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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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릴라 말감.png
고릴라 말감
ゴリラマルガム

케미
고릴라센세
악의를 품은 인간
골렘 고리키
신장
221cm
체중
122.5kg
슈트 액터

능력
강력한 팔
프로레슬링 기술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 말감.

애니멀 케미 "고릴라센세"가 인간의 강한 악의에 반응해 빙의해 말감화한 모습.

근골융융[1]한 몸으로 구사하는 격투기를 특기로 하며, 빙의한 전 프로레슬러 고리키의 특기였던 '풍차식 백브레이커'가 필살기다.

골렘 고리키가 원래부터 가졌던 폭력적 성향이 말감화로 인해 촉진되어, 힘으로 압도하는 것 외에 멈출 방법이란 없다.

얼굴이 주먹이라[2] 앞이 안 보일거 같아도 잘 걷는걸 보면 시야에는 문제없는 모양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골렘 고레키.png
악의를 품은 인간
골렘 고리키
배우
나야 유키오[3]

나보다 잘난 척 하지 마라! 또 놀러 와주지, 베이비 페이스!


5화 - 도심의 한 뒷골목에서 불량배들[4]을 공격하던 전 프로레슬러 '골렘 고리키'를 눈여겨본 클로토가 고리키를 설득, 건네준 고릴라센세와 융합하면서 탄생한다.

다음 날, 아사히가 운영하는 체육관에 나타나더니, 고릴라 말감으로 변신한다. 이치노세 호타로 역시 스팀호퍼로 변신하여 맞서지만 프로레슬러였던 고리키를 레슬링에 대한 기본기조차 없는 호타로가 정면대결로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호타로에게 풍차식 백브레이커를 먹여 전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 뒤 나머지 일행도 모두 처리하려고 하지만 발바라드로 변신한 쿠로가네 스패너에게 간단하게 저지되고서 도전장을 던질 테니 다음 날에 다시 싸우자며 후퇴한다.

이후 아사히에 의해 골렘 고리키의 과거가 언급되는데, 한번 화나면 상대 선수는 물론 관객까지 다치게 만들어버리는 짓을 반복하다가 교도소행으로 업계 퇴출당한 프로레슬러였다. 아사히네 체육관의 기대주도 그에게 당해 재기불능 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고리키를 두려워하기 시작한 탓에 체육관 운영이 힘들어져서 폐업 위기를 맞았다고한다.[5]

다음 날 다시금 아사히가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아와서, 하루 동안 특훈하고 앤트레슬러로 변신한 호타로와 프로레슬링 대결을 벌인다. 전날과 달리 호타로가 밀어붙이자 피니시 무브인 풍차식 백브레이커로 끝내려했으나 밤새도록 받은 특훈을 통해 풍차식 백브레이커의 공략법을 익힌 호타로가 바로 반전해 팔을 접수한 뒤 반격을 먹이면서 첫 유효타를 받고, 우세가 된 상황에 들뜬 레슬러 G가 아사히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면서 가세하며 2:1로 싸우게 된다. 그렇게 태그를 맺은 호타로와 아사히에게 손도 못 쓰고 촙 → 더블 엘보 드롭더블 래리어트를 연속으로 얻어맞은 뒤, 마지막에는 라이더 킥을 맞고 고릴라센세와 분리되었다.

파괴된 직후 분리된 고릴라센세는 그대로 봉인되고, 고리키는 그대로 일행에게 제압된 뒤 미나토가 케미와 관련된 기억을 지우고 경찰에 넘겼다. 고리키는 패배하고서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씩씩거렸다.


3. 기타[편집]


골렘 고리키는 최초로 명흑의 세 자매에 의해 말감화된 사람이며, 1부에서 등장한 다른 범죄자들[6]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죄질이 가벼운 편이다. 하지만 회유에 넘어가서 스스로 말감화를 선택했고, 상해죄를 자주 저지른 데다 이를 감옥에서 후회하지 않았다는 듯이 악행을 이어나가는 등 미화될 면모는 다른 범죄자들처럼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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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과 골격이 다부지고 장대하다는 뜻. 특촬 팬들에겐 돈 드래고쿠의 나노리 대사로 기억되는 한자어다.[2] 오른쪽 어깨의 고릴라 머리를 중심으로 보면 말감의 하체에 가슴을 두드리는 고릴라의 상체가 비스듬히 접붙어진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머리의 주먹은 고릴라의 왼 주먹에 해당된다.[3] 실제 프로레슬러이다.[4] 이 불량배들 중 한 명은 비수를 써서 고레키를 찌르려고 했지만 오히려 레슬링 기술 '풍차식 백브레이커'를 맞고 쓰러진다.[5] 안 그래도 천성부터가 사람을 자주 해치는 망나니였는데 클로토에 의해 고릴라센세와 접촉하면서 그 성향이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6] 특수강도죄에 동료까지 배신하고 살해한 스케보 말감의 소체 스도,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포이즈너스 머쉬룸 말감의 소체 타케모토, 쿠도 린네스토킹했던 서브마린 말감의 소체 카리야 등 악의를 품은 인간들의 죄질이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것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