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전투 모드/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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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전멸은 수 없이 몰려오는 거미 로봇들을 상대하는 PvE 모드다. 매주 수요일 부터 시작해서 1주일의 기간 동안 진행되며 기간이 지나면 클리어 여부가 초기화된다."나만의 격납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모드입니다. 회색 AI 스파이더가 더 강해졌습니다. 새로운 대결을 위한 격납고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가능한 한 많은 처치를 달성하세요. 회색 AI 티켓으로 헌팅 그라운드에 입장하세요."
좀비떼처럼 몰려오는 AI 스파이더 로봇들을 전부 파괴하거나, 시간이 종료되거나, 자신의 격납고 기체가 전부 터질 때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는 디펜스형 게임이다.
스테이지는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3스테이지부터 라운드가 2라운드까지 늘어난다. 2라운드가 존재하는 스테이지는 각 라운드에 동일한 격납고를 사용할 수 없다. 1라운드에 1격납고를 사용했다면 2라운드에선 1격납고가 잠금되어 2격납고 이상만 사용 가능하다.
스테이지에 따라 스파이더들의 레벨이 상승한다. 5스테이지가 되면 거의 대부분이 MK3 레벨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그에 상응하는 고레벨 세팅을 요한다.
인터페이스 우측에는 선택한 스테이지에 대한 갖가지 정보를 나열한다. 순서대로 스테이지의 도전 과제, 아군과 적군의 특성, 출현 스파이더를 알려준다.
도전 과제에 따라 등급이 4개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먼저 브론즈 - 실버 - 골드 등급이 있다. 공통된 도전 과제를 가지며 수치는 등급이 올라갈수록 어렵다. 브론즈 등급은 50킬 이상, 실버 등급 100킬 이상, 골드 등급 150킬 이상 이런 식. 그 외에 플래티넘 등급은 금은동 상위의 도전 과제이며 금은동과 과제 내용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플래티넘은 골드 등급을 달성해야만 플래티넘 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 플래티넘 등급의 도전 과제를 완수했어도 골드 도전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면 최종 보상 등급은 실버가 된다.
스테이지 특성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아군이나 적군이 가지는 버프나 디버프에 대한 특성이다. 내용을 잘 살펴서 해당 스테이지에 대한 유리한 전투 세팅을 갖출 수 있다.[1]
스테이지의 양상은 비정기적으로 조금씩 바뀐다. 어떨땐 잡몹만 나오던 스테이지가 언젠가부터 엘리트몹과 같이 나오는 등 랜덤성이 짙기 때문에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1.1. 헌팅 그라운드[편집]
}}} 8.8.8 버전 전멸 출시 이전 헌팅 그라운드."나만의 격납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모드입니다. 회색 AI 스파이더가 더 강해졌습니다. 새로운 대결을 위한 격납고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가능한 한 많은 처치를 달성하세요. 회색 AI 티켓으로 헌팅 그라운드에 입장하세요."
초기에는 소규모 전투처럼 정해진 기체와 정해진 무기만 사용 가능하였다. 당시 지급 덱은 대부분 3티어 이하의 기체와 무기들로, 기체는 볼트, 구미호, 그리핀 등을, 무기는 오르칸이나 엠버, 썬더, 스무타 등을 지급했다.
사용할 수 있는 기체나 무기들의 수준이 수준이라 생존이 상당히 힘든편. 특정 킬수를 달성하면 브론즈 ~ 골드 등급이 되어 등급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았다.
이벤트 성으로 몇번 등장하고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8.7.0 버전에서 레벨 디자인이 일부 리메이크되었다. 이제 격납고에서 자신의 로봇과 타이탄을 직접 꺼내 사용 가능해졌다. 웬만한 유저들의 경우 기존 지급하던 저티어 기체들보다 수준이 훨씬 높을 것이며, 드론이나 모듈, 모선까지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의 생존에 급급하던 때와 달리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해졌다. 대신 스파이더들의 데미지도 이전과 비교도 못 할 만큼 상승했다.
2. AI 스파이더[편집]
2.1. Tick(틱)[편집]
전멸의 돌격형 스파이더.
'Tick'은 거미강 절지동물 진드기를 의미한다.
동체에는 레이커가 활용되었고, 몸체에 거미 꽁무니같은 주머니가 부착되어 있다.
본 모드의 가장 흔한 잡몹. 크기가 원래 작기로 유명한 레이커의 절반만한 수준으로 매우 작아 대략 200m 정도만 되도 집탄율이 낮은 무기론 흠집도 잘 안난다.
공격 수단은 타이탄 베타 무기 신더와 비슷한 방식의 범위 피해 공격을 사용한다. 100m 이내 사거리에 진입하면 50m 사거리의 피해 장판을 켠다. 잡몹의 공격인만큼 하나의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여 오기 때문에 다수의 틱에게 붙으면 무시 못할 데미지가 들어온다.
보통 소환될 때 5기 이상에서 10기 이하의 틱들이 동시에 소환된다.
2.2. Recluse(리클루즈)[편집]
전멸의 고정형 스파이더.
'Recluse'은 영어로 은둔자를, 정확히는 은둔거미속/록소셀레스속(Loxosceles)을 의미한다.[2]
동체, 정확히 로봇 다리에 예거가 활용되었고, 기존의 저격총이 달린 예거 몸체 대신에 제닛이 통째로 달렸다.
우리가 사용하면 이것만큼 쓰레기가 없는게 제닛이지만, 리클루즈의 제닛은 발 당 피해량이 매우 뛰어나다. 제닛 특성상 몸을 계속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조금만 가만히 서있다 여러 리클루즈들의 포격을 가만히 받으면 타이탄도 빈사 상태로 만들만큼 엄청난 딜을 쏟아붓기에 편하게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흉이다. 탄속이 워낙 느려서 움직이기만 하면 거의 맞지 않지만 타란툴라의 록다운에라도 걸리면 피가 금새 깎이게 된다.
틱을 몇 마리 처치하면 1기 ~ 2기씩 소환되다 전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4기 이상도 소환된다.
제닛과 똑같이 유효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포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근접에서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냅두면 시도때도 없이 포격을 해대기 때문에 형편이 된다면 잡아놓는 것이 좋다.
2.3. Tarantula(타란툴라)[편집]
전멸의 돌격형 스파이더.
'Tarantula'는 열대지방의 유명한 독거미 타란툴라를 의미한다.
모습은 틱과 빼닮았으며, 동체의 색깔이 독무장과 비슷한 초록색이다.
틱의 강화형으로, 틱보다 내구도가 높지만, 근본이 틱이기 때문에 그렇게 높지 않다. 가정하자면 앵글러 화력의 산화 로켓으로 2발에 틱을 죽일걸 타란튤라는 3~4발에 죽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100m 사거리 내로 진입하면 유도성이 있는 독액을 분사한다. 자체 피해량도 높은편. DoT 피해는 없지만 대신 Lock-down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녀석이 나올 때쯤이면 게임이 슬슬 어려워진 상태일 것이다. 사거리 내로만 들어가지 않으면 안전한 틱, 데미지는 높으나 포탄의 속도가 느려 피하기 쉬운 리클루즈와 달리, 투사체 속도가 빠른 독무기라는 점과, 재장전이 없으며 AI 인공지능이라는 점 때문에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그냥 공격을 맞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녀석도 틱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자주 소환되기 때문에, 제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여간 곤란한게 아닌 녀석이다.
이녀석을 마주하면 고도를 주의하자. 둘 다 평지에 있다면 정상적으로 100m 거리에서 독액을 분사하지만, 비행을 하거나 언덕을 올라가는 등 고도가 차이나는 순간 독액 물줄기가 위로 솟구친다. 판정이 억까에 가까울 정도로 악독하고 사거리도 300m 이상까지 엄청 늘어나기 때문에 이녀석들이 많은 곳에서 비행을 하려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2.4. Wanderer(완더러)[편집]
전멸의 돌격형 엘리트 스파이더.
'Wanderer'는 영어로 방랑자를, 정확히는 너구리거미과/시티니대과(Ctenidae)을 의미한다.[3]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주로 근거리 무장을 사용하며 플레이어의 코앞까지 다가온다. 50m 사거리의 범위 피해 능력도 있다. 인베이더 외형이 사용되었듯 내구도가 매우 높고 근거리 화력이 강해 처리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특이하게도 동체에 인베이더가 쓰였는데 앞뒤가 바뀌었다. 처리한 후 남은 시체의 뒤쪽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모노아이가 보인다. 뒤꽁무니의 크기가 큰 거미의 외형 특징을 보여주기 위함인듯.
2.5. Karakurt(카라쿠르트)[편집]
전멸의 이동형 엘리트 스파이더.
'Karakurt'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남부에 서식하는 독거미 카라쿠르트를 의미한다.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틱과 타란튤라가 레이커의 외형만을 사용하였다면, 카라쿠르트는 레이커 그 자체이다. 중경경의 화력과 스킬도 동일하다.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데 주로 빙결 로켓을 사용한다. 탄속이 있는 특성상 옆으로 움직이면 거의 안맞고 피할 수 있지만, 몇 대 맞으면 프리즈 디버프가 걸리며 데미지는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킬로 레이커의 글랜스를 사용한다. 적중당하면 서프레션을 부여받아 피해량이 낮아진다. 피하는것 자체는 쉬운 빙결 로켓과 달리 내장무기는 페이즈 시프트를 쓰지 않는 이상 맞기 쉽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자체 딜이 높고 서프레션까지 먹여 게임을 귀찮게 만드는데다, 스파이더봇들 특성상 사거리까지 다가오다가 유효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좌우로 무빙을 치면서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도망가고 멀어지면 다가가면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려 하는데, 카라쿠르트는 재빠른데다 이 적정 거리도 좀 긴 편이라서 유독 회피기동이 두드러진다. 엘리트몹이라 내구도도 높은 편이라 게임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중 하나다.
2.6. Birdeater(버드이터)[편집]
전멸의 고정형 엘리트 스파이더.
'Birdeater'는 몸크기가 20cm~30cm에 달하는 거대한 타란툴라를 칭하는 새잡이거미를 의미한다.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리클루즈처럼 원거리형 스파이더다. 리클루즈는 느린 탄속의 포격을 가하지만 버드이터는 빠른 탄속의 저격을 한다. 스폰될땐 항상 고지대에서 스폰된다.
엘리트몹치고 3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만 출연하며 3스테이지까지는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잡는게 어렵지는 않다. 그래서 존재감이 낮은 편. 그러나 전멸 난이도가 꾸준히 수정되면서 이젠 템페스트를 달고 멀리서 기관포를 쏘는데 상당히 따갑다.
원본 외형 중에선 유일하게 한정 외형이 쓰였다.
2.7. Bastion(바스티온)[편집]
전멸의 타이탄 스파이더.
'Bastion'은 영어로 성채를 의미한다.[4]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이자 보스.
현존하는 사족 기체들이 쓰인 다른 스파이더와 달리 라이진에게 대체되어 게임속에서 사라진 바스티온이 외형으로 쓰였다. 아주 옛날부터 게임을 해왔던 올드 유저에겐 반가울 부분.
타이탄이라고 소개한거처럼 일반 스파이더들과 차원이 다른 독보적인 몸집과 내구도를 자랑한다. 크기만큼은 타이탄보다도 훨씬 더 크다!
원본의 물리 방패는 사라졌지만 보스몹답게 공격적인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다. 기본 무장은 바실리스크 두 정으로 상당히 아픈 편이며, 주기적으로 키메라와 비슷한 유도 미사일, 헤임달의 골든 혼 로켓과 닮았고 적중하면 폭발 데미지를 입는 에너지 로켓을 발사한다. 또한 본인 주위 일정 거리에 틱의 공격과 같은 피해 장판을 깔고 있다. 바실리스크도 아프지만 미사일은 기본적으로 벽을 넘어서 타격하는데다 에너지 로켓은 직선 궤도인데 벽 하나쯤은 그냥 뚫어버린다!
일정 내구도로 떨어지면 즉시 텔레포트해서 맵 끝[5]으로 이동 후 내구도를 수리하는 능력까지 있다.
바스티온은 5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만 등장한다. 처음엔 일부 잡몹을 내보내다가 몸소 행차하는데, 이후부터 리클루즈 몇마리 말곤 잡몹은 소환되지 않는다. 사실상 플레이어 혼자 타이탄급 기체를 상대해야 하기에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똑같이 인드라나 루차도르같은 근접 타이탄을 꺼내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겠으나, 잡몹의 수가 적어 타이탄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다.
정면 싸움은 웬만하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유도 기관총이나 산화 로켓 등 숨어서 공격 가능한 무기를 위주로 최대한 몸을 감추며 싸워야 한다. 미사일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 하므로 회피기 쿨이 짧은 앵글러, 다회의 대시를 보유하고 피해 감소 기능이 있는 네더가 유리하다. 케스트럴 등을 사용해 극한의 속도를 얻게 되면 AI의 한계로 바스티온의 공격이 대부분 빗나가게 돼서 농락할 수 있다.
맵은 보통 셴젠 고정인데 셴젠은 가운데 공원을 둘러싼 저층의 빌딩들로 1차 방어선을 구축하고, 그 뒤의 빽빽히 둘러싼 고층 빌딩을 2차 방어선으로 구축해 맵을 빙 돌아다니며 리클루즈를 정리하고 계속 바스티온을 공격하자.
전멸 모드는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데, 바스티온은 특히 5스테이지 클리어를 망치는 제일 큰 난관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엔 바스티온을 등장시키지 않고 5스테이지 2라운드는 대부분 강력한 엘리트 스파이더 여럿이 나오도록 하고 있다.
3. 팁[편집]
3.1. 추천 세팅[편집]
-공격 관련-
- 폭발성 무기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수 십의 기체가 떼거지로 몰려오므로 유폭 피해가 있는 로켓이나 폭발성 포탄 무기가 매우 유용하다. 발사 한번에 잡몹 3~4마리를 처리하는걸 보면 쾌감이 느껴질 정도.
- 범위 피해
범위는 좁지만 조준이 필요없이 일정 거리의 모든 적에게 일정한 피해를 주는 방식. 사정거리를 생각하면 거의 근거리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엘리트몹들의 공격을 버텨줄 튼튼한 방어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거미봇들을 철거하는 능력은 발군이다.
- Cinder
유일한 범위 피해 무장. 사거리는 125m로 매우 짧으나 고정형인 리클루즈와 버드이터, 플레이어와 일정 사거리를 유지하는 카라쿠르트를 제외하면 모든 거미봇이 플레이어에게 달려오기 때문에 모선 게이지가 복사가 되고 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 엘리트 몹을 잡기엔 화력이 충분치 않아 바즈라 샷건이나 음파 기관총을 추가로 장비해주면 좋다.
- 멀티 타겟팅
일반적으로 한 목표만 공격하지 않고 주변의 여러 목표들을 공격하는 기체와 무장을 이용하는 방식. 다수를 공격한다는건 전방위 범위 피해와 비슷하나, 6명 한정으로 공격이 가능하지만 신더나 스토브 같은 것들보다 훨씬 더 먼 거리에서 견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Seraph: Skyward(내장형 무기)
기존의 대타이탄 추가 피해는 작동하지 않겠지만 원래부터 딜이 높기로 유명한 세라프의 내장무기에 빅토리아 전용 파일럿을 활용한 빠른 이속으로 비행 시간동안 일방적으로 학살이 가능하다. 포스필드로 들어오는 공격 또한 경감하는 것은 덤. 하지만 타란툴라의 장거리 대공사격에 록다운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자.
- Pangtagruel / Gargantua
팡타가르가 4티어 무장중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명색의 4티어 무장이라 딜량 부족 문제를 겪을 리 없다. 게다가 스파이더 봇들은 고정형 거미들을 제외하면 다들 체력이 낮은 편이기에 탄창을 전부 소비한 후 지속적으로 채워지는 짧은 탄약으로도 충분히 적들을 죽이고 남는다. 준 피해의 20%를 자신의 내구도 수리에 사용해 지속적인 생존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것은 덤. 가히 봇전 한정 최상위 무장이다.
-방어 관련-
- 에너지 실드 기체
앵클(앤실)/이지스 방패를 보유한 기체. 업소버도 좋지만 웬만해선 영구 유지되는 게 좋다. 카라쿠르트의 빙결 로켓 무더기를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체력 보존 태스크를 달성하기 상대적으로 편하다. 쉴드가 깨지기 전에는 타란툴라의 록다운도 걸리지 않아 쉴드 체력을 잘 유지한다면 록다운에도 걸리지 않고 싸울 수 있다. 틱의 장판공격에는 피해를 입지만, 록다운이 걸리지 않으니 열심히 도망다니면 큰 문제는 없다.
기체 자체 실드가 없다면 앵클이나 작살무기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화력이 그만큼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6]
기체 자체 실드가 없다면 앵클이나 작살무기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화력이 그만큼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6]
- 리플렉터
- 포스필드
-속도 관련-
- 빠른 기체
거미봇들 대부분이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 리스폰 지역이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선공권은 무조건 플레이어에게 있다. 물량으로 치고 들어오는 거미봇들에게 적당히 도망치면서 꾸준히 화력을 쏟아부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 러시/대시 기체
순간 기동력이 우수한 기체들. 자칫 포위당했을 때 해당 상황을 빠져나가기에 우수한 스킬이다.
- 비행 기체
하피사이렌, 타이탄 비행기체 정도를 제외한 여타 대부분의 비행 기체들은 웬만하면 스파이더 봇들을 따돌릴 만큼 속도가 빨라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기 용이하다.
- Fafnir
비행 속도는 느린 편이긴 하나, 그래도 스파이더 봇들에게서 벗어날 정도는 된다. 게다가 무한 비행에다 높은 딜량의 내장무기가 짧게 비행만 하고 마치는 호크, 아오 준 등의 비행 기체보다 훨씬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무빙이나 속도에 자신이 있다면, 틱들에게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비행을 시전해 업소버의 딜뻥만 채울 수 있다. 아예 리클루즈의 폭격까지 업소버에 왕창 흡수한다면 금상첨화. 다만 타란툴라의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 상술하였듯 타란툴라는 고도차이가 나면 사거리가 뻥튀기되는 버그급 능력이 있기 때문.
- Imugi
이무기는 비행 속도도 빠르면서 이착륙동안 스텔스를 계속 제공하기 때문에 비행하는 도중엔 거의 무적이나 다름 없다. 쿨다운도 짧은데 텔레포트도 있어 수틀리면 포탈 타고 도망가면 그만일 정도로 최적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만 버그인지 이무기의 포탈을 거미봇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7] 갑자기 코앞에 나타난 적을 보고 놀라지 말자. 해봤자 틱 2~3마리 넘어오는 것이다.
-모듈 관련-
능동 모듈
- Amplifier 류 모듈
- Repair Unit/Advanced Repair Unit
- Phase Shift
- Unstable Conduit
- Titan Repair Amplifier
-드론 관련-
- Kestrel
-모선 관련-
- Northlight
- Paladin
3.2. 비추천 세팅[편집]
-공격 관련-
- 재장전이 느린 무기
좀비떼처럼 몰려오는 거미봇들을 상대로 승리하려면 무기의 딜로스가 그만큼 적어야 한다. 최대 5초가 허용선이라고 생각하자.
- 샷건류 무기
기본적으로 탄퍼짐이 심한 샷건류 무장인데다, 적들의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붙어도 한탄창에 몇마리 죽일까 말까일 정도로 성능이 안좋다. 그나마 발당 딜이 굉장히 높고 재장전이 짧은 편에 속하는 폭발 샷건이 괜찮긴 하다.
- 단발/죽창형 무기
발 당 딜 자체는 높아 단독 적을 노리는 성능은 뛰어나나 다수를 상대하기엔 무리라 평균 딜이 낮게 나오는 단발형 무기인 만큼 낮은 내구도 대신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스파이더 봇들을 상대로 가우스나 디케이를 들고 상대하겠다는건 하나를 죽이는데 큰 오버딜이 발생하고 다른 적들까지 상대하기에 큰 딜로스가 발생한다. 사실상 자살행위. 재장전이 빠른 방사포나 아예 재장전 없는 스피어의 경우 엘리트몹만 등장하는 레벨에 한해선 괜찮다.
-방어 관련-
-속도 관련-
- 느린 기체
AI라고 해도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일 수록 타이탄 수준이 아니면 도저히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강한 화력으로 몰아붙이는게 전멸 모드이다. 맞으면서 버틸 생각보단 그냥 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4. 평가[편집]
5. 업데이트 로그[편집]
- 8.1.0 버전 헌팅 그라운드 출시
- 8.7.0 버전
- 레벨 디자인 리메이크
- 8.8.8 버전 전멸 출시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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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7:15:52에 나무위키 War Robots/전투 모드/전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예를 들어 스테이지 특성이 '적군 엘리트몹에 200 방어 포인트'라면 웬만한 일반적인 공격으론 엘리트 스파이더들이 잘 죽지 않지만 방어 포인트를 무시하는 호크를 들고가면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2] 유명한 거미로는 치명적인 독거미인 '갈색은둔거미'가 있다.[3] 유명한 거미로는 독거미중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브라질너구리거미'가 있다.[4] 유일하게 원본 기체의 이름을 그대로 받았다. 또한 거미와 관련이 없는 이름이다.[5] 셴젠의 중앙을 제외한 A, B, D, E 비컨이 존재하는 곳.[6] 방어 몰빵인 앤실은 말할 것도 없고, 잡몹전 특성상 작살총은 공격 후 1초의 딜레이가 커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7] AI 봇들이라 의도를 가지고 이용하는건 아니고 단순히 지나가는 길 앞에 포탈이 있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