았다고.
2.5. Body Paint[편집]
2번째로 싱글 발매된 곡. I Ain’t Quite Where I Think I Am과 함께 터너가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수록곡 중 하나이다.
비틀즈와 데이비드 보위 가 연상되는 바로크 팝 곡이라는 평론이 많다.
2.6. The Car[편집]
타이틀 곡으로 플라멩코 리듬을 차용하였다.
2.7. Big Ideas[편집]
자전적인 가사를 담은 발라드곡으로 선데이 타임즈에선 1번트렉과 이곡의 멜로디를 아름답다며 호평하였다.
2.8. Hello You[편집]
앨범 수록곡중 처음으로 완성되었다.
복잡한 리프를 여러번 손봐야 했다고.
2.9. Mr Schwartz[편집]
4번트렉과 함께 세션 기타리스트 톰 로울리와 알렉스 터너 공동 작곡이다.
2.10. Perfect Sense[편집]
앨범의 마지막곡.
3. 평가[편집]
호불호가 다소 갈리나 전체적으로는 호평이다.
호평하는 측은 미스테리한 가사와 정교한 현악기 편곡등을 호평하였다. 피치포크는 미스터리한 가사와 음악이 잘 맞는다면서 8.0점을 주며 호평하였고, 자타공인 악틱 몽키즈 빠로 유명한 NME는 만점을 주며 그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하였다.
4. 차트[편집]
하필 발매일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Midnights 와 겹치며 UK 앨범차트 2위를 기록하였다. 악틱몽키즈 스튜디오 앨범으로서는 첫 2위이다. 특히 알렉스 터너의 경우 대뷔후 악틱몽키즈와 라스트 쉐도우 퍼펫츠 명의로 발매한 스튜디오 앨범 8장 모두가 UK차트 1위를 놓친적 없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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