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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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지제국 버그나라크의 괴인으로[1] 전체적인 모티브는 곤충과 벌레,[2] 그리고 침공하는 국가와 유사한 심상에서 따왔다.

설정상 재상 카메짐이 버그나라크의 일원에게 곤충의 힘을 부여해 강화 및 개조한 형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 원리는 불명이라고 써져있으나, 첫 괴인인 단짐의 설정에서 언급된 "BNA"라는 것으로 곤충의 힘을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대화할 때는 보라색 고치에 들어간 뒤, 고치 째로 거대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름의 유래는 괴인의 일본어인 '카이진'+벌레를 뜻하는 일본어 '무시'. 각 카이짐들은 모티브가 된 곤충들의 이름에 탁점을 붙이거나[3] 글자 하나만 가져오는 등의 형태로 변형시킨 후 끝에는 ジーム(짐)이 붙는 형식인데, 이 역시 벌레를 뜻하는 일본어 ムシ(무시)에 탁점과 장음을 붙인 뒤 뒤집은 것이다.[4]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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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단짐
• 2화: 보다루짐
• 3화: 훈짐
• 4화: 타니짐
• 5화: 지고쿠짐
• ?화: 누짐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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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진전대 키라메이저부터 괴인들의 슈트 일부를 한 작품에서 기본으로 쓰게 되었는데, 카이짐 또한 하반신 슈트를 공유하며 기계전대 젠카이저와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대월드와 히토츠킹처럼 거대전 전용 부속은 없지만 전작들과 달리 팔과 흉부까지는 완전히 새로운 슈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마이너소어 이후로 명맥이 끊겼던 본연의 모습 그대로 거대화가 다시 실현되었다. 4화까지는 제대로된 등신대전이 없고 거대전만을 벌였다가, 드디어 5화의 지고쿠짐을 시작으로 등신대전을 벌였지만 공용 슈트의 내구성을 고려해서인지 맨몸 액션보다는 CG 액션을 많이 사용하는 거대화전의 비중이 더 많다.[5]
  예시로 2년 전에 젠카이저의 월드 괴인의 경우에는 맨몸 액션이 많았기 때문에 공용 슈트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가 찢어지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지기 시작했다.

• 공벌레[6]
  가디언 웨폰 - 롤링 해머.
  와 개미[7]
  갓 앤트.
  메카 등 슈갓과 동일한 곤충의 카이짐들이 있고, 재상 카메짐이 곤충형 기계 생명체를 연구한다는 사실로 볼 때 이들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떡밥이 있다. 반대로 킹오저 측에서는 얀마 가스토가 2화에서 단짐의 시체를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공벌레형 슈갓인 '가디언 롤링'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본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의 괴인의 거대화는 '죽은 괴인 재활용'[8]
  혹은 죽은 괴인의 데이터를 복사한 분신 로봇.
  , 혹은 '최후의 발악'[9]
  바르반 마인처럼 거대화 자체가 목숨과 맞바꾸는 행위거나, 론다 죄수처럼 부작용으로 커지는 등.
  정도로 묘사되지만, 카이짐들은 거대화를 '전략적 요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당장 초반부 등장하는 카이짐들은 전부 처음부터 거대화해서 싸웠다.[10]
  이는 초반부에서 등장한 카이짐들의 공격 능력들이 거대화를 하면, 매우 강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 현재까지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괴인들중에서 매우 지능적인 괴인들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슈퍼전대 시리즈의 괴인들의 그 흔하디 흔한 개그 장면도 없어서, 더욱 위협적으로 보여진다는 평도 있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괴인 아야카시처럼 수령에게 존댓말을 하지 않는 괴인이다.

• 설정 상 카이짐은 전부 최종 오의라는 기술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어째 2화 이후로는 사용하면 곧바로 피니쉬 어택을 맞는 사망 플래그로 이어진다.(...)[11]
  보다루짐은 루시페린 광선을 쐈는데 은코소파 주민들의 해킹으로 조작된 바리게이트에 막힌 후 가디언 롤링에 맞고 폭사, 훈짐은 스카라베 이스케이프로 긴급탈출했지만 갓 톰보의 날개로 날아오른 킹오저한테 따라잡힌 후 갓 카마키리의 킥에 맞고 폭사, 타니짐은 스쿠밀링고 빔을 쐈더니 갓 하치가 배리어로 전부 막아내는 바람에 포대가 과부하에 걸려 빔을 못 쏘는 동안 갓 카부토 캐논을 맞고 폭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