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디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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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쿠르디스탄은 튀르키예 동부, 이란 서부,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 지방에 걸쳐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일대의 쿠르드 인들은 노루즈[1] 라는 전통 새해 의식을 지키며 한국으로 치면 춘분이다. 'Persian New Year'라고도 일컫는다.
2. 독립운동[편집]
19세기 쿠르디스탄 일대에 흩어져 있던 쿠르드 토후국들
쿠르드족은 예로부터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권 여러 나라들로부터 정체성, 언어, 문화가 달라서 쿠르드족의 국가를 건국하기 위해 독립 운동을 하거나 혹은 자치권을 요구해왔다. 2010년대 아랍의 봄이 실패한 이후에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치안불안정이나 내전으로 말미암아 쿠르드족이 ISIL의 퇴치를 하면서 자치권을 행사하기도 한다. 또한 시리아와 이라크 북부에서 쿠르디스탄 자치 정부를 건국하여 ISIL의 억제를 하고 있다.[2]
2.1. 건국 시도[편집]
3. 지역별 분류[편집]
지리적으로 동,서,남,북 쿠르디스탄으로 분류한다. 튀르키예의 경우처럼 자치 행정구역이 없을 때에는 지리적 구분을 주로 사용하고, 이라크 & 시리아처럼 자치 정부나 자치주가 있을 경우 해당 행정구역명이 우선시 된다. 다만 자치정부가 해당 민족의 거주 지역 전부를 포괄하는 경우는 매우 드뭄으로, 지리적 분류의 지명과 자치 행정 구역의 경계가 다를 수 있다. 남쿠르디스탄의 경우 이라크 쿠르디스탄 정부가 쿠르드 다수 지역의 65% 가량만 점유하고 있다.
3.1. 튀르키예 동부 (북쿠르디스탄)[편집]
자세한 내용은 북쿠르디스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세기 중반 수차례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였고, PKK를 위시로 한 독립 운동 세력이 있었다.
3.2. 이라크 북부 (이라크 쿠르디스탄)[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라크 쿠르디스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탄압을 받았으나 걸프전으로 정권이 약해진 후 아르빌, 술라이마니야를 기반으로 자치정부가 설립되었다. 지리적 구분에 따라 남쿠르디스탄이라고도 하며, 자치정부의 관할 영역은 쿠르드인 다수 지역 대부분을 포함한다. 산하 무장단체인 페쉬메르가를 보유하고 있다.
3.3. 이란 서부 (코르데스탄)[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르데스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팔라비 왕조 시절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되었다. 사난다즈를 기반으로 한 코르데스탄 주가 있는데, 쿠르드어가 쓰이는 쿠르드 대학이 설치되고 근래 들어 쿠르드인 주지사가 주로 임명되는 등 제한된 자치가 묵인되고 있다. 다만 완전한 자치는 불허되어 독립 무장 단체들이 산간 지역에서 게릴라 전을 벌이기도 한다.
3.4. 시리아 북부 (로자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자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하페즈 아사드 정권 시절 아랍 민족주의 기조 하에 탄압받았으나 시리아 내전 발발 후 정부군의 묵인 하에 자치 정부를 수립하였다. 산하 무장단체로 인민방위대(YPG)를 보유하고 있다.
4.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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