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베 국제공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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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엔테베에 위치한 공항으로 우간다의 유일한 국제공항이다. 수도인 캄팔라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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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대영제국에서 빅토리아 호의 위치와 시설들을 고려해 이 지역을 최적의 공항 위치로 보고 건설하기 시작했다. 1951년 1월 10일, 확장 건설이 끝난 직후 다시 개항했다.

1972년에서 1973년 사이 신설 메인 터미널이 계획되었고, 유고슬라비아의 몬테네그로 출신 건축가인 알렉산다르 케코비치에 의해 설계되었다.

1976년 7월 4일, 에어 프랑스 139편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가던 중 그리스 아테네에서 잠시 기착했을 때 탑승한 서독과 팔레스타인 출신 납치범들에 의해 하이재킹되었고 이후 엔테베 공항에 도착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테러작전인 엔테베 작전을 수행했다.

1979년 4월, 우간다-탄자니아 전쟁 중 엔테베 전투에서 탄자니아군에 의해 도시가 함락되면서 이 공항의 일부분도 파손되었다.

3. 운항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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