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모(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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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직 농구 선수이자 전직 지도자.
2. 데뷔 및 현역 시절[편집]
우석고등학교에서 농구 동아리로 활동하던 중 농구가 하고 싶어 전주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시작했다고 한다.[6]
한양대를 졸업하고 나서 2001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대전 현대 걸리버스로 지명되어 입단하지만 모기업이 KCC에 매각되어 전주 KCC 이지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었다. 그러나 추승균, 정재근, 양희승 등 같은 포지션을 지닌 베테랑들이 자리를 차지한 바람에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2002-2003 시즌 후 상무 입단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자 제대 해인 2005-06 시즌을 앞두고 김진호와 맞트레이드로 울산 모비스로 옮겨 몸을 아끼지 않는 철두철미한 수비 정신력으로 생애 첫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게 전경기 완패를 당하면서 우승 반지 획득에는 실패한다.
2006-07 시즌에는
3. 은퇴 후[편집]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농구와 관련된 지도자 연수를 받으러 미국으로 유학[7] 을 갔다가 2010년에 귀국해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매니저를 맡았고, 2011년에는 잠시 모비스를 떠나 새로 부임한 추일승 감독, 서동철 코치를 따라 현역 시절에 뛰었던 고양 오리온스[8] 에서 2년 동안 코치를 역임했다. 그 후 오리온스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다시 한 번 모비스로 돌아와 코치에 취임했다.
이후 8년간 코치로 재임하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지도자 연수를 마친 양동근이 코치로 부임함에 따라 새로 신설된 전력분석팀의 팀장으로 보직을 옮겨 2022-23 시즌까지 맡은 이후 현재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1]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와는 별개의 다른 학교다.[2]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대전 현대였지만 얼마 안 가 KCC로 모기업이 바뀌면서 전주 KCC 이지스에서 뛰었다.[3] 전주 KCC 시절[4] 울산 모비스 시절[5] 대구 오리온스 시절[6] 여담이지만 당시 아버지로부터 심한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성적표를 찢기까지 했다고 한다.[7] 당시 텍사스 대학교/팬 아메리칸 캠퍼스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자 우석고 시절 농구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선배의 도움으로 전직 국내 농구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입학하게 되었는데, 석사 과정을 수료한 첫 농구인이 되었다.[8] 2011년부터 연고지를 대구에서 고양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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