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기체/SpaceTech

  상위 문서: War Robots/기체

제작 기업에 대한 내용은 SpaceTech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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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War Robots의 등장하는 기체들 중, 가상의 기업 SpaceTech 소속 기체를 서술한다.

SpaceTech는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우주 진출에 관한 사업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스페이스테크의 기체들은 능력이 아예 없는 비탸즈, 나타샤를 제외하면 모든 기체가 점프 드라이브, 비행 기능 등 다양한 이동기술을 다루어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뛰어나다. 특히 비행 기체들은 전부 자기만의 특수한 내장무기를 탑재해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린다.[1]

타이탄들 또한 비슷하다. 전부 비행 기체이며 내구성이 낮지만 기동력이 우수하고 화력이 굉장히 뛰어나 전선의 뒤에서 위치를 잡는 중거리 메인딜러들이다. 아오 밍은 최초의 무한 비행 기체로써 강력한 화력을 필두로 하늘에서 폭격을 가하며, 무로메츠는 밍보단 조금 화력이 약하지만 비행 시 활성화되는 스텔스 덕분에 더 안전하게 굴릴 수 있는 최상급 비행기체로, 에테르는 세라프의 타이탄 버전으로서 포스필드라는 최고의 방어 기능을 사용하는 공중의 제왕이다.

시리우스의 등장으로 타이탄 구분이 모호해졌다. 기존의 스페이스테크 타이탄의 특징이 시리우스와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

2. 기체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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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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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Cossack(코삭/카자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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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삭의 스킬이자 존재 의의.

스킬을 활성하면 후면의 크고 아름다운 두 추진기에서 큰 불꽃을 내뿜으며 빠르게 상승한다. 평지에서 사용할 경우 착지할 때 스킬 쿨다운이 1초가 남기 때문에 거의 무제한으로 점프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코삭은 가장 먼저 스킬을 보유한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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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1티어 소형기 기체.
'Cossack'은(는) 동슬라브계 민족 집단 '카자크'를 의미한다.

튜토리얼을 통해 데스트리어 다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체다. 기존 내구도와 화력은 최악에 이속도 소형기 중에서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점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수직이동 능력은 우수한 기체다.

본체 스펙만을 따지면 워로봇 게임 중 최약을 기록한다. 내구도는 MK3 1레벨까지 올려도 10만을 못 넘기며, 슈체와 함께 하드포인트가 하나밖에 없는 기체다. 그나마 슈체는 중무기라지만 코삭은 일반 슬롯 하나. 약하기로 유명한 데스트리어보다도 수치상 더 약하다.[2] 심지어 이 화력은 아주 극초기이긴 하지만 경무기 1개에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코삭이 여타 소형기와 차별되는 강점은 바로 점프 능력이다. 쿨다운이 5초로 매우 짧아 사실상 거의 무한정으로 점프를 하면서 다닐 수 있기에 기동성은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프 능력과 초록색 컬러링 때문에 별명은 메뚜기.

이러한 기동력을 이용해 다른 기체를 마련하기 힘든 무과금 뉴비들은 코삭을 비컨 점유 용병으로 사용하곤 한다.

이런 화력으론 어떤 무기를 달아주던 애매한 성능을 자랑해서, 아예 공격을 포기하고 철저히 비컨만을 사수하기 위해 에큐를 다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점프 기동은 무빙이 단순한데 저열한 코삭의 내구도를 보호하기 위해선 이런 방패의 효과가 나름 좋다.

명실상부 극초기용 뉴비봇이지만, 이걸 기어코 종결세팅을 갖춰서 굴리는 변태들이 존재한다... 플레이를 보면 파일럿 스킬 '유령'의 존재가 크다.

극초기 기체인 만큼 항공기를 비롯한 병기를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는데, 전면부 생김새는 소련군 공격헬기 Mi-24를 매우 닮았다. 생김새 외적으로 실제로 항공기 중 '카자크'라는 코드명을 사용하는 항공기가 있다. An-225 이라는 항공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소형기 중에서도 특히 크기가 작은게 이 게임의 코삭인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참고로 해당 항공기는 단 한대밖에 존재하였는데 러우전쟁 중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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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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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빠른 기동성
  • 자체 이속은 소형기 중에선 느리지만, 스킬인 점프가 점프 스킬을 가진 로봇중 쿨타임이 5초로 가장 짧다. 이 스킬의 존재 하나로 코삭이 같은 등급의 데스트리어보다 더 높게 평가되는 이유. 평지에서 점프하고 다시 착지할 때까지의 시간이 4초 정도이므로, 무한 점프가 가능하다.
• 에어샷
  • 점프한 뒤 빠르게 연사를 하여 상대를 짜증나게 만들 수 있다. 특히나 이 기술은 장거리전에서 유용한데, 몰롯T를 달고 빠르게 점프하여 적에게 짤짤이를 입힐 수 있다.

-단점-

• 저열한 체력과 화력
  • 기체 스펙으로만 따지면 게임 내 최악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내구도가 더럽게 낮기로 유명한 데스트리어, 가레스조차 레벨을 올리면 내구도를 10만까지 올려놓을 수는 있는데 코삭은 이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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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정식 출시 이전

• 0.2.0 버전 출시
• 0.2.1 버전
  • 무기 슬롯 경무기x1 → 일반무기x1 변경
• 0.4.0 버전
  • 버그 픽스
• 0.6.3 버전
  • 본체 속도 4~5레벨 10% 증가

정식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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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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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Vityaz(비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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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중무장 1개+경무장 2개. 체력도 괜찮은 편이고, 이동속도도 괜찮은 편이다. 포지션은 중무장과 경무장의 이상적인 무기 슬롯 때문에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원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중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근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패튼 다음가는 올라운더.
레벨이 오르면 다른 대형기들 때문에 빛이 좀 바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세팅이든 어울리는 점은 변하지 않아서 상당히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3]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76000으로 늘었다!
3.0.0 업데이트 이후론 대형기들에 밀려 사용자가 사라져가고 있다.
3.7.0 업데이트 이후로 기본 무장의 중무장이 Thunder로 변경되어서 Thunder를 상점에서 사는(58만실버, 580K) 것보다 싸게(50만실버, 500K) 구할 수 있다. 무기를 샀는데 로봇이 덤으로 갈수록 그 존재의 의미가 사라져 가는 실버 기체를 저렙 구간에서 구매할 이유가 생기게 된 유일한 이유.[하지만]

왜캐 안쓰럽냐

갈수록 매우 불쌍한 기체라고 볼 수 있는데 비슷한 위치의 기체인 골렘, 보아(근데 이제는 골렘, 보아 둘다 사라져서 비교도 못 한다.)는 나름대로 써먹을 곳이 존재하지만[4] 비탸즈는 체력도 셋 중 가장 낮고 화력도 약한데다 속도도 별 차이가 없어 가장 안 보인다(...)

중장거리형은 1티어가 아닌 나타샤와 레오, 근거리형은 그리핀한테도 완벽하게 밀리며, 정리하자면 애매한 체력+애매한 속도+애매한 화력의 삼위일체로 써먹을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지경. 무엇보다 동일한 무장 무성을 가진 완벽한 상위호환 기체인 스트라이더, 머큐리와 하데스의 출시로 비탸즈는 더더욱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5] 차라리 골렘대신 이녀석을 삭제했어야 됐다

• 장점
  • 제일 쉽게 영접 가능한 중무장 알고 있다시피, 이 기체는 중형기중 가장 싸게 살수있는, 중무장 슬롯을 단 기체이다. 때문에 극초반에 엄청 많이 쓰이며, 가끔 상위티어에 엔실달고 나오기도 하고 중무장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실버까지만 해도 한두판에 1기는 보인다. 심지어 썬더(58만실버)를 사는 것보다 vityaz(50만 실버)를 사는게 더 싸다. 즉, 썬더를 사려고 한다면(보통 썬더만 사서 써야 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지만...) vityaz를 사서 무기는 빼고 본체는 팔아치우는게 더 싸게 먹힌다.(본체는 10만실버이니 58만실버 짜리를 40만 실버로 살 수 있다.)
• 단점
  • 짧은 플레이타임 초반에서 조금 지나면, 화력도 더 높고 튼튼하기 까지 한 상위호환 기체 나타샤와 레오가 해제된다. 둘다 몇판정도 열심히 뛰면 살 수 있고, 그에 비해 비탸즈는 화력과 체력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여담으로 로고에 박혀있는 기체가 초기무장인 이 녀석이다. 로고에라도 박제됐으니 다행이다

2.2.2. Rogatka(로갓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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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일반무장 2개. 쿨타임 7초 점프기능이 있다.
2.8.0패치 이전 까지는 상당히 많은 너프를 받아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었으나, 2.8.0 패치로 인해 이후에 나온 신기체들과 대치 할만한 성능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만렙 속도 48km → 60km,점프 쿨타임 10초 → 7초 정도 능력치가 리메이크 되었고, 모델링도 새롭게 바뀌었다.비행기에서 스타파이터로
3주년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새로나온 스킨을 포함해서 줬던 적이 있다. 하지만 골드 기체를 순순히 줄 생각이 없는 픽소닉 때문에 퀘스트 내용이 너무 길고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각각 5단계 퀘스트로 진행되고, 로갓카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12번째 퀘스트의 5단계 클리어 보상이었다. 기본적으로 승리,사살,점령의 무난한 과제이나, 갈수록 할당량이 너무 많아진 탓에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예를 들면 ...

최종 퀘스트 할당량

1) 기체 106체 파괴

2) 85회 점령

3) 27회 우승

4) 기체 106체 파괴

5) 85회 점령

그냥 이벤트 기간에 가챠를 돌리거나, 직접 사서 쓰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망할 픽소닉[6].

비컨점령용 기체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5초쿨 2단 대쉬라는 사기적인 스피드를 지닌 구미호에 밀려 관짝에 들어갔다. 더욱이 5단 대쉬 로봇인 스트라이더가 나온 후로는 아예 보이지는 않는다. 가끔 올칸을 달고 이곳 저곳 엄폐물을 향해점프를 해대면서 사용하는 유저를 간간히 볼 수 있다.애초에 대쉬봇이 출시하기 이전부터 보이지 않았었다.

패치로 가격이 1500골드로 줄었다. 이후 1000골드로 한번 더 줄었다.
가격이 싸져서인지 낮은 티어에서 이따금씩 보인다. 기동성도 좋고 비컨점령기체로 쓴다면 화력도 나쁘지않다.
에피드 볼텍스를 쓰는 상대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대시와 다르게 전탄을 다 피할수도 있다.
무기는 로갓카의 속도가 빨라서 타란을 쓰면 에임을 맞추기가 까다롭다. 그렇다고 스컬지를 쓰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큰 실정. 오르칸이 적절하다.

• 장점
  • 뛰어난 기동력 점프가 코삭에서 2초가량 늘어났는데, 그냥 점프하고 몇걸음 늘어난것밖에 안된다. 게다가 일반무장 2개의 화력은 구미호와 같으며, 이동속도도 봐줄만 하다.
• 단점
  • 물몸 다른 중형기보다 약한 체력을 보여준다.. 거의 스펙터급으로 체력이 낮다. 그런데 스펙터보다 체력이 높다그냥 올칸 3탄창만 맞으면 바로 죽을 정도.

2.2.3. Hover(호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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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

장착된 추진기로 공중을 날아 다닐 수 있는 기체이다.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 글라이드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높이 올라간다. 거의 그리핀 점프 최고점의 2배 정도는 올라가므로[7] 건물 옥상에 손쉽게 착지가 가능하다. 쿨다운은 지상에 착지한 후 7초이다.

반대로 하강 중일때는 기능버튼을 누르고 있는 정도에 따라 고도유지를 하거나 천천히 상승할 수 있다. 이미 글라이드를 사용하고 착지한다음 쿨타임이 풀리기 전에 하강을 시도한다면 기능키를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하강중 기능버튼을 누르게 되더라도 착지후 쿨타임은 돌아가게 되므로 주의하자.

글라이더에 스텔스 기능이 없으므로 봐가면서 날아다녀야 한다. 자칫하다간 집중 사격 맞고 그대로 사출.[8] 인퀴지터가 '하늘에서 내리는 죽음' 이라면, 호버는 '하늘에서 죽음' 내려가는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처음 점프할때 높이가 너무 높기도 하다.

사실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성능이 균형잡힌 기체다. 12렙 풀강시 동렙의 그리핀과 라이노를 상회하는 체력에 화력도 그리핀에서 경무장 하나 빼놓은 수준이라서 잘만 쓰면 충분히 그리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성능도 뽑아낼 수 있다.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손을 과하게 탄다는 점인데, 상대방 저격수의 위치와 상대팀의 밀집도, 어디에다 갈기고 있는지와 어떤 엄폐물로 이동할지까지 염두에 두고 운용해야 안 죽고 운용할 수 있다. 고리그에서 같은 타매조합의 란슬롯이나 그리핀을 만났을 때 일대일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도 치명적인 약점으로 적용하는데, 공중에서 다 쏟아붓고 내려가야 안 맞는데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터져서 다 두들겨맞기 십상이다. 엄폐물 위치를 봐가면서 날아야되는 이유가 이것.

반면에 엄폐물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싸우면 예측불가에 화력도 적당하고 상대입장에서 에임도 잘 안되는 괜찮은 기체로 써먹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낮은 접근성과 까다로운 운용법으로 저평가된 기체로서, 사용자에 따라 성능이 심하게 갈린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기체이다.

만약 위치를 잡고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건물 뒤에서 수직점프 후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만 특수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어느정도 유용하다. 쿨타임도 짧고 점프후 체공시간도 길기 때문에 그리핀 처럼 점프후 한탄창도 다 못비우고 내려온다던가 점프 쿨타임 기다리다 한 탄창 다 채우고도 기다려야 하는 일은 없다.

조심해야 할 것은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공중으로 올라갈 경우 내 공격 사거리가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즉, 상대 위치는 고정이고 내 위치만 올라가므로 공격 거리가 사선이 되어 거리가 증가하는 것. 따라서 특수능력 사용 전에 사거리에서 어느정도 여유는 두고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것을 이용해서 내 무기 탄창을 비운 후에 상대의 무기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는 산탄무기나 스컬지 종류의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특수능력 덕에 몇몇 특정 맵에서는 초반 비컨 점령용 기체로 활약하기도 한다. Moon이나 Plant, Yamantau등에서는 초반에 중간의 벽/지형/장애물들을 무시하고 날아서 비컨주변에 안착하는것이 가능하며 Spring 필드에서 댐 vs 평원으로 스폰이 될 경우 날아서 공장 지대의 비컨 두개를 빠르게 점령할 수도 있다. 공장지대에서 리스폰 될 경우에도 하늘을 날아서 댐이나 마을 쪽으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단, 가운데 비컨 쪽은 상대의 저격무기에 의해 저격당할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특정맵에서 비컨점령기체로 활용할시 다른 비컨점령기체에 비해 화력과 체력이 높기때문에 1대1에 유리하다.(하지만 팬텀, 가레스에게는 진다. 주의.) 대개 산탄이나 근거리 로켓을 달기에 글라이드를 잘 이용하면 이길수 있다. 로키와 퍼슈어를 대비해 퀀텀레이더를 달면 효과적이다. 추가로 웬만한 비컨점령기체한테 1대1을 이긴다는 소리지 1대1을 잘하는 기체라는건 절대 아니다.

간혹 하강하는 도중 건물이나 지형지물(특히 탑같은)에 걸려서 떨어지지도 못하고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핀 같은 경우는 그냥 걸리고 끝이지만 이 녀석은 공중에 멈춰 있는채로 연료를 충전한다. 하지만 연료를 충전해서 이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거기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단 그냥 걸어서 가는 것이 빠를듯. 추가로 점프봇들은 걸릴경우 상체를 돌리면 빠지는데 호버는 스킬을 써야 빠진다(...) 당황하지말고 스킬을 이용해 천천히 날아서 탈출해라.

에피드와 볼텍스와의 시너지가 의외로 훌륭하다. 특히 셴젠과 야만타우, 드레드노트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툴럼버스와 제우스, 하이드라 셋중에 하나라도 맞는다면 얄짤없지만 적당히 엄폐물을 끼고 각을 재면서 쏴주면 엄폐물에 어중간하게 걸린다는 에피드계열 무장의 단점이 고지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호버의 특징으로 완전히 보완돼 딜로스 없이 무지막지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강화만 제대로라면 한방으로 해치의 엔실을 통째로 까버리는 것도 가능해서 서포터로도 기능할 수 있다.

특히 스컬지 스파크 조합이 매우 좋은데 타란이나 올칸을 끼우면 호버의 빠른 속력으로 에임 미스가 날 수 있지만 스컬지 스파크 호버는 공중에서 적을 100프로의 명중률로 태워버리면서 근접하기 때문이다.해치를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참고로 글라이드 스킬 사용 후 체공 고도를 조절해서 올칸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땅에 착지하기 바로 전에 능력을 연타하면 처음 뜰때만큼의 속도로 빠르게 떠오른다.

4.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속도 50>60, 체력 137k>149k로 버프받았다.

여담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이녀석을 83% 할인해 5,900원에 판 적이 있다. 현재는 조각 또는 6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물론 골드로 사는건 손해다.

2020년에 3,900원으로 판적이 있다. 가끔 기체들을 세일해도 5,900이상으로 파는데 호버는 사실 그럴 가치가 없다. 상위리그로 가면 정말 쓰기 애매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깡스펙인 체력과 속도가 높아서 무기만 좋으면 활용할 여지는 충분하다.(스컬지+스파크, 볼텍스+에피드, 후사르+마르케스) 다른세팅은 애매하다. 몰롯을 써서 타이탄 저격용으로 써도 무방하고물론 타이탄 입장에선 간지럽지도 않다 신무장으로 거리를 둬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도 좋다. 이때 적당한게 후사르+마퀘스 조합. 스킬 자체가 저격용으로도 나쁘지 않기 때문. 단 체력이 높더라도 집중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사출될 수도 있다.
지금은 호크간식이다[9]

21년에 무려 2,300원에 판 적이 있다.가격이 점점 싸진다

호버는 7.0. 버전에서 체력 10% 버프를 받을 예정이다.

2.2.4. Raven(레이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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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점프하는 일반적인 점프봇이다. 레이븐이 점프봇과 차별되는 점은 스킬이 2회 충전된다는 것. 점프를 끊어서 2번 사용해 기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점프한 뒤 공중에서 한번 더 사용하여 점프 고도를 높여 공격을 회피하거나 공습하는게 가능하다.

5.3.0 버전에 점프하면 8초동안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가 추가되었다. 점프 두번 쓴다고 버프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8.6.0 버전에 점프하면 스텔스를 부여하는 전용 파일럿을 받아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공중에서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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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3티어 중형기 기체.
'Raven'은 조류 까마귀과 큰까마귀를 의미한다.

동기업 소속 2티어 대형기 그리핀의 후속격 기체이자 상위호환. 기본적으로 생김새가 비슷하며 무장 세팅이 동일하다. 또한 과거 존재했던 미니게임 WR 로얄에선 실제로 레이븐을 그리핀의 강화 버전이라고 서술해놓기도 하였다.

스펙은 대형기인 그리핀이 몸집과 내구도가 더 높고 1회의 점프를 가진 반면, 레이븐은 그리핀의 엔진을 강화한 것을 사용하는 만큼 기동성이 더 높은데다 모든 점프 기체들중 유일하게 2번 점프가 가능한 로봇이다. 수직 기동력으로 레이븐을 이길 기체는 호버와 비행 타이탄 뿐이다.

레이븐의 최대 장점은 2단 점프에서 나오는 기동력이다. 셸이나 앵글러같은 스킬 기동력이 빠른 기체들이 제한적으로 점프 모듈을 사용해 기동성을 높이는데, 이미 그 능력부터 2회 점프인 레이븐은 말 그대로 수 백 미터를 날아와서 적을 급습할 수 있다.

기동력 자체는 구미호나 스트라이더 등의 대시 기체가 훨씬 빠르겠지만, 대시 스킬은 이동 거리가 50m에 불과하고 지형지물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2단 점프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레이븐의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일럿 스킬 '원더워커'다. 스킬을 2회 이상 충전하는 기체 중 유이하게 원더워커를 쓸 수 있는 기체[10]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원더워커와 메카닉을 함께 사용한다면 힐 모듈이 필요없을 정도다.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었다. 스킬을 사용하면 8초간 방어 포인트를 최대 20만큼 올려준다.[11] 따라서 스킬 한번에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체력 회복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점프 스킬이 훌륭한 생존기 겸 공격기가 되는 셈. 주의할 점은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안티컨트롤의 유무가 중요해진다. 락다운에 걸리면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

8.6 신규 전용 파일럿 덕에 나름 상위 메타에서도 쓸만한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스텔스 지속 시간이 길고 2회 행동이라는 예측 불허한 스킬에 화력도 크게 꿇리는 편은 아닌 덕분이다. 네사 릭스를 사용할 경우 스킬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하기에 안컨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주로 태자 여제를 장착해 이무기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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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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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Michelle Dubois
  • Double Jump 활성 시 8초 간 방어 포인트 15 증가
• Nessa Riggs
  • 본체 내구도 15% 감소
  • Double Jump 활성 시 스텔스 활성화
    • 8.6.0 버전에 받은 신규 파일럿. 내구도를 일부 포기하는 대신 스텔스라는 안전성을 획득하였다. 디센드봇들과 달리 점프를 2개나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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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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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3.8.0 버전 출시
• 4.7.0 버전
  • 본체 내구도 6.5% 증가
  • 본체 속도 7% 증가
• 5.3.0 버전
  • 본체 내구도 6% 증가
  • 본체 속도 6% 증가
  • Double Jump 활성 시 8초 간 피해 증가 적용
• 7.0.0 버전
  • Double Jump 쿨다운 20초 → 18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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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Ao Qin(아오 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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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분노:

전기 적룡 qin은 1대 1에 강력하며 엄호 및 지원 사격에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사거리 내의 적들을 전기 레이저로 지져버립니다!

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의 기체다. 이벤트 후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0골드.

통칭 친 또는 퀸. Dragon Strike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날개를 피며 공중으로 일정 높이를 떠올라 비행하는데 지속시간 12초에 쿨타임은 15초. 비슷한 비행 기체인 호버와는 비행 방식이 다른데, 호버는 올라가는 높이가 더 높은 대신 아래로 점점 떨어지며 연료를 사용해 고도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지만(글라이더), 퀸은 스킬을 사용하면 정해진 고도까지 올라간 후 고도 변동 없이 날아다닌다.(드래곤 글라이더). 추가적인 효과로 비행 중에는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600m의 사거리를 가진 스커지와 유사한 유도성 전기 공격을 한다.의외로 짜증 난다. 스커지와 마찬가지로 근접시 데미지가 강해진다.[12] 스킬 버튼을 눌러 바로 내려올 수 있다. 참고로 스킬 사용 시 위에 천장이나 장애물에 막히면 그 높이에서 날아다닌다. 그러니 웬만하면 개활지에서 사용하자. 비행 중 이동속도는 9강 기준 59km/h이다.

무장은 경무장 4개를 달고 있어 화력이 뒤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비행 시 추가 무기와 사거리를 맞춰 스파크를 달거나 원거리 공격을 위한 핀, 그 밖에 매그넘이나 에피드 등 패튼과 세팅이 비슷하다. 다만 거스트 등의 산탄무기는 비행 시 거리가 자동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편. 공중에서 폭사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예 겟코나 아바레스트 등의 장거리 저격무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도 똑같이 상대의 겟코나 아바레스트, 발리스타, 트레 및 플럭스 등 장거리 카운터에 주의.

그러나 다른 중국 기체인 아오광과 아오준에 비해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둘과 달리 비행 중에 생존력을 올려주는 능력이 없어 공중에서 온갖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경무장 네 개라는 옵션도 둘에게 밀린다. 채용률도 떨어지는 편. 방어력도 약하고 체력도 약한데 그래도 쓰고 싶다면 지속성 무기를 달지 말고 폭딜 무장을 달자. 지속성 무기는 공격하다 녹아내린다.초반에만 잠깐 쓰이고 이후에는 밥이 된다.
여담으로 드래곤 로봇들은 모두 꼬리가 있다.

2.2.6. Ao Guang(아오 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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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분노:

미사일 청룡 guang은 세 용중 가장 지능적인 드래곤입니다. 하늘을 날땐 자신의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리고, 몸을 단단히 경화시켜 적의 공격도 보호합니다!

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

Dragon Fangs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중국 기체와 동일하게 비행과 이동속도 증가 및 추가 무기를 얻는다. 지속시간은 12초며 쿨타임은 20초. 비행 중에는 80% 피해 경감이라는 훌륭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무기는 히드라처럼 유도 미사일을 날린다.[13] 미사일은 초당 4발씩 총 26발을 날린다. 참고로 비행중 이동속도는 9강 기준 61km/h이다.

무장은 해치, 풍신과 동일한 일반무장 3개로 추가 무기와 맞춰 히드라를 달거나 스커지를 사용하기도 하며 근접전도 무리없는 만큼 올칸과 타란을 달기도 한다.

의외로 쓸만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일반무장 세 개라는 빵빵한 화력과 비행과 더불어 기본적인 기동성도 높고 퀀텀에 약한 준과 달리 80%의 매우 높은 데미지 경감을 들고 있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 순수 체력은 낮아서 잘못 착지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무기에 방어 무시 능력이 있는 타이탄이 나옴으로써 간접너프를 받았다.[14] 이제는 무조건 초중반에 써야 한다.

이벤트가 끝나서 현재 일반적인 방법으오 구입할수 있다. 10000조각 또는 7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방어시스템을 무시하는 호크와 가우스, 웨버, 볼트의 출현으로 이제는 쓰기힘들다.

2.2.7. Ao Jun(아오 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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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활성 시 날개를 펴고 공중으로 천천히 이륙한다. 스킬 사용 2초 후 스텔스를 활성하고 매우 빠른 이동 속도를 얻는다. 기체 전면부에서 화염을 3갈래로 방사하는 내장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장무기는 DoT 효과를 부여한다.

이착륙 동안 스텔스가 없어 그때에 공격을 당하기 쉽다. 되도록 적의 사각지대에서 스킬을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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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4.7.0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 통칭 준.
주된 운용법은 스텔스로 적진을 헤집은 다음 스킬 시간이 끝나기 전에 엄폐물에 숨어 몸을 사리고 쿨타임이 다 차면 다시 튀어나와 피해를 주는 식이다. 비행 중에는 MK2 기준 100km/h라는 매우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공중에 떠 있는 만큼 장애물에 막힐 걱정이 별로 없어 빠르게 이동, 추격 및 엄폐가 가능하다.

워 로봇 역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최상위 티어에 군림한 기체. 첫 출시부터 아레스와 함께 최상위 티어에 등극한 기체였으며 많은 너프를 받은 지금도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는 기체다.[15] 지형이나 상대의 눈먼 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행 스텔스이기 때문에 퀀텀 레이더가 없다면 무방비 상태로 아오 준의 공격을 견뎌야 한다. 특히 당시엔 아오준이 여럿 몰려온다면 거의 카운터가 없었다.[16]

한때 한국 대쉬봇들과 스펙터의 뒤를 이은 3번째[17] 밸런스 붕괴 기체들 중 악명이 판테온과 함께 가장 높았던 로봇이었다. 리플렉터나 포스필드 등 차세대 방어 기능이 많은 8.X 버전과 달리 2019년까지만 해도 스텔스가 가장 뛰어난 방어 기능이었기에 사실상 그 당시의 메타는 아오 준의 세상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시 기체들의 수준은 아레스를 제외한다면 아오 준을 제거할 수 있을 법한 로봇은 없었고, 그나마 버티자면 같은 스텔스 기체나 같은 사기 봇이었던 대쉬봇 삼총사로 공격을 피해 다니면서 아오 준이 지상에 다시 내려온다면 총공격으로 부셔버리는 방법 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지속된 업데이트로 아오 준보다 성능이 뛰어난 로봇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파워 인플레로 인해 2티어 수준의 기체로 떨어졌는데, 설날 업데이트로 신규 레전더리 파일럿 Yang Lee가 출시되면서 다시 제대로 뜨는 1티어 기체가 되었다. 양리의 고유 스킬은 '스킬 발동 중 퀀텀 레이더 발동'이라는 매우 사기적인 스킬이여서, 아오 준이 아오 준을 상대할 때 필요한 퀀텀 모듈 대신 페이즈 쉬프트나 리페어 유닛을 추가로 장비하는게 가능했다. 사실상 모듈칸 2개를 주는 수준.

어느정도 쓸 수는 있으나 슬슬 퇴물 소리를 듣던 아오 준이었지만, 양리를 태운 일명 양리준은 아오 준을 다시 최상위로 군림시킬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 스텔스 무시로 인한 화력으로 파일럿 출시 이전까진 그나마 아오 준의 화력을 버틸 수 있었던 스텔스 기체도 문제 없이 잡아낼 수 있었다.

6.0.0 버전 이후로는 슬슬 아오 준을 퇴역시킬 눈치를 엿보는지 지속적으로 내구도나 스킬 피해량, 지속시간 등에 지속적인 너프를 내렸다. 너프 수치가 낮은 편이 아니고 너프 횟수도 많은데다 지속적으로 많은 메타 봇들이 출시되니 아오 준은 게임 내에서 점점 약세로 떨어지는 추세였으나 아직까지는 굴릴만 하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이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패치 한번으로 아오 준의 인식을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렸다.

업데이트로 이제는 공중에 있을때만 스텔스 상태에 비행이 끝나자마자 바로 스텔스가 풀리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이 너프로 인해 대놓고 퇴물, 퇴역으로 만든셈. 이 일로 픽소닉은 또 한번 거하게 욕을 쳐먹었다. 이정도로 기체를 깡너프시켜 관짝에 박아넣은건 이후로도 별로 없는 사례이다. 굳이 예시를 들자면 아오준의 너프는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파프니르의 너프 정도.

대략 7.0.0 버전부터 7.9.0 버전 사이까지 무로메츠와 오로치라는 메타 스텔스봇이 기승을 부렸는데 이 둘을 저격하는데 양리준이 상당한 성능을 내었다. 퀀텀 모듈의 짧은 지속시간이나 쿨타임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하늘로 날기만 하면 시야가 탁 트이게 되며, 록다운 모듈을 장착하거나 베인같은 스택 축적이 빠른 근접 무기에 록다운 드론칩을 병행하면 재빠른 오로치도 감히 숨지 못하게 잡을 수 있다.

오로치, 레버넌트, 파프니르 같은 강력한 기체들이 판치는 이전 메타에서도 아오 준은 아직까진 아주 나쁘지는 않는 성능을 냈다. 스텔스 상태로 중무기 두개와 드래곤 브레스의 폭딜에 자칫 잘못 걸리면 꽤 뼈 아픈 데미지가 박힌다. 양리준이라면 스텔스 믿고 설치는 오로치를 쉽게 저격할 수 있다. 다만 이착륙 시 스텔스 없이 공중을 비행할 때 그 찰나에 공격받는 것도 꽤 위험하기에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사리는건 기본이요, 스킬이 없는 맨몸 아오 준의 중무기 2개의 화력은 그렇게 무서운 위력은 아니기 때문에 뒤가 채이기 쉽다. 게다가 적군의 퀀텀에 걸리면(보통 에레버스같은 저격수) 화망에 노출되지 않게 빨리 숨지 못한다면 허공에서 반피 이상 깎이는건 시간문제다. 그만큼 예전의 무지성 스텔스때와 다르게 카운터가 많기 때문에 설치지 말아야 한다.

투자를 열심히 했다면 현 메타에서도 호크와 비슷하게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굴릴 수 있다만, 아직 리플렉터의 성능은 원탑 중 하나인 호크와 달리 스텔스는 모듈 하나에 카운터당할 수 있다는게 크다. 지속시간이 짧기도 하고 말이다. 상술한 스텔스 기체들의 카운터라는 것도 요즘은 오로치는 고사하고 무로메츠도 잘 안나오는 추세라 사실상 옛말이다. 비슷한 능력에 훨씬 상위호환인 세라프 기체 때문도 있을 것이다.[18]

여담으로 2021년 6월 '기체 + 페인트 + 바이퍼 2개' 묶음을 무려 98% 세일로 6,500원에 판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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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근거리

• Thunder
  • 가성비 무장. 썬더는 초근접해야 높은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 비행하는 준에겐 그다지 적합하지 않지만, 무기가 없다면 급조해서 쓰자.
• Ember
  • 기체에서 발사하는 화염 방사 3줄기를 합쳐 장관을 이뤄낸다.
• Glacier
  • 통칭 빙결준. 공중에서 빠르고 안전한 아오 준 특성상 빙결 로켓의 느리고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 Bane
  • 엠버와 비슷한 무장. 탄속이 엠버보다 빨라 공중 속도가 빠른 아오 준으로도 컨트롤이 좋고 아서같은 물리 방패 무장을 카운터치기 좋다.
• Puncher
  • 록다운을 걸어 드래곤 브레스를 전탄명중시킬 수 있다. 한탄창을 전부 소비하고 재장전하기까지 총 8초가 걸리기 때문에 비행 지속시간이 짧은편인 아오 준으로서 펀쳐를 적극적으로 쓰기는 힘들다는게 단점.

중거리

• Avenger
  • 중근거리에서 강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드래곤 브레스를 막을수 있는 방패가 이지스와 업소버 뿐인데, 업소버는 몰라도 이지스는 어벤져로 순식간에 갈아 없앨 수 있다.

원거리

• Prisma
  • 예능 픽. 중무기 2 화력의 프리즈마는 정말 멀리서 맞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아픈 편은 아닌데, 비행 스텔스 기체라 각도만 잘 맞으면 프리딜을 때려박는게 가능하며 스콜피온같은 기체에게 치이더라도 비행으로 도망치면 에레버스처럼 바로 죽진 않는다. 별건 아닌거 같으면서도 오로치같은 기체를 플레이하다 저 멀리서 프리즈마 준에게 죽는다면 큰 허탈함과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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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Alika Renner
  • Dragon Breath 내장형 무기 피해 15% 증가
• Yang Lee
  • Dragon Breath 지속시간 동안 퀀텀 레이더 활성화
    • 아오 준에게 다시금 재기의 기회를 제공해준 고성능의 전용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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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신속한 기동력
• 스텔스 카운터

-단점-

• 짧은 지속시간과 긴 쿨다운
• 이착륙 동안 작동하지 않는 스텔스
  • 착륙 시 기체가 이동하던 방향으로 날아가듯 빠르게 착지하기 때문에 몸을 숨기기에 비교적 쉬우나 이륙 시에는 꼼짝없이 제자리에서 2초간 천천히 부양하기 때문에 이 때 역공당하기 매우 쉽다. 본래 문제가 없었으나 너프로 스텔스가 작동하지 않게 되어 생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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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Deathwing Ao Jun
  • 원본보다 더욱 드래곤을 닮은 외형. 상당히 사악한 외모를 자랑한다.
  • 같은 테마의 무장은 없지만 Dread Incinerator와 룩이 매우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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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4.7.0 버전 출시
• 6.0.0 버전
  • Dragon Breath 쿨다운 20초 → 22초 증가
  • Dragon Breath 비행 속도 17% 감소
• 6.0.1 버전 워크샵 출시
• 6.3.0 버전
  • Dragon Breath 지속시간 8초 → 6초 감소
  • Dragon Breath 내장형 무기 피해 20% 감소
• 6.4.6 버전
  • Dragon Breath 이착륙 시간 동안 스텔스 비활성화
• 6.8.0 버전
  • 중무기 슬롯 Ancile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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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Hawk(호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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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활성하면 무기가 비활성되고 동체가 변형을 하여 이륙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어 시스템 리플렉터를 활성화하고 사거리 500m의 레이저빔, 일명 호크빔을 발사한다.[19] 레이저는 타이탄에겐 기본 데미지를 그대로 가하며, 일반 기체 상대로는 반감된 데미지를 부여한다. 또한, 호크빔은 명중한 적의 방어 포인트를 업그레이드에 따라 일부 무시하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방어 시스템인 리플렉터는 호크 이후로 최초로 도입된 방어 시스템으로, 리플렉터 활성화 도중 피해를 15%만 받으며, 적이 가한 공격의 40% 되돌려준다. 아오 준처럼 최대 고도에 도달한 이후에만 전개되며, 지속시간 종료로 비행이 끝나는 순간이나 스킬 탭을 재활성한 경우 리플렉터는 사라진다.

착지할 시기가 되면 기존에 비활성된 무장을 활성하면서 하강한다. 여타 다른 비행기체들처럼 마지막까지 향하던 방향으로 날아가듯 사선으로 착지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빠르게 엄폐물로 피할 수 있지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더라면 적 진영에 내동댕이 쳐지는 식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무기가 활성되면서 뒤로 젖혀있던 것이 앞으로 돌아오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스킬이 끝나고 바로 사격을 하면 잠깐 탄이 양옆으로 퍼질 수 있다. 단발 무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내장 무기는 본체의 레벨뿐만 아니라 무기의 등급,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때문에 본체뿐만 아니라 호크의 모든 무기를 신경 써가면서 고등급 무장 장착과 레벨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호크빔의 데미지를 최고점으로 올리려면 기체 MK3는 기본이고 4슬롯의 무기까지 전부 4티어에 MK3는 찍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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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Hawk'는 맹금류 매를 의미한다.

2020년 6월 12일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하고 6.2.0 버전에 정식 출시한 기체다.
최초의 대타이탄 일반기체로, 타이탄의 공격을 공중에서 버티도록 설계되었다. 스킬의 방어력이 높아 웬만한 공격은 씹을 수 있고, 공격을 받는 동안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해 적에게 큰 피해를 안겨준다. 또한 비행 기체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 중 무장 사용이 불가능한 기체다.

스킬 구성이 전체적으로 리치와 비슷하다.[20] 방어력이 리치와 동등한 85%이면서 타이탄의 공격에 관통되지 않고,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리치와 다르게 이쪽은 평균은 조금 넘는다. 또한 비행을 할 수 있어 리치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며, 2중무장 2경무장이기에 일반적인 화력도 리치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 심지어는 적 하나만 지정하여 반사 피해를 주는 리치와는 다르게 호크는 단순히 자기를 공격한 모든 적에게 각각 기본 피해량의 40%를 반사해 버린다. [21]

기존의 방어 포인트 체계와 확연하게 달라 사기성이 짙은 리플렉터란 기능을 달고 나와 전 유저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리플렉터 유지 시간이 너프먹기 전까진 호크 강점기라고 할 정도로 메타를 풍미했다. 지금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당시엔 괜찮은 타이탄과 타이탄 무장이 마땅치 않았어서 호크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힘들었던 점도 있었다.[22]

호크는 독보적인 방어 시스템과 내장 무기를 통해 압도적인 화력을 반무적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뿜어낼 수 있다는 의의를 가지나 내구력은 평균 수준이며 지상에서는 좀 강한 화력 말곤 할 수 있는게 중거리에서 견제 딜을 넣어주는 것 외엔 없기 때문에 하강한 다음엔 주의해야 한다. 스킬의 화력이 중추인 로봇들의 천적으로 손꼽히는 스콜피온과 레버넌트 등은 물몸인 호크에게 있어 언제나 위험의 대상이니 날아오르기 전, 전장 확인은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레이저 공속이 아오 준의 드래곤 브레스만큼 빠르지 않아 Freezer 칩, Lockdownder 칩[23] 같은 축적형 드론 칩과 스킬을 병행할 경우 축적이 느릿느릿하게 되었지만 후에 패치를 거친 후로 축적률이 어마무시하게 빨라졌다.

본래 스킬을 발동하고 끝나기 전까지 리플렉터가 상시 유지되었지만 6.8.0 버전 너프를 당하여 비행 중일때만 리플렉터가 펼쳐지도록 변경되었다. 즉, 아오 준처럼 이착륙 시 그 어떤 방어 체계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소리. 그래서 스킬 사용 직후와 스킬 종료 후 생존이 취약해졌다.

출시 당시에는 월등한 방어 시스템과 강력한 화력, 대타이탄 기체라는 위상이 합쳐 메타 위를 군림하던 최상급 기체였지만, 리플렉터 너프와 더 성능이 뛰어난 기체들의 출시로 이전처럼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일반 기체에겐 데미지가 별로 강하진 않고, 대타이탄 기체라는 것도 파프니르에게 밀려버린지 오래 되었다. 이제 그 파프니르도 호크 손잡고 나락을 가게 되는데 그래서 유저들에겐 이따금 플라잉 나타샤라는 애증 섞인 별명으로 놀림받고 있다.[24]

그래도 현재 메타에서 아예 못쓸 정도로 성능이 나쁘진 않고,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며 잘 키운 호크는 천상계에서도 1인분 밥값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일단 기본 화력은 출중한데다 패럴 등의 공격력 강화 수단과 병행한다면 호크빔으로 일반 기체를 공격해도 타이탄 공격하듯 체력이 수두룩 깎이며, 이를 타이탄에게 꽂으면 놀라운 데미지로 적 타이탄의 피를 깎아먹을 수 있다. 이는 아직까지 호크의 리플렉터는 유효한 방어 수단이다. 이는 호크와 1년 반 텀을 가지고 출시된 하피, 사이렌의 리플렉터와 비교해도 그렇다. 결론적으론 아오 준 처럼 과거의 위상은 이미 져버리고 퇴물 소리 들어도 아직은 입지가 유효한 기체.

그러나 7.9.0 버전에 블라인드 타이탄 무장이 추가되면서 상당히 입지가 감소하였는데[25], 공중을 비행할 땐 내장무기 밖에 공격 수단이 없는 호크의 호크빔은 일단 적군을 타겟팅 해야 발사되는데, 그 타겟팅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블라인드 무장은 호크를 리플렉터 가진 날파리로 전락시켜 버릴 수 있다. 게다가 그 사거리도 호크빔보다 더 긴 600m이므로, 타이탄을 우선적으로 주시해야되는 호크로써는 상당히 까다롭고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 실정이다. 이런 이들을 상대해야될 땐 전면승부는 승산이 없으므로 적군이 나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 기습적으로 호크빔을 때려박아주자. 무시하기 힘든 데미지를 받는 타이탄은 즉시 호크를 혼쭐내러 에임을 돌릴 것이므로 그 땐 욕심부리지 말고 엄폐하여 다음 공격을 노리자.[26] 그러곤 또 다음 공격 기회를 노려주자. 그러면서 타이탄의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는다면 호크로써는 충분히 1인분은 한 셈이다. 블라인드 면역 드론 'Patron'이나 모선 보호 포탑 'Anti-Zamming Support'를 사용한다면 지속시간 동안은 상관없이 편하게 딜을 넣어주면 된다.

9.1.0 버전에서 추가된 신무장 Reaper로 인하여 입지가 심각하게 감소하였다.[27] Reaper는 방어 포인트를 포함해서 리플렉터, 포스필드 까지 싹다 무시하는 저격 무기인지라 걸리기만 한다면 공중에서 반격할 틈도 없이 그대로 삭제당한다. Reaper를 사용하는 적 저격 기체가 탄을 뺀걸 확인하고 이륙하자. 아니면 페슆 모듈을 사용하거나 컨트롤을 통해 최대한 몸을 내주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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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호크는 화력 세팅은 강한 편이나, 스킬의 특성상 지상에선 이렇다 할 능력이 없다. 따라서 500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는 중거리 무장을 장착하여 다음 스킬 사용 전까지 생존성을 확보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또한 호크는 메인딜은 중무기 2개로 해결하고 경무기 2개는 이름에 걸맞는 보조무기로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 Nucleon + Quarker
  • 500m 중거리에서 상당한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으며, 과열되면 탄퍼짐이 심해지지만 어느정도 근거리라면 사실상 재장전에 제약이 없어지는 무한탄창 기관총. 과거 딜링에 치명적인 너프를 받은 이후로 쓰이지 않았으나, 8.7.0 버전에서 버프를 받아 예전보다 높은 딜량을 가지게 되었다.
• Honet + Magnetar
  • 가성비 세팅. 600m 중거리 기관포 호넷은 도트 데미지도 포함해 자체 데미지가 나름 우수한 편이며, 마그네타는 상대방에게 Lock-down 디버프로 적의 발을 묶어버리고 호크빔으로 지져버리는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계통의 무장 조합이라 재장전 시간이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선 감안해야한다.
• Incinerator + Scald
  • 명중시킬수록 쌓이는 스택이 전부 차면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부여하는 500m 사거리의 폭발 로켓은 중거리 운용이 추천되는 호크에게 알맞다. 로켓 무장 특성상 탄속이 있어 중거리에서 일반 기체를 맞추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타이탄이나 같은 호크, 하피 사이렌같은 리플렉터 기체를 상대하기엔 뛰어나다.
• Hel + Snaer
  • 600m 사거리를 가지고 강력한 Freeze 디버프를 부여하는 빙결 플라즈마 무장은 호크와 시너지가 좋다. 비록 해당 무장은 너프를 받아 탄창이 반토막나서 DPS가 상당히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무장들보단 물리 실드 저지력이 가장 떨어진다는게 단점.
• Smuta + Kramola
  • 중거리 유도 기관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추적 궤도를 확보해 안전하게 강력한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500m 내로 접근한다면 호크의 천적인 블라인드 무장을 사용하는 타이탄 상대로 가장 유효한 공격을 넣을 수 있는 무장이기도 하다.
• Decay + Blight
  • 헬스네어의 계보를 잇는 600m 중거리 깡딜 무장이다. 딜량과 중거리 견제 능력이 유도 기관총보다 훨씬 뛰어나다. 스킬을 이용한 거리 조절도 쉽고.
• Hwangje + Taeja
  • 원거리 무한탄창 레이저빔 무장. 스킬을 사용하지 않을땐 일정 거리 이상의 포지션이 중요한 호크에게 알맞는 무장이다. 이전에 가끔 쓰이던 프리즈마 게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화력을 자랑한다.
• Puncher + 경무기
  • 슈레더를 쓰기 싫다고 한다면 메인딜을 펀쳐로만 감당하고 남은 경무장 슬롯은 하술할 스칼드나 에큐를 끼워서 커버하는 조합도 고려 가능하다. 호넷 마그네타와 다르게 스칼드나 에큐는 어차피 재장전 걱정이 없어 재장전 시간을 고려해야 할 것도 없어 편하다.
• 중무기 + Ecu
  • 리플렉터 너프 이전엔 고려 대상이 아니었지만 활성 기간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아 스킬 사용 전후 맨몸 상태로 방치되게되어 아오 준처럼 된통 맞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때 생존성을 생각하여 경무장에 에큐를 달기도 한다. 한 쪽에만 달아놓아도 충분히 좋으며 경무장 칸 모두 에큐를 사용할 시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무서운 생존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에큐는 등급이 낮은 T1 무장이라 T4 무장으로 도배하는 경우보단 레이저 데미지가 낮아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 중무기 + Scald
  • 상술한 인시너레이터와 스칼드를 조합해 폭발 디버프를 메인으로 다루는 것과는 다르다. 우선 중무장 2개면 이미 충분한 화력이 나오는데다 스칼드는 폭발 로켓 무장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편이라 보조무기 형식으로 두개만 달아줘도 폭발 데미지가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빙결 플라즈마 무장 너프 전엔 헬과 같이 사용하는게 다반사였으며 너프 이후론 펀쳐와 같이 사용하는게 주류.
• 중무기 + Spear
  • 엄청난 깡딜과 유지력을 지닌 후속피해 증가 플라즈마. 보조용인 스칼드와 달리 딜량만 보면 메인용으로 봐도 손색없다. 다만 2개밖에 장착을 못해 오토 파일럿을 쓰긴 애매하여 발 당 간격은 느릴테니 스무타나 디케이 등을 활용해 중거리 위주로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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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Kyle Rogers(Hawk)
  • Transform 지속시간 동안 Lock-down, Suppression 효과 면역
    • 공중으로 날아올라 어그로를 끄는 비행 기체인 호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파일럿으로, 공중에서 록다운으로 발이 묶이거나 서프레션으로 딜이 감소될 일도 없다. 원래 EMP도 면역이었으나, 너프를 받았는지 사라졌다.
• Damned Johnny
  • Transform 내장형 무기 적중 시 Lock-down 효과 영향 축적
    • 적의 발을 묶어버려 숨지 못하게 만들고 편하게 녹여버리는데 의의가 있으나, 이런 능력은 드론이나 능동 모듈로도 대체 가능하고 카일이 워낙 좋은 파일럿이라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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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신속한 기동성
  • 빅토리아 파일럿 세라프 다음가는 이속을 자랑한다. 호크는 비행 시간이 짧은 편이라 추천되는 전술은 아니지만, 타이탄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혼란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호크의 존재 의의인 스킬이라서 조금 아깝긴 하나 이동기로서의 성능도 뛰어난 편.
• 강력한 화력
  • 기본 무장부터 중2경2라 수치만 따지자면 중무기 3개에 가까운 화력을 가지고 있다. 지상에서 취약한 호크지만, 유효 거리를 확보하였더라면 오히려 공중에서보다 더 무서운 중거리 견제 능력을 펼칠 수 있다.
• 고성능의 리플렉터
  • 최초의 리플렉터 기체라 후속 리플렉터 기체들의 리플렉터보다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호크가 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피해 차단 기준으론 호크가 85%로 1순위이며,[28]
    본래 루차도르 엔진 50레벨 기준 Ultimate Defense가 91%로 1위였으나 너프로 80%로 떨어졌다.
    피해 반사 수치도 나름 높은 편이다.

-단점-

• 공중 비행 시 무장 비활성화
  • 호크는 비행기체중 유일하게 공중에서 모든 장착 무기가 비활성화되는 기체이다. 그래서 공중에선 내장형 무기밖에 활용 못하는데, 호크빔의 자체 딜은 절대 약한 편이 아니지만 다른 기체들은 내장무기 딜량에 장착무기 딜량까지 합쳐서 계산되기에 이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그래서 명색의 대타이탄 기체임에도 현 메타에서 대타이탄 능력은 파프니르, 세라프, 오피온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 이착륙 동안 작동하지 않는 리플렉터
  • 착륙 시 기체가 이동하던 방향으로 날아가듯 빠르게 착지하기 때문에 몸을 숨기기에 비교적 쉬우나 이륙 시에는 꼼짝없이 제자리에서 2초간 천천히 부양하기 때문에 이 때 역공당하기 매우 쉽다. 본래 문제가 없었으나 너프로 리플렉터가 작동하지 않게 되어 생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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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Crimson Hawk
  • 잘 익은 홍게 2020년 핼러윈 기체. 분명 진홍빛이라는 뜻의 크림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진홍빛은 어디가고 싼티나는 붉은 색과 노란 색의 조합으로 꽃게 내지 짱깨 기체라며 호불호가 갈린다. 레이저빔은 붉은색으로 바뀐다.
• Papamobile Hawk
  •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이자 시리어스 샘 시리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한정 기체. 콜라보 기체이기 때문에 이벤트가 지난 지금은 구할 방법은 전혀 없다. 아레나, 소규모 전투에서 가끔 사용해볼 수 있긴 하다.
  • 파파모빌은 교황 전용 의전차량이다. 콜라보와 무슨 관계인지는 불명.[29]
    시리어스 샘은 무수히 많이 몰려오는 적을 쏴죽이는 FPS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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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6.2.0 버전 출시
• 6.8.0 버전
  • Transform 이착륙 시간 동안 리플렉터 비활성화
• 6.9.7 버전 워크샵 출시
• 7.9.0 버전
  • Transform 리플렉터 피해 차단 85% → 70% 감소[30]
    너프먹을 '뻔' 했으나 취소되었다. 그러나 너프 사안 뒤에 7.9.0 패치에는 바뀌지 않는다는 문장을 붙여놓았으니 또 언제 너프당할지는 모르게 되었다...원문: Balance changes reverted. Stats won't change in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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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Orochi(오로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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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활성화하면 빠르게 가속한 후 지속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2배 증가하고 스텔스를 활성화한다. 동시에 기체 전면부에서 사거리 350m의 도트 피해를 입히는 내장 미사일을 발사한다.

스킬 사용 시 하체 파츠 일부가 변형되어 다리 뒤에 달려있던 바퀴가 내려와 롤러스케이트를 타듯 이동한다.

스킬은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나 2회 가량 충전되어[31] 상대방을 농락하는 트릭키한 회피기동을 구사한다. 또한 오로치는 기체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스텔스가 활성화된 오로치를 조준하지 않고서는 웬만해서는 타격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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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의 거대한 뱀 '오로치'다.

치고 빠지는 것에 가장 특화된 기체 중 하나로, 상대방이 퀀텀 모듈 등의 대항 수단이 없으면 지속 시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얻어맞기만 해야 한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스텔스를 무시하고 쏘려고 해도 잘 안 맞는다. 다만 본체 체력은 낮은 편이여서 스킬이 빠진 상태라면 설치지 말고 잘 사려야 한다. 스텔스 상태라도 상대방이 퀀텀을 가지고 있다면 금방 박살나는건 마찬가지. 그나마 상황에 따라 퀀텀 모듈을 장비한 상대방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음을 본인이 눈치를 챘다면, 스킬이 2회 충전임을 활용하여 1회를 페이크로 소비한 후 바로 숨어 상대방의 퀀텀을 낭비하게 만들고 남은 1회분의 스킬을 안전히 사용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파프니르를 쉽게 잡아내는 기체중 하나다. 보통 파프니르는 힐이나 페쉽 모듈을 쓰지 퀀텀은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안전하게 파프니르를 몰아내거나 제거할 수 있다. 보통 파프니르를 잘라낼 때 가장 빛을 발하는 무장이 헬과 펀쳐.

어느 매치에서 어떻게 운용할 것이냐에 따라 세팅도 다양하다. 비컨전이라면 빠르게 중앙 비컨을 털어먹고 스텔스가 없어도 중앙에서 조금 버티도록 힐 모듈과 네뷸라를 장착한다. 무경에선 패럴같은 공격 특화 드론에 퀀텀을 껴서 상대 오로치까지 잡아먹는 세팅이 많이 쓰인다. 상술한 전략이라면 근접 무기중에서도 펀쳐가 굉장히 유리하고, 그게 아니라 중반에 꺼내는 등 두루두루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평범하게 네뷸라에 적당한 무기를 끼워주자. 예능용으로 파일럿 난폭 스킬에 3니트로에 점프 모듈을 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굉장히 빠르긴 하다.

생김새가 날렵하고 체구가 작으며 상부에 중무기 두개만 존재하는 외형 때문인지 카니지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마침 스킬도 둘다 일정 시간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러시라서 더욱 공감되는 편.

7.9.0 버전에 너프를 먹었다. 파프니르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오로치도 꽤 심한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브리짓 오로치는 사용 난이도가 굉장히 까다로워질 것이고, 충전 시간도 늘어난만큼 다소 과감한 플레이는 힘들어질 요망.[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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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근거리

• Thunder
  • 적당한 중무기가 없는 유저들에 한해 추천되는 가성비 무장. MK12 고레벨이나 MK3 1레벨까지 투자를 하면 상위권에서도 예능용으로 굴릴 수 있다.
• Glory
  • 록다운 효과로 도망 못가게 발을 묶어버리고 일방적으로 프리딜을 넣는게 가능하다.
• Devastator
  • 입은 피해를 일반적인 방법으론 수리할 수 없는 음파 샷건. 펀쳐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마저 오로치 추천 근거리 무장 1순위를 다투었다.
• Bane
  • 피해량은 높은 편이 아니나 방패를 무시하기에 셸이나 아서에게 효과적이다.
• Puncher
  • 가장 추천되는 근거리 무기. 기관총이라 샷건보단 집탄율이 높으니 글로리보다 록다운을 먹이는게 더 뛰어나고 피해량도 아주 걸출하다. 발사 속도와 스킬 지속시간이 비슷하며 재장전 시간이 5초로 긴 편이지만 오로치의 스킬은 2회 충전이라 치고 빠지기에도 좋다.
• Hammer
  • 피해량 만큼은 펀쳐마저 뛰어넘는 폭발 샷건. 다만 피해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딱 붙어서 전탄을 박아넣어야 하나 현재 오로치의 생존성으론 조금 힘든 일이다. 파일럿 스킬 '저격수'로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다.
• Talon

중거리

• Hel
• Sm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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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Ghost
  • Viper Strike 내장형 무기 발사 속도 증가
    • 그닥 좋다고 할 능력은 아니지만 오로치 내장 미사일이 나름 쏠쏠한 피해량을 자랑해서 나쁠건 없다.
• M. Brijit
  • Viper Strike 지속시간 1초 감소
  • Viper Strike 최대 충전 1회 증가
    • 한때 라바나의 아르바나 파일럿처럼 미칠듯이 스킬을 써재끼는 오로치를 볼 수 있었던 사기 능력의 파일럿으로, 완충된 스킬을 계속 쓴다고 생각하면 전부 소비한 후 얼마 안되어 1회분이 추가되기 때문에 거의 총 4회까지 쓸 수 있다. 다만, 마스터 이하의 티어라면 브리짓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지만 천상계 메타에서는 오로치의 스텔스 1초 1초가 소중하기 때문에 지속시간 감소가 은근히 뼈아픈 브리짓보단 고스트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브리짓보다 내장 무기를 많이 발사하고, 내장 무기 딜도 나름 봐줄만하기 때문에 마냥 나쁘진 않다.[33]
      펀쳐를 쓴다면 챔피언 티어에서도 브리짓을 채용한다.
      그러나 너프를 먹어 스텔스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쿨타임이 증가된 지금은 오히려 나쁜 선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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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높은 이속
• 트릭키한 기동력
  • (설명)

-단점-

• 낮은 내구도
• 긴 쿨다운 시간
• 애매한 파일럿 성능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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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Megalodon Orochi
  • 7.1 버전에 출시되었다. 스킬을 사용하면 꼬리 지느러미를 좌우로 헤엄치듯 흔든다.
  • 공식 배너에선 Composite Calamity와 같이 사용한다. 그 외에 색감이 일반 Hel과 상당히 어울린다.
• Cruel Orochi
  • 2021년 크리스마스 한정 외형. 고드름까지 달려있을 정도로 얼어붙은 외형임에도 기체 내부에선 강렬한 붉은 빛을 내뿜는 모순적인 외형이 특징이다.
  • 'Cruel Bane'과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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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7.0.0 버전 출시
• 7.9.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감소
  • Viper Strike 지속시간 5초 → 4초 감소
  • Viper Strike 쿨다운 18초 → 22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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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Seraph(세라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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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거대한 6쌍의 날개를 펼치고 공중으로 천천히 상승하다가 방어 시스템과 내장 무기를 활성화 한다. 호크, 아오 준과 같은 메커니즘.

500m 사거리의 내장 무기는 눈앞에 존재하는 사거리 내 적군 다수에게 발사된다. 또한 내장 무기는 스텔스를 무시한다.[34] 다수 적군 타겟팅도 그렇고 가르강튀아 이후로 맛들렸나 내장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킬로그에 'A [Apparition(유령)] B' 라고 뜬다.

몸체를 감싸고 있는 푸른 역장은 포스필드라는 새로운 방어 시스템인데, 피해 반사 기능이 없는 리플렉터에 가까우며 초기엔 90%의 피해를 차단하다가 점점 피해가 쌓이면 60%까지 떨어지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피해 차단 최대치일땐 푸른색이었다가 9만 이상의 피해를 받아 최소치로 떨어지면 붉은색으로 변해서 구분하기 쉽다.[35] 스킬 상세 사항에 번역이 잘못되어 '포스 필드 지속시간'이 90,000인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원문은 'Forcefield Durability', 즉 포스필드 내구도다.

비행 속도가 MK2에 도달하면 같은 기업의 아오 준, 호크까지는 아니지만[36] 나름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신속하게 적을 공습한다. 하지만 착륙 시 포스필드 지속이 되지 않아 호크나 아오 준처럼 취약한 면이 쉽게 들어나니 운용에 있어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이동속도 보정이 어딘가 잘못된건지 케프리의 이속 버프와 파일럿 스킬 중 엔진 명사수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속도가 이상하게 뻥튀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모르고 보면 스피드 핵을 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이는 이후 버전에서 수정되었다.

참고로 내장무기는 어느정도 벽을 뚫는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불명.

포스필드의 피해차단은 원래 90%에서 80% 까지였으나, 8.7.0 버전 너프로 60%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소개문 텍스트엔 여전히 80%로 나오나, 실제로 굴려보면 확실히 이전보다 딜을 2배 더 받는게 체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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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이름의 유래는 성경 속 천사의 최고위 계급인 일품천사 치품천사를 칭하는 '세라프'다.[37]

8.2.0 버전에 Decay, Hazard, Blight와 함께 추가된 타이탄 카운터용 신기체. 2022년 6월 3일 테스트 서버에 선행공개하였다.

이름에 따라 하얀 천사와 로봇, 판타지와 SF를 적절히 섞은, 흡사 건담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밀리터리한 외형이 주를 이루는 게임에 잘 안어울려 불호를 표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지만, 디자인 자체에 딴지를 거는 의견은 거의 없으며 특히 6쌍의 날개를 펼치고 비행하는 모습은 호평이 자자하다.

보기만 해도 절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외형에 비해 성능은 생각보다 애매모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스킬 매커니즘은 전체적으로 반사 피해가 없으며 다수에게 동시 타격 가능하고 비행중에도 무장 사격이 가능한 호크 느낌인데, 포스 필드 덕분에 공중에서 추락당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지금 비행 기체 전반을 고로시하는 블라인드 무장이 한창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이들에 대한 대처법이 없기 때문. 그나마 내장무기의 다중 타겟팅 메커니즘 덕분에 모선 채우기 하나는 끝내주며, 내장무기 피해량도 낮은 편이 아닌데 중무기 2개의 화력도 더해지다보니 본분인 대타이탄 능력 외의 딜량 자체도 나름 훌륭하다.

그러나 세라프의 2번째 전용 파일럿 Victoria.B가 출시하고 같이 진행된 밸런스 패치로 인해 상황이 많이 달라졌는데, 일단 전용 파일럿 스킬 덕분에 능력 지속시간과 비행 중 이동속도가 25%나 증가시켜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파일럿이 추가된 동시에, 천적인 블라인드 무장의 탄창, 효과 축척률의 적지 않은 너프, 세라프의 비행속도를 따라잡던 케프리의 너프, 그 외에 여러 기체와 무장이 너프되는 가운데, 신기체 보정으로 너프를 피하게 되어 현재는 당당하게 메타기체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구가 진행되며 메타 최강 기체로 발돋움했다. 2전파를 활용한 압도적인 비행속도와 스킬의 긴 지속시간, 강력한 자체무장, 비행 중 포스필드까지 합쳐져 정말 강력한 기체가 되었다. 특히 비행 속도는 너프 전 파프니르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빨라 타이탄들이 메타에서 약세가 되는 원인이 되었다.

8.7.0 버전까지 치명적이진 않지만 지속적인 너프가 가해지고 있고, 스피어류[38] 깡딜 무장 메타로 세라프 특유의 버티는 전술이 힘들어져 슬슬 메타의 산꼭대기에서 물러나는 경향이 있다.

PVE 모드 전멸에서 고성능을 자랑하는 기체중 하나로, 높은 기동력과 스카이워드의 다중 타겟팅으로 복수의 적에게 딜을 넣는다는 점 덕분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거미봇들에게 우위를 점할수 있다. 참고로 해당 다중 타겟팅은 6마리의 AI에게만 적용된다.

9.0.0 버전에서 큰 너프를 받아 기존에 위태로웠던 입지에 못질을 박았다. 비행 지속시간이 무려 3초나 감소하여 세라프 특유의 장기간을 공중에 머물면서 말뚝딜을 쏟아붓는 전술에 큰 차질이 생겼다. 빅토리아 전파를 생각하면 12.5초에서 8.75초로, 무려 3.25초나 감소하였다. 이제 하늘은 에테르와 이무기의 차지가 되었다.

9.1.0 신규 무장 리퍼가 세라프의 극카운터로 작용하여 입지가 매우 감소했다. 리퍼는 방어 포인트와 리플렉터, 포스필드를 모두 무시하는데, 이 녀석을 사용하는 저격 기체가 적군 중에 한명이라도 있다면 이륙하자마자 그대로 사출되거나 빈사 상태가 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같은 포스필드를 사용하는 네더는 빠른 기동력과 대시를 통해, 링크스는 70km/h라는 정신나간 속도와 스킬 사용시 적용되는 스텔스 등을 통해 피할수 있는 반면에 세라프는 저격하기 너무나도 쉽게 비행을 하기 때문에 특히 더 타격을 입었다.

9.4.0 버전에 또 한차례 너프가 예정되었다. 스킬 사용시 이속 증가 50% 감소, 포스필드 체력과 본체 체력이 감소하였다.[39] 천상계에서도 리퍼를 달고 가끔 나왔지만 더 이상 굴려먹지 못할 정도로 깡통이 되는 셈.

8.2.0 업데이트 후 특별 배송 획득 방법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의견이 상당했다. 이제껏 100 코인, 150 코인, 200 코인 상자로 나누어 100 코인 - 전 버전 신규와 한정 외형, 150 코인 - 현 버전 신규, 200 코인 - 타이탄으로 거의 명확한 상품 구분을 해놓았는데, 이번엔 가격을 300 코인으로 올려놓고서 확정적으로 획득 기회를 얻으려면[40] 300 코인을 25번 사용해 빙고판 완성 후 획득하는 전설 상자에서 1/3 확률로 획득해야만 한다. 정말 악독한 상술이 아닐 수 없다. 빙고 하나를 풀면 주는 희귀상자에선 원래 200 코인으로 획득할 수 있었던 스캐빈져 시리즈와 모선 달랑 던져주는데다, 돈을 불태우고 얻은 전설 상자에서 윈드워커 재탕 파일럿과 150 코인 상자에서도 주는 디케이를 뚫고 획득 해야한다. 특히나 세라프는 테섭에 공개하면서부터 멋진 외형덕에 성능을 불문하고 세라프 한 대는 뽑아놓겠다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제작사의 통수에 아주 된통 당한 것이다.

이는 다음 버전인 8.3.0 버전에서 150코인 상자에 풀리고 나서야 일단은 어떻게든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후 버전부터는 전설 상자의 상품 목록에 함정픽을 넣지 않았다.

공식적인 기체 스펙이 드물게 Overview에서 공개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무기 제외 전고 15.3m, 중량 12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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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근거리

• Puncher
  • 기본 폭딜량이 뛰어나고 록다운을 부여해 적군의 다리를 묶어버릴 수 있다. 8.7.0 버전에서 탄퍼짐이 눈에 띄게 늘어나 풀딜을 박으려면 이전보다 더 가까이서 붙어야 한다.
• Hammer
  • 샷건 특성상 적군의 영거리에서 붙어야 하지만 해머의 폭딜은 워낙 우수해 커버 가능하다. 세라프의 포스필드 방호력과 근거리에 접근하기 용이한 공중 기동력의 조화.
• Talon
  • 8.8.8 버전 기준 세라프 메타 조합이다. 강력한 깡딜과 러스트 디버프, 공격에 막힘이 없는 공중 비행의 조화가 뛰어나다.

중거리

• Smuta
  • 펀쳐보다 폭딜량은 떨어지나, 대신 높은 지속력을 가지고 있고, 유도 능력과 비행 능력의 조화가 뛰어나다.
• Decay
  • 600m 사거리의 방사포는 내장무기가 안 닿는 조금 더 먼 거리까지 커버 가능하다. 다만 세라프는 주로 350m 이하의 근거리에서 싸우는 타입이라 사실 잘 맞는 편은 아니다.

원거리

• Prisma
• Hwang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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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Jill Summers
  • Skyward 종료 시 내구도 15% 수리
    • 성의없는 윈드워커 재탕에 이걸 무려 전설 상자에 집어넣어 매우 창렬한 보상으로 만들어 놨었다.
• Victoria B.
  • Skyward 지속시간 7초 → 8.75초 증가 (25% 증가)
  • Skyward 비행 속도 25% 증가
    • 잠재성은 있으나 당장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은 세라프에게 진정한 날개를 달아준 강력한 파일럿. 스킬 무엇 하나 버릴 게 없으며, 특히 비행 속도 증가가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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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빠른 능력 회전률과 그에 따른 생존성
  • 변신형 기체들이 쿨타임을 20초 이상으로 가져가는 것에 비해, 세라프는 17초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쿨타임을 가졌다. 단순 수치상으로도 최소한 15%는 더 짧은 쿨타임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이동, 공격, 방어 모두를 챙기는 skyward의 능력과 박자를 맞춘다.
• 평균 이상의 내구성
  •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체감되겠지만, 체력 자체가 상당히 높다. 애매한 세팅으로도 30만은 가볍게 넘는 수준이며, 포스필드와 겹쳐 생존성을 강하게 보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 빅토리아 파일럿의 존재
  • 능력 지속시간과 이동 속도를 모두 올려주는 파일럿 덕분에 체감 성능 역시 크게 증가한다. 내장무기의 화력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며, 이것을 25% 더 긴 시간 동안 더 쏠 수 있다는 것과, 이런 화룍을 더욱 빠른 속도로, 장착한 무기와 함께 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이다. 덕분에 세라프는 강한 스킬을 빠르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단점-

• 짧은 능력 지속시간
  • 쿨다운은 짧은 편이나 지속시간이 고작 7초인 것이 문제다. 디른 변신형 스킬이 8~10초는 간단히 가져가는 것에 비해, 이쪽은 그 8초에도 채 미치지 못하며, 빅토리아를 이용해도 10초는 고사하고 9초에 조금 못 미치는 지속시간을 가진다. 때문에 포스필드 너프와 겹쳐 잠재력이 많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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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Unknown Seraph
  • 8.3.0 버전에 추가되었다. 세라프를 초록색의 괴물 비슷한 형태로 리메이크 한 형태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더럽게 못생겼다
  • 'Unknown Decay'와 같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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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8.2.0 버전 출시
• 8.5.0 버전
  • Skyward 이륙 시간 동안 포스필드 비활성화
  • Skyward 내장형 무기 피해 10% 감소
• 8.7.0 버전
  • Skyward 포스필드 최소 피해 차단 80% → 60% 감소
• 9.0.0 버전
  • Skyward 지속시간 10초 → 7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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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Nether(네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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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의 포스필드는 세라프, 에테르의 통상적인 포스필드와 다른 차세대의 '네더 포스필드'다. 네더 포스필드는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 동안 최소 80%의 피해를 무시하는 포스필드와 달리, 상시로 포스필드가 활성된다.[41] 피해를 받는 즉시 10초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10초 내에 추가 피해를 받으면 카운트다운이 초기화된다. 10초 동안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으면 포스필드가 완전히 수리된다. 포스필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과도한 피해[42]를 받으면 포스필드가 해제되며, 모든 피해를 그대로 받게 된다. 해제된 포스필드는 15초 뒤에 활성화되며, 이 때는 15초 내에 피해를 받는다고 카운트다운이 초기화되지는 않는다.

최대 효율일 경우 포스필드는 푸른색, 중간 효율일 경우 연분홍색, 최저 효율이거나 비활성화 상태일 경우 진분홍색을 띈다. 최저의 두 단계가 색이 같으므로 운용 시 헷갈리지 않도록 왼쪽의 상태창을 주기적으로 보는 것이 추천된다.[43]

여담으로 정식출시 이전 테스트 서버에서는 포스필드의 생김새가 지금의 회로 모습이 아닌 세라프처럼 외갑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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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단숨에 질주하며 붉은 번개처럼 생긴 에너지빔을 쏜다. 스트라이더 이후 몇년만에 등장한 대시봇으로, 스트라이더와 같이 총 5회의 대시를 보유하고 있다. 내장무기를 적중하면 EMP 디버프를 부여한다.

내장무기의 EMP는 2번은 적중해야 디버프가 부여된다. 스킬을 누르는 즉시 내장무기가 발사되며, 대시를 하면서도 어느 정도 보준 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명중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요즘 판을치는 신기체들의 기술을 봉인해버릴수있기에 퀘이크를 사용하면서 무장을 모두 명중할 에임만 따라준다면 전투 양상을 매우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Dash를 이름만 Quake로 바꾼 것 같지만, 실 성능이 더욱 좋다. 일반적인 대시봇이 스킬 한번에 50m를 이동하는 것과는 다르게 퀘이크는 약 80m를 이동할 수 있다. 즉 순수 기동력, 유틸성 모두 퀘이크가 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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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Nether'는 영어로 지하, 저승을 의미한다.[44]

2022년 12월 6일 8.6.0 버전 업데이트로 타이탄 기체 에테르와 경무기 스피어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형제격인 세라프와 에테르의 관계와 달리, 그 둘과 정반대격의 기체로서 기동성이 높고 내장무기를 다루며 포스필드를 사용한다는 점만을 제외하면 그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된다.[45]

• 세라프와 에테르
  • 모티브가 하늘과 관련되어있다.
  • 색 배합이 흰색 계열이다.
  • 스킬을 사용하면 활공하는 비행 기체다.
  • 포스필드는 스킬 지속기간 동안만 활성화된다.
• 네더
  • 모티브가 저승이다.
  • 색 배합이 검은색 계열이다.
  • 스킬을 사용하면 질주하는 지상 기체다.
  • 포스필드는 영구적으로 활성화되며 내구성이 존재한다.

정말 간만에 출시하는 대시 기체. 9.0.0 버전 기준 기동성은 이무기와 통틀어서 탑급이다. 이무기가 짧은 쿨타임과 안정적인 스텔스 비행을 장점으로 내세운다면, 네더는 대시 스킬 특유의 순간 질주 능력과 최대 5번의 다회 스킬 사용으로 적군에게 혼란을 주는 변칙적인 움직임이 장점이다.

네더가 가진 포스필드, EMP, 대시가 게임의 서버에 많이 안좋은 영향을 주는 모양이다.(...) 감자서버라 그렇다 서버가 좋지 않거나 플레이어의 단말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네더가 스킬 발동 시 움직임이 자주 끊겨보인다.[46] 이는 8.X 버전 말기에 현상이 매우 심화되었다가 이후 고쳐져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게임 내 설정상으로도 상당히 이질적인 기체로, 소개 영상에선 먼저 타이탄 에테르를 정상적으로 설명하다가 영상이 해킹되어 기괴한 분위기 속에 미지의 인물이[47] 네더를 설명한다. 네더가 소개되는 동안 음질이 이상한건 덤.

War Robots의 로봇답지 않은 외형의 기체중 끝판왕격으로,[48] 동체에 연결된 날개와 무기 연결부가 팔처럼 보이기도 하며 게임내 로봇중에선 일반기체에겐 거의 쓰지 않는[49] 머리 조형을 갖다붙여 이견 없는 건담 디자인으로 여겨진다. 디자인 평가는 좋은 편.

에레버스, 사이렌에 이어 한정판 소식이 없다. 같이 출시했던 에테르는 Karura 외형을 지급 받았으며, 스피어마저 Ardent 외형을 받았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8.8.8 버전 페인트잡 'Magma'가 아덴트 스피어와 룩이 잘맞긴 하다. 갤러리 모음에 8.8.8 버전 배너의 네더가 바로 이것이다.

9.1.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Reaper' 때문에 입지가 감소했다. 그나마 대시는 리퍼의 총탄을 피하기 충분하기에 눈 뜨고 죽진 않겠지만, 대시가 빠진 상태에서 공격해올 때 페이즈 시프트 모듈이 없다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물론 리퍼자체가 모든 기체에게 다 위협적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네더를 일격사시키지 못했을때 저격수를 복수하러 진입하는 능력은 네더가 가장 출중하다. 반드시 스킬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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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Claw
  • 적중한 대상의 방어력과 수리 능력을 저하 시키는 산화 로켓. 전용 파일럿의 실브로 한방 한방이 위험한 로켓탄을 박아넣고, 그런 공격을 버틸 수단인 수리 능력과 방어력의 효과를 저하시킨다. 조준 보정도 붙어 있어 대시로 빠르게 기동하는 네더에게 높은 명중률을 보장한다.
• Spear
  • 재장전의 제약 없이 강력한 말뚝딜을 넣는 투창 무장. 전용 파일럿의 실브 능력과 잘 어울린다. 스피어의 전용 파일럿인 오토를 사용하면 연사속도가 크게 늘어 특유의 말뚝딜+괴랄한 연사력으로 굉장한 파괴력을 가진다.
• Taeja
  • 재장전이 필요 없는 800m 레이저빔.
• Needle
  • 방호 기능이 있고 에너지 방패를 무시하는 작살 총. 사거리가 짧지만 네더의 스킬은 지근거리에 접근하기 매우 쉬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포스필드로 보호를 받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연약한 본체를 이지스 방패가 한 번 더 보호해줄 수 있다. 다만 니들을 사용하면 파일럿이 애매해지는 부분이 있다.[50]
    에버렛 파일럿은 애초에 작살 능력이 방패 무시라 내장무기 말곤 의미가 없어진다. 오토는 스피어 전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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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3V3R3TT
  • Quake 활성 시 5초 간 실드브레이커 활성화
    • 실드 브레이커에 딱히 쿨타임이 없어서 대시를 5초간 끊어서 사용하면 대시가 거덜날 때까지 실브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무기의 EMP도 쉽게 먹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 Rolf Garcia
  • Quake 활성 시 3초 간 내구도 10% 수리
    • 원더워커의 재탕. 정말 쓸모 없지만 쓸만한 파일럿이 없다면 이거라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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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개량형 네더 포스필드
  • 특이하게 스킬 지속시간동안 기체를 보호하는 세라프, 에테르의 것과 달리 네더의 것은 상시로 활성화 되어있다. 스킬이 쿨다운 상태에서 취약한 세라프 에테르와 달리 네더는 평소엔 취약점이 없는거나 다름없다. 복수의 대시 스킬 덕에 얇은 포스 필드의 관리에도 제격이다.
• 매우 높은 기동력
  • 대시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순간 기동력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는데, 네더는 무려 5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진입과 도주에 매우 능해 상대방의 유효 사정거리를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며 농락 가능하다.
• EMP 내장무기
  • 네더에 대항하는 상대방의 능력을 원천 차단하여 전용 파일럿의 능력으로 웬만하면 EMP는 필중한다.

-단점-

• 까다로운 포스필드 관리
  • 영구 포스필드는 네더가 어쩌다 스쳐져서 맞거나 짧은 기회를 포착당해 받는 폭딜은 거의 원천 차단해주지만, 포스필드의 내구도 자체가 큰 편이 아니라서, 포스필드 자체는 자칫하면 금방 깨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네더의 내구도와 평소 활동 반경을 생각하면, 포스필드의 비활성화는 곧 파괴로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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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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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8.6.0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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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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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Natasha(나타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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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중무장 2개+경무장 2개. 조종석 부근과 상체 뒷면의 02 마킹이 특징적인 기체다. 대형기답게 느린 이동속도와 커다란 덩치가 맞물려 보통 트라이던트+핀, 제우스+겟코, 트레뷰쳇+겟코 등을 장착해 저격용 기체로 이용한다.특히 장기는 더블 겟코+더블 트레. 한번만 빗나가도 리스크가 엄청난 트레뷰쳇이지만 겟코 2개가 가늠쇠가 되어 겟코가 맞는다면 트레도 맞기에 이를 믿고 겟코로 가늠-트레 발사-트레 차지까지 겟코로 지짐-트레 차지 후 겟코로 가눔-트레 발사 의 무한 루프로 적을 초장거리에서 박살 낼 수 있다. 둘 다 사거리가 1100M로 시야가 곧 공격 리치이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어디 숨어서 계속 가만히 있고 아군이 빨리 죽여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그 아군이 대신 트레맞고 죽는건 함정 트라이던트+스파이럴도 나쁘지 않다.둘다 사거리 600m이고, 트라이던트로 딜링하다 적이 딸피인체로 엄폐물에 숨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스파이럴로 잔반처리 해주면 된다. 저티어에서 나타샤에 2썬더를 달고 근접전을 하기도 하는데, 2썬더 나타샤가 무과금 실버 기체중에서 화력이 괜찮은 편이고, 저티어 초보들은 2썬더 나타샤의 정체를 모르고 근접전에 걸려주기 때문에 승률 챙기기 좋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타샤의 체력과 기동력이 절대 근접전에 유리하지 않은데다 썬더의 한계는 명확하기 때문에 고티어에서는 안통한다. 저격용으로 바꾸려고 해도 워낙 훌륭한 저격기체가 많아서 쓰기도 꺼려진다.

다른 저격기체인 퓨리와 부치는 성능은 좋으나 각각 5000골드와 이벤트 한정기체라 접근성이 떨어지고, 같은 2중무장 슬롯의 카니지와 뇌신의 경우도 단순히 화력투사 능력만 놓고보면 경무장 슬롯이 두개 더 딸려있는 나타샤가 우위다.[51] 즉, 퓨리와 부치를 제외하면 저격용으로 쓰이는 다른 기체들보다 나타샤의 딜이 더 높다는 소리. 퓨리의 다운그레이드판이되 접근성과 유틸리티가 조금 더 높다고 보는게 옳다. 중무장 두 개의 화력도 무시할 것이 못되어. 워로봇 사상 최악의 속도와 빈약한 체력으로 지뢰취급을 받았다.


3.1.0 업데이트 이후로도, 제닛과 노리쿰의 상향이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과거 트롤 기체로서 등장한 전적이 많은 탓에 대우가 좋지 않다.[52] 현재는 다양한 근~중거리 중무장들도 많고 경무장 두 개가 달려있어 조금 더 다양한 조합을 가진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늘어난 편.

3.2.0 업데이트로 최대체력이 19만으로 상향됐다. 퓨리와 동일한 수치이며 이동속도만 약간 느리다는 점만 빼면 보급형 퓨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충전식 에너지 저격총인 아바레스트가 나오면서 지속딜로 상대를 지지는 겟코보다는 일명 보조 트레뷰쳇 아바레스트를 트레와 같이 쓰는게 더 나을듯하다. 대신 가늠쇠가 없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러니 빗나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쏘자.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36km~ 38km로 증가했으며 체력도 5%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퓨리와 같은 이동속도를 가지고 내구성이 늘어났다. 비탸즈랑 비슷한 속도다!

어벤져 2개와 퍼니셔 2개를 달면 초반에 얻기 쉬운 무한경쟁 유사 양학기체가 된다. 어벤 나타샤로 승률 80프로에 다이아를 찍을 수 있을 정도.

2.3.2. Griffin(그리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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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는 핸들리 페이지 빅터이며, 슬롯은 경무장 2개+일반무장 2개. 쿨타임 25초짜리 점프기능이 있다. 화력 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패튼의 상위호환이며 점프로 인해 체감 기동성도 좋은 기체로 운용 난이도가 낮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기체이다. 점프 기능이 대형기 특유의 낮은 기동성을 보완해주고, 무장 슬롯도 빵빵해서 화력도 뛰어나다. 덕분에 다른 대형기보다 쾌적하게 몰 수 있다. 참고로 코삭(50m) 및 로갓카(100m)보다 점프 높이가 높다(150m). 이 점을 살려서 엄폐물 뒤에서 나타나서 화력을 퍼붓는 식으로 운용하거나, 다른 기체와 함께 움직이는 편이 좋다. 코삭이나 로갓카와 달리 점프 쿨타임(착지 후 기준으론 20초 정도.)이 길어 한 번 점프를 하면 바로 빠져 나갈 수 없으니 점프하기 전에 방향을 잘 잡고, 점프로 적을 강습하기 전에 미리 적의 무장이 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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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무장
그리핀은 패튼처럼 무기 유형을 하나로 통일해서 쓰는 것이 좋다. 무기 유형을 다르게 섞어 쓰면 리로드와 사거리, 탄속이 따로 놀아 화력 집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단거리
  • 퍼니셔T+퍼니셔
  • 오르칸+피나타 통칭 올피그리핀. 가장 강력한 화력의 무장 중 하나며, 팁으로는 폭발물 무장 세팅의 적과 교전시 적이 먼저 쏘길 기다린 후 적이 쏘자마자 점프해서 회피와 동시에 사격하는 것이 있다[53]
    타이밍을 잘 잡아 점프하면 에피드와 오르칸 피나타도 회피 가능하다.미사일이 날아가는 거리 때문에 대부분을 씹을 수 있다
    . 줄여서 올피. 근접한 적에게 엄청난 폭딜을 선사해 줄 수 있다. 엔실도 순식간에 깎을 수 있는 건 덤.
  • 타란+매그넘 통칭 타매그리핀. 대표적인 에너지 무장으로 타란의 폭딜과 매그넘의 지속딜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엔실이 있는 적들을 녹여버릴 수 있고, 만약 상대가 로켓무장이라면 300~350미터를 잘 유지해서 공격해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 볼텍스+에피드 에피드의 일반무장 버전인 볼텍스가 출시되면서 조합이 가능하다. 점프스킬 덕분에 패튼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미사일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꽤 쓰이고 있다.
  • 스톰+거스트 단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장 중 하나다.
• 중거리
  • 몰롯T+몰롯
  • 툴럼바스+핀 통칭 툴핀그리핀. 500m 거리에서 적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 다 피해 범위가 넓기 때문에[54]
    오르칸, 피나타 보다 폭발 범위가 넓다.
    엄폐물에 걸쳐 있는 적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올피나 타란같은 근거리 무장에 비해 사거리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중거리 저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 히드라+스파이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스파이럴 패튼과 다르게 점프 드라이브로 더 높은 기동성과 도주에 유리하고, 스파이럴의 약간 애매한 명중률을 히드라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스파이럴 패튼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당해보면 굉장히 혈압오를 조합이다. 은근히 킬딸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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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재 유형은 같으면서 슬롯만 다른 무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핀이 보다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나타&올칸&매그넘&타란&에피드로 대표되는 300~350m 라인 배틀 메타에 잘 맞는데다가 실버로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에 저~중리그에서는 덱이 이걸로 도배되다시피한다. 3.1.0 패치까지는 상위권 유저들도 이 기체와 란슬롯 등으로 덱을 도배할 정도로 출중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신기체들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교체를 당하는 중이다.

정이 들었다.

1.6 업데이트로 최대 속도가 35km로 늘고,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20000 늘었다!

3.0 테스트 서버에 점프하면서 스텔스 모드가 되는 대형 로봇이 나왔다. 출시 후 이름은 인쿼지터. 슬롯은 중무장 1+ 일반무장 2. 그리핀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하지만 출시 직후에는 워낙 비쌌던지라 여전히 그리핀을 많이 썼다. 그 뒤 레이븐이라는 기체가 나왔다. 무장은 그리핀과 동일하고 생김새도 그리핀과 비슷한데 능력은 더블점프.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5.3 업데이트로 버프되었는데, 체력이 만렙 기준 158000에서 165000으로, 이동속도가 35km에서 38km로 증가했다.

현재는 쓰기 좀 힘들어졌는데, 그리핀의 상위호환 로봇[55]이 많아 골드~다이아티어부터는 그리핀보다 좋은 로봇들이 우글거린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쓰는 거쳐가는 기체정도로만 생각하자. 점프 스킬 하나로는 리그가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2.4. 타이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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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Ao Ming(아오 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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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시리즈면서 스킬 작동 방식은 라그나로크 부대, 특히 파프니르와 비슷하다.[56]

지상 모드에선 기본 방어 포인트에 추가로 50 방어 포인트를 더 부여해 좀 더 견고해지지만 베타 무장 두 개가 비활성화된다. 아오 밍은 거체의 타이탄들 중에서도 특히나 섹시한 다리 덕분에 키가 큰 편이라 지상 모드에서 엄폐물을 두고 무기만 내미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비행 모드로 전환하면 방어 시스템이 비활성화하는 대신 나머지 베타 슬롯 두 개를 전개해 활성화하여 일렬로 배치하면서 고고도로 높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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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에 상관없이 사용하면 체력의 일정량을 수복한다. 표기 회복량은 1틱 회복량으로, 6초 동안 12번 수리한다. 즉 총 힐량은 x12

내구성이 낮고 고고도 비행이라는 점 때문에 나이팅게일이나 아군 타겟팅 기체 말고는 힐러에게 힐을 받기 힘든 아오 밍을 보조하기 위한 스킬이다. 지속 기간이 길고 수리량은 적어보이지만 하도 아오밍의 내구도가 낮다보니 이정도면 충분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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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2티어 타이탄 기체.

아오 친, 아오 광, 아오 준의 드래곤 로봇의 대장격 기체다. 모티브는 흑룡

키드, 아서에 비해 알파 하나가 추가되고 베타 두개는 유지하여 고화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기 적합하나 체력이 과도하게 낮아 앞서서 전면전을 치루기보다는 후방에서 전선 지원이나 중거리 저격을 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등장 당시에는 특유의 강력한 화력과 젠담, 퀴레시어의 사기성으로 흔히 젠퀴밍이라 불리는 조합이 유행했었다. 이 조합은 같은 타이탄이고 뭐고 압도적인 사거리와 딜로 갈아버리는 사기적인 조합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그만큼 비싼 가격을 자랑했기에 희대의 밸런스 붕괴범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때의 젠퀴밍의 위상은 현재의 블라인드 무장 이상으로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6.4.6 버전에서 내구도 25% 감소라는 치명적인 너프가 가해지고, 주류 무장들[57]의 피해량 너프, 천적인 호크와 파프니르의 보급화, 사실상 상위호환의 샤랑가[58][59] 출시로 한때 완전히 포지션을 대체당했던 타이탄이다.

게다가 같은 기업의 상위호환격 기체인 무로메츠의 출시로 픽률이 심히 밀려났었다. 1대1로 맞붙으면 퀀텀 없이는 스텔스를 뚫지 못하는 밍으로선 무로메츠를 피해다닐 수 밖에 없다. 생존성 역시 무로메츠가 압도적이어서 이 당시에는 정말 완벽한 고인이었다.

하지만 블라인드 무장의 출시 이후로 픽률이 많이 올랐는데, 아오 밍은 무한 비행이라는 특성상 저격각이 굉장히 잘 나오고 무장 세팅도 2알파 2베타라는, 샤랑가 이상의 지속화력과 스택 축적률을 가지고 있어 블라인드 무장을 사용하기 최적화된 기체이다. 종잇장 몸도 블라인드 효과로 커버할 수 있어 정말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이제는 천상계에서도 가끔씩 보이는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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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타이탄 중 으뜸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특히나 내구성이 낮은게 큰 단점인 아오 밍은 체력적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대부분의 무장들 사거리인 500m보다 더 바깥의 600m이상의 사거리 무장을 활용하는게 보편적이다. 따라서 그롬, 스퀄, 신더 등등의 초근접 무장은 아예 비주류 무장으로, 근거리에 들어가기도 전에 체력이 사라지며 살아남는다고 하더라도 체력의 반 이상은 날아가있을 확률이 아주 높다.

• Gendarme + Cuirassier
  • 한때 워로봇 메타를 평정했던 최강의 조합이었지만 너프를 받고 여럿 상위호환들이 나와서 현재는 영 아니다. 이 점은 8.3 타이탄 조정 패치로 예전의 공격력을 되찾아오고 구매, 강화 가성비가 높아져 다른 무기들과 비교해서 이점을 취할 수 있게 되었지만 결국 가성비를 제외하면 우위를 점할 수 없다.
• Cataclysm + Cyclone
  • 600m 락온 에너지 무장은 비록 거리에 반비례에 피해량이 증가하는 기능을 달고 있지만 밍의 화력 세팅이라면 충분하다. 알파 무장인 카타클리즘은 전기 에너지의 궤도가 직선인 사이클론과 달리 곡선에 가깝기에 어중간한 엄폐물에 걸친 상대라면 고각도에서 머리를 지져버릴 수 있다.
• Striker + 베타 무장
  • 타이탄 무장 중 최장거리의 스트라이커는 600m 사거리 무장보다도 더 안전하게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다만 800m 사거리의 베타 무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남는다. 베타 스트라이커가 나온다면 얼마나 저격밍이 기승을 부릴 지 두렵다
• Dazzler + Lantern
  • 밍을 다시금 메타로 떠오르게 한 강력한 무장. 600m 사거리, 엄청난 공격력, 조준 기능을 박살내는 블라인드 효과까지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 특히 아오 밍의 무장 세팅이라면 스택 축적율이 가장 뛰어나기에 같은 블라인드 기체와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같은 블라인드 기체에게 저격당할 것을 걱정하여도 노스라이트 모선 덕분에 내구성과 이지스를 복사시키는게 가능한 지금은 이득이 더 크다. 9.10 버전에서 데미지를 너프 당하긴 했어도, 블라인드의 사기성은 여전하기에 아직도 아오 밍의 주력 무기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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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뛰어난 화력세팅
  • 알파 2개, 베타 2개라는 전례없는 뛰어난 무장 세팅, 최대 추가 피해 25% 패시브를 갖고 있기에 아오 밍의 지속화력은 타이탄 중에서도 으뜸이며, 출시 후 2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아오 밍의 지속화력을 뛰어넘을 기체는 없다.[60]
    순간화력으로 따지면 Full Power 스킬을 가진 샤랑가가 더 강하다. 또한 베타 무기와 알파 무기의 딜 분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저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아오 밍 특성상 후술할 무한 비행의 장점과 겹쳐 더욱 돋보이는 장점. 게다가 무기 슬롯이 4개인 만큼 효과 축적이 뛰어난데, 같은 4무기셋인 헤임달, 노덴스와 비교해도 2알파가 붙은 아오밍은 모든 기체 통틀어서 모선 충전률과 효과 축적률이 가장 높다.
• 무한 비행과 고고도 비행의 높은 자유도
  • 아오밍은 최초로 무한 비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기체로써, 필요한 저격각을 잡기 가장 뛰어나다. 그런 밍의 공중 융단 폭격은 적당한 엄폐물이 없다면 가히 하늘의 용이라고 부를만할 정도로 위협적이다. 무한 비행은 8.4 버전 기준으로 파프니르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유니크한 특징.
  • 비행 타이탄[61]
    아오 밍, 무로메츠, 에테르
    은 비행 시 엄청나게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는데 무로메츠는 6초, 에테르는 8초 지속이라 제한 시간이 지나면 지상으로 내려와야 하지만 아오 밍은 무한 비행이기 때문에 딜각을 잡기가 자유롭다. 너무 높이 떠올라서 우려할 수 있지만, 맵에 따라 공중에도 엄폐물이 존재하거나 비행하는 아오 밍의 높이까지 솟아있는 기둥이나 건물이 존재하므로 이런 곳에서 캠핑을 하는게 가능하다. 높은 비행고도 덕분에 상대 모선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단점-

• 지나칠 정도로 약한 내구도
  • 외갑 50레벨 기준 내구도가 402,000으로, 외갑 풀강은 해줘야 40만 언저리에 도달한다. 풀스펙 펜리르가 50만 언저리까지 가는걸 생각하면, 기본 내구도가 30~40만은 넘는 타이탄들 기준으로선 처참한 것이다. 이유는 본래 내구도는 풀강 기준 53만으로 나름 괜찮은 내구도를 자랑했지만, 내구도 25% 너프 패치를 받아 종잇장같은 몸이 되었다. 스펙이 낮다면 밍과 상황이 완전히 반대인 키드[62]
    타이탄 종합 3위의 내구도 + 거지같은 화력.
    랑 맞붙어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 그렇다고 해서 지상 모드로 전환하면 2알파밖에 되지 않는 약한 화력이 발목을 잡는다. 때문에 아오 밍은 그롬스퀄, 바즈라 등의 무기셋을 통한 근접전은 불가능에 가까우며,[63]
    애초에 비행 고도 특성상 근접한 적을 때리기가 마땅치 않다.
    거의 무조건 저격 무기와 조심스러운 플레이가 요구된다.[64]
    그 종잇장 같은 내구도 덕분에 적이 아오 밍에게 접근하면 일반 기체라 할지라도 내구도를 상당히 많이 잃어야 하며, 풀스펙 호크나 엥글러 같은 것이 접근했다면 그대로 사출 될것이다. 그리고 타이탄이 접근했다면...
• 마땅치 않은 자가 방어 수단
  • 아오 밍이 평가절하를 받는 가장 큰 이유. 상술하였듯 아오 밍은 내구도를 포기한 대신 극화력을 손에 넣은 유리대포같은 기체로, 고고도로 오르면 주변의 온갖 어그로는 다 끌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아오 밍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선 이런 공중에서 몰려오는 공격들을 버틸 수단이 필요한데, 아오 밍은 타이탄 고유의 방어 포인트와 높은 내구성 말고는 가지고 있는게 2스킬의 자힐 밖에는 없다. 게다가 이 수리 스킬도 쿨타임이 18초나 될 정도로 긴데다 수리량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면 외부의 보조 수단이 필요한데, 워 로봇 수리 기체 대부분이 장판형 수리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밍의 고고도 비행 때문에 이 스킬들은 아오 밍에게 닿지를 않다보니, 아오 밍에게 수리를 줄 수 있는 기체는 케프리, 노덴스 뿐이다.[65]
    이것도 문제인게, 케프리는 힐을 목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보통 뒤에서 저격질을 하는 밍에게 링크를 꽂는 경우는 없으며, 노덴스는 기체 중에선 최고의 수리 효율을 자랑하지만 픽률 자체가 많이 낮다.
    최근에는 노스라이트가 기체 수리의 전반을 담당하며 이지스도 빵빵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그나마 형편이 좀 나아졌으나, 또 여기서 고고도 비행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게(...) 아오 밍과 무로메츠가 비행하는 비행고도에선 모선이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굳이 착륙해서 모선을 받아야 하며, 필요할 때 즉시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요즘에는 팔라딘 모선 덕분에 고도와 관계 없이 힐과 이지스를 모두 받을수 있게 되었다.

-총평-

• 정상급의 화력과 무한 비행 덕분에 중거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방어능력이 심히 부족해, 기체의 저점은 턱없이 낮고 사용 난이도가 높다. 등급과 가격 자체는 낮아 초심자용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역설적으로 아오 밍의 성능을 완전히 끌어내려면 많은 자본과 실력이 필요하므로 이런 준비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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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본체 방어 포인트 업그레이드 적용
  • Dragon Flight 지상모드 방어 포인트 업그레이드 적용
• 6.4.6 버전
  • 본체 내구도 25% 감소
  • Self-repair 지속시간 4초 → 6초 증가
  • Self-repair 쿨타임 15초 → 18초 증가
  • Self-repair 수리 10% 증가
• 8.3.0 버전
  • 3티어 → 2티어 강등
  • 구매 비용 700 플래티넘 → 500 플래티넘 감소
  • 총 업그레이드 비용 6,130 플래티넘 감소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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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Murometz(무로메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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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스텔스를 활성화하고 타이탄이 공중으로 이륙하여 두 개의 내장 로켓 런처를 전개해 적에게 공습을 가한다. 미사일은 적을 추적하며, 양쪽에서 한 발씩 동시에 속사한다. 로켓 런처는 폭발 범위가 상당하여 벽 뒤에 숨은 적이라도 소소한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비행 상태에서 이동 속도는 빠르진 않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스텔스가 비활성화되고 지상으로 착지한다. 이때 역습 당하기 쉬우므로 착지 지역에 엄폐물을 두거나 짧은 비행시간안에 조금씩 이동하면서 최대한 동체를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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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시 2초간 충전하고 이후 목표를 중심으로 100m 반경에 푸른 폭발을 일으켜 주위의 적에게 EMP와 함께 미량의 피해를 준다. 운이 좋으면 딸피인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사용시 주의사항은 스킬을 바로 누르면 디버프를 거는게 아니라 2초 간 충전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EMP를 적용시키고자 하는 상대를 계속해서 주시해야한다는 점이다. 만약 스킬을 쓴 직후 고개를 돌려버리면 엉뚱한 대상이 EMP를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충전하는 동안 적군이 에임에 벗어나거나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는 경우 스킬 발동이 취소되는데 스킬이 낭비되진 않으니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한정판 무로메츠는 출시 당시에 EMP 스킬이 작동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며 7.5 업데이트 때 수정되어 이제는 정상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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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3티어 타이탄 기체.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 신화의 영웅이자, 그 이름을 딴 폭격기 '일리야 무로메츠'다.[66]

7.2.0 버전에 추가된 같은 기업 제품인 아오 밍에 이어서 두 번째로 나온 비행 타이탄이다.
2개의 알파 무장과 1개의 베타 무장에 다분히 공격적인 스킬 세팅을 가지고 있어 다재다능한 활동이 가능하다. 내구도가 아오 밍만큼은 아니지만 낮은 축에 속해 1선에서 난투하기보단 1.5 ~ 2선에서 중거리 무장으로 지원을 하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성능 외적으로, 만능 슬롯이 무려 2개인 최초의 타이탄이다.[67] 때문에 25레벨 퀀텀 레이더만 2개를 달아 무려 700m 거리에서 스텔스 상태인 적을 탐지할 수 있다.[68] 또 25레벨 안티 컨트롤 2개로 디버프로부터 영구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엑셀러레이터를 2개를 달아 속도를 매우 높이는 전략도 기용이 가능하다. 엔진 만렙에 엑셀 2개를 끼우면 왠만한 일반기체보다도 더 빠르다![69]

기동성이나 화력면에선 최고 수준의 기체이지만, 약한 체력이 발목을 잡는 기체.[70]

여담으로, 새롭게 출시될 때 타이탄 중에서 이례적으로 물량이 굉장히 많이 풀렸다. 확률도 높고 금코인 상자에 적은 횟수의 천장도 존재하다보니, 자본을 조금만 투자하거나 아예 운빨로 잘빠진 무로메츠 하나 마련할 수 있었다. 반대로 금코인 상자에서 다른 걸 노린다면 말그대로 주구장창 나오다보니 실버벌이만 잔뜩 시켜주는 나쁜놈이 된다. 그래서 7.9.0 이전까진 천상계 정도를 제외한다면[71] 어느 티어에서든 꼭 볼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스펙과 스킬도 좋고 구하기도 쉬우니 아서처럼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7.8.0 버전부터 특별 배송에서 더이상 팔지 않아 이젠 다 옛날 얘기. 이제 구하려면 암시장에서 한정판을 뽑거나 상점에서 1000pt를 주고 구매해야 한다.

7.9.0 버전에 출시한 블라인드 신무장 덕분에 이전과 달리 평가가 아주 떡상했다.

8.3.0 패치에서 하드레인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착륙 시 스텔스가 풀리는 큰 너프를 받아 입지가 많이 줄었다. 지속시간은 비율상 1/4이 줄어든터라 체감이 매우 크며, 특히 스텔스 비활성화 패치는 무로메츠의 안전성을 크게 하락시킨다. 나름 타이탄이고 노스라이트도 물량이 많이 풀려 아오 준처럼 공중에서 사라질 일은 드물지만, 무로메츠의 하드 레인 지속시간 종료에 맞춰 저격을 하거나, 아예 돌격하는것도 충분히 고려할만큼[72] 많이 취약해진 바가 있다. 또한 주무기인 랜턴대즐의 너프 및 동시에 추가된 무기가 근거리에서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하는 바즈라이기 때문에 고삐풀린 미노스, 루차도르들을 특히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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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Cataclysm + Cyclone
  • 고고도로 멋지게 비행하여 하늘에서 벼락을 내릴 수 있다. 무로메츠 특유의 강한 화력 세팅 덕분에 600m 원거리에서도 적 로봇을 녹여버릴 수 있다.
• Bulava + Kisten
  • 짧은 스킬 시간 내에 폭딜을 넣어야 하는 무로메츠의 특성상 궁합이 잘 맞는 무기이다. 착지 상태에서 엄폐물을 끼고 적을 사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타이탄에게도 따끔한 데미지를 주고 특히 아서의 장점인 방패를 쓸모없게 만드는 카운터 무기 중 하나지만 dps가 낮아 주로 일반 기체들에게 효과가 더 좋다.
• Basilisk + Krait
  • 자체 데미지도 수준급이며 부식 데미지도 쏠쏠하고 집탄율이 높아 원거리에서도 딜이 잘 들어가는 에너지 기관총 무기는 낮은 체력 때문에 최전선에 나서지 못하는 무로메츠에게 굉장히 알맞는 무기다.
• Dazzler + Lantern
  • 데미지도 뛰어나며 특수 능력도 유니크하고 좋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무장. 아오 밍은 무한 비행이 가능하여 각만 보이면 바로 사격하는게 가능하지만 두부같은 내구도는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기 쉽기에 기체 자체의 장단점이 뚜렷한 반면에, 무로메츠는 사실상 폭딜을 쏟아붓기에 가장 안정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훨씬 유용하다. 특히 하드 레인이 끝난 직후에 본인을 물러오는 호크나 하피, 사이렌 등의 시야를 빼앗아 공중 과녁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에는 더할 나위없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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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2 알파, 1 베타의 강력한 화력
  • 타이탄들 중 최초로 2개의 알파 무기 슬롯과 1개의 베타 무기 슬롯을 기용하는 기체로 샤랑가, 아오 밍 급 화력을 뽐낸다. 단순히 화력 세팅만 강한게 아니라 1스킬을 통한 프리딜 시간 또한 존재하기에 제대로 걸려든 상대는 말 그대로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어 업그레이드에 기본 피해 증가 패시브가 있는 것은 덤.
• 안정적인 프리딜 스킬과 자유로운 포지션
  • 우선 스킬을 발동 하자마자 스텔스가 활성화되기에 아오 준처럼 떠오르는 중간에 쳐맞을 일은 없다. 그리고 공중으로 굉장히 높게 떠오르기 때문에 전선을 밀고 들어오는 기체들, 각도만 잘 보인다면 무기만 내밀고 사격하는 타이탄이나 숨어있는 일반 기체들을 6초 동안 프리딜로 박살낼 수 있다. 그래서 일반기체의 경우엔 장애물만 잘 찾으면 포격을 피하기 쉽지만, 타이탄은 체구가 커서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높은 장애물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무로메츠의 포격을 피하기 어렵다.[73]
    아오 밍도 같은 고고도 비행을 하긴 하지만, 항상 떠다니기에 예의주시하고 다니기 쉽지만, 무로메츠는 스킬 특성상 갑자기 툭 튀어나오기 때문에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여 상대하기 어려운 편이다.

-단점-

• 낮은 체력과 하드 레인 원툴
  • 체력이 아오 밍 다음으로 낮은 아서와 비슷하지만 당연히 견고한 방패가 있는 아서와 다르게, 무로메츠는 이 낮은 체력을 보호해줄 수 있는 수단이 없다. 특히 하드 레인을 쓰고 난 후라면 더더욱. 또, 하드 레인의 고고도 비행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근거리까지 다가와서 공격하는 적들이 아래로 기어들어가면 아예 타겟팅조차 할 수 없다는 점 또한 단점으로도 작용한다.[74]
    이 점은 다리 아래나 머리 위 적군의 타겟팅 매커니즘이 개선되어서 그나마 좀 낫다. 그래도 노리기 힘든건 매한가지.
    게다가 호버링 이동 속도도 엔진 만렙이 아니라면 비행기체 치고는 느려서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기 힘든 점이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면 승부를 걸어오는 기체를 하드 레인을 회피 스킬로 사용해 피하려고 해도 일시적 공격 회피 외에는 의미가 없어 직접 화력으로 버텨야 한다.
• 2스킬의 애매함
  • 똑같이 적에게 영향을 주는 타겟팅 스킬인 노덴스와 샤랑가의 2스킬은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75]
    노덴스의 Disposal은 수준급의 디버프 스킬이고, 샤랑가의 Phase Exile은 사거리가 조금 아쉽지만 상대방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좋은 방어 스킬이다.
    , 무로메츠의 2스킬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킬의 의의가 큰 기체들에게는[76]
    오로치, 라바나, 순간이동 후의 스콜피온 등등
    굉장히 위험한 능력이지만, 스킬 의존도가 높지 않은 대부분의 기체에겐 큰 의미가 없는 스킬이다. EMP에 걸려도 본인이 위치하는 곳이 허허벌판이 아니라면 숨어서 기다리면 되는지라 공격할 때를 늦추는 것 말곤 큰 효과를 바라기도 힘들다. 일반 기체의 스킬이라면 충분히 좋은 스킬이지만 타이탄이 가지고 있기엔 캐리력이 떨어져 조금 아쉬운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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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Zmej Murometz
  • 몇 없는 한정판 타이탄 중에서도 최초로 같은 타이틀의 한정판 기체와 무기를 조합할 수 있는 타이탄이다.[77]
    OX Minos와 Lunar Squall은 디자인과 출시 시기는 일단 같은데 타이틀은 다르다.
    1스킬을 사용하면 기체 전체에 그어져있는 노란 열선에서 빛이 난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린다.
  • 타이틀의 'Zmej'는 이 기체의 원본이 되는 가상의 인물 무로메츠가 토벌한 다두룡 즈메이. 보통 3개의 머리를 가진 용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똑같이 용 머리 형상을 가지는 Zmej Kisten & Bulava로 조합하여 정말로 목 짧은 다두룡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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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7.2.0 버전 출시
• 7.5.0 버전
  • 한정판 외형 'Zmej Murometz' EMP Blast 스킬 EMP 효과 미적용 버그 픽스
• 8.3.0 버전
  • Hard Rain 착륙 시간 동안 스텔스 비활성화
  • Hard Rain 지속시간 8초 → 6초 감소
  • 추가 피해 25% → 18% 감소
  • 4티어 → 3티어 강등
  • 총 업그레이드 비용 9,200 플래티넘 감소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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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 버전 배너 글자 없이 고화질의 일러스트를 보유하신 분께 사진 변경을 부탁드립니다.

2.4.3. Aether(에테르/아이테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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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4익의 거대한 날개를 전개하여, 푸른 역장을 펼친 채 높은 고도까지 상승하여 날개와 동체부에서 사거리 600m의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세라프에 후계기인 만큼 스카이워드라는 스킬명도, 포스필드 능력도 동일하다.

차이점은 내장무기. 세라프는 대타이탄 기체로서 내장무기에 타이탄에 대한 피해 보너스가 있고 여러 기체를 타겟팅할 수 있는 번개같은 에너지를 발사하는데 반해, 에테르는 피해 보너스가 없는 대신 EMP 디버프를 부여하며 호크와 같은 일직선의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내장무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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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의 자버프 스킬. 사용하면 기체 후면부의 고리 형상 파츠를 전개하여 헤일로 형태의 에너지 입자를 띄우고, 이속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일부 내구도를 수리한다.

최소 500m 이상의 중거리에서 머무는 아오 밍, 무로메츠와 달리 포스필드의 특성을 십분 살린 중근거리 싸움이 주 무대인 에테르에게 수리 보너스와 이속 보너스를 제공하는 버프는 아주 유용하다.

특이한 점으로, 일반적인 다충전 스킬이 중첩이 되지 않은것에 반해[78] 에테르의 비고르 버프는 중첩이 된다. 때문에 스택 3개를 한꺼번에 모두 사용하면 이속이 엄청나게 증가해 한순간 미노스를 뛰어넘는 타이탄 최고의 기동성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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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타이탄 기체.
이름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제5원소이자 대기, 하늘을 뜻하는 '에테르', 혹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빛과 대기의 신 '아이테르'다.[79]
8.6.0 버전에 같이 출시하는 네더(저승)의 반대격인 셈.

2022년 12월 6일 8.6.0 버전 업데이트로 일반 기체 네더와 타이탄 무기 랜스, 글레이브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SpaceTech의 Murometz를 이은 새로운 타이탄으로서, DSC 다음으로 타이탄을 3기 채웠다.[80][81]

같은 기업의 기체 세라프의 타이탄 버전 컨셉트의 후계기다.
아서 - 셸, 아오 친 / 아오 광 / 아오 준 - 아오 밍 등 외형과 스킬 메커니즘이 일부 비슷하거나 해당 기체 시리즈군의 대장격 기체로서 등장하는 경우는 몇 있었으나, 직접 설명문에서도 후계기로 칭하며 생김새나 스킬이 이렇게나 비슷한 기체는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낮은 내구도로 중거리전이 요구되는게 아오 밍과 무로메츠가 소속된 스페이스테크의 기체답게 일반적으로 같이 추가된 글레이브, 랜스나 블라인드 무장으로 중거리에서 싸운다. 포스필드라는 강력한 방어 능력을 갖고 있어 비슷한 포지션의 아오 밍이나 무로메츠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중거리에서 높은 딜을 낼 수 있다.

에테르의 포스필드 능력을 십분 살리면 바즈라 샷건 등을 이용한 근접전에서도 활약 가능하다. 다만 비행 타이탄 기체 특성상 너무나 높게 떠오르기 때문에 바로 아래에 있는 적군을 타격하기 어려운 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체를 후진시키며 충분한 조준 각도를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능력의 지속시간 내에 상대를 처치하지 못하면 빠져나가지 못하고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당연히 실전성은 글레이브 랜스나 블라인드보다 떨어지는 편.

타이탄은 게임 내에서 워낙 특별한 취급을 받아, 인드라 정도의 너무 개성넘치는 디자인[82]이 아니라면 밀리터리답지 않고 조금 판타지스러워도 너그러운 편이 있는데, 건담 소리 듣던 세라프가 거대화가 되니 일단 디자인 면에선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9.1 버전에서 큰 너프를 받아 위세가 위태로워졌다. 크게 칼질 당한 부분은 포스필드 피해 차단 수치랑 비고르의 수리량, 이속 보너스다. 특히 동버전에 추가된 신무장이 포스필드의 극카운터라 에테르는 공중에 뜨기만 하면 개박살나기 너무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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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Lantern + Dazzler
  • 적의 조준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블라인드 레이저포. 강력한 딜을 글랜보다 더욱 긴 600m 거리에서 퍼부을 수 있다. 블라인드 효과 덕분에 스킬이 빠진 상태에서도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게다가 에테르의 자체무장과 사거리가 같아 쓰기 편하다.
• Vajra + Maha-Vajra
  • 적을 둔화시키는 슬로우 에너지 샷건. 내구도가 낮아 원래 근접전은 선호되지 않는 기체라 예능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원본 무기가 워낙 좋은 점과 2스킬 비고르의 중첩 이속이 워낙 빨라서 접근도 용이한 편에 1스킬의 단단한 방어력도 있어 아예 안어울리는건 아니다.
• Glaive + Lance
  • 재장전에 제약이 없고 한 사이클 안에서 후속타의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타이탄 플라즈마탄. 같이 쓰라고 만든 무장인 만큼 굉장히 잘 어울린다. 포스필드의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중에서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죽창딜을 먹일 수 있다.
• Evora + Veyron
  • 음파 파동을 속사포로 발사하는 음파 기관총. 집탄율이 높은 편이라 근거리 사용이 선호되지만, 그롬스퀄이나 바즈라같은 근거리가 아니면 딜이 거의 안먹히는 샷건류와 달리 기관총이라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바즈라 에테르가 예능이라면 음파 에테르는 실전팟 급으로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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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강력한 화력
  • 아이테르는 2알파 1베타라는 뛰어난 무장셋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무장의 데미지도 결코 약한 편은 아니다. 이러한 강력한 화력은 1스킬과 조합하면 무로메츠를 능가하는 화력을 공중에서 일방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
• 높은 안정성
  • 비슷한 포지션인 무로메츠는 상대가 퀀텀을 달고 있으면 완전히 무력화되지만, 아이테르의 포스필드는 블래스트나 독데미지, 카운터 무장 리퍼가 아니라면 뚫을 방법이 없으며 포스필드의 내구도 역시 세라프나 네더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다. 더군다나 1스킬의 지속시간도 무로메츠보다 길기 때문에 안정성이 훨씬 높다.
• 범용성 높은 2스킬
  • 아이테르의 2스킬 비고르는 체력 회복과 이속 버프를 동시에 주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내구도를 회복하거나, 이속 버프를 살려 상대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거나 반대로 사거리 밖에 있는 적을 빠르게 추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최대 3스택까지 쌓아둘 수 있어 필요할 때 여러 번 사용해 더욱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점-

• 취약한 지상전
  • 공중에 있을 때는 난공불락이나 마찬가지인 아이테르지만, 모든 비행기체가 그렇듯 지상에 있을 때는 상당히 취약해진다. 아이테르의 기본 내구도는 무로메츠보다도 낮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상대의 공격을 버티기 힘들다. 물론 2스킬을 사용해 도망칠 수는 있지만 2스킬의 쿨타임은 20초로 다중스택 스킬 치고는 쿨타임이 긴 편이라 스택이 모두 빠진 상태라면 살아남기 힘들다. 설령 풀스택 상태라고 하더라도 안전한건 절대 아니다. 순간 진입력이 뛰어난 미노스, 루차도르, 룩 등의 기체들에게 도망칠 정도로 능하진 않기 때문이다.
• 애매한 EMP
  • 아이테르의 내장무기는 상대에게 EMP효과를 부여하는데, 이게 상당히 애매하다. EMP의 진가는 상대의 스킬 시전을 사전에 차단해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스킬이 즉발 형식이 아니라 영향 축적 형식이다보니 상대가 스킬을 전부 소진했거나 바보가 아니라면 스택이 다 차기 전에 스킬을 사용해 어떤 식으로든 아이테르의 공격을 견딜 것이기 때문에 EMP가 크게 의미가 없다. 그냥 스킬이 빠진 상대가 쿨타임이 조금 남았을때 스킬의 시전을 조금 늦춰주는 용도로밖에 쓸 수가 없다. 게다가 스택이 차는 속도가 느린 편인데, 아이테르의 화력이면 스택이 다 차기도 전에 상대를 녹여버릴 수 있는지라... 대신 타이탄을 노린다면 타이탄의 깡내구 특성상 EMP가 나름 도움이 되긴 한다.

-총평-

• 뛰어난 화력과 포스필드, 2스킬의 높은 안정성으로 무장한 강력한 타이탄. 현존하는 공중 기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재다능한 훌륭한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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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Karura Aether
  • 8.7.0 버전에 추가되었다. 카루라는 일본 신화의 몸은 사람의 몸인데 머리는 새의 머리를 가진 상상속 동물로, 카루라 에테르도 기존의 머리 조형의 새 머리로 바뀌었다. 그러나 기존의 퍼시픽림 예거를 닮은 멋들어진 외형은 어디가고 웬 닭대가리가 나타난지라 유저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머리 부분만 제외하면 괜찮은 외형이고, 스킬 이펙트가 굉장히 간지나게 바뀌어 호평도 존재하는 편.
  • 'Karura Glaive', 'Karura Lance'와 같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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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8.6.0 버전 출시
• 9.1.0 버전
  • 본체 속도 44km/h → 46km/h 증가 ^{엔진 50레벨 기준}
  • 비행 속도 50% → 30% 감소
  • Skyward 지속시간 8초 → 10초 증가
  • Skyward 포스필드 피해 차단 감소[확인]
    정확한 검증 필요.
  • Skyward 내장형 무기 피해 15% 증가
  • Skyward EMP 영향 축적 30% 감소
  • Vigour 쿨다운 20초 → 18초 감소
  • Vigour 이속 증가 60% → 30% 감소
  • Vigour 수리 4% → 2.2% 감소 ^{엔진 50레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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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Sirius(시리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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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차도르의 Unbreakable처럼 워 로봇 공식 사이트에만 서술되어있는 스킬. 특이하게 지속 시간을 줄여주는 능력으로, 코어 50레벨의 스텟이 50%이므로 2.5초를 단축시켜준다. 효과 면역 능력의 하위호환. 아마 방어 모듈을 최대 3개 장착 가능한 시리우스에게 안컨보다 리앰플을 더 많이 사용하게끔 돕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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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설치 메커니즘은 리모트 어썰트와 동일.

포탑이 설치되지 않은 동안은 시리우스의 내구도만을 지속적으로 수리한다. 지원 포탑, 자율 수리소는 기체의 후방에서 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다. 왼쪽의 포탑은 복구 생성기.

자율 수리소는 배치되면 반경 80m 내 아군의 내구도를 수리한다. 또한 자율 수리소를 배치함과 동시에 복구 생성기 또한 마이크로봇을 사출해 자체 능력을 활성하는데, 시리우스 주변 80m의 아군에게 기본 내구도 수리와 회색 체력 수리를 제공한다.

유일하게 액티브 스킬만으로 회색 피해의 수리가 가능한 기체다. 기체 자체가 회색 피해 수리 능력을 가진 기체는 헤임달이 있으나, 헤임달은 사후 패시브 능력이라 능동적인 활용은 불가능하다는걸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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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로 마르스의 스킬과 거의 동일한 능력.

스킬을 사용하면 전방에 포탑을 설치하고 포탑이 줄어든 만큼 동체의 중량이 감소하여 이동 속도가 12km/h 증가한다. 이속 버프 수치가 기본 속도의 30% 증가라 기체 레벨에 따라 유동적인 마르스와 달리, 시리우스의 이속 버프는 고정 수치이다. 결론적으로 타이탄에겐 12km/h 버프만 해도 상당히 좋다.

스킬 버튼을 짧게 누르면 그 자리에서 포탑이 자리를 잡으며, 스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누를수록 최대 250m까지 강하게 날아간다. 이때 깨알같이 사출되기전 포탑이 활 시위처럼 뒤로 조금씩 이동한다. 공격 포탑 뒤에 베타 무기 하나가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조종하는 유저의 시야에선 포탑이 잘 보이지 않는다.

포탑의 포탄은 타이탄 무기 에보라 베이론과 동일한 음파 포탄이다. 음파 포탄은 물리 방패에도, 에너지 방패에도 이점이 없지만 회색 피해가 100%인 특수 포탄이다.

사거리가 600m로 생각보다 긴 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하며, 포탑의 딜량은 마르스의 것에 약 1.5배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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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타이탄 기체.
'Sirius'는 지구에서 약 8 광년 떨어져있고 태양계 내 천체를 제외한 지구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별 '시리우스'를 의미한다.

8.8.8 버전 업데이트로 타이탄 무기 에보라, 베이론과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공격 능력과 지원 능력 모두 가진 만능형 기체. 두 가지 능력을 지닌 포탑을 활용하여 각 상황에 따라 아군을 지원하는 타이탄이다. EvoLife의 헤임달을 떠올릴 수 있다. 헤임달은 짧은 유효 반경의 버프 장판으로 근거리 아군을 지원하며 모드 변형에 따라 전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시리우스는 조금 더 먼 거리에 배치 가능한 포탑을 통해 지원 행동을 수행하며, 쿨타임이 존재해 즉각 대응은 힘들지만 버프 능력이 비교적 좋은 편이고 헤임달보다 더 넓은 거리를 커버 가능하다.

시리우스 자체 능력은 조금 애매모호한 편이다. 자체 스테이터스는 내구도가 상당히 훌륭하지만 방어기가 수리 능력 말곤 없어서 근거리에서 물리면 상당히 물렁한 편이며, 공격 포탑은 타이탄 능력이라기엔 아까운 수준으로 딜량이 낮은 편에[84] 지원 포탑의 성능은 나름 빵빵하지만, 긴 지속시간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 전장을 벗어나면 효과가 낭비되는데다가 쿨다운도 상당히 길다. 또한 앵글러 등의 암살자나 루차도르, 인드라 등의 근접 타이탄에게 붙었을 경우까지 스스로 버텨주게 만들만큼 튼튼하게 보호해주지는 않는다. 보조 지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셈.

이제껏 여겨졌던 타이탄과 기업간의 관계성을 볼 때 가장 이질적인 타이탄이다. SpaceTech 타이탄은 모두 내구도가 낮고 화력이 높은 비행기체인데, 시리우스는 호버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과는 아무 연관성도 없다. 반대로 내구도와 방어력이 높은 편이고 화력은 그냥 저냥이다. 또한 아군 수리 능력을 가진 타이탄은 모두 EvoLife 소속이다. 시리우스 포탑 능력의 사실상 원형인 마르스는 DSC 출신이다. 기업 설정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 조금 찝찝한 부분.

노덴스, 인드라와 비슷하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인간을 닮은 로봇의 모습을 크게 벗어난 기체이다. 다만 노덴스와 인드라는 따지자면 동물형 로봇인데 반해 시리우스는 아예 로봇이 아닌 병기에 가깝다. War Robots 게임의 디자인 특징을 생각하면 동떨어진 디자인이지만, 케프리나 앵글러처럼 기괴하거나 호불호 갈리는 요소는 딱히 없이 깔끔하고 텍티컬한 호버링 탱크의 느낌이라 평가는 상당히 좋다. 초기 구상에는 다리가 부착된 보행 로봇이었던 모양.

8.8.8 버전 기준 시리우스 제외 가장 최근 출시된 타이탄인 에테르는 SpaceTech 출신인데 시리우스의 등장으로 겨우 2버전 만에 동기업 타이탄이 출시되었다. Icarus는 또 묻혔다.

9.4 버전에서 내구도 20% 버프, 포탑 사출 이속 증가 +2km/h 버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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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Evora
  • 일반적인 회복 능력으로 재생 불가능한 음파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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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매우 우수한 본체 스펙
  • 시리우스의 성능 평가에 비해서 의외로 본체 자체 스펙이 꽤 좋은 편이다. 1레벨 내구도 48만으로 루차도르를 뛰어넘어 타이탄 3위의 내구도를 자랑하며, 한정판인 Stellar Sirius의 경우를 고려하면 가장 내구도가 높은 기체다![85]
    외갑 50레벨 기준 내구도 858,000
    또한 기본 속도는 그럭저럭 평균인데 1 2스킬의 포탑을 전부 사출하면 총 24km/h나 되는 이속을 얻을 수 있다. 엔진 50레벨 기준 71km/h의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시속 70km를 넘는 기체는 타이탄은 물론이고 일반 기체 중에서 찾아봐야 링스 뿐이다.[86]
    물론 자체 이속이 아닌 스킬 이속이므로 같은 비교선상에 놓는 것은 적정한 예시가 아니긴 하지만, 포탑들의 지속시간이 길어 일시적인 가속에 불과한 능력이 아니고, 더욱이 타이탄 중에선 파격적인 스펙이기에 그리 억지는 아니다.
• 회색 피해 수리
  • 시리우스는 수리 기체중 유일하게 파일럿 등의 도움이 일절 필요 없이 기본 능력만으로 회색 피해를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체 주위 반경 80m로 좁은 범위는 절대 아니다.

-단점-

• 낮은 화력
  • 베타 3 슬롯은 미노스에 버금가는 낮은 화력이다. 안전한 전투를 위해 중거리 위주의 무장을 사용하고자 하면 화력이 애매하다보니, 근중거리 한타를 보조하기 위한 근거리 무장을 써야 그나마 딜량이 뽑힌다.
• 아쉬운 포탑 딜
  • 속사가 빠른 음파 포탄이라 적군의 내구도 상한에도 큰 제한을 주는 좋은 능력이긴 하지만 딜량 자체는 비교적 아쉬움이 남는다. 타이탄 뿐만 아니라 적당한 방어기를 가진 일반기체라면 포탑의 유무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시리우스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고정적이고 제한적인 수리 범위
  • 헤임달보다 낫겠지만, 스킬을 활성하지 않으면 자힐만 가능하고 1스킬을 활성해야만 아군을 수리해줄 수 있다. 시리우스 주위 반경 80m와 사출한 자율 수리소 주위 반경 80m의 두 구간을 동시에 수리 가능한데, 대부분의 수리 기체는 거의 모두 힐장판을 통해 수리를 하기 때문에 이들보단 형편이 좋고 회색 피해 수리는 확실한 장점이지만, 자율 수리소는 사출하고나면 긴 시간동안 회수도 불가능하고 이동도 하지 않아 낭비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적군과 대치하는 아군을 보조하는데 사용해주면 좋겠지만, 시리우스 본인도 생존에 급급한터라 아군을 도와주기보단 자신의 생존에만 쓸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많다보니 수리봇이면서 정작 아군 보조엔 별 도움이 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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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Stellar Sirius
  • 9.0.0 작전패스 E 60레벨 한정 보상. 특이하게 특별 배송 상품이 아니라 작패에 풀리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유저 입장에서 작전패스을 구매할 필요성이 매우 적다보니 수요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획득하는데 노력이 좀 들긴 하겠으나 게임만 열심히 한다면 최소 27,000원에 획득할 수 있으며 코인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선 어찌보면 특배 상품보다 싸게 구할 수 있는 셈. 이후 버전부턴 특배에 추가되었다.
  • 이제껏 출시한 거의 대부분의 한정 타이탄 외형과[87]
    Ox Minos, Zmej Murometz, Baihu Luchador, Karura Aether. 그나마 일본풍에 흰색 적색 컬러링의 Karura Aether가 Kistne Harpy와 닮긴 했다. 나머진 비슷한 디자인이 기존엔 아예 없었다.
    달리 헤임달처럼 기존의 시리즈를 채택했다. 스텔라 특유의 화려한 황금빛 동체, 별을 연상시키는 밝은 빛의 네온 사인과 신비로운 보랏빛 우주 질감의 디자인이 매우 호평이다.
  • 'Stellar Evora', 'Stellar Veyron'과 같은 테마. 무기 슬롯 특성상 스텔라 베이론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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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8.8.8 버전 출시
• 9.4.0 버전
  • 본체 내구도 20% 증가
  • Remote Restore / Assault 이속 증가 10km/h → 12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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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Newton(뉴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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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사거리 내의 적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타이탄의 상체가 반으로 갈리면서 강한 자기장을 형성, 적군을 공중으로 띄워버린다. 누군가 손으로 흔드는 것마냥 공중에서 위아래로 조금씩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지상으로 착지한다.

네더나 룩 처럼 이동기가 있다면 지속시간 종료 이전에 탈출 가능하다. 반대로 이동중인 적이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중간에 띄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루차도르나 룩 처럼 이동 거리가 긴 기체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버리는게 가능하단 얘기.#

엄폐의 의미를 상실시키는 능력이면서 사거리도 길어 상당한 사기성을 자랑한다. 다른 게임이면 궁극기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혼자 스킬로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서버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스폰하자마자 초크를 사용하거나 에임을 상대에게 두자마자 초크를 사용하면 씹히는 경우가 가끔자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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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800m의 저격총. 아무리 타이탄 보조스킬이라고 해도 작동 원리가 아주 간단한 내장무기지만 데미지는 어마무시하다. 초크를 걸은 적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사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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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Tech 소속 4티어 타이탄 기체.
'Newton'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위인 중 한 명인 아이작 '뉴턴'을 의미한다.

9.3.0 버전 업데이트로 신타이탄 무장 풀거, 토난스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테스트 서버 스테이터스가 특이한데,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풀강 내구도 80만의 괴물 저격수가 탄생하는 셈이다. 물론 룩의 경우처럼 테섭 스텟이 정직하게 적용되란 법은 없다. 어디까지나 테스트 서버이므로.

그렇게 출시하고나서 보니 내구도 50만의 이속은 28km/h인, 룩과 스펙이 똑같은 타이탄이 되었다. 물론 룩은 방패를 포함해 체력을 보충할게 많다보니 직접 비교는 무리긴 하지만 저격수 주제에 근거리 탱커보다 내구도가 높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된다.

특이하게 기본적으로 대 타이탄 데미지 증가 패시브를 지니고 있어 온슬롯이 없더라도 충분히 적 타이탄에게 괴멸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스페이스테크 기업 타이탄이면서 비행 능력은 없지만 대신 적군에 중력 이상을 걸어 강제로 공중에 띄우는 능력을 가졌다. 이동기를 가진게 아니라면 꼼짝없이 공중에 떠있어야 하며 이동기가 있다고 한들 일단 공중에 뜨게 되는건 매한가지기에 신무장의 강력한 화력에 아무것도 못하고 공중에서 산화할 수 있다.

뉴턴의 추가로 스페이스테크는 보유 타이탄만 5기가 되어버린 적폐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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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Tonans + Fulgur
  • 뉴턴은 깡체력은 좋지만 특별한 방어기가 없어서 카이팅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므로 기체 노출이 오래 지속되는 지속형 무장[88]
    카타사클이나 랜턴대즐같은 부류.
    보단 폭딜형 무장이 알맞는데 800m 사거리의 토난스와 풀거가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재장전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5초간 숨었다가 다시 나와서 번개를 쏟아붓고 숨을 수 있다. 딜 또한 높기에 적 타이탄도 무리 없이 잡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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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Jude Pryce
  • 공격 적중 시 Suppression(20%) 효과 부여 (지속시간 7초 / 쿨다운 10초)
  • Long Shot 내장형 무기 피해 15% 증가
  • Choke 지속시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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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탱커에 버금가는 내구도
  • 저격 타이탄 주제에 순수 내구도 2위이다. 이는 뉴턴이 적의 포화로 부터 살아남아서 적을 역으로 털어버릴수 있게 만들어준다.
• 타이탄 최강의 화력
  • 기본으로 지니고 있는 대 타이탄 데미지 증가 패시브와 2 알파, 2 베타라는 무장셋, 2스의 무시 못할 데미지 덕분에 타이탄들 중 가장 화력이 높다. 덕분에 뉴턴만 살아 있다면 적 근접 타이탄들이 접근도 못하고 속절없이 터져 나가는걸 볼 수 있다.
• 엄폐물 무시의 반중력 스킬
  • 뉴턴의 상징. 저격 기체들을 조우하면 보통은 엄폐물에 숨어서 대처하기 마련인데, 뉴턴은 적을 강제로 날려서 엄폐 상태에서 벗어나게 만들기에 사실상 로봇 위쪽에 구조물이 있는게 아니라면 페슆 같은게 있는게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뉴턴에게 맞게 된다. 또한 자신을 조지러 오는 적 근접 타이탄의 접근도 막을 수 있다는 소소한 이점도 있다. 또한 아군 뉴턴이 만약 두기 이상이라면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한 대상을 계속 띄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산화하게 만들수 있다.

-단점-

• 전무한 방어기
  • 뉴턴은 저격 기체의 단점중 하나인 엄폐물에 숨은 적 공략이 어렵다는 점을 극복한 대신 방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1스는 적의 접근을 막는 임시변통일 뿐이기 때문에 접근한 적은 그냥 순수 내구도로 견뎌야 한다. 때문에 이러한 근접전에서는 적이 나를 죽이기 전에 먼저 죽여야 한다. [89]
    이는 뉴턴 미러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뉴턴이 저격 타이탄 주제에 순수 내구도 2위이긴 하지만 고화력 무장이 난무하는 지금은 내구도로만 버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나마 이 단점은 전파로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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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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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9.3.0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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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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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 Robots/기체/DSC
• War Robots/기체/Icarus
• War Robots/기체/EvoLife
• War Robots/기체/Yan-di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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