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무기/베타 무기·알파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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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무기 분류
2.1. 베타 무기
2.1.1. Retaliator(리텔리에이터)
2.1.2. Rupture(럽처)
2.1.3. Cuirassier(퀴레시어)
2.1.4. Cyclone(사이클론)
2.1.5. Squall(스퀄)
2.1.6. Krait(크레이트)
2.1.7. Kisten(키스텐)
2.1.8. Cinder(신더)
2.1.9. Lantern(랜턴)
2.1.10. Pantagruel(팡타그뤼엘)
2.1.11. Vajra(바즈라)
2.1.12. Lance(랜스)
2.1.13. Evora(에보라)
2.1.14. Oxy(옥시)
2.1.15. Fulgur(풀거)
2.2. 알파 무기
2.2.1. Vengeance(벤젠스)
2.2.2. Tsar(차르)
2.2.3. Gendarme(젠담)
2.2.4. Cataclysm(카타클리즘)
2.2.5. Grom(그롬)
2.2.6. Striker(스트라이커)
2.2.7. Bulava(불라바)
2.2.8. Basilisk(바실리스크)
2.2.9. Dazzler(대즐러/다즐러)
2.2.10. Gargantua(가르강튀아)
2.2.11. Maha-Vajra(마하-바즈라)
2.2.12. Glaive(글레이브)
2.2.13. Veyron(베이론)
2.2.14. Argon(아르곤)
2.2.15. Tonans(토난스)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War Robots의 장착 무기 중 특수 병종 타이탄이 장착하는 무기에 대해 서술한다.
타이탄 무기는 크기면에서 다른 무기들을 압도한다. 크기에 걸맞게 무기 피해량도 동티어 일반무기들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강하며, 기본적으로 방어력의 일부를 무시하는 효과가 탑재되어 있다. 베타 무장은 1렙일 때 방어 완화 50%, 알파 무장은 75%로 이 방어력 일부 무시 효과는 타이탄 미러전, 팔콘, 스킬을 쓴 리치 등의 방어 포인트을 다루는 기체들을 상대할 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런 종합적인 능력 덕분에 타이탄은 일반 기체와의 싸움에선 최소한 화력으로 밀려 지는 경우는 기본 스펙부터 차이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잘 없을 정도로 화력면에서 으뜸이다.
신더 등장 이전의 타이탄 무장들은 전부 일반 기체의 무장들을 타이탄화하여 가져온 것들이 전부였다.[1] 그러나 신더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있던 무장들을 강화시키는게 아닌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게 반대로 일반 기체 무장으로 역수입 될지는 아직 불명.[2]
[1] 예시: 어벤져 - 리텔리에이터&벤젠스, 썬더 - 스퀄&그롬 등[2] 랜턴대즐의 블라인드, 팡타가르의 멀티 타겟팅, 바즈라의 슬로우는 전부 기체의 능력으로 역수입된 전적이 있다.
2. 무기 분류[편집]
2.1. 베타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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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Retaliator(리텔리에이터)[편집]
타이탄 중거리 실탄 기관총의 기본 베타 버전. Punisher, Punisher T, Avenger의 타이탄 버전이다.
'Retaliator', 'Retaliate'는 영어로 복수하다라는 의미다.
원본인 퍼니셔류 기관총처럼 발당 피해량은 낮은 편이나 엄청나게 높은 연사력과 대량의 탄창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속딜을 뿜어내는 무장이다. 3초간 연속적으로 발사하면 발사 속도가 1.5배 상승한다.
동종 무기인 벤젠스와 같이 사용할 때 문제점이 하나 있었는데, 장탄수와 재장전 시간이 벤젠스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연사력까지 감안하면[3] 둘 다 풀탄창일 경우 비슷한 시간에 탄창이 바닥나니 초반엔 괜찮은데, 이것도 정확히 똑같은 시간대에 재장전에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가만 놔둬도 계속 어긋날 판에 재장전까지 2초가 차이나면 지속되는 전투일 경우 굉장한 불편함을 남기게 된다. 그래서 벤젠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 계속 재장전이 서로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리텔은 장전 중인데 벤젠스는 쏘고 있다거나, 벤젠스가 장전중인데 리텔이 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8.3.0 버전 패치로 둘의 재장전 속도가 같아지고 벤젠스의 탄창 용량 감소로 발사 속도가 엇비슷해져[4] 사용이 편리해졌다. 가성비도 높아지고 벤젠스와 사용 시 불편했던 점이 개선되어, 좋은 패치로 평받는다.
벤젠스와 더불어 타이탄을 구매했을때 동봉되는 무장이다.[5] 어느 방식으로든 타이탄을 획득하면 무조건 딸려오니 따로 상점가서 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8.3.0 버전
- 피해 16% 감소
- 재장전 시간 12초 → 10초 감소
- 2티어 → 1티어 강등
- 구매 비용 400 플래티넘 → 15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540 플래티넘 대폭 감소 (50% 감소)
[기본] 기본 지급[상점] 상점 구매[3] 벤젠스는 말만 퍼니셔의 타이탄 버전이지 사거리만 빼면 생긴거나 사격 방식이나 몰롯, 템페스트와 똑같다. 그래서 연사력은 낮은 편. 리텔은 퍼니셔처럼 엄청난 속도로 속사를 한다.[4] 정확히 동일하진 않고 리텔리에이터가 아주 조금 더 긴 편이다.[5] 샤랑가 제외. 샤랑가는 알파 무장만 존재한다.
2.1.2. Rupture(럽처)[편집]
타이탄 중거리 다연장 로켓 발사기의 베타 버전. Pin, Tulumbas의 타이탄 버전이다.
'Rupture'는 영어로 파열을 의미한다.
일반 무기 버전들처럼 대량의 로켓을 전탄 발사하지만, 발당 피해가 높은편은 아니나 많은 로켓탄과 빠른 속도로 이를 커버하는 이른바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는 이들과 다르게 럽쳐는 발당 피해가 높고 탄속은 느린 편.
상술하였듯 한 발당 기본 데미지가 높은데다 로켓인 만큼 공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탄속이 너무 느리다.
차르와 같이 쓰라고 존재하는 무장이라지만, 리텔리에이터와 벤젠스의 불편함[6] 그 이상으로 둘은 폭발 로켓을 발사한다는 것만 빼면 그냥 다른 무장인 수준이다.
우선 탄창부터 맞지 않는다. 차르는 3발을 전부 소사하는데 1초가 걸리고, 럽쳐는 16발을 발사하는데 5초가 걸린다. 그리고 차르는 재장전 무기라 3발 소사 후 재장전에 들어가는데, 럽쳐는 16발을 소사하면서 자동적으로 재장전을 채운다. 다만, 럽쳐의 재장전 시간은 26초로 최장의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딜량만 높고 탄속은 낮아서 맞추기 더럽게 어려운 무장이 서로 시너지도 잘 안나고 금방 쏘면 탄약이 거덜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최악의 무기로 평받는다.
서로의 시너지를 맞추기 위해 탄창을 손 보거나, 최소한 재장전 시간를 낮추고 로켓의 속도를 높이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비운의 무장.
8.3.0 버전에 뜬금없이 너프를 먹은 차르와 다르게 소폭 버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긴 재장전 시간은 그대로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8.3.0 버전
- 피해 10% 증가
- 재장전 시간 30초 → 26초 감소
- 2티어 → 1티어 강등
- 구매 비용 500 플래티넘 → 30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860 플래티넘 감소 (20% 감소)
2.1.3. Cuirassier(퀴레시어)[편집]
타이탄 중거리 에너지 기관포의 베타 버전. Marquess, Hussar, Dragoon의 타이탄 버전이다.
'Cuirassier'는 프랑스의 근세 흉갑기병 '퀴레시어'를 의미한다.
초기 타이탄이 막 추가된 5.6.0 버전 당시엔 유일하게 600m 중거리를 자랑하는 데다 딜량도 수준급이었기 때문에 최고의 타이탄 무기로 평가받았다.[7] 추후에 600m 사거리의 사이클론, 카타클리즘이 추가되었는데, 이 둘은 딜량 자체는 뛰어나나 중거리이면서 근거리로 가야 딜이 증가하는 기능에 3초 조준이라는 불편한 조건도 있어 아직 젠담 퀴레시어는 평가가 좋았다.
이후 6.4.6 버전에서 딜량이 20% 감소하고 단짝인 아오 밍도 대폭 너프 먹으면서 평가가 급속도로 추락했다.
8.3.0 타이탄 밸런스 패치에서 소폭 버프를 받고 가성비가 생겼다. 다만 600m 중거리 무장은 이미 다른 무장이 꽉 잡고 있는데다 최소한 기본 무장인 리텔벤젠과 달리 구매 방법이 쌩돈밖에 없는 젠담퀴레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6.4.6 버전
- 피해 20% 감소
- 8.3.0 버전
- 피해 10% 증가
- 재장전 시간 15초 → 12초 감소
- 3티어 → 2티어 감소
- 구매 비용 700 플래티넘 → 30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860 플래티넘 감소 (20% 감소)
2.1.4. Cyclone(사이클론)[편집]
타이탄 중거리 에너지 아크 방전기의 베타 버전. Spark, Scourage, Calamity의 타이탄 버전이다.
'Cyclone'은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을 의미한다.
원본이 따로 있으나 묘하게 차이점이 많은 리텔벤젠, 차르럽쳐와 달리 젠담퀴레처럼 원본의 스펙과 기능이 거의 동일한 무장이다. 생김새도 똑닮았다.
표기 피해량은 400m 기준이다. 400m에서 멀어질 수록 피해량이 감소하고 가까워질 수록 증가한다. 거리별 피해량 증감표는 War Robots 팬덤 위키에서 가져온 것으로, 해당 데이터는 실제 인게임에서 측정한 측정값이라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
타이탄용 샷건이 출시돼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근접전에서 스퀄을 만나면 갈려나가고, 그렇다고 600m 유지하면서 딜을 하기엔 상당히 약한 감이 있다. 같은 600m 사거리를 가진 퀴레시어한테는 장거리 전에서 밀릴 정도.
2021년 10월 기준 파프니르를 잡기 위해 많이 채용되고 있다. 공중에서 가장 빠른 이속을 자랑해서 기체 회전이 느린 타이탄들이 파프니르를 노리기 어려워하는데, 오토 타겟팅이라 조준의 어려움이 상당수 해결되고 파프니르가 근접할 수록 자신의 공격력도 늘기 때문이다. 다만 락온형이란 특징이 오히려 파프니르를 놓치게 되면 3초간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9.0 버전에 업데이트된 신무장 때문에 입지가 상당히 줄었다. 압도적인 딜량, 유니크한 특수능력 덕분에 사실상 설자리를 잃은 셈. 애초에 먹잇감인 파프니르가 대놓고 장애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쓸 이유가 없다.
과거 상점에서 1000 플래티넘을 주고 구할 수 있었고 현재는 600 플래티넘에 팔지만, 성능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므로 구할 예정이라면 차라리 가끔씩 제안에서 노덴스와 사이클론 4개를 동봉해서 파는 가성비 제안을 구매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업데이트 로그-
- 6.0.0 버전 출시
- 8.3.0 버전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 9.1.0 버전
- 피해 10% 증가
[상점] 상점 구매
2.1.5. Squall(스퀄)[편집]
타이탄 근거리 실탄 샷건의 베타 버전. Gust, Storm, Thunder의 타이탄 버전이다.
'Squall'은 영어로 돌풍을 의미한다.
표기 피해량은 약해보이지만 산탄의 총알 하나 당 피해량으로, 총 25발이 발사되기에 실질 피해량은 x25다. 즉 1레벨의 사격 한 방 피해량은 10,950, 25레벨의 피해량은 18,400이다.
출시 당시 몇 없던 근거리 전용 타이탄 무장. 샷건인 만큼 근거리에서 굉장한 피해량을 자랑한다. 근접 무장인만큼 근거리 싸움에 필수적인데, 당시 타이탄 중에선 최고의 기동성과 높은 내구성을 지닌 미노스의 전용 무기 급이었다.
그 외에도 노덴스에 고려해볼 수 있었다. 서포터인만큼 원거리 딜은 포기해야 되겠지만 자신을 노리러 오는 암살자나 타이탄들을 역으로 갈아마실 수 있다.
다수전 최적화 근접 무기 신더의 출시로 입지가 점점 감소하다가, 에너지 샷건 바즈라가 출시하면서 아예 나락으로 떨어졌다. 바즈라 샷건들은 피해량이 그롬스퀄의 2배는 그냥 넘기 때문.
-한정판 외형-
- Lunar Squall
- 타이탄 최초의 한정 무장.
- 'Lunar Grom', 'Ox Minos'와 같은 테마이다.
-업데이트 로그-
- 6.6.0 버전 출시
- 8.3.0 버전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 9.1.0 버전
- 탄창 용량 12발 → 14발 증가
2.1.6. Krait(크레이트)[편집]
타이탄 중거리 부식 에너지 기관총의 베타 버전. Viper의 타이탄 버전이다.
'Krait'는 코브라과 독사 우산뱀을 의미한다.
7.0.0 버전 7주년 업데이트에 샤랑가, 오로치, 스트라이커와 함께 추가되었다.
원거리에서 효과적인 기관총 무장. 아오 밍이나 여타 4~500m 거리의 적을 실탄 기관총보다 쉽게 제압한다. 부식 효과까지 더하면 근접에서 실탄 기관총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거나 우위를 점할 정도로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생각보다 장탄수가 적으며 재장전 시간도 긴 편이라는게 흠.
알파 버전 무장인 바실리스크는 크레이트보다 훨씬 늦게 나왔음에도 크레이트보다 훨씬 더 빨리 한정 외형이 나와버렸다. 출시 이후 1.3 버전이나 지난 8.3.0 버전 기준 여전히 소식이 없는걸 보아 딱히 내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추천 기체
- Murometz
-업데이트 로그-
- 7.0.0 버전 출시
- 7.2.0 버전
- 지속 피해 10% 증가
- 탄창 용량 60 → 80 증가
- 재장전 시간 8초 → 9초 증가
- 8.3.0 버전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상점] 상점 구매
2.1.7. Kisten(키스텐)[편집]
타이탄 중거리 자동 추적 로켓 발사기의 베타 버전. Aphid, Bortex, Chimera의 타이탄 버전이다.
'Kisten'은 러시아어로 'Кисте́нь', 고대 러시아군의 투척봉을 의미한다.
7.2.0 버전에 무로메츠, 불라바와 함께 출시되었다.
3초간 조준을 거쳐 다수의 로켓탄을 곡사궤도로 두 번 발사한다. 따라서 실질 피해량은 표기 피해량의 x2다.
웬만한 장애물은 넘어가며 정수리를 강타하기 때문에 일반기체는 상당히 아프고[8] 타이탄들은 키가 커 피하기 힘들며 또 무시하기엔 힘든 폭딜이 들어오긴 하지만 DPS가 너무 낮아서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무장은 아니다.
키스텐의 폭발탄 개수는 9발이다. 폭발탄 하나 당 피해량은 1레벨에 1,380, 25레벨에 1,984이다.
발당 딜이 상당하고 포물선 궤적과 유도 성능 특성상 중저티어에서 파프니르 같은 재빠른 비행기체를 저격하기 좋다. 다만, 긴 재장전 시간으로 DPS가 낮기 때문에 근접 상태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한정판 외형-
- Zmej Kisten
- 상부에 용의 머리가, 하부에 용의 턱이 장식되어있어 마치 용의 입에서 로켓탄을 뿜어내는듯한 느낌을 준다.
- 'Zmej Murometz', 'Zmej Bulava'와 같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로그-
- 7.2.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20% 증가
- 4티어 → 3티어 강등
- 9.1.0 버전
- 재장전 시간 10초 → 8초 감소
[상점] 상점 구매[암시장] [8] 피하려면 숨어있을 벽이 자신의 기체보다 어느정도 위로 높아야 안 맞는다. 기체랑 높이가 비슷한 벽이라면 탄 일부는 벽을 무시하고 정수리를 후려친다.
2.1.8. Cinder(신더)[편집]
타이탄 근거리 전범위 폭발 무장의 베타 버전.
'Cinder'는 영어로 잉걸불을 의미한다.
7.5 버전에 루차도르, 바실리스크와 함께 출시되었다.
반경 125m의 원 전범위에 데미지를 준다. 키드의 스토브처럼 벽도 뚫는다. 유일한 범위 피해형 무장으로, 사거리 내 적군이 많을 수록 효율이 증가하게 된다.
같은 근접 무기인 스퀄과 비교하자면, 샷건 무장인 스퀄이 1대1 상황에선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다인전 상황에 침투할 때는 범위 내 적군 모두에게 강한 데미지를 주는 신더가 훨씬 더 좋다. 게다가 스텔스 기체 조지기에도 훌륭하다.
추천 기체는 역시 근거리 타이탄인 루차도르, 미노스다.
루차도르야 1대n 구도가 나오다보니 신더가 준필수적이고, 신더를 장착한 미노스는 스텔스 기체를 말그대로 회떠먹는다. 로키는 말할 것도 없고, 오로치도 잘못 걸리면 브리짓 파일럿을 쓰는게 아닌 이상 신더 사거리 탈출 못하고 사출되거나 반죽은 상태로 쫓겨난다. 루차도르는 점프 스킬을 빼면 거의 그 자리에서 안 움직이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의외로 신더 사거리가 닿지 않거나 맞추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미노스는 근거리 기체답게 우월한 기동성으로 쉽게 범위 내로 적을 들여오기 쉽다는 점이 시너지를 크게 일으킨다.
데미지를 주는 범위가 Z축으로 굉장히 높은지 높게 비행하는 아오 밍이나 무로메츠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8.3.0 버전에서 큰 너프를 받았다. 그전까지의 성능에 비해 티어를 낮춘거도 억울할 상황에 여러모로 제지를 많이 받았다. 탄을 전부 소비하는 13초 이전까진 너프 전이랑 차이는 크게 없으니 아예 못쓸건 없으나 근거리에서 극강의 딜량을 자랑하는 에너지 샷건 바즈라 때문에 고려할 이유가 딱히 없다.
-한정판 외형-
- Oolong Cinder
- 중국어로 우롱차라는 뜻이다.
-업데이트 로그-
- 7.5.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10% 감소
- 탄창 용량 45발 → 40발 감소
- 재장전 시간 11.25초 → 16초 증가
- 4티어 → 3티어 강등
}}} 2.1.9. Lantern(랜턴)[편집]
타이탄 중거리 블라인드 레이저포의 베타 버전.
'Lantern'은 영어로 등불을 의미한다.
7.9.0 버전 업데이트에 헤임달, 온슬롯 리액터와 같이 추가되었다.
폭발 로켓 무장[9] 이후로 새로운 기능을 달고 나온 무장이다. 능력은 Blind(실명)으로, 총구에서 발사하는 노란 빛 레이저에 피격받아 Blind 디버프가 쌓인다. 영향 전부를 채우면 5초 동안 조준 시스템이 먹통이 된다.
이 사기적인 디버프에 걸리면 대부분의 무장은 제대로 겨냥하는게 힘든데다가, 락온 시스템을 사용하는 무장[10]이나 에임 타겟팅이 되면 자동적으로 발사되는 내장 무기[11]은 아예 사격하지도 못하고 타겟팅 스킬[12] 또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나름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며[13] 특수능력도 굉장히 강력하다. 비행기체들의 천적으로, 조준이 먹통이 되면 비행기체는 아래로 에임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공중 과녁이 될 뿐이다. 스택형 무장인데 비해 축적량이 좀 낮은 편이지만 능력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결론적으로 이런 사기성 덕분에 한동안 타이탄 원거리 무장의 입지가 애매하던 시절을 지나 너도나도 창고에 묵혀두던 아오 밍과 무로메츠를 먼지 털고 꺼내고 있다.
-추천 기체-
- Ao Ming
- Murometz
- Aether
-한정판 외형-
- Scavenger Lantern
- 8.1.0 버전에 추가되었다. 기존의 레이저 색상이 붉은색으로 바뀐다.
- 'Scavenger Heimdall', 'Scavenger Dazzler'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7.9.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5% 감소
- 영향 축적 10% 감소
- 탄창 용량 120발 → 90발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1,400 플래티넘 증가 (30% 증가)
}}}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9] 스칼드, 스코쳐, 인시너레이터[10] 600m 전기 무장, 유도 미사일, 키스텐 불라바 등등[11] 호크빔, 파프닐, 오로치, 무로메츠 등등[12] 스콜피온, 디미터, 레버넌트, 노덴스, 케프리 등등. 단, 노덴스 1스킬, 디미터, 케프리는 순간이동이나 아군 링크만 안되지 본인한테는 적용 가능.[13] 지금이야 딜량으론 여러모로 특출나지 않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600m 원거리 무장 주제에 미노스나 루차도르에 기용하는 것도 대세로 뜰정도면 말 다 했다.
2.1.10. Pantagruel(팡타그뤼엘)[편집]
타이탄 중거리 자기장 레이저포의 베타 버전.
'Pantagruel'은 프랑스의 소설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의 거인 가르강튀아의 아들 '팡타그뤼엘'을 의미한다.
8.1.0 버전에 업데이트한 타이탄 신무장. 2022년 4월 17일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되었다.
무장 자체는 랜턴 대즐러처럼 레이저 빔 형태 무장이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타겟팅한 적군의 수 만큼 빔이 분산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 눈앞에 적이 한명만 있으면 평범한 녹빛 레이저가 나가는데, 두명이 있으면 총구에서 레이저 한 쌍이 동시에 나간다. 따지자면 화력이 두배가 되어 적군 두명에게 골고루 나눠지는 셈. 쇼크트레인과 스트라이커의 체인 시스템과는 다르다.
그리고 공격을 적중시키면 넣은 데미지의 20%를 가지고 본인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즉, 워 로봇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자힐이 가능한 무기가 나온 셈이다.
따라서 이 무기를 가진 타이탄을 상대할 때 주의할 점은 내 뒤에 아군이 많은지 확인해야돤다는 것이다. 거리가 먼 상태라면 아무래도 좋을 경우지만, 내 뒤에 멀티 타겟팅할 아군이 존재하는데 자신이 루차도르같은 근거리 타이탄이라 근접전을 벌일려고 할 경우 상대 타이탄의 탄막을 가릴만큼 접근한 채라면 여러 갈래로 분산된 레이저를 전부 내가 맞게되므로 피가 정말 쭉쭉 빠진다. 팡타가르가 탄창이 낮은 편아라 얕잡아보이는 것이지 DPS 자체는 랜턴대즐과 비슷한데, 이 딜량을 2~3배 받게 된다는 것이니 얼마나 아플지 상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무장을 상대할 경우엔 편하게 원거리에서 쏘아붙이거나 근거리 싸움이 불가피할 경우 내 뒤에 아군이 없게 하는 포지션을[15] 잡아서 족치자. 그러면 레이저가 분산되지 않아 힐량도 줄어들을테니 상대하기 더 편할 것이다.
이 무장은 자기장을 다루는 무장이라 조준 시스템이 먹통이 되어도 레이저가 알아서 동체를 따라가는 모양이다. 상대방의 스텔스 상태를 무시하고, 랜턴 대즐러 무장으로 블라인드 디버프를 먹었어도 사격 가능하다. 자동 에임 타겟팅은 안 돼서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높게 비행하는 나이팅게일이나 무로메츠를 노리긴 힘들 가능성이 있지만 저고도 비행하는 아오 준이나 보행기체인 오로치 같은 경우는 에임 박스만 갖다대면 웬만해선 알아서 쏴진다.
해당 무장은 두께가 얇은 벽 정도는 뚫어버려 그 너머의 적까지 공격 가능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버그인지는 불명이다. 소개문에는 이렇다할 언질은 없지만, 이 현상이 자기장 무장이 테스트 서버에 처음 공개된 그 때부터 지속된 현상이라 의도된 사항이라고도 볼 수 있다.
멀티 타겟팅, 자가수리, 스텔스 및 블라인드 무시 사격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유형의 무기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굉장히 유니크한 능력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탄창수가 적은 편이고 재장전도 빠른 편은 아니라서 탄창이 금새 바닥나기 일수다. 그래서 전체 딜량과 생존성은 높으나 킬 결정력이 낮은게 단점.
PVE 모드 '전멸'에서 최고의 성능을 뽐내는 무장이다. 최대 6명을 타겟 가능하고 준 피해의 20%를 회복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물량전으로 밀고 들어오는 거미 로봇들의 파상공세를 버티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다.
-업데이트 로그-
- 8.1.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15% 감소
- 사격 구역 30 → 27 감소[16]
- 총 업그레이드 비용 1,400 플래티넘 증가 (30% 증가)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14] 암시장[15] 가령 본인이 루차도르이고 상대가 팡타 헤임달일 경우 헤임달의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뛰어 원래 자신의 뒷편에 있던 아군과 루차도르가 헤임달 공략의 양각을 만드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16] 원문: Reduced zone of fire. 아마 멀티 타겟팅의 적용 범위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2.1.11. Vajra(바즈라)[편집]
타이탄 근거리 둔화 에너지 샷건의 베타 버전.
'Vajra'는 인도 신화의 신 인드라의 번개를 다루는 법구 '금강저'를 의미한다.
8.3.0 버전에 마하-바즈라, 인드라와 함께 출시했다. 7월 16일 기준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되었다. 생김새가 샷건치고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확실히 원본인 금강저를 미래식으로 리디자인한 외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롬 & 스퀄 이후로 출시하는 두번째 샷건 무장인, 에너지 샷건 무장이다.
사격하면 번개를 감싼 검은 구체 8발이[17] 한번에, 총 16발 발사된다. 산탄의 한 탄 피해량으로 표기되어있는 그롬스퀄과 달리 바즈라 샷건은 산탄의 전체 피해량으로 표기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산탄의 한 탄 피해량은 1레벨에 2,930에 25레벨에 4,542 정도로, 거의 스퀄의 6배에 가까운 피해량이고 스퀄은 산탄 개수가 25발이므로 한 탄창 내 풀데미지는 바즈라가 그롬보다 3배 더 뛰어나다.
적중한 대상에게 스택형 디버프 Slow를 제공한다. 모선의 4티어 공격 포탑 'Gravity Amplifier'와 같은 능력. 여러번 겹치기 때문에 서너발만 맞춰도 눈에 띄게 상대가 느려진 모습이 보인다. 제대로 접근했다면 보통 몇 발 안에 상대를 박살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몇번 스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발을 묶고 선회력을 느리게 하면서 사거리 내에서 도망가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출처 출시 후 총평은, 슬로우는 잘 모르겠고[18] 피해량이 미쳐 돌아간다는 평이 중론이다. 슬로우가 충분히 쌓이기 전에 상대가 죽어버리니 체감이 안될 법도 하다. 참고로 위 영상에서 기체를 먼저 조지기 전에 조지고 들어가는 이지스 방패는 원본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풀피, 혹은 피가 얼마 깎이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한 노스라이트 모선의 이지스이다. 단 한방에 방패가 철거된 걸 보면 어떤 수준인지 감이 올 것이다.
8.4.0 버전에 출시된 크라켄 버전이 특별 배송 전설상자에 추가된 후 8.5.0 버전에 희귀 상자로 넘어가거나 암시장 특별상자에 넘어가지 않고 게임상에서 사라졌다가 8.6.0 버전 특별 배송 희귀 상자에 다시 추가되었다. 이유는 불명이나 앵글러도 똑같이 상점에서 존재가 사라진 것을 보면 일시적인 버그같은 것은 아닌 모양.
상당히 이질적인 샷건이다. 생긴것도 그렇고 발사 구체도 어째 신통력이 담긴 번개 입자를 쏘는 모습처럼 보인다.
-추천 기체-
- Minos
- 바즈라 샷건이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근접 깡딜과 부가적인 둔화 효과가 발이 재빠른 미노스에게 더할 나위없이 알맞다.
- Luchador
- 랜턴대즐을 비롯한 타이탄 원거리 눈뽕 메타에서 큰 고통을 받던 루차도르에게 가뭄의 단비같았던 무장이다. 최대 300m를 도약할 수 있어 샷건 유효 사거리 내로 진입하는게 가능하다. 특유의 막강한 파괴력과 슬로우 디버프는 근거리에서 높은 내구도와 리플렉터로 최대한 버티는 루차도르에게 아주 잘맞는다.
- Heimdall
- 베타 4개의 화력이면 굉장한 피해량이 나오기 충분하며 헤임달의 방패 덕분에 바즈라 세팅 타이탄과의 접전에서 대략 2방 정도를 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Indra
- 도망치려는 적에게 1스킬과 무기 디버프를 통해 적의 다리를 묶어놓을 수 있으며, 2스킬과 기본 기동성도 나름 준수해서 역시 쉽게 지근거리 내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거리에선 짧지 않은 5초라는 재장전 시간동안의 무방비함을 페이즈 시프트를 통해 무마할 수 있다.
-한정판 외형-
- Kraken Vajra
- 발사 구체는 차이가 없으나, 총구 화염이 조금 더 어둡고 재장전 시 기존의 번개가 아닌 암흑 물질같은 것이 흘러나온다.
- 'Kraken Indra', 'Kraken Maha-Vajra'와 같은 테마이다.
-업데이트 로그-
- 8.3.0 버전 출시
}}}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17] 설명문엔 4발이라고 나와있으나 실제로 8발이 나간다. 이는 6발이 나간다고 서술하였으면서 12발이 나가는 알파 마하 바즈라도 동일.[18] 출시 후 여러 버전이 지나 연구가 어느정도 끝난 지금은 상술하였듯 슬로우도 아주 유효한 효과로 평받는다.
2.1.12. Lance(랜스)[편집]
타이탄 중거리 후속피해 증가 플라즈마의 베타 버전. Spear의 타이탄 버전이다.
'Lance'는 중세 유럽 제국의 기병용 장창 '랜스'를 의미한다.
8.6.0 버전에 신규기체 네더와 에테르, 신규무기 스피어, 글레이브와 함께 출시했다.
경무기 스피어가 경무기 특유의 가성비와 미칠듯한 딜량으로 온 이목을 끌어서 상대적으로 랜스와 글레이브가 묻혔으나, 스피어의 타이탄 버전인만큼 스피어와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강력하다.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플라즈마 탄을 투창하듯 발사한다. 재장전 시간이 없어 장전 시간 동안 발생하는 딜로스가 사실상 없다. 블라이트 - 해저드 - 디케이 방사포 무장처럼 3발의 사이클 안에서 후속타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각 100% - 150% - 250%으로, 3번째 탄에서 파괴력이 크게 증가한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사거리가 500m인 점이다. 랜스 글레이브와 시너지가 잘 맞는 기체는 주로 비행 기체인데, 비행 기체들의 천적인 블라인드 레이저가 600m 사거리를 자랑하여 이들과 맞서기엔 살짝 불리한 면이 발생할 수 있다.
9.1.0 버전에서 스피어와 동일하게 사이클 데미지에 조정이 가해졌다. 중타 데미지가 소폭 증가하였으며 막타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였다. 단짝 에테르의 대폭 너프와 겹쳐 그동안 약세였던 근접 타이탄들이 날뛰는 계기가 되었다.
-추천 기체-
- Aether
- 중거리 견제 능력이 뛰어난 랜스 글레이브의 장점과 내구성이 낮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튼튼한 방어 능력을 지닌 에테르의 성능과 시너지가 좋다.
-한정판 외형-
- Karura Lance
- 8.7.0 버전에 추가되었다. 기묘하게 못생긴 새대가리 외형때문에 혹평받은 카루라 에테르와 달리 카루라 랜스/글레이브에는 딱히 박한 평가는 없는 편이다.
- 'Karura Aether', 'Karura Glaive' 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8.6.0 버전 출시
- 9.1.0 버전
- 피해 배율 100% - 110% - 400% → 100% - 150% - 250% 감소
2.1.13. Evora(에보라)[편집]
타이탄 중거리 음파 기관총의 베타 버전.
'Evora'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 로터스의 과거 플래그십 모델[19] 로터스 '에보라'를 의미한다.
8.8.8 버전에 신규기체 시리우스, 신규무기 에보라와 함께 출시하였다.
스캐터, 하복, 데바스테이터 이후 소식이 전무했던 음파 무기가 오랜만에 출시되었다. 음파는 동적도, 에너지도, 폭발성도 아닌 고유의 다른 계열이기 때문에 물리 방패나 에너지 방패 등에 이점을 취할 수 있는게 없다.
피해량이 높은 음파 포탄을 엄청 빠른 속도로 연사하는 무기. 리텔벤젠과 비슷한 유형의 무장으로, 3초간 지속적으로 속사하면 발사 속도가 1.5배 빨라진다. 사격을 1초 이상 멈추면 가속이 사라진다. 포탄의 생김새는 음파 샷건의 그 단발 음파 에너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를 엄청난 연사속도로 발사하다보니 음파 무기라기보단 비눗방울을 쏘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엄청난 딜량을 자랑하는 무장. 기본적으로 기관총이고 사거리도 500m이나 탄퍼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소 300m 안에서는 공격을 해야 피해가 적당히 들어가는 근접 기관총이다. 바즈라는 딜량 자체는 엄청나나 탄퍼짐이 매우 큰 샷건 특성상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딜량이 크게 감소하는데[20] 에보라 베이론은 기관총이라 어느정도 거리까진 커버 가능하고, 심지어 풀딜을 근거리에서 박아도 폭딜 DPS는 바즈라의 2배만큼 강력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1사이클 총 데미지는 25레벨 기준 마하 바즈라는 58만, 에보라는 54만 정도로 거의 비등하면서[21] 바즈라는 발사 시간이 12초나 되는 반면 에보라 베이론은 그 절반도 안되는 시간을 자랑하는 만큼 근접에서 서로 붙으면 리플렉터나 페이즈 시프트 등으로 5.5초 딜타임을 어떻게 버티지 않는 이상 승산이 없다고 보면 된다.[22]
바즈라와 비교해서 단점이라면, 음파 기관총은 펀쳐처럼 발사시간이 매우 짧고 재장전 시간이 긴 편에다 가속 모드 특성상 발사가 한 번 끊기면 DPS가 낮아지니, 바즈라 샷건만큼의 유지력은 없다고 봐야한다. 바즈라는 한 방 한 방 폭딜이 매우 쎄고 폭샷이나 음샷 등과 달리 발사 시간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거리만 유지 가능하다고 가정할 시 웬만하면 근접에서 딜로스 나는 경우는 잘 없다.
음파 기관총도 준 피해 모두에 회색 피해를 적용한다. 음파 샷건에는 '내구성 피해'라는 무기 능력을 서술해줘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지만, 에보라 베이론엔 해당 서술이 기재되지 않아 직접 얻어맞기 전엔 확인이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음파 무장의 공통 특징으로 밀고 가려는듯.
모티브가 특이하게 자동차, 그 중에서도 스포츠카 회사다. 베타 버전인 에보라도 동일. 모티브가 모티브라 생긴것도 엔진과 스포츠카를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다. 음파라는 연관성은 무기 후방에 달린 이퀄라이저, 음파가 나가는 스피커형 총구 말곤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23] 베이론과 달리 에보라는 원형이 되는 자동차와 전혀 닮지 않았다.
9.0.0 버전 이후로 순위표 보상에 스텔라 시리우스와 함께 자주 풀리고 있다. 성능이 헤임달급으로 애매한 시리우스와 달리 에보라는 그 음파 무장인만큼 게임 내에서 활용 빈도가 매우 많다. 워낙 풀린 물량이 많아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에보라는 가지고 있으면서 알파 슬롯엔 비교적 구하기 힘든 베이론 대신 마하바즈라를 달고 다니는 타이탄들이 매우 많다.
-추천 기체-
- Minos
- Luchador
- Indra
- Aether
- Sirius
- 시리우스는 지원 포탑을 필두로 보조 탱킹이 가능하지만, 기본 베타 3이라는 낮은 화력 특성상 아주 강력한 근거리 무장이 필요하다. 시리우스는 루차도르와 인드라 급의 탱킹 능력이 없어 바즈라는 사용이 힘들어 주로 거리 조절이 비교적 여유롭고 딜도 충분한 에보라를 거의 필수로 사용한다.
- Rook
-한정판 외형-
- Stellar Evora
- 9.0.0 버전에 출시되었다. 스텔라 시리우스처럼 특별 배송에 상품이 추가되지 않고 순위표 상품으로 자주 풀렸으며, 이후 9.1 버전에서 특배 희귀상자에 물량이 풀렸다.
- 역시 시리우스와 더불어 호평받은 한정판 외형. 음파 포탄이 검은 색이 된다.
- 'Stellar Sirius', 'Stellar Veyron'과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8.8.8 버전 출시
- 9.1.0 버전
- 피해 20% 감소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19] 2021년에 단종되었고, 이후 후속 모델 로터스 에미라를 새로 출시했다.[20] 타이탄은 몸집이 커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나, 케프리 등 몸집이 작은 일반 기체는 정말 가까이 붙어야 그 폭딜이 전부 들어간다.[21] 마하 바즈라와 베이론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편이다.[22] 다만 역설적으로 짧은 발사시간에 탄 낭비가 심한 음파 기관총 특성상 난전 중 초근접에서 붙으면 에너지 샷건 입장에선 그리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23] 음파 샷건은 라디오나 거대 스피커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2.1.14. Oxy(옥시)[편집]
타이탄 빙결 로켓의 베타 버전. Rime, Cryo, Glacier의 타이탄 버전이다.
'Oxy'는 산소를 의미하는 접두사
'옥시'9.1.0 버전에 신규기체 크라이시스와 룩, 신규무기 리퍼, 아르곤과 함께 출시하였다.
말 그대로 빙결 로켓. 기존에 존재하던 구빙결 무장과 사거리, 사격음과 빙결탄의 생김새가 비슷하나, 장탄수가 많아 발사 시간과 장전 시간에 차이가 있다.
기존의 빙결로켓의 단점이 탄창 조루라는 점인데 타이탄 빙결 로켓은 탄창이 상당히 많다. 체감상 4초인 빙결 로켓의 2배 정도로 상당히 길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재장전 시간이 느리다. 너무나도 느리다. 원래부터 장전 시간이 길기로 유명했던 럽처보다 2초 느린 28초. 그래서 끊임없이 적들이 몰려오면 불리해진다. 타이탄 빙결보다 유지력이 반토막인 구빙결의 18초를 대비해서 생각하면 양반일지도. 탄이 차오르는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기에 탄이 바닥난 후에도 유도 기관총이나 빙결 로켓처럼 답답한 느낌은 덜하다.
폭발성 무장 특성상 물리 방패를 무시한다. 마침 같이 출시하는 타이탄이 물리방패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근접 타이탄이기에 룩을 상대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무장이다.
4티어 무장임에도 기존에 원본 무장이 존재하는 최초의 무장이다.[24] 다만 퍼니셔 - 리텔, 썬더 - 그롬처럼 기존 무장과 생김새가 비슷하던 것과 달리 옥시아르곤은 컬러링이 기존 구빙결 무장과 보색 관계이며, 두텁고 무거워 보이는 구빙결과 달리 샤프한 생김새라 다른 무장처럼 보인다.
-추천 기체-
- Rook
- 옥시아르곤을 효과적으로 쓰려면 폭딜을 쏟아붓고 재장전을 위해 빠질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룩이 그에 부합한다. 빙결탄을 속사하고 조금 버겁다 싶으면 역돌격, 버틸만 하다 싶으면 튼튼한 물리 방패를 이용해 천천히 재장전해서 적을 말려죽일 수 있다.
-한정판 외형-
2.1.15. Fulgur(풀거)[편집]
타이탄 원거리 대타이탄 피해 증가 에너지 레이저의 베타 버전. Ion, Zeus의 타이탄 버전이다.
'Fulgur'는 라틴어로 번개를 의미한다.
9.3.0 버전에 신규기체 뉴턴과 함께 출시했다.
800m 충격적인 사거리를 자랑하는 무장. 넓은 사거리에 고화력의 엄청난 번개를 쏜다는 점이 제우스와 닮았다. 다른 점은 사거리가 더 길고 대타이탄 추가 피해 능력이 붙어있으며 락온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타이탄에겐 더 증가한 피해를 주는데 무려 400%의 피해가 적용된다.
-추천 기체-
- Newton
-한정판 외형-
-업데이트 로그-
- 9.3.0 버전 출시
- 9.4.0 버전
- 피해 10% 감소
2.2. 알파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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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Vengeance(벤젠스)[편집]
타이탄 중거리 실탄 기관총의 기본 알파 버전. Punisher, Punisher T, Avenger의 타이탄 버전이다.
'Vengeance'는 영어로 복수를 의미한다.
그러나 말이 퍼니셔지, 생긴 모습이나 사격 방식을 보면 사거리만 500m인 영락없는 몰롯 및 템페스트다. 리텔리에이터는 퍼니셔처럼 발당 피해는 낮으나 엄청난 발사 속도와 많은 탄약으로 화망을 만들어내지만, 벤젠스는 비교적 낮은 연사력을 대신해 높은 발당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3초간 연속적으로 발사하면 발사 속도가 1.5배 상승한다.
동종 무기인 리텔리에이터와 같이 사용할 때 문제점이 하나 있었는데, 장탄수와 재장전 시간이 리텔리에이터와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다. 연사력까지 감안하면 둘 다 풀탄창일 경우 비슷한 시간에 탄창이 바닥나니 초반엔 괜찮은데, 이것도 정확히 똑같은 시간대에 재장전에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가만 놔둬도 계속 어긋날 판에 재장전까지 2초가 차이나면 지속되는 전투일 경우 굉장한 불편함을 남기게 된다. 그래서 리텔과 같이 사용할 경우 계속 재장전이 서로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리텔은 장전 중인데 벤젠스는 쏘고 있다거나, 벤젠스가 장전중인데 리텔이 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8.3.0 버전 패치로 둘의 재장전 속도가 같아지고 벤젠스의 탄창 용량 감소로 발사 속도가 엇비슷해져[25] 사용이 편리해졌다. 가성비도 높아지고 리텔리에이터와 사용 시 불편했던 점이 개선되어, 좋은 패치로 평받는다.
리텔리에이터와 더불어 타이탄을 구매했을때 동봉되는 무장이다.[26] 어느 방식으로든 타이탄을 획득하면 무조건 딸려오니 따로 상점가서 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8.3.0 버전
- 피해 15% 감소
- 탄창 용량 108발 → 94발 감소
- 재장전 시간 8초 → 10초 증가
- 2티어 → 1티어 강등
- 구매 비용 400 플래티넘 → 15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540 플래티넘 대폭 감소 (50% 감소)
[기본] 기본 지급[상점] 상점 구매[25] 정확히 동일하진 않고 리텔리에이터가 아주 조금 더 긴 편이다.[26] 노덴스, 미노스, 헤임달 제외. 노덴스와 미노스, 헤임달은 베타 무장만 존재한다.
2.2.2. Tsar(차르)[편집]
타이탄 중거리 로켓 발사기의 알파 버전. Trident의 타이탄 버전이다.
'Tsar'는 러시아어로 'Царь', 군주, 또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소 폭탄 '차르 봄바'를 의미한다.[27]
핀, 툴럼바스, 아발란체의 타이탄 버전인 럽쳐와 다르게 차르는 생김새만 봐도 트라이던트의 진화 버전으로, 유일한 차이점은 재장전 무기라는 점이다. 원래는 단발 사격 무장이라 트라이던트와 캉대 내지 나스호른같은 무장을 짬뽕한 것에 가까웠으나 패치로 3발로 늘어 정말 타이탄 트라이던트가 되어버렸다.
한 발당 기본 데미지가 높은데다 로켓인 만큼 공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탄속이 너무 느리다.
럽쳐와 같이 쓰라고 존재하는 무장이라지만, 리텔리에이터와 벤젠스의 차이점 그 이상으로 둘은 폭발 로켓을 발사한다는 것만 빼면 그냥 다른 무장인 수준이다.
우선 탄창부터 맞지 않는다. 차르는 3발을 전부 소사하는데 0.6초가 걸리고, 럽쳐는 16발을 발사하는데 5초가 걸린다. 그리고 차르는 재장전 무기라 3발 소사 후 재장전에 들어가는데, 럽쳐는 16발을 소사하면서 자동적으로 재장전을 채운다. 다만, 럽쳐의 재장전 시간은 26초로 최장의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딜량만 높고 탄속은 낮아서 맞추기 더럽게 어려운 무장이 서로 시너지도 잘 안나고 금방 쏘면 탄약이 거덜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최악의 무기로 평받는다.
서로의 시너지를 맞추기 위해 탄창을 손 보거나, 최소한 재장전 시간를 낮추고 로켓의 속도를 높이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비운의 무장.
8.3.0 타이탄 대규모 리밸런스 패치에서 정말 뜬금없이 너프를 먹었다. 딜 너프에 대해선, 단발 무장이었던만큼 피해량은 감소했어도 탄창 용량이 3발로 증가해, 사실상 2발의 탄만 전부 명중시키면 본래 차르의 딜량보다 높게 나오게 되지만, 반대급부로 그나마 짧은 재장전 시간이 자랑이었던 차르의 4초를 10초로 늘려버렸다. 눈뜨고 코 베인 셈.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6.0.0 버전
- 재장전 시간 5초 → 4초 감소
- 8.3.0 버전
- 피해 40% 감소
- 탄창 용량 1발 → 3발 증가
- 발사 속도 1발 당 1초 → 0.3초 감소
- 2티어 → 1티어 강등
- 구매 비용 500 플래티넘 → 30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860 플래티넘 감소 (20% 감소)
2.2.3. Gendarme(젠담)[편집]
타이탄 중거리 에너지 기관포의 알파 버전. Marquess, Hussar, Dragoon의 타이탄 버전이다.
'Gendarme'은 프랑스어로 헌병을 의미한다.[28]
초기 타이탄이 막 추가된 5.6.0 버전 당시엔 유일하게 600m 중거리를 자랑하는 데다 딜량도 수준급이었기 때문에 최고의 타이탄 무기로 평가받았다.[29]
기본 기관총류인 벤젠스와 비교하자면, 탄창 용량이 많아 벤젠스는 더 유지력이 뛰어나고, 근접 딜량도 벤젠스가 더 잘 들어간다. 하지만 젠담은 벤젠스보다 사거리가 100m 더 길기 때문에 특히 고평가를 받은 것이다. 추후에 600m 사거리의 사이클론, 카타클리즘이 추가되었는데, 이 둘은 딜량 자체는 뛰어나나 중거리이면서 근거리로 가야 딜이 증가하는 기능에 3초 조준이라는 불편한 조건도 있어 아직 젠담 퀴레시어는 평가가 좋았다.
독특하게 알파 무기보다 피해량이 낮은 베타 무기의 관계와 달리 표기 데미지는 퀴레시어가 젠담보다 높다. 이는 6발이고 한 탄창에 자동 재장전을 포함해서 9발을 발사하는 퀴레시어와 달리, 젠담은 기본이 9발이라 자동 재장전 포함 12발을 발사하기 때문에, 총 딜량은 젠담이 소폭 높다.
이후 6.4.6 버전에서 딜량이 10% 감소하고 단짝인 아오 밍도 대폭 너프 먹으면서 평가가 급속도로 추락했다. 동일한 중거리 에너지 기관총을 쓰고 싶으면 바실크레를 쓰면 되고, 600m 에너지 무기를 사용하고 싶으면 대즐랜턴을 쓰면 될 만큼 대체제도 많은 상황.
8.3.0 타이탄 밸런스 패치에서 소폭 버프를 받고 가성비가 생겼다. 다만 600m 중거리 무장은 이미 다른 무장이 꽉 잡고 있는데다 최소한 기본 무장인 리텔벤젠과 달리 구매 방법이 쌩돈밖에 없는 젠담퀴레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방어 완화 적용
- 6.4.6 버전
- 피해 10% 감소
- 8.3.0 버전
- 피해 10% 증가
- 재장전 시간 15초 → 12초 감소
- 3티어 → 2티어 감소
- 구매 비용 700 플래티넘 → 30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860 플래티넘 감소 (20% 감소)
2.2.4. Cataclysm(카타클리즘)[편집]
타이탄 중거리 에너지 아크 방전기의 알파 버전. Spark, Scourage, Calamity의 타이탄 버전이다.
'Cataclysm'은 영어로 대재앙을 의미한다.
원본이 따로 있으나 묘하게 차이점이 많은 리텔벤젠, 차르럽쳐와 달리 젠담퀴레처럼 원본의 스펙과 기능이 거의 동일한 무장이다. 생김새도 똑닮았다.[30]
표기 피해량은 400m 기준이다. 400m에서 멀어질 수록 피해량이 감소하고 가까워질 수록 증가한다. 거리별 피해량 증감표는 War Robots 팬덤 위키에서 가져온 것으로, 해당 데이터는 실제 인게임에서 측정한 측정값이라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
비교적 스펙이 약해 퀴레시어한테 밀리는 사이클론과 달리 카타클리즘은 아주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너무 먼 거리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웬만큼은 젠담을 뛰어넘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타이탄용 샷건이 출시돼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근접전에서 스퀄을 만나면 갈려나가고, 그렇다고 600m 유지하면서 딜을 하기엔 상당히 약한 감이 있다.
스커지류 무장중에서 특이하게 공격의 궤도가 일직선이 아니라 포물선에 가깝다.[31] 그래서 사실상 사선에서 적을 타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벽 뒤의 적을 타격하는게 다른 스커지류 무장보다 쉽고, 비행 기체에 장착해서 쓰면 본인 키까지 오는 벽 뒤에 숨은 타이탄까지 사실상 거의 다 맞출 수 있다고 보면 된다.
2021년 10월 기준 파프니르를 잡기 위해 많이 채용되고 있다. 공중에서 가장 빠른 이속을 자랑해서 기체 회전이 느린 타이탄들이 파프니르를 노리기 어려워하는데, 오토 타겟팅이라 조준의 어려움이 상당수 해결되고 파프니르가 근접할 수록 자신의 공격력도 늘기 때문이다. 다만 락온형이란 특징이 오히려 파프니르를 놓치게 되면 3초간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9.0 버전에 업데이트된 신무장 때문에 입지가 상당히 줄었다. 압도적인 딜량, 유니크한 특수능력 덕분에 사실상 설자리를 잃은 셈. 애초에 먹잇감인 파프니르가 대놓고 장애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쓸 이유가 없다.
애초부터 애매한 성능이었던 사이클론과 달리, 의외로 카타클리즘은 거리에 따라서 대즐러와 딜량 차이가 아주 크게 나지는 않는다. 다만 대즐러의 블라인드 이펙트가 문제다. 카타클리즘은 록온 무장이라 록온이 풀리면 3초동안 아무것도 못하는데, 대즐러의 블라인드에 당하면 혼자서 블라인드 8초는 유지되는 셈이다.
-업데이트 로그-
- 6.0.0 버전 출시
- 8.3.0 버전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 9.1.0 버전
- 피해 10% 증가
2.2.5. Grom(그롬)[편집]
타이탄 근거리 실탄 샷건의 알파 버전. Gust, Storm, Thunder의 타이탄 버전이다.
'Grom'은 러시아어로 'Гром', 천둥을 의미한다.
표기 피해량은 약해보이지만 산탄의 총알 하나 당 피해량으로, 총 25발이 발사되기에 실질 피해량은 x25다. 즉 1레벨의 사격 한 방 피해량은 18,550, 25레벨의 피해량은 30,150이다.
출시 당시 몇 없던 근거리 전용 타이탄 무장. 샷건인 만큼 근거리에서 굉장한 피해량을 자랑한다. 다만 출시부터 미노스에게 사랑받은 스퀄과 달리 그롬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 당장에 빛을 보진 못했다.
우선 그롬의 제성능을 낼 수 있는 조건은 기동성이 좋으며 알파 무기 슬롯이 존재하는 근거리 타이탄이다. 샷건인만큼 집탄율이 눈물 나게 구려서 꼭 근접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헌데 출시 당시엔 이 조건을 만족하는 타이탄은 별로 없었다. 아서는 느려터진 기동성 때문에 웬만하면 거의 공격을 못하다가 녹고 아오밍과 무로메츠는 애초에 근거리 무장이 전혀 맞지 않는다. 키드는 내구도 높고 기동성 또한 나름 있어 추천되는 무장이긴 하나 키드 자체가 비주류다. 그나마 샤랑가가 좁은 맵 한정이라면 쓸만한 성능을 낼 수 있다. 그래도 강력함은 어디 안가서 점령 당하는 비컨에 깜짝 등장해서 상대방을 박살내는건 어느 타이탄이든 가능하다.
이후 7.5.0 버전 루차도르의 출시로 전용 무기가 되었다. 그롬에 신더를 장착하면 방패 체력이 풀피인 상태의 아서마저 정면싸움 1대1까지 이기는게 가능하다.
다수전 최적화 근접 무기 신더의 출시로 빛을 보는 듯 했으나, 7.9.0 버전 랜턴대즐을 필두로 타이탄 싸움이 중거리 위주로 굴러가게 되자 근접에서 힘을 잘쓰는 미노스 및 루차도르가 상대적으로 입지가 불안정했고, 4티어 에너지 샷건 바즈라가 출시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바즈라 샷건들은 피해량이 그롬스퀄의 2배는 그냥 넘기 때문. 그리고 뜬금없이 너프를 먹어 노골적으로 바즈라 샷건을 밀어주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바즈라 샷건이 없을 경우 대용품으로서 사용 가능하기에 아주 못써먹을 물건은 아니다. 때문에 자신이 무과금러이고 티어가 낮은 편이며 근접 타이탄을 사용하거나 사용할 예정이라면 어쩌다 획득한 것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굳이 상점에서 살 필요는 없고 되도록 4티어 근접 무장이 없을 때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자.
-한정판 외형-
- Lunar Grom
- 타이탄 최초의 한정 무장. 붉은 컬러링 덕에 일반 루차도르와 룩이 어울리는 편이다.
- 'Lunar Squall', 'Ox Minos'와 같은 테마이다.
-업데이트 로그-
- 6.6.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20% 감소
- 탄창 용량 12발 → 8발 감소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 9.1.0 버전
- 탄창 용량 8발 → 10발 증가
2.2.6. Striker(스트라이커)[편집]
타이탄 원거리 초고화력 레이저포의 알파 버전. Shocktrain의 타이탄 버전이다.
'Striker', 'Strike'는 영어로 타격하다라는 의미다.
7.0 버전 7주년 업데이트에 샤랑가, 오로치, 크레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쇼크트레인의 타이탄 버전이란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명중하면 주변 적군에게 연쇄적으로 50% 감소된 데미지를 부여한다.
아서나 키드는 알파 무장 슬롯이 1군데라 말할 것도 없고, 아오 밍에 2개 장착해 봐야 데미지는 그냥저냥일 것이다. 대신에 샤랑가에 3개 달고 T4짜리 공격 모듈을 도배하여 풀 액션 버프를 받으면 웬만한 기체들은 한방에 작살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 피해량이 나온다.
아직 스트라이커와 같은 사거리를 가진 베타 무장이 없으니 샤랑가 외의 기체랑 사용하면 사거리가 따로 놀게 되어 불편한 감이 있다.
8.3.0 버전에 재장전이 1초 늘었다. 너프 패치지만 단짝인 샤랑가의 Full Power 쿨타임이 8초로 감소되어 오히려 같이 쓰기 편해진 것이라고 봐도 된다.
-업데이트 로그-
- 7.0.0 버전 출시
- 7.0.1 버전
- 총 재장전 시간 8초 → 7초 감소
- 8.3.0 버전
- 총 재장전 시간 7초 → 8초 증가
- 4티어 → 3티어 강등
- 구매 비용 1,000 플래티넘 → 600 플래티넘 감소
[상점] 상점 구매
2.2.7. Bulava(불라바)[편집]
타이탄 중거리 다연장 로켓 곡사포의 알파 버전. Aphid, Bortex, Chimera의 타이탄 버전이다.
'Bulava'는 러시아어로 'Булава', 철퇴, 또는 러시아군의 핵미사일 'RSM-56 불라바'를 의미한다.
7.2.0 버전에 무로메츠, 키스텐과 함께 출시되었다.
3초간 조준을 거쳐 다수의 로켓탄을 곡사궤도로 두 번 발사한다. 따라서 실질 피해량은 표기 피해량의 x2다.
웬만한 장애물은 넘어가며 정수리를 강타하기 때문에 일반기체는 상당히 아프고[32] 타이탄들은 키가 커 피하기 힘들며 또 무시하기엔 힘든 폭딜이 들어오긴 하지만 DPS가 너무 낮아서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무장은 아니다.
불라바는 폭발탄의 개수가 9발인 키스텐보다 3발 많은 12발이다. 폭발탄 하나 당 피해량은 1레벨에 1,725, 25레벨에 2,473이다.
발당 딜이 상당하고 포물선 궤적과 유도 성능 특성상 중저티어에서 파프니르 같은 재빠른 비행기체를 저격하기 좋다. 다만, 긴 재장전 시간으로 DPS가 낮기 때문에 근접 상태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한정판 외형-
- Zmej Bulava
- 상부에 용의 머리가, 하부에 용의 턱이 장식되어있어 마치 용의 입에서 로켓탄을 뿜어내는듯한 느낌을 준다.
- 'Zmej Murometz', 'Zmej Kisten'과 같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로그-
- 7.2.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15% 증가
- 4티어 → 3티어 강등
[상점] 상점 구매[암시장] [32] 피하려면 숨어있을 벽이 자신의 기체보다 어느정도 위로 높아야 안 맞는다. 기체랑 높이가 비슷한 벽이라면 탄 일부는 벽을 무시하고 정수리를 후려친다.
2.2.8. Basilisk(바실리스크)[편집]
타이탄 중거리 에너지 기관총의 알파 버전. Viper의 타이탄 버전이다.
'Basilisk'는 강한 독을 뿜고 마주친 상대를 돌로 만들어 버린다는 사악한 뱀 '바실리스크'를 의미한다.
7.5.0 버전에 신더, 루차도르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관총임에도 집탄율이 높아 중거리에서 효과적으로, 무로메츠나 샤랑가에 장착했을 때 높은 효율을 보인다. 4~500m 거리의 적을 실탄 기관총보다 쉽게 제압한다. 이미 피해량이 실탄 기관총 벤젠스를 뛰어넘으며, 부식 효과까지 더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다만, 생각보다 장탄수가 적으며 재장전 시간도 긴 편이라는게 흠.
보통 루차도르에게 어울리는 무장은 아니지만 같은 시기에 나온 세팅이라 그런지 일단 공식에선 그롬과 같이 장착하는 무장으로 밀고 있다. 한정판도 같은 시리즈.
-한정판 외형-
- Baihu Basilisk
- 7.7.7 버전에 출시되었다.
- Baihu Luchador, Oolong Cinder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7.5.0 버전 출시
- 8.3.0 버전
- 4티어 → 3티어 강등
2.2.9. Dazzler(대즐러/다즐러)[편집]
타이탄 중거리 블라인드 레이저포의 알파 버전.
'Dazzler', 'Dazzle'은 영어로 '현혹시키다'라는 의미며, 흔히 게임의 섬광탄같은 눈뽕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블라인드 특수 능력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7.9.0 버전 업데이트에 헤임달, 대즐러, 온슬롯 리액터와 같이 추가되었다.
폭발 로켓 무장[33] 이후로 새로운 기능을 달고 나온 무장이다.
능력은 Blind(실명)으로, 총구에서 발사하는 노란 빛 레이저에 피격받아 Blind 디버프가 쌓인다. 영향 전부를 채우면 5초 동안 조준 시스템이 먹통이 된다.
이 디버프에 걸리면 대부분의 무장은 제대로 겨냥하는게 힘든데다가, 락온 시스템을 사용하는 무장[34]이나 에임 타겟팅이 되면 자동적으로 발사되는 내장 무기[35]은 아예 사격하지도 못하고 타겟팅 스킬[36] 또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나름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며[37] 특수능력도 굉장히 유니크하다. 비행기체들의 천적으로, 조준이 먹통이 되면 비행기체는 아래로 에임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공중 과녁이 될 뿐이다. 스택형 무장인데 비해 축적량이 좀 낮은 편이지만 능력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결론적으로 이런 사기성 덕분에 한동안 타이탄 원거리 무장의 입지가 애매하던 시절을 지나 너도나도 창고에 묵혀두던 아오 밍과 무로메츠를 먼지 털고 꺼내고 있다.
9.1 버전에서 데미지 너프 패치를 받았다.
-업데이트 로그-
- 7.9.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10% 감소
- 영향 축적 20% 감소
- 탄창 용량 120발 → 90발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1,400 플래티넘 증가 (30% 증가)
- 9.1.0 버전
- 피해 15% 감소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33] 스칼드, 스코쳐, 인시너레이터[34] 600m 전기 무장, 유도 미사일, 키스텐 불라바 등등[35] 호크빔, 파프닐, 오로치, 무로메츠 등등[36] 스콜피온, 디미터, 레버넌트, 노덴스, 케프리 등등. 단, 노덴스 1스킬, 디미터, 케프리는 순간이동이나 아군 링크만 안되지 본인한테는 적용 가능.[37] 지금이야 딜량으론 여러모로 특출나지 않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600m 원거리 무장 주제에 미노스나 루차도르에 기용하는 것도 대세로 뜰정도면 말 다 했다.
2.2.10. Gargantua(가르강튀아)[편집]
타이탄 중거리 자기장 레이저포의 알파 버전.
'Gargantua'는 프랑스의 소설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의 주인공인 거인 '가르강튀아'를 의미한다.
8.1.0 버전에 업데이트한 타이탄 신무장. 2022년 4월 17일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되었다.
무장 자체는 랜턴 대즐러처럼 레이저 빔 형태 무장이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타겟팅한 적군의 수 만큼 빔이 분산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 눈앞에 적이 한명만 있으면 평범한 녹빛 레이저가 나가는데, 두명이 있으면 총구에서 레이저 한 쌍이 동시에 나간다. 따지자면 화력이 두배가 되어 적군 두명에게 골고루 나눠지는 셈. 쇼크트레인과 스트라이커의 체인 시스템과는 다르다.
그리고 공격을 적중시키면 넣은 데미지의 20%를 가지고 본인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즉, 워 로봇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자힐이 가능한 무기가 나온 셈이다.
따라서 이 무기를 가진 타이탄을 상대할 때 주의할 점은 내 뒤에 아군이 많은지 확인해야돤다는 것이다. 거리가 먼 상태라면 아무래도 좋지만, 내 뒤에 멀티 타겟팅할 아군이 존재하는데 자신이 루차도르같은 근거리 타이탄이라 근접전을 벌일려고 할 경우 상대 타이탄의 탄막을 가릴만큼 접근한 채라면 여러 갈래로 분산된 레이저를 전부 내가 맞게되므로 피가 정말 쭉쭉 빠진다. 팡타가르가 탄창이 적은 편이라 얕잡아보이는 것이지 DPS 자체는 랜턴대즐과 비슷한데, 이 딜량을 2~3배 받게 된다는 것이니 얼마나 아플지 상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무장을 상대할 경우엔 편하게 원거리에서 쏘아붙이거나 근거리 싸움이 불가피할 경우 내 뒤에 아군이 없게 하는 포지션을[38] 잡아서 족치자. 그러면 레이저가 분산되지 않아 힐량도 줄어들을테니 상대하기 더 편할 것이다.
이 무장은 자기장을 다루는 무장이라 조준 시스템이 먹통이 되어도 레이저가 알아서 동체를 따라가는 모양이다. 상대방의 스텔스 상태를 무시하고, 랜턴 대즐러 무장으로 블라인드 디버프를 먹었어도 사격 가능하다. 자동 에임 타겟팅은 안 돼서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높게 비행하는 나이팅게일이나 무로메츠를 노리긴 힘들 가능성이 있지만 저고도 비행하는 아오 준이나 보행기체인 오로치 같은 경우는 에임 박스만 갖다대면 웬만해선 알아서 쏴진다.
해당 무장은 두께가 얇은 벽 정도는 뚫어버려 그 너머의 적까지 공격 가능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버그인지는 불명이다. 소개문에는 이렇다할 언질은 없지만, 이 현상이 자기장 무장이 테스트 서버에 처음 공개된 그 때부터 지속된 현상이라 의도된 사항이라고도 볼 수 있다.
멀티 타겟팅, 자가수리, 스텔스 및 블라인드 무시 사격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유형의 무기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굉장히 유니크한 능력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탄창수가 적은 편이고 재장전도 빠른 편은 아니라서 탄창이 금새 바닥나기 일수다. 전체 딜량과 생존성은 높으나 킬 결정력이 낮은게 단점.
PVE 모드 '전멸'에서 최고의 성능을 뽐내는 무장이다. 최대 6명을 타겟 가능하고 준 피해의 20%를 회복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물량전으로 밀고 들어오는 거미 로봇들의 파상공세를 버티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다.
-업데이트 로그-
- 8.1.0 버전 출시
- 8.3.0 버전
- 피해 15% 감소
- 사격 구역 30 → 27 감소[39]
- 총 업그레이드 비용 1,400 플래티넘 증가 (30% 증가)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38] 가령 본인이 루차도르이고 상대가 가르강 샤랑가일 경우 샤랑가의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뛰어 원래 자신의 뒷편에 있던 아군과 루차도르가 샤랑가 공략의 양각을 만드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39] 원문: Reduced zone of fire. 아마 멀티 타겟팅의 적용 범위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2.2.11. Maha-Vajra(마하-바즈라)[편집]
타이탄 근거리 둔화 에너지 샷건의 알파 버전.
'Vajra'는 인도 신화의 신 인드라의 번개를 다루는 법구 '금강저'를 의미한다.
이름 앞에 추가로 붙는 'Maha'는 산스크리트어로 위대한이라는 의미다.
8.3.0 버전에 바즈라, 인드라와 함께 출시했다. 7월 16일 기준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되었다. 생김새가 샷건치고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확실히 원본인 금강저를 미래식으로 리디자인한 외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롬 & 스퀄 이후로 출시하는 두번째 샷건 무장인, 에너지 샷건 무장이다.
사격하면 번개를 감싼 검은 구체 12발이[40] 한번에, 총 16발 발사된다. 산탄의 한 탄 피해량으로 표기되어있는 그롬스퀄과 달리 바즈라 샷건은 산탄의 전체 피해량으로 표기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산탄의 한 탄 피해량은 1레벨에 2,930이고 25레벨에 4,542 정도로, 거의 그롬의 4배에 가까운 피해량이고 그롬은 산탄 개수가 25발이므로 한 탄창 내 풀데미지는 마하 바즈라가 그롬보다 2배 더 뛰어나다.
적중한 대상에게 스택형 디버프 Slow를 제공한다. 모선의 4티어 공격 포탑 'Gravity Amplifier'와 같은 능력. 여러번 겹치기 때문에 서너발만 맞춰도 눈에 띄게 상대가 느려진 모습이 보인다. 제대로 접근했다면 보통 몇 발 안에 상대를 박살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몇번 스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발을 묶고 선회력을 느리게 하면서 사거리 내에서 도망가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출처 출시 후 총평은, 슬로우는 잘 모르겠고[41] 피해량이 미쳐 돌아간다는 평이 중론이다. 슬로우가 충분히 쌓이기 전에 상대가 죽어버리니 체감이 안될 법도 하다. 참고로 위 영상에서 기체를 먼저 조지기 전에 조지고 들어가는 이지스 방패는 원본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풀피, 혹은 피가 얼마 깎이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한 노스라이트 모선의 이지스이다. 단 한방에 방패가 철거된 걸 보면 어떤 수준인지 감이 올 것이다.
8.4.0 버전에 출시된 크라켄 버전이 특별 배송 전설상자에 추가된 후 8.5.0 버전에 희귀 상자로 넘어가거나 암시장 특별상자에 넘어가지 않고 게임상에서 사라졌다가 8.6.0 버전 특별 배송 희귀 상자에 다시 추가되었다. 이유는 불명이나 앵글러도 똑같이 상점에서 존재가 사라진 것을 보면 일시적인 버그같은 것은 아닌 모양.
상당히 이질적인 샷건이다. 생긴것도 그렇고 발사 구체도 어째 신통력이 담긴 번개 입자를 쏘는 모습처럼 보인다.
-추천 기체-
- Luchador
- 랜턴대즐을 비롯한 타이탄 원거리 눈뽕 메타에서 큰 고통을 받던 루차도르에게 가뭄의 단비같았던 무장이다. 최대 300m를 도약할 수 있어 샷건 유효 사거리 내로 진입하는게 가능하다. 특유의 막강한 파괴력과 슬로우 디버프는 근거리에서 높은 내구도와 리플렉터로 최대한 버티는 루차도르에게 아주 잘맞는다.
- Indra
- 도망치려는 적에게 1스킬과 무기 디버프를 통해 적의 다리를 묶어놓을 수 있으며, 2스킬과 기본 기동성도 나름 준수해서 역시 쉽게 지근거리 내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거리에선 짧지 않은 5초라는 재장전 시간동안의 무방비함을 페이즈 시프트를 통해 무마할 수 있다.
-한정판 외형-
- Kraken Maha-Vajra
- 발사 구체는 차이가 없으나, 총구 화염이 조금 더 어둡고 재장전 시 기존의 번개가 아닌 암흑 물질같은 것이 흘러나온다.
- 'Kraken Indra', 'Kraken Vajra'와 같은 테마이다.
-업데이트 로그-
- 8.3.0 버전 출시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40] 설명문엔 6발이라고 나와있으나 실제로 12발이 나간다. 이는 4발이 나간다고 서술하였으면서 8발이 나가는 베타 바즈라도 동일.[41] 출시 후 여러 버전이 지나 연구가 어느정도 끝난 지금은 상술하였듯 슬로우도 아주 유효한 효과로 평받는다.
2.2.12. Glaive(글레이브)[편집]
타이탄 중거리 후속피해 증가 플라즈마의 알파 버전. Spear의 타이탄 버전이다.
'Glaive'는 긴 장대에 거대한 날붙이를 붙인 폴암의 일종인 '글레이브'를 의미한다.
8.6.0 버전에 신규기체 네더와 에테르, 신규무기 스피어, 랜스와 함께 출시했다.
경무기 스피어가 경무기 특유의 가성비와 미칠듯한 딜량으로 온 이목을 끌어서 상대적으로 랜스와 글레이브가 묻혔으나, 스피어의 타이탄 버전인만큼 스피어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플라즈마 탄을 투창하듯 발사한다. 재장전 시간이 없어 장전 시간 동안 발생하는 딜로스가 사실상 없다. 블라이트 - 해저드 - 디케이 방사포 무장처럼 3발의 사이클 안에서 후속타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각 100% - 150% - 250%으로, 3번째 탄에서 파괴력이 크게 증가한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사거리가 500m인 점이다. 랜스 글레이브와 시너지가 잘 맞는 기체는 주로 비행 기체인데, 비행 기체들의 천적인 블라인드 레이저가 600m 사거리를 자랑하여 이들과 맞서기엔 살짝 불리한 면이 발생할 수 있다.
9.1.0 버전에서 스피어와 동일하게 사이클 데미지에 조정이 가해졌다. 중타 데미지가 소폭 증가하였으며 막타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였다. 단짝 에테르의 대폭 너프와 겹쳐 그동안 약세였던 근접 타이탄들이 날뛰는 계기가 되었다.
-추천 기체-
- Sharanga
- 인플레가 크게 증가한 근접 무장들의 밸런스로 인해 근거리 활용이 줄고 중거리 활용이 늘어난 샤랑가와 잘 맞는다. 풀 파워의 데미지 보너스를 합치면 절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다만 풀 파워의 지속 시간은 3초이기 때문에 한 사이클을 돌리는데 3.3초가 필요한 글레이브와 아주 살짝 맞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적당히 두 번째 탄을 발사할 즈음에 스킬을 발동하자.
- Aether
- 중거리 견제 능력이 뛰어난 랜스 글레이브의 장점과 내구성이 낮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튼튼한 방어 능력을 지닌 에테르의 성능과 시너지가 좋다.
-한정판 외형-
- Karura Glaive
- 8.7.0 버전에 추가되었다. 기묘하게 못생긴 새대가리 외형때문에 혹평받은 카루라 에테르와 달리 카루라 랜스/글레이브에는 딱히 박한 평가는 없는 편이다.
- 'Karura Aether', 'Karura Lance' 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8.6.0 버전 출시
- 9.1.0 버전
- 피해 배율 100% - 110% - 400% → 100% - 150% - 250% 감소
2.2.13. Veyron(베이론)[편집]
타이탄 중거리 음파 기관총의 알파 버전.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부가티의 과거 플래그십 모델[42]이자 최초의 하이퍼카 부가티 '베이론'다.
8.8.8 버전에 신규기체 시리우스, 신규무기 에보라와 함께 출시하였다.
스캐터, 하복, 데바스테이터 이후 소식이 전무했던 음파 무기가 오랜만에 출시되었다. 음파는 동적도, 에너지도, 폭발성도 아닌 고유의 다른 계열이기 때문에 물리 방패나 에너지 방패 등에 이점을 취할 수 있는게 없다.
피해량이 높은 음파 포탄을 엄청 빠른 속도로 연사하는 무기. 리텔벤젠과 비슷한 유형의 무장으로, 3초간 지속적으로 속사하면 발사 속도가 1.5배 빨라진다. 사격을 1초 이상 멈추면 가속이 사라진다. 포탄의 생김새는 음파 샷건의 그 단발 음파 에너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를 엄청난 연사속도로 발사하다보니 음파 무기라기보단 비눗방울을 쏘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엄청난 딜량을 자랑하는 무장. 기본적으로 기관총이고 사거리도 500m이나 탄퍼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소 300m 안에서는 공격을 해야 피해가 적당히 들어가는 근접 기관총이다. 바즈라는 딜량 자체는 엄청나나 탄퍼짐이 매우 큰 샷건 특성상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딜량이 크게 감소하는데[43] 에보라 베이론은 기관총이라 어느정도 거리까진 커버 가능하고, 심지어 풀딜을 근거리에서 박아도 폭딜 DPS는 바즈라의 2배만큼 강력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1사이클 총 데미지는 25레벨 기준 마하 바즈라는 87만, 베이론은 71만 정도로 바즈라 쪽이 더 강력하지만 바즈라는 발사 시간이 12초나 되는 반면 에보라 베이론은 그 절반도 안되는 시간을 자랑하는 만큼 근접에서 서로 붙으면 리플렉터나 페이즈 시프트 등으로 5.5초 딜타임을 어떻게 버티지 않는 이상 승산이 없다고 보면 된다.[44]
바즈라와 비교해서 단점이라면, 음파 기관총은 펀쳐처럼 발사시간이 매우 짧고 재장전 시간이 긴 편에다 가속 모드 특성상 발사가 한 번 끊기면 DPS가 낮아지니, 바즈라 샷건만큼의 유지력은 없다고 봐야한다. 바즈라는 한 방 한 방 폭딜이 매우 쎄고 폭샷이나 음샷 등과 달리 발사 시간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거리만 유지 가능하다고 가정할 시 웬만하면 근접에서 딜로스 나는 경우는 잘 없다.
음파 기관총도 준 피해 모두에 회색 피해를 적용한다. 음파 샷건에는 '내구성 피해'라는 무기 능력을 서술해줘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지만, 에보라 베이론엔 해당 서술이 기재되지 않아 직접 얻어맞기 전엔 확인이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음파 무장의 공통 특징으로 밀고 가려는듯.
모티브가 특이하게 자동차, 그 중에서도 스포츠카 회사다. 베타 버전인 에보라도 동일. 모티브가 모티브라 생긴것도 엔진과 스포츠카를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다. 음파라는 연관성은 무기 후방에 달린 이퀄라이저, 음파가 나가는 스피커형 총구 말곤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45] 에보라와 달리 베이론은 원형 차량과 꽤 흡사하다.
-추천 기체-
- Luchador
- Aether
- Rook
-한정판 외형-
- Stellar Veyron
- 9.0.0 버전에 출시되었다. 이제껏 획득처가 공개되지 않아 종적을 알 수 없었다가 4월 26일 Leak Hunt 보상으로 갑작스래 지급되었다. Leak Hunt는 해당 일자 며칠 전, 라이브 쇼 기념으로 간단히 행해지던 6문제짜리 퀴즈였는데 해당 퀴즈를 전부 맞춘 유저에게 지급되었다. 덕분에 단순한 퀴즈인줄 알고 무시해버리거나 있는 줄도 몰랐던 많은 유저들이 피눈물을 쏟았다. 그래도 다음 버전부터 특배에 풀렸다.
- 역시 시리우스와 더불어 호평받은 한정판 외형. 음파 포탄이 검은 색이 된다.
- 'Stellar Sirius', 'Stellar Evora'와 같은 테마다. 시리우스 무기 슬롯 특성상 스텔라 베이론은 같이 사용할 수 없다.
-업데이트 로그-
- 8.8.8 버전 출시
- 9.1.0 버전
- 피해 20% 감소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42] 2014년에 단종되었고, 이후 후속 모델 부가티 시론을 새로 출시했다.[43] 타이탄은 몸집이 커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나, 케프리 등 몸집이 작은 일반 기체는 정말 가까이 붙어야 그 폭딜이 전부 들어간다.[44] 다만 역설적으로 짧은 발사시간에 탄 낭비가 심한 음파 기관총 특성상 난전 중 초근접에서 붙으면 에너지 샷건 입장에선 그리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45] 음파 샷건은 라디오나 거대 스피커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2.2.14. Argon(아르곤)[편집]
타이탄 빙결 로켓의 알파 버전. Rime, Cryo, Glacier의 타이탄 버전이다.
'Argon'은 주기율표 3주기 18족, 18번 원소 '아르곤'을 의미한다.
9.1.0 버전에 신규기체 크라이시스와 룩, 신규무기 리퍼, 옥시와 함께 출시하였다.
말 그대로 빙결 로켓. 기존에 존재하던 구빙결 무장과 사거리, 사격음과 빙결탄의 생김새가 비슷하나, 장탄수가 많아 발사 시간과 장전 시간에 차이가 있다.
기존의 빙결로켓의 단점이 탄창 조루라는 점인데 타이탄 빙결 로켓은 탄창이 상당히 많다. 체감상 4초인 빙결 로켓의 2배 정도로 상당히 길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재장전 시간이 느리다. 너무나도 느리다. 원래부터 장전 시간이 길기로 유명했던 럽처보다 2초 느린 28초. 그래서 끊임없이 적들이 몰려오면 불리해진다. 타이탄 빙결보다 유지력이 반토막인 구빙결의 18초를 대비해서 생각하면 양반일지도. 탄이 차오르는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기에 탄이 바닥난 후에도 유도 기관총이나 빙결 로켓처럼 답답한 느낌은 덜하다.
폭발성 무장 특성상 물리 방패를 무시한다. 마침 같이 출시하는 타이탄이 물리방패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근접 타이탄이기에 룩을 상대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무장이다.
4티어 무장임에도 기존에 원본 무장이 존재하는 최초의 무장이다.[46] 다만 퍼니셔 - 리텔, 썬더 - 그롬처럼 기존 무장과 생김새가 비슷하던 것과 달리 옥시아르곤은 컬러링이 기존 구빙결 무장과 보색 관계이며, 두텁고 무거워 보이는 구빙결과 달리 샤프한 생김새라 다른 무장처럼 보인다.
-추천 기체-
- Rook
- 옥시아르곤을 효과적으로 쓰려면 폭딜을 쏟아붓고 재장전을 위해 빠질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룩이 그에 부합한다. 빙결탄을 속사하고 조금 버겁다 싶으면 역돌격, 버틸만 하다 싶으면 튼튼한 물리 방패를 이용해 천천히 재장전해서 적을 말려죽일 수 있다.
-한정판 외형-
2.2.15. Tonans(토난스)[편집]
타이탄 원거리 대타이탄 피해 증가 에너지 레이저의 알파 버전. Ion, Zeus의 타이탄 버전이다.
'Tonans'는 라틴어로 뇌명자를 의미한다.[47]
9.3.0 버전에 신규기체 뉴턴과 함께 출시했다.
800m 충격적인 사거리를 자랑하는 무장. 넓은 사거리에 고화력의 엄청난 번개를 쏜다는 점이 제우스와 닮았다. 다른 점은 사거리가 더 길고 대타이탄 추가 피해 능력이 붙어있으며 락온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타이탄에겐 더 증가한 피해를 주는데 무려 400%의 피해가 적용된다.
-추천 기체-
- Newton
-한정판 외형-
-업데이트 로그-
- 9.3.0 버전 출시
- 9.4.0 버전
- 피해 10% 감소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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