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 (r2판)

편집일시 :



大方驛Daebang Station

대방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인천·신창 방면
노량진
← 1.5 ㎞
신 길
0.8 ㎞ →
1호선

경인선 급행
1호선

경부선 급행 A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width=120px><font color="JJGKF"><s>신림선</s><br></font>}}}]](미개통) [--
22.6 ㎞ →


다국어 표기
영어Daebang
한자大方
중국어
일본어大方(テバン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00 (신길동)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영등포역 관리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신림선파일:editor_20158144658426.png
개업일
경부선1974년 8월 15일
1호선
신림선2022년 6월 예정
역사 구조
지상 1층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2상대식 승강장 및 1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경부선
대 방

1. 개요
2. 역명
3.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연계 버스
6. 일평균 이용객
7. 승강장
7.1. 신림선 승강장(예정)
8.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파일:daebang_new.jpg

수도권 전철 1호선 137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00 (신길동)에 위치해 있다. 운전간이역이었으나, 2012년 12월 1일부터 영등포역 관리의 배치간이역으로 강등되었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 102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466-1번지 소재 예정.


2. 역명[편집]


파일:attachment/Daebang_sta.jpg

1996년까지 사용된 구 대방역. 오른쪽에 있는 황토색 건물이 옛 북부역사(여의도 방향)이며 왼쪽 끄트머리의 육교를 통해 내려가면 옛 남부역사(대방동 방향)가 있다.[1][2]

파일:attachment/대방역/north.jpg
북부역사

개통 당시에는 전 영역이 (동작구가 갈라져나가기 전의)관악구 대방동에 속했기 때문에 역명이 대방으로 정해졌고, 관악구가 관할하는 역이었다. 다음 해인 1975년 대방로를 기준으로 영등포구와 관악구의 경계가 조정되었는데, 역사의 70% 이상이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넘어갔고 여기에 역 사무소의 영역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관할이 영등포구로 바뀌었다. 역명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따라 1996년 영등포동1가에서 개통된 5호선 역이 보상 차원에서 신길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1호선 신길역은 1997년 개통되었고, 신길동에 있다.

특이한 것은, 역무실을 포함한 역의 대부분은 여의대방로(대방지하차도)의 동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영등포구로 편입되어[3] 대방역이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교통의 사례가 되었다는 거다.


3. 역 정보[편집]


파일:attachment/Daebangi.jpg

역 안내도.

경부선배치간이역으로 1호선 전동차 외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게다가 역사 자체가 주변보다 매우 높은 위치에 있으며, 전동차 외의 일반열차가 사용하는 선로는 대방역 남단을 통과한 뒤, 역 동쪽에 있는 법덕교 하단을 이용하여 전철 선로와 입체교차하여 노량진역으로 향한다. 그래서 KTX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탈 경우, 대방역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콘크리트 축대. 또한 대방역을 지나기 전과 후를 잘 살펴보면 진행 방향 기준으로 왼쪽에 있던 전철 선로가 대방역을 지난 이후에는 오른쪽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역의 개업과 함께 준공된 구역사는 노량진로 상에 위치하였으며, 이 역의 승강장과 남쪽에 있는 노량진로 사이에는 경부선 일반열차 선로가 입체적으로 가로막고 있는 구조이기에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신길동과 대방동 쪽에서 이 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역사에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육교로 올라가 경부선 선로를 건넌 후 전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구조였다. 특히 노량진로 구역사 쪽에서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육교의 높이는 대략 건물의 3~4층 높이인데, 구역사 개찰 후에 이를 한꺼번에 올라가야 했으니 당시에는 에스컬레이터는 고사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엘레베이터 시설도 전무했기에 노량진로 쪽의 구역사에서 육교로 올라가는 계단 구간은 그야말로 상당히 빡셌다.

하지만 경부선 3복선화와 동시에 1996년에 신역사가 지어져 오늘날에는 지하로 연결된 출입구(1~5번 출구)를 통해 내려가 건넌 후에 다시 올라와서(...)[4] 전철 선로 아래의 1층에 위치한 신역사로 진입하고 개찰구 통과 후 2층의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역 구조도 생각보다 오르락내리락을 많이 해서 불편한데, 다시 올라오는 구간의(역에서 내린 입장에서는 카드 찍고 처음으로 내려가는 구간) 에스컬레이터가 또 상당히 좁아서 한 사람이 서면 거의 꽉 차서, 어플상으로 지하철이나 버스가 곧 온다고 해도 뛰는 것은 아예 포기해야 할 정도로 좁다. 또한 역의 구조가 대방지하차도 위에 있고, 또 삼거리 기준 동쪽으로 쏠린 탓에, 역과 가까이 버스정류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는 점까지 시너지를 일으켜서, 6번 출입구와 바로 붙은 영등포10/11 및 362번과, 1~5번 출입구와 바로 붙어 있는 150번 5531번 및 동작구 마을버스 몇 개를 제외한 나머지 버스노선들과는(즉 삼거리 서쪽의 김재규경찰학원 앞 및 건너편에 서는 노선이나, 남쪽의 공군회관 앞 및 건너편에 서는 모든 노선들) 연계가 썩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 약점은 신림선이 장차 개통될 때 역에 신림선용 출입구를 몇 개 더 만들면서(코레일이나 서울교통공사가 아니라, 여러 사기업들이 합자해서 만든 남서울경전철이 추진하는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 측정 및 배분을 위해서라도 전용 게이트와 출입구 개설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로 쪽에 위치했던 구역사는 곧바로 철거하지 않고 내부를 개조하여 처음에는 간이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의 민간시설 건물로 활용했으나, 신역사로 연결되는 지하도와 연결도 되어있지 않아서 상권으로서 별 다른 메리트가 없어서 결국 철거되고, 현재 구역사 자리에는 조그마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적십자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이 들어서 있다.

반면 여의도 쪽에서 진입할 때는 1층 높이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데, 이쪽는 분명 출구가 하나인데 몇년 동안 역 안내도 등이나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 등에는 6번과 7번 두개의 출구가 있는 것처럼 나와있었다. 요즘은 고쳐졌으나 일부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에는 아직도 7번 출구가 존재한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의 환승역으로 지정되었다. 신림선이 2015년 9월 7일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에 들어갔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의 소재는 63빌딩. 이쪽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서 그 그림이 붙었다. 게이트 안쪽 고객지원실에서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5]

2018년 9월 20일 결국 남서울경전철대림산업서울 경전철 신림선 대방역 ~ 샛강역 부분에 대한 주민 님비로 인해 사업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대방역 위치를 지금보다 휘었고, 사업비도 증액될 예정이다. 기사 당연히 개통 연도 연기는 불가피해졌다. 설계승인이 나와야 다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곡선 승강장으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애초부터 넓은 코레일 특성상 승하차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 발판이 설치되었다.

파일:attachment/daebang.png
태백역과 함께 네온사인 역명판을 최근까지 유지했던 유이한 역이었지만, 2019년 8월에 LED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대방역에는 여의도로 가는 버스(영등포10번, 영등포11번으로, 대방역 북측에 정차)가 있어 출퇴근 시간에는 여의도로 통근하는 승객이 많다. 사실, 여의도라는 존재 자체가 이 역이 존재하는 이유나 마찬가지다. 5호선 여의도역이 완공되고 9호선이 개통한 이후로는 이 역의 존재감이 매우 미미해졌지만, 경인/경부선을 이용해 여의도 일부지역[6]에 갈 때는 1호선 신길역과 함께 여전히 접근성이 가장 좋은 역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역 자체가 주변보다 높게 건설된데다가, 전철역 특유의 개방식 구조로 인해 겨울만 되면 바람이 쌩쌩 불고 무지하게 춥다. 그래서 KBS에서 강추위 관련 뉴스가 나올 때 단골로 나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방송공사 별관에서 다리 하나(여의교) 건너면 도착하는 것이라 가까워서 나오는 원인도 있다. 다만 박대기 기자는 여기가 아닌 신도림역을 취재했었다.

2012년 3월 28일부터 같은 해 7월 31일까지 4개월간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해서 마을버스 타기가 좀 더 편리해졌다. 8월 중순부터는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주변에 공군회관, 서울지방병무청, 여의도성모병원, KBS 별관, 63빌딩, 솔표빌딩 등의 시설이 있다. 특히 성모병원 쪽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병원에 가는 노약자나 보호자들은 버스 승강장까지 길을 건널 때 왼편에서 달려드는 차를 조심해야 한다. 더러는 63빌딩 방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성모병원 버스와 혼동하여 잘못 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신대방역과 혼동하지 말자. 이 역 때문인지 2호선을 낀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신대방역의 영향 때문인지 대방동 산다 그러면, "아, 신대방동?" 이라는 반응을 많이 보게 된다.

대방역 인근에 아동보호소가 있었다.

대략 2000년대 중반 즈음까지는 6번 출입구 바로 앞 건물에 오락실이 있었다가 일자 미상에 폐업했다.

약 2010년대 초반까지 붉은색의 아시아버스 스넥카가 역사 앞에 있었다고 한다.

5. 연계 버스[편집]


단, 송파행이 바로 앞까지 오고, 여의도행은 여의교 입구에 있어서 역과는 거리가 아주 가깝지 않다.
대방역 삼거리 기준 남쪽과 동쪽을 서로 다니기 때문에, 공군회관에서도 선다. 하지만 여기가 더 가깝다.
대방역 삼거리 기준 남쪽과 동쪽을 서로 다니기 때문에, 공군회관에서도 선다. 하지만 여기가 더 가깝다.

대방역 삼거리 기준 남쪽과 서쪽을 서로 다니기 때문에, 공군회관 쪽에도 선다.

대방역 삼거리 기준 남쪽과 서쪽을 서로 다니기 때문에, 김재규경찰학원 쪽에도 선다.


6. 일평균 이용객[편집]


대방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 1974년~2009년 ]
1974년1975년1976년1977년1978년1979년
8,526명11,985명13,832명18,405명25,758명35,098명
1980년1981년1982년1983년1984년1985년1986년1987년1988년1989년
32,403명36,379명38,542명42,418명40,801명36,596명38,182명38,111명41,044명41,546명
1990년1991년1992년1993년1994년1995년1996년1997년1998년1999년
45,181명51,476명55,142명56,560명63,363명72,837명75,316명56,164명46,581명43,040명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35,822명42,641명45,326명51,587명38,262명38,781명38,322명39,134명39,138명36,512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
34,050명33,603명32,897명32,199명31,744명31,576명31,547명30,584명29,649명29,363명
2020년
21,223명


  • 그나마 신길역 막장 환승을 피하여 여전히 이 역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1990년대 말~2000년대까지는 3만 명대 후반을 유지했으나, 2009년에 9호선이 개통하고 노량진역에서 여의도로 쉽게 갈 수 있게 되자[7] 대방역의 마을버스 환승 숫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3만 명대 후반에서 초반으로 승객이 줄었다.

  • 향후 신림선이 개통될 경우 신림에서 영등포, 종로, 청량리, 의정부 방향의 이동이 개선되어 승객이 늘 수 있다.

7.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Daebang1.jpg

노량진
4321
신길

1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급행동인천 방면
2급행용산 방면
3완행·급행서동탄·천안·신창·인천 방면
4완행·급행서울역·청량리·의정부·소요산 방면

2021년 2월 현재,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를 진행중이다.

7.1. 신림선 승강장(예정)[편집]


샛강
서울지방병무청



8. 사건·사고[편집]


2016년 8월 21일 오후 4시 40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승강장 내부의 스크린도어가 깨진 사고가 있었다. #

[1] 한국철도100년사[2] 사진 오른쪽 위에 위치한 아파트들과 검정 빌딩은 변함이 없다.[3] 지도에 '영등포구'나 '신길동'을 치면 구로디지털단지에서부터 쭉 여의대방로를 경계로 삼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맨 북쪽의 대방역 일대에서만 길 너머로 넘어가 있다. 반대로 '동작구'나 '대방동'을 치면 대방역 일대에서 길 안쪽으로 푹 파여 있다. [4] 비슷한 게 이수역에도 있는데, 방송을 타서 유명해진 소위 '왜저래 구간'(...)이다. [5] 직선거리로는 노량진역이 더 가깝지만, 샛강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이 없어 도보상으로 대방역이 더 가깝다.[6] 동여의도, 63빌딩이나 KBS별관 등[7] 물론 여의도로 갈 때 신길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으나, 신길역은 매우 유명한 막장환승에다 5호선의 심도가 깊어서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1호선 신길역은 여의도에 인접하여 구름다리를 통해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