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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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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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공기업인.

현재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있으며, 임기 기간은 2023년 5월 23일부터 2026년 5월 2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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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6월 13일 태어나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이수한 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콜로라도 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총무처에서 조직국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서울특별시청에서 기획예산실, 산업경제국, 환경국, 행정국, 언론담당관 등을 거쳐 2011년 9월 교통운영관을, 2012년 1월 교통정책관을 지냈다.

2016년 1월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2016년 7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서울특별시청 평생교육국장으로 임명된 후 2018년 9월 2급(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9년 7월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4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 이후 2급 간부 전보에서 서울특별시청 도시교통실장으로 영전했다. 이후 2021년 8월 1급으로 승진했다.

2022년 12월 서울특별시청에서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연구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023년 4월 서울교통공사 차기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기사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 김경철 전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백호 전 도시교통실장이 사장으로 낙점됐다.

2023년 5월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기사

2023년 5월 23일부로 제3대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를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사1 기사2

서울 지하철이 곧 개통한 지 50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시기에 사장 직위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끝으로 이렇게 서울교통공사와 다시 인연을 맺습니다.

다년간 정책부서와 현업부서를 두루 거친 경험, 서울시 교통정책을 이끌었던 경험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외부의 지원과 응원을 이끌어오고, 때로는 풍파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우산이 되겠습니다.

혁신을 주도하는 서울 지하철, 그 새로운 지층을 쌓는 출발점을 함께 만듭시다.

2023년 5월 2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취임사 中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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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사장 내정 당시, 서울특별시청 도시교통실장직에서 퇴직한 지 불과 4개월 여 밖에 되지 않아,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신청하여 2023년 3월 심사에서 취업승인을 받았다.[1]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서울교통공사 사장 재취업 승인, 뉴스1,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