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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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하북~수원역 구간
4.2. 수원역~범계역 구간
4.3. 300번과의 차이점
4.4. 일평균 승하차량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1. 노선 정보[편집]


파일:수원시 CI_White.svg 수원시 일반시내버스 301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하북차고지)
종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동안구청.달안초등학교.홈플러스)
종점

첫차
04:30[1]
기점

첫차
06:10[2]
막차
22:20
막차
0:00
평일배차
7~9분
주말배차
8~10분
운수사명
성우운수
인가대수
39대
노선
하북차고지 - 진위역 - 오산역 - 오산대역 - 병점역 - 세류역 - 수원역 - 화서문 - 장안문 - 만석공원.정자초교 - SK스카이뷰.SK아트리움 - 동원고 - 고천 - 포도원 - 호계사거리 - 방축사거리 → 범계사거리 → 롯데백화점.범계역 → 안양시청 → 샛별단지 → 동안구청(회차) → 목련선경아파트 → 방축사거리 → 이후 역순


2. 개요[편집]


평택(진위역) - 오산 - 병점 - 수원역 - 고천 - 평촌(범계역) 구간을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 노선이다. 왕복 운행거리는 78.2㎞로 장거리 노선이다. 운행거리는 900번과 비슷하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파일:1518860250.jpg
파일:Anyang_20030704_suwon_301.jpg


  • 1993년에 '남부터미널 - 과천' 구간이 단축되었다.

  • 1995년 8월 31일에 범계역 회차로 단축하였다. 그리로 적색 노선을 300번 좌석버스로, 청색 노선을 301번 시내버스로 변경하였다.


  • 범계역 중앙차로 정류장이 개통하면서 2012년 3월 29일에 회차구간 중 범계사거리 양 방향 경유에서 목련선경아파트와 범계중학교를 경유하여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2014년 4월 12일에 노송지대 대신 동원고 경유로 변경되었다.

  • 범계역 시내/마을버스 정류장 분리 정책으로 인하여 2016년 2월 3일부터 범계역 중앙차로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목련선경아파트 정류장으로 통일하였다.[3]

  • 2020년 2월 1일에 하북차고지 막차가 22시 40분에서 22시 20분으로 20분 앞당겨졌다.[4]

  • 저상버스가 운행하지 않았으나, 2023년 10월부터 아폴로 1100 저상버스 7대가 처음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4. 특징[편집]


  • 성우운수의 대표 노선으로, 수원시 시내버스 승차량 23년 4월 기준 5위이다. 하지만 23년 8월에 다시 3위로 등극했다. [5] 1위는 62-1번, 2위는 92-1번, 4위는 13-4번이다. 대망의 0위는 720-2번.[6] 물론 1위0위는 못 넘는다. 각각 수원과 경기광주에서 1위, 경기도 전체에서 각각 8위와 3위이기 때문.

  • 전국의 일반버스 중 가장 많은 7개의 행정구역[7]을 경유한다.[8]

  • 배차간격이 짧고 장거리노선이라 보통 2대 가량, 심할 때는 6대까지 차가 붙어가는 경우도 있다. 300번, 900번과 붙어오기도 한다. 감회 운행하는 주말에도, 붙어 오는 일은 드물지만 배차가 깨지는 경우는 많다.[9][10]

  • 난폭운전으로 유명한 성우운수답게 제대로 밟는 노선이다.[11] 2023년 현재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을 뿐, 다른 시내버스들에 비해 스피드 자체는 여전히 빠른 편이다. 수원 시내에서도 수원여객, 용남고속, KD등의 타 노선들을 자주 추월하며, 안양 시내에서도 주로 777번, 502번, 441번 같은 타 노선들을 주로 추월하고 다닌다. 운전 성향이 경남여객, 김포운수 등의 노선들과 다를 것이 없다. 특히 첫차의 경우 광란의 질주를 했는데, 이는 첫차가 범계역에 도착하는데 주어진 시간이 단 60분이기 때문.[12][13] 이로 인해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첫/막차 시간대 난폭운전(과속, 신호위반, 급정차-급출발, 갓길주행)이 매우 빈번하여 활주로, 지지대고개에서 상당수 차들이 기본적으로 100㎞/h, 심하게는 120-130㎞/h까지 질주했으며, 이로 인해 범계역-오산역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14] 하지만 지금은 예년에 비해서는 난폭운전이 많이 줄어들었다. 인가상의 범계역 첫차 05:30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15][16] 이로 인해 종점인 하북 차고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통행량이 적으면 1시간 20분, 많게는 1시간 40-55분 정도다. 이는 평시에도 마찬가지인데, 연선 인구 증가로 비상활주로는 RH 헬게이트가 되었으며, 지지대고개에는 양방향 카메라가 설치되어 더이상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도 KD는 따고 다닌다. 여전히 KD보다 빠르다.
물론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 뿐이지, 여전히 다른 버스들에 비해 속도 자체는 상당히 빠르다.[17] 경수대로가 2019년 9월 부로 60㎞/h로 하향된 현재도 지지대고개 내리막에서 75-80㎞, 심하게는 90㎞/h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시내에서도(방축사거리-고천 구간) 통행량이 적어지는 밤 10-11시 정도[18]에는 70-75㎞ 정도는 밟는다. 여기에 장거리 노선이라 배차가 자주 깨져서, 회복운전을 위한 고rpm 변속[19][20]이 여전히 잦다는 점도 단점이다. 열의 여덟은 모두 2,000 rpm으로 치고 나서 급변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저속 버스들을 대놓고 추월하고 다니던 예전과는 달리 KD 65번과 겹치는 구간에서는 잘 밟지도 않는 기사들도 종종 보인다. 그 덕분에 65번과 겹치는 구간 한정하여 신호위반도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다. 앞에 65번이 있을 때 일부러 맞추려는 기사들도 있다.

  • 원래는 '범계역' '하북' 으로 표출되는 구형 LED 전광판만 사용했는데[21], 현재는 '동안구청' '하북' 으로 표출되는 신형 LED 전광판으로 바꾼 차가 꽤 있다. 다만 롯데백화점.범계역에서 샛별단지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목련선경아파트로 오기 때문에 엄연히 종점이 범계역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근데 이거 말하는 경우 거의 없다

  • 오산시 구간을 경유하는 정규 버스 노선(시외버스, 전세버스 제외) 중 평균 배차간격이 최단이다. 참고로 오산시에서 배차간격이 2번째로 짧은 노선은 모회사300번, 배차간격이 최장인 노선은 11-6번이다.

  • 배차간격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매우 불규칙적이다.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배차하는 등 유동적으로 운행하는 것도 아니며, 아예 시간표조차 없이 무작위로 운행한다.[22] 그래서 어떤 때는 1분만에 5대가 연달아 오기도 하며, 어떤 때는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벌어진다. 이는 하북차고지를 이전 한 이후부터 나타나는 문제인데, 차고지를 옮기면서 가스 충전소는 옮기지 않아서 가스 충전을 하려면 오산교통 차고지까지 가서 충전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오산교통 차고지를 갔다해도 가스 충전을 301번과 오산교통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계열사 삼경운수의 300번 차량들, 오산교통 차량들, 301번 차량들 등 많은 노선의 차량들이 같이 사용하므로 가스 충전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하북 출발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배차 간격도 점점 길어지게 된다. 하지만 추후 301번에 전기차를 대량 도입 할 예정이고 이전한 차고지에 충전기를 직접 설치하여 사용 할 예정이므로 전기차가 들어오면 배차간격 문제가 해결 될 예정이다.


4.1. 하북~수원역 구간[편집]


  • 수도권 전철 1호선 진위역~수원역 구간에서 전철을 보조한다. 소요시간은 전철이 우세하지만, 병점 이남의 열악한 배차 사정+역사 접근성 부족 문제로 인해 단거리 이동의 경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다. 또한 병점역 첫차 연계[23], 심야 대체 수송[24]기능도 한다.[25]

  • 병점~오산역 구간에서는 삼경운수 300번, 수원여객 20번, 20-1번, 오산교통 46번과 경합한다. 장거리 승객은 목적지에 따라 골라타며[26], 단거리 승객은 301번과 20번 중 먼저 오는 것을 탄다.

  • 수원역 이남에서 탑승하는 수요는 장안문 이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오산에서 안양으로 가려면 전철이나 300번이 더 낫다.[27]


4.2. 수원역~범계역 구간[편집]


  • 수원역~범계역은 전철[28], 900번과 경쟁 관계에 있다. 전반적으로는 전철이 우세하지만, 전철이 커버하지 못하는 고천동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수요도 많다.

  • 수원역~정자동은 5번과 경쟁한다. 이 구간은 소요시간의 차이가 없기에 먼저 오는 버스를 주로 타는데, 배차간격이 짧은 301번이 수원역에서 더 높은 탑승량을 기록하고 있다.

  • 정자동~고천동은 65번과 경쟁한다. 두 노선 모두 배차간격이 좋기에, 정자동 구간 혼잡도가 타 구간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감차를 하기엔 오산~수원역 구간 혼잡도가 상당히 높고[29], 단축을 하자니 범계역으로 가는 고정수요가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30]

  • 고천동~범계역은 10번, 자사 900번과 경쟁한다. 10번의 배차가 별로이고 900번이 좌석버스이던 시절에야 301번만 탔지만, 10번이 안양시 대표 빗자루로 성장하고, 900번이 형간전환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곳 또한 정자동 구간과 비슷한 이유로 단축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참고로 수원역 이후부터 안양이나 범계역으로 갈 생각이면 900번을 타자. 301번과 요금은 같지만 직선 형태인데다가 기사들의 특유 운전방식으로 인해 더 빠르다.


4.3. 300번과의 차이점[편집]


300: 하북-오산역-궐동-병점-수원버스터미널[31]-인계동-동수원사거리-한일타운(수원야구장)-파장동-고천-호계-범계역(회차)
301: 하북-오산역-궐동-병점-세류역-수원역-장안문-정자동-이목동-고천-호계-범계역-동안구청(회차)

비상활주로~지지대고개 구간에서 300번은 신 1번 국도(경수대로), 301번은 구 1번 국도를 경유한다는 차이가 있다.[32]

오산-범계역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300번은 1시간, 301번은 1시간 15분 정도로 301번이 조금 더 걸린다. 국도를 따라 직진하는 300번과 달리, 수원 시내 굴곡이 있고 해당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도로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첫차때는 20~25분 정도 300번이 더 빠르다.(300번 첫차 5시 40분, 301번은 6시 10분)


4.4. 일평균 승하차량[편집]


  • 원 출처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단일통행은 일반적인 승하차를 말하며, 환승통행은 환승요금으로 승하차하는 것을 말하며, 전체통행은 단일통행과 환승통행의 합이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평일 기준 수원시 시내버스 301번 일평균 승하차량
연도
단일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환승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전체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51,117
-
17,699
-
68,716
-
2015년
48,283
▽ 2,834
16,165
▽ 1,534
64,448
▽ 4,268
2016년
45,939
▽ 2,344
14,989
▽ 1,176
60,928
▽ 3,520
2017년
42,287
▽ 3,652
13,899
▽ 1,090
56,186
▽ 4,742
2018년
38,144
▽ 4,143
12,304
▽ 1,595
50,448
▽ 5,738

주말 기준 수원시 시내버스 301번 일평균 승하차량
연도
단일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환승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전체통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45,956
-
14,348
-
60,304
-
2015년
46,130
△ 174
14,031
▽ 317
60,161
▽ 143
2016년
42,807
▽ 3,323
12,768
▽ 1,263
55,575
▽ 5,086
2017년
34,096
▽ 8,711
10,192
▽ 2,576
44,288
▽ 11,287
2018년
37,347
△ 3,251
11,009
△ 817
48,356
△ 4,068

5. 연계 철도역[편집]



6. 둘러보기[편집]


파일:휴먼시티수원 심볼.svg 수원시 - 파일:안양시 CI.svg 안양시 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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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휴먼시티수원 심볼.svg 수원시 - 오산시 간 시내버스 파일:오산시 CI.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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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5병점역 미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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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산시 CI.svg 오산 - 파일:평택시 CI.svg 평택 간 시내버스
· · · · · ·
※ 평택시를 경유한 뒤 다른 지자체로 가는 버스는 기재하지 않았음


파일:휴먼시티수원 심볼.svg 수원시 - 파일:평택시 CI.svg 평택시 간 버스

300일반좌석

301일반시내

6800직행좌석

8471, 8472직행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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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요즘에는 이때 출발하지 않는다. 이건 계열사의 300번도 마찬가지다.[2] 실제로 6시 20분 무렵에 목련선경아파트를 통과한다. 첫차도 이용객이 많으며, 과거에 비해 속도가 많이 줄었다. 70km/h 리밋이라서 5시 30분 범계역 도착은 불가능하고, 성우운수도 결국 첫차 시간을 변경했다. 다만 그래도 여전히 수원여객, 용남고속, 777번, 502번 등의 다른 노선들보다는 그래도 빠르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300, 900번에 비하면 많이 느리다. [3] 분리 초기에는 300, 301번은 승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범계역 중앙차로 정류장에서도 승차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다녔으나, 어느 정도 안정화된 후에는 이러지는 않는다.[4] 막차가 당겨짐으로써 BIS상으로는 23시 40분이 회차점 막차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동안구청은 23시 55분~0시 자정무렵에 통과한다.[5] 한편 모회사 삼경운수의 주력/간판급 밥줄 노선은 일반좌석버스300번이 있다.[6] 수원시 면허가 아닌 경기도 광주시 면허라서 수원시 노선 순위에는 나오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수원시 노선의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가 경기도 광주시를 경유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62-1번보다 수요까지 많으니 사실상 0위라고 말할 수 있다.[7] 평택시, 오산시, 화성시, 수원시,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단, 군포시 구간은 한솔테크노파크 정류장이 전부이며, 이마저도 정류장 시설은 안양시에서 관리한다.[8] 좌석버스인 300번도 동일하게 7개의 행정구역을 경유한다.[9] 어떨때는 연달아 가지만, 심할때는 20-25분 이상 배차가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배차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일요일, 공휴일에 이런 현상이 매우 잦다.[10] 이런 현상은 수원에서는 300번, 900번, 13-1번, 30번, 30-1번, 62-1번, 65번, 오산에서는 8번, 202번 등 배차 짧은 다른 장거리 노선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900번은 앞의 노선처럼 자체적으로 붙어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수원시내 보조노선격인 310번과 붙어다니며 배차가 깨지는 경우는 위의 노선들보다 비교적 흔하다. 하지만 300번도 오히려 운행 댓수가 2021년 기준으로 10대 수준으로 감축되어, 15-20분 이상 배차를 보이고 있다.[11] 이는 같은 계열사인 300, 900번도 마찬가지로 난폭운전이 심한 노선이다. 사실 이 두 노선의 경우 301번 보다 난폭운전이 좀 더 심한 편이다. 아무래도 입석형을 투입하여 운행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301번과 달리 300, 900번은 좌석형 차량을 많이 투입하는 노선이다보니 기사들이 마구 밟아도 승객들에게 밟는다고 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신경 안쓰는 모양인듯. 더군다나 300번은 일반좌석버스 노선이라 일반형인 301과 900번에 비하면 정류장 수도 적은 편이라 날뛰기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900번 역시 과거 일반좌석버스로 운행했던 노선이 시내로 전환된거라 꾸준히 좌석형을 투입하는 것이기도 하고, 중장거리 수요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수원에서 타는 사람들이 안양 비산동이나 서울로 넘어가는 수요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오면서부터 900번에도 입석형 차량이 투입되기 시작했다.[12] 이 구간은 같은 시간대에 자가용으로 가도 80분 이상 소요된다. 하물며 가감속 능력이 떨어지고, 정류장마다 정차하며, 지하차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버스가 60분을 맞추려면 난폭운전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13] 이렇게 가도 승객이 많아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14] 모 카페 후기를 보면 가장 빠를 때는 48분밖에 안 걸린 사례도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1호선 급행열차와 경쟁한다는 이야기까지 나돌 정도였다.[15] 약 6시 20분 경에 목련선경아파트 정류장을 통과한다.[16] 같은 계열사인 좌석 버스 300번의 경우 약 5시 45-50분 사이에 목련선경아파트를 지나간다. 여기서 웃기는건 300번은 범계역 첫차가 5시 40분에 있으며, 과거에 비해 과속이 줄었지만 그래도 예전 첫차 시간표는 맞춘다. 참고로 과거 301번 안양 첫차가 5시 30분이었으니 300번이 더 여유로웠던 셈.[17] 물론 오산, 평택에서는 예외. 이쪽 향토회사들은 301번정도 속도는 기본이며, 더 빨리 다니는 노선들도 많고, 비교가 안 되게 빠른 노선(예: 8번, 2번, 2-2번)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우운수 내에서도 300, 900, 909번 등에 비하면 속도를 많이 내는 편이 아니다. 참고로 세 노선의 경우 좌석버스급 차량이 많아서 301번보다 더 많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다.[18] 특히 막차 시간대에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경향이 다소 심한 편이다. 900번은 80정도로 달린다.[19] 일명 풀악셀이라고도 하는데, 계기판 상으로 2,000 rpm이 넘어가면 레드존에 해당된다. 심하게는 2,500 rpm을 넘어 거의 끝까지 밟을 정도다.[20] 특히 이는 1단보다 2단에서 더욱 심한 경향이 있는데, 출발하는 과정에서 고 rpm을 갑자기 밟으면 엔진에 심한 무리가 가고, 심하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2단의 경우 이미 출력을 받은 상태이기에 1단에서 비교적 낮은 rpm에서 변속하고(1,500-2,000 rpm) 2단에서 출력을 확 올리는 것이다. 3단은 기사에 따라 성향이 크게 갈린다. 일찍 끊는 기사들도 있는 반면(평균적으로 1,500-2,000 rpm 내외), 1-3단 모두 거의 끝까지(2,500 rpm 이상) 올리는 기사들도 종종 보인다.[21] '하북 301 범계역' 순서다.[22] 이건 성우운수, 삼경운수의 다수 노선들(301번, 300번, 900번, 909번, 2007번, 그리고 심지어 배차간격이 욕나오게 긴 300-1번까지도(!))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며 성우운수, 삼경운수 외에도 시간표는 있지만 무용지물인 노선도 있다. 후자의 경우 대표적인 사례가 오산 8번, 오산 202번 등이 있다.[23] 301번 진위발 04:30 첫차가 병점 동부출장소에 당도하는 시각이 대략 04:55 이므로, 운이 좋으면 병점역 광운대행 05:03 첫차를 탈 수 있다. 오산, 진위에서 가장 일찍 서울 서부로 갈 수 있는 방법이다.[24] 수원역의 평일 천안행 막차는 23:21인 반면, 301번은 00:30 내외로 형성된다.[25] 다른 1호선 보조노선으로 경인선88번, 경부선 오산역~평택역 구간의 1502번 등이 있다.[26] 301번은 수원역-장안문, 300번은 수원버스터미널-인계동-수원야구장, 20번과 20-1번은 팔달문-아주대병원-광교신도시를 경유한다. 46번은 수원역-고색동-봉담 쪽을 경유한다. [27] 정류장별 승하차량 통계 기준.[28] 1호선-금정역 환승-4호선[29] 정자동 구간의 2배에 달한다.[30] 이는 65번도 마찬가지다. 65번 정자동 구간 혼잡도는 금정역 부근의 70%, 장안문 부근의 60%에 불과하다. 그러나 타 구간의 혼잡도가 굉장히 높아 감차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근소하게 적자를 내고 있는 301번과 달리, 65번은 흑자노선이다.[31] 수원버스터미널을 지나고 301번과 환승 가능한 버스는 300번 외에도 5번, 5-2번, 7-1번, 7-1A번, 7-2번, 13-5번, 64번, 81번, 82-1번, 88번, 88-1번, 112번, 150번, 151번, 300-1번, 310번, 900번이 있다.[32] 최초의 1번 국도는 301번처럼 비상활주로, 수원역으로 가는 것이 아닌, 병점~황계동~세류동-팔달문-장안문-정자동 루트였다.(황계동 구간은 폐지된 45번과 유사) 그러다 1970년경 장안문~수원역 간 도로(팔달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하여 변경(2차, 301번 루트), 장안구청사거리~지지대교차로 간 경수산업도로 임시 개통으로 변경(3차), 70년대 중반 비행장사거리~병점 간 정조로 개통으로 변경(4차), 그리고 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동수원사거리~비상활주로 구간 경수산업도로 완전 개통(5차, 300번 루트)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