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네모시네(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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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개체는 와쳐 오브 네이쳐가 건설한 '기억의 방주'의 유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기억의 방주'는 와쳐 오브 네이쳐의 설립자님이 추진한 기록 저장소로, 지구상 모든 생물의 유전자와 더불어 인류가 남긴 모든 기록을 보관합니다.
...요청 거부. 본 개체의 능력 기반과 설계 사상에 대한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특급 권한이 필요- 앗... 특급 권한 인증. 생사여탈권을 포함, 본 개체에 대한 모든 권리와 더불어 극비 정보에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와쳐 오브 네이쳐의 설립자님은 삼안 산업의 오리진더스트와 생체 전기를 이용한 초능력 연구의 총 책임자였습니다. 블랙리버로부터 기술을 빼돌려 시작된 이 연구는, 모델 '아우로라'로 시작해 각종 제품의 설계 기반이 되었고, 본 개체 또한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본 개체는 '기억의 방주'의 관리자로써, 손목의 장치를 통해 증폭한 열 제어 능력을 통해 유전자 샘플이 보관된 시설을 저온으로 유지하고, 별다른 물리적 조작 없이 제어 단말을 통해 관리 시스텝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백 년간 홀로 시설을 관리하면서도 정신적인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컴퓨터에 가까운 성향으로 설계, 제조되었습니다.
보안을 위해 나머지 정보는 가장 먼저 건설된 '기억의 방주'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위치 정보를 전송합니다.
...전송 완료. 본 개체의 사용법도 첨부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리자님.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1년 6월 14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억의 여신인 므네모시네[2] 에게서 이름을 따왔고, 기억의 방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의 인류를 위한 종자저장 시설인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제1회 아라이에서 GM아이샤가 상반신 일부분을 공개하였다. 냉기가 느껴지는 일부분 일러스트 때문에 유저들이 냉기속성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예상했고 그 예상이 맞았다.
캐릭터의 역할은 기억의 방주의 모티브에서 알 수 있듯 유전자와 과거 기록의 보존이며, 장시간 홀로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는 사명이 부여되어 있다. 이 탓에 성격이 컴퓨터에 가깝게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이로 볼 때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무기질한 성격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대화를 들어보면 단순히 무감정한게 아니라 아예 기계같은 말투가 대부분이다. 정작 고급 AGS 개체인 에이다 Type-G나 HQ1 알바트로스는 커녕 양산형 개체인 K180 셀주크나 CT66 램파트보다도 더 무감정한 말투를 보여주는게 특징. 표정 또한 생각을 알 수 없는 매우 무뚝뚝한 표정이다. 다른 표정으로 바꿔도 기본 표정에서 거의 달라지지 않는다.[3] 다만 성격이 이렇게 설정됐을뿐 본판은 바이오로이드이기 때문에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감정을 모르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 설렘이나 부끄러움을 느끼면 감정 모듈에 에러가 발생했다는 등 재밌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특히나 피부가 창백한 캐릭터이다. 기본 일러스트는 매우 하얘서 설녀같은 인상을 준다. 냉기 슈트 때문인건지 원피스 스킨과 수영복 스킨은 그래도 조금 혈색이 보이는 편이다.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보니[4] 출시되기 전부터 트리뭐시기 마냥 이름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주로 라임이 절묘한 므네모시기로 불리는 편.
인겜에선 전혀 접점없으나, 2차 창작에선 똑같이 냉기와 얼음을 다룬다는 점에서인지 티타니아와 자주 엮인다. 어째선지 서로 적대 혹은 라이벌 의식을 불태울뿐 친밀하게 나오는 창작물은 잘 없다. 디얍도 해당 주제에 대해 비공식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만화에서 생체 냉방기로 나온게 인상 깊었던건지 다른 곳에서도 사령관을 껴안은채 시원한 냉기를 제공하는 죽부인,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등을 몸으로 식혀 주는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아이샤 제조식은 9900/900/9900(4800/900/4200)/100으로 부영에 몰빵을 때렸다.
2021년 9월 6일 때부터 시작되는 이벤트인 연꽃 위에 피는 장미의 EV1-6 지역에서 므네모시네를 획득할 기회가 생겼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3.1.1. 메인 스토리[편집]
스발바르 제도 도착 후, 기억의 방주의 입구를 찾아서 들어오자 사령관과 와쳐 오브 네이쳐 일행을 맞이한다. 말투에서부터 마치 기계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지극히 충실한 성격. 도착 이후 유전자 보존 구역으로 사령관을 안내하나, 불행하게도 오르카 저항군 도착 이전 레모네이드 델타가 침공하여 필요한 유전자들을 털어가고 나머지 대부분은 폐기시켜버렸다고 한다. 본래 전투용이 아닌지라 정문을 어떻게든 사수했지만 벽을 부수고 들어오는 델타의 병력을 막아내지는 못했다고. 이후 사령관에게 구역 안에 격리된 델타의 병력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사령관은 므네모시네의 모습에서 과거 키르케를 만났을 때를 떠올리고 이를 승낙하여 델타의 병력들을 처리한다.[5]
마리오네트들을 처리하고 사령관이 돌아오자 감사를 표하고, 사령관이 당분간 방주와 근처 제도에 머물 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자 의아한 기색을 보이며 해당 방주는 관리자님에게 모든 권한이 있으니 어떻게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말한다. 이에 사령관이 우리가 바로 떠나도 괜찮겠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을 하자, 살짝 망설이는 것처럼 보이나 그렇다고 답한다. 물론 사령관 성격상 그럴 리는 없었고, 자신과 대원들은 당분간 여기 있을 것이며 떠나더라도 므네모시네도 같이 갈 거라고 말한다. 이 말에 살짝 놀란 모습이었으나, 이내 작게 미소짓고 요청을 승인, 정식으로 오르카 소속이 된다. 이후 정보 구역으로 사령관을 안내하고, 주변 풍경을 보던 사령관이 여긴 로비랑 달리 평범하다는 얘기를 하자 평범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답변이 불가하다고 말하는 기계스러운 면모를 다시 보여준다. 이에 사령관은 설명이 난감해지자 이야기 주제를 슬쩍 바꿔서 므네모시네에게 바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나, 므네모시네는 없다고 말한다. 이후 마지막 구역으로 안내하나, 해당 구역은 델타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 중이라 들어갈 수는 없었다.[6] 이에 나중에 안내를 하기로 하고, 정보 검색으로 생태 보존 구역이 어떤 곳인지 얘기하던 중 므네모시네는 무심결에 자신도 이따금 그 구역에서 쉰다는 얘기를 할 뻔 했으나 입을 닫고 망설인다. 그러다 알파의 보고로 미확인 AGS가 나타나 아군과 함께 마리오네트들을 공격하고 있는 얘기 때문에 흐름이 끊기고, 일단 므네모시네는 숙소로 돌아가 대기하기로 한다. 이후 내용은 서브 스토리로 이어진다.
사령관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는 생태 보존 구역의 복구 때문인지 등장하지 않고 있었다. 복구가 끝난 뒤 글라시아스랑 페레그리누스와 대화를 하던 중 나들이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생태 보존 구역을 복구했음을 알리고, 의상이 마음에 든거냐고 사령관이 묻자 그것도 있지만 관리자님이 이 의상을 입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말한다. 확실히 거리감이 줄어들고 마음도 열려서인지, 웃는 표정이 전보다 많이 나오는 등 전에 비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생태 보존 구역을 안내하던 중, 복구 이전과 구역이 달라진 것을 눈치채고 재분석에 들어갔고, 달라진 점을 확인하다가 사령관에게 남겨진 데이터가 있는 것을 본다. 이후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관리자님을 향한 전언이라고 말한 뒤 요청에 따라 이를 확인시켜준다.
3.1.2. fleurir en memoire[편집]
일들이 좀 정리된 후, 1부 서브 스토리인 'fleurir en memoire' 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델타의 침입 이후로는 에너지 소모를 막으려고 잠을 자지도 않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고, 본래 혼자서 방주를 맡던 바이오로이드인지라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다는 것. 오히려 그런 인간적인 감정들은 업무에 방해된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1부 메인 스토리에서도 그렇고 인간적인 감정이 아예 배제된 것은 아니며, 나중에 사령관이 정보 구역에서 시스템을 뒤적인 결과 생물과 식물, 꽃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7] 일전에 숙소를 방문했을 때 므네모시네가 화분을 하나 잘 관리한 채 두고 있던 것을 떠올린 사령관은 들꽃 이야기를 꺼내고, 므네모시네는 처음으로 무표정한 모습이 흔들린다. 이후 어쩌다 기록을 열람해봤다는 얘기를 꺼내자 당황하여 화분 앞을 가리고 본 개체의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뤄진 행동이라며 재고를 요청한다.[8] 이에 사령관이 책망하려고 한 게 아니라 하자 그럼 왜 그런 얘기를 꺼낸 것인지 묻고, 답변하기 어려워 망설이던 사령관이 그냥 이라고 하자 역시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사령관이 솔직하게 너랑 친해지고 싶어 들꽃 이야기로 얘기를 시작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하자, 므네모시네는 망설이다 자세를 바꾸고 자신이 들꽃의 분류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한다. 그녀가 보여준 꽃은 다름아닌 아네모네였는데, 이름이 므네모시네랑 비슷한 것 같다는 사령관의 말에 당황해서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며 중얼거린다. 그래도 들꽃 이야기 덕분인지 전날보다는 둘의 사이가 비교적 가까워지게 된다.
그 다음엔 엠프리스와 세띠가 사령관과 같이 찾아오고, 므네모시네는 살아있는 펭귄과 친칠라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펭순이와 타이거에게 흥미를 보인다. 타이거를 만져보면서 굉장한 고양감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펭순이를 쓰다듬으면서 정말 신기한 감촉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손을 뻗어 사령관의 볼에 댄다.[9] 그러다가 타이거가 물고 안놔줘서 난리를 치는 엠프리스가 사령관에게 달려오고, 므네모시네는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 뒤 조용히 타이거를 감싸서 떼어낸다.[10] 이런 모습들을 보며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라 결론을 내린다. 그래서 며칠 뒤 사령관은 그간 방주에만 있었으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자는 취지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본다. 이에 므네모시네는 뜻밖에도 '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말하고, 거기에 더해 사령관과 같이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유는 사령관을 만난 이후 여러 일들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 특별한 고양감을 느꼈으며, 그런 감정은 혼자서는 느낄 수 없었기에 관리자님과 함께한다는 것에 고양감을 느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그렇게 므네모시네는 첫 방주 밖으로의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고, 이를 위해 다른 옷차림(아래의 fleurir 스킨)으로 등장한다. 나들이를 하면서 같이 거니는 정도였지만 므네모시네는 그 자체로도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봄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사령관의 말에 옛 구절[11] 을 말하며 지금 풍경도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후 함께 거닐면서 자신이 사령관에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며 혹시 알겠는지 물어보고, 이것이 호감이나 애정에 가까운 것은 알겠으나 왜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겠다는 듯한 기색을 보인다. 이에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인간이 아닌 바이오로이드지만, 자신처럼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거라고 말한다. 이해가 안된다는 말에 일전에 아네모네/므네모시네같은 그냥 말장난일 뿐이라고 말하면서도, 사령관은 바이오로이드와 자신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이에 므네모시네도 뭔가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렇게 말한다.
아직 본 개체는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쩐지,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후,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 전까지 사령관의 곁에 머물고 싶다며, 처음으로 생긋 웃는 모습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3.1.3. 외전 : 센티니얼 레이디[편집]
멸망 전 수석 연구원이 므네모시네가 만들어지기 직전 수백년 동안 홀로 방주를 지킬 그녀를 불쌍히 여긴 한 연구원이 몰래 설계도를 수정하자 이를 크게 질책하며 대표님을 비롯한 자신들이 아무 생각 없어서, 잔인해서 므네모시네를 일부러 무감정하게 만든 게 아닌 이유를 알려주고[12] 후에 몰래 므네모시네를 찾아와 꼭 행복해지라는 당부를 남긴다. 사령관과 영화[13] 를 보던 므네모시네가 그 기억을 떠올리고 그를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행복해지라는 말을 들어 행복해지겠다고 하는데 사령관은 그건 그 사람의 바람이지 므네모시네 본인의 바람이 아니라며 므네모시네는 어떻냐고 묻자 자신도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는데 사령관은 같이 행복해지자고 하며 마무리 된다.
제목부터 바이센테니얼 맨 패러디이며 본인이 주역으로 활약하진 않지만 멸망 전 그녀가 만들어질 당시 와쳐 오브 네이쳐의 인간들이 재조명되었다. 특히 키무라 셜록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등장했던 멸망 전 인간들은 악의가 넘치고 갱생이 불가한 멸망해도 싼 인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외전에 등장한 수석 연구원과 연구원은 각자의 방법으로 므네모시네를 배려했는데 연구원은 존재로서의 행복을, 수석 연구원은 앞으로 임무에 있어서 고통을 덜어줄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딱딱하다고 여겼던 수석 연구원 조차 므네모시네의 행복을 바라고 이후 므네모시네가 아버지라고 호칭할 만큼 인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14]
4. 성능[편집]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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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편집]
4.5. 평가[편집]
생각보다 애매한 냉기속성 경장 보호기.
액티브 1스킬은 사거리5의 단일 대상 디버프 스킬이다. 적중시 대상의 공격력을 -15%, 냉기저항을 -25% 낮추며, 열기흡수 상태가 된다. 대상의 냉기저항을 깎는 디버프는 쓸만하나, 범위가 아닌 단일 대상이고 디버프 수치가 그리 높지 않다. 사실상 열기흡수 상태를 위한 의미만 있다. 사거리가 5라서 오토시에는 후열에 배치해도 1스킬부터 사용한다. 하지만 후술할 패시브의 효과로 인해 1스킬 사용시 사거리가 -3 줄어들어서 2스킬이 오토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드라큐리나와 정반대의 메커니즘.
액티브 2스킬은 사거리6의 행범위 스킬이며, 열기흡수를 얻은 상태라면 대상을 침수 상태로 만들고 냉기속성 추가피해를 준다. 침수를 걸기 위해선 사전에 1스킬을 한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아무 효과가 없는 단순한 행범위 공격 스킬. 레아, 프로스트 서펀트가 오토로 아무 조건없이 더 넓은 범위의 광역 침수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이들과 비교하면 침수를 거는데 상당히 제약이 많은 셈. 게다가 한번 2스킬을 사용하면 다시 1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패시브 1은 적 전체 범위에 행동력 감소 디버프와 점점 약해지는 공격력,냉기저항 -45% 감소 디버프를 건다. 공격력,냉기저항 감소 효과는 라운드가 지날수록 약해지며, 2라운드에서 -35%, 3라운드 이후 부터는 공격력 -10%, 저항-15%로 수치가 고정된다. 엘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조건없이 전투 개시 후 자동으로 적 전체의 냉기저항을 감소시키는 패시브이다. 수치는 스킬레벨 10기준 -45%로, 엘라의 -60%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이쪽은 공격력과 행동력도 추가로 감소 시킨다. -45%라는 준수한 저항감소 수치로 아군 속성딜러의 화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적의 행동력도 낮추면서 아군이 턴을 가져가기 쉽게 만들어준다. 행동력 감소 디버프 때문에 1~2턴은 아군이 턴을 잡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격력 디버프는 생각보다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래도 3라운드 이후에도 -10%의 공격력 디버프가 유지되니 없는것 보다는 낫다. 사실상 므네모시네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패시브 스킬.
패시브 2는 받는피해 감소, 화염저항 증가, 피격시 반격, 반격시 화염저항 추가증가, 열기흡수 상태일때 사거리 -3감소 효과라는 독특한 효과를 부여해주는 패시브다. 이런저런 효과가 다섯개나 달려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면,
받는피해 감소 패시브는 다른 조건없이 상시 유지되며 10레벨 기준으로 55%로 다른 경장 보호기와 비교했을때 꽤 준수한 수치이다. 동시에 냉기속성 보호기답게 화염저항도 55% 상승한다.
다음 효과는 피격시 150% 위력으로 반격을 한다. 다른 반격 보호기와는 조금 다른점이 있다. 1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열기흡수 상태가 되고 사거리가 -3 감소되는데, 사거리 -3 감소시 1스킬보다 사거리가 긴 2스킬이 오토로 나가게 된다. 그런데 반격 캐릭터의 특성상 반격은 항상 1스킬로 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3 감소될 경우 1스킬의 사거리가 닿지 않아 반격을 하지 않는다. 이 경우 므네모시네의 턴에 2스킬을 사용해서 열기흡수를 소모해야만 다시 1스킬 사용 or 반격을 할수가 있게된다. 그래서 반격에 생각보다 제약이 걸려있다. 만약 반격 거지런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중열에 배치하거나 사거리 증가 장비를 장착해야한다.
그리고 반격시에 화염저항이 20%씩 추가로 상승하며 총 3중첩. 60%까지 상승한다. 문제는 위에서 적었듯, 한번 열기흡수 상태가 되면, 2스킬을 사용해서 열기흡수 버프를 소모하기 전까지 반격을 못하기 때문에 반격을 3번 해야하는 조건을 달성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
패시브 3은 ㅏ범위로 아군을 지정보호하고, 본인을 포함한 아군의 화염저항과 효과저항을 증가시킨다. 10레벨 기준으로 저항을 각각 20%씩 증가시킨다. 기본 속성저항, 패시브의 화염저항을 모두 합치면 므네모시네는 최대 화염저항이 170%까지 상승하며 이는 모든 보호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정보호 범위는 에키드나, 블랙웜과 같은 ㅏ범위인데 독특하게 므네모시네의 위치가 키패드 기준 6번이 아닌 4번이다. 즉 후열에 위치해야만 ㅏ범위를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냉기속성[15] 보호기다보니, 출시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출시 후 평가는 생각보다 미묘한 상태.
일단 냉기속성 저항 디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되던 빙룡덱의 히루메를 대체하여 보호기로 들어갈 수 있을까 관심이 자자했지만, 빙룡덱의 약점이라 볼 수 있는 효과저항[16] 과 캠칙[17] 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전혀 없다. 그래서 효과저항 감소와 화염속성 공격 모두를 가진 히루메 자리를 대체할순 없다. 또한 적에게 직접적으로 거는 디버프의 수치가 엘라나 레아보다 낮으며, 마키나처럼 글라시아스의 딜링 능력을 크게 상승시켜 주지도 못한다.
무엇보다 독특한 보호범위가 크게 발목을 잡는데, 후열 4번에 배치시 7번 글라시아스가 1번 마키나의 패시브 버프를 받지 못하며, 5번 레아의 기동버프 또한 글라시아스,마키나 둘중 한명에게만 줄 수 있다. 게다가 엘라는 6번에 올 경우, 어떤 장비를 끼더라도 2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국민 빙룡덱이라 불리우는 글라시아스, 레아, 엘라, 마키나, 알바트로스가 사실상 약점이 거의없는 완벽한 완성형 조합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대체하긴 현재로서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중열,전열에 세워서 반격을 활용하기엔 반격 메타가 이미 예전에 한물간 메타라 반격 기사로서 활용 가치는 없다.
빙룡덱이 아닌, 티타니아를 쓰는 다른 냉기덱으로 연구된다면 아직 활용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활약 가능한 조합은 나오지 않고있다.
4.6. 육성[편집]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fleurir en memoire[편집]
라스트오리진답지 않은 조신하고 청순함을 강조한 복장. 이펙트, SD, 음성추가에도 가격 정책 변화에 따라 싼 가격에 나오는 장점까지 받았다.
이렇듯 퀄리티는 이견없이 매우 뛰어난 스킨이지만, 공교롭게도 같은날 업데이트 된 바니걸 노움의 엄청난 충격 탓에 묻혀버린 감이 있다.
상품 이름인 fleurir en memoire[18] 는 기억 속에 꽃을 피우다는 뜻의 불어이다.
2022년 4월 18일 업데이트로 중파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매순간 무감정한 모습의 므네모시네가, 부끄러운 표정의 흐트러진 모습으로 가슴 위로 의복을 전부 벗은 채 유두는 아이스크림으로 겨우 가리는 사이에 다리에는 계곡주가 보이면서 역시 이 게임 어디 안간다는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기존 스킨의 퀄리티가 뛰어나긴 해도 수위가 낮은 편이라 이 점은 아쉬워 하던 유저들에게도 큰 환호를 받았다. 구글판과의 차이점은 노출과 표정.[19]
5.3. 아쿠아랜드 : 넓어진 세계[편집]
2022년 7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스킨. 빙수가게에 와쳐 오브 네이쳐 동료들의 도움을 받는다는 설명에 맞게 일러스트에 퀸 오브 메인이 같이 있다. 상점에선 제대로 안보이지만 옆에 손님으로 보이는 알비스도 같이 있다.
포이의 수영복 스킨 중파 이후로 스킨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 두번째 스킨인데, 포이 중파는 출시 이전에 오부이 작가가 라이브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같이 등장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반해 이 스킨은 씰루엣 공개 당시 그 어떤 정보도 없었기 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었다. 스쿨미즈의 이름표가 보이는 알비스, 창백한 피부와 빙수를 만드는듯한 모습을 보아 므네모시네임을 유추하는덴 어렵지 않았으나, 가운데 붉은 비키니를 입은 캐릭터는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었으며[20] 7월 11일 스킨이 출시고 나서야 퀸 오브 메인이었음이 밝혀져 놀라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소품 제거를 하면 가게와 주변 인물들이 사라진다.
SD 모션과 이펙트는 바뀌지 않지만 승리 모션에선 빙수 가판대를 얼음으로 생성하는 소소한 변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