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하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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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ドルフ・ハイトマン / Rudolph Heitmann[1]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5. 사용 카드
5.1. OCG화된 카드
5.2.1. 레벨 썬더


1. 개요[편집]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 방성준 / 숀 셰멀[2]

듀얼 아카데미아 네오 도미노 시티 지부의 교감. 전작아카데미아 교감처럼 열등생들을 무시하는 인물로, 낮은 레벨의 몬스터를 대놓고 쓰레기 취급하고 단순히 상급 몬스터의 서포트를 위한 제물로만 보는 경향도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듀얼리스트의 능력이 낮으니까, 저레벨 몬스터밖에 안쓰는 겁니다."


일상생활 편 67화에서 등장.

열등생들이 잔뜩 모인 루카루아의 반을 쓰레기 취급하고 있었으며, 단체로 퇴학시켜 듀얼 아카데미아의 평균을 올리려고 했다. 이 사정을 알게 된 이자요이 아키가 공개적으로 항의를 하던 와중, 그 직후 교장 선생의 수리 의뢰를 받고 찾아온 후도 유세이[3]를 마주하게 된다. 유세이에게 수리를 의뢰한 교장은 '고쳐야 하는 게 기계가 아니다.'라며 말 끝을 흐렸는데, 그 대상이 다름아닌 하이트만이였던 것. 이내 사정을 파악한 유세이와 듀얼을 치르게 되었다.

후공 첫턴부터 앤틱 기어 스태추 - 기계 복제술앤틱 기어 골렘 3마리를 불러내 총공격을 시도했으나[4], 유세이는 튜너즈 베리어의 효과를 적용한 가드 오브 플레임벨로 막아내버린다. 그 다음은 레벨 썬더로 데미지를 줘서 원턴 킬을 하려 들었으나 이번에는 유세이의 날개 와타 효과에 의해 효과 데미지가 막히면서 끝내 원턴킬은 실패.

다음 턴에 익센트릭 보이와 터릿 워리어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한 후에 버라이어티 아웃으로 분해하고 사용한 튜너즈 봄으로 앤틱 기어 골렘 3마리가 날라가버리면서 3000 데미지를 받은 후에 데브리 드래곤의 직접 공격을 맞고 역으로 원턴킬 당하며 패배했다.[5][6] 패배 후에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교장의 뜻에 따라 루카의 반을 퇴학시키는 것은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다.


3. 평가[편집]


앤틱 기어 덱을 쓰는 것도 그렇고, 열등생을 깔보다 못해 내쫓으려 드는 모습도 그렇고, 컨셉이나 하는 것부터가 모두 전작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 교수가 초반에 보여주었던 모습의 판박이다. 거기다 "저레벨의 몬스터를 쓰는 건 저급 듀얼리스트다", "저레벨 몬스터는 고레벨 몬스터의 소재가 되기 위해서나 쓰이는 거다"라는 식의 발언을 해대기까지 한다. GX 이후 시대가 꽤 지난 작중 시점으로 보면 그의 태도는 사뭇 시대착오적이기까지 한 수준으로, 결국 '쓸모없는 카드란 없다'는 사상을 가진 후도 유세이에 의해 듀얼로 반박되었다.

애니를 떠나 실제 듀얼 환경으로도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 등에는 저레벨 몬스터가 더 선호된다. 고레벨 몬스터는 어드밴스 소환이나 특수 소환으로 불러와야 해서 필드 전개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 대표적으로 정룡과의 시너지 때문에 선호되었던 No.11 빅 아이는 정룡 출시 이전엔 그 미쳐돌아가는 소환난이도 때문에[7] 어마무시하게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그저 장식카드였다는 점이 있다. 또한 링크 소환 시대엔 와선 드라코넷의 존재로 오히려 루돌프가 무시한 카드들이 현시대의 가장 무서운 카드가 되었다. 무엇보다 덱 자체에 하급 몬스터밖에 안들어가는 티어덱이 많이 늘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섬도희, 스프라이트. 무엇보다 본인이 썼던 앤틱 기어도 요즘은 저레벨 몬스터[8]의 비율을 늘리고 고레벨은 융합이나 기어 타운 특소로만 쓴다.

사실 2022년 기준 환경으로 굳이 얘기를 안하더라도, 파이브디즈가 방영할 당시에 이미 습지초원, 전지맨 같이 로우레벨 비트덱들도 굉장히 강했다. 오히려 이런 덱들은 레벨 제한 B구역 같은걸 써서 고레벨 몬스터의 공격을 차단했다.

4. 기타[편집]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GX 시즌의 카바야마 사감을 이어, 제비뽑기를 맞출 경우 일러스트가 다른 카드를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3기의 인물이지만 초반에 등장했기에 2기의 내용을 다루는 DS용 게임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도 클리어 후 필드에 등장하는 식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러나 그에 관련된 스토리 같은 건 없고, 그냥 팩 개방 조건을 채우기 위한 듀얼 상대일 뿐이다.

5. 사용 카드[편집]



5.1. OCG화된 카드[편집]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5.2.1. 레벨 썬더[편집]


파일:LevelThunder-OW.png
한글판 명칭
레벨 썬더
일어판 명칭
レベル・サンダー
영어판 명칭
Level Thunder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레벨 합계×1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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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하이트만'의 뜻은 황야의 사람이라는 뜻인데, 성 '루돌프'가 서양에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일으킨 유명인들이 많아 작정하고 악역에 어울리게 만든 이름이다.[2] 일미 성우 둘다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매드 독 이누카이를 담당했다.[3] 팀 5D's는 당시 WRGP 참가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크로우는 개인 택배를, 전 킹잉여가 되고 유세이는 각종 기계를 고치는 일을 부업으로 삼는 중이었다.[4] 첫 패에 앤틱 기어 골렘 3장이 있었다. 다시 말해, 스태추가 없었으면 그야말로 완벽한 패였다.[5] 스타더스트 분해 후에 유세이를 이해 못한다는 듯이 답답해하다가 깨닫게 되는데, 루카네 반을 조롱할때 훑어보던 데이터베이스에 나온 몬스터들이 전부 특수 소환되었기 때문이다. 자기가 욕하고 있던 몬스터들한테 된통 당한 셈.[6] 필드 클린 후 효과데미지 3000, 그리고 공격력 1000의 몬스터로 다이렉트 어택을 가해 승리하는 듀얼로그는 유우키 쥬다이 vs 만죠메 쥰 실기시험의 오마주로 보인다.[7] 레벨 8의 경우 트레이드 인 같은 카드가 있어 소환 조건이 없는 몬스터를 묘지에 묻어뒀다가 꺼내오면 되기에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레벨 7은 펜듈럼 소환오드아이즈 계열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러오기 꽤 힘들었다.[8] 하운드독, 프레임, 와이번 등의 신규 저레벨 몬스터들의 효과가 유용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