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코 러블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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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1992, 1993년 마일전선에서 활약한 말.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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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칼레온(Caerleon)[3]은 미국 생산마로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에서 뛰면서 8전 4승(G1 2승)을 거두고 종마 생활을 하면서 1988, 1991년 영국·아일랜드 리딩사이어에 오른 명마이다. 일본으로 수입된 산구마로 신코 러블리(1989), 엘웨이 윈(1990), 후사이치 콩코르드, 비와 하이디(1993)등[4]이 있고 BMS로 타이키 셔틀, 부에나 비스타등을 배출했다.

모마 해피 트레일즈(Happy Trails)는 5전 0승의 아일랜드 말로 번식마 첫해에 신코 러블리를 낳았고 1997년 엡섬 컵 우승마 타이키 마셜(タイキマーシャル, 父 : Dance of Life)을 낳은 후 일본으로 수입되어 2003년 교토 암말 스테이크스 우승마 해피 패스(ハッピーパス, 父 : 선데이 사일런스)를 낳았다.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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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데뷔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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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2월 파이어스톤 부부가 경영하는 목장에서 태어난 신코 러블리를 1991년 6월 타이키 팜의 아일랜드 목장에서 구입했는데 이 곳을 방문한 조교사 후지사와 카즈오가 높이 평가해 이 후 야스다 오사무에게 추천을 해서 6천만엔에 판매되었고 후지사와의 마방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아일랜드에서의 육성이 진행되고 있어, 일본에서 생산된 말보다 근육의 발달이 빠르고 부마가 칼레온인 만큼 경주마로 성공하지 못해도 번식마로 가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900만 이하까지는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3.2. 1991년 3세(현 2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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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데뷔전을 4마신차로 여유있게 이겼고 다음 경기는 레코드를 세우며 2연승을 올렸다. 오카베 유키오을 주전기수로 정하며 12월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에 3승 무패의 니시노 플라워에 이은 2번 인기로 나섰는데 3코너에서 진로를 못잡고 밖으로 빠지다 결국 3착을 했다.

3.3. 1992년 4세(현 3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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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마는 오카상, 오크스 출전이 불가능했던 시기였기에 경주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고 5월 카네이션 컵에 나섰는데 경기전 발굽에 작은 부상을 당했지만 당시 구무원 파업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가운데 경기에 나가 6착을 기록했다. 이어진 뉴질랜드 트로피 4세 스테이크스에서 외산마라서 클래식에 나가지 못한 중상 3승의 히시 마사루와 게이세이배 우승마 A.P 제트, 거리적성 때문에 못나간 사쿠라 바쿠신 오 등 동기 수말들을 제치고 중상 첫 승리를 거두었다. 2022년 조교사 현창자에 오른 후지사와 카즈오에 있어서 조교사 개업 5년만의 첫 중상 승리였다. 이어진 라디오단파상에서도 승리하며 혼합 중상 2연승을 달렸다.

여름 휴양 후 복귀한 암말 중상 퀸 스테이크스에서도 승리했고 당시 암말 3관의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외산마의 출전이 가능했지만 마주와 조교사는 재팬 컵을 목표로 정하고 여왕배 같은 날 진행하는 오픈 후지 스테이크스에 나가 4연승을 이어갔다. 오카베 유키오는 재팬 컵을 기대한다고 발언했지만 조교사 후지사와는 신코 러블리의 거리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급하게 마일 챔피언십으로 일정을 변경, 일주일만의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다이타쿠 헬리오스에게 패하며 2착을 기록했다.[5]

3.4. 1993년 5세(현 4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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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후 4월 게이오배 스프링컵에 복귀해 선전했지만 야마닌 제퍼에 밀려 2착, 이어진 야스다 기념에서도 야마닌 제퍼, 이쿠노 딕터스에 이은 3착을 기록하며 아쉬움 속에 홋카이도로 가는 휴양길에 오픈 경기에 출전, 단승 지지율 73%, 배당 1.0의 압도적 인기로 나갔는데 골든 아이에 목차로 이기며 7개월만의 승리를 거두었다.

가을에 마이니치 왕관에서 복귀해 세키테이 류 오를 1 3/4마신차로 따돌리며 레코드로 우승[6]했고 외산마라 천황상 가을[7]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스완 스테이크스에 나서 첫 중마장 임에도 1번 인기로 나와 스테이지 히어로를 목차로 따돌리며 승리했고 마일 챔피언십을 은퇴 경기로 결정했다.

마일 챔피언십에 동기 암말 니시노 플라워와 나란히 1, 2번 인기로 나서게 되었다. 경기 1시간 전부터 비가 내려 불량마장이 되어 니시노 플라워는 고전하며 13착으로 떨어졌지만 신코 러블리는 도주하는 이이데 자오를 직선에서 따라잡고 1 1/4차로 승리하며 첫 G1 제패를 이루었고 후지사와 카즈오 조교사에게도 첫 G1 승리를 안겨 주었다. 경기 후 기수 오카베 유키오는 "신코 러블리의 손에 닿을 것 같지 않았던 GI의 훈장. 이제 은퇴의 꽃길이 장식되었습니다." 라고 답했고 관객석의 팬들에게도 은퇴를 발표했다. 연말에는 JRA상 최우수 5세 이상 암말로 선출됐다.

4. 번식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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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야스다 오사무의 소유로 타이키 팜에 예탁되어 번식마 생활을 하다 1996년 야스다가 세운 신코 팜이 세워져 이곳으로 이동해 이어갔다. 12마리의 말을 낳았는데 첫째인 로드 크로노스가 유일한 중상마이다. 2011년 번식마를 은퇴해 신코 팜에서 지내다 그해 12월에 발굽염으로 죽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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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무스메 TVA 2기 9화에서 1993 야스다 기념 경기가 짤막하게 나오는데 가장 오른쪽 3착으로 들어오는 캐릭터가 신코 러블리로 추정된다. 1위로 들어오는 야마닌 제퍼가 라이센스를 따기 이전이라 현재와는 다른 디자인이다.[8]
  이 경기 4착은 시스터 토쇼인데 어느 캐릭터인지 정확히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토쇼 관명의 승부복 색과 비슷한 제일 왼쪽 캐릭터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이마에 찌그러진 하트 모양이 특징이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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