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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버스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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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101.jpg
1. 개요[편집]
진명여객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2. 역사[편집]
- 양주신도시(옥정지구)가 본격적인 입주와 시설 확충에 있던 2018년, 지역 카페의 시장과의 면담에서 G1300번 이후의 후속 광역버스 노선으로 노원행과 구파발행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이후 2년 넘게 후속 소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 그러던 2020년 11월 5일, 양주시 국회의원 정성호 의원실에서 '의정보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덕정~옥정~고읍 서울역 광역버스 신설이 확정되어 이듬해 초 개통 예정임을 공지했다. 당시 전송된 문자 서울역 방면 노선의 경우 지역 카페에서 간간히 필요성은 인정되었으나 노선 개통 계획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 문자로 개통 예정 사실이 처음으로 공고되었다.
- 이 시점의 이동경로안은 총 네 가지로, 1안은 동부간선로-왕산로-종로 경유, 2안은 동부간선로-내부순환로-통일로 경유, 3안은 세종포천고속도로-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국민대-자하문로 경유, 마지막 4안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통일로IC-통일로-사직로 경유 형태의 안이였다. 링크 이중 4안이 서울 서부권을 경유하는 노선이 된 것은 구파발역 방면 노선(가칭 1500번)의 흔적으로 추정된다.
- 하지만 이 공지 이후 한동안 구체적인 추진 내역이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2021년 3월 개통 설이 잠시 돌았으나, 대광위 및 양주시, 경기도, 서울시 관계자 문의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3월 개통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후 한동안 또 소식이 없다가 2021년 5월 중순경 지역 카페를 통해 대광위 심사가 진행중임이 알려졌다.
- 2021년 6월 21일 마침내 양주-서울역 노선의 선정위 통과가 확정되었고, 6월 28일자로 사업자 모집 공고가 게시되어 7~8월 중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찰 무효 사유 발생으로 7월 19일자로 재공고 처리되면서, 초기 계획에 비하면 일정이 지연되었다.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이 사업자 모집 (재)공고문에서, 당초 지자체를 통해 공개된 노선안과 달리 경로가 도봉로-동소문로-창경궁로/대학로-종로 경유로 바뀌어 공지되었다. 도봉산역 이북은 노선과 정류장이 현 1100번과 사실상 동일[2]하고, 종로2가~서울역 구간은 정차 정류소가 하남 9301번과 유사하다.[3]
- 2021년 11월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하였다. # 다만 개통 준비기간이 짧았는지 정류장 전산에 크고 작은 오류가 있었다. 아래는 오류가 해결된 사항으로, 2021년 12월 현재는 GBIS상 회차지의 첫차/막차 시간이 지나치게 빠르다[5]는 점만 빼면 큰 문제 없이 운행되고 있다.
- 개통 후 1주일여간은 인가된 정류소인 '북창동.남대문시장(02283)'이 전산에 누락되어 있었으나, 11월 25일 기준으로는 해당 정류소도 추가되었다. 또한 같은 날 양주 구간에 등록된 가상정류소에 대해서도 소폭 개정이 있었다.
- 이후 12월 17일을 전후해서는 서울 구간의 가상정류소가 추가 등록되었다. 원래는 종로2가 ~ 도봉산역 사이에는 가상정류소가 전혀 없었다보니 도봉산역에서 양주 방향으로 차를 기다릴 경우 30여분을 '전 정류장 출발' 상태만을 보며 하염없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된 것.
- 옥정 구간의 차고지 방면 광역버스 정류장 설정 오류가 있었다. 별도 예산을 들여 멀티환승센터를 구축한 53910 정류장 대신 53235 정류장에 정차토록 정류장이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옥정지하차도 미경유에 따른 소요시간 증가가 발생했다. 지역 카페에서 문의한 결과 단순 착오로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12월 20일부터 정차정류장이 여타 덕정착발 광역버스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 2022년 2월 7일부터 1100번과 중복 시간대 조정으로 인한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동시에 대당 운행횟수가 5회에서 4회로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 기준 42회에서 34회로, 토요일/공휴일 기준 30회에서 24회로 감회되어 배차간격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3. 특징[편집]
- 대광위 노선번호 부여 규칙을 따라 노선번호가 1101번으로 선정되었다.
- 경기광주 3201번 이후로 신설되는 경기도의 서울 광화문(도심)행 직행좌석버스 노선이며, 서울시 9101번과 의정부 1001번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6] 신설된 경기북부발 도심행 직행좌석버스 노선이다.
- 양주 ~ 도봉산역의 무정차 구간은 신평화로를 이용하며, 도봉산역 ~ 종로2가 구간은 별도의 고속화도로 없이 그냥 전 정류소 무정차 통과 형태로 운행한다.
- 2020년 연말에 알려진 7권역이나 왕산로 경유 노선안들이 폐기되고, 대신 여타 의정부 이북의 경원선 연선 지자체의 서울 진입 노선처럼 1권역을 경유하는 안이 확정되었다. 그 결과 노선 경로가 2021년 8월 폐선된 108번과 유사해졌다. 다만 노선 초안 상으로는 일반 간선버스, 즉 완행이었던 108번과 달리 도봉산역(중)~종로2가(중) 사이를 무정차로 운행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이 노선이 사실상 108번의 급행버전으로 보면 될 듯.
- 기존 양주시 관할 광역버스가 노선번호를 1X00번으로 규칙적으로 부여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카페나 동호인들에게 가칭 1400번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기존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1100번, G1200, G1300)과는 달리 국토부 산하 대광위에서 직접 추진되는 노선이라 노선 번호가 수도권 권역체계에 맞게끔 1101번으로 부여되었다. 이는 모집공고 안내서에 제시된 사항이다.
- 서울역에서 인천 1101번과 혼동될 우려가 있는데 인천 1101번은 서울역전우체국 앞에 정차하고, 양주 1101번은 서울역환승센터 5번 승강장에 정차한다. 다만 두 노선이 물리적으로 경로가 겹치는 구간은 없다.
- 운행 개시 전부터 도봉산역~종로2가 구간 무정차 운행에 관해 말이 많은 편이며 중앙버스전용차선 추월차로를 통한 시간단축 여부, 옥정지하차도 미경유, 혜화동 구간의 상습정체 및 중간 무정차와 인한 민원발생 우려 등이 거론되고 불만이 있는부분이다. 개통 당일에는 노선 견습으로 추월없이 정속주행을 하여 교통 커뮤니티와 지역 카페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노선 기사들이 노선을 익히고 도봉로상 다른 노선의 기사들도 이 노선의 존재를 인지하게 되면서 추월차로 이용이 활성화되었고, 점차 시간단축 관련 논란도 다소 잠잠해졌다. 그러나 구간 수요가 많았던 108번의 대체제가 되지는 못한다.
3.1. 시간표[편집]
- 링크 (2022년 2월 7일 기준)
3.2.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 2021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
4.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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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 도봉산역, 종각역, 서울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5. 둘러보기[편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세부 경로는 각 문서 및 양주신도시/교통 문단 참조
[1] 주말 및 공휴일에는 6대 운행.[2] 노선 구조상 이 노선은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 대신 도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상의 정류소에서 승하차를 취급한다는 차이는 있다.[3] 9301번과 살짝 다른 점은, 이 노선은 서울역 방면에서 해운센터 대신 롯데백화점에 정차하고, 양주 방면에서 우리은행종로지점에 추가 정차하는 정도이다.[4] 양주교통은 G1200번입찰에서 진명여객에서 낙찰된 이력 때문에 사업자 선정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5] 덕정역→서울역 편도 70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첫차/막차 시간이 비첨두시간대임을 감안해도 이는 비현실적인 수치다. 덧붙이자면 참고용으로 실측시각을 기재하는 카카오맵의 경우 해당 구간을 첫차/막차 모두 편도 100분으로 표기하고 있다.[6] 양주시 면허로서는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