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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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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최후반부의 악의 조직. 前 호성천사인 구성주의 브라지라가 지배한다.
2. 상세[편집]
44화에서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와 에이전트의 메탈A가 사이보그의 브레드RUN의 배신으로 의해 최후를 맞은 뒤 남겨진 마트린티스의 본거지인 기계 요새 터미널을 구성주의 브라지라가 접수, 전용 엠블럼과 함께 개명하면서 새롭게 창설된 조직.
이들의 목적은 지구를 파괴하고 새로운 별을 창조한 다음 수령인 브라지라가 새로운 별의 구성주(救星主)[2]로서 모든 생명들을 지배하는 지구구성계획(地球救星計画)을 이루는 것이다. 이 계획은 다크 헤더들을 강한 고세이 파워로 쓰러지게 해서 네가 엔드의 쐐기로 변화시켜 하늘, 땅, 바다 3곳에 배치해 오염시킨 다음 지구의 힘이 가장 약해지는 날인 개기일식의 날이 시작될 때 쐐기들을 지구의 핵으로 도달시킨 뒤 브라지라의 다크 고세이 파워를 주입하여 지구와 호성계를 모두 멸하는 "네가 엔드"의 의식으로 행한다.[3]
거대화는 이전의 조직들처럼 비비벌레로 행하고 전투원은 여전히 마충병 비비. 또한 적어도 2명 이상의 체제로 움직였던 이전의 조직들과 달리 라비린델은 브라지라의 1인 체제로 움직인다.[4]
46화부터 시작해 다크 헤더들을 하나씩 쐐기로 변화시키며 지구구성계획의 성공을 노렸으며, 48화에서 마침내 모든 쐐기가 완성되며 라비린델은 지구구성계획의 성공을 눈앞에 두게 된다. 이후 49화에서 브라지라의 스카익, 랜딕, 시익 오브를 사용해 쐐기를 작동시켜 지구의 핵으로 이동시키려 하지만, 데이터스 하이퍼와 고세이 그랜드, 고세이 얼티밋의 방해로 억제된다. 50화에서 브라지라가 고세이저에게 패배하고, 브라지라의 최후의 발악으로 그의 다크 고세이 파워가 쐐기에 주입되면서 쐐기의 회전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빨라지고, 지구는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자신들의 사명을 완전히 깨달아 각성한 고세이저 5인의 '고세이 글로벌' 천장술에 의해 다크 미라클 파워는 중화되어 소멸되고 지구는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사실상 유일한 구성원이었던 브라지라가 사망하며 라비린델은 무너지고 지구구성계획 또한 실패하게 되었다.
3. 본거지 : 구성요새 라비린델[편집]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가 멸망한 이후 그들의 본거지인 기계 요새 터미널을 브라지라가 차지하고 개명한 곳. 외견적인 변화는 없으며, 메트로이드의 제조 공방을 겸한 사령실을 장식하고 있던 마트린티스의 엠블럼을 브라지라 자신의 엠블럼으로 대체했다. 또한 엠블럼의 양 옆에 있던 전등의 붉은 빛이 푸른 빚으로 변했다.
본거지라고는 하나 결국엔 일시적인 거점에 불과해서 49화에서 고세이 나이트가 공격해왔을 때 브라지라는 망설임없이 이 요새를 폭파시켜버렸다.
4. 구성원[편집]
5. 기타[편집]
등장 시간은 45화 ~ 50화로 총 6화이며, 슈퍼전대 시리즈 역대 악의 조직 역사상 가장 빨리 무너진 조직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사실 '라비린델'이라는 명칭은 이 조직의 본거지의 이름이며, 작중에선 이 조직의 이름이 명확히 나오지 않았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편의상 이 조직을 지구구성계획(地球救星計画)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국내에선 라비린델이라는 명칭이 더 널리 퍼진 모양.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여성 악역이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조직이다.[5]
이전의 조직들과는 달리 라비린델은 육해공중에서 담당하는 지형이 딱히 없다. 굳이 있다고 친다면 3가지 전부일 것이다. 다크 헤더 3마리가 각각 하늘, 땅, 바다의 3가지 속성을 관장하고 있으며, 수령인 브라지라는 아예 3가지를 모두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의 조직들과의 공통점이 한가지씩 있다.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와는 지구의 존재를 위협하고 파괴하려 한다는 점, 지구희옥집단 유마수와는 '일부러 고세이저에게 쓰러져서 그들의 고세이 파워를 이용한다'는 전략을 사용했다는 점,[6]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와는 본거지가 바닷속에 위치해있다는 점이[7] 비슷하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3:41:43에 나무위키 라비린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름의 유래는 네버엔딩 스토리.[2] 별을 구하는 자라는 뜻으로, 구세주의 세(世)를 성(星)으로 바꿨다. 일본어로 구세주와 발음이 같기도 하다.[3] 이 의식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금단의 천장술인 '엔드'를 역변시킨 것이다.[4] 하다못해 유마수와 마트린티스는 간부가 각각 1명 정도는 있었는데 라비린델은 그마저도 없다.[5] 워스타와 유마수는 여성 괴인이라도 나왔고 마트린티스는 여간부가 1명 있었는데 라비린델은 여간부는 커녕 여성 괴인조차 나오지 않았다.[6] 유마수는 최종 작전 때 이 전략을 써먹었다.[7] 사실 애초에 라비린델의 본거지는 원래 마트린티스의 본거지였으니 당연한 사실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