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대장군 분

라스타칸의 대난투 전사 전설에 대한 내용은 대장군 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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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응원 구역을 확장해! (We're gonna need more room in the pit!)

공격: 이 기운이 최고야! (I love this energy!)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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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노래자랑의 전사 전설 카드. 대장군 분의 리메이크 카드다.

효과는 정확히는 특정 종족마다 하나씩 복사해준다는 뜻이다.

2.1.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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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 전사를 지원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짬통 전사를 지원하는 카드가 되었다. 현재 반응은 몹시 좋지 않은데 템포상으로도, 밸류 창출로도, 콤보 카드로 사용될 여지도 없는 총체적 난국이다.

리메이크 원본은 용족만을 복사했기에 컨셉덱에서는 사용되는 등 여지가 있었지만 이 카드는 현재 손패에 있는 종족에 따라 성능이 요동치며 극단적으로는 단일 종족만 있을 경우에는 한 장만 복사 가능하고 그나마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없는 등 리메이크가 오히려 원본의 하위호환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심지어 직업카드만으로는 모든 종족을 채우지 못해 중립카드를 꾸역꾸역 넣어야하며 정작 이 카드에 종족이 달려있지 않아 이 카드와 같이 공개된 짬통 전사 시너지 하수인들과 연계되지 못한다.

하다못해 효과가 별로라면 공체합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쓸데없이 원본 카드의 능력치와 맞춘다고 4코 4/3의 쓰레기급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대장군 분이 출시된 2018년 당시에는 4코 4/3 정도면 약간 손해는 보지만 그렇게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의 파워 인플레로는 상대 하수인과 1:1 교환이라도 성립하면 기적일 정도의 나쁜 능력치이다.[1] 이 카드는 낸다고 즉각 필드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아니기에 더욱 뼈아픈 단점이다.

일단 개발 의도는 짬통 전사의 패보충이라는 점인데 이후 공개된 다종족 지원 하수인들의 성능도 분 못지않게 시대에 뒤떨어진 효과를 들고 나왔다. 종합하자면 출시 전 시점으로는 카드 자체 효과, 시너지, 기본 능력치 모두 낙제점인 쓰레기급 성능의 하수인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2.2. 발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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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통전사가 좋지 않은 건 둘째 치고 실제 성능은 발매 전의 예상 이상으로 훨씬 구려서 짬통전사 조차도 덱에서 빼는 걸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게 구린 카드였다. 템포를 역전 시킬 수 있는 박력있는 공연가의 경우 정작 본인은 아무 종족이 없어서 이 카드를 내는 순간 템포를 심각하게 빼앗기고 다음턴에도 잡을 수 없어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었다.

26.0.4 패치에서 비용이 3으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버프 이후에는 짬통 전사만큼은 이 카드를 채용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데, 융합체 밴드나 거대 트레샤돈 넬리 같은 고밸류 카드들을 복사할 수 있어# 컨덱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카드로 입지가 올라갔다. 욕심을 조금 더 부려서 분으로 나가인 고르곤 졸라 복사 - 고르곤 졸라로 분 복사 라는 루프를 만들면 그 때마다 융합체 밴드의 갯수가 두 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컨덱과의 밸류 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