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s Fightin' Herd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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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격투 게임 Them's Fightin' Herds 속 등장인물의 목록이다.

원전이 있어서 그런지, FiM 주연 6마리의 포지션 및 기믹이 비슷하다. 전부 암컷인 것도 동일.[1] 모션도 당시 만든 모션을 변형한 것이 많다. 게임 내 성능은 개발팀인 Mane6의 게임 제작 스트림에서 유추한 내용.

성우진은 2018년 2월 10일에 공개되었다.

1. 주인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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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벨벳 레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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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으로, 얼음을 만들어내 공격하며 콤보를 넣는 동안 발레를 추는 등 고상하고 품위있는 느낌을 준다. 전체적인 캐릭터 컨셉은 슈팅+빙결+D버튼을 이용한 상대의 위치 이동.

마법으로 물체를 만들어내는 게 특기라는 점에서 MLP FIM의 등장인물 중 레리티에 해당한다. 레리티의 포용적 면모가 벨벳에게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

여담으로 같은 2차 창작 작품인 Equestria at War에서는 아예 사슴 왕국의 공주님으로 등장한다.

1.1.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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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들이 사는 얼음 왕국 '툰드라'의 수도 레인[2]. 툰드라의 사슴 중 순록은 특히 고귀하다 하여 특권층 대접을 많이 받는다. 한편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신비한 존재인 '얼음 요정'은 먹이를 주거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지어 주면서 사슴들을 돌보는 한편, '황금 귀리'를 주어 사슴들로 하여금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얼음 요정은 순록을 애완동물마냥 여기며 순록 역시 얼음 요정을 하인 취급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낮춰 보는 기묘한 관계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로에게 득이 되므로 일종의 편리공생.

툰드라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을 뽑기 위해 대회를 열었으며, 얼음 요정들은 각자 원하는 사슴을 골라 출전시켰다. 그 중에는 연약해 보이는 모습의 벨벳이 끼어 있었는데, 다른 사슴들의 의아한 반응과 달리 벨벳 자신은 자신만만했다.

초반 경연인 '힘의 위업' 내내 요령이나 피우는 식으로 1등을 한 한 벨벳은 후반 경연인 '발굽 대 발굽 대결'에서도 요령을 피운 듯하다. 그러던 중 블리첸[3]의 마지막 상대로 발탁되었고, 블리첸은 벨벳의 여유로운 모습을 얕보다가 벨벳의 얼음 마법에 된통 당하면서 순록의 챔피언으로 발탁된다.

1.2. 애리조나 카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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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를 맨 소로, 악세서리가 특징적. 밧줄을 사용해 상대를 잡아오는 기술을 사용한다. 밧줄을 이용하면 Magic 게이지가 차올라서 더욱 강력한 성능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외에도 파프리카처럼 소점프가 가능하다.

MLP FIM의 등장인물 중 애플잭에 해당한다. 애플잭이 오빠 매킨토시가 있긴 하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장녀다운 역할을 맡은 데 비해, 애리조나는 대가족 중 막내라는 게 차이점.

1.2.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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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텍사스'는 "'더 홀드'를 봉인할 수 있는 자는 '황소같은 용기'를 가진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들의 이름 역할을 하는 비문[4]이 찍힌 천조각을 한데 모아 추첨으로 그들의 '챔피언'을 뽑기로 했다. 그런데 한밤 중에 몰래 텍사스의 막내딸 '애리조나'가 자신의 비문을 추첨함에 넣었고, 하필이면 애리조나가 챔피언으로 선출된다. 텍사스와 그의 아내 '미네소타'는 경악한다.

만류하는 텍사스와 할 수 있다는 애리조나가 갈등하던 끝에 결국 대결로 결정하기로 하고 맞붙었는데, 놀랍게도 애리조나가 텍사스를 바닥으로 처박으면서 승리를 가져가고 만다. 미네소타가 내심 기뻐하는 와중 텍사스 역시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있다"는 딸의 말을 읊조리며 애리조나를 인정한다.

1.3. 올리앤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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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사용 마법은 흑마법이며, 생김새도 칙칙하며 어두운 모습이다. 네크로노미콘부터 시작해서 크툴루 신화스러운 콘셉트가 압권. 장풍과 텔레포트 위주로 싸우는 대신 비교적 스피드가 낮은 편. 대신 전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2단 점프가 가능하다. D버튼은 3스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용 필살기와 필살기의 강화 등에 쓰인다.

MLP FIM의 등장인물 중 트와일라잇 스파클에 해당하나, 묘사된 모습을 볼 때 트와일라잇의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사교성 좋은 정통파 히어로 포지션인 트와일라잇에 비하면 독고다이에 반역자 다크 히어로 포지션이다 보니 오히려 선셋 시머가 연상되는 캐릭터. 폼의 강아지를 보고 매우 귀여워하는 걸[5]보면 그 나이 여자애들처럼 귀여운거 좋아하는 듯.

설정상 신의 예언자 아마릴리스의 증손녀로, 올리앤더는 협죽도를 뜻하며 아마릴리스 역시 백합의 일종이다.

아무래도 종족이 유니콘이다 보니 그녀가 선택할수 있는 컬러 스킨들도 MLP FIM 등장인물 오마주가 많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게 확실한 것으로는 트릭시 룰라문[6], DJ P0n-3[7], 플뢰르 디스 리 같은 유니콘 캐릭터들 부터 빌런인 크리살리스 여왕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것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데 미도리야 이즈쿠와 올마이트[8] 마지막 유니콘[9], 킨드레드[10], 유니키티[11], 레이븐(DC 코믹스)[12], 조커(DC 코믹스), 가라르지방, 리전 폼, 포니타 등이 있다.

1.3.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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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깊숙한 곳에 사는 '뿔의 교단'은 금욕, 규율, 의식과 전통을 중요시하고 빛의 신성한 마법을 연구하는 순백의 유니콘 집단이다. 그들은 '성스러운 숲' 사원에서 포에넘의 운명에 대한 관심을 끊고 빛의 신성한 마법에만 치중하여 산다.

'올리앤더'는 여느 때처럼 성스러운 숲 사원에서의 의식에 참석했다가 몰래 '영원한 비탄의 서(Book of Undying Misery)'을 읽다 털 색이 검게 변한 것을 들키고 만다. 빛의 순수성을 훼손한다는 여사제에게 올리앤더는 용기를 내어 "흑마법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으니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항변하지만 여사제에 의해 의식에서 쫓겨나게 된다.

집에 돌아온 올리앤더가 영원한 비탄의 서(=유니코르노미콘)을 불태우려는 순간 그 책의 영혼 'FHTNG'[13]이 튀어나와 '13년 후 포식자들이 쳐들어올 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니콘은 올리앤더 너 뿐이다'라고 항변하면서 계약을 종용, 제안을 받아들인 올리앤더는 흑마법의 힘을 얻게 된다.

1.4. 톈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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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용마. 머리카락과 꼬리가 불의 형상이며 불로 된 날개도 가지고 있다. 유이한 공중대시 탑재 캐릭터이며 비행도 가능. 방향키와 조합해서 D버튼을 누르면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MLP FIM의 등장인물 중 레인보우 대시에 해당한다. 작품 시즌 6에서야 원더볼츠에 입단해 마지막의 미래 시점이 되어서야 원더볼츠 단장이라는 목표를 이룬 대시와 달리 톈훠는 작중 시점에서 이미 근위대장이자 용마의 수호자라는 것, 대시가 과거에도 친구를 지키려는 의리넘치던 성격이었던 것과 달리 톈훠는 어떤 사건으로 성장하여 현재의 성격으로 변모했다는 것이 차이점.

불과 용이라는 특징 덕분에 올리앤더처럼 패러디 컬러 스킨이 매우 많다. 쥬라기 월드의 블루, 쿠파,아마테라스, 무슈, 리자몽 x, 포니타, 엔더 드래곤, 드래곤(슈렉), 말레피센트, 하쿠, 언다인, 푸른눈의 백룡, 이소룡까지 매우 다양하다, 특이하게도 매그니토와 닥터 둠 칼라스킨도 있다.

1.4.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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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샨 (火山) 제국'은 활화산 꼭대기에 위치하며, 반은 포식자인 용이고 반은 말인 용마들이 산다. 용마는 갈기, 꼬리, 날개가 불로 되어있으며 말의 특성인 초식과 용의 특징인 마법과 기사도를 모두 지녔고, 제국의 모든 백성들은 군인으로서 그들의 나라는 물론 포에넘 전체를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그 나라의 근위대장 '톈훠'는 곧 수호자로 임명된다.

가장 훌륭하고 고결하다고 칭송받는 톈훠지만, 예전의 톈훠는 약한 자를 깔보고 괴롭히던 오만한 성격이었다. 그러나 어떤 사건 하나가 톈훠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여느 때와 같이 패거리와 함께 어린 용을 괴롭히던 어느 날, 날아올라 공중 곡예를 시전하던 톈훠는 돌풍을 얻어받고 불이 꺼지면서 분화구로 추락하였다. 기절에서 깨어난 톈훠는 용 혼령 '존경받는 어미'에게 공격받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 살아 생전 누구보다도 강하고 용감했던 톈훠가 처음으로 압도당하는 약자의 입장에 선 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말 혼령 '존경받는 아비'가 분전한 끝에 존경받는 어미를 제압하고 내쫓았다. 존경받는 아비는 "너가 본 대로 존경받는 어미는 강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잔인함으로서는 따라올 이가 없으나, 진정한 힘이 무언가를 지키려는 사랑과 결속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모른다. 두 핏줄의 힘 중 어느 피를 따를 지는 너 스스로에게 달렸다"라며 일깨우며 사라진다. 다시 몸에 불이 붙으면서 탈출에 성공한 톈훠는 그 끔찍했던 경험에서 동정심(compassion)이라는 감정을 깨달았고, 자신과 함께 하던 패거리를 하늘로 날려보낸 뒤 어린 용마에게 사과하면서 현재의 명예로운 성격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5. 파프리카 파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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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D버튼을 이용해서 여러 도구들을 이용한 견제와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Magic 게이지는 D를 이용한 액션에 따라서 소비하게 되며 1라운드에 최대 6회 사용 가능. 소점프 기능이 있다.

정신 없는 행동에 가족과 달리 혼자 발랄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MLP FIM의 등장인물 중 핑키 파이에 해당한다. 남들의 웃음을 위해 힘쓰므로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취급을 받는 핑키 파이와 달리 파프리카는 그냥 애물단지를 넘어 걸어다니는 재앙 취급을 받는다는 게 차이점. 또한 수다스러운 핑키와는 다르게 파프리카는 특이하게도 말을 하지 않는다.

1.5.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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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의 배경 스토리는 특이하게도 3인칭 시점이 아닌 알파카 '아도보'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된다.

풀마저 거의 자라지 않을 정도로 척박하고 험난한 고지 평원지대 '후아카야'[14] 산맥에는, 방랑 유목민인 '알파케'(Alpake)[15] 일족이 예전의 생활 방식을 유지한 채 떠돌아다니며 근근히 살고 있다. 이 후아카야의 거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파케 일족은 금욕적이고 강인하며 신중한 삶의 방식을 영위해 왔다.

하지만 우리 중 한 명만은 다르다. 그녀는 썩 딱딱하거나 거칠기는커녕 부드럽고, 긍정적에 활력이 넘치며, 결코 생존 전략을 찾으려 하지 않는 대신, 언제나 이 땅이 우리에게 결코 베풀지 않았던 사랑으로 이 세상을 채울 방법을 찾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파프리카이다. 그리고 그녀는 우리 모두를 죽이고야 말 것이다.

-아도보

그러나 '파프리카'는 활발하고 명랑하다 못해 "일족이 살아남은 게 기적이었다"라고 할 정도로 일족을 매번 위험에 빠트려 왔다. 아도보 왈 "선조들이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자연재해". 한 번은 험준한 산맥을 넘던 도중 혼자 방방 뛰면서 동료들을 마구 껴안다가 몰살시킬 뻔 했으며[16], 모래폭풍이 다가오기 직전 박살난 텐트를 고치기 위해 일족 전체가 자신들의 털을 깎아 텐트를 고치려고 했건만 뜬금없이 그 털로 "난 파프리카가 좋아" 스웨터를 짜서 또 다시 일족을 몰살시킬 뻔 했다. 심지어는 일족 전체가 떠내려갈 뻔한 대홍수 와중에 아도보 왈 "녀석이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라고 할 정도로 신나하질 않나 뼈가 으스러질 정도의 베어허그를 아도보가 '멸종 직전의 위협'이라고 언급하는 등, 원본 격인 핑키 파이의 부정적 측면만 증폭시켜 놓은 듯한 캐릭터.

그러던 어느 날 파프리카에게 멸족당할 위기에 놓인 일족에게 구원의 손길이 찾아 왔으니, 바로 산맥 밖으로 떠났던 아도보의 아들이 알린 포에넘의 위기와 챔피언 선발 소식이었다. '고원 역시 포에넘의 일부로 인정되는 것 같다'는 아들의 말 한 마디에 알파케 일족은 한 줄기 희망을 품고 말 그대로 파프리카를 보쌈하여,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챔피언 선발 경기장에 버려놓고 후아카야 산맥으로 도망쳤다. "생존자들이 파프리카에게서 살아남는다면 기적일 것이다"라고 읊조리면서.

1.6. 폼 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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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가장 작고 어린 양(Lamb)이라고 하는 걸 보면 어린 아이. 연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본체와 소환하는 강아지를 이용한 협공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타입의 상급자용 캐릭터. Magic 게이지의 사용처는 개들의 소환. 소환이 해제될 시에는 곧바로 차오른다. 공중에서 점프를 한번 더 하면 점프 대신 부유 상태로 느릿하게 떨어지며, 톈훠와 같이 유이한 공중대시 탑재 캐릭터.

MLP FIM의 등장인물 중 플러터샤이에 해당한다. 수줍은 것이 아니라 외부 상황 때문에 '겁에 질린' 것에 가깝기 때문에 상황만 된다면 남과 대화하는 것까지 수줍어하지는 않으며, 강아지들과 대화할 수 없고 오히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 플러터샤이와의 차이점.

1.6.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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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지의 도시국가인 '바아아아'[17] 마을에는 양들이 살고 있는데, 모종의 이유로 포식자였던 늑대들의 후손인 양치기 개가 양들을 지켜주고 있다. 바아아아도 민주정을 채택했지만 문제는 이들이 모든 사항을 군중심리로 의결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망치가 없으므로 의장이 연단에 박치기를 해서 표결을 선언하지 않나, 표결할 말을 어떻게 꺼낼지 까먹었다는 이유만으로 4시간을 낭비할 정도.

어린 양 '폼'은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하원 의사당에 도착했다. 그러나 웃기게도 이 의원이라는 작자들은 '개들에게 자주개자리 대신 클로버를 먹이로 주자' 같은 한심한 의결을 하고 있었다. 폼은 '개들은 풀을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대신 토끼나 쥐같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쓸데없는 풀 낭비를 끝내기 위해 이 곳에 왔지만, 분위기에 압도당해 움츠러든다.

의사당을 나온 폼은 수풀에서 뭔가 부스럭거려서 두려움에 떨다가 오빠인 '우검'임을 알고 안도한다. 우검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 전갈을 의회에 전하러 온 것이었다. 물론 내용은 포식자의 위협과 수호자의 필요성. 의사당은 발칵 뒤집혀 난리가 나지만, '함께 맞서 싸울 수호자를 찾아야 하느냐'는 의제에 이내 숙연해진다. 한심함을 느낀 '폼'은 원래 양치기 개 먹이 안건에 항의해야 할 용기를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물론 그래야 한다'고 외쳤다가 졸지에 '챔피언'으로 추대된다. 여러모로 용기가 없는 리사 심슨 같은 캐릭터.

2. 추가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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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샨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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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부터 판매되었던 DLC 캐릭터로, 2022년부로는 무료로 풀렸다.

FiM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아예 없는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름의 뜻은 해적들이 부르던 '뱃노래'. 해적단 두목 밑에서 자란 풋내기 해적단원으로, 예언자의 열쇠를 훔쳐 어엿한 해적단원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이다. 3단계 필살기에서 해적단 두목[18]이 샨티가 맞든 말든 대포를 쏘는 것으로 보아 평판이 워낙 나쁜 듯. 공개된 샨티 모션중에 근육경직이 있는 것으로 볼때[19] 마이아토닉 염소인듯.

염소라는 캐릭터 특징 답게 토리엘과 랄세이, 고고트를 모티브로한 스킨이 있으며 해적이란 특징을 살려 샨테와 해적의 저주의 리스키 부츠 스킨이 있다. 특이하게도 슈퍼 미트 보이 스킨 역시 존재한다.

2.1.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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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보기만 해도 훔치는 건 시간문제인 염소가 있는데 그 이름은 샨티였고 제목이 없는 노래 가사에서 따왔다.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그녀는 유명한 해적 선장 브라부라에게 거두어져 소금과 항해의 길을 배웠고, 이걸 이루는 자만이 끝까지 싸울 정도로 용감하다는 믿음을 심었다. 해적 선원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했고 그녀는 물 밖으로 나왔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인 예언자의 열쇠를 훔치기 위해서이다.

한편, 섬들은 모험가, 악당, 은거인, 탐험가 등 자유를 원하는 자들의 피난처이다. 여기서 사는 염소들은 지도 끝자락에 있는 미개척지에 가서 소금과 보물을 찾아 낸다는 자신감이 있다. 악당 중에 카프리콘(염소자리) 호의 브라부라 선장이 가장 유명하고, 그 배는 잘 스트롱후프의 선박 제작자들의 비밀 계획을 훔쳐 제작한 걸작 갤러리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그녀는 가장 무자비한 엘리트 해적 선원들을 구성하였다는데 결국 알려진 바 없다. 그녀가 뭘 계획하던 염소의 대단한 가치를 활용할 것이다.

2.2. 텍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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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발매되는 시즌 패스(시즌 1) 추가 캐릭터로, 애리조나 카우의 스토리에서 언급되었던 그녀의 아버지다.

아머무시한 덩치를 자랑하며 그 크기 또한 이전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중에서 가장큰 편이고 멍에에 달린 종을 주먹처럼 사용한다.
덩치 탓에 파프리카 필살기인 껴안기 공격의 경우 아예 허리가 부러지듯이 잡히게 되고 벨벳 필살기에서도 몸이 꽉낀다는 느낌이 크고 딸아이인 에리조나 필살기에서는 뿔이 올가미에 잡힌다.

2.2.1.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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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전설적인 모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등에 지고 있는 멍에에는 별로 상징되는 소 종족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우두머리 황소로서의 자리는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며 좋은 올드 패션의 매력으로 얻어졌습니다!

애리조나의 아버지로서 포넘 전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는 세상을 구하는 딸의 임무를 돕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정착하기 전, 아내 미네소타에게 가족을 맡기고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그는 그의 강력한 멍에에 밧줄로 연결된 쌍둥이 카우벨을 휘두르며, 질량과 운동량을 사용하여 상대를 향해 날아가게 해, 그의 가장 무거운 타격 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다들 알잖아요, 당신은 텍사스를 건드릴 수 없어요!

오래된 이야기

소의 종족에는 문자 체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문화와 역사는 이야기와 게임, 노래, 그리고 춤을 통해 대대로 전해집니다.

그러한 오래된 전통은 레인시티의 우아한 순록이나 화산의 호전적인 용마들의 진보된 포넘 문명에 역행하기에 원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건 세월의 시련을 견뎌낸 방법이며, 아무도 소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강한 가족적 유대에 반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자유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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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Fred; 성우: 키스 퍼거슨)

• 캐시미어

• 게임 진행을 알리는 목소리: 제시카 지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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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