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미 프린세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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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우아하게… 들이받아 주겠어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카와카미 프린세스.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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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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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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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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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델링은 구현되어 있지만 승부복 모델링은 구현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고, 그래서 아오하루배에서 라이브 복장을 입고 나올 때 말고는 레이스 NPC로 나오지도 않았다. 그러다 21년 10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갑작스레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예상을 뒤엎고 등장한 라인 업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육성 시 단축 버전으로 진행하면 3인칭 시점의 나레이션 혹은 트레이너의 설명이 아닌, 카와카미 본인이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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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우마무스메로의 출시 이전엔 킹 헤일로의 육성 스토리에서 킹을 동경하는 조연 역할로서 주로 나왔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인 '폭주맹희 프린세스☆파이터'의 주인공을 킹과 겹쳐보면서 킹을 따라다닌다. 킹이 국화상에서 참패한 후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고 주저 앉을 뻔 했을 때, 킹의 추종자들과 함께 나타나서 포기하지 않는 킹의 모습을 찬양해서 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준다. 킹이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서 1착을 따내고 완전히 다시 일어났을 때는 자신도 언젠가 킹처럼 타카마츠노미야에서 1착을 거머쥐겠다고 선언하지만, 킹에게 "내가 너의 동경의 대상일지는 몰라도, 나를 그대로 따라하지 말고 너만의 길을 가라" 는 말을 듣고는 더욱 더 킹에게 반해버린다.

3.3.1. 개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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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시나리오에서도 '프린세스☆파이터'의 주인공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공주가 되고자 하고 있다. 그 탓에 어릴때부터 친구를 괴롭히는 동급생 남자 아이들과 싸운다든지 하면서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난폭하다고 오해받고 있었다. 트레센에 입학한 현재를 그린 메인 시나리오 1화에서는 나무에 걸린 스칼렛의 레포트를 잡아 주려다가 근처에 있는 벽을 박살내는 바람에 에어 그루브에게 된통 혼나고 학생회실에 끌려갔는데,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런 식으로 남을 도와주려다가 물리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모양.

벽을 박살내서 에어 그루브에게 끌려간 이후, 학생회실에서 위기는 펀치로 라는 말도 있지 않냐고 변명해 보지만 아무 소용없이 벽을 박살낸 벌로서 학교 전단지를 수거하는 일을 하는데, 주인공 트레이너가 이를 보고 도와 준다. 이 때 아무리 공주님이라고 해도 학원 전체를 다 도는건 힘들다고 말하고, 주인공이 공주님이 어딨냐고 하는데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이 때 공주님, 즉 프리파이라고 하는데 프리파이는 "폭주맹희☆프린세스 파이터" 라는 애니메이션이였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프린세스 파이터, 프리파이는 공주님이기도 하면서, 어둠에서 태어난 다크 우마무스메와 정정당당하게 레이스로 겨루는 최강의 전사인데, 또한 프리파이의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은 왕자님 - 전설의 트레이너의 강한 사랑이 지탱하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공주님이 되고 싶어했지만 난폭한 너는 공주님이 될 수 없다고 놀림당했는데, 어째서 될 수 없는 거냐고 절망했을 때, 프리파이를 보고 깨달았다고 한다.

"공주되는 자, 화려하고, 우아하고, 씩씩하게!"[3] 즉 난폭한 자신도 공주님이 될 수 있다고 포기하지 않게 되었고, 그 때부터 프리파이처럼 강하고 씩씩한 공주님이 되기 위해서 트레센 학원에 오게 되었다고. 이상이 너무 큰 게 아니냐는 말도 들었지만, 꿈은 자신이 이루는 것, 그리고 자력으로 쟁취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상이 큰 것 따위는 별 것도 아니라며 반드시 프리파이같은 공주님이 되어보이겠다고 하고 트레이너도 놀라워 한다.

이 때 킹 헤일로가 나타나는데 카와카미는 킹을 보고는 아주 좋아하고 킹이 뭘 하냐고 하니까 생도회 일을 하고있다고 하는데 킹이 역시 라면서 일류인 자는 일류다운 행동을 해야 하는데 헌신도 그 중 하나라면서 훌륭한 마음가짐이라며 칭찬을 한다. 킹이 도와주겠다 하지만 킹을 동경하기에 거절한다. 킹은 응원하겠다며 가버리고 카와카미는 킹에게 칭찬을 들었다며 기뻐하는데 킹은 우아하고 기품이 있어서 프리파이에 가장 가까운 우마무스메이고, 학원에 와서 킹을 처음 본 이후부터 계속 존경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킹을 보고 역시 공주님은 엘레강트한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소감을 말한 뒤 너무 기뻐서 뛰쳐나가는데 선발 레이스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이제 공주님에 더 가까워지자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킹에 비교해서 "엘레강트함" 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티 파티 연습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다. 홍차를 올바른 자세로 마실 때까지 과도하게 마시고 돈부리도 더이상 먹지 않게 됐다고. 카와카미는 결국 홍차를 과도하게 마셔 토할 뻔하는데 그것을 주인공이 보고 카와카미에게 무슨 일이냐 묻는다. 카와카미는 엘레강트 수행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주인공은 킹 헤일로처럼 되려는 게 아니냐며 알아챈다. 그 때문에 킹을 따라하고 있었는데 킹은 계단을 이단으로 뛰어넘지도 않고, 탄산을 먹지도 않고, 돈부리를 먹지도 않는다고(...) 주인공이 그럼 킹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워졌냐고 묻자 카와카미는 아니라고 한다. 자신도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주인공은 이에 킹을 관찰해보자고 하고, 카와카미는 이미 몇 번이고 관찰했다고 하지만 주인공이 한 번 더 권유하자 승낙한다.

킹은 연습 중이였는데, 몇 번이고 넘어지고 흙투성이가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이에 카와카미는 감명을 받고 킹의 저 자세는 일류가 되려는 각오 때문이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이상을 향하기 때문에 빛나는 거라고 하는데 이 말을 하자마자 킹의 빛남은 행동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때문에 킹의 행동을 따라해도 킹에는 가까워질수 없었던 것. 그리고 주인공은 너 자신의 이상은 무엇인지 묻는다. 프리파이나 킹이 아닌, 자신의 이상을. 프린세스는 답을 내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 날 선발 레이스, 너 자신의 이상에 대한 답을 찾느라, 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 프리파이 전 49화를 보느라(...) 잠을 부족하게 자서 만전이 아니였고 이상에 대한 답도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공주되는 자, 끝까지 부딪히는 것!" 이기 때문에 끝까지 해보겠다고 말하며, 선발 레이스에 출전한다.

선발 레이스에서 카와카미는 프리파이도, 킹도 똑같은 빛을 내고 있다며 그것이 매우 부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이상은 뭐였는지 생각하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프리파이나 킹을 따라해도 답은 얻을 수 없었다. 내가 되고 싶은 공주님은 어떤 공주님이였는지 생각하다가 결국 넘어져 버린다. 그렇게 어둠에 빠지고 공주님이 될 수 없다고 절망하지만, 주인공의 "포기하지 마! 너는 공주님이 될 수 있어!" 라는 말에 다시 일어서 달리지만 선두와의 차는 상당히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의 "이상의 너를 포기하지 마!" 라는 외침에 자신은 공주님이 되겠다면서 속도를 내고, 깨닫게 된다.

공주님의 요건과, 자기 자신다움을 양립시키면서 공주님이 되는 것이 자기 자신의 이상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상이란 것은 자기 자신의 연장선이 아니면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카와카미 프린세스는 포기하지 않고 달려 선발 레이스에서 1등을 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이야말로 공주님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자기 자신답게 공주님이 되면서도, 언젠가는 공주님의 우아함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며.

이에 주인공은 자신도 카와카미의 꿈을 돕고 싶다고 말하고, 지금은 아직 "전설의 트레이너" 가 아니지만. 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카와카미가 공주님이 된다면, 자신도 카와카미를 돕는 전설의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에 카와카미도 당신과 함께라면 이상의 공주님이 될 수 있겠다면서 정식 계약을 맺게 된다.

다음 날, 카와카미와 트레이닝을 하는데 카와카미는 이미 주인공을 자신의 운명의 사람, 미래의 왕자님으로 점찍어놓고 푹 빠진 상태였고 공주님과 왕자님 두 명의 마음이 하나될 때 기적이 일어나는 "인연 파워" 도 얻었다면서 엄청난 자신을 가진다. 이 때 네가 자칭 프린세스냐면서 세로 롤 머리를 한 우마무스메가 나타나는데, 그 우마무스메는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공주님이라고 한다. 카와카미는 자신에게는 왕자님도 있으니 엄연한 공주님이라고 하지만 너무도 서민적이여서 몰랐다며 주인공도 무시한다. 그러자 카와카미는 화를 내고, 세로 롤 우마무스메는 그렇게 분하다면 달리기로 해보자며 승부를 거는데, 트레이너가 작전을 짜고 가자고 하지만 둘의 인연 파워라면 괜찮다며 작전 따위는 필요 없다며 승부하지만 3마신 차이로 진다.

세로 롤 우마무스메에게 진 이후, 카와카미는 한숨을 쉬며 절망하는데 세로 롤 우마무스메의 자신과 주인공을 무시한 언동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런 우마무스메에게 졌기 때문, 그 세로 롤 우마무스메는 프린세스 파이터에 나오는 다크 우마무스메의 리더 "다크 프린세스"와 말투가 같았기에 다크 프린세스에게 진 것 같아서 더 분했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은 기분전환 겸 프린세스 파이터의 무인판 극장판이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카와카미를 인도하는데 카와카미는 프리파이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고 엄청 기뻐하고 최고라며 기운을 되찾는다.

극장판을 본 뒤 역시 불후의 명작이였다며 좋아하는데 잠시 생각하다 다시 절망하는데 역시 프린세스라면 왕자님과 함께 그런 기적을 일으켰어야 하는데 자신은 기적을 일으키기는 커녕 다크 프린세스에게 져버려서 공주님 실격이라고 한다. 이 때 주인공은 한 가지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고 말한다. 극장판의 클라이막스 직전의 장면인데, 공주님과 트레이너가 지구의 운명을 건 레이스를 하기 직전의 장면이다. 공주님은 우리는 지구를 지킬 수 없냐며 절망하지만, 트레이너는 우리들에게는 아직 달려야 할 레이스가 남아 있다고 격려하며, 우리 둘이서 힘내는 것만으로는 기적을 일으킬 수 없지만, 서로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보완할 때, 실력과 운을 뛰어넘는 힘이 나오게 되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적이다. 그러니 지구의 운명을 건 레이스를 해내자! 라는 내용이였다.

여기서 카와카미는 또 깨닫게 된다. 너무도 자신에 빠진 나머지 인연 파워라면 기적을 일으킬 거라며 진정으로 중요한 부분인 "서로를 보완해야만 실력과 운을 뛰어넘는 힘, 진정한 기적을 낼 수 있다" 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즉 주인공이 카와카미를 작전으로서 보완하는 것을 거절해,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카와카미는 프리파이 극장판을 몇십번이나 봤는데 이 중요한 것을 까먹다니 너무도 부끄럽다며 지금에야말로 지면에 구멍을 뚫고 숨고 싶다고 좌절한다.

이에 주인공이 프리파이도 처음부터 완벽한 공주님은 아니였을 거라며 격려하고, 카와카미 역시 프리파이도 여러 가지 실수를 했지만 왕자님과 만나며 49화에 걸쳐 성장하며 공주님이 된 것이라고 하고, 주인공은 우리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카와카미도 공주님이 되는 길을 계속 걸어나가겠다며 주인공, 나의 왕자님에 대한 것을 더 알고싶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도 카와카미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고 말하고, 카와카미도 자신에 대해서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며 이를 통해 공주님과 왕자님의 인연 파워를 진정으로 얻고 싶다며 다시 재기한다.

그리고 여름 합숙, 카와카미는 왕자님과 공주님의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자고 하는데, 이 때 다시 세로 롤 우마무스메가 나타난다. 세로 롤 우마무스메는 너도 오늘 레이스에 나오냐면서 내가 출전하니 넌 이길 수 없다며 빠지라고 하지만 카와카미는 싸우는 공주님으로서 미래의 왕자님과 함께 출진하겠다며 기세를 꺽지 않는다.

실은 순수한 실력으로는 세로 롤 우마무스메에게 이길 수 없다는 걸 카와카미는 이전의 레이스로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도망치고 싶지 않았고, 절대로 이기겠다며 이번에는 둘의 힘을 합쳐서 저 우마무스메에게 이기자고 결의한다. 이 때 작전회의명부터 정하자며 "공주님과 왕자님의 두근두근☆대물잡이 작전", "두 사람의 인연! 승리를 부르는 폭풍의 작전" 둘 중에 어느 걸로 하고 싶냐고 하는데 황당해하며 그건 나중에 해도 된다는 트레이너의 반응이 일품.

작전회의 이후 여름 합숙 레이스, 예상대로 카와카미가 불리한 것처럼 보였지만, 카와카미가 결정적인 순간에 스퍼트를 내서 아슬아슬하게 역전해 우승한다. 세로 롤 우마무스메가 졌다고 분해하자 카와카미는 어떻게 이겼는지 설명해 주는데, 세로 롤 우마무스메의 전법은 막판에 선발대의 후방에서 한 번에 스퍼트를 거는 전법인데, 세로 롤 우마무스메가 스퍼트를 걸어 전력인 상황일 때 카와카미의 강력한 파워로 파워 승부를 걸어서 이기는 것. 이는 카와카미가 한 번 패배한 상대였기 때문에 주인공이 세로 롤 우마무스메를 조사한 결과 알게 된 사실이였고 이를 기반으로 작전을 짠 것이다. 하지만 세로 롤 우마무스메의 실력이 카와카미보다 뛰어났던 건 분명했는지라 작전을 성공적으로 해냈지만 아슬아슬하게 이겼다고 한다. 그렇게 카와카미가 세로 롤 우마무스메의 강함을 인정하자 세로 롤 우마무스메는 서툰 위로 따위는 필요없다고 하는데 카와카미는 이 말투를 통해 세로 롤 우마무스메도 프리파이의 덕후(...)임을 알게 된다. 세로 롤 우마무스메는 부정하지만 그게 "자신은 이미 프리파이를 졸업" 했다고 말하는 바람에 확정시켜 버린다. 아마 카와카미에게 진정한 공주님 운운하며 승부를 건 것도 동족혐오 때문.

그 날 밤, 카와카미는 드디어 이겼다며 좋아하고 이겼으니까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하는데 전에 봤던 영화의 라스트를 재현해보고 싶다는 것. 달에서 레이스에서 우승해 지구를 구한 공주님과 왕자님이, 지구로 돌아가며 둘이 이야기한 장면이였다.

"......왕자님, 저희들......이 지구를 구한 거네요......"

"훌륭하게 싸웠어, 공주."

"......그래도, 이걸로 끝이 아니에요. 지구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아, 앞으로도 레이스는 계속될 거니까."

"어떤 싸움이라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 보이겠어요! 왜냐하면......저에게는, 저만을 위한 왕자님이 함께 있으니까!"

카와카미는 이 장면의 공주님과 왕자님의 인연은 극상이였다며 좋아하고, 속으로 생각한다. 나의 운명의 왕자님은, 내 눈 앞에 있는 이 사람이라며, 그리고 주인공에게 두 명의 인연 파워로 기적을 일으켜 보이자고 다짐하며 끝난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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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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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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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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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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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킹 헤일로, 메지로 도베르, 파인 모션 등 아가씨 타입 우마무스메들과 엮인다. 남들은 다 기겁하는 바퀴벌레를 보고서 눈 하나 깜짝 않고 "어딜 신성한 기숙사에 기어들어오느냐"며 읽고 있던 잡지로 한 방에 때려잡고는 "이거 아직 덜 읽었는데…버리고 올게요"라고 태연하게 말하거나, 이상하게 치근덕대는 남자는 업어치기로 제압한다고 하고, 히시 아마존과 함께 요리할 때는 참마나 버섯 등의 산채를 "직접 채취했다"며 한 바구니 꺼내는 등 꽤 터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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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미소녀 우마무스메. 높은 프라이드와 그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매우 현실적인 성격이지만 근본은 상당한 로맨티스트로, '백마 탄 기사'를 진심으로 동경하는 아가씨 같은 일면도 있다. 트윙클 시리즈에서 공주님처럼 빛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갈고 닦는 데 일체 손을 늦추지 않는 노력파.

초기 설정[4]

지금의 우마무스메 세계관에는 말이 없기 때문에 '백마 탄 기사' 라는 어구는 설정 충돌이다.

• 캐릭터의 터프한 성격은 실제 원본마의 성격에서 따온 것이다. 사람을 물어뜯을 정도로 사납기 때문에, 마방에 '맹마 주의(猛馬に注意)'라는 표식이 붙어있다. #

• 신체 능력이 뛰어난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도 유독 괴력이 강조되는 우마무스메 중 하나다. 인게임에서 언급되는 사례들을 추려보면 무투파 괴력소녀 기믹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담당 우마무스메가 카와카미 프린세스라면 경호 걱정은 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 이런 기믹 덕분에, 픽시브에서는 팬아트에 아예 '파괴공주(破壊王女)', '달리는 요시다 사오리(走る吉田沙保里)'[6]
  세계 선수권 13회 우승,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여성 레슬링 선수. 자세한 사항은 본인 항목 참조.
  라는 태그가 붙기 시작했다.
  • 몇 번이나 싫다고 거절하는 메지로 도베르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남성 카메라맨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지면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 메지로 도베르에게 길을 막고 있는 바위를 같이 치우자고 제안해놓고서는, 정작 혼자서 기합을 내지르며 바위를 날려버려, 도베르는 그런 카와카미의 괴력을 보며 경악했다. (웨딩 이벤트 스토리)
  • 바람 때문에 날아가 나무에 걸린 다이와 스칼렛의 레포트를 가져오기 위해 벽을 딛고 점프하는데, 벽을 한 번 박찼다고 큰 구멍이 뚫려서(...)[5]
    마방의 벽을 걷어차서 구멍을 만든 원본마의 고증이다. 오른쪽 구멍은 카와카미 프린세스, 왼쪽의 큰 구멍은 지랄마 스테이 골드(...)의 자마인 크로코스미아의 작품.#
    에어 그루브에게 "굳이 점프할 필요 없이 사다리를 가져오든지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핀잔을 듣는다. 즉 건물 벽을 걷어차 간단하게 구멍을 뚫는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뿐만 아니라 나무에서 뛰어내렸는데도 별다른 충격을 받은 묘사가 없다. (개인 스토리 1화)
  • 다만 이런 카와카미조차도, 히시 아케보노가 달려오는 소를 지면에 메다꽂아버렸을 때는 놀라워했다.

• 원화가는 다이와 스칼렛과 동일한 MEL인데 그 때문인지 다이와 스칼렛처럼 고양이눈 속성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MEL의 원화는 우마무스메 캐릭터 원화 중에서도 퀄리티가 독보적으로 낮기로 악명높다. 그래서인지 MEL의 원안은 결국 쓰이지 않았고, '핑크 베이스 컬러 + 원피스 드레스 + 사이 하이 삭스' 정도의 기본적인 컨셉만 남겨둔 채 새로운 디자인의 승부복으로 출시되었다. 노출도도 늘어나 윗가슴과 어깨 일부가 드러났다.

• 작중 공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사실 그녀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공주는 '폭주맹희 프린세스☆파이터'라는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로 이 캐릭터는 프리큐어 같은 무투파이다. 이 탓에 어릴 때부터 불의를 보면 넘어가지 않고 몸으로 부딪히다보니,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난폭한 성격으로 오해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트레센 학원에 들어와서 킹 헤일로를 만나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공주에 가장 가깝다면서 그녀를 따라하기 시작하는데, 몸으로 부딪히는 건 변함없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은 편.[7]
  위의 1컷 만화 내용조차 카와카미가 티파티 하자며 몸으로 돌진해오자 킹이 당황해 위험하다며 일단 찻접시부터 내려놓으라고 타박하는 내용이다.
  그래서인지 승부복 디자인부터 고유 스킬 모션까지 해당 무투파 마법소녀를 연상시킨다.[8]
  2003년생인 원본 경주마 카와카미 프린세스가 데뷔하기 전 망아지였던 시기인 2004년에 빛의 전사 프리큐어가 방영되었다. 엄청난 히트와 신드롬을 일으킨 대히트작으로,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다수의 시리즈가 제작되고 방영되기 때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상술했듯 작중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폭주맹희 프린세스☆파이터' 의 엄청난 덕후다. 49화나 되는 전 에피소드를 하루에 몰아보는 건 물론 극장판도 몇십 번이나 돌려봤다고 하며, 대사나 프린세스 파이터 내용도 전부 달달 외우고 있을 정도. 당연히 프리파이 관련 주제가 나오면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리고 킹의 덕후이기도 해서, 킹이 칭찬하면 정신을 못 차리고 킹의 모든 언행에 대해 공주님다운 행동이라며 경의를 표한다.

• 캐릭터의 성격은 터프하지만 그 와중에도 공주 컨셉은 유지하고 있으며, 메지로 맥퀸처럼 말 끝마다 '데스와' 또는 '마스와'를 쓰는 아가씨 말투를 쓴다.

• 육성 스토리에서 주인공 트레이너에게 보여주는 애정도 상당히 달달한 편이다. 자신을 프린세스 파이터와 동일시하고, 주인공을 프린세스 파이터를 도와주는 전설의 트레이너인 왕자님과 동일시한다. 이로 인해 주인공을 자신의 왕자님으로 생각하는 건 물론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자고 하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고 할 정도.

• 사복은 원본마가 아버지인 킹 헤일로와 마찬가지로 세련되게 입는 편으로, '레이스로 장식된 회색 가디건 + 리본이 달린 벨트가 있는 진한 와인 레드 색상의 무늬의 원피스 + 검은 레이스 양말 + 레드 색상의 스트랩 힐' 조합이다. 마침 아빠와 아들 둘 다 패션 테러리스트인 부자가 있던 탓에 서로 비교대상이 되곤 한다. #

• 기숙사에서의 룸 메이트는 시킹 더 펄이다.

• 2023년 9월 12일, 원본마가 20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소식이 전해진 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카와카미 프린세스의 이름이 올랐고, 우마무스메 공식 트위터와 담당 성우 타카하시 카린이 추도의 트윗을 남겼다. 이로써 2023년이 시작된 이래 4번째로[9]
  위닝 티켓, 사운즈 오브 어스, 나이스 네이처
  세상을 떠난 우마무스메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