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레귤레이션/TCG/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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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일자는 2013년 9월 1일.
가장 중요한 건 범용성이 높아 어느 덱에나 채용되는 죽은 자의 소생, 태풍, 그리고 신의 심판이다. 물론 효과 자체가 강력하고 어느 덱에 들어가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재를 먹긴 먹어야 했지만 OCG에서는 모두 제한인 것이 TCG에선 모두 금지라 이 3장만으로도 둘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TCG에서는 이 외에도 각종 효과가 강력한 메타 카드들에 단체로 제재를 먹여버린 것으로 보아 TCG 금제에서는 모든 덱에 소위 말하는 필카들이 꽉꽉 들어차는 일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여섯 무의 문. 이미 각종 환경에 의해 OCG에서는 우승 덱에선 찾아보기도 힘든 여섯 무사가 갑작스럽게 금지를 먹어버렸다. 이로 인해서 여섯 무사는 덱 회전과 대량 전개를 책임지는 제일 중요한 축을 잃어버렸고, 승률 덱을 노릴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져버릴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 여섯 무사가 TCG에서는 나름 강력한 덱이었기 때문.
암흑계의 카드 파괴, 가제트의 희생의 제물, 히어로 비트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등, 일부 1.5군 수준의 덱들은 핵심 카드를 금지당했다.
높은 범용성에 특히 미러 매치에서 가장 강력한 키 카드가 될 수 있으며, 어느 덱이든 대부분을 틀어막을 수 있는 No.16 쇼크 마스터마저 금지. 이로서 TCG 한정으로 쇼크 마스터는 최초로 금지된 No.이자, 금지된 두 번째 엑시즈 몬스터이다.아무래도 TCG쪽에서는 메타 카드와 원수 진 운영진들이 꽤 많은가 보다.
그 외에 묘지 자원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덱에게는 욕망의 항아리 이상의 효율을 내 주는 탐욕의 항아리, 정룡과 성각 등의 일부 덱에서 채용되던 초재생능력은 금지. 싱크로와 엑시즈 몬스터의 범람으로 중반만 넘어가도 탐욕의 항아리로 싱크로 몬스터와 엑시즈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돌려보내 사실상 금지 카드 욕망의 항아리와 똑같은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금지인 듯 하다. 초재생능력 역시 정룡덱에서 특수소환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TCG/OCG 금제에서 모두 금지를 먹은 마도서의 신판과 거의 똑같은 성능을 내며 대량 드로우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금지인 듯. 여러모로 다른 금지카드들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카드들은 똑같이 금지를 먹여버리는 것 같다.
여담으로 OCG에서는 이번 분기에 금지가 풀려 온갖 깽판을 치고 다니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는 다행스럽게도 TCG에선 아직 금지다.
그 동안 강력함을 자랑하는 테마에 대한 제재도 가해지긴 했는데, 정룡이 황금궤 제한, 해황머메일이 용기대와 디바 제한, 염성이 초우텐 제한, 벨즈와 래빗라기어의 레스큐 래빗이 제한, 성각의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의 제한으로 약화되었다.
OCG 환경에서 정룡, 해황머메일, 염성, 벨즈가 다 해먹는 모습을 보면 이들을 견제한 TCG 금제도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물론 정룡은 더 약화시켜야 겠지만...
원턴 킬에 대한 제재로는 신풍원턴에 사용되던 버드맨과, 원턴 덱파괴에 사용되던 이비리추어 마인드오우거스, 각종 원턴킬과 루프에 사용되던 듀로렌이 제한.
그 외에 제외덱의 키 카드들인 차원의 틈과 매크로 코스모스마저 제한이다. 아무래도 묘지 자원이 중요해진 시대이니 만큼 이를 통째로 견제할 수 있는 제외덱에도 나름 제재를 가한 듯.
언데드족의 소생 요원 마두귀와, 어처구니없는 소생 능력을 지닌 좀비 캐리어가 준제한. 할로윈 시즌에 발매되는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등장하는 뱀파이어들과의 연계를 노린 것 같다.
자기 필드가 비어 있다면 쉽게 특소할 수 있는 레벨 2 튜너인 TG 스트라이커가 준제한으로 내려왔는데,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시작된 싱크로의 부활을 보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차원 유폐의 준제한은 이번 TCG 금제의 의도로 보이는 메타 카드 탄압의 끝을 알리는 것.
OCG와의 차이점은 디아볼릭 가이가 무제한.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제물로 사용 가능한 희생양의 무제한과 함께 데스티니 히어로 덱의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얼라이브와 E콜이 동시에 무제한이 되어 버린 덕분에 히어로 덱은 에어맨을 희생했지만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행천사 덱의 서치 요원인 어스, OCG에서는 준제한인 검은 선풍, 성각의 서치카드인 소집까지 무제한이 되어 대행천사, BF, 성각 역시 조금 더 힘을 받았다. 예전에는 최상위권 덱으로 이름을 날린 덱이지만 상황이 바뀐 지금은 풀어주어도 무방하다 여긴 듯 하다.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단 1장도 넣을 수 없다.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1장만 넣을 수 있다.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2장만 넣을 수 있다.
[각주]
1. 개요[편집]
시행 일자는 2013년 9월 1일.
- 금지
가장 중요한 건 범용성이 높아 어느 덱에나 채용되는 죽은 자의 소생, 태풍, 그리고 신의 심판이다. 물론 효과 자체가 강력하고 어느 덱에 들어가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재를 먹긴 먹어야 했지만 OCG에서는 모두 제한인 것이 TCG에선 모두 금지라 이 3장만으로도 둘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TCG에서는 이 외에도 각종 효과가 강력한 메타 카드들에 단체로 제재를 먹여버린 것으로 보아 TCG 금제에서는 모든 덱에 소위 말하는 필카들이 꽉꽉 들어차는 일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여섯 무의 문. 이미 각종 환경에 의해 OCG에서는 우승 덱에선 찾아보기도 힘든 여섯 무사가 갑작스럽게 금지를 먹어버렸다. 이로 인해서 여섯 무사는 덱 회전과 대량 전개를 책임지는 제일 중요한 축을 잃어버렸고, 승률 덱을 노릴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져버릴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 여섯 무사가 TCG에서는 나름 강력한 덱이었기 때문.
암흑계의 카드 파괴, 가제트의 희생의 제물, 히어로 비트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등, 일부 1.5군 수준의 덱들은 핵심 카드를 금지당했다.
높은 범용성에 특히 미러 매치에서 가장 강력한 키 카드가 될 수 있으며, 어느 덱이든 대부분을 틀어막을 수 있는 No.16 쇼크 마스터마저 금지. 이로서 TCG 한정으로 쇼크 마스터는 최초로 금지된 No.이자, 금지된 두 번째 엑시즈 몬스터이다.
그 외에 묘지 자원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덱에게는 욕망의 항아리 이상의 효율을 내 주는 탐욕의 항아리, 정룡과 성각 등의 일부 덱에서 채용되던 초재생능력은 금지. 싱크로와 엑시즈 몬스터의 범람으로 중반만 넘어가도 탐욕의 항아리로 싱크로 몬스터와 엑시즈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돌려보내 사실상 금지 카드 욕망의 항아리와 똑같은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금지인 듯 하다. 초재생능력 역시 정룡덱에서 특수소환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TCG/OCG 금제에서 모두 금지를 먹은 마도서의 신판과 거의 똑같은 성능을 내며 대량 드로우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금지인 듯. 여러모로 다른 금지카드들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카드들은 똑같이 금지를 먹여버리는 것 같다.
여담으로 OCG에서는 이번 분기에 금지가 풀려 온갖 깽판을 치고 다니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는 다행스럽게도 TCG에선 아직 금지다.
- 제한
그 동안 강력함을 자랑하는 테마에 대한 제재도 가해지긴 했는데, 정룡이 황금궤 제한, 해황머메일이 용기대와 디바 제한, 염성이 초우텐 제한, 벨즈와 래빗라기어의 레스큐 래빗이 제한, 성각의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의 제한으로 약화되었다.
OCG 환경에서 정룡, 해황머메일, 염성, 벨즈가 다 해먹는 모습을 보면 이들을 견제한 TCG 금제도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물론 정룡은 더 약화시켜야 겠지만...
원턴 킬에 대한 제재로는 신풍원턴에 사용되던 버드맨과, 원턴 덱파괴에 사용되던 이비리추어 마인드오우거스, 각종 원턴킬과 루프에 사용되던 듀로렌이 제한.
그 외에 제외덱의 키 카드들인 차원의 틈과 매크로 코스모스마저 제한이다. 아무래도 묘지 자원이 중요해진 시대이니 만큼 이를 통째로 견제할 수 있는 제외덱에도 나름 제재를 가한 듯.
- 준제한
언데드족의 소생 요원 마두귀와, 어처구니없는 소생 능력을 지닌 좀비 캐리어가 준제한. 할로윈 시즌에 발매되는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등장하는 뱀파이어들과의 연계를 노린 것 같다.
자기 필드가 비어 있다면 쉽게 특소할 수 있는 레벨 2 튜너인 TG 스트라이커가 준제한으로 내려왔는데,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시작된 싱크로의 부활을 보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차원 유폐의 준제한은 이번 TCG 금제의 의도로 보이는 메타 카드 탄압의 끝을 알리는 것.
- 무제한
OCG와의 차이점은 디아볼릭 가이가 무제한.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제물로 사용 가능한 희생양의 무제한과 함께 데스티니 히어로 덱의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얼라이브와 E콜이 동시에 무제한이 되어 버린 덕분에 히어로 덱은 에어맨을 희생했지만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행천사 덱의 서치 요원인 어스, OCG에서는 준제한인 검은 선풍, 성각의 서치카드인 소집까지 무제한이 되어 대행천사, BF, 성각 역시 조금 더 힘을 받았다. 예전에는 최상위권 덱으로 이름을 날린 덱이지만 상황이 바뀐 지금은 풀어주어도 무방하다 여긴 듯 하다.
2. 금지/제한 목록[편집]
2.1. 금지 카드[편집]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단 1장도 넣을 수 없다.
2.2. 제한 카드[편집]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1장만 넣을 수 있다.
2.3. 준제한 카드[편집]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2장만 넣을 수 있다.
2.4. 제한 해제[편집]
3. OCG 리스트에 있으나 TCG 리스트에 없는 카드[편집]
- OCG 제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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