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아몬의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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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몬의 낫 (Scythe of Amon)
파일:Coop_ScytheofAmon.png
네라짐[1] 정찰병 라이라크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몬의 세력이 젤나가 사원을 침범해서 사원의 에너지로 어둠의 신의 가장 강력한 피조물 중 하나를 깨우려 하고 있습니다. 공허 파편을 파괴해서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십시오.
파일:Coop_ScytheofAmon1.png
파일:Coop_ScytheofAmon2.png
공허 파편을 파괴하십시오.
공허그림자 혼종이 깨어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아나운서
라이라크[2][3][4]
격전 지역
프로토스 거주 지역
주 목표
* 공허 파편 파괴 (5개)
* 공허그림자 혼종이 깨어나지 않게 하기
보너스 목표
* 대피선 호위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 중 하나. 원본 임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숙주.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암낫". 이 맵이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난이도가 꽤 높게 잡혀있었던 터라 일부 유저들은 이 때의 기억을 담아 "혐몬, 혐몬의 낫, 혐낫"이라고도 부른다.[5] 3.13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협동전 임무.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숙주" 미션을 기반으로 만든 임무로 맵 배경과 구조들이 완전 정확히 일치한다. 승천의 사슬 이후로 오랜만에 아몬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임무로, 공허 파편을 제한 시간 내에 제거하는, 코랄의 균열과 비슷한 임무이다. 보너스 목표가 프로토스 왕복선을 지키는 것이라고 볼 때, 프로토스의 구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인 듯 하다. 5월 2일에 동남아 서버에 우선 적용되었다.


2. 대사[편집]


/대사 문서 참고.


3. 상세 공략[편집]


지난 두 번의 신규 임무가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과는 반대로 상당히 어려운 임무다. 특히 초반이 취약한 사령관끼리 매칭이 되어 서로 자기 하고 싶은대로 진행하겠다고 하면 이 임무의 악랄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천상의 쟁탈전은 그래도 클리어가 좀 늦춰지는 선에서 해결되지만 이 맵의 경우 아예 한쪽 병력이 전멸할 수 있기에 싫어하는 유저는 '혐몬의 낫'이라고 깐다. 이번 미션은 유일하게 적측에 3종족이 전부 다 포함돼 있지만 공세 종족 및 공세 유형은 고정이라 바이킹 스카이테란+살변갈링링+사도 로공토스같은 헬게이트는 안 벌어진다. 참고로 시작하자 마자 Alt + T(또는 미니맵 오른쪽 산 아이콘)를 눌러서 적 공세가 무슨 종족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알아두면 유용할지도.
아몬의 낫의 공세 종족 구분
파일:ScytheofAmon_Terran1.png
파일:ScytheofAmon_Zerg1.png
파일:ScytheofAmon_Protoss1.png
파일:ScytheofAmon_Terran2.png
파일:ScytheofAmon_Zerg2.png
파일:ScytheofAmon_Protoss2.png
테란
저그
프로토스
상단의 이미지는 인게임에서 Alt+T를 눌렀을 때의 이미지, 하단의 이미지는 지도 전체를 기준으로 한 이미지다.
  • 맵 기준 서쪽 지점(7~11시)에 광활하게 점막이 퍼져 있다면 적 공세는 테란이다.[6]
  • 아군 본진 앞과 1시에 점막이 퍼져 있다면 적 공세는 저그다.[7]
  • 1번째 보너스 목표 지점(3시)에 점막이 퍼져 있다면 적 공세는 프로토스다.[8]
점막의 위치가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테란-저그-프로토스인데, 스타크래프트 1의 오리지널 캠페인 순서와 스타크래프트 2 확장팩 발매 순서[9]를 상기하면 외우기가 쉽다.


3.1. 주요 목표[편집]


공허 파편 5개가 맵 중앙을 둘러서 띄엄띄엄 위치해 있다. 공허 파편은 그냥 앉아서 농구공이나 던져대는 코랄의 균열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보호막 수치도 있어서 매우 단단하다. 체력은 1500에 방어력이 3 붙어 있고 보호막은 방어력 없이 4000이다. 여기에 공허의 파편이 하나씩 파괴 될때마다 보호막이 2000씩 추가[10] 되어 마지막 공허의 파편이 되면 협동전에서 보기 드문 보호막 12000의[11] 크고 아름다운 피통을 보여줄 정도. 거기에 주변에 있는 공허 균열에서 등장하는 유닛들의 엄호를 받는데다가 기본적으로 3종족 유닛들이 한데 모여 상당한 수비력을 자랑해서 초반에 뚫고 들어가기가 까다롭다. 더욱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공허 파편이 소환되는 코랄의 균열과는 달리 임무가 시작되자마자 카운트 다운이 돌아가기 때문에 더더욱 압박을 해 온다.[12] 공허 파편이 상당히 단단해서 어중간하게 병력을 모아갔다가는 공허 파편의 체력을 반도 못 깎고 썰리고는 허무하게 패배할 것이다.

공세 지역은 총 2군데로 7시 보너스 목표 지점 입구와 1시 보너스 목표 지점 옆 공간이다. 공세의 물량은 평이하고 공세 간격은 그렇게 짧지는 않지만 2번째 공세부터 혼종이 공세에 섞여서 쳐들어온다.[13] 특히 혼종 파멸자가 매우 까다로워서 혼종 파멸자를 처리할 뾰족한 수가 없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혼종이 공세에 포함되는 임무[14]는 임무 목표가 파괴되지 않도록 저지선만 만들면 그만이지만 이 임무는 임무 목표를 파괴해야 하는 공격 목표인데 목표 주변의 호위도 단단해서 어지간한 병력 구성으로는 들어갔다가는 깨지기 십상이고 그 와중에 혼종까지 섞인 공세까지 쳐들어오니 체감 난이도가 급증할 수밖에 없고 이게 멀티 확보가 다른 맵에 비해 힘들다는 점, 빡빡한 시간 제한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임무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린다. 심지어 이 임무 어려움이 웬만한 다른 임무 아주 어려움 정도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여기에 돌연변이가 추가되면 아주 볼만하겠다 그리고 그게 귀신같이 현실로...[15] 대신 혼종을 제외한 지상 공세 병력은 광부 대피와 죽음의 밤처럼 적 공세가 맵 바깥에서 수송선을 타고 와서 적이 착륙하기 전에 패널 스킬로 수송선을 요격할 수 있는 사령관은 공세 지역의 시야를 확보 후 수송선째로 격추시키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16] 수송선째로 격추시킬 경우 혼종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혼종의 트리거가 공세 구역에 공격유닛이 들어가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그래서 집중광선을 기가 막히게 잘 쓰는 스완 장인이나 태양의 창을 잘 긁는 카락스 장인이 있으면 엄청나게 편해진다.

  • 공허 파편은 유닛 마비, 적 유닛 소환, 번개 공격 등 다채로운 공격을 하는데 가장 주의를 요하는 공격은 번개 공격이다. 시전 범위도 넓고 딜레이도 제법 빠른 편인데다가 대미지가 100으로 매우 높아서 해병, 히드라 등 낮은 체력의 유닛들은 잠깐 컨트롤을 소홀히 한다면 단 한 방에 젤나가 곁으로 가며, 웬만한 튼튼한 함선들도 손쉽게 깨진다. 기존 임무들처럼 파편 하나 남았다고 어택땅 해놓고 기지로 눈 돌려서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있다간 어느새 전멸해버린 유닛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건 작고 빠른 해병 같은 유닛보단 우주모함 같이 느리고 큰 유닛에게 더 위협적이다. 범위 표시 후 시전 시간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우주모함은 거의 못 피한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수리 비행정과 재구축 광선 덕분에 좀 맞아봐야 금방 복구되지만 가격이 문제긴 하지만 피닉스의 우주모함은 자체 회복 수단이 없어서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 맞아주면 결국 피해가 누적된다.

  • 공허 파편 주변에는 공허 파편을 엄호하는 공허 균열들이 있는데, 공허 균열은 파괴되어도 공허 파편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곧이어 새 공허 균열이 다시 열리며, 손상을 입으면 공허 파편과 붉은 에너지로 연결되어 빠른 속도로 체력이 회복된다. 돌연변이에서 등장하는 공허 균열과는 다르게, 내버려둬도 파편 주위에 일정 수 이상의 적군이 쌓이면 더 병력을 뱉어내지 않으며, 여기서 나온 적 유닛을 처치하면 생체 물질과 정수가 드롭된다.[17] 그러나 5분 정도 꾸준히 유닛을 처치해서 계속해서 적 병력을 뱉어내게 만들면 고장이라도 난 건지 더 이상 적 병력을 뱉어내지 않기도 한다. 아 손님 다 팔렸다고요

  • 또 까다로운 것이 죽음의 손아귀 수정인데, 자유의 날개 케리건의 내파처럼 유닛을 띄운 뒤 즉사시킨다. 유닛을 파괴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즉사시켜 버리는데 그 때문에 스완의 공성 전차나 케리건의 토라스크 등 죽었을 때 살아나는 유닛들조차 이 기술에 맞을 경우 불멸 프로토콜이나 토라스크의 번데기가 발동되지 않고 단 한 방에 황천길 직행버스를 타버린다. 그것도 1~2마리도 아니고 여러 유닛에 시전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병력을 많이 모으지 않고서는 상대하기가 힘들다. 물량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인구수가 적은 유닛은 훨씬 많이 당한다. 그나마 캠페인의 수정과는 달리 즉시 파괴해버리지는 않고, 일단 묶어놓은 뒤 카운트를 세서 시간이 다 지나면 죽여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닛이 죽기 전에 수정을 부숴버리면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파편 근처에 적 병력이 드글드글한 와중에 수정을 점사해주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수정의 방어타입이 '영웅'만 달랑 있고, 중장갑, 구조물[18]등의 추가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터뜨리는 것도 쉽지 않다. 가장 편한 처리 방법은 수정이 공대공 공격도 받는다는걸 이용해 다수의 공중 유닛으로 점사하는 것이다. 가끔씩 2번째 파편부터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제한 시간내에 수정을 파괴할 딜이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눈뜨고 유닛을 헌납하기 쉬우므로 주의. 유닛 한 두기가 소중한 초반이므로 특히 치명적이다. 다만 영웅 유닛은 노리지 않기 때문에 영웅 사령관이 있다면 영웅으로 처리해주는 것이 무난하다.

3.2. 보너스 목표[편집]


프로토스 생존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대피선으로 쓸 분광기를 대피장소로 보내면, 그 분광기가 파괴되지 않도록 호위함과 동시에 대피장소의 적 기지를 쓸어버리는게 보너스 목표다. 지금까지 널널하게 하던 보너스 목표와는 달리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기존 보너스 목표들은 시간을 널널하게 주거나 적진과는 동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서 주 목표를 수행하면서도 '잠깐 짬내서' 병력을 빼는 걸로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했지만, 이 맵의 보너스 목표는 멀티가 지어지기도 전에 전 맵을 아우르며 적진을 종횡무진 휘젓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빠듯하다.

공허 파편이 파괴된 직후에 보너스 목표가 강제적으로 발동하는데 보통 막 파편을 파괴해서 유닛이 많이 소모된 상태일 때, 재정비할 틈도 안주고 대피선이 적들이 가득한 적 기지로 돌진한다. 공허의 출격의 연구선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그 맵은 연구 장소에 있는 적의 규모가 적어서 대충 밀어놓고 공세 한 번만 수비하면 끝이기리도 하지, 이 대피선은 체력도 연구선의 절반도 안되는 수치[19]인데다 목적지에 있는 적의 병력 규모자체가 다르다. 공허의 출격의 연구선이 1번째로 도착하는 성소는 기껏해야 방어타워 2개 정도와 소수병력만이 지키고 있지만, 이 맵은 대피선이 1번째로 도착하는 3시마저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병력과 방어타워가 구축되어있어 삼엄한 경비를 자랑한다.[20] 그냥 파편 깨던 병력 좀 남은걸로 들어갔다가는 그대로 쫒겨나온다. 병력 규모가 방어선을 뚫을만큼 된다고해도 포자 촉수, 타락귀, 갈귀, 바이킹, 불사조, 미사일 포탑 등 공중 공격만 하는 병력들이 꼭 있어서 지상 유닛만으로는 대피선을 향한 어그로를 전부 아군쪽으로 돌리기도 힘들다. 게다가 우선순위가 아주 높은데, 거기에 영웅속성이 아니라서 경로에 전투순양함이 있다면, 무조건 대피선에 야마토포를 갈겨댄다!!피도 눈물도 없다.

처음의 가벼운 공세 이후, 2번째 공세부터 곧바로 혼종 2기가 공세에 합류하는데다, 공허의 출격처럼 본진으로 향하는 입구가 양쪽 플레이어의 본진 가운데로 나있는 것이 아니라 망각행 고속열차나 승천의 사슬처럼 양쪽 플레이어의 본진에 가깝도록 하나씩 진입로가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2번째 공세가 발생하면 한 쪽 사령관이 갑자기 막중한 수비를 강요받게 된다. 게다가 8시에서 발생해서 본진쪽으로 오는 공세는 멀티를 가로지르기 때문에[21] 멀티에도 수비병력이나 포탑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후반에 8시쪽에서 발생하는 공세는 질도 질이지만 그 빈도가 비상식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방어가 좋은 사령관이 아니면 대처하기가 쉽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 꼼수가 있는데 적 구조물이나 유닛이 하나라도 있으면 대피선이 생존자들을 모으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구조물이나 유닛을 1개만 놔둔 다음[22] 파편이 1~2개 남았을 때 대피 지점을 쓸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3시방향에서 피난민을 대피시킨 이후 7시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12시로 직행하는데, 이 때 그냥 12시에서 대피를 완료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기도 한다. 7시에 있는 피난민들은?! 그냥 망하는거지 뭐. 이 때는 이걸로 보너스 목표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여 그대로 클리어 해도 보너스 목표 완료 경험치를 100% 준다. 다만 보통은 7시로 갈걸 예상하고 길을 뚫는지라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빠르게 뚫어놓은 것이 아닌 이상 실패하는게 대다수이다.[23]

정확히 설명하면, 2번째 대피선 이동해야 할 시간(약 13분 쯤)전에 12시 공허 파편이 파괴되어 있으면 12시 대피선 지역으로 이동 후 7시 방향으로, 12시 공허 파편이 있다면 7시 방향으로 이동 후 12시 방향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을 경우 대피선은 그 구역의 피난민들을 모두 태우면 출발하는게 아니라 한 지역에 머물다가 일정한 시점이 지나면 대피 트리거를 멈추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는데, 만약 1번째 대피 지점에서 너무 시간을 오래 끌어서 2번째 대피 완료 트리거가 발생할 시점까지 방치하게 되면, 첫 대피를 개시시키자 마자 완료되지 못하고 쌓여있던 1번째 대피 시작, 1번째 대피 종료, 2번째 대피 시작, 2번째 대피 종료 트리거가 한꺼번에 작동해버리면서 대피선이 곧바로 3번째 대피를 하러 12시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적당히 시간을 끌었다면 얼른 대피를 시작시켜주자. 보통 2번째 대피 지점을 밀어버리고 12시로 올라가는 길을 뚫기 전에 시작시켜주면 얼추 타이밍이 맞다.

피난민을 모으고 있는 대피선은 무적 상태이므로 적 공세에 영향받지 않는다. 따라서 피난민을 모으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 병력을 배치할 필요는 없다. 동맹이 초보이거나 1인분을 하기 힘든 경우 과감히 포기하는 게 이롭다. 특히 한쪽이 동선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두 사령관이 각자 서로 다른 길을 뚫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으며 정말 하드캐리하지 않는 이상 보너스 목표는 물론 주 목표까지, 게임이 터진다. 시간을 하나도 끌지 않는 경우 보너스 목표는 18분 플랫에 완료된다. 따라서 보너스 목표를 고려한다면 18분 전에 게임을 끝내선 안 된다. 일단 마지막 원시생물이 팝업만 되었다면 무시하고 임무를 완료해도 보목이 완료되는 승천의 사슬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설정상 아몬이 프로토스 세계를 침공해서 민간인들이 대피한다는 것인데 어째서 플레이어 동맹이 공허 파편을 다 때려부쉈는데도 대피를 "완료하지 못한"것으로 간주하는지는 의문. 애초에 공허 파편이 대피보다 빨리 격파되면 민간인들은 그냥 대피 안해도 되잖아 4.9.1 패치 이후로 아몬의 낫 보너스 목표의 구조에 변화가 생겼는데, 대피선이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30초가 지날 때까지 살아남는다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보너스 목표를 완수한다. 구조물 하나 흘리거나 돌연변이원의 방해로 보너스를 못 먹는 일[24]은 사라졌지만, 반대로 이제 대피선을 계속 묶어두는 주차 꼼수가 안 먹히게 되었다.

첫 번째 분광기는 파괴되어도 다음 분광기가 출발하여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분광기는 첫 번째 분광기가 가다가 터진 위치에는 실패 처리가 되어 가지 않는다. 이 경우 두 번째 분광기를 온전히 지켜내도 보너스 경험치의 2/3만 얻게 된다.

3.3. 추천 공략 경로[편집]


파일:아몬의낫 추천경로.png

  • 1번 파편과 2번 파편 중에서 택일
1번 파편을 먼저 파괴할 경우 선멀티가 빨라지기에 후반에 힘을 발휘하기 용이하지만, 멀티 활성화와 일꾼 뽑기에 자원과 시간을 소모하고 7시쪽 공세도 멀티 위치에서 방어해야하므로 최적화가 느린 사령관이라면 2번 파편을 건드리기도 전에 대피선이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적화가 빠른 사령관이라면 1번을 밀고 멀티를 펴면서 1번과 2번 사이의 소규모 기지를 밀고 2번으로 가면 대피선까지 보호할 수 있다.

2번 파편을 먼저 파괴할 경우 3번 위치까지 빠르게 밀 수 있어서 구조선 안정성은 올라가지만 그 대가로 멀티를 펴는 시간이 늦어지게 된다. 파편 하나를 파괴하면 나머지 파편들이 강화되기에 1번 파편 밀기가 더 어려워진다. 초반에는 체감이 약할지 몰라도 후반에는 대다수의 사령관이 가스 부족으로 힘을 발휘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다. 멀티가 조금 늦더라도 구조선을 보호할 자신이 있고 멀티가 늦더라도 후반에 확실하게 아군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면 1번 먼저 파괴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보너스 목표를 아예 포기하겠다면 1번 파편을 먼저 파괴하는 것이 좋다. 주간 돌연변이와 아주 어려움+의 경우 플레이어의 역량과 돌연변이원에 따라서 취사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는데 구조선을 확실히 보호할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포기하고 1번 파편을 파괴해서 빠르게 멀티를 펴는 것이 낫다.

  • 4번 파편
멀티 왼쪽에 있는 7번 위쪽 파편을 먼저 파괴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4번 파편은 공격이 어려운 개활지에 있고 대피선이 지나가는 경로에도 있기에 4번 파편을 먼저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4번 파편을 먼저 공략해야 동선이 꼬이지 않는다. 7번 위쪽 파편을 먼저 파괴하고 4번 파편을 바로 파괴하러 가면 주 병력과 추가 병력이 좌우로 갈라지기에 주 병력이 1번 파편이 있던 곳을 통해서 빙 돌아가야 하기에 동선 낭비가 심하고, 12시 공세도 4번 파편 때문에 사실상 본진 앞에서 대비해야하는 등 4번 파편을 먼저 파괴하는 것에 비해 여러가지로 불리한 면들이 생긴다.

  • 7번 위쪽 파편
7번 위쪽 파편은 언덕 위에 있어서 불리할 것 같지만 오히려 언덕 계단에 병력을 밀집시켜서 올라가면 좌우로 적 근접 유닛에게 노출되는 공간을 줄이고 밀집 화력을 낼 수 있기에 의외로 수월하게 밀 수 있는 곳이다. 7시쪽에서 오는 적 공세를 동시 방어해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쪽으로는 대피선이 지나가지 않기에 조금 나중에 밀어도 괜찮은 파편이므로 괜히 멀티 옆에 있다고 먼저 파괴하면 시간은 벌 수 있을지 몰라도 4번 파편을 파괴할 때 난감해질 수 있다. 파편 3개를 파괴하면 시간은 굉장히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대피선이 살아있다면 7번 위쪽 파편을 파괴하기 전에 5번부터 7번 사이 라인을 깨끗하게 밀어서 대피선 경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 10시 파편
10시 파편은 가장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게임에서 가장 나중에 미는 파편이 된다. 파편 4개가 파괴된 상태라면 최대 강화된 파편인데다 적 공허 병력도 우르르 쏟아지지만 이걸 밀 즈음에는 후반에 해당되기에 아군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면 최후반답지 않게 허무하게 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4. 사령관 별 공략[편집]



4.1. 레이너[편집]


데스볼의 유지력이 취약한 사령관들이 버거워하는 맵이지만, 유지력을 회전력으로 커버하는 레이너는 정석인 궤사 스팸 후 바이오닉 양산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동맹과 호흡을 맞춰 적절한 타이밍에 공세를 취해야 하는 임무 특성 상, 초반 목표 수행을 때려치고 땡전순을 가는 플레이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첫 파편은 밴시 공습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므로, 6시 중앙에 스캔을 뿌린 뒤 호위 병력 정중앙[25]에 그늘 날개를 부른 뒤 균열 닫고 파편 점사하면 쿨 끝나기 전에 파편이 파괴되며 남은 쿨 동안 6시와 본진을 잇는 통로를 정리하면 바로 멀티가 가능하다. 이후 보너스 목표가 활성화 되면 히페리온을 불러 첫 보목 지역을 정리한 뒤 두 번째 보목 지역에 양념을 쳐놓고, 그 다음 6시로 오는 공세는 다시 밴시 공습으로 막으면 초반 최적화 시간은 충분히 벌 수 있다. 바이오닉으로 가되 교전 중에 장판기만 피하면 할만하다. 공성 전차와 다른 고테크 유닛이 있지만 공세처럼 물량이 쏟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판기만 피하면 되며 불곰의 비중을 늘리면 실수로 장판기를 맞더라도 바로 전멸하지 않는다. 레이너에게 치명적인 유닛은 맹독충, 분열기, 파괴자 등과 같은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지 우주모함, 전투순양함 같은 유닛이 아니다.

아니면 땡바이오닉 보다는 바이오닉을 앞세우고,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 등으로 공허 파편을 때려부수는 전법도 좋다. 이 경우에, 공성 전차보다는 바이킹을 추천한다. 지상 유닛인 전차와 달리 기동성이 더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파편에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무리 군주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적 공세가 수송선을 타고 오기 때문에 미리 처리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공성 전차보다 훨씬 높다. 더욱이 공성 전차는 아무리 모드 전환이 빠르더라도 장판기를 피하려면 손이 많이 가고, 그 컨트롤 할 바에 바이오닉 굴리는 게 훨씬 편하다. 바이오닉은 공허 파편의 광역기를 피하는 컨트롤에 신경쓸 것. 그나마 유닛 머릿수가 많아서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덜 부담된다는 게 다행. 설령 있어도 스캔 한번 쓰고 바이킹으로 수정을 점사하면 쉽게 처리가 된다. 전투순양을 여려대 뽑아놨으면 만약 공허파편의 타임아웃 몇초전으로 패배 일부직전의 순간이 재빨리 히페리온과 함께 파견지역으로 뿅하고 차원이동하면 몇초를 남기기도 극적으로 파괴할수 있다.

권장되진 않지만, 바이오닉 병력 컨트롤에 도저히 자신이 없다면 스완이 공성 전차와 골리앗을 하는 것처럼 바이오닉을 건너 뛰고 공성 전차와 바이킹으로 병력을 꾸려보자. 의무관으로 수리도 쉽고 공성 전차와 바이킹 둘 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관리가 한층 쉬워진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광물은 썩어넘치는데 가스에 허덕거린다. 해병은 남는 광물을 처리하는 동시에 성능도 상당히 좋으니 높은 난이도를 한다면 해병 컨트롤을 익히자. 공중은 바이킹으로 커버하면 된다. 히페리온을 이용한다면 제일 성가신 11시 공허 파편을 먼저 파괴할 수 있고 추가로 그 파편을 부수고나면 나머지 파편을 개인이 처리하거나 같이 순식간에 하나를 부수면된다. 스피드런에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 특히 궁극 패널로 파편 날먹이 가능한 아르타니스, 멩스크와의 궁합이 좋다.

4.2. 케리건[편집]


마스터 레벨이 어느정도 따라준다면 공허 분쇄와 같이 조합을 제대로 갖추기도 전에 케리건 혼자와 동맹의 적당한 보조로 클리어 가능한, 케리건으로 재미 쏠쏠히 볼 수 있는 미션. 첫 공세 본진 도착이 케리건 스폰이랑 아슬아슬하게 맞물리긴 하지만 별도의 방어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 본인이 마스터 레벨이 상당히 되고 아군도 초반부터 병력이 좀 나오는 눈치다 싶으면 첫 공세 수비 후 멀티 욕심을 내서 6시를 먼저 쳐도 충분하다. 6시 처리 후 3시, 보너스 목표까지 처리하기는 시간이 꽤나 여의치 않은 편이니 마스터 레벨이 높지 않다면 3시를 먼저 정리하거나 진화장 3개로 케리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완료하는 것이 좋다. 공허 파편 주변의 공혀 균열과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케리건으로 바로바로 점사해서 없애주고, 첫 공허 파편은 해병, 추적자 정도의 병력만 있기 때문에 공허 균열만 널뛰기로 점사 후 사이오닉 돌진으로 처리하면 간단히 정리된다. 파편을 깨지 않아도 정리만 되면 멀티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동맹이 병력을 꾸려 같이 왔다면 병력 정리 후 일꾼으로 확장기지를 지어주고 공허 파편 딜은 동맹에게 맡긴 후 바로 본진 앞 파편 쪽을 향해준다. 이때는 공성 전차 등 좀더 고급유닛들이 등장하는데 밴시, 무리 군주, 군단 숙주 등 케리건을 작살내놓는 유닛은 아직 없으므로 부지런히 널뛰기하면 공허 파편 주위도 정리된다. 3시쪽 보너스 목표 지역 또한 보통 토르, 벙커 등으로 방어하고 있어 호락호락하진 않지만 벤시같은 공중유닛이 없으므로 차분히 점사하면 뚫을 수 있다.

본인 마스터 레벨이 낮아 케리건이 강하지 않거나 동맹도 후반을 기약하고 병력이 빈약하다면(캐리어를 생산중이며 피닉스 하나 덜렁 있다든지) 크게 욕심내지말고 3시부터 차분히 정리하는게 좋다. 공허 파편 피통 자체가 일단 우습지 않으므로 케리건으로 공허 파편을 다 까면 보너스 목표 지역 사전정리가 실질적으로 너무 늦어 불가능하고, 공허 파편을 방치하면 결국 공허 균열이 또 생성되어 멀티지역을 지킬 수 없다. 어차피 케리건은 중후반까지 혼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고, 임무 시간제한은 목동조합을 인구수 200까지 꽉 채울 때까지 충분히 주어진다. 욕심낼 필요없다. 케리건 혼자와 동맹의 1인분이면 미션 깨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에 어떤 조합이든 자유롭게 준비하되, 지상군이 왔다갔다 하기에는 맵 자체가 크고 12시, 8시에서 나오는 공세들이 재수없게 이동 중인 보너스 목표 대피선을 덮칠 수 있으니 오메가망을 4개 이상 준비하여 공세가 올때마다 바로바로 병력을 이동시킬 준비를 해주는게 좋다.

마스터 90레벨 기준으로, 마지막 공허 파편 또한 케리건 집어넣고 구속의 파동을 쓰고 오메가망으로 유닛들 몰아넣고 파편을 점사하면 구속의 파동 기절이 끝나기 전에 공허 파편을 터뜨릴 수 있다. 구속의 파동 쿨타임이 올 때마다 구속의 파동 - 오메가망 병력난입 수순이면 공허 파편 파괴는 전혀 어려울게 없으니 시작때 3시부터 차분히 깰지, 6시를 욕심내서 멀티를 확보할지 결정하고, 보너스 목표 대피선 보호에 좀 집중해서 신경써주면 아주 쉽게 깰 수 있다. 이 경우 조합은 히드라 위주의 랩터 보조가 추천되는데, 히드라의 DPS로도 무지막지한데 저글링이 분쇄하는 발톱으로 방어력까지 없애버려서 땅굴이 나온지 5초도 안되어 공허 파편이 증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디까지나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방어관련 업글을 굳이 돌릴 필요는 없으나 이 경우 구속의 파동을 정말 활용하지 않으면 땅굴에서 나온 병력들이 차례대로 곤죽이 될 수 있으니 주의. 공허 파편에 오메가벌레를 겹쳐서 소환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선택이 불편한 것 외에는 그렇게 큰 지장은 없고 오히려 파편 파괴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4.3. 아르타니스[편집]


시야 확보 후 태양포격. 이것만 기억하면 만사 OK다.

파편 파괴마다 늘어나는 제한 시간이 5분이고 궁극기인 태양 포격 쿨도 5분이라 공허 파편을 파괴하기 좋기에 카운터 돌연변이가 걸리더라도 추천 사령관으로 꼽힌다. 1~2번째는 태양 포격 단독, 3번째 파편은 포격 착탄이 랜덤성이라 한방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는데 궤폭도 같이 쓰면 패널만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4, 5번 파편은 패널만으로는 못 깨지만 태양 포격을 때리고 동력장을 소환해 병력을 소환한 후[26] 바로 보호막 과충전을 쓰고 주변의 공격은 무시하며 일점사하면 빠르게 깰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 적 병력이 많아서 손실이 커질 수 있는 11시→12시→8시 순이 좋은데, 사실 2위신이나 3위신이나 파편 저격하는 요령만 알면 주변 병력이랑 교전할 필요가 없으니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아니다. 이론상 병력이 제일 부실한 4시를 마지막으로 미는게 제일 편하지만 동맹이 말이 안통해 멋대로 밀어버릴 가능성이 큰데, 이 역시 파편만 저격하는 아르타니스에겐 크게 상관없다. 시야 확보가 되는 동맹이면 도움을 받을수도 있다. 다만, 보너스 목표는 오로지 동맹이 맡아야 한다는게 단점이니 보너스 목표까지 노리겠다면 그냥 순서대로 밀어도 상관없다.[27]

2위신일 경우 파편저격조는 용기병+불멸자가 메인에 공세방어는 질템을 섞으면된다. 고위기사는 민트혼종 공세에 사폭과 환류가 큰 힘을 발휘하며, 용기병이 뒤에서 공을 좀 던져주면 된다. 공허 파편도 중장갑이라 용기병이 딜을 잘 넣는건 덤. 3위신은 폭풍함이 파편저격, 공세방어는 광자포+광전사 위주로 막고 모든 공세에 무조건 광신도를 때리기보단 보호막 과충전을 쓰는게 에너지 관리에 수월하다.

  • 용맹한 격려
기본적인 광전사+고위기사 테크에 용기병을 섞는 구성으로 하면 된다. 다만, 이 맵은 2번째 공세부터 혼종이 나오는데 혼종이 네메시스일수도 있다는건 주의하자. 첫 혼종이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용기병을 미리 뽑아놓기도 뭐해서 보통은 그냥 질템 테크를 타는게 낫지만, 2번째 공세 타이밍에 확보가 가능한건 고위 기사 2기뿐이라 대처가 조금 어렵긴 하다. 물론 용맹 알타 특유의 미친 사폭 화력이 어디가는건 아니라 있는게 고위 기사 2기뿐이라도 광전사 무빙으로 네메시스 2마리를 잘 뭉치게 해서 사폭 + 궤도 폭격 퍼부으면 충분히 녹일 수 있긴하다. 정 뭣하면 집정관 합체해서 사폭 더 쓰거나 교전 중 모인 자원으로 용기병 한둘 뽑아서 마무리하면 그만이기도 하고. 다만 일단 혼종 네메시스가 나왔다면 이후에도 공세에 혼종 네메시스가 섞여오니, 이에 대처할 추가 고위 기사와 대공 보조 및 파편딜을 위한 다수의 용기병은 준비하는게 좋다. 어차피 용기병은 임무와 적 공세, 사용 위신과 조합을 불문하고 한 줄 정도는 굴려주면 든든하다.

  • 연결체 특사
아몬의 낫 장판 돌변에서 2위신 아르타니스는 치트키나 다름 없다. 동맹을 보호해주는 수호보호막과 3위신의 빠른 진행력을 챙길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시야를 밝힌 후 모인 병력으로 파편 후방에 폭탄 리콜/점사후 주변 병력은 무시하고 복귀하면된다. 동력장 안에 데스볼을 다 구겨넣어야하기에 충돌크기가 큰 순수 땡기병보단 밀집화력이 좋은 불멸자 비중을 높이면 끝이다. 또한 에너지 100이상 모아둔 상태에서 긴급 보호막을 걸고 4번째 파편을 파괴 후 보호막이 꺼지기 전 미리 확보해둔 시야로 5번째 파편에 리콜+태양 포격 콤보면 순식간에 클리어 가능하다.

  • 대함선 사령관
흑사병 돌변일 경우 사용된다. 관문 1동을 확보한다음 탐사정이나 광전사를 우회시켜서 시야를 밝히고 6시에 궤도 폭격써 광신도가 파편을 점사하면 패멀을 할 수있다. 2번째 파편부터는 태양포격과 광신도로 적절히 깨가면 된다. 다만 에너지가 간당간당하니 궤도 폭격은 막을 병력이 아예 없는 경우에만 쓰도록 하고 동맹 방어라인 포함 어느정도 병력이 모이면 에너지 25의 저렴한 긴급 보호막으로 막는게 좋다. 멀티를 먼저 먹고 생산건물을 지어가면서 먼 곳의 파편을 태양 포격으로 부수자. 12시는 후방에 여유공간이 상당히 넓은데 폭풍함과 남는돈으로 지상 병력을 다수 소환한 후 과충전 걸고 파편점사하면 태양 포격없이도 부술 수 있다. 물론 보너스 목표를 챙기겠다면, 정석대로 모인 병력으로 보호막 과충전을 걸어서 순회 공연을 하고, 공세를 태양 포격 혹은 궤도 폭격으로 수를 줄이고 남은 잔당만 차원 소환 병력으로 막으면 된다.[28] 오히려 파편 주변에서 직접 교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위신 특징상 그냥 순서대로 미는게 보목도 챙기고 클리어도 편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공통적으로 공세가 왔을 때 천지스톰과 민트혼종 환류 저격으로 센스껏 지원해주자.

대함선 사령관의 유닛 조합은 폭풍함 위주 혹은 불멸자 + 용기병 조합이 주류인데 이 맵은 공허 파편 지역에 공중 유닛이 바글바글하므로 아무래도 광풍함 + 용기병 조합이 가장 무난하다. 물론 수호 보호막이 없어서 그냥 들어대면 이기더라도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에너지가 남으면 궤도 폭격을 먼저 써서 적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진입하는 것도 좋고, 에너지가 간당간당하면 최소한 보호막 과충전이라도 걸고 진입하도록 하자. 아니면 반대로 파편은 패널로만 깨고 병력은 공세만 막는 방법도 괜찮다. 다른 아르타니스와 달리 4~5번째의 파편도 태양 포격 + 궤도 폭격(광신도)로 다 깰 수 있기 때문. 이 경우 공세에 혼종이 나오지 않도록 아예 폭풍함 + 불사조 병력으로 스폰 지역에서 지키는 것도 좋다.

4.4. 스완[편집]


늦어도 A.R.E.S 투하 근처쯤에서 멀티를 먹을 수 있는 다른 맵들과 달리 이 맵은 멀티가 상당히 늦은데다가 공격을 빠르게 가야 하는 맵인지라 평소와는 다른 빌드를 써야 한다. 일꾼을 쉴세 없이 뽑으면서 선 가스 후 군수공장 빌드로 가는 것이 좋다. 가스도 평소처럼 완성 후 1기 정도 붙이는게 아니라 광물을 다 채우지 않더라도 가스는 우선적으로 채워야 한다. 일반적으론 광물을 모아 다수의 화염차를 탱킹하는데 쓰지만 이 맵은 대공이 가능한 유닛의 중요도가 매우 높고, 화염차는 사거리가 짧아 화염차의 활용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결국 빠른 가스 수집으로 공성 전차, 골리앗, 과학선 조합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가 조금 늦더라도 초반 건설에 동원되는 일꾼 숫자는 2기를 넘지 않아야 한다. 협동 건설로 빠르게 테크를 올려봐야 어차피 자원이 모자라니 초반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사용하는 데 신경쓰자. 전투 투하의 쿨타임이 돌아오는 즉시 사용하여 북쪽으로 달리면 아군과 함께 1번 파편은 무난히 깰 수 있다. 아군 사령관이 초반에 강하거나 전투 투하에 포인트를 많이 투자했다면 2번까지도 정리할 시간이 나온다. 이후 서서히 조여가면서 3번까지 아군과 함께 진출하면 되는데, 크게 실수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 타이밍에는 대공을 생각한 조합이면 공성 전차 1기, 골리앗 2기, 과학선 1기, 화염기갑병 1기. 대공은 동맹원에게 맡기고 탱케이드를 할 생각이면 공성 전차 4기에 헤라클레스 수송선 1기까지 나온다. 아니면 토르를 최대한 많이 모아 진격시키는 것도 좋다.

1번째 공허 파편은 전투 투하랑 타워링으로 처리하고 A.R.E.S는 다른 기지를 민다. 그리고 쥐어짜낸 토르 3기를 약간의 건설로봇과 함께 2번째 공허 파편이나 첫 번째 보너스 목표 지역로 보낸다면, 재수없게 죽음의 손아귀 수정에 걸리지 않는 한, 충분히 무쌍을 찍으며, 죽어도 일정시간 후 부활하기까지 한다. 집중 광선 연구는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한다. 적의 공세 타이밍이 집중 광선 쿨타임과 겹치기 때문에 집중 광선과 소수의 공성 전차, 포탑으로 3번쩨 공세부터는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여기에 미니맵을 보고 잘 찍어서 수송선 째로 날려버리면 혼종마저 안 나오니 일석이조. 집중 광선의 쾌감이 이보다 좋은 임무도 없다. 그 점을 제외하면 전통의 메카닉 조합을 가면 무난하게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자체 화력도 좋고 긴 사거리 덕에 파편의 광역기로 인한 부담이 덜한 편. 특히 골리앗이 적 고급 공중 유닛을 아주 잘 처리해 주기 때문에 4~5번째 파편 주위에 쏟아지는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역시 유용한데, 공허 파편 주변의 적은 혼종 없이 3종족 병력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패널 스킬로 쉽게 정리 가능하다. 마스터 힘 3의 채취기 할인과 천공기 시간 및 자원 단축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해당 임무에서는 천공기 시간 단축에 몰빵하는 것이 훨씬 좋다. 스완의 최고 난관인 1번째 보너스 목표 지역이 파동포 한 방에 정리되고 이후로도 집중광선읜 거의 공세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쏠 수 있어서 혼종만 없애버리면되니 스완을 플레이할 시에는 천공기 특성이 더 낫다.


4.5. 자가라[편집]


순간 파괴력이 강한 자가라답게 그다지 어려운 맵은 아니다. 하지만 멀티를 빨리 확보하지 않으면 공세방어+방어선을 뚫는 병력의 어마무시한 자원 소모량을 버틸 수 없으므로 멀티 쪽의 공허 파편을 먼저 제거하고 멀티를 먹는 것이 좋다. 공허 파편을 파괴할 때는 번개 장판을 조심하자. 아까운 맹독충과 갈귀가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 7시 방향에서 오는 적들은 혼종 외에는 전부 드랍병력이니 갈귀떼를 배치하거나 부패 주둥이로 도배한 후 수송선들만 잘라주면 남은 혼종은 맹독충이 녹여줄 것이다. 또한 부화장과 여왕을 많이 만들어서 병력에 공백기가 생기지 않게 할 것. 공허 파편에 맹독충을 다 쓰고 공세가 올때 부화장에 애벌레가 없다면 눈물난다. 아니면 갈귀만 뽑아 공허 파편에 들이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동맹과 상의하여 맹독충은 기지방어로, 갈귀는 생산되는 대로 공허 파편에 박아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갈귀들이 범위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하고, 죽음의 손아귀 수정 또한 갈귀들을 많이 솎아내기 때문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갈귀가 필요하다. 빠른 멀티+보너스 목표 달성을 혼자의 힘만으로 가능한 사령관으로 넓은 맵을 커버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의 더블링+갈귀, 압도적인 공허 파편 철거 속도까지 아몬의 낫에서의 약점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지닌다.

심지어 빠른 멀티+보너스 목표라는 두마리 토끼를 초반부터 쥐어짜낼 필요 없이 충분히 배를 불리면서도 잡을수 있다는 것이 더더욱 무서운 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영웅유닛 자가라와, 공짜 맹독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첫 공세를 공짜 맹독충과 소수의 저글링으로 처리한 뒤 그대로 부화장에서 나온 자가라와 함께 멀티 쪽 공허 파편을 처리하고, 5시쪽 파편을 처리한 뒤, 1번째 보너스 목표 지역까지 밀어버리면 된다. 키 포인트는 마스터 힘을 자가라 에너지 재생에 20 정도 투자하는 것으로, 대공처리를 추적 도살자와 자가라의 평타로 처리하고 지상을 더블링과 자가라의 맹독충 스킬로 쓸어버리는 것이다. 5시, 6시쪽 파편과 첫 수송선 도착 지점에 공중유닛이 적기 때문에 가능한 공략. 물론 이 과정에서 일벌레 생산과 군락 업그레이드, 진화장 업그레이드까지 밀리지 않으므로 초반 이후에 갑자기 힘이 떨어지는 일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단 파편 주변에 있는 공허의 균열등의 구조물은 자가라의 맹독충 스킬이 돌아오는 족족 바로 철거해주지 않으면 저글링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다.


4.6. 보라준[편집]


패널스킬은 큰 도움이 되지만 쉬울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임무. 저렙 사령관이 아니라면 초반 공허 파편은 멀티 쪽부터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암흑 기사와 해적선이 업그레이드도 많고 가격도 싼편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멀티 정리 후 암흑 기사를 양산하면 된다. 공허 파편이 시전하는 여러 기술은 위협적이지만 대모님에게는 시간 정지가 있다. 시간 정지 도중에는 유닛 뿐만 아니라 공허 파편도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암흑 기사+해적선으로 점사해버리는 방식으로 손실없이 깨는 것 또한 가능. 시간 정지가 4분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공허 파편 하나 깰때 한 번씩 쓰면 좋다. 다만 암흑 기사가 어느정도 모이지 않으면 시간 정지가 중간에 풀리고 강한 화망에 노출되기 때문에 시간 정지 일점사를 사용한다면 동맹에게도 이야기 해주는 편이 좋다.

암흑 기사로 공허 파편을 점사할 때 건물 대상으로는 암흑기사의 그림자 격노가 발동하지 않는데 이때 강제로 E를 눌러주면 공허 파편에도 데미지가 들어가서 더 빠르게 공허 파편을 박살낼 수 있다. 이 테크닉을 알면 어느정도 암흑 기사를 다수 모은 후 바로 진입해서 시간 정지를 걸고 공허 파편을 부수고도 시간이 남아서 점멸로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임무 완수를 위한 오브젝트가 공중 유닛이라 어쩔 수 없이 대공 유닛을 생산해야 하는 공허의 출격과는 달리, 공허 파편들은 지상공격도 맞지만 땡 암흑 기사 플레이는 힘들다.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보너스 목표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암흑 기사+해적선을 가자니, 후반부에 떡장갑을 한 전함들이 수두룩한데 해적선은 그런 유닛에 너무 약하다. 공중을 완전히 장악하려면 엄청난 숫자를 뽑아야 하는데, 그러자니 또 지상이 약해지고, 혹은 광역기에 실수 한번으로 그냥 녹아버리기도 한다. 차라리 암흑 기사+추적자 더블 점멸이 낫다고 생각될지도.

후반부 전함들과 중장갑인 파편을 상대로는 공허포격기가 딜을 매우 잘 넣지만 공허포격기 위주 조합은 생존력에 하자가 많기 때문에 컨트롤이나 조합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특히 시간 정지를 타이밍에 맞춰 써 주어야 한다. 공허 포격기의 밀집력과 느린 기동력은 장판기가 난무하는 이 맵에서 "나 죽여줍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 시간 정지 후 공허 파편 일점사는 가능하지만 시간 정지가 중간에 풀려도 빠른 기동력으로 빠질 수 있는 암흑 기사와 해적선과는 달리 공허 포격기는 느려터진지라 암흑 수정탑으로 소환하지 않는 이상 온갖 장판기 맞고 공허로 돌아가 버린다. 즉 리스크가 크다. 그리고 공허 포격기가 어느정도 모이기까지의 시간은 동맹이 막아줘야 한다. 그리고 공허 파편 앞에서 시간 정지를 쓴 후, 적 유닛들은 무시하고 곧장 공허 파편으로 직행해 동맹과 함께 일점사해야 한다. 제 시간내에 못 녹일거 같으면 공격을 하면서 동시에 공허 파편 옆에 암흑 수정탑을 깔아줘서 공격력 15% 버프라도 넣어줘야한다. 공허 포격기의 폭딜로 시간 정지가 끝나기 직전 또는 직후에 파편을 제거하고, 이후에 적 병력을 정리해 주면 된다.

버그인지 여부는 불명확하나 시간 정지를 써도 공허그림자 혼종 타이머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간다! 블리자드 치사한 놈들 대신이라기는 그렇지만, 다른 임무의 우호적 보목들과 달리 이동중인 대피선 역시 정지되지 않고 이동을 계속한다.

원본 임무에서도 그렇듯, 공허의 존재는 정신제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굳이 암흑 집정관을 다수 생산할 이유가 없으며, 혼돈을 써줄 소수만 뽑아서 운용하는게 좋다. 공세병력은 공허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들은 정신제어가 가능하다. 멀티지역 위쪽에 탐사정을 찔러넣으면 암흑 수정탑의 도움으로 초반 4가스를 가져갈 수 있으니 초반부터 많은 가스를 기반으로 수월히 플레이하고 싶다면 시도해보도록 하자. 12시쪽의 파편은 탐지기가 매우 부실한지역으로 암흑기사를 침투시켜 '아무도 모르게' 파편만 제거하고 나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은폐유닛에게 공격당할경우 근처에서 탐지기가 지원을 오는데 적 종족에따라 몇가지 대처법이 있다. 공중에선 공허포격기 다수에 지상엔 암흑집정관 몇마리가 뒤를 받쳐준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오래걸리고 가스도 많이 필요하다.

- 적 테란의경우 : 1시쪽에서 밤까마귀가 지원을 오지만 밤까마귀의 인공지능 특성상 장거리에서 추적미사일을 시전후 반대쪽으로 도망가기에 한두기의 암흑기사를 1시쪽에 미끼로 던져두면 나머지는 안전하게 파편을 썰어버릴수 있다, 미끼로 투입된 암흑기사도 탐지범위에 들어갔을때 그림자격노로 잠깐 무적상태로 만들어준다면 생존이 어렵지 않은편.

- 적 프로토스의 경우 : 파편기준, 1시와 7시방향에 광자포가 존재한다. 부대를 둘로 나누어 이 광자포를 우선 제거한다면 이후는 프리딜, 마찬가지로 1시쪽에서 예언자가 지원을 오지만 그 빠른이속때문에 모든 암흑기사가 일제히 그림자격노를 시전해 타겟팅에서 벗어나면 빠르게 원위치로 복귀한다. 다만 4~5번째 파편의경우 프로토스가 적일경우 균열에서 감시군주가 나오기도 하는데, 일정시간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균열에서 나온 감시군주는 어디론가 가버리니 천천히 다시 들어가자.

- 적 저그의 경우 : 파편기준 1시쪽에서 감시군주가, 5시쪽에서 과학선이 이곳의 지원탐지기로 할당되어 있다. 감시군주의경우 이속이 느려 그림자격노로 떨쳐낼수 없으며 과학선의경우 원샷원킬의 방사능을 뿌려대며 밤까마귀랑 다르게 도망가지도 않는다. 대처법은 과학선은 미리 격추후 감시군주가 올때마다 수정탑소환으로 빠지는 히트앤런.. 좀 까다롭지만 이 보상인지 적 저그일경우 7시파편또한 주변에 탐지기가 없다.

3위신을 선택했고 너댓 번 이상 꾸준히 그림자 파수대를 불러 두었고 공업도 해뒀다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파편은 해적선 등을 보내 시야만 밝힌 뒤 시간 정지를 쓰면 손실 없이 안전한 철거가 가능하다. 4회 누적된 파수대 열여섯이 9(풀업)~10(노업)회 공격하면 파괴되는데, 시간 정지는 20초 지속되고 그림자 파수대 공속이 1.694이므로 3초 안에 붙기만 하면 정지된 동안 10번은 팰 수 있다. 점멸을 쓰면 예쁘게 파편을 둘러싸므로 접근도 쉽다. 소환 장소를 너무 떨어진 곳에 했거나 점멸을 실수해서 시간 정지가 끝날 때까지 빈사가 되더라도 어차피 파편은 빈사상태일 것이며, 그림자 격노라는 좋은 회피기도 있고, 시간 정지 도중 속도 증가 마힘의 도움도 받을 것이므로 웬만해서는 깰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할 경우 본대는 상대적으로 허약한 대피선 경로 개척 및 공세 방어만 신경쓰면 되므로, 파편과의 상성을 생각하지 않고 공세 대응에만 최적화된 병력을 꾸려도 된다.

5.0.10 핫픽스 패치를 통하여 암흑집정관의 정신지배가 이제 공허의 존재에게도 통하게 되면서 암흑집정관의 활용도가 좀더 올라갔다.

4.7. 카락스[편집]


고테크에 치중된 주력 유닛풀과 프로토스 특유의 경직된 테크 탓에 병력을 모으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카락스 입장상 다른 사령관처럼 처음부터 병력을 모아서 러시하는 정공법으로는 쾌적하게 플레이하기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멀티에 적이 있는 맵이 다 그렇듯 아몬의 낫도 우회로를 통한 광자포 러시가 가능하고 1, 2번째 파편까지는 적의 저항이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라 2번째 파편까지만 밀면 병력을 모을 시간이 제법 확보되므로 이후로는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빠른 멀티 확보 및 광자포 러시를 위해 탐사정을 찔러넣는걸 전제로 하므로 플레이하는 본인이 우회로와 공략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느냐아니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전체적으론 6시를 광자포 러시로 먼저 정리하는 동시에 멀티 → 4시도 동맹과 함께 광자포 러시로 정리 → 광자포 러시를 했던 2곳을 공세 방어를 위해 요새화 → 차근차근 병력을 모아서 파편 공격을 지원하는 순서로 하게 된다.

초반에 멀티를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려면 6시에 탐사정을 우회로로 찔러넣어서 광자포 러시를 하는걸 추천한다. 익숙한 분이라면 아예 시작하자마자 탐사정을 보내서 파편 왼쪽에 수정탑-제련소부터 그쪽에 짓는게 가장 좋다. 제라툴 항목에도 있지만 탐사정은 아래쪽의 적 바로 위 갈라진 지형의 아래로 딱 붙어서 통과한다음 광물쪽으로 우회하여 파편 왼쪽까지 보낼 수 있다. 이후 제련소도 짓고 광물이 적당히 모였다면 광자포 2~3기를 한번에 짓고, 동시에 몰려드는 적을 태양의 창으로 한 번에 쓸어낸다. 이후 공허 균열 1개는 궤도 폭격으로 깨고, 파편 오른쪽 적은 광자포 쪽으로 유인해서 마찬가지로 궤도 폭격을 곁들여서 잡으면 끝. 첫 파편은 공격받아도 아무것도 하지않으므로 적을 정리했다면 곧바로 멀티를 해주도록 하자. 4시 파편은 병력이 없어서 카락스가 단독으로 밀기는 어렵지만[29] 혹여 동맹이 이쪽을 공격하고 있다면 이쪽에도 광자포 러시를 해서 도와주는게 좋다. 이후로는 상술했듯 방어선을 보강[30]하는 동시에 병력을 모아서 파편 공격을 지원하면 된다.

병력 조합은 불멸자 + 파수병 + 동력기, 신기루 혹은 우주모함 위주(+ 파수병), 파수병 + 동력기 등등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므로 취향따라 고르면 된다. 동력기의 경우 파편 근처 공허 병력은 교화가 먹히기 때문에 다수 동력기의 교화로 재미를 보기 좋다. 물론 공중 공격 가능한 유닛 유닛 없이 동력기만 대동하면 적 공중 유닛의 어그로 + 파편의 광역 번개 공격에 잘 터져나가므로 가능하면 신기루도 같이 뽑아서 가는게 더 안전하다.

파편 지역 교전에서 가장 조심해야하는건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다.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튼튼한 대신 비싸고 숫자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죽손 수정에 걸려서 유닛을 다수 잃으면 손해가 막심하므로 교전 중에 죽손 수정을 빠르게 캐치해서 불멸자 그림자 포, 공중 유닛 점사,[31] 아둔의 창 패널 등으로 바로바로 부수는게 좋다.

아몬의 낫 공세는 광부 대피, 핵심 부품처럼 적이 수송선을 타고 오기 때문에 오는 방향에 관측선 등으로 시야를 확보해두면 태양의 창을 통해 드랍하기 전에 스폰킬을 노릴 수 있다. 완벽하게 잡으면 혼종도 등장하지 않고, 설령 약간 흘리더라도 일반 병력의 지원이 거의 없는 혼종 몇 기만 방어선으로 오기 때문에 방어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 2위신 명명백백한 기사 플레이
2위신은 광자포가 없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광자포 러시를 통한 방어적인 운영은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불멸자를 모아서 치고나가는 병력 운용으로 초반을 극복해야한다. 다른 연구는 미루고 곧바로 2로공까지 올려서 불멸자를 4~6기 찍은다음 치고나가는걸 우선하자. 6~8기 정도의 불멸자면 1, 2번째 파편 + 근처 보목 지역까지는 전부 밀 수 있기 때문에[32] 멀티가 있는 6시를 우선 밀고 멀티 활성화하고 인프라를 갖추는 동안 뽑아둔 불멸자로 나머지 4시, 3시, 7시 순으로 정리하러 다니면 된다. 7시는 아무래도 공중 유닛이 제법 많으니 정화 광선을 써주는게 좋다. 이후에는 병력 조합을 갖춰서 순회 공연을 다니면 된다.

공세 방어는 다른 위신과 마찬가지로 태양의 창을 적극 활용하되 혼종이나 잔여 적 유닛을 막아줄 약간의 방어 병력은 기지에 남겨두도록 하자.

4.8. 아바투르[편집]


레이너와 케리건이 파편 앞에서 마우스가 박살나도록 컨트롤해야 병력을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인데 반해, 아바투르는 생체물질을 잘 모았고 군단 여왕의 숫자만 받쳐주면 여유롭게 공허 파편을 뭉게버릴 수 있다. 공허 파편 앞에 가서 동맹병력 길막하지 않도록 해주고 위험한 것들만 직접 찍어서 없애면 되니 훨씬 쉽고 안전하다. 케리건과 자가라에게는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 아바투르도 기본적으로 저그인지라 점막만 잘 펴발라 놓았다면 전장을 횡단할 기동성도 제법 만족스럽게 확보할 수 있다. 돌연변이원의 공허 균열과는 달리 이 미션의 공허 균열에서 나오는 공허의 존재는 생체 물질이 나오므로 안심해도 된다. 또한, 번개 쇄도의 대미지가 100인데, 치유 역시 마스터 힘을 찍지 않아도 100 + 10초간 50의 체력 회복(마스터 힘 투자시 40초간 200 회복)을 시켜주므로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한방에 병력이 날아가는게 아닌 이상 치유로 대미지를 무마시킬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이점. 공허 균열과 대기하고 있는 적 공세에 공중 유닛이 수 기 이상은 포함되어 있기에 의외로 포식귀의 활약이 가능하다. 즉, 아바투르도 어정쩡한게 아니라 의외로 도움이 된다는 것.

아바투르의 약한 초반이 공허 균열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생체 물질 수급으로 상쇄되고, 골치 아픈 장판들은 원체 튼튼한 아바투르의 유닛들에게 별로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면 브루탈리스크를 뽑은 후 군단 여왕을 1줄쯤 뽑아 유지력을 더 높이자.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동맹의 눈치가 좋아야 가능한 이야기지 눈치를 말아 먹었거나 생각이 없는 협동전 유저들의 특성상 기껏 독성둥지 파밍 공장 만들어 놨더니 공장을 닫게 만드는 유저들이 판을 친다는 것도 기억하라. 돌연변이원에서 만들어지는 공허 균열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공허 균열에서 끝없이 튀어나오는 적들에게서도 생체물질을 얻을 수 있다. 리젠 속도가 꽤 빠르니 여기서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독성둥지는 구조물 피해가 없으므로 아예 균열 바로 앞에 독성둥지를 왕창 깔아 자판기를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해 주면 별다른 작업 없이도 첫 공세가 도착할 때 쯤 2브루탈리스크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만약 브루탈리스크를 제때 마련하지 못했다면, 빠르게 날아오는 혼종 네메시스에게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포자 촉수를 지어서 시간을 버는 게 좋다.

공허파편이 공중공격도 받으며, 열차마냥 도망가는 것도 아니니 초반에 바퀴, 군단여왕을 굴리다가 살모사와 포식귀를 추가하면 별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은 유닛이 죽음의 손아귀 수정에 걸려도 해당 구조물만 부수면 살아나올 수 있고, 그걸못해 죽는다 해도 떨어뜨린 생체물질을 다시 주워먹으면 유닛들의 질은 유지되니 문제없다. 땅굴공포 위신을통한 군단숙주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데스볼을 굴리기보다는 한줄 정도의 규모를 여러부대로 나뉘어 여러개의 공허 파편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하는 플레이를하면 편하게 클리어 할수있다. 다른 사령관의 경우 공허 균열의 생산력 VS 병력의 돌파력 싸움이 되지만 이 경우 균열의 생산력 VS 군단숙주의 생산력 구도가되고, 당연하지만 공허균열의 생산속도는 정수 축적조차 안된 한줄 규모의 군단숙주의 생산력에도 따라가지 못한다. 다만 돌파에 시간이 걸릴 뿐. 병력을 모아서 한번에 쳐들어가는 플레이보다는 일단 한줄규모 군단숙주를 최대한 빨리 모아서 지속적으로 파편쪽으로 진군하며 적 탐지범위 바깥의 먼곳에서 한번 C클릭을 해놓고 야금야금 갉아먹는 플레이를 하는것이 좋다. 그렇게 기지에서 업그레이드 및 병력 생산을하거나 혹은 다른 병력 주력부대로 보너스 목표구역 정리를 하고있다 보면 멀찍이서 무한대로 쳐들어오는 식충들에게 궤멸 직전까지 몰려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공허균열 병력들을 볼 수 있다. 이때 한줄규모의 다른 군단숙주 부대를 만들어서 다른쪽 균열의 병력도 갉아먹는 식으로 적 병력을 미리미리 약화시키고 마무리를 동료유저가 하도록 유도하자.

4.9. 알라라크[편집]


파편을 깨는게 목적이기에 로공이 강제가 되는 편이다. 이 임무의 핵심이 얼마나 건물 철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하는가이기 때문. 주 임무부터가 건물인 공허 파편의 파괴인데, 그 주변에는 건물인 공허 균열과 죽음의 손아귀 수정들이 있고, 보조 임무도 적 기지 철거다. 목표들이 죄다 건물들이다보니 분노수호자의 흉악한 구조물 철거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후반에 온갖 기술들을 쏟아내던 공허 파편을 두세줄 쌓인 분노수호자의 일점사로 순삭하는 희열을 느껴보자. 대신 승천자에 비해 맷집과 광역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알라라크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정 불편하면 분노수호자 중심으로 승천자를 4기 정도만 어떻게든 섞어서 쓸 수는 있다. 대신 손이 더 많이 가고 아군이 스완이 아닌 이상 힘들다. 굳이 승천자 위주로 간다면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구조물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 폭발이 먹히므로 승천자로 적 유닛과 죽음의 손아귀 수정을 빠르게 잡아버리고 동맹과 같이 들어가야한다. 3위신 죽음의 그림자는 죽음의 함대 테크로 쉽게 밀어낼 수 있다. 다만 파편 주변엔 토르, 전순같은 파멸자에 위협적인 적이 많으니 날강을 활용해 돌파하는게 안전하다.

가장 빠른 순서는 노관문 노업 땡파멸 트리. 6시 멀티 파편 수정탑 1개 과충전 + 모선 -> 본진 앞 파편 -> 12시 파편을 딜레이 없이 바로 민다. 공세 한 번 기다린 후 앞으로 오는 모든 공세를 막지 말고 무시하며, 7.5시 파편에서 수정탑 1~2개 과충전 + 날 강화하라[33]로 민 다음 마지막 파편에서 수정탑 2~3개 과충전을 쓰면 밀린다. 두번째 보너스 목표가 나오기도 전에 게임이 끝난다. 다만, 첫번째 보너스는 아군이 밀어줘야 한다.[34]애초에 알라라크 혼자 파편을 전부 부수는데, 첫번째 보너스 딱 하나 못 먹어주면... 아군이 아르타니스[35], 보라준[36], 제라툴[37], 카락스[38], 스완[39], 아바투르[40]라면 11분, 그 외면 12~13분에 게임을 혼자서 끝낼 수 있다. 여담으로 멀티는 광물 채취를 하지 말고 가스만 먹어두며, 멀티 넥서스는 모선으로 파멸자를 계속 뽑다가 400광물 이상에서 가스가 75 이하일때 지으면 타이밍이 맞는다. 마스터 힘이 높을 경우 광물 400이 모이자마자 6시 공허 파편으로 가서 문답무용으로 연결체를 지어주고 광자과충전을 걸어주자. 여기에 알라라크 단신으로 본진 앞 공허 파편으로 가서 좀 놀다보면 순식간에 공허 파편 2개를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6시 공허 파편을 먼저 치자. 아군에게 부탁해서 같이 쳐들어가서 알라라크 + 탐사정 1기로 구조물 과충전을 시전하면, 놀라울만큼 쉽고 빠르게 멀티를 확보할 수 있다.



4.10. 노바[편집]


고데미지 공격기술인 핵 공격과 파괴 드론, 그리핀 공습의 존재 덕에 후반 파편의 고급유닛들에 대처하기 좋다. 소규모 기지는 파괴 드론이나 홀로그램 분신만으로도 정리 가능하므로 보너스 목표 확보도 괜찮은 편이다. 소수정예 유닛을 굴리는 사령관 특성상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그리핀 공습 한 방이면 공허 저편으로 돌려보낼 수 있으므로 광물을 잘 남겨놓자. 또 하나의 팁으로는, 수정의 크기나 생김새가 마치 건물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노바의 저격이 통하므로(단일 영웅 속성. 구조물이 아니다. 영웅 유닛을 대상으로는 스킬을 시전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마스터 힘을 투자한 노바의 저격 2방으로 즉시 제거가 가능하므로 일단 익숙해지면 수정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익숙해 진다면 그리핀 공습을 수정 파괴 대신에 병력 힘싸움용이나 공격 직전 공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공략이 더욱 쉬워진다.

제일 문제는 공허 파편의 엄청난 피해를 주는 광역 공격인데 노바의 유닛들마저 빨피로 될 정도로 피해가 크며 후반에 남아있는 공허의 조각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편이다. 왼쪽 2개는 왼쪽 절벽으로 우회해서 해방선으로 공격하면 편하다. 수호기 모드에서 구조물을 공격하는 기능은 10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저레벨에는 쓰기 힘들다. 혼종 공세마다 오는 혼종 파멸자는 특수 작전 유령의 EMP 충격파만 있으면 날로 먹을 수 있다. 자신의 위신이 침투 전문가고, 동맹이 스완이면 주 목표는 노바 혼자 가도 깰 수 있다. 장판기를 맞아도 초은폐가 풀리지 않아서 잘 피하기만 하면 어려울 것 없다. 본래는 공허 파편이 보호막을 빠르게 회복해서 혼자서는 밀 수 없지만, 레이저 천공기로 지지면 회복하지 않는다. 보너스 목표까지 하려면 공중 유닛을 처치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스완의 위신은 파편을 지지면서도 집중 광선으로 적 공세를 줄여놓고 싸울 수 있는(혼종이 나온 상태라면 마스터 힘을 다 투자해도 혼종 파괴자 빼고는 한 방에 죽지는 않는다) 수석 기술자가 최고.


4.11. 스투코프[편집]


감염된 민간인과 감염된 해병만으로도 모든 지역을 다 쓸어버릴 수 있다. 아무리 체력이 많다고 한들 물량 앞에는 무릎을 꿇어야 한다. 물론 한방에 인구수 100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염된 부대원을 감염된 벙커에서 생산하도록 하면 방어하기도 쉽고 또한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벙커링도 효율적이다. 물론 더 효율적으로 밀기 위해서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의 지원이 있으면 더 수월하다. 처음에 시간이 촉박하므로 빡빡한 최적화를 넘기는 것이 핵심. 시작하자마자 대군주를 기지 위편으로 보내어 1번째 보너스 지역의 시야를 밝히고 6분이 되자마자 바로 알렉산더를 부르면 보너스 목표 지역을 전부 정리할 수 있다. 구조물 감염을 같이 쓰면 보너스 목표 지역을 전부 부수고도 시간이 남아서 기지앞 공허 파편이나 다른 기지 파괴에 써도 된다. 알렉산더의 추락에도 피해가 있으니 떨어질때 꼭 공허 파편 근처에서 떨어지게 만들면 좋다.

아포칼리스크를 이용해 멀티를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다. 보너스 목표 지역은 6분대에 알렉산더를 이용하면 간단히 처리 가능하고 제대로 했다면 7분 즈음에 감염된 민간인 시설의 도약 + 감염된 민간인 생성 2단계 업 + 공격력 1업이 완성되어있을 것이니 이 정도면 동맹 도움으로 본진 앞 공허 파편을 2번째로 깨는 것에 무리가 없다. 멀티 지역 첫 공허 파편의 경우 일꾼을 적 기지쪽으로 우회시켜 시야확보 후 바로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하면 아포칼리스크가 혼자서 공허 파편을 박살내고도 시간이 약간 남는다. 동맹이 약간 도와만 줘도 바로 멀티 확보가 가능하다. 역시 좀비 아포칼립스의 대부와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섞었다카더라

감염된 공성전차의 폭발성 감염체 딜링도 상당히 좋지만 먼저 해야할건 파편 주변 병력들의 정리가 급선무고 전차의 위치도 보병들의 진입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사거리 18 이내로 닿도록 배치해주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탄약8발을 다 쓰고나면 없는 시간동안에는 놀기 바쁜 전차가 싫다면 감염된 해방선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체력이 낮아서 전순의 야마토포 대상도 아닐 뿐더러 파편 공격을 하지 않는 버그를 해결해서 이제는 파편도 공격할 수 있고 바이러스 오염의 막나가는 지속딜링과 구름분산의 피해감소 능력 덕분에 얻어맞으면서도 버틸 수 있어서 보병 유닛들과 함께 단단한 공중유닛들과 파편 딜링을 보조하는 식으로 써도 좋으며 역병 감시자 위신으로 아예 순간적인 폭딜을 뽑아내면 정말 전차가 쓸모없어지는 수준으로 화력이 날뛴다. 거기에 밴시 수송능력이 있으니 점막이 없는 곳에서의 보병들의 대군주 다음으로 제일 느린 발 때문에 엉기적 걸어 올라가서 자기네들끼리 거북이처럼 비비적대는 일도 없어지니 이쪽도 채택할 수 있다.


4.12. 피닉스[편집]


어떤 조합으로 가든 보전기 확보 후 어느 빌드를 가던 상관없다. 우선 목표는 건물 철거이기 때문에 스카이 조합만 아니면 불멸자 탈다린을 중심으로 빠른멀티를 확보한 후, 그 후 게이트 조합과 함께하면 무난하다. 다만, 우주모함은 조금 자제하자. 번개 쇄도를 잘못 맞으면 요격기가 전부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고, 깡통이 된 우주모함은 다른 고 테크 공중 유닛들에게 터지기 때문. 물론 본체 공격력이 꽤 좋은 클로라리온 1기정도는 괜찮다.

위신추가로 피닉스 날먹맵이 되었다. 흑사병같은 골치아픈 돌변이 걸리더라도 2위신의 칼달리스만 있으면 혼자서도 스피드런을 실행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


4.13. 데하카[편집]


본진 앞 공허 파편에서 공허 균열을 파괴하지 않고 있으면 계속해서 유닛들을 소환하는데 초반 공허 균열에선 해병, 광전사, 저글링 같은 저 티어 유닛들만 한둘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데하카로 초반부터 점프 및 섭취를 반복하면 빠른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시간이 꽤 있으므로 공허 파편을 공략하는 와중에 얼른 다크룬 굴까지 빠르게 올려버리자. 조합은 맵 한가운데에 큰 장애물이 있어 지상 병력이 움직이기 힘든 이상 땡원시 뮤탈리스크가 가장 무난하므로, 멀바르 굴이 만들어지면 바로 원시 뮤탈리스크 연구를 전부 하자. 물론 지상군 데스볼이 강력하므로 지상군 위주 데스볼을 굴려도 좋고, 화력과 생존력이 균형 잡힌 뮤탈 대신 오브젝트 딜이 더 막강한 수호군주를 쓰는 방법도 있다. 수호군주가 대공은 안 되지만 세 번째 파편부터는 데하카가 섭취할 사이오닉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데하카와 원시벌레, 우두머리 등으로 잔챙이 공중 유닛들을 처리할 수 있다. 1번째 보너스 목표는 첫 공허 파편이 깨질 즈음 준비되는 글레빅으로 청소해 놓으면 되며[41], 멀티는 데하카가 본진 앞 공허 파편을 미는 동안 만든 원시 감시자 2개 + 원시 군락과 보너스 목표를 밀고 남은 글레빅으로 아군에게 적을 부술 힘을 보태주며 먹으면 되고, 그 후 원시 뮤탈리스크 다수를 양산해서 기지를 하나하나 밀어버리면 충분하다.

여유가 있다면 5시 공허 파편은 공허 균열을 포함한 병력만을 정리하여 원시 감시자로 공허 파편을 점사만 하게 놔둔 다음 멀티가 있는 6시쪽을 최우선으로 파괴하면 좋다. 5시쪽 공허 파편의 병력과 6시쪽 공허 파편으로 가는 길에 있는 병력을 해치웠다면 어느정도 레벨링이 되어있을텐데, 이때 풀피라는 가정하에 6시쪽 공허 파편의 병력에 섞여있는 변형체를 섭취로 잡아먹고 돌격하면 반사 대미지에 알아서 정리된다. 물론 높은 공격력을 지닌 유닛은 직접 처치해줘야한다. 이후 데하카로 한세월에 걸쳐서 때리든, 눈치 빠른 아군이 빠르게 병력을 보태주어 빠르게 깨든 상관없이 미리 지어둔 원시 군락을 멀티로 옮겨놓으면 끝. 이러면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서 테크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음과 동시에 5시쪽 공허 파편 또한 병력이 생성되지 않아 사실상 보너스 목표 같은 개념으로 챙길 수 있다. 일정확률로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 젠될 수 있지만 원시 감시자에겐 즉사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상관없다. 3, 4, 5번째 파편은 쿨타임 및 적의 규모에 따라 글레빅, 멀바르, 다크룬을 교대로 소환해서 몸빵시킨 뒤, 데하카 및 모은 병력들로 쾌적하게 밀면 된다. 우두머리가 먼저 들어가면서 몸빵을 하고, 데하카가 바로 그 뒤에 난입해서 사이오닉 유닛들을 섭취해서 파편 주변 병력을을 청소한 후 병력들로 파편을 점사하면 끝. 보너스 목표가 상관없다면 그냥 땅무지 숙주로 파편만 저격해서 클리어하는 꼼수도 있다.


4.14. 한과 호너[편집]


임무 목표가 구조물이고, 한과 호너에겐 구조물 철거반인 사신이 있다. 공허 파편의 체력이 기본적으로 꽤 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양의 사신을 투입하면 쾅쾅 터지는 쾌감이 있고 공세가 오는 곳도 정해져 있으니 미리 자기 지뢰를 도배하면 공세가 나오자마자 터져버리기 때문에 게임을 풀어나가기도 쉬워진다. 하지만 늘 주의해야하는 것은 파편 주변의 방어병력들 중 가장 위협적인 전투순양함,거신,토르를 항상 조심해야하며 파편의 광역 스턴이나 번개 패턴은 가능하다면 반드시 피해야만한다. 스턴 자체는 한 번 걸리면 아무리 화력 좋은 유닛들로 구성되어있다한들 그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못하니 병력을 제거하지도 않은 마당에 걸리게되면 손해가 생기고 번개는 맷집이 강한 유닛에게도 꽤나 아픈 딜이 들어오니 맷집이 약한 유닛들은 말 할 필요도 없다. 특히나 레이너,자가라,한과 호너같이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고 화력과 회전력을 메리트로 맷집이 약해빠진 유닛들이 주력을 차지하는 사령관일수록 더욱 이런 점이 부각된다.


4.15. 타이커스[편집]


타이커스의 놀이터. 구조물 철거반 오딘의 화력이 빛을 발하며 의료선 수송 덕분에 빈집털이도 간단히 대처할 수 있다. 초반부터 타이커스가 강력하다보니 니카라나 방울뱀만 있어도 공허 파편 2개까지 무리없이 잡는 건 물론 보너스 목표 지역까지 밀어버릴 수 있다. 나머지 공허 파편은 어느정도 준비 후에 들어가면 되는데 거의 모든 파편 주변 적의 분포도가 오딘의 핵폭탄 범위와 거의 맞물린다. 파편 근처에는 상위 혼종도 없어서 핵폭탄 한 방에 파편을 제외한 모든 적을 깨끗하게 날려버릴 수 있으며 이후 오딘 특유의 무식한 건물 데미지로 공허 파편을 부수면 매우 쉽게 한 구역을 처리할 수 있다. 샘을 고용했다면 공허 파편에 폭탄을 붙여서 스킬 사용을 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령관들이 껄끄러워하는 죽음의 손아귀 수정도 무법자들이 모두 영웅 속성이라 면역이라는것도 큰 장점.[42] 대신 고독한 늑대의 경우 따로따로 흩어져서 철거하는 것이 반강제되는 탓에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방울뱀이나 니키라 등으로 동맹에게 서포트를 해주며 밀고나가는 방법도 있고, 5무법자 고늑 버프를 먹은 샘의 데미지 2500짜리 폭발물[43]에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장비까지 구매한 뒤 쿨타임 찰때마다 폭탄만 붙이고 튀는 플레이가 있다.[44]이 경우 니카라를 쓰지 않아도 많아봐야 6번까지만 던져주면 파편이 개박살난다. 세 번째 파편부터 등장하는 전투순양함 등의 고급 유닛들은 베가를 이용하면 정신지배해 활용할 수도 있다.

4.16. 제라툴[편집]


빠르게 멀티를 시도할 수도 있고 안정적으로 시간을 확보한 뒤 멀티를 밀 수도 있다. 안정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본진 일꾼 최적화가 끝난뒤 조라야를 본진 바로 위쪽 파편으로 보낸다. 종족을 불문하고 간단하게 밀어버리며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플레이 할 수 있다.

파일:아몬의 낫 조라야.png
멀티를 먼저 먹고자 한다면 시작하고나서 멀티지역에 위와 같이 젤나가 선도자를 보내서 위쪽 광물 지대로 찔러넣은다음, 공허 균열 위에 조라야 군단을 부르면 단번에 공허 파편을 정리하고 빠르게 멀티를 가져갈 수 있다.[45] 이 경우 초반공세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긴 하지만, 웬만하면 그때 등장하는 제라툴로 막을 수 있다. 경비가 삼엄하다 보니 평소에는 쓸만한 일이 많지 않은 공허 억압 수정이 활약할 수 있는 임무. 공허 파편을 공략할 때 하나 깔아주면 적들의 저항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추가로 공허 파편이 구조물이다보니 모든 방해요소가 그대로 봉인된다![46] 유닛은 뭘 뽑든 무난하지만[47] 공허 파편 주위에 적이 잔뜩 모여있는 본 임무 특성상 타워링은 익숙하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동맹의 진입과 함께 타워를 투영하거나 공허 억압 수정, 정수의 화신 등과 함께 투영을 하면 타워링도 나쁘지 않다.

패널 스킬중 조라야 군단이 상당히 활약할 수 있는 임무이다. 공세 처리보다는 고급 유닛에 둘러싸인 파편으로의 돌파가 주가 되는 임무이다 보니 타워링은 꽤 힘들고 공허기사의 점멸도 효율이 떨어진다. 대신 굳건한 소환을 받은 조라야라면 거의 부대 하나를 더 소환한 수준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맵이 크고 거점이 많다보니 단독으로 활동시키기에도 좋다. 공허의 전조 위신 선택시 전설 군단 서너번과 제라툴 단독 운용,테서렉트 포 몇개 투영하는 것으로 혼자서 멱살잡고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본진 활성화[48] 및 광물은 생기는대로 테서렉트 포에 투자하고 첫 유물 획득 후 11시에 구도자로 날아가 파편 파괴[49]→8시로 내려가서 파편 파괴[50]→2번째 유물 획득 후 12시 파편 제거[51]→3로 내려와 파편 제거[52]→마지막 6시 파편 파괴[53] 다만 저 방식은 보면 알듯이 보너스 목표는 물론 하지않고 하더라도 첫 보목지역만 미는 수준이 끝이며 멀티는 아예 먹지않는다. 저렇게 한다면 보통 클리어 시간대는 11분에서 늦어도 13분이다.

4.17. 스텟먼[편집]


선 슈퍼 개리 빌드를 써서 개리로4/6시 적을 청소한다음 저글링, 히드라로 파편을 깨면 된다. 조합은 히링링이 무난하다. 적진에 공중 유닛이 많으니 히드라 비중을 높이고 업그레이드에 신경써주연 된다. 정 뭣하면 타락귀를 조합하자. 파편이 공중 공격도 받기에 응원귀가 되지 않는다. 감염충 빌드도 쓸만하지만 모이는게 느리고 초반을 동맹에게 의존해야 하니 동맹 사령관을 확인하고 안 될꺼 같으면 다른 조합을 쓰자.


4.18. 멩스크[편집]


대지파괴포가 크게 활약하는 임무.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파편은 대지파괴포를 잔뜩 건설해서 돌파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병력을 모아 먼저 6시의 멀티 지역을 밀고, 주둔병력이 가장 적은 3시를 지운다음, 11시는 통치력을 빠르게 모아 핵으로 지워버리고, 나머지 지역은 사거리 업된 대파포를 멀티에 지어 파괴한다.
만약 11시 파편을 3번째 이내에 지우지 못했다면, 멀티에서 10시 방향의 적 무리 2개를 지우고 나서 두 무리의 중간쯤 있는 공터에 대파포를 지으면 7,11,12의 파편을 한 자리에서 타격할 수 있다.

특히 돌연변이에서는 보목을 포기한다면 동맹에게 방어를 맡기고 기지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이 대지파괴포만으로, 그것도 상당히 빠른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핵 섬멸이 구조물 상대로 가공할만한 피해를 주므로 아르타니스처럼 파편 공략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1~2번째 파편은 거의 확정적으로 파괴되지만, 3번째 파편부터는 미사일이 랜덤으로 떨어진다는 특성 때문에 확정 파괴가 안 될 수도 있다.[54].

참고로 공세가 공중 공세일경우 잘못하면 파괴포를 포함한 기지 전체가 박살날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1위신 독성 폭군을 골라 공중 공세까지 깔끔하게 제거하거나 동맹이 방어를 전담하는 식으로 해결하는게 좋다.아니면 지상 유닛은 파괴포로 남아있는 공중 유닛은 포탑을 잔뜩 짓는것으로 해결할수도 있다.보목의 경우 동맹에게 전담을 하거나 보목이 있는쪽 파편부터 민 다음에 파괴포와 패널로 동맹을 보조해주는 편이 좋다.

물론 유닛을 모아 돌파하면서 클리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른 유닛을 뽑을 필요 없이 부대원 + 이지스 근위대 + 중재선만으로도 로공토스처럼 지상 힘싸움이 불가능한 공세가 아니고서야 동맹과 함께 보목까지 수월하게 밀 수 있다. 팁은 로켓 부대원을 다수 모아서 단단한 고급 공중 유닛과 대공 공격을 맞는 파편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 아르타니스가 동맹이고 보목을 먹을 생각 없이 깨기만 할 거라면 둘 다 가드만 올리면서 패널로 날먹하는 기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 때의 추천 공략 순위는 아르타니스 문단에 나온 그대로 11시-12시-7시 순. 이러면 남은 멀티 구역과 본진 위 구역은 본진 자원으로 짜낸 병력만으로도 충분히 털 수 있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편집]



6. 기타[편집]


  • 프로토스의 식민지 행성에서 벌어지는 임무이다 보니, 프로토스 아나운서인 라이라크가 아나운서를 담당하며, 보라준과의 상호대사 또한 존재한다.[55] 초상화는 제라타이와 보로스가 합쳐진 모습이다.[56] 협동전 임무의 아나운서들 중에서 핵심 부품 임무의 아나운서인 데이비스와 더불어 존댓말이 아니다. 이러다보니 네라짐의 대모 보라준 상대로 처음엔 존댓말을 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반말을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57] 생각하면 보라준 외에도 어떤 프로토스 사령관 입장에선 이런 태도가 굉장히 기괴한데, 카락스야 그냥 일반 칼라이 프로토스고[58] 알라라크는 아예 네라짐이 불온하게 보는 세력인 탈다림의 군주, 피닉스는 일단 정신은 칼라이 프로토스고 현재는 프로토스들이 껄끄럽게 생각해 봉인한 정화자의 대표니까 그렇다쳐도 아르타니스는 모든 프로토스의 지도자인 댈람의 신관인데 대놓고 반말을 한다.[59] 이후 네라짐의 어르신 격인 제라툴 사령관이 추가되었지만 딱히 추가대사는 없는지 여전히 반말을 시전한다. 자기가 아는 제라툴은 죽었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니 그만, 정신이 나갔나 보다. 성우는 강호철. 출처

  • 공허의 존재가 처음으로 정식 임무에 등장하는 임무이다. 이 덕분에 협동전 중에선 최초로 3종족의 적과 싸우는 임무이다. 그리고 공허의 존재뿐만 아니라 맵 자체에 아몬 휘하의 3종족 세력이 다 포진되어 있다.

  • 아몬의 병력으로 용기병이 등장하는 첫 임무이다. 다만 전용 업그레이드(특이점 장전, 초정밀 압축 재질)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수도 그렇게 많지 않다.

  • 클리어시 마지막에 공허그림자 혼종을 파괴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종족별로 파괴하는 연출이 다르다. 아군 사령관들이 서로 다른 두 종족이면 각 종족의 하나씩이 나오며, 같은 두 종족이면 해당 종족의 2가지 연출이 나온다. 나오는 연출중에선 테란이 가장 타격감이 좋으며 다른 종족은 심심한 편이다. 그나마 프로토스는 화려한 광선이라도 보여주지만 저그는 타격감과 연출 둘 다 굉장히 밋밋한 편이다.
    • 테란: 야마토 포 연사 또는 핵 미사일 연속 투하.
    • 프로토스: 사이브로스 정화광선, 우주모함 정화광선[60]
    • 저그: 갈귀 폭격 또는 땅무지 폭격.[61]
한편 타이머가 다 되고 혼종이 깨어나 패배했을 경우, 깨어난 공허그림자 혼종이 아군 본진에 에너지 빔을 쏘아 본진을 쓸어버리는 연출이 나온다.

  • 대피선에 탑승하는 난민들의 종류가 다양한데, 테란 민간인과 포로 광전사 같은 평범한 것들부터 시작해서 계승자나 광신자, 원시 저글링, 연구실 봇 같은 것까지 끼어 있다.

  • 쓰잘데기없는협동전 신 임무 버그의 법칙에 따라, 아몬의 낫 역시 각종 희한한 버그를 갖고 등장했다. 라이라크와 보라준의 상호 호환 대사가 제멋대로 작동하고, 보라준의 시간 정지에 공허그림자 혼종 타이머가 멈추지 않거나, 대피선이 아예 출발하지 않거나, 혹은 한 쪽 구석에서 천 년 만 년 대피시키면서 다른 곳으로 움직일 생각을 않는 오류 등 기묘한 버그가 많다. 대피선이 피난민들을 버리고 혼자 도망가기도 한다... 대피선도 살고싶었나 보다. 또 1번째 보너스 목표가 저그기지일 경우 감염된 공성 전차 대신 크루시오 공성 전차가 등장하는 버그가 있다.

  •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상당히 나쁜 맵 중 하나다. 시작부터 빡빡하게 돌아가는 타이머에 주 목표인 공허 파편의 체력도 높은데다 중반만 가도 견고해지는 아몬의 방어진과 공세, 난이도가 높은 보너스 목표 등으로 인해 큰 피로도를 유발하기 때문. 아예 '혐몬의 낫'이라는 멸칭까지 들을 정도며 초반 최적화가 힘든 사령관은 시작하자마자 탈주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난이도가 높은 임무지만 아몬의 낫을 9분 전후로 클리어하는 능력자들도 나오기도 한다. 주 조합은 레이너&아르타니스 , 레이너&보라준, 아르타니스&보라준, 카락스&멩스크 등. 시간 정지와 태양 포격, 수호 보호막을 적시 적소에 잘 활용해야 하지만, 천상의 쟁탈전 5분 컷이 3.16 패치로 인해 막히면서 승천 레벨링의 새 전장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젠 6:03초 기록을 달성한 양덕후들이 있다. 위신 도입 후 레이너(위신 1)&보라준으로 5:07초를 기록했다. 솔로 플레이는 멩스크가 7분컷이 가능하다.

  • 스타크래프트 1에서 유즈맵으로 구현한 것이 있다. 맵과 목표는 잘 구현해 두었는데, 그 외에는 사실 컴까기라서 스타2의 아몬의 낫에 비하자면 난이도가 정말 높다.(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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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한글은 오타로 나라짐이라고 되어있다.[2] 대모 보라준이 보낸 암흑 기사 정찰대 중 한 명.[3] 승천의 사슬지나라 이후로 정말 오랜만의 프로토스 아나운서이기도 하다.[4] 협동전 프로토스 의뢰인 중 유일한 남성 프로토스이다.[5] 지금도 둘다 초보거나 파렙이면 아어에서 보목까지 욕심내다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다른맵보다 흔하다.[6] 이 경우 확장 기지로 가는 길목 및 1시지역은 테란, 첫번째 보너스 앞 지역 일대는 프로토스다. [7] 이 경우 7시~11시 파편 중간지대는 프로토스, 첫번째 보너스 앞 지역 일대는 테란이다.[8] 이 경우 7~11시 지역은 테란, 확장 기지로 가는 길목 및 1시지역은 프로토스다.[9] 자유의 날개(테란) → 군단의 심장(저그) → 공허의 유산(프로토스)[10] 파편이 파괴되면 다른 파편의 보호막이 최대치로 회복된다. 따라서 2개이상의 파편을 따로따로 공격하는것은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11] 망각행 고속열차의 열차, 죽음의 밤의 바이로파지, 천상의 쟁탈전의 타락한 젤나가 피조물 등이 1만 이상이다.[12] 버밀리언의 특종과 같은 경우도 시작부터 카운트 다운이 돌기 시작한다고는 하나 용암 쇄도 중에는 카운터가 일시적으로 멈추는데다가 처음 등장하는 1쌍의 제논 수정을 손쉽게 모아서 별다른 손실없이 시간을 쉽게 연장시킬 수 있다. 반면 아몬의 낫은 초장부터 제대로 된 병력을 모아서 공허 파편을 깨야만 카운터가 연장되기에 훨씬 까다롭다.[13] 첫 공세가 2분 50초에 발생하고 이후 7분과 9분에 혼종 공세, 이후 12분 30초부터 상위 혼종이 포함된 공세가 오며 16분 이후로는 3분 간격으로 온다.[14] 아몬의 낫을 제외하면 기지로 향하는 공세에 혼종이 나오는 임무는 공허의 출격(3번째 공세 이후), 과거의 사원(3번째 공세 이후 일정 주기), 안갯속 표류기(3번째 채취 로봇 호위 중 발생하는 공세) 정도밖에 없는데 이 임무들은 모두 방어 임무다.[15] 실제로 이 임무를 기반으로 하는 69주차 돌연변이 자업자득은 59주차 돌연변이 환각의 구성에서 자폭이 빠졌는데 2번째 공세부터 매 공세마다 혼종이 들이닥치고 4번째 공세부터는 상위 혼종이 공세에 포함되는 임무 특성과 맞물려서 오히려 자폭이 있던 59주차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16] 이 플레이는 스완이 가장 편한데, 집중광선을 미니맵에 대고 조준해서 발사하면 끝이다. 카락스도 관측선 등으로 시야만 확보된다면 태양의 창으로 긁어버리면 된다.[17] 이를 이용해서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 재생성 특성을 주고 공허 균열 주변에 둥지를 많이 깔아주면 말 그대로 생체 물질 생성기가 된다. 첫 파편을 파괴할 때쯤 되면 아마 한 자리에 생체 물질 200개 정도가 뭉쳐져 있을 정도이므로 빠르게 100스택 살모사를 만들거나, 브루탈리스크 혹은 거대 괴수 등 강력한 유닛을 초반에 만들어내기가 상대적으로 쉽다.[18]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생체도, 기계도, 중장갑도 아니지만 "구조물"도 아니라는것이다. 즉, 타입을 막론하고 모든 "유닛"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위력적인 기술, 예를 들어 노바의 저격이나 승천자의 정신 폭발의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노바의 특수 작전 유령의 저격은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 "생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며, 승천자의 경우 파편에 넣는 기대 딜량이 너무 떨어진다.[19] 연구선은 3000, 대피선은 보호막 1000에 체력 250.[20] 공허의 출격에서 첫 왕복선을 막자마자 12시로 안 가고 9시 성소로 돌격한 다음, 그 이후엔 아예 왼쪽 발사대로 이동하고, 마지막으로 아예 중앙 발사대를 지나서 오른쪽 발사대로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21] 대표적인 이런 구성의 설계가 되어있는 임무가 광부 대피.[22] 보통 혼자 있으면 존재감이 없는 보급고나 동력이 나간 프로토스 구조물, 혹은 점막 종양이나 감시군주 등을 하나 남겨놓는 것이 권장된다.[23] 보목을 이렇게깨려면 동맹과 소통을 먼저해서 의견 통일을 한 뒤 궁을 써서 중앙 파편과 12시를 같이 밀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24] 일례로, 주간 돌연변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보너스 목표 지점에 회오리바람이 있다면 아직 아몬의 병력이 남아 있다고 감지하여 보너스 목표가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25] 단 적 종족에 따라 파편에 뮤탈리스크가 배치되어 있을 경우 뮤탈을 끊을만한 수단이 없으면 6시 정리는 어렵다.[26] 가능하면 중장갑 딜이 높으면서 맷집도 좋은 불멸자나 대 구조물 깡패인 파괴자를 뿌려주는 게 좋다.[27] 아르타니스의 병력 테크는 질드라 혹은 질템인데 태양 포격을 쓰기 위한 시야 확보용 관측선 혹은 불사조는 로공/우관 유닛이라 테크가 아예 다르다. 유닛은 몇 마리 안 뽑지만 로공/우관은 건물 가격이 비싸기에 무시할 수준이 아님은 감안하자. 첫 태양 포격을 저기에 쓰겠다고 본진 자원만으로 초반부터 관측선이나 불사조 테크에 투자하면서 단독으로 4시 파편을 밀고 보목까지할 병력을 모으기는 상당히 어렵다.[28] 7시에서 오면 힘들지만 12시쪽에서 공세가 오면 수송선을 궤도 폭격으로 맞춰서 혼종이 나타나기 전에 수송선을 박살낼 수 있다.[29] 다만 이쪽도 탐사정이 우측으로 빙 돌아가면 파편 상단부 왼쪽에서 광자포 러시가 가능하다. 경로 중간에 있는건 해병, 히드라리스크 한 두기 뿐이라 궤도 폭격으로 저격한다음 통과하면 된다.[30] 장판형 돌연변이가 있으면 안전 지대를 파악해서 방어선을 만들어야 한다. 왼쪽 공세 루트는 6시 멀티 근처가 안전 지대라 광자포 러시 + 방어선 공간이 나오지만, 위쪽에서 오는 공세 루트는 본진 지역 위쪽 입구쪽에 방어선을 만드는 수 밖에 없다.[31] 죽손 수정은 공대공 공격도 받기 때문에 공중 유닛으로 점사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32] 다만 2번째 파편은 죽손 수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히 조심해야 한다.[33] 유령 emp와 토르가 매우 많이 나온다. 가장 위험한 시점.[34] 더 정확하게 서술하자면, 처음 2분 48초에 알림 공세가 위쪽이라면 7분 알림 공세가 왼쪽, 첫 공세가 왼쪽이라면 7분 알림 공세는 위쪽에서 온다. 이 타이밍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7분 알림 공세가 위쪽에서 오면 그 공세를 막고 보너스 지역으로 출발하면 타이밍이 딱 맞는다. 하지만 7분 공세가 멀티쪽에서 온다면 말이 달라지는데, 공세가 오기 직전이 12시 파편을 파괴하는 시점이기에 모선 텔레포트를 두번 쓸 수 없어 보너스와 공세 방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므로 병력 분할로 인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아군이 첫번째 보너스를 밀어주거나, 7분 멀티공세의 케이스를 막아줘야 안전하다. 과충전을 쓰면 되지 않냐 라고 한다면, 네번째 파편인 8시가 토르와 무리군주, 유령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과충전 여러개가 필수로 사용된다.[35] 수호 보호막[36] 시간 정지[37] 억압[38] 재구축 광선[39] 채취기[40] 치유[41] 프로토스라면 파수기를 먹는 것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글레빅이 필요 없다.[42] 오죽하면 타이커스가 여유롭게 파편을 철거하고 있을때 죽음의 손아귀 수정 하나에 쩔쩔매며 핑을 찍어대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43] 니키라의 버프까지 받은 상태에서 폭발물을 던지면 3125라는 무식한 피해를 줄 수 있다.[44] 일반적인 플레이에선 잘 쓰이지 않지만 양날의 검이나 치명적 끌림같이 물량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돌연변이원이 포함되어있을때 이 방법을 쓰면 좋다.[45] 적 공세가 프로토스일 경우, 광물 지대에 선도자를 찔러넣을 때 저글링 한 마리가 반응해 선도자를 공격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니 주의. 이 경우 선도자를 2마리 보내 한 마리는 저글링에게 맞으면서 평소 위치에 조라야 군단을 소환하고, 남은 선도자로 조라야 군단이 파편을 정리하면 연결체를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46] 단, 이미 소환된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구조물이 아니여서 여전히 작동하니 주의.[47] 공세 유형에 상관 없이 공허 파편 주변에 고테크 공중 유닛이 많으므로 젤나가 집행자는 6기 이상을 유지해야하는 것을 추천한다.[48] 광물에 21마리 다 붙여버리면 된다.[49] 11시는 초반에 방어가 굉장히 허접한 수준이라 예언자 하나 잡아버리면 제라툴이 맞는 일 없이 그냥 깨버릴 수 있다. 조라야를 소환해서 파편을 파괴하면 된다. 다른 파편 파괴시에도 항상 탐지기에 주의를 기울여서 탐지기를 우선 제거하는 식으로 하면 안전하게 나머지 파편 4개를 제거할 수 있다.[50] 이 과정에서 9시에 자리잡은 방어병력은 무시하고 지나간다. 파편의 방어병력이 제법 삼엄해서 탐지기를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토르에 얻어맞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선 병력 제거 후 쿨이 도는대로 조라야를 소환해서 파편을 파괴하는게 베스트다.[51] 8시처럼 병력을 먼저 없애고 투영이나 조라야로 함께 파괴하면된다.[52] 유독 방어병력이 빈약해서 초반 시간대임에도 동맹도 혼자서 제거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11시 파편 파괴때와 동일한 수순으로 진행해도 상관없고 동맹과 함께 제거해도 상관없다.[53] 12시 파편 제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54] 끔찍한 피해 마스터 힘 다 부으면 모든 파편은 파괴된다[55] 파일:1708155.jpg 다만 보다시피 보라준이 아닌 동맹도(상태 창 주목) 상호 작용 대사가 나온다. 피닉스 용사 모델링에 힘을 다한 모양.[56] 입이 보로스와 똑같다.[57] 첫 대사는 대모님, 대모님 하면서 극진하게 대하는 대사를 하다가, 바로 이어서 "나도 이런 것은 처음 보네!" 하면서 반말을 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헛웃음이 나온다. 다만 이런 현상은 버그라기보다는 존댓말과 반말의 구분이 없는 영어 특성상 같은 말을 일반 대사와 보라준 상호 작용 대사로 동시에 사용하려다 보니 벌어진 일이다. 지나라의 경우에는 알라라크든, 아니든 간에 모든 사령관에게 존댓말을 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즉, 높임법의 구분이 없는 영어 문장 2개를 번역하는데 하나는 대모 이야기가 나오니 "아, 이건 대모한테 말하나보다" 하며 존댓말로 번역하고, 그 뒤는 그냥 그런걸 본 적이 없다고 하는 내용이므로 "아, 이건 그냥 평서문인가보다" 하면서 반말로 번역한 뒤 이를 이어 붙인 결과인 것이다. 결론은 대충 번역한거다. 또한, 해당 평서문은 대모가 아닌 다른 사령관에게 말하는 내용을 같이 들은 것 뿐이라고 생각하면 모순이 조금이라도 덜하다.[58] 게다가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일부 네라짐들이 그를 지켜주다 희생했고, 카락스의 은인과도 같은 프로토스이니 라이라크가 카락스한테 반말하는건 오히려 적절하다.[59] 이는 영어가 한국어만큼 높임 표현이 엄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일이다. 실제로 보라준과의 상호 대사도 뒷부분이 존댓말이라면 말이 잘 맞아떨어진다. 결론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발번역[60] 원본 임무인 숙주 클리어시 확인 할 수 있는데 아몬의 육신이 깨어날때 각각 우주모함, 사이브로스, 아둔의 창을 보여주는데 각각 정화광선을 쏘며 아둔의 창은 궤도폭격을 쓴다.[61] 갈귀는 전작이나 자가라가 쓰는 그것이 아니라 거대괴수의 대공무기인 갈귀 군단(bile swarm)이다. 땅무지는 흔히 나오던 연녹색 배주머니가 아니라 노란색 배를 하고 있는데, 아직 스타 1 갈귀의 모델링이 스타 2로 이식되기 전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상대하던 그 갈귀의 모델링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