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엘소드)/헤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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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대사 || 파일:Icon_-_Gembliss.png젬블리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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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인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7년 2월 4일에 엘소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차가 공개되었으며, 2017년 2월 9일 밤 0시쯤에 넥슨 홈페이지에서 2차가 선공개되었다. 공개되기 몇 시간 전 모델링 비주얼이 유출되기도 했었다.
2017년 2월 9일 패치로 업데이트된 아인의 3라인 전직으로, 흑화 루트를 타면서 동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아인은 이브와 애드를 잇는 엘소드의 공신으로 취급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등장하는 패치가 이루어진 날 연장점검을 했을 뿐만 아니라 가이아 서버가 깨끗하게 증발하는 오류가 발생해 수정을 위한 임시점검까지 진행되어서, 신전직이 재앙을 몰고 왔다거나 공허의 절대자가 가이아 서버를 공허하게 만들었다는 등[1] 온갖 드립이 넘쳐났다.
출시 후부터 3차가 나온지 1년 가까이 대단히 드문 하이브리드였으나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완전한 마공으로 돌아섰다.[2]
1.1. 디자인 & 설정[편집]
롭티: 원더러
혼돈 속을 방황하며 변질된 신의 힘을 사용하는 자
혼돈속을 방황하며 거대한 마기를 느낀 아인은 내면의 불안함과 공포,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체 할 수 없게 된다. 아인은 혼돈을 잠재우기 위해 인간의 도움까지 받아 엘을 동력으로 하는 나소드 장치를 사용해보았으나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혼돈을 제어할 순 없었다. 결국 신이 내린 힘은 변질되어 가고, 신체 또한 부서져가기 시작한 아인은 끊임 없이 방황하기 시작한다.
아포스타시아
신을 배반한 공허의 절대자
사명을 위해 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버텨내던 아인. 여신과 닿는다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 믿고나아갔으나 완벽한 창조물이라고 생각했던 엘이 다크엘로 타락한 모습을 보게 되었고, 결국 여신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된다. 완전히 혼돈에 먹힌 아인은 이윽고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갈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공허의 절대자로 다시 태어난다.
헤르셔
모든 것의 끝에 존재하는 공허의 주인
자신을 속박하던 모든 것을 벗어 던지는 순간 찾아오는 해방감. 이 자극이야 말로 진정한 구원이자, 모든 존재들이 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느낀 아인. 육체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완전한 공허의 주인으로 거듭난 아인은 가엾은 피조물들을 자신이 있는 공허의 영역으로 인도하기 시작한다.
주축인 면모는 '혼돈'과 '여신을 배반함', 그리고 '공허의 주인'이다.
1.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높은 공뻥을 기반으로 하는 폭발적인 딜링
- 나름 준수한 성능의 맵 클린
단점
- 제한적이고 관리하기 힘든 자가버프와 이로인해 요동치는 딜 사이클
- 감당이 불가능한 MP 소모량, 없으면 딜링이 불가능한 쿨타임 감소
- 긴 예열 및 지속 딜링 구조로 인한 현 메타와 맞지 않는 딜링 구조
- 대형 보스 딜링기의 부재
스킬 사용으로 압솝시온을 중첩해 씨앗의 단계를 높여 자신을 강화하는 전직으로, 스킬의 큰 판정 범위 등 활용도는 높지만 적을 자꾸 띄우는 아쉬운 판정을 가진 퓨어딜러다. 특히 씨앗말고도 벡슬, 공허의 절대자, 베프라이웅 펠드 등 예열에 필요한 준비과정이 많아 MP를 보충할 포션이나 스킬 순서 등을 계산해야 되니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2. 1차: 롭티: 원더러(Lofty: Wanderer)[편집]
내가… 이 잔혹한 혼돈 속에서 구해줄게요.
(한 손을 위로 올려 혼돈의 힘을 모은다.)
Lofty: Wanderer = 자신을 찾는 방랑자.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고결한 방랑자로 해석된다.
고결한을 의미하는 Lofty는 원래는 롭티가 아니라 로프티로 읽어야 맞다.
방랑자를 의미하는 Wanderer는 원래는 원더러가 아니라 완더러라고 해야 맞다.
어둠의 숲 진입 후 점점 커지는 내면의 혼돈을 잠재우기 위해 아인은 나소드 장치를 장착해보기도 하고 여신에게 도움을 청해보기도 했지만, 장치는 임계치를 넘긴 혼돈으로 인해 작동을 안 하고 여신은 응답이 없어서 그만 혼돈이 밖으로 표출되어 버렸다. 그래서 힘도 변질되고 몸도 부서져가며 정신도 피폐해져 버렸지만, 그럼에도 아인은 자신의 사명을 위해 여신을 믿으며 꿋꿋이 모험을 계속해 나아간다.
아인 1차 전직 중에서 유일하게 노전직의 장발 + 땋은 머리 속성이 유지되었다. 튜토리얼에서 봤던 헤니르의 혼돈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모습을 보이고 왼눈에만 있던 혼돈의 영향이 왼팔까지 진행되었으며 맑은 청록색이었던 머리 안쪽의 색도 오염의 영향을 받아 탁해졌다. 또한 왼쪽 눈을 붕대로 가린 모습으로 보아 타임 트레이서와 마찬가지로 역안이 됐다고 추정된다. 흑화라는 인기 많은 설정 덕분인지 공식 트위터에서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아인 3라인이 실시간 트윗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는데, 팬들은 디에보다 아파보이는 애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대사 모두 존댓말이 사라지고, 의지할 신을 잃은 탓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처연해진 말투가 인상적이다.
버프 혹은 아이트를 관리해야 해서 까다로웠던 아메, 에브와 달리 아포는 초월 전 기준으로는 의외로 간단하지만 그래도 타 캐릭터에 비하면 MP나 각성 관리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문제는 아인답게(…) 스킬 판정이 상대를 날려버리고 추가 커맨드도 거의 시궁창이며 거기다가 1차 전직하자마자 맨 첫 번째로 주어진 버프 액티브가 아포스타시아의 핵심 운용 요소인 압솝시온을 초기화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스킬이다. 하지만 이 액티브는 전직할수록 아포 운영의 핵심이 되므로 자세한 건 후술한다.
기존의 전직 스토리에서 어둠의 숲에 관련된 내용이 삭제되었다. 또한 스토리가 '불안함→내면의 흔적에 자극'에서 '내면의 흔적 자극→불안함'순으로 전개된다.
2.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2.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혼돈의 씨앗에 모인 압솝시온을 파괴하고 15초간, 확인사살(1) 22.5초간 도달했던 단계에 따라 공격력과 크리 데미지가 증가한다.
시전 시 쌓아놓은 압솝시운을 없애버리는 대신 성장 단계에 따른 공격력과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버프를 획득한다. 3단계 기준으로 물마공 30%와 크리 데미지 10%가 증가하는 엄청난 버프를 받을 수 있어서 벡슬을 사용하기 전후의 딜량 차이가 꽤 크다. 물마공증과 크뎀증 모두 곱연산이다.
헤르셔의 핵심과도 같은 버프인데 매 전직마다 직~간접적으로 벡슬에 영향을 주는 패시브가 있다보니 전직을 거듭할수록 점점 효과가 강해지고 비중이 커지므로 이 액티브 사용법을 알아야 헤르셔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점은 씨앗을 터트리고 나서 4초간은 씨앗 자체가 없어져서 압솝시온을 획득할 수 없으며, 벡슬을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야 씨앗이 다시 생겨 압솝시온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쿨타임 감소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4초의 공백기가 생긴다.
이름의 유래는 변화, 변동, 변천을 뜻하는 der Wechsel. 원어 발음은 봭셀 또는 봬흐셀. 여담으로 마법 공격력 캐릭터의 자가버프 스킬인데 물리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는건 헤르셔가 하이브리드 전직일 때의 흔적이다.
엘의 기운을 흡수해 3초간 기절과 같이 무력화 상태이상에 면역인 상태가 되고 3초 후 시전자로부터 폭발이 일어나 1번 타격한 후, 시전자 주변을 초당 1번씩 5초간 10번, 진 7.5초간 15번 타격하면서 적에게 확률로 1초간 악몽을 입히는 회오리를 지속한다. 총 데미지는 3480%, 진 4290%다.
자신에게 시한폭탄을 심는 스킬로, 시전할 때 타입스탑이 없어서 적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극딜 3초 전에 미리 써두는 플레이가 아닌 이상 던대전으로 채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중첩도 안되어서 스킬 재사용시간 감소 등으로 3초 내로 스킬을 재시전하면 폭발이 2번 일어나지 않고 마지막 시전 기준으로 3초 후에 폭발이 일어난다. 사실상 던전에서는 활용처가 없는 스킬.
이름의 유래는 악몽을 뜻하는 der Albtraum. 원어 발음은 알브트라움.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Pavor Nocturnus.
공허의 기운을 전방에 생성하고 깨뜨려서 3번 타격하고 5초간, 확인사살(1) 6.5초간 적의 물마방을 깍으면서 14번, 확인사살(1) 6.5초간 18번 타격하는 정신 지배 타격을 유발한다. 총 데미지는 1888%, 확인사살(1) 2184%다.
물마방을 동시에 깎는 액티브다. 타격 판정이 있는 이펙트를 소환하는 선딜이 있고 Y축은 거의 없으니 주의하면서 써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영혼, 정신, 생명, 생기를 뜻하는 der Geist와 지배, 통치, 통제, 제어를 뜻하는 die Herrschaft. 번역하면 "정신 지배"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권 명칭은 Ingenium Regnum.
시전자로부터 적을 띄우면서 밀고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며 17번 타격하는 고통의 파편을 바닥과 길을 따라 방출한다. 총 데미지는 5567.5%, 묵직해진 7794.5%다.[4]
데미지가 높고 범위가 넓어서 잡몹 맵쓸이로 준수하며 타격 판정이 이펙트에 있어서 시전자 뒤편에 있던 덩치 큰 몹도 타격한다. 다만 적을 띄우면서 밀어내다보니 잡몹을 한 번에 죽이지 못하면 파티원에게 민폐가 될 수 있어서 보스에게 쓰려면 꼭 홀딩한 후에 사용하자. 긴 X축과 달리 Y축은 좁아서 2층까지는 아슬하게 타격하는데 이마저도 공중몹은 닿지 않는다. 거기에 특성도 이런 단점을 보완해줄 거대화된이 아니라 재사용 시간 페널티가 있는 묵직해진과 역발상이라서 조금 아쉽다.
이름의 유래는 아픔, 고통, 고뇌, 고민이라는 뜻을 가진 der Schmerz.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olor.
전방 일적선으로 헤니르의 공간을 방출하여 강타한다.
슈메어츠와 같은 X축 일직선 맵병기 스킬로, Y축 판정이 후해서 1.5 계단 위 아래에도 공격이 닿으며 거대화된을 찍으면 더욱 안정적으로 타격한다. 타격 판정이 꽤 넓어서 손에서 생긴 구체로 뒤쪽에 근접한 몹을 타격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절망하다는 의미를 가진 verzweifeln. 원어 발음은 페어츠봐이펠른.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esperatio.
전방 지면에 영역을 전개하면서 9번 타격하고 적을 띄우면서 제거하는 불길로 17번 타격 후 최후의 불길로 1번 타격하여 마무리한다. 총 데미지는 8562~10274.4%, 묵직해진 12329.28~14795.136%, 진 10261~12313.2%, 묵직해진 14775.84~17731.008%다.
시전모션이 매우 짧고 설치형 스킬이고 중복설치도 가능해서 헤르셔의 압도적인 딜량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스킬이다. 영역 전체가 타격 판정을 가진 스킬이라 소형 상대로도 안정적인 타격이 들어가는게 장점이다.
단점은 긴 타격 시간, 그리고 슈퍼아머가 없는 대상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한다. 그나마 레이드에서는 보스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덜해지는 단점이지만 타격 시간은 여전히 발목잡는다. 불길의 타격 시간이 길다보니 누킹이 전혀 안 돼서 헤르셔가 지속딜러의 성향을 띄게 만든다.
느린 예열과 더불어서 헤르셔가 상당한 화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0티어 전직으로 꼽히지 못한데는 엔페넌의 영향력이 크다. 그래도 고 방무와 높은 퍼뎀, 안정적인 타격덕분에 헤르셔에게 상황만 받쳐준다면 강력한 화력을 뽑아내게 만드는 애증의 주력기라 애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멀리하다, 제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entfernen. 원어 발음은 엔트페어넨 또는 엔트퍼넨.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Removere.
2.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스킬을 쓸 때마다 압솝시온을 얻고 압솝시온의 개수에 따라 혼돈의 씨앗이 1~3단계로 성장한다. 각성할 때 혼돈의 씨앗 단계에 맞춰 1~3각성을 하고 압솝시온 개수에 따라 각성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헤니르 개방 스킬의 특수효과를 발동시킨다. 또한 확률로 압솝시온을 2배로 획득하거나 피격당할 때 확률로 압솝시온을 1개 얻는다.
헤르셔의 자가버프 시스템 패시브로, 혼돈의 씨앗은 원더러 일러스트에 나오는 눈 모양의 부유체이며 인게임에서는 시전자의 날개처럼 위치하고 있고 씨앗의 단계에 따라 이펙트가 변한다. 압솝시운 카운터는 전직 직후에는 스킬 슬롯 왼쪽에 있고 액티브는 2스택, 스페셜 액티브는 4스택이 쌓이며 초월하면 해방된 의지 효과로 각각 3스택, 6스택씩 쌓인다. 압솝시운의 개수에 따라 혼돈의 씨앗 단계가 결정되는데 0~39개는 1단계, 40~79는 2단계 80~100은 3단계가 된다. 스액만 써도 최소 20번, 초월 전직 기준 14번의 스킬을 사용해야 3단계가 되나, 다행히도 확률적으로 압솝시운을 2배로 획득할 수 있어서 난이도는 높지 않다.
혼돈의 씨앗이 3단계가 되면 MP 회수 및 뎀감이 30%까지 증가하는 자체 효과도 쏠쏠한데다, 초월 패시브인 재창조를 배우면 모든 방어력 및 각충과 각지도 똑같이 30%까지 증가하고, 3차 패시브인 흡수 강화을 배우면 3단계가 될 때마다 5초간 스킬 재사용 시간이 2배 가속하며 주위 적 1개체 당 MP 회복량이 5씩 증가하기까지 한다. 이외에도 벡슬의 효과를 위해 씨앗 3단계는 매우 중요하다.
초기에는 혼돈의 씨앗 1단계가 0~49, 2 단계가 50~99, 3단계가 100이었으나
이름의 유래는 흡수를 뜻하는 die Absorption. 원어 발음은 압솝치온 혹은 압소릅치온.
2.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10초간 시전자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3번 타격한 후 소멸하거나 10초가 지나면 MP로 회수하는 부유체 4개를 소환하고, 스킬키를 재입력하면 부유체가 개당 2번 타격하는 유도체로 바뀐다. 총 데미지는 부유체 864%, 진 1080%, 유도체 3832%, 진 4790%다.
부유체는 12번 타격하고 소멸해서 엄청 약하지만, 유도체의 데미지는 그나마 쓸만하며 엄청난 유도 성능 덕에 필드를 쓸어버리는 헤르셔의 주력 맵병기이자 헤르셔에게 고강 무기가 요구되는 이유다. 부유체일 때 8번, 진 10번 타격한 후 유도체로 바꾼 최대 데미지는 4408%, 진 5366%지만 효율이 엄청 높아지지도 않고 스킬난사 혹은 몬스터의 패턴 관찰 혹은 파티원의 스킬 이펙트 등의 이유로 부유체의 타격 횟수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즉시 바로 유도체로 바꿔주자. 단일 대상인 보스에게 전부 맞춘 순간 딜링도 나쁘지 않지만 이런 용도로는 100% 방어무시의 압그룬트가 더 좋다.
초기에는 시전자의 모션을 캔슬하면서 유도체로 바꿨기에 스킬의 선후딜 제거 테크닉이 발견되었지만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막혔다.
이름의 유래는 반사 또는 반성, 성찰을 뜻하는 die Reflexion. 영미/유럽 스킬 명칭은 Repercussio.
3. 2차: 아포스타시아(Apostasia)[편집]
Apostasia = 신을 배반한 공허의 절대자.허무로 돌아갈, 덧없는 존재들.
(검은 낫을 연성하여 전방을 향해 겨눈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 시 배교로 해석된다.(라틴어)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벌어진 혼돈의 틈'으로, 거대한 눈 모양이다.
헤니르의 혼돈에 잠겨도 자신을 유지해주던 여신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크엘을 보게 되자 자신의 사명에 대한 일말의 믿음도 깨져버려 완전히 혼돈에 먹혀버리면서 결국 공허의 절대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무(無)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아인은 결국 여신과 사명을 버리게 된다.
대부분의 흑화 전직이 그렇듯 아인 에픽 스토리와는 심한 괴리감이 생겼다. 스토리 속의 아인은 여신과 사명을 위해 엘 수색대와 함께하고 사명의 완수를 위해 고뇌하지만, 사명을 내다버린 아포스타시아는 사실상 엘 수색대와 함께 할 이유가 없다. 또한 엘리시온 에픽에서 나타나는 아인의 '사라지거나 도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아포스타시아 라인에서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았지만,[5] 초반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욕망과 아포스타시아는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포스타시아는 여신의 믿음을 저버림으로 인해 여신의 사명을 완수할 일도 없고, 당연히 여신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사라질 일도 없어졌으니 사라지는 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역으로 이 시기부터 사실상 본래 있던 자아가 소멸되어 본인의 의도를 관철하려다 스스로 파멸을 맞은 모양새를 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외형은 땋은 머리가 풀어 헤친 듯한 장발이 되어 인게임 내에서 헤어 모델링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헤니르(강신) 상태일 때는 올백머리가 되어 더듬이가 뒤로 간다. 또한 가슴팍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고 가시가 세 개 나있는(!) 이 강신 모습은 유저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의상은 민소매 옷을 입고 있으며, 왼팔은 완전하게 혼돈이 번져 까맣게 변했고 오른팔도 부분부분 파괴가 진행되었다. 각성 중엔 눈도 역안이 되며 눈동자가 윤회안마냥 타원이 여럿 있는 동공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죽은 눈이 되어버리고 미소 또한 완전히 사라졌다.[6] 얼굴의 왼쪽 뺨에도 액세서리와는 별개로 검은 스크래치가 생겼고, 펜듈럼은 혼돈에 휩싸여 까맣게 변해버렸다. 또한 롭티: 원더러까지는 어떻게든 펜듈럼을 꽉 쥐고 있는 데 반해 아포스타시아는 아예 손에서 놓아버린 모습도 차이가 있다. 목소리는 완전히 낮게 가라앉아 평소와 강신 상태가 에브와는 다른 의미로 비슷해지는데, 아직 반존대를 쓰던 원더러에서 평소에도 반말을 쓰는 어조로 변해 콘셉트 그대로 어둠의 신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던대전 상황은 평범한 편이다. 버프는 혼돈의 씨앗을 모으는 일에만 신경 쓰면 되는데다 모으기 힘들지도 않아서 난이도는 무난한 편. 하지만 초월 3필인 베프라이웅과 공허의 절대자 3 스택, 벡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딜링이 천지 차이로 벌어진다. 절대자의 3스텍 중첩을 돌리느라 포션을 더 많이 마셔서 오죽하면 퀵슬롯 6칸을 몽땅 채워둔 포션 전부가 쿨이 돌고 있기도 한다. 그래도 본인이 얼마나 포션을 퍼마시고 뎀뻥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3 아인 중 딜링이 가장 좋아질 수 있는 잠재력은 확실해서 유저의 평가도 케바케지만, 높은 AI의 유도기와 뎀뻥 덕분에 3아인 중에 고스펙일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전직이기는 하다.
그 외의 출시 당시의 특징은 엠프 이외에는 없던 하이브리드 콘셉트였는데, 주로 범위가 넓은 스킬은 물공, 뎀딜기와 유도기는 마공 데미지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뎀딜이 마공이기도 하고 주력기인 압그룬트가 마공이라 대부분의 아포 유저는 마공을 주력으로 삼고 있었고 이후 하이브리드 전직이 제거됨에 따라 완전히 마공 전직으로 탈바꿈됐다. 아인 전직이 다 그렇지만 그 아인 중에서도 유독 띄우고 날리는 민폐 스킬이 압도적으로 많다. 몹을 날리는 슈메어츠와 고트베게쎈 젠즈부터 흩뜨려놓는 토텐탄즈, 하늘 구경 시켜주는 엔페넌, 베프라이웅 펠드까지 있다.
여신을 버리고 헤니르를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커맨드는 특출나게 바뀌진 않아서, 신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투영검을 계속 쓰는 모순이 생겼다. 새로운 무기인 낫을 평타에 넣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낫을 사용하는 스킬은 고트베게쎈 젠즈와 하이퍼 액티브인 엔드 데 벨트 뿐이다. 어쩌면 후에 낫을 쓰는 캐릭터를 만들 걸 고려했을지도 모른다.
출시 이벤트 사이트에 있는 강신 이미지와 함께 하는 글자이자 고트베게쎈 젠즈 대사는 "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인데, 막상 본인이 받아들인 힘의 주인인 헤니르도 신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 자신이 믿고 의지해왔던 여신을 말하므로 정확히 해석하면 '내가 따라왔던 여신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의 믿음을 저버렸단 말은 이벤트 외에도 볼 수 있지만, 아포스타시아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은 위에 언급한 출시 이벤트 및 고트베게쎈 젠즈 대사 외에는 거의 볼 수 없다. 자신을 탄생시키고, 사명을 내려 엘리오스로 보내주었으며, 자기가 직접 만나뵙고 자신이 쓰던 권능의 힘의 근원이 바로 '신'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참고로 영어의 첫자가 'A'라서 아인의 다른 라인 2차 전직인 아메 서머터지의 'A'와 겹치다보니 소형 아이콘에서 아포스타시아는 'A'가 아닌 'P'로 표시된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 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3.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10초, 확인사살(1) 13초간 마법 발사체를 흡수할 수 있고 모든 속성 저항과 모든 속성 발동 확률이 증가한다.
던전은 해당 버프가 크게 필요없지만 대전에선 속성 관련 효과가 제법 유용하며, 마법 발사체 흡수 효과 덕분에 대전에서 원거리 발사체 커맨드가 주력인 전직의 카운터로 만들어 준다.
초기에는 툴팁에 무의 영역이 "고통의 파편"으로 기재되어 있었고 효과도 "파편의 피해량이 1.5배까지 증가"였다. 하지만 실제로 적용은 되지 않았고
이름의 유래는 아니다의 뜻을 가진 부사 nicht(s)[8] 와 들판, 벌판을 뜻하는 das Feld.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Nihilum Campus.
거대한 낫으로 지면을 베어 전방으로 나아가고 적을 날리며 8번 타격하는 충격파를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11296~14684.8%, 묵직해진 16266.24~21146.11%다.
헤니르 개방이 특이하게도 자신의 최대 MP에 비례한다. 문제는 최대 MP는 자력으로 확보 가능한 수단이 잠식하는 기운과 공명도를 제외하면 소량 올라가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데다가 데미지 증가 공식 또한 제대로 연구된 적이 없으니 그냥 보너스 정도로만 취급한다.
X축 범위가 제법 긴 편이지만 발동 프레임이 느린 편이고 충격파 타격의 판정도 이상해서 안정적인 맵쓸이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3차전직 이후로 체인지만 쓰고 원본 젠즈는 쓸일이 아예 없다.
이름의 유래는 신을 잊은, 불경하다는 의미를 가진 Gottvergessen와 낫을 뜻하는 die Sense. 원어 발음은 코트페어게쎈 젠제. 번역하면 "신을 잊은 낫" 혹은 "불경한 낫"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Nefarius Falx.
적을 관통하며 1번 타격하는 혼돈의 파편을 쏴 3번 폭발하게 만들고, 폭발이 끝나면 주변 적을 3번 타격하는 혼돈에 물들이고 혼돈이 끝나면 3번 타격하는 짙은 혼돈에 물들인다. 총 데미지는 7400~7647.5%, 강화된 8880~9177%다.
이펙트가 나오면서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중첩딜을 할 수 있는 이펙트 판정처럼 보이지만, 데미지 판정이 이펙트가 아니라 디버프에서 비롯되다보니 중첩없이 단일 대상에게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중첩은 안되지만 디버프 판정이 평타 판정을 가지고 있어 체인지 레플렉시온과 궁합이 좋다.
초월한 스킬 위주 플레이의 헤르셔의 스킬임에도 딜링기로 쓰기에는 데미지가 살짝 애매하고, 역병처럼 퍼져나가는 혼돈 스킬 구조상 데미지가 들어가기까지 8초라는 긴 시간이 걸려서 DPS가 초라하며, 필드 정리 시간마저 너무 오래 걸린다. 그나마 레이드에서 서브 딜링 스킬로 간간히 채용하고 에르다 아일랜드에서는 나름대로 잘 쓰는 스킬이다.
초기에는 공허의 창을 쏘는 액티브였고,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초월한 스킬로 변경됐다.
이름의 유래는 깨트리다는 의미를 가진 brechen.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ractura.
천천히 전진하는 헤니르의 힘을 전방으로 보내 타격한 적과 5초간, 진 7.5초간 링크 상태가 되고 링크 상태 동안 자신은 HP와 MP를 초당 한 번씩 지속 회복하고, 적은 동작 속도가 감소한다.
적과 자신을 잇는 스킬로, 타격 판정을 가진 눈 모양 이펙트의 전진 속도가 약간 느리고 좁은 Y축 범위도 아쉽다. 대전에서 쓰려면 되도록 근접해서 쓰거나 콤보 중에 쓰기를 추천하지만, 역경직이 길어서 적에게 강경직을 줘도 위험하다보니 근접해서 쓰기도 조금 애매하다. 그러므로 적의 동속이 높거나, 적의 속도를 줄이는 디버프가 걸려있지 않으면 근접했을 때 부유체 타격으로 경직을 줄 수 있는 레플렉시온과 함께 쓰자.
이름의 유래는 묶다, 매다, 포박하다는 의미를 가진 Fesseln.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incire.
5초간 공허의 씨앗 1개, 진 2개를 전방에 설치하고 지속시간이 지나거나 적에게 닿으면 폭발해 확률로 2초간 침묵시킨다. 총 데미지는 진 기준 2126%다.
함정을 설치하는 액티브로, 침묵 효과까지 완전 대전용이다. 그런데 범위도 좁고 이펙트가 너무 눈에 띄므로 제 발로 다가오는 적이 없으며 지속시간도 짧아서 쓰기 난감하다(…). 사실상 근접 콤보 중에 써야 하나 강격직을 주는 대신 설치 모션이 길어서 빗나가면 역경직으로 인해 그대로 선타를 따일 위험이 높다.
이름의 유래는 공허, 적막, 덧없음을 뜻하는 die Leere. 원어 발음은 레어레. 발음상 리어레라고도 들린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acuum.
폭발 범위가 꽤 좋은 유도탄 여덟 발을 흩뿌린다. 총 데미지는 4536%, 강화된 5443.2%다.
시전 후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느리지만 탄속이 빠르고 좋은 유도 성능 덕에 언제든 고민없이 쓸 수 있는 주력기로, 각성 상태라면 모으기 힘든 압솝시온을 발동할 때 기본 4개, 전탄을 맞추면 추가로 8개 합계 12개나 획득하게 해주는 효자 스킬이다. 사실 데미지만 놓고 보면 소모 MP 대비 효율이 아쉽지만 좋은 잡몹을 쓸어버릴 장비만 갖추면 레플렉시온과 함께 필드를 유도탄만으로 쓸어버린다.
거기다 진 효과가 치명적인 특성과 같아 공허의 절대자나 베프라이웅 펠드 등의 뎀뻥기를 곁들이면 순간 폭딜이 엄청나다. 다만 대전은 유도 범위 보정이 심해서 범위가 매우 좁은데, 초근접해도 1~2개 정도가 적을 인지하지 못하고 공중분해 되버리기도 한다. 또한 낮은 퍼뎀을 보안할 수단도 적어서 그다지 좋은 성능을 보기 힘들다.
이름의 유래는 심연, 단애, 나락을 뜻하는 der Abgrund.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Apyssus.
시전자 중심으로 꽤 넓은 범위의 장벽을 생성해 타격하고, 5초간 적의 공격을 절반이나 반사할 수 있는 장벽을 지속한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2431.2%다.
지속시간이 5초로 짧지만 준수한 타격 판정과 대전에서 유용한 효과로 인해 채용가치가 높다.
이름의 유래는 벽을 뜻하는 die Mauer.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Murus.
주변에 파워 스턴을 걸면서 거대한 낫으로 공간을 찢고 2번 타격하는 균열을 연 후 균열이 확장하면서 13번 타격한 뒤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32967%, 진 39554%다.
이펙트에 판정이 있어서 범위는 넓지만 베프라이웅 펠드처럼 적을 공중으로 끌어들이는 블랙홀 효과가 있다보니 파티원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끝을 뜻하는 das Ende와 지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뜻하는 die Welt. 맞는 문법은 (das) Ende der Welt로, 원어 발음은 엔데 데어 봴트. 번역하면 "세상의 끝"이나 "세계의 종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inis Mundi.
3.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마공과 최대 MP가 증가하고, 각성 중 일부 마지막 헤니르 커맨드를 강화한다.
커맨드 강화는 사실상 별 볼 일 없는 효과로, XXZZ는 원래 데미지가 약하고, ZZZX는 마나번이 있어도 적에게 MP와 마나를 퍼주며, ZZZZ→Z의 마나번은 던전에서는 쓸모없다. 물론 ZZZZ→Z는 대전에서도 쓰고 ZZZZ의 사거리 증가와 →→↑ZZZX의 범위 증가는 던대전 모두 체감된다. 마공증은 합연산이다.
각성 중 헤니르 개방 스킬의 소모 MP가 감소하고, 헤니르 개방 스킬을 쓰면 모든 스킬의 남은 재사용 시간 감소한다.
스킬 난사 전직에 맞춰 두 효과 모두 스킬 사이클에 도움을 준다. 헤니르 개방 스킬은 엔페넌, 코트베게쎈 젠즈, 브레헨, 토텐탄츠, 압그룬트, 카오스 펠드, 베프라이웅 펠드로 총 7개이며 대부분 주력기라 MP 감소 효과도 자주 체감할 수 있다.
3.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헤니르의 힘을 개방하면서 1번 타격하고 적을 끌어당기면서 19번 타격하다가 마지막에 적을 날리면서 6번 타격하는 큰 헤니르 눈 2개와 타격판정이 없는 작은 눈 4개를 좌우에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한쪽면 5779%, 강화된 6934.8%, 양쪽면 10896%, 강화된 13075.2%다.
데미지도 높고 치명적인 특성도 있으며 헤니르 개방으로 각지를 늘리는 효과도 있지만 적을 무조건 띄우는 단점이 큰 스킬로, 시전시간이 XXXX의 홀딩 시간보다 길어서 적을 날리지 않도록 하기 힘들다. 본인과의 연계는 물론 파티원에게 민폐 끼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보스전에서는 각지가 잘 해봐야 겨우 1~2초 늘어서 아쉽다.
그래도 연타력이 좋아 각구 채우기도 좋아서 보통은 잡몹 처리에 쓰는데, 만약 딜링용으로 쓰려면 이 스킬이 끝나도 적을 홀딩할 수 있는 버가이즌과 함께 쓰자. 참고로 시전 시 어느 방향을 보고 있었건 무조건 뒤로 돌지만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죽음의 무도를 뜻하는 der Totentanz. 헝가리의 피아니스트인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동명의 곡이 있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Saltatio Mortis.
동작 속도가 증가하고, 3번째로 발동한 스킬의 데미지가 1.5배 증가하며, 각성 중 액티브와 커맨드 타격이 3초간 적의 마공을 감소시킨다.
스킬 발동 횟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지만 뎀뻥 능력이 좋아 낮은 퍼뎀을 가진 헤르셔의 순간 화력을 높여주는 패시브로, 평균 스킬 퍼뎀이 낮은 헤르셔가 강력한 딜링을 보여주게 하는 원동력이자 스킬 난사를 강제하는 애증의 패시브다. 스액뎀증은 곱연산이다.
스액을 두 번 쓸 때마다 한 번씩 스킬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공허의 절대자는 스킬 창에 있는 [혼돈의 씨앗] 바로 위에 2개의 구슬로 발동 스택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헤르셔는 일반적으로 MP 소모량이 적고 재사용 시간이 짧은 강인한 스킬로 빠르게 스택을 채운 후 주력기를 박아넣는 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인다. 덤으로 증가한 동작 속도는 캐릭터 정보에 표시되지 않는 대신 점감도 먹지 않으며, 디버프는 발동 조건이 불편하고 지속시간이 고작 3초라 유지하기가 어렵다.
4. 초월: 아포스타시아(transcendence: Apostasia)[편집]
무한한 혼돈이 찾아온다.
널 해방시켜주지.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추가된 아포의 초월로, 에브처럼 출시하자마자 전신 일러가 공개되었다. 전반적으로 일러스트는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2차에서 정면을 바라보던 강신컷이 측면으로 바뀌어서 좋다는 평이 많다.
늦은 감이 있지만 압솝시온의 수급력을 높여주는 패시브와 대전에서 쓰기 애매한 커맨드을 보안해줄 선타 스킬를 받아서 던대전으로 운용이 쉬워졌다. 그리고 Y축 범위가 애매했던 맵병기를 가진 아포에게 Y축이 좋은 맵병기 스킬을 줬다.
4.1.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장에서 사라지면서 전진해 같은 층에 있는 적에 닿으면 그곳에서 나타나 4번 타격하는 회오리를 일으키고, 전진할 때 적에게 닿지 않으면 시전을 종료하고 MP 절반, 진 기준 70%를 회수한다. 총 데미지는 3108%, 강화된 3729.6%다.
허공에다 쓰면 MP 70을 돌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던전은 보조딜과 공허의 절대자의 스택 쌓기 및 이동기로 쓰기 좋고, 대전은 상당히 긴 전진거리를 이용한 도주기 및 선타기로 활용하기 좋다.
이름의 유래는 근절, 박멸이라는 뜻의 die Ausrottung. 원어 발음은 아우스로퉁 혹은 아우스롯퉁.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Evulsio.
혼돈의 파편 창으로 쏘고 스킬키를 재입력하면 슈퍼아머상태로 타격했던 적 후방으로 순간이동해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1034%, 강화된 1344.2%다.
액티브 타격에 반응해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스킬로, 순간이동의 거리 제한은 없는데 순간이동하고나서 조금 있다 타격하다보니 순간이동하는 순간에 적이 움직이고 있었으면 간혹 맞지 않지만(…) 그래도 선타 잡기 좋은 액티브이다, 참고로 슈메어츠나 고트베게쎈 젠즈처럼 일부 띄우는 스킬을 쓰기 전에 적에게 쓴 후 적이 띄워졌을 때 모더의 이동 타격을 넣으면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부패를 뜻하는 der Moder.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aries.
시전자 중심으로 생성할 때 2번 타격하고 지면에 넓은 범위를 16번 타격하는 가시밭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5150%, 진 6174%다.
범위가 넓어서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하며 거대화된 영약을 먹거나 슈베어트 플랫츤을 쓴 후에 쓰면 한 화면을 커버할 수 있다. 대전은 헤르셔의 주력 딜링기 겸 범위 장악기 등 여러가지로 활용한다. 헤니르 개방으로 마나번 효과와 3차 전직 후 혼돈의 결계 패시브로 적에게 모든 속성 저항과 MP 회복량 감소까지 부여해서 강신 카펠로 순식간에 적의 MP를 증발시켜버리는 등 꽤나 악랄한 스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혼돈, 혼란, 무질서를 뜻하는 das Chaos와 들, 밭, 경작지를 뜻하는 der Feld. 원어 발음은 카오스 펠트. 번역하면 "혼돈의 들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haos Campus.
헤니르의 힘을 해방해 적을 끌어들이며 11번 타격하는 영역을 펼치고 헤니르의 영역을 전개해 1번 타격한 후 11번 타격하는 거대한 헤니르 눈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7378%, 묵직해진 10329.2%다.
넓은 블랙홀 범위로 필드쓸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로, 진가는 끌어들인 적의 수만큼 15초동안 공격력을 최대 3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다. 스킬 자체의 타격 시간은 길지만 아포 본인은 스킬이 끝나기도 전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특히 유도기인 레플렉시온이나 압그룬트와 연계하면 매우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물마공증은 곱연산이다.
버프 중첩 조건과 적을 공중에 모으는 특성으로 인해 보통은 필드 맵쓸이로 쓰며 시전자 중심으로 구체형 이펙트에 타격 판정이 있고 공중에서도 쓸 수 있어서 화면 맵쓸이도 문제없다. 또한 첫 타격부터 공격력 버프가 걸려서 이 스킬도 본인의 공증 버프를 받는 장점도 있다. 다만 공중 홀딩 특성상 노전 3필과 엔페넌 못지않게 파티원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성은 뎀뻥기로 자주 활용하게 만들기 힘들게 하는 묵직해진보다는 지속시간은 21초로 늘려주는 확인사살(1)을 추천하지만, 필드기 위주로 돌릴거면 묵직해진도 나쁘지 않다.
이름의 유래는 해방, 구제를 뜻하는 die Befreiung과 들, 밭, 경작지을 뜻하는 der Feld. 원어 발음은 베프라이웅 펠트. 번역하면 "해방의 들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Liberatio Campus.
4.1.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모든 커맨드 타격의 다운 수치가 감소하고, 압솝시운의 획득량을 증가시키며, 권능 모드가 순환모드으로 활성화하게 된다.
확률로 2배 얻는 효과 없이 씨앗 3단계가 되도록 압솝시운을 모으려면 스킬을 최대 20번이나 시전해야 했던 걸 14번으로 줄여주어 압솝시운의 수급을 올려주는 고마운 패시브지만, 권능모드가 발동할 때 순환모드가 되는 효과는 싫어하는 유저가 꽤 있다. 그렇지만 헤르셔는 창조모드와 시너지가 있는 패시브가 전혀 없어서 굳이 창조모드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며, MP 대비 스킬의 퍼뎀이 다소 낮으면서 스킬을 난사하므로 순환모드가 창조 모드보다 효율이 더 좋다. 물론 1:1 대전처럼 한판 승부를 보는 곳에서는 V(특수키)로 직접 창조모드로 바꾸자.
4.1.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벡슬을 사용하면 씨앗 단게별 확률에 따라 스킬 재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씨앗 흡수 버프가 모든 방어력과 각충과 각성 지속시간까지 증가시켜주며, 주위 적 개체당 권능 게이지 획득량은 증가하면서 순환 모드의 게이지는 감소 속도가 느려진다.
자체 효과가 부실한 씨앗 흡수 버프가 쓸만해지고, 압솝시온의 수급량이 오름에 따라 사용의 부담이 적어진 벡슬도 확률 재사용 시간 50% 감소라는 좋은 효과가 붙었다. 권능 게이지 관리 효과는 좋으나 보스전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아쉽다.
5. 3차: 헤르셔(Herrscher)[편집]
그래… 거기 있었나.
Herrscher = 지배자.이 허물을… 다시 움직이게 되는군.
(검게 물든 기운을 방출한 뒤, 전방을 응시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지배자로 해석된다.
애드의 2라인 3차전직인 도미네이터와 같이 지배자라는 뜻이지만 헤르셔는 독일어이고 도미네이터는 영어이다.
참고로 지배자를 의미하는 Herrscher는 헤르셔가 아니라 헤셔라고 읽어야 맞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헤르셔의 공허의 형상'[부위] .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2018년 2월 8일 패치로 추가된 전직으로,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유저를 모두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누가 봐도 인간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신체를 하고 있는데, 사지의 중간중간이 아예 비어있으며 이 비어있는 공간에 천이 감싼 듯이 휘감겨있어 사지의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발은 얼핏 보면 없는 듯 싶지만,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옷과 바닥 이펙트 중간에 발목 부분까지만 구현된 발이 떠 있고, 강신 일러스트도 밑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안에 반투명한 실루엣의 발이 보인다. 또한, 형태는 알아보기 어렵지만 일러스트 왼손에 펜듈럼[9] 을 들고 있다.[10] 그리고 발 주변의 디오라마는 인게임 내에서 그림자로 된 손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헤르셔에게 손을 뻗는 듯한 기괴한 이펙트를 자랑하며, 강신 후 등 뒤에 있는 원형 모양의 장식을 받치는 하얀 손도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여러모로 강신 후의 모습은 순수한 의미의 죽음의 신으로서의 인상이 강하나, 전체 이용가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기괴하다는 비판도 보인다. 그 외에 평범한 특징으로는 2차에 비해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넘는 길이의 장발이 되어 더 풍성해졌다. 헤어 모델링 또한 아포스타시아 못지않게 역대급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3차 전직을 하면 혼돈의 씨앗의 단계마다의 형태가 구슬 → 탄생되는 혼돈의 씨앗 → 새로 탄생된 혼돈의 씨앗의 3단계로 인게임 내에서의 모습이 바뀐다. 툴팁으로 미뤄보아 흡수 강화 패시브를 배우면서 새로운 이펙트를 적용한 듯 하다. 하지만 압솝시운 창에선 단계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이펙트가 적용되어있지 않는 약간 차이가 있다.
성능은 딜링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와 준수한 체인지를 받아서 좋지만, 여전히 맵 클린은 장비빨을 크게 타는 단점이 있다.
설정상 궁극의 파괴자로 군림한 모습이지만 정작 성격은 구원자에 가까운데, 스스로가 없어져버릴 때 느꼈던 해방감을 다른 모든 이에게도 전해주겠다는 마음가짐은 깨달음을 얻은 후 다른 사람들도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려 하는 부처와 비슷하다. 외형적으로도 수많은 손이 헤르셔를 받치고 있는 디오라마는 천수관음에서 모습을 참고한 듯 싶다. 또한 공허의 주인이 된 아인은 일종의 신과 비슷한 상태인데, 신이 본인이기도 한 사자를 보내어 가엾은 피조물에게 깨달음을 주려 하는 설정은 예수와도 비슷하다. 그래서 감정 표현이나 퀵보이스 등의 인게임 대사를 들어보면 기괴해진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은근히 인자하다. 다만 헤르셔 본인은 그 나름의 자비로 피조물들을 공허의 영역으로 인도하지만, '가엾은 피조물'들의 입장에선 그게 아니라는 게 문제(…). 여신의 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급기야 하위신 반열에 오른 리히터 라인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며, 모습이 모습인지라 잊힌 엘리안의 성소의 보스인 크리슬리스와 비슷하다고 하여 크리슬리스라는 별명을 달고 있다. 모습도, 하액도 그렇고 여러모로 라스트 보스나 레이드 보스급의 연출이라는 호평이 많다.[11] 있기에 하액 저그린느를 쓸 때의 모습을 본따 나무라는 별명이 있다. 여담이지만 강신 상태는 나방젠을 닮았다고 한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5.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검은 형상이 사방을 둘러싸면서 공간을 융해시켜 7번 타격하고 마치 종유석으로 가득 찬 동굴을 연상케하는
"공허의 절대자"라는 칭호의 의미를 각인시켜주는 연출은 매드 패러독스의 그리운 손길과 함께 하액 중 최고의 연출이라는 평을 듣는 하액으로, 화려한 연출에 동반된 시전 시간은 다소 아쉽고 재창조로 적을 띄우는 단점도 있으나, 미리 깔아든 카오스 펠드로 쉽게 캐치할 수 있으며 회수한 MP로 강인~강렬한 스킬로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상술했듯 시전 중 시전자의 피격 판정이 사라지고, 모더로 캔슬할 수 있어서 사용 폭이 넓다. 여담으로 이펙트가 시전자의 화면을 덮지만 맵 전체를 덮지는 않아서 제 3자가 시전 범위 밖에 걸쳐서 보면 화면에 검은색 얼룩이 낀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반 3D연출을 이루는 엘소드의 특징이, 스킬을 시전하는 동안은 입체감을 완전히 제거한 2D → 2D.k가 되어 설명 그대로 차원이 하나 사라진 듯한 연출은 일품이다. 또한 3차 하이퍼 액티브 중 스킬 이름을 외치지 않는 전직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융해하다, 녹아 없어져다를 의미하는 zerrinnen. 원어 발음은 엄밀히 말해 "제어린넨"이나 독일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보면 저그린느처럼으로도 들린다.[13]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ilabi.
5.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헤니르 개방을 사용하면 5초간 시전자 주변 아군의 크리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적의 MP 회복량 스탯과 모든 속성 저항을 깎는 혼돈의 결계 영역 전개한다.
헤니르 개방 스킬 대부분이 주력기라 효과를 발동시키기 쉽고 버프 및 디버프 효과가 던대전 모두 쏠쏠하다. 본인 크뎀증은 곱연산, 아군 크뎀증은 합연산이다.
혼돈의 씨앗이 3단계로 성장하면 5초간 재사용 시간이 2배로 가속하고 매초마다 주위 적 1개체당 MP를 회복한다.
씨앗이 3단계가 될 때 부여하는 버프라서 씨앗 단계를 초기화할 수 있는 유일한 액티브인 벡슬이 더욱 중요해진다. 헤르셔는 안그래도 포션을 엄청나게 먹는 전직군인데 3단계 씨앗 활성화 (흡수강화 버프 적용) → 벡슬 → 스킬난사 → 다시 3단계 씨앗 생성 → 흡수강화 버프 재적용하는 사이클을 돌려야 흡수 강화 패시브의 효과를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스킬 재사용 시간 2배 가속은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효과인 만큼 상시 유지하도록 노력해보자.
초월 패시브인 재창조와는 극강의 조합을 자랑하는데, 3단계 기준으로 벡슬을 사용하여 씨앗을 파괴하면 재창조로 재사용 시간의 50%가 즉시 감소됨과 동시에 재사용 시간 가속이 2배가 되어 폭발적인 스킬 연사를 보여줄 수 있다. MP도 부족하지 말라고 주변 적 개체 1마리당 마나가 5씩 차올라서 이 패시브의 효과가 꺼질 때 즈음이면 대부분 압솝시운이 씨앗 2단계 후반 가까이 생긴다. 현재 헤르셔가 던전을 쓸어먹을 수 있는 원동력인 공허의 절대자 패시브의 조건인 스페셜 액티브 3번 사용을 이 패시브가 도와주면서 그 위력을 빠르게 재장전 할 수 있게 되었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편집]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전방에 7번 타격하는 혼돈의 늪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7742%, 대전 1274%다.
전방에 8번 타격하는 혼돈의 늪을 생성해 공간을 이룬다 총 데미지는 던전 15016%, 대전 2352%다.
공간을 이루고 공간을 베어 5번 타격하는 공허의 공간 4개를 전방에 순차적으로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41072%, 공허의 공간을 2개 맞춘 평균 데미지는 던전 28932%, 대전 4070%다.
공간을 베어 5번 타격한 후 소멸하면서 1번 타격하는 공허의 공간 7개를 전방에 순차적으로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155570%, 공허의 공간을 2개 맞춘 평균 데미지는 던전 57980%, 대전 7244%다.
X축 사거리가 길어 X축 전방 맵쓸기로 활용할 수도 있고 X축으로 긴 대형 보스를 상대할 때 강력한 딜링을 보여준다.
이름의 유래는 침묵하다는 의미를 가진 schweigen. 원어 발음은 슈봐이겐.
5.2.4.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4]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편집]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편집]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편집]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편집]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머리 위로 가시 8개를 생성해 전방 아래로 투척한다. 총 데미지는 9896%, 묵직해진 14250%다.
시전자 앞에서부터 뻗어나가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가시 8개를 시전자 위에 생성한 뒤 사선으로 낙하시킨다. X축이 원본보다 짧아지지만 그래도 화면 내 전방 정도는 커버할 수 있고 Y축 범위가 넓어졌으며, 데미지도 높아 중~대형 몹에게는 상당히 강력한 딜링 스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적을 띄우면서 밀어내 민폐력이 강한 원본보다 민폐를 끼칠 염려가 없고 소형 몬스터도 개당 1237%의 가시 2~3개 정도 맞춰도 필드을 쓸어내므로 체인지를 권장한다.
10초간 타격하지 않고 시전자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시전자가 커맨드나 액티브로 타격하면 시전자와 가까운 적을 추격하는 부유체 4개를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6132%다.
캐릭터 주변을 공격하는 맴도는 부유체 상태에서 스킬키를 다시 입력하면 유도체로 변환해 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평타를 때릴 때마다 구체가 한 발씩 유도되어 발사한다. 데미지는 원본보다 높지만, 지형에 상관없이 적을 추격하는 원본에 비해 체인지는 유도 방향이 정해진 후에는 일직선으로만 나아가다보니 맵클린 능력이 떨어져서 던전은 잘 쓰지 않는다. 참고로 유도체는 시전자가 타격한 적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간다.
거대한 낫으로 공간을 가른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11069.28~14390.064%다.
바닥을 긁어 충격파를 일으키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거대한 낫으로 단 번에 베어버린다. X축으로 긴 단타 공격을 날려서 원본보다 안정적이고 범위까지 넓으며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위치 선정도 쉽다.
던전은 슈비어트를 곁들이면 1층에서 3층까지 닿는 의외로 넓은 Y축 범위를 선보이고 여러 공뻥기를 첨가할 수 있어서 초월 헤르셔의 주력 필드 정리기다. 대전은 역경직이 길어 선타를 따일 위험이 높아서 콤보를 이어가려면 공중에서 사용해 착지로 역경직을 캔슬하거나 바닥의 덫에 미리 깔고 유인하는 등의 전략을 써야 한다.
천천히 전진하는 헤니르의 힘을 전방으로 보내 타격한 적과 5초간 링크 상태가 되고 링크 상태 동안 적의 모든 속도를 감소시킨다.
전체적인 형태는 원본과 같지만, 시전자가 HP/MP를 회복하던 효과가 사라지고 적의 모든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어 선타 연계가 좋으며, 사악한 특성과의 시너지도 좋다.
2018년 5월 17일 패치로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이다.
엘의 기운을 흡수해 3번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3711%다.
3초가 지난 뒤 터지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즉시 3번 폭발한다. 활용하기 힘든 원본의 데미지를 줄이고 활용도를 높였으나 다른 스킬을 놔두고 굳이 이 스킬을 써야만 하는 장점이 별로 없다.
2018년 5월 17일 패치로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이다.
5초간 공허의 씨앗 1개를 전방에 설치하고 적이 근처로 다가오면 유도체가 되어 추격한다.
설치형에 침묵까지 부여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침묵이 사라지고 유도성을 가지게 되었다. 씨앗을 소환할 때 슈퍼아머도 있지만 씨앗이 약경직이라서 근접해서는 쓰지 말자.
2018년 8월 9일 패치로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됐다.
헤니르의 힘을 해방해 작은 헤니르 눈 영역을 여러개 전개해 9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7191%, 묵직해진 10355.04%다.
블랙홀 효과가 있는 하나의 큰 눈을 소환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블랙홀 효과가 없는 여러 개의 작은 눈을 소환한다. 데미지는 엇비슷하고 메인인 공격력 버프도 남아있으나 적을 띄우던 블랙홀이 사라져서 민폐 끼칠 염려가 없다. 대신 블랙홀이 없다보니 적을 모으는 용도로는 다소 부적합하다.
2018년 8월 9일 패치로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