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애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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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黃愛施德
1892년 4월 19일 ~ 1971년 8월 24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여성운동가. 본관은 제안이다. 교육자, 친일반민족행위자 황신덕이 그의 막내여동생이다.
2. 생애[편집]
1892년 4월 19일 평안도 평양부(현 북한 평양시)에서 태어났다.
이화학당 중등부를 졸업한 후 평양의 숭의여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1913년 비밀결사 송죽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일본 도쿄도에 유학하던 중 2.8 독립 선언과 3.1 운동에 참여했는데 3.1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다가 풀려난 뒤 김마리아와 함께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1919년 12월 대한애국부인회 조직이 적발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2년만에 가석방된 후 미국 뉴욕으로 유학하여 김마리아, 박인덕 등과 함께 근화회를 조직해 활동했고 귀국한 뒤 경성여자소비조합을 결성했다. 1930년대 이후 일제의 탄압을 피하여 만주국 하얼빈시로 가서 낮에는 농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학 운동을 하였다.
8.15 광복 후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며 6.25 전쟁 후에는 고아, 부상자 등을 후원하는 복지사업을 하였다.
1971년 8월 24일에 사망했고 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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