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시리즈 (r21판)
편집일시 :
분류
}}}
}}}
1. 개요[편집]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꼬마마법사 레미 등 다수의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경험이 있던 토에이에서 내일의 나쟈 후속작으로 2004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역대 여아 장르물로선 최장기 시리즈이다.[3]
2. 컨셉[편집]
시리즈 최대의 특징은 기존 여아 대상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던 비슷한 육탄전 소년만화 같은 강렬한 '육탄전' 묘사이며 또한 연애 요소의 비중을 낮추고 여주인공들의 우정과 싸움 중의 연계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첫 작품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와 후속작 《프리큐어 Max Heart》의 경우 파격적인 작풍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으나 역으로 기존 여아 애니의 작풍을 파괴한 본작이 그 강렬한 개성 탓에 '또 하나의 틀'로서 굳어졌다. 작풍뿐만 아니라 마법소녀물로서의 내용에서도 처음에는 '이런 폭력적인 애니가 무슨 마법소녀냐!'라는 비난을 받을 정도였지만, 프리큐어 시리즈는 원래부터가 여아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였으며, 여아 애니메이션의 제작편수의 감소되고, 그나마 나오는 여아 애니메이션의 주류도 마법소녀물에서 아이돌물로 바뀌는 추세라서, 어느새 본 시리즈가 '정통 마법소녀물'로 분류되고 있다.[4]
2017년 작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는 작품 자체가 육탄전을 지양하고 '크림 에너지'를 사용한 원거리 전투를 메인으로 내세우면서 '육탄전'이라는 정체성이 매우 약해졌던 작품이다. 이렇게까지 기존 시리즈의 정체성인 육탄전에 있어 차별화를 둔게 그 당시로서는 처음이었고 방영 중에는 차기작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시절이라, 정말 프리큐어 시리즈가 앞으로는 계속 보통 마법소녀물과 같이 가는게 아니냐, 이제는 일반 마법소녀물과 다를 것도 없다는 불안한 시선도 당시엔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 전투용 아이템의 판매에 고전하면서 다음해인 2018년의 허긋토! 프리큐어부터 다시 격렬한 육탄전을 부활시켰다. 이렇게 상업적인 악영향들을 경험한 만큼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두 번 다시 육탄전이 배제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프리큐어 시리즈를 기획해 아버지라 불리는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에 따르면 프리큐어 시리즈가 지켜야 하는 원칙으로는 "문제는 여성 스스로 해결한다.", "'여자답다.', '여자는 그래야 한다.' 라는 말을 넣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으로 고민하는 장면을 넣지 않는다." [5]가 있다고 한다.
3. 역사[편집]
2003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내일의 나쟈 후속으로 2004년 2월 1대작 빛의 전사 프리큐어가 첫 방영되었으며 이 당시에 파격적으로 흑백의 무채색과 두 사람의 프리큐어라는 전사를 채용하여 지금까지 나왔던 변신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나왔고 특히 육탄전을 소재로 기존에 나온 변신물과는 다르게 나오게 되었으며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2005년에 속편인 프리큐어 Max Heart가 방영되었다. 그러다가 2006년부터 새로운 시도의 차원으로 기존과는 다르게 캐릭터와 세계관을 전면적으로 변경하게 되었던 프리큐어 Splash Star가 첫 방영되었지만 전작과는 달리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면서 2007년에 나온 Yes! 프리큐어 5부터 두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인원수를 증편, 조정하고 그 동안 써왔던 흑백 및 금은색을 대신하여 기존의 여아 변신물에서 채용했던 유채색을 채용하여 주인공 캐릭터들을 고정적으로 핑크색으로 채용하고 있고 현재는 1년마다 새로운 작품의 프리큐어를 통해서 일본 현지 기준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고 있다.
2005년에는 프리큐어 Max Heart 극장판이 2편 개봉하였으며 프리큐어 TVA와 함께 1년마다 새로운 프리큐어 작품을 소재로 한 극장판이 개봉한다.
2007년 극장판 Yes! 프리큐어 5 거울 나라의 미라클 대모험!부터 프리큐어들을 응원하는 도구인 미라클 라이트가 등장하였다.[6]
2009년부터는 역대 프리큐어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서 모이는 프리큐어 올스타즈가 신설되었다.
2010년에 방영한 하트캐치 프리큐어!는 프리큐어 시리즈 사상 최대의 흥행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 이후로 이 작품을 넘을만한 프리큐어 작품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있다.[7]
2014년에 방영된 해피니스 프리큐어!부터는 현재 방영작의 주인공과 차기 방영작의 주인공의 바톤 터치를 도입하였고 2016년에 방영된 마법사 프리큐어!부터는 차기 방영작의 주인공이 마지막화에 선행 등장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2018년에 방영된 허긋토! 프리큐어에서는 TVA 최초로 36화, 37화에서 역대 프리큐어들이 한 자리에 등장하였다.
2023년 현재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가 일본 현지 기준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영한다.
4. 탄생 배경[편집]
2003년 프리큐어 이전에 방영한 내일의 나쟈는 원래 100화로 방영할 예정이었으나[8] 일본 현지에서 시청률이 저조하여 당초 100화에서 50화로 단축하여 2004년 1월에 조기 종영하게 되고 극장판 제작도 무산되었다. 이에 토에이는 남은 방영기간을 대체하여 방영할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게 된다.[9]
그리고 이 당시 입사한 와시오 타카시 프로듀서의 '육탄전을 베이스로 한 마법소녀물' 기획서가 통과되었고 이것이 바로 프리큐어의 시작이 되었다. 다만 참신한 컨셉이라는 요소보단, 액션이 주라는 점에서 이미 드래곤볼, 원피스를 비롯한 배틀물로 잔뼈가 굵은 토에이 내부 인력을 쉽게 섭외하고 제작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위원회의 구미를 당겼던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빛의 전사 프리큐어가 탄생하여 2004년 2월에 첫 방영을 하였다. 여아 애니로서는 파격적이고 생소한 소재라 당초 시청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의외로 일본 현지에서 흥행을 얻게되면서 이듬해인 2005년에 속편인 프리큐어 Max Heart가 방영되고 새로운 캐릭터가 투입된다.
"괴력과 초인적 능력을 가진 여자 전사들인 프리큐어들이 악의 세력에 맞서 활약한다"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뼈대는 당시 프리큐어 제작 프로듀서를 담당한 와시오 타카시의 기획서로부터 탄생했다. 그의 기획서의 내용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이렇다. "여자 아이들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한다."[10] 이 기획서가 승인되어 제작된 프리큐어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드래곤볼 Z를 감독한 경력이 있는 니시오 다이스케의 공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반대다. 이러한 콘셉트를 위해 토에이 내부에서 섭외할 수 있는 니시오 다이스케를 기용한 것이다.
이 후 와시오 프로듀서는 Yes 프리큐어 5 GoGo! 까지만 담당하고 후임 프로듀서에게 자리를 내주었지만 "여자 아이들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말은 프리큐어 시리즈의 기본 모토가 된다. 이를 기점으로 프리큐어 시리즈는 프로듀서 중심 체제로 제작하고 있으며 누가 새로운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는지 팬들의 관심사가 쏠린다. 현재 와시오 프로듀서는 토에이 임원으로 승진하였으며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부터 프리큐어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위상은 프리큐어의 아버지.
2006년부터는 새로운 시도로 캐릭터와 세계관을 전면적으로 변경하게 된 두 번째 작품인 프리큐어 Splash Star가 방영되었지만 지나치게 전작 프리큐어의 후광을 따른데다가 캐릭터들이 초대와 너무 닮았다는 지적이 많으면서 전작과 같은 흥행을 얻지 못하였다. 이 때부터 위기감이 찾아오게 되면서 2007년부터 또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초대부터 이어졌던 두 사람과 동시 변신을 없애고 인원 수를 5명으로 증편하고 기존의 흑백 및 금은색을 대신하여 기존 여아 변신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했던 유채색을 도입하여 주인공 프리큐어를 핑크색으로 고정하였던 새로운 프리큐어 작품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세 번째 프리큐어 작품이자 프리큐어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게 된 Yes! 프리큐어 5이다.
이 때를 계기로 원래 두 사람이라는 특징을 가진 프리큐어가 팀 워크 형태로 변경되었고 흑백과 금은색이라는 특이한 색깔도 기존의 여아 변신 애니에서 볼 수 있는 유채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여기에 두 사람 시절에는 없었던 1호, 2호, 3호 포지션도 신설되면서 프리큐어의 변화를 가져왔다. 일부에서는 초대에 비해서 개성이 떨어지고 다른 여아 변신 애니처럼 흔해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프리큐어 5를 통해서 이 때를 계기로 본격적인 프리큐어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제작진의 비화와 증언을 따르면 토에이는 Yes! 프리큐어 5를 마지막으로 프리큐어 자체를 끝내려고 했었다. 초대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도 처음에는 기존 여아 변신 애니와는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의외의 성공을 거두며 Max Heart까지 방영하였지만 다음작인 프리큐어 Splash Star부터 초대와 판박이라는 이유로 실패하면서[11] 그 다음작인 프리큐어 5는 사실상 프리큐어를 마무리할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제작에 임하였는데 내용 구성과 인원 수 변경, 색채 변경 등을 통해서 초대 이후 흥행에 성공하여 후속작인 Yes! 프리큐어 5 GoGo!를 제작할 수 있었으며 이후 후레쉬 프리큐어!를 시작으로 1년 주기로 프리큐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면서 세계관과 내용, 캐릭터를 변경하여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프리큐어가 시리즈로 불리게 된 것도 2007년에 나왔던 Yes! 프리큐어 5부터이며[12] 이후로도 후속 프리큐어 작품들과 캐릭터들이 1년마다 변경되고 2009년에 프리큐어 올스타즈가 신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5. 스토리[편집]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녀들이 보통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는 괴력과 순발력 등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진 프리큐어라는 전사로 변신하여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재에서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로부터 이어진 '악에 맞서 싸우는 히로인'이라는 콘셉트를 그대로 답습한 작품이지만 작풍에서 기존의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다채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다. 분명 여아 애니메이션인데 육탄전은 기본이요 여아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의 감정 표현이나 중학생 시기에 겪을 만한 갈등이나 사랑 같은 감정을 눈높이에 맞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최종 보스들은 깨지는 것이 다수지만 드물게도 그렇지 않은 최종 보스들과 진지함과 장난을 섞어놓은 중간 보스들이나 간부들로 하여금 시리즈의 재미를 불어넣는 등 상당히 다채로운 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역시 세일러 문에서 이어진 것으로 적들의 목표가 궁극적으로는 하나같이 우주정복 레벨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시리즈 전체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주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과 '모두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이다. 이런 점은 소년만화에서 찾아보기 쉬운데,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이란 것에서 의미가 있다. 2016년 마법사 프리큐어!부터는 활력, 다양성, 자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이기에 일본을 주 무대로 삼고 있다.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는 다양한 나라에도 프리큐어가 존재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전개되었지만 대부분의 스토리는 일본을 배경으로 전개되었다. 예외적으로 마법사 프리큐어!는 이세계인 마법계, 스타☆트윙클 프리큐어는 우주 저편의 세계인 호시조라계와 지구를 번갈아 가는 식으로 전개되었다.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처럼 1년간 4쿨 분량으로 제작되며, 각 쿨마다 진행되는 이야기 형식이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다. 모든 작품이 공통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스토리 흐름을 보여준다.
- 1쿨 - 주역들이 프리큐어로 변신해서 모이거나 선택받은 당위성 부여, 2회 분량의 소개성 개인 에피소드 및 적대 세력의 침략 동기와 간부 소개.
- 2쿨 -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주역 멤버들 중에서 둘 정도를 묶어서 대립/협동하는 에피소드나 신전사의 등장.
- 3쿨 - 적대 세력에서도 새로운 간부 등장 또는 세력의 강화. 적들의 강화가 극에 달하여 주역 멤버들에게 강화 이벤트가 발생, 이때 개인 에피소드가 더욱 깊게 전개됨. 반대로 적들은 그들간의 알력다툼이나 흑막에 대한 의혹 등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4쿨에 돌입하기 위한 배경 설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함.
- 4쿨 -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최종장으로서 주역들의 중심으로 펼쳐지며 최종전을 앞둔 주역 멤버들의 결의와 잔존간부 및 보스와의 결전, 악의 조직의 붕괴 및 엔딩.
6. 시리즈 일람[편집]
프리큐어 시리즈는 4쿨로 보통 1년 단위로 방송된다. 극장판은 2005년 프리큐어 Max Heart부터 제작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프리큐어 올스타즈의 신설과 함께 상반기에는 크로스 오버 극장판을, 하반기에는 단독 시리즈 극장판을 개봉한다.
현지 방영연도
국내 방영연도
2005년
2015년7. 구성[편집]
첫 작품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는 총 2부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후속작인 Max Heart까지 포함하면 3부 구성의 전개다. 그리고 2년에 걸쳐 장기 시리즈화되었고 이는 후속작인 《Yes! 프리큐어 5》에서도 그대로 전개되었다. 시리즈에서 2년에 걸쳐 방영된 작품은 아직까지는 《빛의 전사 프리큐어》와 《Yes! 프리큐어 5》 둘 뿐이다.[27]
한국에서는 2005년 SBS에서 《빛의 전사 프리큐어》가 방영되면서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시리즈부터는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일본과 대개 2~4년 정도의 텀을 두고 방영되고 있다. 타이완과 홍콩에서는 《光之美少女[28]》라는 제목으로 현지화해 방영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2009년에 퍼니메이션과 토에이가 1기만 직접 캐나다에서만 방영했으며[29] 2015년 12월 18일부터 《스마일 프리큐어!》가 《Glitter Force》로, 《심쿵! 프리큐어》는 《Glitter Force Doki Doki!》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그 외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방영되었다.
8. 역대 시리즈 멤버 구성[편집]
자세한 내용은 프리큐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각 시리즈의 연관성[편집]
스플래시 스타부터는 매번 평행세계라는 설정으로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의 존재만이 공유되고 있다. 그에 따라 달라지는 무대배경 및 미술도 특징 중 하나. 그리고 프리큐어에 대한 배경도 가지각색이다. 예를 들어 흔히 초대라고 불리는 블랙과 화이트는 본인이 전설의 전사이지만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프리큐어들은 이미 몇 대나 내려올 정도로 역사 있는 조직(?)이다.
게다가 각 세계관에서는 프리큐어를 지칭하는게 조금씩 다른데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는 프리큐어가 전설의 프린세스이고 마법사 프리큐어!에서는 프리큐어가 전설의 마법사와 같이 작중에서 지위가 조금씩 다르다. 초대인 MAX HEART와 Splash Star, 그리고 프리큐어 5 시리즈가 후배들이 많아지다보니 올스타즈 DX 3에서 활약을 마무리하고 올스타즈 New Stage 등에서는 대사가 없는[30] 도와주는 선배님들(?)로 등장.
후배 프리큐어들이 늘어남에 따라 선배격 프리큐어가 되었고 프리큐어의 방향성을 바꾸려고 노력한 후레쉬, 하트캐치, 스위트 팀이 여러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서[31] 결국 지금의 후배 프리큐어들이 몇십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
10. 참여한 애니메이터[편집]
프리큐어 시리즈를 제작하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가끔 지나친 저예산과 (원작 만화가 있는 경우) 연재 일정에 맞추기 위한 일정 파탄 등으로 작화 질이 하락해 비판을 듣지만, 프리큐어 시리즈는 작화로는 그렇게 까이지 않는다. 원작이 없는 작품이라 토에이가 수익을 다 먹는만큼 저예산이었던 초기작을 제외하면 토에이의 투자도 매우 적극적이고, 원작이 없으니 제작 일정도 여유가 있어서 웬만하면 파탄나지 않는다. 그리고 토에이의 진짜 스타 애니메이터들은 대부분 프리큐어를 중심으로 들어간다.
프리큐어 시리즈에는 '총작화감독'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캐릭터 디자이너와 각 화 작화감독이 있을 뿐이며 캐릭터 디자이너가 작화감독으로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초대, 스마일). 그러므로 프리큐어 시리즈는 각 에피소드마다 작화감독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으며 시청자 입장에서 그 차이를 구분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 하겠다.
물론 나쁘게 말하면 작화에 통일성이 없다는 것이라서 작화감독에 따라서는 전혀 딴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나쁜 쪽으로 유명한 것이 카와노 히로유키나 아오야마 미츠루. 이렇게 작화감독 때문에 그림체가 바뀌는 걸 작화붕괴로 잘못 인지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또한 많은 애니메이터들이 토에이에서 장기간 활동해 오고 있으므로 프리큐어 시리즈를 담당한 애니메이터들은 대부분이 세일러문 시리즈나 우마코시 요시히코처럼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에도 참가한 사람들이다. 특히 초대에 참여한 제작진은 대다수가 드래곤볼에 참여한 경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프리큐어 시리즈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로서는 야마다 타츠오, 토미타 요시카즈, 우에노 켄, 타나카 히로노리, 시다 나오토시, 카바시마 요스케, 이타오카 니시키, 니시이 테루미, 후지이 신고, 오오타 카즈히로, 모리타 타케시, 프란시스 카네다, 타카하시 켄, 와타나베 코다이, 하마노 유이치, 혼다 히로유키, 나카타니 유키코, 키소 유타, 모리무네 히로키, 스기에 토시하루, 아리에스 나리오, 야마오카 나오코, 미야모토 에미코, 이노 마리에, 사토 마사유키, 카가와 히사시, 오자와 카즈노리, 요시다 코스케, 바바 미츠코 등이 있다.
2016년 방영작 마법사 프리큐어!에서는 10화까지 총작화감독이 존재했는데 초대부터 후레쉬까지 극장판에서 (올스타즈 제외) 작화감독을 담당한 타메가이 카츠미이다. 엔딩 크레딧에서 각 화 작화감독 옆에 총작화감독으로서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화마다 작화감독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은 이전까지와 다를 바가 없었고, 11화부터는 다시 총작화감독이 없어졌다. 2018년 허긋토! 프리큐어부터는 총작화감독이 다시 생겼다. 그 덕분인지 허그프리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 작화가 가장 안정적이다.
10.1. 역대 캐릭터 디자이너[편집]
- 빛의 전사 프리큐어 - 이나가미 아키라
- 프리큐어 Max Heart - 타메가이 카츠미
- 프리큐어 Splash Star - 이나가미 아키라
- Yes! 프리큐어 5 - 카와무라 토시에
- 후레쉬 프리큐어! - 카가와 히사시
- 하트캐치 프리큐어! - 우마코시 요시히코
- 스위트 프리큐어♪ - 타카하시 아키라
- 스마일 프리큐어! - 카와무라 토시에
- 심쿵! 프리큐어 - 타카하시 아키라
- 해피니스 프리큐어! - 사토 마사유키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나카타니 유키코
- 마법사 프리큐어! - 미야모토 에미코
-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 이노 마리에
- 허긋토! 프리큐어 - 카와무라 토시에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 타카하시 아키라
- 힐링굿♡프리큐어 - 야마오카 나오코
-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 나카타니 유키코
-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 유후 쿄코
-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 사이토 아츠시
- 프리큐어 올스타즈 - 아오야마 미츠루[32]
11. 시청률 및 상품수익[편집]
프리큐어 시리즈는 엄청난 수준의 관련 상품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2010년대와 2020년대 기준으로 반다이[33] 연간 완구 판매 실적 평균은 약 110억 엔대에 이르고 있다. 이는 반다이 전체 작품들중 1000억엔을 넘기는 드래곤볼과 780억엔의 건담 시리즈가 부동의 1위와 2위이고, 가면라이더 시리즈, 원피스와 함께 프리큐어 시리즈가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 뒤가 나루토, 아이카츠 등.
애초에 미디어믹스 규모가 차원이 다른 드래곤볼이나 건담은 그렇다쳐도, 마찬가지로 오랜시간 누적된 팬층을 갖는 원피스, 나루토, 슈퍼전대, 가면라이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건 비교적 최근작품임에도 대단하고 볼 수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도 프리큐어 시리즈의 강세는 여전하다. 2012년 캐릭터 시장 규모는 약 1조 6천억 엔이었는데 프리큐어 시리즈는 3.93%로 호빵맨, 포켓몬스터, 미키 마우스, 헬로 키티, 원피스에 이은 6위를 차지하였고 금액으로는 600억 엔대의 시장규모를 기록했다.
2013년~14년에는 본궤도에 오른 아이카츠!에게 분기별 완구 매상이 뒤처지는 굴욕(?)을 당했다. 물론 아이카츠!와 프리큐어는 대상으로 하는 연령층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고 프리큐어는 완구 판매만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다.
2010년 기준으로 5년간 토에이 작품들의 일본 내 판권 매상 순위. 2007년을 제외하면 프리큐어 시리즈가 모두 1위에 올랐으며 특히 2010년에는 전체 작품의 1/4를 차지했다. 다만 2011년부터 원피스의 판권 매상이 급상승하여 프리큐어는 이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피스의 판권 매상은 토에이 전체 판권매상의 1/2에 달할 정도.
2014년부터는 확연히 매상이 떨어져서 주력인 완구 매상만 따지면 2013년까지만 해도 이전 100억 대를 오갔던 시리즈가 60~80억 대에 머무르는 상태였으나, 2016년부터 상승세를 탄 결과 2018년에는 100억 근처까지 회복하였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치명타를 맞았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판권 매상 수익 추이
역대 프리큐어 시청률 자료.
토에이의 바로 전 작품들인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와 《내일의 나쟈》를 포함한 시청률과 반다이 완구 매상 수익 추이.#
다음은 일본의 캐릭터 시장 조사인 CharaBiz Data에 의한 시장규모의 추이이다. 매년 총 시장 규모는 변화하지만 대략 1조 5천억 엔을 웃도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최근 몇 년 간 프리큐어 시리즈는 5~7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집계가 올스타, 전반기, 후반기작으로 갈리기 때문에 프리큐어의 실제 순위는 보통 한 계단 아래가 된다.) 보통 1~5위는 호빵맨, 미키 마우스, 포켓몬스터, 헬로 키티, 원피스, 가면라이더 같은 작품들이 차지한다. 상기 캐릭터들과의 점유율 차이는 많아야 2배 이하이니 프리큐어 시리즈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 감이 올 것이다.
- 주제가 CD 판매량 (2011년 7월 오리콘차트 집계 기준)
12. 미디어 믹스[편집]
12.1. 게임[편집]
- 빛의 전사 프리큐어 - 말도 안~돼! 꿈의 정원은 대미궁 (GBA)
- 프리큐어 Max Heart - 진짜? 진짜야!? Fight도 좋잖아 (GBA)
- 프리큐어 Max Heart - DANZEN! DS에서 프리큐어 힘을 합쳐 대배틀 (NDS)
- 프리큐어 Splash Star - PANPAKA게임으로 절호조! (NDS)
- Yes! 프리큐어 5 (NDS)
- Yes! 프리큐어 5 GoGo! - 전원모이-Go! 드림 페스티벌 (NDS)
- 후레쉬 프리큐어 놀이 컬렉션 - (NDS)
- 하트캐치 프리큐어! - 멋쟁이 컬렉션 - (NDS)
- 하트캐치 프리큐어! - 목소리로 놀자 - (NDS)
- 스위트 프리큐어♪ - 멜로디 컬럭션♪ (NDS)
- 스마일 프리큐어! 렛츠고! 메르헨 월드 (3DS)
- 두근두근! 프리큐어 나리키리 라이프! (3DS)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카와룬☆컬렉션 (3DS)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슈가 왕국과 6명의 프린세스! (3DS)
- 프리큐어 이어지는 퍼즈룬 (모바일)
- 나리키즈파크 허긋토! 프리큐어 (Switch)
프리큐어의 게임은 초대부터 계속 출시되고 있으며 기종은 GBA, NDS, 3DS 등 닌텐도의 휴대용 컨솔로 주로 발매되었다. 주 대상연령층을 고려하여 제작된 만큼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야리코미 요소도 존재한다. 대체로 메인 타겟인 4~6세의 여아들에게 친절한 게임성이지만 Yes! 프리큐어 5(NDS)만큼은 어른이 해도 어렵고 아이들이 하기에는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게임성 때문에 평가가 많이 갈린다. 뒤집어 말하자면 프리큐어 게임 중에 어른이 즐길 만한 게임은 프리큐어 5밖에 없다는 말도 된다. 실제로 상당히 머리를 써서 적을 코너로 몰아넣어야 하는 게임으로 어린애들 놀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
그 다음해에 발매된 Yes! 프리큐어 5 GoGo - 전원모이-Go! 드림 페스티벌은 전작과는 반대로 다시 예전처럼 가벼운 터치의 액션 게임으로 돌아왔지만 등장 캐릭터 간의 성능 편차가 너무 심해서[38] 해당 캐릭터의 팬들은 심하게 반발할 수 있다.
하지만 마법사 프리큐어! 이후로는 사실상 콘솔 게임의 명맥이 끊겼는데, 현재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액정 완구가 컬러로 발전이 되면서 액정 완구에 게임을 추가하여 발매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외에 데이터 카드다스 프리큐어 올스타즈가 있으며 전국 백화점/할인점, 완구점, 오락실 등에서 가동 중(당연히 일본). 2018년 현재 가동이 중단되었다.
12.2. 태고의 달인 시리즈 수록곡[편집]
남코(현 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음악 게임인 태고의 달인에서 아케이드 6, 가정용 4대째에 초대 오프닝곡인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가 최초로 수록이 되었으며 계속 프리큐어 시리즈 관련 음악이 연속적으로 수록되고 있다. 호빵맨과 도라에몽을 잇는 또다른 안방마님으로 존재하게 된 계기.
2013년 12월 기준 현재까지 방영된 프리큐어 시리즈의 웬만한 곡들을 아케이드나 콘솔로 해볼 수 있다. 일부는 iOS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참조.
- 용어 안내
- AC: 아케이드
- CS: 콘솔
-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빛의 전사 프리큐어 오프닝)
- AC: 6에 수록
- CS: PS2 4대목에 수록
- ゲッチュウ！らぶらぶぅ？！(빛의 전사 프리큐어 엔딩)
- AC 수록버전 없음
- CS: PS2 5대목에 수록
-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Ver.Max Heart)(프리큐어 Max Heart 오프닝)
- AC: 7에 수록
- CS: 토빗키리 에니메스페셜 , 6대목(Ps2), 포터블 1 수록(PSP)
- ムリムリ！？ありあり！！INじゃあな~い？！(프리큐어 Max Heart 엔딩)
- AC: 7에 수록
- CS: 6대목(ps2)
- まかせて★スプラッシュ☆スタ★(프리큐어 Splash Star 오프닝)
- AC: 8~9수록
- CS: 7대목 (ps2), 포터블2 수록(PSP)
- 「笑うが勝ち！」でＧＯ！(프리큐어 Splash Star 엔딩)
- AC: 9에만 수록
- CS: 없음
- Yes! プリキュア5 スマイルGOGO!(Yes! 프리큐어 5 오프닝)
- AC: 10에 수록
- CS: DS1에만
- プリキュア5, フル·スロットルGO GO!(Yes! 프리큐어 5 GoGo! 오프닝)
- AC: 11~12증량판까지
- CS: DS2, wii1에 수록
- 手と手つないでハートもリンク！！(Yes! 프리큐어 5 GoGo! 엔딩)
- AC: 11만 수록
- CS 수록버전 없음
- Let's!フレッシュプリキュア！(후레쉬 프리큐어! 오프닝 1)
- AC: 12증량판에 수록
- CS 수록버전 없음
- LET'S! フレッシュプリキュア! ~HYBRID VER.~(후레쉬 프리큐어! 오프닝 2)
- AC: 13에 수록
- CS: wii 2에 수록
- Alright！ハートキャッチプリキュア!(하트캐치 프리큐어! 오프닝)
- AC: 14에 수록
- CS: DS3, wii3에 수록
- ラ♪ラ♪ラ♪スイートプリキュア♪(스위트 프리큐어♪ 오프닝1)
- AC: 新AC에 수록. 2013년 10월 22일에 삭제
- CS: Wii 결정판
- Let's go!スマイルプリキュア！(스마일 프리큐어! 오프닝)
- AC: 新AC에 수록
- CS: 3DS, Wii 초호화판에 수록
- Happy Go Lucky! ドキドキ！プリキュア(심쿵! 프리큐어 오프닝)
- AC: 新AC SORAIRO에 수록
- ハピネスチャージプリキュア！ＷＯＷ！(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오프닝)
- AC: 新AC MOMOIRO에 수록
- CS: 3DS 2 (쿵딱쿵딱 시공 대모험)
- Miracle Go! プリンセスプリキュ(Go! 프린세스 프리큐어 오프닝)
- AC: 新AC MURASAKI에 수록
- We can!! ＨＵＧっと！プリキュア(We can!! 허긋토! 프리큐어)
- AC: 新AC BLUE에 수록
전체적으로 오프닝이 12곡, 엔딩이 3곡 수록되어 있다.
최초 수록된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는 태고 6에서부터 나온지라 인기가 대단했었다(아니였음 출시도 못했을 정도). 그리고 역대 최초로 아케이드판에서 오래 앉아있었던 Yes! 프리큐어 5 시리즈는 지금도 개념보면의 절정을 뛰어넘고 있었다. 다만 12증량판에 후레쉬 프리큐어 오프닝과 함께 13이 등장하게 되면서 그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콘솔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특히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Ver.Max Heart)'라는 곡은 PSP와 PS2 두 곳이나 수록이 되어있을 정도였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그 인기가 최대의 절정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스플래시 스타 이후부터는 콘솔로 수록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리고 후레쉬 프리큐어는 원래 태고 12가 출시할 때 방영이 이루어졌지만 너무 늦은 탓에 12증량판에 출시가 되고 13이 나오면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나올 태고의 달인 포터블 DX에는 스위트 프리큐어가 정식 수록곡으로 등록이 되지도 못했다.
태고의 달인에서 7레벨 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희대의 개념보면으로 뽑힐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익숙한 패턴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나름 개념보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라사키 버전에 추가된 프린세스 프리큐어 오프닝은 유일하게 8렙으로 상승했다.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아케이드 7, 애니메이션 스페셜에 뒤늦게 참전한 반다이남코계 자매작이자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마스터와는 달리 무대 게스트로 나오기는커녕 콜라보레이션 특전(꾸미기 아이템 등)으로도 나오지 못했다는 것. 아이돌 마스터는 프리큐어 시리즈보다 늦게 참전했어도 본가, 밀리언 라이브!, 신데렐라 걸즈 등 골고루 무대 게스트로 나오고 심지어 꾸미기 아이템으로도 나왔건만 프리큐어 시리즈는 아케이드 6, 가정용 4대째에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이런 혜택을 누려보지도 못했다.
13. 성우 관련[편집]
13.1. 일본 성우계에서의 영향[편집]
우선 성우 오디션으로 주역 프리큐어에 쓰일 성우를 뽑는데, 이 오디션은 10~40대 여자 성우들에게 거의 전쟁급의 경쟁을 선사하는 연중 최대의 이벤트. 아이돌 게임 캐스팅이 그냥 커피라면 프리큐어는 T.O.P다.
일본 성우계는 경쟁이 워낙 치열한 레드오션이라 심야애니의 자잘한 배역 하나도 따내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남성보다 여성 쪽에서 더 심하며, 프리큐어 시리즈의 배역선정 오디션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경쟁률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커리어, 연기력, 인기의 3박자를 다 갖춘 최정상급 성우들조차 허무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성우 가수 고산케라 불릴 정도로 업계 내 입지가 탄탄하기로 유명한 미즈키 나나, 호리에 유이, 타무라 유카리마저 여러 번 떨어진 건 유명한 에피소드.[39] 나바타메 히토미는 아이다 마나 배역을 따내기 위해 1년치 일정을 비워놨었고[40], 합격통보를 받았을 때는 어린애처럼 울었다고 한다. 저 사람들이 못해서 떨어졌을 리는 없고, 결국 인지도 등의 외적 요인은 가볍게 무시한 채 배역과 맞으면 뽑고 아니면 안 뽑는 것.
이 정도 수준이니 프리큐어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을 커리어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는 여성우들이 많다. 일단 캐스팅되면 황금 시간대에 1년간 고정으로 본인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데다 위에 언급된대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는 장난감용 음성도 녹음할 수 있고[41], 프리큐어 관련 극장판에 두 편 이상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 그 해에는 확실하게 일감이 보장되는건 물론이고 벌어들이는 수입도 많다. 또한 오랫동안 계속된 시리즈답게 어릴 적부터 프리큐어 시리즈의 팬인 여성 성우들도 많다.
다른 장기방영 중인 골든 타임 애니메이션은 이미 주역 캐릭터가 수십년 넘게 고정되어 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아서 주역 자리의 티오가 잘 나오지 않는 반면 프리큐어 시리즈는 매년마다 다섯 자리 내외의 주역 티오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매년마다 주역 자리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런 시리즈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성우 관련 작품 외적인 이벤트 또한 활발하다. 전속작 프리큐어의 주인공의 성우가 후속작 프리큐어 성우에게 바톤 터치를 하는 성우들의 인증샷도 하트캐치 프리큐어!부터 매년 올라온다.[42]
물론 그렇다고 프리큐어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의 커리어는 보장할 수 없으며, 이후 그 성우의 행보는 프리큐어 출연 여부와는 철저히 무관하다. 초대 프리큐어인 미스미 나기사 역의 혼나 요코, 휴가 사키 역의 키모토 오리에와 모모조노 러브 역의 오키 카나에, 하루노 하루카 역의 시마무라 유, 우사미 이치카 역의 미야마 카렌, 노노 하나 역의 히키사카 리에 등 프리큐어 리더 역할을 맡은 성우조차 이후에 괄목한 만한 출연 증가는 보이지 않으며, 전대물에 출연한 케이스는 약간 있다고 해도 프리큐어 출연 이후 활동이 늘어난 성우는 전체 비율로 봤을 때 극소수에 불과하며 그게 프리큐어 출연 여부와 연관성이 있는지조차도 증명되지 않는다. 목소리 걸! 드라마와의 연계 역시 1회성에 불과했다. 특히 신인, 무명 성우의 경우 프리큐어 이후, 혹은 프리큐어 때문에 떴다고 할 만한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으며 대부분의 성우들이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계속 단역을 전전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그 위상이 조금 부족하지만 건담 파일럿 성우로 발탁됐을 경우 "건담에 탄다"고 자랑스럽게 표현하는 것처럼, "큐어 ○○○ 성우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인지도가 적은 성우가 발탁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인물로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모모조노 러브 역을 맡은 오키 카나에,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 오모리 유코 역을 맡은 키타가와 리나가 있다. 특히 키타가와 리나는 데뷔한지 1년도 안된 신인 중의 신인이었기에 합격소식이 나오자 이례적인 일이라며 꽤나 화제가 되었다. 2017년 작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에서는 주인공 우사미 이치카를 맡은 미야마 카렌, 아리스가와 히마리의 후쿠하라 하루카, 그리고 키라호시 시엘의 미나세 이노리 등 신세대 성우들이 대거 캐스팅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프리큐어 시리즈는 성우의 인지도에 별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 성우가 뭔지도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미취학 아동이 메인 타겟이며 시청자의 수도 그쪽이 압도적이다. 성우 팬덤의 영향은 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으며, 지금의 프리큐어 시리즈는 성우 팬덤을 일일이 의식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큰 팬덤을 구축한 상태다. 프리아라의 신세대 성우 대거 발탁은 있지만, 프로듀서 본인이 세일러문 세대이기에 이를 의욕적으로 반영한 것이 크다. 프리큐어뿐만 아니라 여러 아동 애니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오덕 계층에게 크게 어필하는 연기와는 확연히 거리가 멀다. 그래서 성우 팬덤이나 소속사의 푸시 등을 무시하고 성우를 뽑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거쳐간 여성 성우 숫자 자체가 많다보니 그만큼 유명한 성우들이 많은 것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13.2. 한국에서[편집]
그렇게 일본에서는 프리큐어 시리즈 출현이 여성 성우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커리어 중 하나로 여겨지는 와중에 한국에서는 프리큐어 시리즈 출연이 성우로서 커리어로서 큰 영향이 있지는 않다. 일단 일본처럼 오디션으로 성우를 뽑지 않고 방송사 내에서 임의로 캐스팅 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전반적인 한국 성우계 자체도 일본에 비해 경쟁률이 덜 치열하고 무엇보다 국내 프리큐어 시리즈의 위상도 일본처럼 국민 아동애니급이 아니기 때문.
그래도 프리큐어 시리즈는 한창 롱런 중인 시리즈고 꾸준히 국내에도 지속적으로 방영되는 시리즈인 만큼 프리큐어 시리즈 출현이 아예 성우 커리어로서 아예 의미가 없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국내 프리큐어 시리즈의 판권이 토에이와 오래 전부터 제휴 관계였던 대원으로 넘어가면서 신규 성우극회인 대원방송 성우극회 신인 성우(특히 여성 성우)들의 주요 데뷔처가 됐기 때문.
대원방송 성우극회 창설 이전에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국에서 방영된 제 1작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가 방영되긴 했다. 여기선 KBS의 정미숙, MBC의 박소라, 투니버스의 이용신 등의 당시 각 방송사의 주력 여성 성우들이 각각 프리큐어 전사들의 성우로 캐스팅됐다. 정미숙 성우는 국내 프리큐어 성우 중 최고참으로 남아있는데[43], 2017년에 프리큐어를 소재로 열린 성우 송별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대원방송 성우극회 창설 이후 제 2작인 프리큐어 Splash Star에선 주역 프리큐어의 성우 캐스팅에 MBC의 윤성혜, EBS의 정윤정이 캐스팅됐고, 여기서부터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신인 성우들이 조연이나 단역으로나마 출연하게 된다.[44] 그리고 제 3작인 Yes! 프리큐어 5부터 대원은 본격적으로 자사의 여성 성우들을 주역 프리큐어로 캐스팅 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지현과 서유리.[45]
이후 대원방송 성우극회는 Yes! 프리큐어 5부터 지금까지 방영된 시리즈 중 대다수가 프리큐어 멤버 중 최소 한 명은 자사 소속 성우 중에서 캐스팅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더 포지션에 해당하는 멤버는 대개 경력 있는 외부 방송사 성우로 캐스팅하곤 한다.
대원방송의 신인 성우들에게 프리큐어는 자신의 연기력을 시험하는 무대로서 자신의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자칫 연기력 논란을 불러일으켜 성우 인생이 꼬일 수도 있는, 어찌 보면 양날의 검과 같다.[46]
그리고 프리큐어 시리즈가 롱런하고 대원방송 성우극회도 창설한지 10여년이 넘어감에 따라 프리큐어로 신인 시절 스타트를 끊었던 대원방송 성우들이 현 시점에선 어느 정도 지지도가 있는 베테랑 성우가 되거나 되어가는 현상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전술한 이지현의 경우 현재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서유리 또한 성우 외적인 활동으로도 유명한 성우가 되었으며, 조연으로 출연하는 남성 성우 쪽도 예외는 아닌지 현재 겐지 역으로 유명한 김혜성도 프리큐어 시리즈로 신인 시절을 거쳤었다.
14. 팬덤[편집]
14.1. 여아 팬덤과 성인 팬덤[편집]
여타 아동용 애니들처럼 해당 타겟층의 팬덤과 성인층 팬덤을 동시에 갖고 있다. 단순 시청인구만 따지면 여아 시청자수가 성인을 압도하지만, 시청연령에 맞는 미취학 아동들은 팬덤으로 잘 쳐주지 않는데, 그 나이대에 팬덤 활동같은 사회활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초-중학교를 다니면서도 프리큐어를 보는 여아들이 있으며, 이들이 여아 팬덤의 주류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페/블로그 등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성인 팬덤에서 이들을 "여아 선배"라 부르기도 한다. 성인 팬덤은 여아 팬덤에 비해 작지만 어른이다보니 여아 팬덤보다 활발한 활동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프리큐어의 인기가 많은 나라고 수입도 꾸준히 해와서 고연령층의 올드 팬들이 상당하긴 하지만 팬덤이라 부를 만한 규모로서는 거의 전멸 수준에 가까우며, 디시인사이드나 트위터 등지에서 소수가 모여 즐기는 정도이다. 성비는 양측이 비슷한데 여성 팬덤에서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을 많이 하지만, 풀 자체가 매우 작다. 조금 과장해서 한 다리 건너 전부 한번씩 본 사람들일 정도이다. 아동들도 프리큐어보다는 프리파라나 다른 국산 아동 애니들을 많이 본다. 위의 팬덤은 정보력은 넓은 편이지만 커뮤니티 특성상 하급수 인성들을 가진 유저들, 특히 관심종자 빌런들이 즐비하다. 그나마 위에 두 팬덤과는 정반대로 정상적인 커뮤니티는 네이버 프리큐어 월드 카페. 단 이 곳도 관심종자 빌런들이 활개쳤던 전적이 있었던 탓에 이를 제재하기 위해 룰이 위 두 팬덤에 비해 꽤 엄격한 편이다. 처음 오는 사람은 공지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자.
14.2. 동인계[편집]
프리큐어 시리즈는 10세 이하의 여아들을 주 타깃층으로 한 작품으로 동성애적 떡밥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작품이지만 딱히 커플링 지을 만한 인남캐가 없고 미형 캐릭터의 콤비가 강조되며 전대물의 성향을 띠고 있기 때문에 성인 남성 팬들과 백합 동인남들은 백합 커플링을 엮고 있다.
여기서 부각되는 '콤비'는 서로 상반되는 성격의 두 소녀가 마음을 하나로 합쳐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는 점, 그리고 커플링을 이을 만큼 비중 있고 매력 있는 남캐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동인계에서 주요한 소재로 쓰이고 있다. 소꿉친구에서 악역의 정화(?)로 인한 콤비 플레이까지 다양한 관계가 주목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렇다 보니 작품의 모든 캐릭터들이 2차 창작이란 이름 아래 같은 작품에 등장한다는 접점으로 커플링을 맺고 있다.
특히 《후레쉬 프리큐어!》는 팔등신과 거유의 늘씬하고 세련된 캐릭터상을 내세우면서 동인계에서 매우 흥했다.[47] 후레쉬 프리큐어 백합 위키(フレッシュプリキュアで百合SS保管庫)[48]가 따로 있을 정도.
더구나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인간 주인공 뿐만 아니라 요정 쪽도 예전에 친구였다가 지금은 적 사이인 하미와 세이렌(에렌) 간의 떡밥이 등장하며 이에 따라 동물 백합 팬아트, 고양이 팬아트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원래 아동용이라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왔던 팬들이 오타쿠로 진화하는 경우도 많아 단단한 팬층을 형성했기 때문에 동인계(백합) 쪽에서는 오래 이어져나가는 메이저로 등극했다. 전용 백합 위키가 따로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빛이 밝은 만큼 어둠도 짙다고, 음지 동인 팬덤 역시 무지막지하게 탄탄해서, 여아를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인 주제에 시즌이 돌 때마다 걸출한 성인향 동인지들이 NL, GL 가리지 않고 칼같이 쏟아져 나온다. 아무튼 이런 팬덤의 특성 덕분에 듀엣 캐릭터송 같은 커플링 굳히기 딱 좋은 상품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네타 캐릭터들 또한 적극적으로 발굴되는 편이며, 발굴될 때마다 네타에 맞게 별명이 따로 붙여지는 등 커플링 이전에 동인 팬덤의 화력 자체가 굉장히 높다. 별명에 대해서는 캐릭터들의 항목에 적혀있으니 참고할 것.
다른 작품과 약간 다른 느낌의 전대물 성격이 된 《Yes 프리큐어 5》에서는 주인공들이 요정과 연애를 한다는 설정 때문에 백합도가 크게 낮아졌다. 프리큐어 작품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코코x노조나 너츠x코마 같은 NL 계열이 강세를 보이는 작품. 다만 백합 커플링이 아주 없다는 건 아니라서 작품 내에서는 미나즈키 카렌과 미미노 쿠루미 같은 서브 캐릭터로 어느 정도 커플링을 맺고 있는 편이며 작품 외적으로는 프리큐어 올스타즈의 영향으로 유메하라 노조미와 모모조노 러브[49], 하나사키 츠보미 등의 핑크 계열 주인공 캐릭들이 서로 자주 붙어다니는 중.
14.3. 팬덤에서의 주요 평가 기준[편집]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점차적으로 고연령층의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어느 정도 이들 사이에서 프리큐어 시리즈를 평가할 때 중요시하는 몇 가지 기준이 생겼다. 다만 아래 항목들은 어디까지나 본 시리즈 내의 평가기준이며 프리큐어라는 타이틀을 지운다면 의외로 큰 문제가 안되는 점들이기도 하다.
- 전투 장면
프리큐어 시리즈 만의 대표적인 아이덴티티이자 평가의 8할을 담당하는 주요 핵심 포인트. 맨손 격투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전투신이 특징으로 빛의 전사 프리큐어 이후로는 예산이나 부모들의 클레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과격한 전투 장면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도 많지만 필살기의 비중이 커졌다 뿐이지 후대 시리즈들도 시리즈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격투전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덴티티에는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시대에 따른 발전 덕분에 제대로 정성이 들어간 에피소드에서는 초대 이상의 격투전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50]
- 비중 분배
캐릭터간 비중 분배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대한 부분이다. 이부분은 논란이 있는 것이, 비중분배를 중요시하는 팬층이 있고 별로 신경쓰지 않는 팬층이 있다.
이는 초기 2인 듀오 구성에서 벗어나 전대물 형식을 취하게 된 Yes! 프리큐어 5부터 불거진 문제로, 캐릭터가 확 늘어나고 작품 구성이 매우 다채로워진 대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핑크 프리큐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몰렸기 때문이다.[51] 사실 딱히 전대물이 아니며 여러명이 주역이더라도, 이야기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주목되는 한명은 자연스레 생기고, 그 캐릭터가 '메인' 주인공이 되어 여러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을 수밖에 없다. 전대물에선 레드, 프리큐어같은 마법소녀물에서는 핑크인 것처럼. 하지만 이 때문에 핑크가 아닌 다른 프리큐어를 지지하는 팬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2010년대에 유입된 팬들 중 상당수는 각자의 캐릭터성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비중 문제에 민감한 경향이 있다. 심지어 이들이 처음으로 접한 프리큐어가 비중분배를 최우선으로 하고있는 스마일 프리큐어!인 것이 비중 분배 논란에 크게 한몫 했다.[52] 이러한 팬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캐릭터의 비중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정작 전대물 관련 팬덤에선 프리큐어 팬덤만큼 캐릭터 비중 분배에 민감하진 않다. 전대물 팬들 曰, "어차피 애들은 레드만 보니까." 그리고 전대는 옛날부터 비중이 적은 캐릭터는 항상 있어왔다. 전대물의 원조인 애니메이션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부엉이 류, 전대 시리즈 첫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미도 레인저도 그렇다. 애초에 등장인물이 많고 등장인물의 인기의 편차가 있다면 당연히 비중 분배의 편차는 발생하게 된다.그래서 프리큐어 시리즈를 전대물로 보면 주인공 캐릭터에게 비중이 쏠리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관점을 적용하면 나름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프리큐어라는 타이틀을 지운다면 논란이 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이다. 비중분배가 공평하지 않은것은 개인의 취향 및 작품 콘셉트의 영역이지 절대 저평가될 요소가 아니며, 전대물로 방향을 틀은 현재의 프리큐어에서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이는 초기 2인 듀오 구성에서 벗어나 전대물 형식을 취하게 된 Yes! 프리큐어 5부터 불거진 문제로, 캐릭터가 확 늘어나고 작품 구성이 매우 다채로워진 대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핑크 프리큐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몰렸기 때문이다.[51] 사실 딱히 전대물이 아니며 여러명이 주역이더라도, 이야기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주목되는 한명은 자연스레 생기고, 그 캐릭터가 '메인' 주인공이 되어 여러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을 수밖에 없다. 전대물에선 레드, 프리큐어같은 마법소녀물에서는 핑크인 것처럼. 하지만 이 때문에 핑크가 아닌 다른 프리큐어를 지지하는 팬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2010년대에 유입된 팬들 중 상당수는 각자의 캐릭터성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비중 문제에 민감한 경향이 있다. 심지어 이들이 처음으로 접한 프리큐어가 비중분배를 최우선으로 하고있는 스마일 프리큐어!인 것이 비중 분배 논란에 크게 한몫 했다.[52] 이러한 팬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캐릭터의 비중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정작 전대물 관련 팬덤에선 프리큐어 팬덤만큼 캐릭터 비중 분배에 민감하진 않다. 전대물 팬들 曰, "어차피 애들은 레드만 보니까." 그리고 전대는 옛날부터 비중이 적은 캐릭터는 항상 있어왔다. 전대물의 원조인 애니메이션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부엉이 류, 전대 시리즈 첫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미도 레인저도 그렇다. 애초에 등장인물이 많고 등장인물의 인기의 편차가 있다면 당연히 비중 분배의 편차는 발생하게 된다.그래서 프리큐어 시리즈를 전대물로 보면 주인공 캐릭터에게 비중이 쏠리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관점을 적용하면 나름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프리큐어라는 타이틀을 지운다면 논란이 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이다. 비중분배가 공평하지 않은것은 개인의 취향 및 작품 콘셉트의 영역이지 절대 저평가될 요소가 아니며, 전대물로 방향을 틀은 현재의 프리큐어에서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 기타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팬들이 전투 장면의 퀄리티만큼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바로 변신 장면이나 필살기 장면과 같은 뱅크신 부분이다. 특히 팬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리즈의 뱅크신이 전 시리즈의 뱅크신 이상의 퀄리티를 갖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역시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된다.
15. 비판[편집]
15.1. 점점 단순해지는 퀄리티[편집]
최근 시리즈가 넘어갈수록 방영 수위 검열도 점차 심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육탄전보다는 마법 도구를 위주로 전투를 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되어버렸고, 아이디어가 점차 고갈됨에 따라 이전작에 있던 소재들과 설정들을 가져와 재탕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각 주인공의 퍼스널 컬러에서도 점차 채도가 높아져 그들만의 색이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변신할때 의상 디자인도 점점 심플해지다 못해 수많은 장식품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머리 스타일도 상당히 길어지고, 풍성하게 바뀌고 있어서 전투중에 걸리적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도 생기고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폭력성에 대한 검열을 줄이기 위해서, 육탄전의 비중을 줄일 수 밖에 없었고, 한화당 24분에 일상 파트와 전투 파트로 나눠지는데 전투 파트에 비중의 고작 5분 내지 7분 정도의 분량이며, 변신 장면과 필살기 장면까지 포함하면 결국 전투를 감상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 되어버린 셈이다. 오히려 이 시리즈에서는 변신 장면과 필살기 장면 등 특정 이벤트 장면을 위주로 보는 작품으로 전략하고 있고, 전투 장면은 마지막화로 가서 퀄리티가 극한으로 높아지는 등 작품의 밸런스가 영 좋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점차 저연령층을 공략한 탓인지 교육적인 소재를 이용해 교훈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취재는 좋았으나, 일상 파트와 전투 장면과의 접전에서 갭이 심하고, 한 작품당 1년동안 방영되다 보니 반복되는 전개로 인해 지루함을 변치 못하고 있어 기존 프리큐어 팬들한테는 조금 유치스러운 있는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다 못해 결국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요즘 부모와 아이가 같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트렌드가 늘어나서 인지 몰라도 어른들에 있어서 공감이 됐을지언정 한편으로는 프리큐어에 추억이 있는 부모들한테는 요즘 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환경에 있어서 결국 아이들에 전유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 아이들과 시청하기에는 눈치보면서 봐야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때문에 초대 프리큐어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기존에 컨셉을 벗어나도 너무 벗어나고 있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지금의 정통 마법소녀물로 변해가고 있어 기존팬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15.2. 백합이 되어가는 장르[편집]
프리큐어 시리즈가 유치원과 초등학생 여성들을 위한 애니다보니 나이가 어린 것을 감안해서 시청하기 쉽도록 남캐를 넣어서 인물관계를 분산시키지 않고 아동들이 시청하기 편하도록 여자 캐릭터로 통일시킨다. 이 때문에 여캐끼리의 스토리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백합물이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청소년에 대한 기대감을 아동들에게 심어주기 위함인지 남캐를 자주 엮여서 프리큐어와 커플이 될 듯 말듯 열린 결말로 끝이 났었다. 그러나 프리큐어가 백합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후레쉬 프리큐어!가 마지막이다. 이 이후에는 노말 커플링이 있다고 해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서 결국 백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시리즈가 대부분이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가 액션에 초점을 둔 만화다보니 따로 연애 요소가 필요가 없는 탓도 존재한다. 후레쉬 프리큐어 이후로는 연애 요소가 등장하지 않는 시리즈가 대부분이며, 있다고 한들 주인공 또래의 남학생이 따로 없는 탓에 연애요소가 크게 부각이 안 된다. 따라서 후레프리 이후로 15년 넘게 여전히 백합물을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후레프리 이후로 연애요소가 제대로 부각된 작품을 뽑자면 해피니스 프리큐어!와 허긋토! 프리큐어 정도인데 해차프리와 허그프리도 사실상 기념작이라고 제작진들이 연애요소를 넣은 것이지, 기념이라는 타이틀도 없었으면 이 겨우 있는 연애요소 마저 없었을 것이다.[53] 심쿵! 프리큐어는 주제가 '사랑'인데 남자와의 연애요소는 전혀 없고 여자들끼리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화이고, 마법사 프리큐어!는 원작에는 없지만 코믹스에 무려 큐어 매지컬과 큐어 미라클의 키스신이 있고,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안 좋다 싶을 정도로 큐어 마카롱과 큐어 쇼콜라가 한 쌍으로 대놓고 나온다. 그렇게 연애요소가 쭉 없다가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에 오랜만에 해차프리처럼 연애요소가 등장하긴 했지만 주인공의 소꿉친구가 주인공을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했고 주인공은 거의 종영 시점까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물론 마지막화에서는 서로 손을 잡고 주인공이 잘해보자는 식으로 말하며 열린 결말로 끝나긴 했으나, 해차프리의 주인공과 주인공 소꿉친구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연애요소다. 올해 방영작인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는 이제 방영한지 초반이라서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주인공에게 따로 또래의 남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기념작 시리즈 최초로 연애 요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3. 시리즈별 팬덤 간의 분쟁[편집]
15.3.1. 초대충[편집]
초대충이란 말을 만든 시리즈인 만큼 시리즈가 장기화되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작풍도 많이 바뀌다 보니 인정 논쟁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차 작품별로 팬덤이 갈리고 대립도 일어난다. 그러나 이 작품별의 팬덤들도 크게 두 진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초기 시리즈와 후기 시리즈들. 다만 Yes! 프리큐어 5를 제외하면 시리즈의 틀 자체를 바꿔놓을 정도로 혁명적인 시리즈는 아직 없었고, 10년의 세월에 거쳐 조금씩 변해온 것이기 때문에 사실 어디까지가 초기 시리즈고 후기 시리즈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후레쉬 프리큐어! 혹은 하트캐치 프리큐어!를 기점으로 본다.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 초대는 액션이 많은데 후기는 마법 혹은 아이템에만 의존한다.
- 긴장감 넘치는 초대에 비해 너무 전형적인 아동 만화 느낌이다.
- 초대 이외에는 아류작이다.
이에 대한 후기 시리즈 팬덤은 다음과 같이 반론한다.
- 육탄전이라는 정체성을 유지시키면서 여러 가지 변화와 시도를 거친 것이 지금의 프리큐어 액션. 또한 초대 역시 격투의 비중이 높았을 뿐, 마지막에는 마법 혹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패턴은 마찬가지였으며, 따져보면 육탄전에서도 후대 시리즈에서 초대 못지 않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배틀이 나오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다.
- 이건 원래 아동 만화였다.
- 다양한 시리즈를 인정해야 한다.
이 중에서 초기 시리즈를 도가 지나칠 정도로 찬양하는 부류들은 속칭 초대빠 혹은 초대충이라 불린다. 이들은 보통 주요 쟁점 중 1번과 3번의 논리를 극대화해 타 시리즈를 비하하는 경향을 보인다. 후기 시리즈 역시 비슷한 쟁점으로 초대 팬덤을 비하하나, 이들은 각 시리즈별로 유대감이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불리는 명칭 같은 것은 없다.
초대와 관련된 분쟁은 주로 성인 팬덤에서 벌어지는데, 이는 초대 프리큐어가 벌써 10년도 넘은 작품이라 통칭 "여아 선배"님들은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 이상 이 작품을 잘 모른다. 게다가 10년이나 지났는데 여아들의 취향이 얼마나 바뀌었을지는 모르는 일.
개중에는 프리큐어를 직접 본 적도 없으면서 초대의 위엄.gif 같은 거나 보고 멋대로 프리큐어 시리즈를 재단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유머 관련 커뮤니티에서 초대 짤방이나 초대가 강하게 나온 영상을 보며 후기 시리즈를 비하하는 것이 레퍼토리. 이건 진짜 악질 중의 악질이다. 초대충에 대한 비판글.
이런 현상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시리즈가 부추긴 면이 크다.[54] NS 시리즈에서 유독 초대의 육탄전 능력을 다른 프리큐어보다 강한 수준으로 묘사했기 때문. 인터넷에서 초대를 찬양하는 글의 태반이 NS 시리즈의 영상이다.[55]
때문에 전투력 면에서도 초대 최강론을 미는 이가 많은데, 선대 프리큐어들이 후대보다 강하다는 설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56] 무엇보다 프리큐어는 마음 먹기에 따라 보여주는 힘이 다르다.
프리큐어 시리즈는 올스타즈로 엮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로 다른 세계관들이며, 프리큐어들의 전투력 또한 작중 상황이나 전개에 따라서 연출 및 우열 관계가 수시로 뒤집어지는 작품이기에[57] 특정 멤버가 혼자서만 대놓고 차별적으로 강하거나 사기적인 최종폼을 얻은 상황이 아닌 이상 세세한 파워 비교는 크게 의미가 없다. 예를 들면 Yes! 프리큐어 5는 인원 수가 가장 많은 만큼 개개인의 전력을 저평가하는 이도 있지만, 역으로 특정 멤버가 버프 받는 에피소드에서는 단 혼자서 적을 털어버리는 사기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2017년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는 본작이 초대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고정되어왔던 프리큐어의 특색인 육탄전을 일시적으로 제외시키고 스위츠의 비중을 늘리는 바람에 프리큐어 육탄전을 원했던 일부의 반발이 컸다.
2018년 허긋토! 프리큐어의 경우 제작진이 '역대 최강의 프리큐어'를 천명함으로써 전투력 우열 논란에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여겨졌고, 실제로 초반에는 초대 못지 않은 전투력을 선보이며 기대를 불러모았다. 그러나 실제로 초대 프리큐어가 특별 출연해서는 허긋토 5명이 힘을 합쳐도 밀렸던 파푸루 오시마이다를 일방적으로 패버리면서 오히려 초대 최강론만 굳혀주고 말았다.
15.3.2. 마법소녀물인가?[편집]
프리큐어 시리즈가 마법소녀물에 해당하는 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마법이 아니라 주먹과 몸으로 싸우는데 이걸 '마법'소녀라고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여기에 반박하는 의견으로는 육탄전의 비중이 높다고 해도 마무리는 특수 기술[58]로 끝낸다는 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등의 기존 배틀 마법소녀물에도 비중이 적을 뿐이지 육탄전은 존재했으니 새삼스럽지 않다는 점, 프리큐어 Splash Star와 Yes! 프리큐어 5를 거치면서 마법전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더 이상 일반적인 마법소녀물과 다를 것도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든다.
프리큐어 Splash Star 이후 점점 전투 스타일도 바뀌고 Yes! 프리큐어 5부터는 여아들이 선호할법한 요소[59]들도 많이 들어갔으며, 초창기와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같은 프리큐어 시리즈끼리 비교해봐도 초기 프리큐어와는 다르게 후기 프리큐어 시리즈들이 훨씬 세련되고 화려해지면서 보다 정통 마법소녀물에 가깝게 보인다. 따라서 프리큐어 시리즈가 마법소녀물 같지 않아 보인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초대나 SS만을 보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 작품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초기에 나온 작품이고 상당히 이질적이다.
물론 마법사 프리큐어!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사용하는 특수 기술이 '마법'으로 칭해진 적은 없지만[60], 그런 식으로 따지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를 비롯해서 배틀 마법소녀물 중에도 '마법'이란 용어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은 많이 있다. 작중에서 꼭 '마법'이란 용어가 등장해야만 사람들이 마법소녀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프리큐어들의 기술은 '아이템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특수한 힘'이라는 점에서 다른 마법소녀물에 등장하는 마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터넷에서는 프리큐어 제작진이 '프리큐어는 마법소녀가 아니며 프리큐어 시리즈는 마법소녀물이 아니다. 프리큐어는 마법으로 뭐든 척척 해결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는 정보가 떠돌고 있는데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61] 설령 위의 인터뷰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의견일 뿐이고, 프리큐어가 마법소녀물의 틀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가 10년 넘게 이어지면서 제작진이 꾸준히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제작진도 같은 생각일지는 알 수 없다.
와시오의 인터뷰에 따르면 프리큐어 시리즈가 마법소녀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초기 마법소녀물을 A세대, 세일러문과 그 파생작을 B세대 로 본다면 육탄전을 추가해 소년물과 소녀물을 통합한 프리큐어는 C세대라고 생각하며 이 점이 기존 마법소녀물과 다르다는 것. 위의 서술도 다르다는 것을 아닌것으로 와전되어 전달된듯 싶다. 또 한 편으로는 현재의 프리큐어의 위치가 위치인 만큼 D세대로 발전하는것은 힘들것이라고 생각하며 대신 C+ 세대로 발전해나갈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와중에 2010넌대부터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같은 청소년~성인 타겟의 비왕도적 마법소녀물이 많이 등장하고, 기존의 B세대 이하의 정통 마법소녀물은 카드캡터 사쿠라나 오쟈마녀 도레미를 끝으로 거의 멸종에 가까워져서 오히려 프리큐어가 정통 마법소녀물로 취급되는 상대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5.3.3. 성인층도 타겟층인가?[편집]
프리큐어 시리즈는 소위 오타쿠 계층에게 다른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큐어 시리즈는 심지어 코미케에서도 서클 수가 10위권에 달해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상당한 숫자에 해당하는 성인 팬덤 중에는 자신들도 엄연한 '프리큐어 수요층'으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에 따라 '프리큐어는 공식적으로 성인도 타켓으로 잡고 있다.'라는 주장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러나 제작진은 항상 여자 아동을 대상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강조한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아버지인 와시오 프로듀서와 올스타즈 시리즈의 감독인 오오츠카 감독도 '어른을 위한 프리큐어를 만들면 주 시청자인 아이들이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깨달을 뿐만 아니라 어른 팬들도 보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여 프리큐어 시리즈는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어른 팬들은 어린애들 보는 거에 덤으로 껴서 보는 것이다.[63]
위 사진 자료는 성인을 타겟으로 잡고 있다는 주장에 단골로 사용되는 자료. 19~30세의 남성을 코어타겟, 16~18세 및 31~35세 남성(어린 딸아이가 있을 법한 아빠)을 서브타겟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저 자료가 정확히 무슨 자료인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일단 일본의 유명 프리큐어 블로그에서 'DVD 판촉용 자료가 아닌가?'하는 추정을 냈는데, DVD는 특성 상 프리큐어 상품 중에서는 성인층의 구매 비중이 높으므로 성인층도 타겟으로 하는 것도 당연하다. DVD에 한해서는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근거가 될 수는 있겠으나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가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근거로는 부족하다. 이나마도 해당 블로그의 추측이 맞다는 가정 아래서 그렇다는 것이고, 저 자료의 정체가 판명될 때까지는 어떤 주장의 근거도 될 수가 없다.
2013년 프리큐어 영화 소개 메시지에서도 드러났듯이 제작사 측에서도 성인 남성층의 인기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성인층을 위한 공식 이벤트(극장판 올나이트 상영회 등)도 개최된 적이 있으며, 당연히 성인층이 구매자인 피겨아츠나 다키마쿠라, 태피스트리 등의 대형 상품도 토에이 샵에서 꾸준히 출시되는데 이런 물건들은 하나에 1만 엔을 호가하며 절대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아니다. 이케멘 캐릭터가 두 명 등장한 Yes! 프리큐어 5 시리즈에서는 일반 애니메이션 라디오처럼 성인 팬 대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송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온라인 토에이 샵'에서 판매중인 것들이다. 피규어나 콜라보 상품을 제외하면 성인 타겟의 굿즈는 토에이 샵 아니면 판매하지 않으며 그 수량또한 매우 한정적이다. 어지간하면 프리티 스토어에서 판매하지도 않아 구매루트가 지극히 한정적이다. 성인타겟의 굿즈가 발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지분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리고 미소녀 애니라는 것 때문에 ‘성인 남성’에게만 인기가 많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가 여성 대상 작품이고, 프리큐어 동인계 대부분을 처지하는 백합 장르가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기 때문에 성인층도 여성 팬의 비중이 높다. 남성층은 '여아용 애니'라는 점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서 마이너한 편이다. 전 프리큐어 대투표도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여성 투표자가 훨씬 많았다. 당장 성인 남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피규어라고 해봐야 빛의 전사 프리큐어나 스마일 프리큐어!의 피규어 정도인데, 그마저도 여성들이 많이 산다.[64]
저 자료는 완구 외 굿즈전개를 실시하는 반다이 기준 자료일 확률이 높다. 와시오 프로듀서는 당시 인터뷰에서 어린이 속임수 작품(子供騙し)[65]은 만든게 아니며 어른에게 아첨하는건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소한 애니메이션 작품 자체는 성인팬도 겨냥한다고 볼 순 없다.
그러나 정말로 성인들을 위한 프리큐어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었다. 2023년에 Yes! 프리큐어 5 GoGo!의 시퀄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 23~, 2024년에 마법사 프리큐어!의 2기이자 심야 애니메이션인 마법사 프리큐어! 2(가제)를 방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6. 해외 방영[편집]
16.1. 국내 방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프리큐어 시리즈/국내 방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최근 방영한 프리큐어 작품: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2021년)[66]
2005년 12월 빛의 전사 프리큐어라는 제목으로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후 다음작인 프리큐어 Max Heart부터는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10년 넘게 방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Yes! 프리큐어 5에서 인기가 절정에 달하였다.
스위트 프리큐어♪까지만 하더라도 TV 완구 광고를 꾸준히 해줬으나 그 이후로는 TV 광고나 프로모션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67], 급기야 2015년에 방영될 것으로 보였던 심쿵! 프리큐어의 방영이 1년 늦춰지면서 프리큐어 시리즈의 방영 기간 텀이[68] 1년 5개월에서 2년 5개월으로 늘어났으며, 다음작인 해피니스는 2년 7개월, 이후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부터 4년(정확히는 3년 11개월)으로 늘어났다. 대원미디어도 이런 사실을 인지했는지 방영 텀을 줄이려고 시도했지만, 토에이의 반대로 인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방영텀이 길어지던 끝에 결국 2021년에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를 비롯한 네 작품을 건너뛰고 현지 방영작인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를 방영하게 된다.
여아 완구 시장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고 가장 오래된 미미나 애니화까지 된 쥬쥬와 콩순이 등 전통 강자들이 있고, 대원방송도 프리큐어보다 인기가 많은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더욱 신경을 쓰다보니 프리큐어는 상업적 마케팅에서 손해를 많이 본다.[69] 이는 예전부터 자리잡지 못한 것도 있었고 일부 제품을 미정발하거나 완구 기능 중 일부를 삭제하는 등 하향 평준화도 있었다.
대원미디어의 여아 대상 마케팅 상품으로는 프리큐어가 유일하긴하나, 대원미디어가 파워레인저의 상업적 마케팅에 집중해버린 나머지 프리큐어와 관련해서 상업적 마케팅을 비교적 소홀히하였다는게 문제점으로 종종 제기되곤 했다.
더더욱 여아용 애니/완구 시장에서는 아이엠스타와 프리파라 등의 신흥 강자들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심지어 프리큐어 산업에 힘을 쏟아줄 것으로 보였던 2016년 이후부터는 또 다른 신흥 강자인 에그엔젤 코코밍과 소피루비 등 다른 여아 장난감들에게 밀리면서 큰 반등을 하진 못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국내방영 공백기을 틈타 그 경쟁작인 꿈속의 뮤 애니가 국내 진출 및 방영되면서 학인 사살. 사실 일본 경쟁작의 국내 진출도 그렇지만 한국 업계에선 프린세스 프링, 캐치 티니핑 등 토종 마법소녀물 IP가 적지 않을 뿐더러 키스타, 로미, 큐비스타 등 앞으로 방영될 예정인 토종 마법소녀물 IP가 줄을 서고 있다는 것도 프리큐어 시리즈 국내방영판에 있어 악재라 할 수 있다.
심쿵과 해피니스 방영 당시 완구류가 방영 시작 후 한참 뒤에서야 발매된 것과 함께 부족한 홍보로 인해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와는 달리 프리큐어는 대형매장에서는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데다 저렴하다고는 볼 수 없는 가격 탓에 판매지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다. 무엇보다 반다이코리아의 여아 장난감 부분에서도 크게 다를게 없는 것이 2016년 이후부터 들어온 에그엔젤 코코밍의 인기가 독보적이다보니 프리큐어는 당분간 한국에서 장난감 흥행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2019년 이후로 정발 완구 라인업이 많이 부실해졌는데,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는 프린세스 퍼퓸과 스칼렛 바이올린, 그리고 프리코디돌 4종 만이 발매되고 후속작 마법사 프리큐어!는 현지에서 발매된 작동 완구는 물론 프리코디돌도 모두 정발에서 제외되고 '큐어 업 라파파 변신 모후룬'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기믹이 없는 봉제 인형만이 발매되었다. 그나마 문구류 캐릭터 상품 판매는 건재한 편이다.
참고로 현지화의 경우 보통 비현지화를 거치는 게 일반적이지만, 심쿵! 프리큐어만은 예외적으로 무국적화로 현지화 되었다. 같은 여아용 애니인 아이엠스타, 프리파라도 무국적화였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무국적화라 딱히 논란은 없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작품 외에도 마법소녀물이나 아이돌물 대부분이 무국적화로 현지화하는 것을 보면 현지화가 없는 프리큐어가 특이한 케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난항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에 프리큐어가 가장 인기있는 국가는 한국이라고 한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일본의 문화나 생활상과 가장 비슷한 나라가 한국이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이다. 토에이 관계자와의 인터뷰 보도
16.2. 북미 및 유럽 방영[편집]
캐나다에서만[70] 퍼니메이션을 통해 영어더빙되어 방영되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더빙이 활발한 북미권답지 않게 너무나도 부실하다. 일단 2004년에 방영된 초대 프리큐어를 2009년이라는 한참 늦은 시기에 방영했을 뿐더러, 이마저도 Max Heart는 짤렸다. 설상가상으로 차기작들은 스마일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를 빼고는 하나도 방영되지 않았으며, 굴지의 명작 Yes! 프리큐어 5조차도 방영되지 않았다. 또한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스마일 프리큐어!도 괴인 사천왕 중 남성진 3인의 역할을 키스 실버스틴 한 사람으로 돌려먹는 중복의 향연과 한국판보다도 더 심한 편집을 선보였다.[71]
제목은 퍼니메이션과의 상표권 문제로 스마일 프리큐어!와 심쿵! 프리큐어를 각각 '글리터 포스', '글리터 포스 도키도키'라는 타이틀로 현지화해 방영하였다. 빛의 전사 프리큐어는 상술했듯이 퍼니메이션을 통해 유통 및 현지화를 했지만, 스마일 프리큐어와 심쿵 프리큐어는 파워레인저 제작사로 유명한 사반 브랜즈에서 유통했기 때문.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북미식으로 현지화되었지만, 당연히(?) 북미 현지화명으로 검색해도 동명의 배우들의 사진이 뜨지 얘네들이 뜨는 일은 없다.
오프닝과 엔딩, 작중 OST의 전부를 오리지널 곡으로 대체했다.
유럽 국가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에서도 빛의 전사 프리큐어부터 시작해 하트캐치 프리큐어!를 2013년까지 데스노트와 너에게 닿기를의 한국 더빙판처럼 현지화 없이 그대로 더빙해 방영했다. 이후 스위트 프리큐어♪를 건너뛰고 사반에서 현지화와 더빙을 한 글리터 포스를 수입했다.
16.3. 중화권 방영[편집]
대만에서는 《光之美少女》[72]라는 제목으로 현지화되어 방송되고 있으며 또한 여기는 한국과는 달리 프리큐어로 변신했을 때의 명칭 역시 '○○天使'로 현지화하고 있다.[73] 이쪽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첫 시리즈부터 쭉 방영해오고 있었는데, 광지미소녀 DOKI DOKI 이후 방영이 한동안 끊겼다가 뜬금없이 3작품을 건너뛰고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가 'KIRA KIRA☆ 광지미소녀 식상첨심'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하반기에 방영했다.
2020년 1월부터 홍콩에서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가 '행복폭발 광지미소녀'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으며, 같은 해 7월 25일부터 대만에서 힐링굿♡프리큐어가 '원기마법♡ 광지미소녀'라는 제목으로 방영을 했으며 2021년 6월 19일부터 대만에서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가 '열정섬요 광지미소녀'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으며, 2022년 5월 21일부터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가 '미미Party♡광지미소녀'라는 제목으로 방영한다.
한국과는 달리 이쪽은 오프닝과 엔딩을 번안하지 않고 원곡을 그대로 내보내는 경우가 많아 번안된 주제가가 상당히 적으며, 화면도 일본어 자막이 깔린 영상에 그냥 중국어 자막을 덧붙여 방영한다.
17. 기타[편집]
- 여러 가지 다채로운 패러디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본작 내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투 장면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일단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작품들 중에는 드래곤볼, 원피스, 세인트 세이야, 근육맨, 북두의 권 및 가면라이더 시리즈 등 액션 부분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것들이 다수 있으며 이런 작품들에서 사용된 액션들을 중학생 또래의 소녀들이 구사해 수준 높은 액션신을 보여주는 것은 본작의 대표적인 매력 요소로 자리잡았다.
- 본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타 작품에서 패러디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대표적으로 은혼의 타마큐어가 있다. 그리고 본 시리즈가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후속작에서 앞선 작품들의 소재를 패러디하는 자급자족 신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시리즈의 시청 연령대가 성인층에서 아동층으로 변경되어 초기 시리즈에서 보여주던 액션 등이 후대에 없어졌다며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리큐어는 단 한 번도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적이 없다. 이와 달리 제작비의 압박으로 액션이 줄어든다는 설이 설득력 있게 제기된다. 설정과도 관계가 있는데 무기나 (광선계) 기술이 없었던 초대 프리큐어의 경우 순수 도수공권에 의한 격투가 많았기에 아직도 액션이 가장 높게 평가된다.
- 2012년 4월 12일 개봉한 영화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 카도야 츠카사 역을 맡은 배우 이노우에 마사히로는, 역대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와도 싸워봤으니 다음은 뭐랑 싸워보고 싶냐는 인터뷰에 "프리큐어요."라고 답변했다. 6년 후 가면라이더 지오 게스트 출연 때 한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프리큐어를 언급하여 뿜게 만들었다.[74][75]
- 10주년을 기념해서 프리큐어 10주년 기념 공식 다이제스트 북이 나왔다. 프리큐어 전사 성우진의 인터뷰와 간단하게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를 소개하는[76] 코너와 스텝들의 뒷담화와 10주년 기념으로 해서 스텝들의 축하 그림과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OST를 불렀던 가수들의 글이 담겨져 있다. 가격은 천 엔. YES24 해당 서적 소개.
- 코단샤 캐릭터 문고에서 헤이세이 라이더, 슈퍼전대 시리즈에 이어 프리큐어 시리즈도 소설화를 진행한다. 2015년 9월 16일에 빛의 전사 프리큐어와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소설판이 발매되었으며, 2016년 3월 후레쉬 프리큐어!의 소설판이 발매. 이후 2016년 하반기에는 스위트 프리큐어♪, 스마일 프리큐어! , 2017년에는 프리큐어 Splash Star의 소설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16년 상반기 발매 예정이었던 Yes! 프리큐어 5의 경우 밀리고 밀리다 현재는 발매일 미정이 되어버린 상태.
- 2016년 3월 17일에는 프리큐어 코믹스판을 담당해온 카미키타 후타고의 초대부터 마법사 프리큐어까지의 일러스트집이 발매되었다. 해당 기사
- 슈퍼전대 히어로 쇼처럼 연극 '프리큐어 쇼'를 진행하는데, 슈트 액터들이 프리큐어 탈을 쓰고 연기한다.
- 이 시리즈도 차세대 포켓몬스터 낚시 마냥 신규 프리큐어 시리즈의 타이틀이 발표될 때마다 유출본이라고 주장하며 여러 가짜 사진들이 올라오곤 한다. 물론 프리큐어 시리즈는 신규 타이틀 발표 → 콜라보 시리즈 공개 → 신규 프리큐어 공개라는 규칙을 철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나오는 사진들은 전부 가짜라고 보면 된다. 해마다 프리큐어들의 숫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프리큐어랑 비슷한 여아 애니들(아이카츠나 프리티 리듬 시리즈 등)의 구도를 베이스로 그리거나,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의 스틸컷들을 교묘하게 덧씌워 그리는 등의 수법들이 존재한다.
- 게임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 11위를 한 사람이 한글로 '프리큐어'라는 닉네임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이걸 2018년 한 일본인이 보고 해당 단어가 사자성어같다고 트위터에 트윗 했는데, 나중에 그 단어를 번역기에 돌리고 난 후 사자성어도 뭣도 아니었다고 언급한 게 한국에서 유머화가 되었다. 그 게임에서 11위를 한 사람은 '뭘 번역하고 있는거야 ㅋㅋ'라는 뜻의 일본어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이 부분이 일본에도 기사화되었다.
- 일본 경주마 티엠 프리큐어는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이름을 따 왔다. 경마팬들 사이에선 특이한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다.
- 애니 평론 유튜브가 많아진 현재에 유튜버들이 가장 평론하길 꺼리는 애니 시리즈로 전락했는데 1분기 애니를 소개할 때도 프리큐어 시리즈는 빠진 채 소개된다. 이는 아동애니라는 특징과 요즘 시류에 맞지 않는 4쿨 애니가 원인으로 보인다.
18. 관련 문서[편집]
- 프리큐어
- 요정(프리큐어 시리즈)
- 프리큐어 올스타즈
- 미라클 라이트
- 노란캐 보정
- 프리큐어 시리즈/슈퍼 히어로 타임 출연 목록
- 프리큐어/신전사
- 프리큐어 시리즈/엔드 카드
- 프리큐어 시리즈/댄스 모음
- 프리큐어 갤러리
- 슈퍼 히어로 타임
- 카미키타 후타고
- 목소리 걸!
- 전 프리큐어 대투표
- 악의 프리큐어
-
초대충 -
크라임캐치 폴리큐어[77]
19. 외부 링크[편집]
2016년 12월 25일 개설. 프리큐어 스탭 코멘트, 연관 동영상, 주제가, 다음화 예고, 변신 장면 등이 업로드된다. 다만 채널 개설하기 이전의 프리큐어 시리즈 관련 영상은 없으며 앞으로도 업로드될지는 미지수. 개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을 시작한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관련 영상이 조회수 1000만뷰씩을 찍고 있다.
2017년 11월 30일 개설. 프리큐어 15주년인 2018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78]
[1] 허긋토! 프리큐어/올스타즈 에피소드에 나온 전원 집합 장면. 세로로는 위에서 아래로, 가로로는 가운데, 왼쪽, 오른쪽 순서대로 봤을때 방영 연도 순서, 즉, 짬순을 이룬다.[2]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의 엔딩 직전의 사진[3] 이전까지 1990년대 가장 유명했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는 5년 동안,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는 4년 동안 주인공 캐릭터를 교체하지 않고 방영되었다.[4] 이전부터 방영되었던 카툰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초능력을 지닌 블로섬, 버블, 버터컵의 여자아이들이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뚜들겨 패는 육탄전을 선보이고, 자연계 마법으로 공격해서 물리치는 등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두 작품 모두 초기에 폭력성이 짙어서 논란이 있었다는 것에서도 비슷하다. 그리고 우연스럽게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파워퍼프걸의 캐릭터 판권을 얻어 제작한 파워퍼프걸Z에서는 거의 원작파괴의 설정과 연출로 기존팬들에게 상당한 혹평을 받은적이 있다.[5] 성장기의 어린이가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한다.[6] 2015년 3월에 개봉한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 제외.[7] 다만 작품성 이전에 이후로는 저출산 문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아동들의 TV 기피화 등으로 아동용 애니메이션 시장 전체가 사양길을 걷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반다이 주주 총회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말이다.[8] 참고로 슬램덩크와 화수가 같다.[9] 조기종영은 제작사 뿐 아니라 스폰서와 방송사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쉽게 결정하지 않는다. 토에이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남은 1년 방영기간을 채워야 한다.[10] 각본가들이 "여아용 애닌데 이러한 연출을 넣어도 되나?"라고 고민할때가 있다. 이에 조언을 구하러 가면 항상 저렇게 말한다고. 큐어 에이스의 뜬금없는 등장은 사실 남아용 애니에서 보이는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와주지만 행동은 달리하는 강력한 아군의 연출을 표현한 것이다.[11] 그 당시에는 프리큐어가 현재와 같이 1년 주기로 새로운 내용과 캐릭터로 변경하기 이전에다가 프리큐어하면 대개 이들 초대 프리큐어인 큐어 블랙과 큐어 화이트가 영원한 주인공인줄 알았던 시절이었고 Splash Star가 방영되었을 때는 캐릭터들이 너무 초대와 닮아보여서 초대 짝퉁이라거나 초대 복제품, 머리만 바꾼 초대 프리큐어, 초대와 쌍둥이라는 등의 말이 많았었다.[12] 인원 수에서는 시리즈로 거듭나기는 했지만 작품이나 내용에 있어서는 전작이자 프리큐어 첫 캐릭터 및 세계관 변경 작품인 프리큐어 Splash Star의 기여가 컸다.[13] 본작의 공식 영문표기이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타이틀의 공식 영문표기는 대부분 대문자로 표기되어 있다.[14] Max Heart는 대문자로만 쓰지 않는다.[15] Splash Star는 대문자로만 쓰지 않는다.[A] A B 공식 영문 표기가 없다.[16] 공식 영문표기에 !(느낌표)가 없다.[17] 이때부터 3월에 올스타즈 극장판 개봉, 10월에 시리즈 단독 극장판 개봉의 형태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18] 본작부터 프리큐어의 영문표기는 PRETTY CURE가 아니라 PRECURE이다. 한국판과 이탈리아판에서는 'PRETTY CURE'라고 표기되었다.[19] 한국판 공식 영문표기는 'HEARTBEAT! PRECURE'[20] 한국판 공식 영문표기는 'HAPPINESS PRECURE!'[21] Go는 대문자로만 쓰지 않는다.[22] 3편이라곤 하나 상영시간이 각 5분, 50분, 18분이며 중간중간 이어주는 자투리 영상 포함하여 총 76분 분량으로 길이만을 고려하면 타 극장판 1편과 거의 같다.[23] 한국판 공식 영문표기는 'MAGICAL GIRLS PRECURE!'[24] <디지몬 세이버즈 더 무비 궁극파워! 버스트 모드 발동!!>과 동시 상영.[25] 현재까지 유일하게 우리말로 더빙된 단독 시리즈 극장판이다.[26] 프리큐어 극장판 최초의 3편 동시상영작이다.[27] 이 둘의 공통점은 예정에 없었던 시리즈라는 것이다. Max Heart는 갑작스레 후속작이 결정되어 자아쿠킹 상대로 또 싸웠고 Yes 프리큐어 5 역시 원래 마지막 시리즈로 예정되어 있지만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부랴부랴 장기IP로 확정짓고 후속작을 만든 것이다.[28] 광지미소녀. '빛의 미소녀' 정도의 의미이다.[29] 원래는 4Kids Entertainment가 방영하겠다고 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고 한다.[30] New Stage 2에서는 MAX HEART 팀의 대사가 있었고 New Stage 3에서는 Splash Star, Yes팀도 대사가 생겼다.[31] 사실 방향성을 바꾸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희생한 것은 스플래시 팀이다. 스플래시 스타부터는 프리큐어가 변신하면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는 등 여러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맥스 하트에 비해 별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으나 이후 예프파의 활약(?)으로 완벽히 자리를 잡게 되어 후레쉬부터 8등신 프리큐어 등으로 여러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나아가게 되었다.[32] 전 디자이너 공동 참여라지만 사실상 작화, 원화는 전부 이 사람이 담당한다. 올스타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최종 보스들, 큐어 에코, 퓨전, 그렐, 엔엔, 유메타 등이 속한다.[33] 프리큐어는 반다이가 전부가 아니다. 제작은 아사히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며 반다이가 모든 수익을 가져가는 것 또한 절대 아니다.[34] 이상 해당 년도 4월~다음 년도 3월까지. 이 시리즈는 2월에 시작하므로 이상의 숫자는 다음 년도 작품의 실적이 2개월 분 포함된 것이다.[35] 이하 해당 년도 1월~12월 실적. 전년도 작품의 실적이 1개월 포함된 숫자이다. 스플래시 스타는 어느 쪽으로 계산해도 60억 엔.[36] 맥스 하트와 같은 기준으로는 125억 엔. 맥스 하트 방영 당시의 분기별 매상 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나쟈-초대-맥스 하트-SS라는 방영 순서를 고려하였을 때 맥스 하트의 수치를 최근 기준으로 고쳐 쓴다면 130억 엔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37] 2011년 3분기까지 6만 장 이상이라는 발표가 있다. 11페이지 참고.[38] 예로 큐어 블랙은 게임 내 최약체에 거의 쓰레기급의 성능. 짧은 범위, 느린 공격 속도, 그저 그런 스피드에 공격시 전진거리도 대단히 짧은 등 장점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다.[39] 결국 이 세 사람은 프리큐어 역을 맡게 된다. 각각 하나사키 츠보미, 이자요이 리코, 루루 아무르. 그나마도 유카리는 원하는 배역을 뽑지조차 못했다. 원래 원했던 배역은 아이사키 에미루 역이었다.[40]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했지만, 그때마다 개인 사정 및 건강상의 이유로 오디션을 보지 못하거나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41] 본방 시작하기 전부터 녹음하는 경우도 많다고. 그래서 장난감에 수록된 음성을 뜯어서 신전사를 유추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42] 성우들의 바톤 터치 인증샷은 큐어 마린 성우의 미즈사와 후미에의 아이디어이다.[43] 현재까지 역대 프리큐어 담당 성우들 중 유일한 1960년대생이며, 데뷔도 유일하게 1980년대에 했다.[44] 참고로 방영 시작 당시에는 공채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이었으며, 합격자 발표는 그로부터 6일 뒤에 있었다.[45] 덧붙여 이들은 최초로 프리큐어 역을 맡은 1980년대생 성우들이기도 하다.[46] 대표적으로 대원 1기 김민정의 경우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의 큐어 문라이트 연기가 논란이 되면서 데뷔 때부터 있어 왔던 연기력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말았다. 대원 2기 디도의 경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의 레온/턱시도 가면 연기가 논란이 되는 와중에 같은 시기에 맡았던 듄 또한 발연기로 혹평을 받으면서 그 여파로 성우계에서의 입지가 많이 좁아진 상태다.[47] 특히 적의 여간부 '이스'의 존재감은...[48] 19금 작품도 굉장히 많은 곳.[49] 특히 올스타즈 관련 커플링 중에서는 가장 많이 보이는 커플링. 올스타즈 1편에서 주인공 역할인 둘이 너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백합빠들의 손에 의해 그만...[50] 하지만 키라프리때는 전투신이 사라져서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이것때문에 완구 판매량이 줄어서, 후속작인 허긋토! 프리큐어부터는 다시 격투위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에피소드.[51] 간혹 핑크를 쌈싸먹는 비중을 가진 서브 프리큐어도 존재한다. 큐어 문라이트라든가... 큐어 에이스도 등장 이후 내내 큰 비중을 가졌지만 이쪽은 주인공인 큐어 하트가 너무 비중왕이라...[52] 다만 스마일 프리큐어의 공평한 비중분배는 메인 스토리를 날려버림으로서 가능했던 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전작들의 카피가 매우 짙은 점으로 비판을 받는다.[53] 해차프리는 10주년 기념작이라고 제작진들이 인위적으로 연애요소를 넣은 듯 하며, 허긋토 프리큐어는 아예 남자를 만나서 주인공이 성인이 돼서 출산까지 하는 장면도 나온다.[54] 후대 프리큐어 2팀(스위트 프리큐어♪, 스마일 프리큐어!)이 겨우겨우 막은 유조선을 단 3명이서 1mm도 밀리지 않고 막거나, 같은 형태의 적을 후대가 필살기를 써서 겨우 잡으면 초대는 주먹 한 방이나 엎어치기 한 방으로 해치우는 모습이 자주 나온 게 문제점이 되었다.[55] 초대가 최강이라는 소릴 들을 만큼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 것은 NS에서뿐만은 아니다. 본편에서도 2명이서 자아쿠킹에게 내려찍은 발차기로 지구 전체가 크게 뒤흔들린 바가 있다. 하지만 본편에서 프리큐어의 전투력은 매우 들쭉날쭉하여 1기 35화에서는 사람 한 명을 못 들어 끙끙대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도 있었다. 초대충들은 이런 건 싹 무시하고 특별히 강하게 묘사된 에피소드들만 끌고 와서 최강을 논한다.[56] 초대는 우주나 마찬가지인 적 보스를 이긴 존재라고 반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퀸이 적 보스를 막고 있는 사이에 특별한 최종 형태로 무방비의 적을 해치운 것이기 때문에 초대가 우주급 힘을 가진 건 아니다. 애초에 우주나 마찬가지인 적 보스를 이긴 존재이기에 초대가 특별하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 당장 바로 다음 작품인 프리큐어 Splash Star에도 고얀이라는 빅뱅 이전부터 존재해온 보스를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57] 마음의 상태에 따라 힘이 크게 달리지는 것은 전 시리즈 모든 프리큐어들의 공통적인 사항이다.[58] 프리큐어 팬덤에서는 필살기보다는 '정화기'로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 하트캐치 프리큐어! 이후 괴수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정화한다는 설정으로 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59] 초기 프리큐어가 각종 전투 장면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정작 여아들은 전투 장면보다는 귀여운 것이나 화려함을 더 선호하는 시기라 그런지 초기 작품에 대해 별로 호감을 가지지 못하는듯 하다.[60]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 리코가 초대들에게 마법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다른 선배 프리큐어들이 오히려 리코 일행이 마법을 쓸 수 있다며 신기해하는 반응으로 보아 공식적으로도 프리큐어의 힘이 마법이 아닐지도[61] 프리큐어 관련 정보를 올리는 한 네이버 블로거가 '프리큐어는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기 때문에 마법소녀가 아니다'라는 요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삭제) 아무래도 이 글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62] 애초에 슈퍼전대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성인층 팬들도 상당히 많다.[63] 토에이산 특촬물인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같은 성인층을 타깃으로 한 작품들을 생각한다면[62] 성인층을 타깃으로 제작한 프리큐어 시리즈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64] 그와중에 스마프리 피규어도 큐어 피스정도가 좀 나오던 편이었고 그마저도 잘 안팔린건지 뭔지 혼웹질을 밥먹듯이 하다가 끊겼다.[65] 쉽게 설명하자면 성인이 아이에게 '이런저런것이 멋있는것이다!' 라며 가르키는것. 성인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것이라 생각하고 만든 콘텐츠들을 말한다. 즉 프리큐어가 여아들에게 인기가 있는것은 그게 여아들에게 재밌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것이고 아동이 좋아하는것은 당연히 성인들도 좋아할만 것일 뿐이지 성인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는 의미이다.[66] 이 내용은 후속 프리큐어 시리즈가 국내에 방영될 경우 수정 바랍니다.[67] 특히 스마일 프리큐어!는 방영한지 5개월이 지나서야 광고가 제대로 나올 수가 있었다.[68] 현지 종영~국내 방영 기준[69] 이 중 절정에 달했던 시기가 2012년의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와 하트캐치 프리큐어!, 2014년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와 스마일 프리큐어!의 방영 시기.[70] 다시 말해 미국에는 방영되지 않았다. 이 역시 후술할 비판 요소들 중 하나.[71] 일부 에피소드가 잘렸다던가, 일부 장면들이 편집되었다던가.[72] '광지미소녀'. '빛의 미소녀'라는 뜻 정도로 해석된다.[73] 예를 들어, 큐어 해피의 경우 명칭이 '쾌락천사'로 변경되었다.[74] 만약 싸우게 된다면 절대 혼자서는 못 싸운다. 카이토 다이키가 있으면 모를까......[75] 일단 가면라이더 전부가 등장해야 프리큐어와 대등하게 싸울 수가 있다. 당연히 1호 라이더부터 그 외의 라이더들까지 다 나와야 한다![76] OP, ED곡 정보와 에피소드 제목 등.[77] 만화 극주부도에 나오는 극중극. 작중 주인공인 타츠의 아내인 미쿠가 이 애니의 광팬으로 나오며,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프리큐어 시리즈의 패러디. 원작이 애니화 되면서 이것도 (오프닝 한정으로)애니화 되었는데, 퀄리티가 끝내준다(...). 여담으로 비공식협력으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참여했다. 아예 오른쪽 하단부에 자막으로 뜬다(...).[78] 프리큐어 10주년은 2014년이었는데 어째선지 15주년은 그로부터 4년밖에 안 지난 2018년으로 기준이 바뀌었다. 첫 작품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 1화 방영일은 2004년 2월 1일이다.[79] 프리큐어 Max Heart, 프리큐어 Splash Star, Yes! 프리큐어 5, Yes! 프리큐어 5 GoGo!, 하트캐치 프리큐어!, 스위트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