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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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중주 (1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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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는 협주곡 (12/22~1/12)
]]





1. 개요
2. 이벤트 상세
2.1. 이벤트 스테이지
2.2. 이벤트 보상
2.3. 스토리
3. 여담


1. 개요[편집]


이벤트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설중기연
파일:중국 국기.svg 雪境奇缘
파일:일본 국기.svg ウィンターランド
파일:세계 지도.svg Snowy Encounters
진행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6월 14일 ~ 6월 21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2년 6월 23일 ~ 6월 30일
개방 조건

보상
각종 재화, 설중기연 이벤트 프로필 액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한정 이벤트 [설중기연]이 곧 진행됩니다!

과거 미니게임들을 플레이해 이벤트 임무를 완수하고, 이벤트 스토리를 즐기고 보상을 받아가세요!

설중기연 이벤트 예고!@



2. 이벤트 상세[편집]




2.1. 이벤트 스테이지[편집]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이벤트.jpg


과거 이벤트 억제연쇄의 미니게임 날아라 성찬아[1], 코코아 풀하우스의 미니게임 초코 퓨전[2], 바보의 이중성의 미니게임 따메따메[3], 모르덴트 레조넌스 원더 매시업[4]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해당 미니게임 플레이 미션을 깨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2. 이벤트 보상[편집]


이벤트 기간동안 유지되는 미션과, 매일매일 갱신되는 일간미션이 존재하며, 해당 미션들을 클리어할시 미션에 해당하는 놀이 점수를 얻게 된다.
놀이점수가 각각 20,50,80,100,120점에 도달할시 그에 해당하는 여러 재화를 받게되며, 마지막 120점은 설중기연 이벤트 한정 프로필 액자를 얻을 수 있다.


2.3. 스토리[편집]


맨 처음 스토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스토리는 각각 제시된 미니게임 달성조건을 클리어할시 스토리가 점점 해금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스토리는 아침에 교수가 일을 처리하기 위해 오아시스 지휘부로 입장하며 시작한다.
페르시카와 대화하던 교수는 첼시의 장난에 의해 색종이가루와 리본 폭격을 맞고, 그러면서 안젤라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인 놀이공원의 소식을 전달받는다. 페르시카와 첼시는 놀이공원에 한 번 가볼것을 권유하지만, 교수는 쌓인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쁘다.

장소가 바뀌어 오아시스의 길거리.
쿠로가 스트리밍을 하며 리모델링한 놀이공원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렇게 방송을 하며 걷던 쿠로는 서류를 한아름 안고 숙소로 돌아가던 교수를 맞닥뜨린다. 쿠로는 놀이공원에 대해 설명중인데 그렇게 일만 해대는 교수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인다면 맘놓고 놀지도 못하고 눈치 주는거냐며, 자기는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는 교수의 말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놀이공원의 홍보에 협조하라고 하며 교수를 방송에 출연시킨다. 교수는 못이기듯 쿠로의 방송에서 어디가냐는 쿠로의 질문에 놀이공원에 간다고 대답을 하며 쿠로에게 이끌려 놀이공원 홍보에 동참한다.


이후 놀이공원에 도착한 쿠로와 교수 일행.
여전히 쿠로때문에 억지로 신나는 연기를 하며 놀이공원 홍보를 돕고있는 교수는 입구에서 만난 안젤라에게 콘솔[5]을 건내받는다. 이후 콘솔설명[6]을 하는데 원래는 놀이공원답게 각 어트랙션(미니게임)은 디그코인을 내고 탑승하지만, 오늘은 무료 행사가 진행중이라 무료로 즐길수 있다고 한다. 또한 모든 어트랙션을 클리어하면 비밀 스테이지또한 있다고 언질해준다. 교수는 적어도 뭐부터 할지 고를 권리는 줄거지? 하며 말해보지만, 쿠로에게 묵살당한다.[7] 그리고 바로 쿠로에게 이끌려 "날아라 성찬아"를 하러 끌려간다.

미니게임상에서는 Flappy Bird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니게임이지만, 스토리상에서는 글라이더를 타고 즐기는 놀이기구인듯 안젤라의 안내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유카리스트 호 글라이더에 탑승한다. "날아라 성찬아"를 타려고 있던 초코에 의하면 "엄~청 높이높이 날 수 있다"라는것에 교수는 기겁하지만 당연스럽게 쿠로에게 무시당하며 기구는 출발한다.

그에 맞추어 플레이어는 "날아라 성찬아" 미니게임을 한 번 플레이하게 되고, 해당 미니게임이 끝난 후...

"날아라 성찬아"글라이더를 타고 난 이후 교수는 후들거리는 다리와 뒤집어진 속을 진정시키다가 쿠로와 함께 다른 어트랙션을 즐긴다. [8]한창 놀이기구를 즐긴 교수는 오래전 잊었던 감정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신나게 놀이공원을 즐기고, 그렇게 놀이공원 가장 깊숙한 곳까지 오게 된다. 그곳에서 커다란 옷장과 마녀 분장을 한 안젤라를 만난다. 그곳은 놀이공원의 마지막 스테이지로, 안에서 모든 도전을 완료하면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안젤라의 힌트에 의하면 지금까지 즐긴 모든 어트랙션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안젤라의 주변에 있던 꼬마 지능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옷장의 문을 연 교수는 갑자기 발밑이 싱크홀처럼 꺼지며 아래로 추락한다.

떨어져서 도착한곳은 사방이 눈밭인 세상. 떨어지자마자 교수는 리틀 크로크를 만난다. 희한하게도 리틀 크로크는 크로크와 다르게 교수를 몰라봤으며 오아시스도 어딘지 알지 못했다. 갑자기 몰아친 눈보라로 인해 교수는 일단 리틀 크로크의 거주지로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리틀 크로크와 대화를 하며 자신이 있는 곳을 알게되었는데, 이곳은 바로 "아니나"라는 곳으로 드래곤이 나타난 이후, 끝나지 않는 겨울이 이어져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성화의 숲"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있는 마을은 험준한 산 위에 있어서 이주를 하지 못하고 있어서 리틀 크로크는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받아 이동수단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교수가 떨어졌을때 무언가를 깔고앉아 박살내버렸었는데 그것이 바로 시험중이던 "스카이 1호".
해당 이동수단의 설계도를 본 교수는 이동수단이 바로 놀이공원의 "날아라 성찬아"에서 타는 글라이더임을 깨닫고 설계도를 수정해준다. 수정된 설계도를 보고 감탄한 리틀 크로크는 바로 글라이더를 뚝딱거리며 완성시켰고, 설계도면을 바꿔준 교수의 이름을 따 "스카이 교수호"라는[9] 이름을 짓는다.[10] 이후 글라이더를 시험하기위해 나와 주변을 살피던 교수는 주변의 험준한 산맥이 "날아라 성찬아"의 배경과 완전히 똑같음을 알아챈다. 그 뒤, 글라이더를 타고 설산에서 내려온 교수와 리틀 크로크는 "성화의 숲"에 도착한다. 주변에 나무가 보이지 않아 어리둥절하던 교수는 크로크와 대화로 "숲"이 "나무의 숲"이 아닌 "빌딩의 숲"을 비유한 것을 알게 되며, 동시에 주변의 건물들이 그냥 헬리오스 섹터와 똑같은 것을 알아챈다.[11] 그 때 갑자기 땅이 진동하며 괴성과 함께 하늘에서 검은 그림자가 내려온다.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이벤트 드래곤.png


그 정체는 윈터 드래곤. "아니나"를 겨울로 뒤덮은 원흉이었다. 리틀 크로크는 마지막 터전인 "성화의 숲"마저 박살낼 셈인가 하며 분해 하는 사이 교수는 드래곤이라던게 그냥 만화풍 용인 것과 뭔가 눈에 익은 색 조합에 수상함을 느낀다. 그러던 사이 드래곤은 "성화의 숲"의 성벽을 부숴버리고, 이를 대처하기위해 리틀 크로크는 주머니에서 이지스의 모형을 꺼내 같이 주머니에서 꺼낸 물감 한병을 그위에 부었다. 그 순간 손바닥만한 모형이 거대한 드래곤에 견줄 정도로 커져버려 교수는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이지스의 변신시간이 3분밖에 안되니까 얼른 타라는 리틀 크로크의 말에 제한시간도 익숙하다는 말을 하며 이지스에 탑승한다. 그리고 조정간이 게임패드임에 경악하고[12] 백과사전 두께의 조작 메뉴얼을 받아 그 두께에 다시금 경악한다.[13]

그렇게 드래곤을 상대하게 된 교수와 리틀 크로크. 리틀 크로크가 이지스 조종지시를 내리지만 조종법을 익히지 못한 교수는 메뉴얼을 뒤적이며 버벅거린다. 그 사이 드래곤은 입에 엄청난 에너지를 모았고, 교수는 그걸 보고 방어기인 플레임 실드 커맨드를 입력한다.[14]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드래곤 공격.png


드래곤은 브레스 인줄 알았던 공격을 내뿜는데 뜨거운 불 브레스가 아니라, 온갖 괴상막측한 단어로 이루어진 "코멘트"의 세례였다.[15] 방어기를 사용했으나, 전혀 "코멘트"는 전혀 막히지 않고 방패를 박살내고 이지스를 때렸다. 그 순간 마법(?)을 사용하며 도움을 주는 꼬마가 나타난다.
마법이라며 물총으로 거품을 뿜어대며 드래곤을 공격함과 동시에 이지스를 방어하는 주홍머리 꼬마의 공격과 수많은 깡통로봇들의 공격을 하며, 교수도 이지스를 사용하여 드래곤에게 공격(승룡권)을 한다.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드래곤 도망.png


그렇게 드래곤은 첼시와 깡통로봇들의 물량공격과 마무리로 교수의 공격을 턱에 얻어맞고 허둥지둥 도망친다. 그 후 이지스의 변신이 풀리고 수영복 차림의 주홍머리 꼬마와 만나는데 당연하게도 그 이름은 첼시[16]이며 성화의 숲 둘째 공주라고 한다. 그 후 첼시는 리틀 크로크에게 이지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드래곤에게 반격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드래곤은 "치얼쓰 마운틴"의 "메가드래곤 채널 성"에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거대한 댐 "팬덤"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돌파할 수가 없었고, 첫째 공주가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한 신탁을 받았다고 한다. 그 내용은 "오로지 지칠 줄 모르는 트롤의 군단만이 팬덤을 넘어설 수 있으리!". 근데 그 "트롤"의 의미파악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교수는 당연히 "채널","팬덤","트롤","코멘트"이 뭔지에 대한 지식은 쿠로때문에 빠삭하기에, 트롤 군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교수가 말하길 "소위 트롤이란 방장의 발언도 무시하고 팬덤의 코멘트까지 묻어보리는 존재"이며, 그 때문에 드래곤이 내벹고 간 "코멘트"를 주워와 깡통 로봇 군단에게 주입, 학습시켜 트롤 군단을 만들어낸다.[17]

한편 치얼쓰 마운틴 메가드래곤 채널 성에서 드래곤은 이번에도 실패한 것에 짜증을 내며 언제까지 이 꼴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한탄을 하고, 뭔가를 보며 위안을 삼고 있었다.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응원봉 병사.png


그러던 와중에 부하인 응원봉 병사가 다급하게 들어온다.[18] 다급하게 들어온 이유는 성화의 숲에서 처들어온 군대 때문인데, 드래곤은 어차피 그 일이 한두 번이냐, 팬덤이 막아주는데 왜 호들갑이냐 하며 대꾸하지만, 트롤군단에 의해 팬덤이 돌파되었기에 응원봉 병사가 다급하게 들어온 것이었다.[19]
그시각 치얼스 마운틴 외곽 "팬덤"댐. 교수와 리틀 크로크, 첼시, 트롤군단이 팬덤을 쓰러뜨리며 돌격하고, 리틀 크로크가 이지스를 소환, 교수는 커맨드 "AAAAAA"로 따메따메 펀치를 날린다.[20] 그렇게 팬덤을 쓰러뜨리고, 성 내에 진입한 트롤군단과 교수 일행. 코멘트를 내뱉어도 트롤군단에게는 소용이 없자 드래곤은 기겁하고, 그렇게 제압당한다. 그 순간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드래곤의 몸에서 갑자기 김이 피어올랐다. 그곳을 자욱하게 덮었던 김이 사라지자 드래곤이 있던 자리에는 드래곤은 없고 쬐끄만 여자아이가 있었다. 이름은 쿠로짱


그렇게 나타난 쿠로짱은 겁에 질린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자길 쫓아낸걸로도 모자랐냐, 집에 처들어와서 자길 죽이려 한다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듣게된 자초지종. 쿠로짱은 성에서 매일 잘 먹고 잘놀고 잘 노래하면서 잘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웬 마녀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노래가 맘에 안든다고 위자료를 내놓으라고 했고, 당연히 쿠로짱은 그딴 진상에게 줄 돈은 없기에 쫓아내려고 했는데 자기에게 용이되는 저주를 걸어버렸다고 한다. 저주는 매일 밤 12시에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겨울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드래곤의 폐가 숨만 쉬어도 대륙의 열을 모조리 빨아들여버리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납치해서 잡아먹은 아가씨들에 대해서갔던 건에 대해서 첼시가 따지자, 쿠로는 억울하다는듯, 잡아먹지 않았고 아래층에서 보살펴주고 있다고 답했다.
그렇게 메가드래곤 채널 성의 지하로 내려가니 여러 소녀들이 노래에 맞춰 춤 연습을 하며 너무 어렵다고 한탄하고 있었다. 이렇게 어려운 노래와 춤 연습을 시키게 된 이유를 들어보니, 마녀가 아니나에서 가장 성대한 만찬을 열어 무엇보다 아름다운 춤과 누구보다 고운 노래를 보여야 저주가 풀린다고 했기에 그걸 위해서 예쁘고 노래 잘 부르는 애들을 모아다가 연습시킨 것이고, 성도 파티를 무진장 크게 열 수 있도록 꾸며놓았지만 이 소동에 다 박살이 난 것이었다. 드래곤 상태에서 위안삼아 보던 것은 다른것을 비추는 손거울이었는데, 노래를 엄청 이쁜 언니가 나왔고, 그 정체는 냐냐카 공주였다. 애초의 목적은 냐냐카 공주였는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서 성 밖은 너무 추워 그냥 직접 "성화의 숲"에 물어보러 찾아갔던 것. 하지만 냐냐카 공주는 드래곤을 물리치는 신탁을 받은 대가로 기나긴 잠에 빠졌다.
이후 쿠로짱과 함께 돌아온 교수 일행은 냐냐카 공주가 잠든 곳으로 향했고, 잠들어서 일어나지 않는 냐냐카 공주의 모습을 보며 평생 용가리로 살기 싫다며 통곡하던 쿠로짱. 그 순간 자정이 지났음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쿠로짱의 몸에서 김이 솟아나며 순식간에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갔어도 쿠로짱은 계속 서럽게 울었고, 덩치가 커진만큼 눈물도 펑펑 쏟아져 냐냐카의 옆에 뚝뚝 떨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냐냐카 공주가 잠에서 깨어난다. 다들 놀라며 냐냐카에게 지금까지 잠들었던 사이에 있던 일들을 설명한다. 그리고 다들 의문스러워 하던 사이 교수가 냐냐카가 받았던 신탁을 이야기하며 예언대로라고 말한다. 예언의 내용은 거대한 괴물이 성화의 숲에 강림할 때, 그 눈물로부터 마지막 희망이 싹트리라.
그렇게 얼마 후 쿠로짱의 저주를 풀기 위해, 성화의 숲 왕궁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게된다. 그렇게 달빛 아래에서 날아다니는 드래곤과 함께 냐냐카는 춤과 노래로 멋진 무대를 펼치고 드래곤은 저주가 풀려 쿠로짱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그 후 교수는 몸에서 별빛과 같은 광체가 뿜어져 나왔고, 옆 가게의 쇼윈도우의 형태가 일그러지는 것을 본 교수는 그렇게 이야기의 엔딩에 도달한 것을 깨달았다.


파일:뉴럴 클라우드 설중기연 엔딩.png


교수는 헤어지는것을 아쉬워하는 꼬마들을 달래며 앞에 나타난 빛나는 문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오아시스로 되돌아온 교수는 쿠로와 크로크, 첼시, 나나카와 다시 만난다. 쿠로는 어떻게 벌써 클리어하고 나왔냐며 이지스 만드는거 설정을 바꿨냐고 크로크에게 따지고, 크로크는 어떻게 그렇게 코딱지만한 방에 계속 박혀있냐고, 빨리 전투씬 돌입하는게 좋다고, 이지스를 그냥 만들어놓은걸로 설정을 바꿨었다. 애초에 크로크는 이런걸로 마인드맵 일부 떼어달라고 했던것도 싫었는데 계속 쿠로가 억지부려서 참가했던 것이었고, 교수가 혹시라도 공작소 예산을 깎아서 피규어를 못살까봐 진행하기 쉽게 설정했던것.
그 쉴세없이 쏟아지는 크로크의 말을 듣던 쿠로는 노 카운트! 노카운트라고! 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설정변경은 크로크가 끝이 아니었다. "팬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도 쿠로의 설정대로라면 퀴즈 100개를 맞추고 입덕시험을 통과, 슈퍼도네 폭격을 무피해로 통과해야 했지만, 첼시가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려 터지면 고구마처럼 목 막히는 전개는 재미없다고, 깡통로봇을 활용하는 전개로 바꿨던 것이다. 자기 편은 나나카밖에 없다며 실망하는 쿠로를 보며 주변에서 다시 웃음을 터뜨리고, 그걸 본 쿠로는 이상함을 눈치채고 나나카를 바라본다.
나나카는 살짝 힌트를 주기만 했다고 답을 한다. 바로 냐냐카 공주의 예언이 나나카가 넣어놓은 힌트였던것. 그걸 들은 쿠로는 냐냐카 너마저!라고 외치며 울고불며 난리를 치고, 교수는 게임속에서 쿠로짱이 엉엉 울던건 고증이었다고 하며 쿠로에게 염장을 지른다.
쿠로는 목적달성만 하는건 너무 싱겁다며 교수를 한번이라도 이기고 넘어가지 못한다는건 쫀심이 허락 못한다고 계속 난리를 피우는데, 그 말은 들은 교수는 목적이 뭐였냐며 궁금해한다.

그 말에 첼시가 교수에게 설명을 시작하는데, 사실 이 소동이 벌어진 이유는 교수가 매일매일 일에만 몰두해서 힘들어 보여서 쿠로가 모두를 불러 아이디어를 낸 것. 그리고 참고로 이야기의 흐름은 페르시카의 아이디어였고 게임의 코드는 안나가 만들었고 배경은 오아시스의 모두가 시간 남을때마다 디자인을 도와줬다고 한다. 마무리로 안젤라가 교수의 경계심을 풀게 만들어 이 소동에 참가시킨 것.
한 마디로 이 소동은 매일 일에 치이며 살아가던 교수에게 주는 모두의 선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교수의 스테이지 클리어를 축하하며 모두가 교수에게 클리어 축하 선물을 건내주며 막을 내린다.


3. 여담[편집]


  •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 맞추어 스토리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왔던 신규 마인드맵 투영(스킨)도 구매 가능한데, 뉴럴 클라우드의 첫 번째 어린이 스킨이다. 스킨 세트의 이름은 꼬마 환상.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2:12:14에 나무위키 설중기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Flappy Bird와 흡사한 방식의 게임.[2] 2048게임과 흡사한 방식의 게임[3] 두더지잡기, 표적맞추기같은 느낌의 게임으로, 제한시간 안에 맵에 출현하는 타겟을 최대한 많이 터치해서 점수를 얻는 게임.[4] 수박 게임이라는 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원형 캐릭터칩을 상단에서 떨어뜨려 똑같은 캐릭터끼리 합쳐가며 점점 더 큰사이즈의 상위 캐릭터칩으로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칩이 너무 과하게 쌓여서 맵 상단의 경계선을 넘어가면 게임오버.[5] 이벤트에서 미니게임을 선택하는 페이지를 스토리상에서는 콘솔의 화면으로 표현했다. 또한 스토리중에서는 미니게임을 놀이기구로 표현하여 직접 탑승, 체험하여 즐긴다.[6] 이벤트 설명. 교수:UI가 참... 익숙하네.[7] 쿠로: 미안하지만 오늘 교수는 인권 없지롱! 교수가 노동조아 모드인 게 잘못이다 머~ 다들 놀자판인데 혼자 일하겠다니, 눈치 있는겨 없는겨!?[8] "날아라 성찬아"가 글라이더를 타는 놀이기구인 것처럼 각각의 미니게임은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로서 스토리에 반영되어 있다. "원더 매시업"은 거대한 거품을 발사하며 즐기는 서바이벌게임. "따메따메"는 두더지잡기, "초코 퓨전"은 초콜릿 제조 게임.[9] 교수 위치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들어간다.[10] 이후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스카이 리틀 크로크 교수호"라고 대답하면 확실히 그게 더 제대로지만 이름 붙이기 부끄러워서 그냥 스카이 교수호라고 지어버린다. 본인 이름이 붙은 부끄러움은 교수의 몫..[11] 그냥 헬리오스 섹터 배경 데이터를 가져와서 넣어버린것으로 추정. 교수는 태클걸 곳이 너무 많아 오히려 말이 안나와 잠시 침묵한다.[12] 리틀 크로크:무슨 소리야? 이건 플레이박스스위치 공기청정기 리모콘이야.[13] 참고로 조종법은 격투게임 커맨드 리스트.[14] 근데 그 커맨드가 상상하하좌우좌우BABA..[15] 드래곤:와~오, 매뉴얼도 안 보고 메카 조종하는거 실화? 흐접초짜뉴비 에베베베베~ 아 자신 있음 댐비시등가~ 개발살 내 줄 거지만! 이야아 레알? 이게 내 진심 공격인 줄 알았냐? 이것도 로봣이라고 어휴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발도 아니고 발꾸락으로 싸워도 이기겠다야![16] 정확히는 리틀 첼시지만 리틀이 멋있지 않다고 첼시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수영복은 사실 기동성을 지닌 뛰어난 전투복이라고 한다.[17] 코멘트: 빌린거 아니거덩! 저격당한 거거덩! -> 훈련결과: 아이구 추래곤아 드하구나!
코멘트: 추하긴 누가! 니가 더 추하담마! -> 훈련결과: 아이고 아니나 사람들 방장 질척이는 거 보세요! 추해 죽겠어요!
[18] 모양을 잘 보면 염소다. 뉴럴 클라우드의 PD인 카메의 캐릭터 메메코를 연상시키도록 저렇게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19] 응원봉 병사: 지금 팬덤이 안티로 시꺼멓게 물들어서 무너지기 일보직전입니다![20] 미니게임 따메따메에서 따온것이라 교수는 기술 네이밍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근데 미니게임 따메따메가 메메코를 포함한 타겟들을 때려 눕혀 점수를 얻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