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 카치도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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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1974년 연도대표마로 터프의 천재아(ターフの天才児)란 별명이 있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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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마 라이징 플레임은 1958~1960년 일본 리딩사이어, 1967~1971, 1973,74년 일본 리딩 브루드메어 사이어 말이다. 키타노 카치도키의 반형제 여동생으로 니혼 필로 위너의 모마인 니혼 필로 에버트(父 차이나 록)와 1978년 엘리자베스 여왕배 우승마 리드 스왈로가 있다.

모계는 코이와이 농장의 기초 수입 번식암말 중 하나인 플로리스 컵 모계이며 외조모 그린 라이트의 모계 후손으로 샌드 피어리스가 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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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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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9월 16일 데뷔전을 4 마신차로 여유있게 승리하고 데일리배 3세 스테이크스에서는 9마신 차 대승, 이어진 오픈 경주에서도 3마신 차로 승리했다. 12월 9일, 간사이의 3세(현 2세) 말 최강 결정전 한신 3세 스테이크스에서도 잇토에 3마신 차로 승리하며 4전 4승으로 최우수 3세 수말로 선정되었다.

1974년 키사라기 상, 스프링 스테이크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사츠키상에 출주, 이 해 구무원 파업이 길어져 예정일로부터 약 3주일 후인 5월 3일에 도쿄 경마장 에서 행해졌다. 또한 야요이상 우승마 커넬 심볼리가 부상으로 회피했기 때문에 압도적 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작년 하이세이코의 비정상적인 마권 인기와 마권 판매 후 경주 직전 출주 취소[3]로 연승복식 마권의 대혼란을 피하기 위해 JRA가 이 해부터 시작한 시드제[4]가 적용되고 키타노 카치도키는 최초의 시드마(=단조지정마)로 지정되었다. 경주에서도 커넬 랜서 에 1.5마신차로 승리하며 데뷔 후 7연승으로 더비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쿄 우준에서는 3주로 밀렸던 스케줄이 영향을 줘 컨디션이 떨어져 주전 기수 타케 쿠니히코도 불안해했고 단조지정으로 7조 19번의 외곽 게이트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커넬 랜서에서 1 마신차의 3착으로 패배했다. 여름 휴양에서 급속히 회복한 키타노 카치도키는 고베신문배, 교토신문배에서 마치 국화상 승리 방법을 시도하는 기승으로 2연승을 거두며 킷카상에 출주했다.

킷카상에서 슬로우 페이스 전개가 되면서 스태미너에 불안이 있는 키타노 카치도키에게 있어 유리한 상황에 타케 쿠니히코의 뛰어난 기승 덕에 후쿠나가 요이치 기승의 뱀브턴 올을 꺾고 2관을 달성하며 1974년 연도대표마에 선정되었다.

고마가 된 1975년 첫 경기 오픈 경주에서 63kg의 부담중량에 2착으로 패배해 다음 달인 4월 13일 마일러즈 컵에서는 3번 인기가 되었다. 아리마 기념 승리 후 최강이라고 불리던 1번 인기 타니노 치카라, 동기 암말 2번 인기 잇토를 꺾고 승리하며 천황상 봄에 1번 인기로 나가게 되었으나 거리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이치후지 이사미에 패하며 2착을 기록했다. 이 후 각부 불안에 시달리게 되어 팬 투표 1위로 뽑힌 타카라즈카 기념을 단념해 휴양에 들어갔다.

아리마 기념 팬 투표에서도 1위에 선출됐지만 진영은 계속 휴양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리마 기념에 출주하는 간사이 말이 제로가 될 가능성이 나왔기 때문에 출주를 결정, 8개월 만의 출주에도 불구하고 2번 인기로 나왔지만 양 앞다리 골절로 경주 생활 유일한 착외가 되는 8착으로 패배했고 아리마 기념 다음날 은퇴하게 되었다.

3.2. 은퇴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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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은퇴 후는 테스코 보이의 후계 종마로서 중상승마를 꾸준히 내고 있었다. 그러나 1983년 9월 7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13세(현 12세)의 이른 나이에 죽었다. 모마 라이트 플레임과 그 언니도 심장마비로 급사했기 때문에 가족력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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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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