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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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 말감.글리온이 판타스틱 케미 드래곤나로스를 금지된 연금술로 연성한 사악한 말감.
원초의 케미인 드래곤나로스의 규격 외의 힘을 얻은 것으로 신체는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강고한 비늘로 덮이고, 큰 손톱과 홍련의 불꽃으로 대상을 유린하며, 대형 날개로 날 수도 있다.
또한 동시에 탄생한 레벨 NO.10의 코즈믹 케미 「가이아드」와 서로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테레비 아사히 공식 설명
소체 상반신 위에 용의 사지가 구겨진 채 묶여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앞발에 해당하는 부위가 말감의 양팔, 날개는 윗쪽으로 모아져서 머리로 형성되었고, 흉부의 드래곤 머리는 소체가 양팔을 X자로 교차해 입을 막는 형상을 띄고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6화 - 글리온이 여태껏 자신의 큐브에 넣어둔 드래곤나로스를 제압해 악의 인형에 융합시켜 탄생하고, 가이아드를 찾도록 명령한다. 이에 즉시 가이아드가 잠든 지구환경과학관으로 날아간다.
"가이아드! 네놈의 형제는 여기 있다. 구하고 싶거든 당장 모습을 드러내라!"
(가이아드가 지구본에서 나타나 드래곤 말감을 공격한다.)
"소용없다. 글리온 님께 충성을 다하거라!"
(가이아드를 카드에 봉인한다.)
"이 세계에 아름다운 변혁을 가져오자꾸나!"
그리고 가이아드를 끌어내, 그 즉시 카드에 봉인한다. 그러자 쿠로가네 스파나가 나타나 전투를 벌이지만, 처음에 좀 밀렸다가 이내 반격해 밀어붙인다.
(발바라드의 필살기를 정면으로 받았지만, 미동 하나 하지 않는다.)
스파나: 아니?
드래곤 말감: 그래, 이게 검은 불꽃인가... 그러나,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마제이드와 발바라드의 협공을 받는 드래곤 말감.)
드래곤 말감: 확실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힘이다. 허나 드래곤나로스의 힘을 얻은 내 앞에서는, 결국 약해 빠진 것일 뿐!
(오히려 마제이드와 발바라드를 동시에 공격해 압도한다.)
직후 합세한 쿠도 린네마저 조금 싸우다가 압도하고, 결국 이치노세 호타로가 아이언 갓챠드로 나서게 된다.
(아이언 갓챠드의 맹공에 밀리는 듯한 드래곤 말감.)
드래곤 말감: 고대 연금술의 힘인가. 허나 안 됐군! 역사가 다르다!
(아이언 갓챠드의 너클을 빼앗아 쳐 날린다.)
드래곤 말감: 드래곤나로스와 가이아드는 최초로 만들어진 케미다. 그 규격 외의 강함에 의해 레벨 NO.가 만들어져, 이후에 태어난 레벨 NO. 10에는 이 둘의 모습에서 유래한 문자 "X"가 붙게 된 거다!
(아이언 갓챠드를 시종일관 압도한다.)
호타로: 그런 건... 텐라이너도 레벨 NO. 10이라고!
드래곤 말감: 웃기는군! 인간같이 약해빠진 육체로 고대 연금술을 다룰 순 없다!
(아이언 갓챠드를 깔아뭉개고, 변신 해제로 몰고 간다.)
그러나 레벨 NO. 10의 힘인 아이언 갓챠드마저 최초의 케미인 드래곤나로스를 이길 수는 없었고, 그대로 호타로를 패배시키고 갓챠드라이버까지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그 타이밍에 쿠도 후우가가 개입해 호타로를 구해주고, 그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윈드에는 이기지 못해 공중전 끝에 패하고 만다.
그러나 그의 목표였던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는 후우가(의 분신)을 뒷치기한 글리온의 손에 들어왔으니, 결국 목적을 이루긴 한 셈.
3. 기타[편집]
- 악의 인형 최초로 10 레벨 케미와 융합했으며, 최초로 본편에 등장한 레벨 10 케미의 말감체이다.[1]
- 레벨 NO.10 케미를 소체로 한 말감답게 본편에 등장한 말감들 중 가히 최강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주었는데, 드래곤나로스가 가이아드와 더불어 최초의 케미이기도 한 터라 니지곤을 제외한 100마리 중에선 양대 최강으로 추정되고, 비록 부작용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아이언 갓챠드마저도 간단하게 털어버리는 등 이전까지와의 말감들과는 힘과 전술 모두에서 차원이 달랐다. 쿠도 후우가가 난입하지 않았더라면 키친 이치노세 연합은 다시금 전멸했을 것이다. 추가로 드래곤나로스와 가이아드마저 갓챠한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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