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FC/2022-23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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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정규 시즌
2021-22 시즌/리그

2022-23 시즌/리그

2023-24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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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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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변동
4
38
19
14
5
68
33
+35
71
-
차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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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순위 (2022-23)
[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전반기
2.1. 1R vs 노팅엄 (홈, 2:0 승)
2.2. 2R vs 브라이튼 (원정, 0:0 무)
2.3. 3R vs 맨시티 (홈, 3:3 무)
2.4. 4R vs 울버햄튼 (원정, 1:1 무)
2.5. 5R vs 리버풀 (원정, 1:2 패)
2.6. 6R vs 팰리스 (홈, 0:0 무)
2.7. 8R vs 본머스 (홈, 1:1 무)
2.8. 9R vs 풀럼 (원정, 4:1 승)
2.9. 10R vs 브렌트포드 (홈, 5:1 승)
2.10. 11R vs 맨유 (원정, 0:0 무)
2.11. 12R vs 에버튼 (홈, 1:0 승)
2.12. 13R vs 토트넘 (원정, 2:1 승)
2.13. 14R vs 아스톤 빌라 (홈, 4:0 승)
2.14. 15R vs 사우스햄튼 (원정, 4:1 승)
2.15. 16R vs 첼시 (홈, 1:0 승)
2.16. 전반기 총평
3. 후반기
3.1. 17R vs 레스터 (원정, 0:3 승)
3.2. 18R vs 리즈 (홈, 0:0 무)
3.3. 19R vs 아스날 (원정, 0:0 무)
3.4. 20R vs 풀럼 (홈, 1:0 승)
3.5. 21R vs 팰리스 (원정, 0:0 무)
3.6. 22R vs 웨스트햄 (홈, 1:1 무)
3.7. 23R vs 본머스 (원정, 1:1 무)
3.8. 24R vs 리버풀 (홈, 0:2 패)
3.9. 26R vs 맨시티 (원정, 2:0 패)
3.10. 27R vs 울버햄튼 (홈, 2:1 승)
3.11. 28R vs 노팅엄 (원정, 1:2 승)
3.12. 29R vs 맨유 (홈, 2:0 승)
3.13. 7R vs 웨스트햄 (원정, 1:5 승)
3.14. 30R vs 브렌트포드 (원정, 1:2 승)
3.15. 31R vs 아스톤 빌라 (원정, 3:0 패)
3.16. 32R vs 토트넘 (홈, 6:1 승)
3.17. 33R vs 에버튼 (원정, 1:4 승)
3.18. 34R vs 사우스햄튼 (홈, 3:1 승)
3.19. 35R vs 아스날 (홈, 0:2 패)
3.20. 36R vs 리즈 (원정, 2:2 무)
3.21. 25R vs 브라이튼 (홈, 4:1 승)
3.22. 37R vs 레스터 (홈, 0:0 무)
3.23. 38R vs 첼시 (원정, 1:1 무)
3.24. 후반기 총평
4. 리그 총평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2-23 프리미어 리그
전반기
후반기
R
1
2
3
4
5
6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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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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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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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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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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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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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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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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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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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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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4
35
38
순위
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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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
10
7
6
6
6
4
4
3
3
3
3
3
4
후반기
R
21
22
23
24
26
27
28
29
7[1]
30
31
32
33
34
35
36
25[2]
37
38
상대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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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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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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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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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0
1
결과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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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1
41
41
44
47
50
53
56
56
59
62
65
65
66
69
70
71
순위
3
4
4
5
6
5
5
3
3
3
4
3
3
3
3
3
3
4
4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편집]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2022-23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2022-23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버드와이저가 선정한 King Of the Match로 표기한다.


2. 전반기[편집]



2.1. 1R vs 노팅엄 (홈, 2: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2022년 8월 6일 토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사이먼 후퍼
관중: 52,245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0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엠블럼(흰색).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58' 파비안 셰어
78' 칼럼 윌슨
(A. 조엘링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뉴캐슬은 노팅엄을 거세게 압박했고, 전력상 열세인데다 대량 영입으로 조직력도 좋지 못한 상태인 노팅업은 경기 내내 휘둘렸다. 계속 몰아붙였으나 답답한 골 결정력으로 전반을 무득점으로 끝냈지만, 후반 시작 후 셰어의 시원한 중거리 원더골이 터지며 뉴캐슬의 시즌 첫 득점이 기록되었다. 이후 윌슨의 환상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추가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굳혔고, 결국 홈 팬들에게 12-13시즌 이후 10년만에 홈 개막전 승리를 선물했다. 상대가 승격팀으로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긴 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 후반기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2.2. 2R vs 브라이튼 (원정,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3:00(UTC+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브라이튼)
주심: 그레이엄 스콧
관중: 31,552명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0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바로 난적 브라이튼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브라이튼 역시 개막전에 맨유를 원정에서 꺾는 저력을 보여주며 분위기가 올라왔고, 더군다나 뉴캐슬은 PL에서 브라이튼에게 1승 5무 4패로 절대적 열세이다. 1승을 에디 하우 감독 부임 후 가장 최근에 거둔것이긴 하지만, 홈경기였음에도 상대에게 2배 이상의 점유율을 허용하는 등 경기 내용은 썩 좋지 못했다. 쉽지 않을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캐슬은 홈, 어웨이, 서드 모든 유니폼이 브라이튼의 홈 유니폼과 색상이 겹쳐, 이 경기에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뉴캐슬 지역 랜드마크로 디자인된 하늘색상의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페셜 유니폼 디자인 이후 해당 유니폼은 이번 시즌 경기전 워밍엄 트레이닝 킷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라인업

주전 레프트백인 맷 타겟이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에 센터백이었던 댄 번이 레프트백으로 가고 영입생 보트만이 뉴캐슬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이외 선발 라인업은 개막 노팅엄전과 동일하다.

● 경기 결과
예상했던대로 브라이튼 원정에서 상당히 고전하며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공격진들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기마랑이스와 조엘링톤 등 중원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계속해서 실수가 나오며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고 잦은 역습을 허용했다. 오늘 경기는 수비진의 힘으로 승점을 따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활약이 있었다. 골키퍼 닉 포프는 수차례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2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성공했고, 트리피어와 댄 번, 셰어 역시 상대 슛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에 클리어링하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을 구했다. 한편, 부상으로 결장한 레프트백 타겟의 공백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대신 레프트백으로 나선 댄 번의 스피드로는 오버래핑을 할 수 없어 전방의 막시맹 혼자 고립되는 일이 잦았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빠른 윙어 자원들에게 공간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2.3. 3R vs 맨시티 (홈, 3:3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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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00: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제러드 질렛
관중: 52,258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3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28' 미겔 알미론
(A. 알랑 생막시맹)
39' 칼럼 윌슨
(A. 알랑 생막시맹)
54' 키어런 트리피어

파일:득점 아이콘.svg
5' 일카이 귄도안
(A. 베르나르두 실바)
60' 엘링 홀란드
(A. 로드리)
64' 베르나르두 실바
(A. 케빈 더브라위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엘링 홀란드

● 경기 전
홈에서 리그 최고의 강팀 맨시티와 만난다. 전통적으로 시티에 약한 뉴캐슬은 지난 시즌 시티에 홈, 원정 합계 9:0으로 압살당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고, 에디 하우 감독은 본머스 감독시절 포함 12전 12패라는 극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시티는 올 시즌도 2연승으로 산뜻하게 출발을 이어갔고 괴물 공격수 홀란까지 합류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다만 뉴캐슬은 지난 시즌 후반기 이래로 홈에서 단 1패만을 기록했고, 이 1패도 시티 못지않은 강팀 리버풀에게 아쉽게 0:1로 패한 경기였기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 라인업

선발 라인업은 지난 2라운드 브라이튼전과 동일하다. 부상을 입은 타겟이 이번 라운드에도 결장하며, 센터백을 보던 댄 번의 공격력이 좋지 않기에 4백이지만 공격시에는 트리피어만 공격에 가담하는 변형 3백 형태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벤치에서는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크라프트와 프레이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대기한다.

●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이자 천적인 맨시티를 3-1까지 몰아붙이는데 성공했으나 다소 아쉬운 수비 조직력과 더브라위너의 환상적인 패스로 연거푸 2실점을 하며 무승부를 적립하였다.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었던 시티전에서 무승부를 얻은 것은 나름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이 경기의 최대 수확은 생막시맹의 물오른 경기력.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자신이 뉴캐슬 공격의 핵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이 경기 무승부로 에디 하우 감독은 감독 데뷔 후 12패 끝에 맨시티전 첫 승점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뉴캐슬은 19-20 시즌부터 이어진 맨시티전 5연패를 끊어내었다.

시작하자마자 전반 5분만에 이른 실점을 허용하며 대패의 조짐이 보였으나, 이는 오히려 뉴캐슬 공격축구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준 생막시맹을 필두로 지속적인 압박과 맹공을 퍼부었고,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결국 전반 28분 막시맹의 크로스를 알미론이 몸을 날리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3] 뉴캐슬은 동점에 만족하지 않고 맨시티를 더욱 몰아붙였고, 전반 39분 막시맹의 킬패스를 윌슨이 간결하게 마무리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시티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2:1로 앞선 상태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후에도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뉴캐슬이었고, 후반 6분 트리피어가 막시맹이 얻어낸 프리킥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몇차례 골 찬스를 만들며 뉴캐슬이 대이변을 만들어내는 분위기였다.[4]

그러나 곧바로 후반 15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홀란드의 만회골이 터졌고, 4분 후 더브라위너의 킬패스를 받은 실바의 동점골이 들어가며 경기는 순식간에 3:3 동점이 되었다. 당연히 분위기는 맨시티 쪽으로 기울었고 그 와중 상대 역습을 태클로 막던 트리피어가 후반 31분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으나, 다행히 VAR 판독 끝에 경고로 번복되는 철렁한 상황이 나왔다. 이후 시티가 위협적인 골 찬스들을 만들었지만 골키퍼 닉 포프가 수차례 선방쇼를 선보이며 골문을 지켰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3:3으로 종료되었다.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아쉬울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공격 축구를 선사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애초에 승점만 획득한다면 성공인 강호 맨시티와의 경기였기에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다른 강호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선보일수 있다는 기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2.4. 4R vs 울버햄튼 (원정, 1:1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22:00(UTC+9)

몰리뉴 스타디움 (울버햄튼)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31,311명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1 : 1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green.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38' 후벵 네베스
(A. 곤살루 게드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90' 알랑 생막시맹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랑 생막시맹

● 경기 전
시즌 전 뉴캐슬과 마찬가지로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되었으나, 1무 2패로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울버햄튼 원정을 떠난다. 분위기상으로는 직전 경기에서 리그 최강 맨시티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뉴캐슬이 좋지만, 울브스는 최근 마테우스 누네스, 곤살루 게드스 등과 같이 실력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며 홈에서 첫 승리를 벼르고 있다. 거기다 주포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가 생겼다. 한편 경기 2일 전 클럽 레코드로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영입되며, 이 경기가 그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었으나 워크퍼밋 비자 문제로 우선 이 경기는 결장하게 되었다.

● 라인업

경기 3일 전 치른 트란메어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기마랑이스가 어깨 부상을 입어 결장했고, 롱스태프가 대신 출전한다. 주전 레프트백인 맷 타겟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일단 벤치에서 대기하며,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스트라이커 자리는 크리스 우드가 대신한다.

● 경기 결과
핵심 자원인 기마랑이스와 윌슨이 결장하며 울버햄튼 원정에서 매우 고전했고, 간신히 경기 종료 직전 생막시맹의 동점 원더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양 팀 모두 한두번씩 공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네베스의 기습 중거리골이 터지며 울버햄튼에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죄다 상대 수비에 막히며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뉴캐슬이 자랑하는 역습 공격은 윌슨의 부재로 그 위력이 줄어들었고, 막시맹 역시 상대의 거친 수비에 차단당하기 일쑤였다. 알미론이 그나마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특유의 마무리 부재 고질병을 고치지 못했다. 이렇게 패색이 짙어지던 와중 후반 45분, 황희찬의 클리어링 미스를 막시맹이 다이렉트로 발리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주제 사 골키퍼가 꼼짝 없이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원더골이 터지며 경기는 1:1 동점이 되었다. 기세를 찾은 뉴캐슬은 더욱 울버햄튼을 몰아붙였고, 여러 찬스[5]를 만들었으나 역전골은 터지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막시맹, 트리피어, 윌록 등이 햄스트링을 부여잡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며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5. 5R vs 리버풀 (원정, 1:2 패)[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2022년 9월 1일 목요일 04:00(UTC+9)

안필드 (리버풀)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53,316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 : 1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61' 호베르투 피르미누
(A. 모하메드 살라)
90 +8' 파비우 카르발류
(A. 모하메드 살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38' 알렉산데르 이사크
(A. 션 롱스태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모하메드 살라

● 경기 전
5라운드에선 우승후보 리버풀을 상대하기 위해 안필드 원정을 떠난다. 뉴캐슬은 현재 생막시맹, 기마랑이스, 윌슨, 셸비 등 핵심 주전 대부분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어 차포를 떼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비록 리버풀 역시 부상자가 많아 올시즌 스타트가 좋지 않긴 했지만, 최근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9:0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뉴캐슬은 PL에서 리버풀에게 최근 10경기동안 3무 7패라는 절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고, 마지막으로 리버풀에게 승리를 거둔 것이 2015년으로 7년 전이다. 안필드 원정으로 범위를 좁히면 마지막 승리가 93-94시즌으로 거의 30년 가까이 안필드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홈 경기였고 일정에 여유가 있었던 3R 맨시티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주전이 많이 빠졌고, 리버풀전 이후 2일 쉬고 팰리스를 상대해야 하기에 뉴캐슬이 자랑하는 압박 축구보다는 승점 1점을 목표로 수비적으로 임할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워크퍼밋 발급이 완료되어 출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 위안거리.

● 라인업

클럽 레코드 이적생 이사크가 곧바로 선발 출전한다. 오랜만에 주장 라셀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부상으로 이탈한 막시맹 대신 프레이저가 선발 출전한다.

● 경기 결과
강팀 리버풀을 만나 선제골까지 넣고 선전했으나 극장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역전패했다. 강팀 원정이라고 주눅들지 않고 뉴캐슬의 압박 축구를 펼쳤고, 전반 38분 롱스태프의 패스를 받은 이사크의 뉴캐슬 데뷔골이 터지며 앞서나갔다. 후반 시작 후에도 역습 상황에서 이사크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었으나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이것이 복선이 된 것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피르미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이삭과 프레이저를 빼며 승점 1점 획득을 목표로 더욱 수세에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에 코너킥 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카르발류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다. 공격 전개의 핵심 자원인 생막시맹과 기마랑이스의 부재, 경기 후반부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한편 카르발류의 역전골이 터진 후 양 팀 벤치간 신경전이 벌어졌는데, 리버풀 쪽에서는 뉴캐슬 벤치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뉴캐슬 쪽에서는 리버풀 벤치를 향해 물병을 투척하는 모습이 잡혔다. FA가 해당 사건을 조사함에 따라 양 팀에서 징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 6R vs 팰리스 (홈,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2022년 9월 3일 토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마이클 살리스버리
관중: 51,863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0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올 시즌 PL의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는 두 팀이 6라운드에서 만난다. 두 팀 모두 올시즌 맨시티, 리버풀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빅6 이외의 팀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 비록 지금까지 일정이 좋지 않아 중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두 팀 모두 이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팰리스는 전력 이탈이 크게 없는 반면, 뉴캐슬은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며, 기마랑이스와 생막시맹의 출전 여부 역시 불투명하여 전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가 열광적인 홈 분위기로 유명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고, 이적생 이사크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리버풀 원정에서 주전 대부분이 빠진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 라인업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던 기마랑이스와 생막시맹은 6라운드에도 결장한다. 지난 리버풀전 휴식을 취한 셰어와 보트만 듀오가 다시 주전 센터백으로 나선다.

● 경기 결과
많은 찬스를 만들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며 홈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이사크가 상대의 빌드업을 긴 다리로 끊고 돌파하며 1:1찬스를 만들었으나 어정쩡한 칩샷을 시도하다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빅찬스미스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여러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대 과이타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뉴캐슬은 팰리스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자책골 행운이 따르며 기어코 선제골을 넣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윌록의 골키퍼 차징으로 골이 취소되고 말았다. [6] 이후 뉴캐슬의 공격은 체력 문제로 위력이 줄어들었고, 어렵게 만든 찬스들도 번번히 넣지 못하며 홈에서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주력 자원인 생막시맹, 기마랑이스, 윌슨 없이 치른 경기였기에 승점 1점에 만족할 수도 있으나, 경기 내용을 보면 XG값이 2.68에 달했으나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답답함을 보인 아쉬운 경기였다. 이로서 개막전 승리 후 5경기동안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상승세를 타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2.7. 8R vs 본머스 (홈, 1:1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52,238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본머스
67' 알렉산데르 이사크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필리프 빌링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본머스에서 선수생활 포함 20년 이상 있었던 레전드인 에디 하우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이다. 핵심 자원인 기마랑이스의 출전 가능 소식이 들리며 뉴캐슬의 우세가 점쳐지나, 본머스는 게리 오닐 감독대행 부임 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점점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 라인업

● 경기 결과
이전 경기였던 팰리스전과 마찬가지로 결정력 부재라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보이며 홈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72:28이라는 점유율 차이가 보여주듯 뉴캐슬이 경기를 지배하고 본머스가 간간히 역습을 펼치는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전반 뉴캐슬은 맹공을 펼쳤으나 트리피어의 프리킥과 조엘링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본머스 네투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지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62분 본머스의 역습 상황에서 빌링의 기습 침투를 막지 못해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5분 후 트리피어의 크로스가 본머스 레르마의 팔에 맞으며 핸드볼 반칙으로 PK가 선언되었고, 이사크가 PK를 성공시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본인의 첫 골을 신고하며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 할 결정적 찬스조차 만들지 못했고, 1:1로 경기가 종료되며 승점 1점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세밀한 패스를 줄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가 없어 전체적으로 크로스 위주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페널티박스의 선수를 보지도 않고 올리는 등 부정확한 크로스가 이어졌고, 텐백 수준으로 라인을 내린 본머스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팰리스전에 이어 라인을 내리는 팀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 없던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


2.8. 9R vs 풀럼 (원정, 4: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23:00(UTC+9)

크레이븐 코티지 (런던)
주심: 대런 잉글랜드
관중: 22,913명
파일:풀럼 FC 로고.svg
1 : 4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
88' 바비 데코르도바리드
(A. 네이스컨스 케바노)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칼럼 윌슨
(A. 조 윌록)
33', 57' 미겔 알미론
(A.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 윌록)
43' 션 롱스태프

8' 너새니얼 찰로바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A매치 휴식기 후, 승격팀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풀럼을 상대한다. 원래도 부상병동이었던 뉴캐슬은 A매치 기간동안 이사크와 우드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다행히 맨시티전 이후 한달여간 빠졌던 윌슨이 이 경기에서 복귀 예정인 것이 위안거리. 이전 뉴캐슬 선수이자 풀럼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미트로비치에 대한 수비와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골 결정력 문제에 대한 개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라인업

맨시티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윌슨이 복귀했고, 리그 전 경기 선발출전중이었던 조엘링톤이 벤치에서 출발하며 리그 전 경기 교체줄전중이었던 머피가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 경기 결과
풀럼에서 이른 시간에 퇴장자가 발생하며 손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4-1 대승을 거두며 두달여만에 리그 승리를 추가했다. 전반 8분 풀럼의 찰로바가 롱스태프의 발목을 가격하는 위험한 태클로 VAR 판독끝에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하며 출발했다. 이후 곧바로 윌슨의 선제골이 터졌고, 기마랑이스의 로빙 스루 패스를 받은 알미론의 발리골[7], 보트만의 골포스트 맞는 헤더를 주워먹은 롱스태프의 1년만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3-0으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윌록의 패스를 받아 알미론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알미론이 또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가 했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실패했고, 간만에 선발 출장을 한 제이콥 머피 역시 오프사이드로 골을 취소당했다. 경기 종료 직전 수비진의 마킹 실수로 골을 허용하며 클린시트 달성에 실패한 것이 옥의 티이긴 했지만, 대승을 통해 개막전 이후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을 끊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 사실상 승부가 이르게 결정되어 부상 복귀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해 줄 수 있었는데, 덕분에 자말 루이스가 전시즌 후반기 엔트리 제외 이후 약 10개월만에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풀럼의 두 뉴캐슬 출신 선수들 미트로비치와 음바부는 얄궂게도 모두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2.9. 10R vs 브렌트포드 (홈, 5: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존 브룩스
관중: 52,067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5 : 1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 (22-24 어웨이).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21', 56' 브루누 기마랑이스
(A. 키어런 트리피어, - )
28' 제이콥 머피
(A. 칼럼 윌슨)
82' 미겔 알미론
90' 에단 피녹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아이반 토니 (PK)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사우디 자본 인수 후 1주년이 되는 경기이다. 다음 라운드 맨유전을 시작으로 험난한 매치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잡고가야 할 경기이다. 에디 하우 감독 부임 후 좀처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지지 않고 있는 뉴캐슬이지만 개막 노팅엄전 승리 후 3경기동안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개막전 후 무승 행진은 지난 라운드에서 끊은 만큼, 홈에서도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 라인업

선발 라인업은 지난 풀럼전과 동일하며, 생막시맹이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대기한다.

● 경기 결과
지난 경기에 이어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 초반 알미론이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브렌트포드의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가 했지만 VAR 판독 결과 연계 과정에서 아이반 토니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되었다.[8] 이처럼 공격을 한방씩 주고받은 가운데,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딜레이 크로스를 기마랑이스가 다이빙 헤더로 성공시키며 뉴캐슬이 선제골을 넣었다. 몇분 후 브렌트포드의 빌드업 과정에서 라야 골키퍼의 패스미스가 나왔고, 인터셉트한 윌슨의 패스를 머피가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후 댄 번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허무하게 PK를 허용했고, 아이반 토니가 성공시키며 2:1 추격을 당했다.[9] 분위기가 어수선해질뻔 했으나 다행히 기마랑이스가 곧바로 역습 과정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 수비진의 어이없는 빌드업 미스를 알미론이 빼앗아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조엘링톤의 크로스에 피녹의 자책골까지 이어지며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노팅엄과의 개막전 이후 두 달만에 홈에서 승리를 신고했고, 경기 종료 후 오랜만에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 뉴캐슬의 프리미어 리그 5득점은 강등 확정 직후 치렀던 15-16 시즌 최종전(vs 토트넘, 5-1 승)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10. 11R vs 맨유 (원정,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22: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73,726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green.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오랜만에 다시 리그에서 강팀을 만난다. 상대는 초반엔 부진했으나 이후 어느정도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는 5위 맨유.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시즌 19라운드 홈경기에선 맨유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올드 트래포드에선 1승 9무 27패를 기록중으로 이야기가 다르다. 가장 최근 승리는 2013년. 뉴캐슬은 부상자들이 속속 돌아오는 긍정적인 상황 속에 2연속 대승을 거두었지만, 또다시 에이스 생막시맹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생겼다. 맨유는 불과 2일 전 오모니아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뤘기에 체력적 우위에 있는 뉴캐슬이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라인업

부상으로 최근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조엘링톤이 다시 선발로 복귀했으며, 생막시맹이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하며 이탈했다. 또한 오랜만에 존조 셸비가 장기 부상에서 회복하여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 결과
험난한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양팀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수비진은 한두번의 위기 상황을 제외하고 적절한 간격 유지와 수비력으로 맨유의 공세를 잘 막아내었다. 특히 몸을 날리며 여러 차례 상대의 찬스를 막아낸 셰어의 투혼이 돋보인 경기였다.[10] 반면 공격진의 활약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전반 몇 차례의 날카로운 세트피스 상황과 조엘링톤의 2연속 헤더가 연달아 골대를 맞았던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이날 뉴캐슬은 여느 때와 같이 전방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갔지만 전반적으로 맨유의 탈압박이 훌륭했고, 몇 차례 역습 찬스가 생겼을 때에도 공격진의 아쉬운 상황판단과 함께 바란, 마르티네스 등 맨유 수비진에 번번히 막히고 말았다. 개인 기량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막시맹의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가 프리킥을 차려던 포프의 공을 갑작스레 뺏어 골을 넣는 상황이 나왔는데, 골은 인정되지 않았고 호날두는 경기 지연 행위로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전에 셰어가 포프에게 공을 넘긴 행동을 호날두는 프리킥을 찬 행위로 보아 달려들었으나 주심은 계속 손을 들며 프리킥 실시 전임을 나타내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고, 느린 배속으로 자세히 보면 휘슬이 울리기 직전 볼데드 상황에 셰어가 공을 건네주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장면 그 와중 뉴캐슬 수비진 아무도 호날두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2.11. 12R vs 에버튼 (홈, 1: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03: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토니 해링턴
관중: 52,247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튼
30' 미겔 알미론
(A. 브루누 기마랑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맨유전 이후 짧은 휴식을 가지며 평일 홈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리그 13위 에버튼.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이탈로 침체기에 빠져 있지만 수비력은 뛰어난 팀이다. 뉴캐슬은 맨유전 무득점에 그치긴 했지만 최근 다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물이 올라 있는 만큼 빠르게 선제골을 넣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에버튼에게 홈에선 3:1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으나 원정에선 추가시간 극장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 라인업

11R 맨유전과 선발, 벤치 라인업이 동일하다.

● 경기 결과
알미론의 환상적인 결승골과 함께 상대에게 단 한개의 슈팅만 허용하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에버튼에게 1:0 신승을 거두었다. 열광적인 홈 분위기와 함께 전반 8분 머피가 측면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뉴캐슬은 에버튼을 계속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30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알미론이 환상적인 다이렉트 감아차기 슛으로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기마랑이스가 두 차례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으나 두번 모두 간발의 차로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에는 에버튼에게 점유율이 잠시 밀리기도 했지만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찬스를 거의 주지 않았고, 윌슨, 알미론 등 주축 공격진을 빼고 압박의 강도도 줄이며 주말에 있을 토트넘전을 대비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리그 4승째를 기록하며 6위를 수성했다. 동시간대에 벌어졌던 맨유-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하며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알미론은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PL 시즌 득점 커리어 하이 기록을 경신했다.


2.12. 13R vs 토트넘 (원정, 2: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00:3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재러드 질렛
관중: 61,726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1 : 2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54' 해리 케인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칼럼 윌슨
40' 미겔 알미론
(A. 션 롱스태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겔 알미론

● 라인업

● 경기 결과
이번 시즌 홈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던 토트넘을 잡아내며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전반 초반 손흥민의 날카로운 침투에 여러 차례 찬스를 허용했지만 닉 포프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진의 빠른 커버로 위기를 벗어났다. 전반 31분, 파비안 셰어의 로빙 쓰루 패스를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가 박스 밖에서 트래핑하며 윌슨과 충돌하였고, 윌슨이 흐른 공을 침착하게 빈 골대로 차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1] 이후 혼란에 빠진 토트넘 수비진의 빌드업 미스를 알미론이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리그 최소 실점팀다운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내며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토트넘에게 지난 시즌 6달 전 원정에서 당한 1:5 대패를 설욕했으며, 토트넘에게 시즌 첫 홈경기 패배를 선물했다. 또한 이번 시즌 빅6팀을 상대로 첫 승리를 따냈으며, 경기 전날 펼쳐진 4위 첼시, 5위 맨유와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나며 두 팀을 제치고 6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한편 프리시즌 장기 부상을 입어 이탈했던 셸비가 이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2.13. 14R vs 아스톤 빌라 (홈, 4: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폴 티어니
관중: 52,233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0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45+6' (PK), 56' 칼럼 윌슨
(A. - , 키어런 트리피어)
59' 조엘린통
68' 미겔 알미론
(A. 칼럼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많은 투자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명문 구단 두 팀이 만난다. 뉴캐슬은 최근 5경기 4승 1무라는 엄청난 분위기 속에 리그 4위까지 도약했다. 상대팀인 빌라는 성적 부진으로 제라드 감독이 경질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지난 라운드 브렌트포드에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양 팀이 서로 홈에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 라인업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3-3)












LW
조엘린통 파일:득점 아이콘.svg 59'

ST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45'+6 (PK), 56'
(86' 우드)

RW
알미론 파일:득점 아이콘.svg 67'
(89' 생막시맹)
CM
윌록
(71' 머피)

CM
기마랑이스
(83' 셸비)

CM
롱스태프
LB


CB
보트만
(71' 타겟)

CB
셰어
(82' 라셀스)

RB
트리피어 파일:주장 아이콘.svg
GK
포프
SUB
카리우스, 라셀스, 타겟, 만키요, 셸비, 프레이저, 머피, 생막시맹, 우드

토트넘전 좋은 모습을 보인 베스트 11이 그대로 출격하며,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이탈했던 생막시맹이 다시 돌아와 벤치에서 대기한다.

● 경기 결과
전반 중반 뇌진탕 증세를 보인 상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부상 치료로 긴 시간이 지체되었고, 결국 로빈 올센으로 교체되었다. 빌라의 거센 압박 전술로 턴오버를 연발하며 위험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선수들의 육탄 방어로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았고, 10분간 주어진 전반 로스타임이 5분여 지났을 무렵 알미론의 슈팅을 애슐리 영이 팔을 높이 든 슬라이딩 태클로 막으면서 VAR 없이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윌슨이 중앙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후반전은 빌라가 높은 라인 유지 + 체력 소진으로 자멸하며 물 만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미론과 공을 주고받은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윌슨이 헤더로 연결시키며 점수차를 벌렸고, 속공 상황에서 윌록의 패스가 막혔으나 따라붙던 윌슨이 때린 슛이 올센의 선방에 막혔고 이를 조엘린통이 집어넣으며 3-0, 이후 알미론이 드리블을 하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파포스트로 왼발로 감아버리며 세 경기 연속골이자 세 경기 연속 원더골을 집어넣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후로도 윌슨과 머피가 각각 크로스바와 골포스트를 맞췄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시종일관 몰아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교체를 여유있게 운용하며 라셀스, 셸비, 생막시맹 등이 출장 시간을 나눠가진 것도 좋은 소식.

이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과 치치 브라질 감독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경기를 관전했는데, 윌슨과 조엘린통은 모두 골을 곁들인 만점 활약을 선보이며 감독들에게 무력시위에 나섰다. 다만 조엘린통은 이날 시즌 다섯번째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인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하게 된 것이 옥의 티.


2.14. 15R vs 사우스햄튼 (원정, 4: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23:00(UTC+9)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사우스햄튼)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30,402명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1 : 4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사우스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89' 로맹 페라우
(A. 무함마드 살리수)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미겔 알미론
58' 크리스 우드
(A. 제이콥 머피)
62' 조 윌록
(A. 키어런 트리피어)
90 +1' 브루누 기마랑이스
(A. 알랑 생막시맹)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 경기 전
올시즌 강등권에 자리잡고 있는 사우스햄튼과 만난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홈에서는 첼시에게 이기고 아스날과 무승부를 거둘 정도로 강팀을 만나면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소튼의 많은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의 뉴캐슬이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뉴캐슬의 중원 핵심 엔진인 조엘린통이 경고 누적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변수.

● 라인업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3-3)












LW
머피
(64' 셸비)

ST
윌슨
(45' 우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58')

RW
알미론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81' 앤더슨)
CM
윌록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73' 생막시맹)

CM
기마랑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90+1'

CM
롱스태프
LB


CB
보트만

CB
셰어

RB
트리피어 파일:주장 아이콘.svg
(80' 만키요)
GK
포프
SUB
카리우스, 라셀스, 타겟, 만키요, 셸비, 프레이저, 앤더슨, 생막시맹, 우드

경고 누적 징계로 결장하는 조엘린통을 대신해 머피가 왼쪽 윙으로 출전하고, 유망주 앤더슨이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들었다.

● 경기 결과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양팀이 서로 치열한 공세를 펼치던 와중 전반 35분 알미론이 개인 기량을 뽐내며 돌파에 성공, 마무리까지 성공하며 시즌 8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소튼에게 치명적인 크로스를 허용했으나 엘루뉴시가 골대 바로 앞에서 날리며 한숨을 돌릴 수 있었고, 1:0으로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에는 초반 소튼의 거센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하프타임에 윌슨과 교체되어 투입된 우드가 58분 멋진 터닝 슛을 성공시키며 올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4분 후 마찬가지로 올시즌 골이 없던 윌록 역시 트리피어의 환상적인 쓰루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며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맹공을 펼치다 졸지에 세 골 차로 뒤지게 된 소튼으로서는 추격의 동기가 희미해지는 상황이었다. 89분 상대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클린시트가 깨지긴 했으나, 곧바로 기마랑이스가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다시 4-1로 벌렸다. 이렇게 경기는 종료되었고, 이어진 경기에서 3위였던 토트넘이 리버풀에게 1-2로 패배하며 뉴캐슬은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3위로 올라갔다.

수비에선 상대에게 몇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꽤나 허용했고 막판 실점하며 결국 클린시트 달성엔 실패하긴 했으나, 공격에선 4차례의 유효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성공시키는 완벽한 골 결정력를 선보이며 대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우드, 윌록과 같이 리그에서 골이 없던 선수들이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찾게 된 것이 가장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윌슨이 전반 종료 후 교체되어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이날 내린 폭우로 인한 것인지 감기 기운이 있어 교체해 준 것이었다고 한다.

지난 빌라전에 이어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이 경기를 2연속 직관했고, 이후 발표된 잉글랜드의 월드컵 대표팀 스쿼드에는 기존의 포프와 트리피어에 더불어 윌슨까지 포함되었다.

2.15. 16R vs 첼시 (홈, 1: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02: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52,264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첼시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67' 조 윌록(A.미구엘 알미론)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후반 21분에 조 윌록이 결승골을 넣으며 5연승으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대로 첼시는 5경기 연속 무승.

2.16. 전반기 총평[편집]


무려 3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특히, 맨유 맨시티와의 무승부나 토트넘 첼시에게 승리를 한 점을 봤을때 빅6상대로 절대 밀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줄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만큼 이러한 흐름을 유지한다면 차기시즌 유럽대항전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이다.

3. 후반기[편집]



3.1. 17R vs 레스터 (원정, 0:3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00:00(UTC+9)

킹 파워 스타디움 (레스터)
주심: 자레드 질렛
관중: 32,185명
파일:레스터 시티 FC 로고.svg
0 : 3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레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3' (PK) 크리스 우드
7' 미겔 알미론

(A. 브루누 기마랑이스)
32' 조엘린통
(A. 키어런 트리피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월드컵 브레이크 직전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둔 레스터를 상대로 전반에 공격이 잘 풀리며 낙승을 거두었다. 전반 시작 직후 조엘린통의 돌파가 아마티의 발에 걸리며 페널티 킥이 주어졌고 우드가 여유롭게 성공시켰다. 이어서 이번 시즌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알미론과 기마랑이스의 기브 앤 고 원투 패스가 성공하며 알미론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알미론의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레스터가 공격 중 자기 편끼리 부딪혀 나뒹구는 등 뒤숭숭한 모습을 보이던 중 전반 32분 트리피어의 날카로운 코너 킥을 조엘린통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스터는 후반 막판 들어 유효 슈팅을 두 차례 기록하였으나 위협적이지 않았고, 오프사이드로 판명되기는 했지만 바디의 1대 1 찬스도 포프의 슈퍼세이브로 막히며 무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틀 후에 경기가 있었던 맨시티를 1점 차로 제치고 이틀간 2위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

3.2. 18R vs 리즈 (홈,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2023년 1월 1일 일요일 00: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사이먼 후퍼
관중: 52,211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0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숱한 위협적인 세트피스 기회를 얻어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날카로움을 보여 주지 못했고, 리그 연승 행진을 6연승으로 마쳤다. 특히 컨디션 좋은 우측의 알미론 + 좌측 풀백의 공격 지원 미흡에서 기인한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편향된 공격 루트로 인해 경기 양상이 단조로웠고, 세 차례의 좋은 기회를 하늘로 날려 버린 롱스태프의 부족한 창끝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3.3. 19R vs 아스날 (원정,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19라운드
2023년 1월 4일 수요일 04:45(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앤디 매들리
관중: 60,319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0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스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리그 1위 팀 아스날 원정에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 경기까지 15경기에서 9승 6무를 거뒀는데, 뉴캐슬이 15경기 무패를 기록한 건 1995년 이후 27년 만의 일이다.

3.4. 20R vs 풀럼 (홈, 1: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23: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52,247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풀럼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89' 알렉산데르 이사크
(A. 칼럼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풀럼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두 경기 연속 0:0 경기를 끊었다. 후반 70분, 미트로비치를 향한 트리피어의 태클로 풀럼이 PK를 얻었지만 미트로비치가 PK를 찰 때 공을 두 번 터치하는 반칙을 범해 PK가 취소되었다.[12] 후반 89분, 오른쪽 측면에서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롱스태프가 크로스를 올렸고 터치라인에서 레노의 키를 넘기는 윌슨의 재치있는 어시스트를 이삭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13]
다만, 기마랑이스가 전방압박을 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입었다. 전반전 내내 불편함을 보였고 하프타임 때에는 울면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찍히기도 하였다. 트리피어의 부상처럼 목발과 깁스를 한 상태의 사진이 찍히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후반전에는 롱스태프가 기마랑이스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기마랑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 해 비판을 받았던 저번 경기들과는 달리, 풀럼전에서는 꽤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 풀럼전을 통해, 이삭은 리그에서 첫 승리를 맛 보았고[14], 구단 1부리그 역사상 최초 다섯 경기 연속 클린시트, 에디 하우 감독은 21세기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두 번째 잉글랜드 국적 감독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리그 절반을 치루면서 지난 시즌에는 1승 8무 10패, 이번 시즌에는 10승 8무 1패로 완벽하게 달라진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3.5. 21R vs 팰리스 (원정,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02:30(UTC+9)

셀허스트 파크 (런던)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25,350명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0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green.svg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또다시 경기를 장악하고도 0-0 무승부에 머물며 최근 둔화된 공격력을 이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내 보였다. 전반은 압도적인 뉴캐슬의 페이스였고 전반 막판 뉴캐슬의 슈팅을 막으며 팰리스의 미첼이 핸드볼을 범했지만 고의성이 부족해 PK는 주어지지 않았다. 후반 초반 팰리스의 에이스 자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며 뉴캐슬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숱한 세트피스 기회를 만들고도 결정을 짓지 못했다. 오히려 가장 결정적인 기회는 73분 팰리스 마테타의 슈팅에서 나왔지만 포프가 슈퍼세이브로 무산시켰다.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팰리스의 홈 팬들이 승점 1점 획득에 기뻐하며 흥겹게 응원하던 모습은 이 시즌 뉴캐슬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 줌과 동시에 이 무승부가 뉴캐슬에게 얼마나 아쉬운 결과인지 드러내는 장면이었다. 이번 시즌 뉴캐슬의 큰 단점 중 하나인 노골적으로 라인을 내리는 팀을 공략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다시금 드러난 경기였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아웃되었던 전력의 핵심 기마랑이스가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은 뉴캐슬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점.

이번 0-0 무승부로 뉴캐슬은 팀 역사상 가장 긴 1부 리그 무패 기록(15경기)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튿날 벌어진 아스날과 맨유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3-2 승리를 거두며 맨유를 득실 차로 따돌리고 3위에 복귀했다. 맨유와의 3~4위 경쟁은 맨유가 한 경기를 덜 한 채로 진행되어 동승점이어도 맨유에게 유리해 보이는 국면이었는데, 맨유가 이번 주에 주중 팰리스와 순연된 7라운드를 치렀고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뉴캐슬과 같은 경기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3.6. 22R vs 웨스트햄 (홈, 1:1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2023년 2월 5일 일요일 02: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52,256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 칼럼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루카스 파케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3.7. 23R vs 본머스 (원정, 1:1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2023년 2월 12일 일요일 02:30(UTC+9)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본머스)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10,419명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
1 : 1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green.svg
본머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30' 마르코스 세네시
파일:득점 아이콘.svg
45+2' 미겔 알미론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겔 알미론

3.8. 24R vs 리버풀 (홈, 0:2 패)[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2023년 2월 19일 일요일 02: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앤서니 테일러
관중: 52,758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2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다르윈 누녜스
17' 코디 각포

22' 닉 포프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리송 베케르


닉 포프의 퇴장과 함께 0:2로 패배하면서 3위 맨유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고 5위 토트넘과의 승점차를 벌리지 못하였다. 현 시점 리그에서 패가 2패인데 모두 리버풀에게 지면서 리버풀 한테만 더블을 당하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토트넘과 경기수가 같으면서 2점 앞서고 있다는 점이다.


3.9. 26R vs 맨시티 (원정, 2:0 패)[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2023년 3월 4일 토요일 21:30(UTC+9)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사이먼 후퍼
관중: 53,419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2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15' 필 포든 (A. 로드리)
67' 베르나르두 실바 (A. 엘링 홀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필 포든

잘나가다가 연이은 무승부까지 당하면서 이 패배로 2승 5무 2패 후반기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결국, 리버풀이 맨유를 7-0으로 크게 이기면서 5위 자리마저 리버풀에게 넘기며 4강에서 점점 밀려나가 유로파리그나 노릴 판국이다. 하지만, 풀럼이 2점차로 추격 중이며 1경기를 덜 치룬 브라이튼도 4점차로 추격중이라 전반기 3위까지 오른 모습과 다른 상황에 처했다.

3.10. 27R vs 울버햄튼 (홈, 2: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01: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앤디 매들리
관중: 52,240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1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26' 알렉산데르 이사크 (A. 키어런 트리피어)
79' 미겔 알미론 (A. 조 윌록)

파일:득점 아이콘.svg
70' 황희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3.11. 28R vs 노팅엄 (원정, 1:2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05:00(UTC+9)

더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주심: 폴 티어니
관중: 29,362명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엠블럼(흰색).svg
1 : 2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26' 엠마누엘 데니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45+2', 90+3' (PK) 알렉산데르 이사크 (A. 조 윌록)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렉산데르 이사크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해 4위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2경기 덜한 상태로 2점 차이이다. 토트넘은 꼴지 사우스햄튼하고도 무승부를 기록하여 분위기가 좋지 않아 4위 싸움에서 다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3.12. 29R vs 맨유 (홈, 2:0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2023년 4월 3일 월요일 00: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52,268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0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5' 조 윌록 (A. 알랑 생막시맹)
88' 칼럼 윌슨 (A. 키어런 트리피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카라바오 컵 결승전 리벤치 매치이다. 맨유와도 챔스 티켓 경쟁을 하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이다.

맨유는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징계로 출장하지 못했고 래시포드도 부상 후 폼이 온전하지 않아 리그 컵 결승 당시에 비해 공수 양면에서 확연히 약해진 모습이었다. 뉴캐슬은 이날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던 생막시맹을 중심으로 시종일관 맨유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맨유 센터백 바란과 마르티네스의 육탄 방어와 데헤아의 연속된 세이브로 번번이 무위에 그쳤다. 윌록이 페널티 박스 내의 오픈 찬스를 그대로 홈런으로 날려먹는 등[15] 아쉬움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뉴캐슬의 공세는 계속되었고, 65분 머피의 종축 돌파 - 이사크의 스루패스 - 기마랑이스의 크로스 - 생막시맹의 쿠션헤더 - 윌록의 헤더 마무리로 어렵게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뉴캐슬은 편안히 경기를 주도했고, 맨유는 센터백 두 명을 모두 빼는 초강수를 뒀지만 이로 인해 우측 코너 플래그 인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세트피스를 제대로 막지 못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XG값이 3.86 대 0.46으로 나왔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였고 뉴캐슬 입장에서는 결정력이 아쉬울 법도 한 경기였다. 이것으로 작게나마 카라바오 컵의 리벤지에 성공하였고 맨유를 동승점 4위로 끌어내리며 3위로 복귀했다.


3.13. 7R vs 웨스트햄 (원정, 1:5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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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2023년 4월 6일 목요일 04:00(UTC+9)

런던 스타디움 (런던)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62,470명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5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40' 퀴르트 주마 (A. 재러드 보언)
파일:득점 아이콘.svg
6', 46' 칼럼 윌슨 (A. 알랑 생막시맹, 제이콥 머피)
13', 90' 조엘링톤 (A. 파비안 셰어, 브루누 기마랑이스)
82' 알렉산데르 이사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윌슨
본래 2022년 9월 1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으로 추모의 의미에서 연기되었다.

오랜만에 5골을 퍼부으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3.14. 30R vs 브렌트포드 (원정, 1: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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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2023년 4월 8일 토요일 23:00(UTC+9)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런던)
주심: 크리스 카바나
관중: 17,107명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1 : 2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브렌트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45+1' (PK) 아이반 토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OG) 다비드 라야
61' 알렉산데르 이사크 (A. 칼럼 윌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전반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에게 밀리는 양상이었다.

전반 9분, 아이반 토니가 뉴캐슬의 골망은 먼저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다. 전반 28분, 쇄도하는 케빈 샤데를 패널티 박스 안에서 보트만이 몸으로 강하게 밀쳐 PK를 헌납하였고 키커는 아이반 토니였다. 그러나 토니의 슈팅은 닉 포프가 가뿐하게 잡을 정도로 약했기 때문에 실축. 전반 45분에는 알렉산데르 이삭의 발이 리코 헨리 머리를 가격하여 전반에만 두 개의 PK를 헌납하게 되었다. 키커는 다시 아이반 토니가 나왔도 닉 포프는 방향을 읽었지만 높이가 부족하여 전반전에 1점을 리드한 채로 하프타임이 가졌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에디 하우 감독은 제이콥 머피션 롱스태프를 빼고 앤서니 고든칼럼 윌슨을 투입하여 포메이션을 433에서 4411로 바꾸는 강수를 두었다. 후반 54분 트리피어의 찔러주는 패스를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받은 조엘링톤이 드리블로 브렌트포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다비드 라야 다리 사이로 슈팅하여 골을 넣었다. 이는 후에 라야의 자책골로 변경되었다. 후반 61분 우측 하프스페이스에 서있던 칼럼 윌슨조엘링톤의 패스를 받고 우측에서 정면 방향으로 드리블하며 정면에서 뒤늦게 따라오던 알렉산데르 이삭에게 패스를 하였고 패널티 박스 밖에서 시원한 중거리 골을 만들었다.[16] 후반 66분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칼럼 윌슨이 해결하며 3골을 넣는 듯 하였으나 VAR실에서 경합 과정에서 팔에 공이 맞았다고 판단하여 취소가 되었다.

여담으로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간 앤서니 고든은 후반 추가시간에 맷 리치와 교체되며 교체된 선수가 다시 교체되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였다. 앤서니 고든은 화를 내며 벤치로 돌아갔지만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에게 왜 교체되었는지 설명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고 맷 리치 또한 경기가 끝나고 따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우가 고든을 뺀 이유는 위험지역에서 계속 반칙을 범해서 상대에게 세트피스상황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17][18]

알렉산데르 이삭은 22-23 시즌 리그 13경기 8득점, 최근 리그 5경기 5득점이라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칼럼 윌슨 또한 최근 리그 3경기 3득점 1도움을 보여주고 있고 제이콥 머피는 선발로 출전한 9경기에서 8승 1무, 최근 5경기 선발 5연승이라는 승리 요정의 칭호를 유지하게 되었다.

3.15. 31R vs 아스톤 빌라 (원정, 3:0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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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20:30(UTC+9)

빌라 파크 (버밍엄)
주심: 존 브룩스
관중: 42,055명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3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11' 제이콥 램지 (A. 올리 왓킨스)
64', 83' 올리 왓킨스 (A. 알렉스 모레노, 제이콥 램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올리 왓킨스

3위 싸움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하필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3:0 패배를 당하며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물론 5위 토트넘이 1경기 더하고도 승점 53점으로 3점 앞서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발목을 붙잡히면 뒤집힐 수도 있기에 절치부심 해야 할 것이다.

3.16. 32R vs 토트넘 (홈, 6: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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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2023년 4월 23일 일요일 22: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데이비드 쿠트
관중: 52,252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6 : 1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white.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2', 9' 제이콥 머피 (A. -, 파비안 셰어)
6' 조엘린통 (A. 파비안 셰어)
19', 21' 알렉산데르 이사크 (A. 조 윌록, 션 롱스태프)
67' 칼럼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해리 케인 (A.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렉산데르 이사크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했던 토트넘과의 일전이고, 지난 경기 아스톤 빌라에게 참패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콘테 체제 이후 토트넘이 거의 사용하지 않은 4백을 들고 나왔는데 이를 제대로 공략해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을 무참하게 무너뜨렸다. 전반, 그것도 전반 절반인 22분도 안돼 5골을 퍼부어 압도적으로 토트넘을 박살내었고, 사실상 승부는 전반 8분 3-0이 되면서 결정된 경기였다. 이런 참사에 토트넘 팬들은 벌써부터 절망해 나가버려 BBC 해설자로 나온 크리스 워들[19]은 "난 이미 벌써 토트넘 팬들이 나가는 걸 보고 있다. 토트넘한테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만 뉴캐슬은 신뢰를 주고 있다. 보상도 받는 중이다"고 말할 정도였다.

뉴캐슬이 전반 20분 12초만에 5-0을 만든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번째 최단 시간 최다 득점 기록인데 첫번째는 2019-20시즌인 2019년 9월에 맨시티가 왓포드를 상대로 경기 시작 18분만에 5골을 넣었고 8-0으로 이겼었던 기록이다.

불꽃같던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은 큰 비가 왔던 현지 사정 때문인지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 다만 수비의 핵 셰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것은 상당한 악재.

여담으로 뉴캐슬이 토트넘을 5점차 이상으로 이긴건 1996년 12월 28일에 열린 1996-97 FA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을 7-1로 이긴 이후[20] 27년 만이다. 여기도 피해자는 토트넘...

토트넘은 이 경기의 패배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치렀다.

뉴캐슬은 이 경기 이후 3승 3무 1패로 21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했고, 반면 토트넘은 이 경기 이후 2승 1무 3패로 반등에 실패하며 13년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며 이 경기는 향후 양팀의 위상이 뒤집어질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경기로 기억되게 되었다.

이 경기는 시즌 후 팬들이 뽑은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다. 평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역시 인구에 회자된 경기였던 리버풀 7-0 맨유 경기1라딱시키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프리미어 리그 유튜브 계정의 하이라이트

3.17. 33R vs 에버튼 (원정, 1:4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03:45(UTC+9)

구디슨 파크 (리버풀)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N/A명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1 : 4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green.svg
에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80' 드와이트 맥닐
파일:득점 아이콘.svg
28', 75' 칼럼 윌슨 (A. -, 브루누 기마랑이스)
72' 조엘린통 (A. 조 윌록)
81' 제이콥 머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윌슨

리그 강등 위기의 에버튼을 상대로 원정에서 오늘도 4골이나 뽑아내며 4:1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2경기 10득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후반 35분 드와이트 맥닐에게 코너킥 골을 허용했는데 올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유독 약했던 뉴캐슬이었기에 이는 옥의 티로 남게 되었다.

3.18. 34R vs 사우스햄튼 (홈, 3: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22: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앤서니 테일러
관중: 52,234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1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스햄튼
54', 81' 칼럼 윌슨 (A. 알렉산데르 이삭, -)
79' (OG) 시오 월콧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스튜어트 암스트롱 (A. 카말딘 술레마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윌슨

초반에 좌측 윙어로 나온 고든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듯하였으나,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 한 채[21] 41분 술레마나의 컷백을 받은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또 다시 클린시트를 달성하지 못 하였다. 실점 후 제이콥 머피와 앤서니 고든의 자리를 바꾸는 전술을 보여주었지만 더욱 전개를 답답하게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22]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고든과 칼럼 윌슨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가져가려했던 하우의 용병술은 적중하였다. 후반전 내내 맹공하며 3골을 퍼붓는 역전승을 가져왔다.[23] 먼저 좌측 측면에서 쇄도하는 이삭의 패스를 윌슨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54분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79분,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월콧이 건들며 자책골로 들어갔다.[24] 81분, 사우스햄튼의 수비수 메이틀랜드 나일스가 집중하지 못하고[25] 애매하게 처리한 공을 윌슨이 페널티 박스에서 가로 채 손쉽게 골을 넣었다. 소튼은 후반전 내내 뉴캐슬의 페널티 박스에서 단 한 번의 터치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력하게 무너졌고 11년만의 챔피언십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이 경기를 통해 칼럼 윌슨은 1달동안 리그에서 8골을 득점한 최초의 뉴캐슬 선수가 되었다.[26] 또한 2011-12 시즌의 뎀바 바 이후 처음으로 뉴캐슬에서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 15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27] 그것도 후반기에는 거의 교체로 나왔는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리그 15골을 달성하며 본머스 시절의 14골을 경신해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윌슨은 4월에 7경기(2선발) 8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이달의 선수상의 유력한 수상자로 꼽히고 있다. 거의 교체로 나오는 바람에 출장시간은 309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약 39분마다 한 골을 넣은 셈이다[28]. 하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플랜B 부재의 문제를 깔끔하게 증명한 경기였고, 알렉산데르 이삭이 윙의 역할로 뛰었는데도 엄청난 드리블과 돌파를 보여주며 멀티 포지셔닝이 가능함을 증명하였다. 반면 앤서니 고든은 오프더 볼의 부족함을 보여주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이후 주중 펼쳐진 28R 순연경기에서 맨유가 브라이튼에게 1-0으로 패배하며 맨유와 동일 경기수를 기록하고 승점이 두 점 앞서는 명실상부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잔여 5경기에서 승점 9점[29]을 획득하면 변수 없이 차기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3.19. 35R vs 아스날 (홈, 0:2 패)[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2023년 5월 8일 월요일 00:30(UTC+8)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크리스 카바나
관중: 50,267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2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날
-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마르틴 외데고르 (A. 조르지뉴)
71' (OG) 파비안 셰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르틴 외데고르

전반 초반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맹공을 퍼부었지만 아스날 키비오르의 핸들링으로 선언되었던 PK가 VAR을 거쳐 취소되었고, 그 직후 외데고르의 원더골이 터지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뉴캐슬은 실점 이후에도 줄곧 아스날을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아스날이 침착한 역습으로 위협적인 공격기회를 많이 얻어냈다. 후반 시작 직후에도 또다시 골대를 맞추며 공격적인 운영을 했는데, 골이 들어가지 않자 선수단 전체가 눈에 띄게 조급한 모습을 보였고, 포백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포백이 사정없이 흔들렸고 셰어의 자책골로까지 이어지며 패배했다. 평소 상수로 여겨졌던 선수들이 부진했는데 주장 트리피어는 본인이 먼저 거친 몸싸움을 걸며 선수단을 추스리지 못했고, 기마랑이스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연발하며 무너졌다. 불리한 흐름을 극복하지 못한 멘탈 스트렝스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났던 경기였다. 또한 이 경기 한정으로 이사크와 윌슨의 동시 선발 기용 역시 큰 임팩트를 낳지 못하며 실패로 돌아갔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후 맨유가 브라이튼, 웨스트햄에게 연달아 1:0 패배를 하면서 3위 자리는 지켜졌다.

여담으로 양 팀 모두 각각 3, 4위 싸움과 1, 2위 싸움이 치열해서 예민했는지 선수들 사이의 신경전이 자주 터지는것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카바나 주심이 경기운영을 매우 느슨하게 한 것도 한 몫 했다. 이는 아스날 선수들의 침대축구를 도와 추격해야 할 뉴캐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판정이 편파적이었다기보다는 급할 수록 돌아가야 했던 뉴캐슬 선수단의 침착함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3.20. 36R vs 리즈 (원정, 2:2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20:30(UTC+9)

엘런드 로드 (리즈)
주심: 사이먼 후퍼
관중: 36,955명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2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투명 로고_yellow.svg
리즈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7' 루크 아일링
79'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PK), 69' (PK) 칼럼 윌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윌슨

빅 샘의 리즈에게 고전하며 이른 시간에 실점했고, 이어 리즈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포프가 막아내지 못했다면 정말 패배할 수도 있었다. 후반기 뉴캐슬이 클린 시트를 보기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날도 첫 실점 장면에서 공중볼 경합이 안 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맨유와 리버풀이 모두 승리하며 맨유와는 동승점이 되었고,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더 한 채 승점 1점 차로 추격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다. 다만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을 꺾으며 산술적으로 6위 이상이 확보되며 최소 차기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은 확정되었다. 12-13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8강) 이후 11년만의 유럽 무대 복귀이다.

한편 후반 막판 리즈의 팬 한 명이 경기장에 난입해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을 밀치는 추태를 부렸다. 리즈는 해당 관중을 영구 출입 금지시켰다.


3.21. 25R vs 브라이튼 (홈, 4:1 승)[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03:3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52,122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1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_black.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2' (OG) 데니스 운다브
45+4' 댄 번
(A. 키어런 트리피어)
89' 칼럼 윌슨
(A. 미겔 알미론)
90+1' 브루누 기마랑이스
(A. 칼럼 윌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51' 데니스 운다브
(A. 빌리 길모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윌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2월 27일에 치루기 때문에 연기되었다.

최근 강행군으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브라이튼을 강한 압박으로 몰아붙였고 좋은 타이밍에 코너킥에서 자책골이 터지며 앞서 갔다. 전반 내내 공격 일변도로 나온 뉴캐슬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 댄 번이 프리킥 상황에서 친정팀 상대로 헤더를 꽂으며 격차를 벌렸다. 댄 번의 뉴캐슬 리그 첫 골. 후반 6분만에 역습에 당한 뉴캐슬은 이후 전방 압박이 무뎌지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칼럼 윌슨이 특유의 라인브레이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쐐기골과 어시스트를 기록, 결과적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맨유와 동승점에 리버풀이 7연승으로 매섭게 추격하고 있었으며 브라이튼도 4위 가능성이 산술적으로 남아 있고 최근 1무 1패로 부진하였던 상황에서 더없이 중요했던 경기를 잡아내면서 챔피언스 리그행 가능성을 높였다. 두 경기 중 1승을 따내면 자력으로 4위 이상 순위를 확보한다. 리버풀이 1패를 하면 자동 4위 확보이다.

여담으로 이날 심판의 경기 운영이 좋지 못했는데 브라이튼의 각종 몸싸움과 신경전을 묵인하며 묘하게 뉴캐슬에게 불리한 판정을 많이 했다. 뉴캐슬이 패배하면 리버풀이 이익을 보는 상황에서 머지사이드 출신 심판을 배정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들이 있었다.

이렇게 상당히 과열된 경기 분위기 속에서 브라이튼의 엔시소가 파라과이 대표팀 대선배인 알미론에게 거친 태클과 볼터치를 감행해 항상 웃는 알미론이 보기 드문 극대노를 보여 주기도 했다. 알미론은 후반 막판 대단한 속도의 치달과 정확한 스루패스 타이밍으로 윌슨의 골을 만들어 내며 실력으로 앙갚음을 했다.

3.22. 37R vs 레스터 (홈, 0:0 무)[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2-23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04:00(UTC+9)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52,152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0
파일:레스터 시티 FC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키어런 트리피어

이 경기가 치뤄지기 전에 리버풀이 아스톤빌라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단 1점만 확보하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특히 레스터 시티는 강등권에 위치해 있지만 막판 강등권 팀들의 특유의 모습들이 나오지 않기에 생각보다 쉬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예상대로 강등권임에도 노골적으로 라인를 내리고 수비만 한 레스터를 상대로 20개의 슈팅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골대만 세 번을 맞췄고, 그 중 한 번은 기마랑이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10센티 앞에서 머리를 갖다댄 게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레스터는 후반 종료 직전 단 한 차례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양팀의 모든 슈팅 중 가장 위협적인 발리 슈팅이었고, 포프가 미친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며 팀의 21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 경기에서 윌록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이 경기 시작 전 본래 스타터였던 조엘린통이 부상으로 엘리엇 앤더슨으로 교체된 데다, 그 앤더슨마저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교체되며 중앙 미드필드 자원이 기마랑이스와 갓 복귀한 롱스태프밖에 남지 않아, 이 경기를 내줬다면 최종전도 장담할 수 없어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내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는 뉴캐슬의 21년 전 챔피언스 리그 출전 시절의 주역이었던 앨런 시어러와 놀베르토 솔라노가 (따로) 관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복귀의 감격을 함께 했다. 경기가 끝나자 SJP의 홈 관중들은 케세라세라를 떼창하며 자축했고, 선수단은 가족들을 피치로 불러 긴 시간 셀러브레이션을 하고 퇴근했다. 한편 목요일 경기에서 맨유가 첼시에게 이기며 리그 순위는 4위로 내려갔다.

3.23. 38R vs 첼시 (원정, 1:1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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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프리미어 리그 38라운드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00:3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재러드 질렛
관중: 40,130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1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27' 키어런 트리피어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9' 앤서니 고든 (A. 엘리엇 앤더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King of the Match: 앤서니 고든

3.24. 후반기 총평[편집]




4. 리그 총평[편집]


2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복귀 이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그야말로 바비 롭슨 감독 이후로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만 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 심지어 뉴캐슬 팬들조차 뉴캐슬이 지난 시즌보다 "어느 정도 나은" 성적은 거둘 수 있어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까지 이뤄내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지나치게 무승부를 많이 쌓으면서 느릿한 출발을 보였지만, 강팀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았고 포백 수비진, 닉 포프와 같은 우수한 골키퍼들의 기량에 힘입어 리그 최소 실점을 이어나갔다.

수비진이 버텨주고 겨울 이적 시장 때 영입된 알렉산데르 이사크와 건강해진 칼럼 윌슨 등, 공격진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리그 후반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반기와 같은 탄탄한 축구를 구사하며 착실히 승점을 쌓아간 결과, 30라운드 이후로는 한번도 4위권 바깥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제 다음 시즌을 대비하여 얇아진 중원 뎁스 보강 문제, 숫자만 많아진 스쿼드의 정리와 퀄리티의 향상을 노려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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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으로 인한 순연 경기[2]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로 인한 순연 경기[3] 처음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으나,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었다.[4] 트리피어의 추가골이 터진 후, AI가 예측한 뉴캐슬의 승리 확률은 78% 였다.[5] 막시맹의 1:1 역습 돌파, 앤더슨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고 나온 장면, 종료 직전 셰어의 프리킥 등[6] 하지만 이 판정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자책골을 넣은 팰리스의 미첼이 윌록을 밀어 과이타 골키퍼와 충돌한 것이기에 골이 인정되거나 PK가 불렸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결국 경기 다음날 심판 위원회에서 해당 판정이 오심이었다는걸 인정하였다.[7] 우측면에서 기마랑이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았는데, 필드 오른쪽에서 뛰면서 뒤에서 넘어온 공을 왼발로 파포스트를 겨냥해 집어넣는 원더골이었다. 이후 2022년 10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에 선정되었다.[8] 토니가 공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흘려줬으나 이 행동 역시 고의성이 있다고 간주되어 오프사이드가 되었다.[9] 댄 번의 시야에 공이 들어와있지 않아 의도성은 없었으나, 부자연스럽게 팔을 높이 들고 있었기에 PK가 선언되었다.[10] 셰어는 전반 초반 올드 트래포드 구장의 급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며 부상을 입었고, 후반 막판 프레드의 골 찬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리 근육이 올라오며 결국 라셀스와 교체되었다.[11] 윌슨과 요리스의 충돌의 파울 가능성에 대한 VAR 판독이 이어졌으나,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윌슨을 요리스가 충돌한 것으로 판정했고, 정당한 경합으로 간주되어 골이 인정되었다.[12] 오른발로 슈팅을 하였는데, 왼쪽 디딤발에 맞고나서 골문으로 들어갔다. 존스 주심은 리테이크가 아닌 골 취소 판정을 내렸다.[13] 이때 트리피어가 공격을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고나서 제이콥 머피에게 바깥쪽으로 돌아 뛰어가라는 손짓과 롱스태프에게 패스를 하자마자 크로스를 올리라는 제스쳐를 볼 수 있다.[14] 리버풀전 패, 크리스탈 팰리스전 무, 본머스전 무[15] 경기를 중계하던 장지현 해설위원은 "야구가 개막을 했죠?"라는 드립을 날렸다. 마침 KBO 리그가 4월 1일에 개막했기 때문에...[16] 이때 왼쪽에서 돌파하는 윌록이 수비수 두 명을 유인한 것이 결정적이었다.[17] 실제로 브렌트 포드의 마지막 세트피스에서 토니의 헤더가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기도 했다.[18] 사실 이번 라운드는 일정도 짧았고, 생 막시맹도 부상으로 결장이라 고든도 내심 선발 기회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벤치 스타트였고 심지어 중도 교체라니 선수 입장에서는 존중 받지 못 한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19] 뉴캐슬과 토트넘을 모두 거친 양 팀의 레전드이다.[20] 뉴캐슬의 PL 최다 점수차 승리는 바비 롭슨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98-99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전으로 8-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두 번째 최다 점수 경기.[21] 고든이 왼쪽 골대를 맞추기는 하였으나 그것이 전부였다.[22] 이번 경기에서는 머피가 부진했는데 머피의 후방에서 호흡을 맞추는 션 롱스태프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다.[23] 후반전 내내 반대편 박스에서의 터치의 수가 30:0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24] 스벤 보트만을 잡아주는 카메라 샷으로 인해 보트만의 골인 줄 알았지만 월콧의 터치로 인해 데뷔골은 다음으로 미뤄야했다.[25] 윌록이 좋은 타이밍에 압박을 들어가 공을 놓쳤다.[26] 전 기록은 1999년 9월 앨런 시어러의 7골이다.[27] 챔피언십까지 확장하면 16-17 시즌 23골을 득점한 드와이트 게일이 있다.[28] 이 시즌 프리미어 리그 최다득점 신기록을 경신한 엘링 홀란의 34R 기준 기록(2505분 35골)이 약 72분당 1골이다.[29] 브라이튼과의 홈경기를 잡아낸다면 해당 경기 포함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