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타키온
덤프버전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아그네스 타키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경주마. 광자보다 빠른 가상의 입자 '타키온'이란 이름답게 현역 시절에도, 종마 시절에도 한순간 화려하게 빛나고 사라진 경주마로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경주마다.
아버지는 일본 역대 최고의 씨수말 선데이 사일런스, 외조모는 1979 오크스 우승마 아그네스 레이디, 어머니는 1990년 오카상 우승마 아그네스 플로라. 한 살 위의 전형제 형으로 2000년 일본 더비 우승마 아그네스 플라이트(에어 샤커와 동기이다.)로 최초로 3대 친자 클래식 경주 우승[3] 을 기록한 화려함과 실적이 겸비된 혈통으로, 데뷔하기도 전부터 더비마인 형보다도 나을 거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데뷔하자마자 그 예상은 현실이 되어, 신마전에서 2024-04-24 11:26:31까지도 깨지지 않은 일본 내 라스트 1펄롱(200m) 최고기록(10초 8)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으며, 라디오탄파배 3세 스테이크스에서 훗날 대성하는 정글 포켓, 쿠로후네 등을 사정없이 밟아 누르며 충격적인 완승을 거둔 탓에 G3를 우승했으면서도 G1인 아사히배 우승마보다 더 높은 레이팅을 부여받았다. 당시 불과 2전째에 스페셜 위크와 사일런스 스즈카조차 뛰어넘는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의 최대 걸작이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4전째인 사츠키상에 이르기까지 완승이 아닌 경주가 단 한번도 없어 트리플 크라운 석권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분위기였다. 위 동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사츠키상 때는 아예 우선 1관이라고 김칫국 드링킹을 대놓고 했을 정도. 세대의 에이스를 넘어 세기가 바뀌면서 퇴조하던 경마의 인기를 되살릴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받았으나, 공교롭게도 사츠키상 우승 직후 천지굴건염이 발견되어 본격적으로 업적을 쌓아가기 시작할 시기에 은퇴했다. 덕분에 환상의 삼관마를 논할 때 후지 키세키와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중 하나다.
비교적 늦은 12월에 데뷔, 조교 타임이 눈에 띄지 않았기에 3번 인기를 받았으나 라스트 3펄롱 33.8초의 신마전으로는 놀라운 스퍼트를 보이며 2번 인기 로지타의 자마 리브로드캐스트를 2착, 1번 인기 본 킹[4] 을 5착으로 내리며 승리한다.
이어진 라디오탄파배에서는 당시 이미 높은 평가를 받던 1번 인기 쿠로후네, 3번 인기 정글 포켓을 상대로 3코너에서 일찌감치 스퍼트 했음에도 출주마 중 가장 빠른 라스트 3펄롱 34.1초의 말각을 발휘해 2세 2000m 레코드를 세우며 완승을 거둔다. 경기 후 주전 기수 카와치 히로시는 차원이 다른 말이라 확신했다고 한다.
같은 마주, 조교사, 주전기수의 동기 아그네스 골드 역시 무패를 달리는 기대주였기에 타키온은 야요이상, 골드는 스프링 스테이크스로 일정을 잡는다. 불량마장의 경기에서 2착 본 킹에 5마신 차 승리, 본 킹의 기수 타케 유타카는 (아그네스 타키온이) 너무 강해서 클래식 경주도 핸디캡으로 해야한다는 농담을 할 정도의 압승이었다. 아그네스 골드도 스프링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며 사츠키상에서 카와치 히로시가 어느 말에 기승할지가 주목되었으나 우승 다음날 아그네스 골드는 골절이 판명되어 클래식 전선에서 이탈한다.[5]
사츠키상에서는 당시 기준 토키노 미노루의 73.3%에 이은 2위 기록인 59.4%의 배당 지지를 받고 출주, 위기도 없는 무난한 승리로 4전 전승을 이어가며 삼관이 기대되었다. 그러나 5월 2일 왼쪽 앞다리에 굴건염에 판명되어 더비 출주를 단념, 샤다이 팜에서 방목에 들어갔지만 결국 관계자들이 은퇴를 결정, 8월 29일에 은퇴가 발표되었고 9월 30일 한신경마장에서 은퇴식이 열렸다.
저 짧은 찰나의 현역시절 동안 밟아 눌렀던 경쟁자들이 아그네스 타키온의 은퇴 이후엔 억제기가 사라진 것 마냥 대활약하면서 은퇴 후에도 평가가 한없이 올라갔다. 대표적으로 더비와 재팬 컵을 우승한 정글 포켓, NHK 마일 컵과 재팬 컵 더트를 우승한 쿠로후네, 킷카상-아리마 기념-천황상 봄을 우승한 맨해튼 카페, 타카라즈카 기념을 우승한 단츠 플레임 등을 전원 1.5마신 이상으로 찍어눌렀다.[6]
[7]
은퇴 후에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씨수말로 데뷔, 선데이 사일런스가 죽은 후 일본 씨수말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2008년에는 다이와 스칼렛, 딥 스카이 등의 활약에 힘입어 리딩 사이어에 등극했으나, 본마는 2009년에 급성 심부전을 일으켜 요절했다. 짧은 현역생활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마 성적이 좋아 평가는 더욱 올라갔다.
남은 자식들은 아그네스 플로라 대[10] 부터 이어지는 유리다리 때문에 조기은퇴하거나 일찍 기량이 쇠퇴하는 경우가 많아 후계는 극히 불안정한 상태이다.[11] 현역 시절이건 씨수말 시절이건 초광속입자(Tachyon)에서 따온 이름답게 일순 화려하게 빛나고 사라진 경주마.
2021년 1월 16일, 11세마 액션 스타(アクションスター)의 경주마 등록 말소를 끝으로 아그네스 타키온의 자마가 모두 현역을 은퇴하였다.#
똑 부러지는 성적과는 다르게 말 자체는 어리광이 많은 성격이였다고 한다. 식사시간이 되면 밥을 달라고 보채며 마방에서 가장 시끄럽게 울어댔다고.[12] 또한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 중에서 드물게 온순한 성격이었지만 동시에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라 암말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2003년산
2004년산
2005년산
2003년산
2008년산
2011년산
2012년산
2018년산
[각주]
1. 개요[편집]
빛을 넘어서
양보 따위 하지 않는다
뿌리쳐 주마
떼어내 주마
그것으로 끝인가
고함치며 덤벼라
의지를 보여라
쫓아와 봐라
할 수 없다면 떨어져라
빛을 뛰어넘는 나의 등을
거기서 보고 있으면 된다
JRA 명마의 초상
2001년, 사츠키상.
그 말은 불과 네 번의 싸움으로 신화가 되었다.
다른 차원에서 나타나, 눈 깜빡할 사이에 달려나갔다.
라이벌들을 절망시키고, 보는 이를 눈부시게 하는,
"초광속의 입자"
그 말의 이름은...
아그네스 타키온.
다음 전설을 보아라.
2012년 사츠키상 CM
일본의 경주마. 광자보다 빠른 가상의 입자 '타키온'이란 이름답게 현역 시절에도, 종마 시절에도 한순간 화려하게 빛나고 사라진 경주마로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경주마다.
2. 혈통[편집]
아버지는 일본 역대 최고의 씨수말 선데이 사일런스, 외조모는 1979 오크스 우승마 아그네스 레이디, 어머니는 1990년 오카상 우승마 아그네스 플로라. 한 살 위의 전형제 형으로 2000년 일본 더비 우승마 아그네스 플라이트(에어 샤커와 동기이다.)로 최초로 3대 친자 클래식 경주 우승[3] 을 기록한 화려함과 실적이 겸비된 혈통으로, 데뷔하기도 전부터 더비마인 형보다도 나을 거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3. 생애[편집]
데뷔하자마자 그 예상은 현실이 되어, 신마전에서 2024-04-24 11:26:31까지도 깨지지 않은 일본 내 라스트 1펄롱(200m) 최고기록(10초 8)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으며, 라디오탄파배 3세 스테이크스에서 훗날 대성하는 정글 포켓, 쿠로후네 등을 사정없이 밟아 누르며 충격적인 완승을 거둔 탓에 G3를 우승했으면서도 G1인 아사히배 우승마보다 더 높은 레이팅을 부여받았다. 당시 불과 2전째에 스페셜 위크와 사일런스 스즈카조차 뛰어넘는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의 최대 걸작이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4전째인 사츠키상에 이르기까지 완승이 아닌 경주가 단 한번도 없어 트리플 크라운 석권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분위기였다. 위 동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사츠키상 때는 아예 우선 1관이라고 김칫국 드링킹을 대놓고 했을 정도. 세대의 에이스를 넘어 세기가 바뀌면서 퇴조하던 경마의 인기를 되살릴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받았으나, 공교롭게도 사츠키상 우승 직후 천지굴건염이 발견되어 본격적으로 업적을 쌓아가기 시작할 시기에 은퇴했다. 덕분에 환상의 삼관마를 논할 때 후지 키세키와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중 하나다.
3.1. 커리어[편집]
비교적 늦은 12월에 데뷔, 조교 타임이 눈에 띄지 않았기에 3번 인기를 받았으나 라스트 3펄롱 33.8초의 신마전으로는 놀라운 스퍼트를 보이며 2번 인기 로지타의 자마 리브로드캐스트를 2착, 1번 인기 본 킹[4] 을 5착으로 내리며 승리한다.
이어진 라디오탄파배에서는 당시 이미 높은 평가를 받던 1번 인기 쿠로후네, 3번 인기 정글 포켓을 상대로 3코너에서 일찌감치 스퍼트 했음에도 출주마 중 가장 빠른 라스트 3펄롱 34.1초의 말각을 발휘해 2세 2000m 레코드를 세우며 완승을 거둔다. 경기 후 주전 기수 카와치 히로시는 차원이 다른 말이라 확신했다고 한다.
같은 마주, 조교사, 주전기수의 동기 아그네스 골드 역시 무패를 달리는 기대주였기에 타키온은 야요이상, 골드는 스프링 스테이크스로 일정을 잡는다. 불량마장의 경기에서 2착 본 킹에 5마신 차 승리, 본 킹의 기수 타케 유타카는 (아그네스 타키온이) 너무 강해서 클래식 경주도 핸디캡으로 해야한다는 농담을 할 정도의 압승이었다. 아그네스 골드도 스프링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며 사츠키상에서 카와치 히로시가 어느 말에 기승할지가 주목되었으나 우승 다음날 아그네스 골드는 골절이 판명되어 클래식 전선에서 이탈한다.[5]
사츠키상에서는 당시 기준 토키노 미노루의 73.3%에 이은 2위 기록인 59.4%의 배당 지지를 받고 출주, 위기도 없는 무난한 승리로 4전 전승을 이어가며 삼관이 기대되었다. 그러나 5월 2일 왼쪽 앞다리에 굴건염에 판명되어 더비 출주를 단념, 샤다이 팜에서 방목에 들어갔지만 결국 관계자들이 은퇴를 결정, 8월 29일에 은퇴가 발표되었고 9월 30일 한신경마장에서 은퇴식이 열렸다.
4. 평가[편집]
저 짧은 찰나의 현역시절 동안 밟아 눌렀던 경쟁자들이 아그네스 타키온의 은퇴 이후엔 억제기가 사라진 것 마냥 대활약하면서 은퇴 후에도 평가가 한없이 올라갔다. 대표적으로 더비와 재팬 컵을 우승한 정글 포켓, NHK 마일 컵과 재팬 컵 더트를 우승한 쿠로후네, 킷카상-아리마 기념-천황상 봄을 우승한 맨해튼 카페, 타카라즈카 기념을 우승한 단츠 플레임 등을 전원 1.5마신 이상으로 찍어눌렀다.[6]
5. 종마 생활[편집]
[7]
[1] 아그네스 플로라, 패뷸러스 라 퓨인, 아그네스 플라이트, 리틀 아마폴라, 2008년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마 파인 그레인, 2010년 킷카상 우승마 빅 위크, 1994년 나리타 브라이언에 1패를 안긴 스타맨 등의 조교사.[2] 중상마만 서술, 볼드체는 G1/Jpn1 우승마.[3] 아그네스 레이디, 플로라, 플라이트, 타키온 모두 카와치 히로시가 주전기수였다.[4] 17전 2승. 2001년 케이세이배 우승마. 후사이치 콩코르드, 언라이벌드의 반형제다.[5] 가을에 복귀했지만 고베신문배 8착, 킷카상 8착, 나루오 기념 3착 후 다시 장기 휴양에 들어갔으나 2003년에 결국 은퇴했다. 통산 7전 4승. 2001년 키사라기상, 스프링 스테이크스 우승.[6] 데뷔전에서 3마신 반, 라디오탄파배 3세 스테이크스에서 정글 포켓 상대로 2마신 반, 야요이상에서 본 킹 상대로 5마신(맨해튼 카페는 4착), 사츠키상에서 단츠 플레임 상대로 1마신 반 차이로 찍어눌렀다.[7] 죽기 8개월 전에 찍힌 사진이다.[8] 중앙경마 기준[출처] http://yasshy.nobody.jp/tane.html [A] 불수태시 전액 반환[B] 전납, 불수태시 전액 반환[9] 이후 순위 - 2011년 8위, 2012년 8위, 2013년 12위, 2014년 15위, 2015년 28위, 2016년 118위, 2017년 239위, 2018년 336위, 2019년 374위
은퇴 후에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씨수말로 데뷔, 선데이 사일런스가 죽은 후 일본 씨수말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2008년에는 다이와 스칼렛, 딥 스카이 등의 활약에 힘입어 리딩 사이어에 등극했으나, 본마는 2009년에 급성 심부전을 일으켜 요절했다. 짧은 현역생활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마 성적이 좋아 평가는 더욱 올라갔다.
남은 자식들은 아그네스 플로라 대[10] 부터 이어지는 유리다리 때문에 조기은퇴하거나 일찍 기량이 쇠퇴하는 경우가 많아 후계는 극히 불안정한 상태이다.[11] 현역 시절이건 씨수말 시절이건 초광속입자(Tachyon)에서 따온 이름답게 일순 화려하게 빛나고 사라진 경주마.
2021년 1월 16일, 11세마 액션 스타(アクションスター)의 경주마 등록 말소를 끝으로 아그네스 타키온의 자마가 모두 현역을 은퇴하였다.#
똑 부러지는 성적과는 다르게 말 자체는 어리광이 많은 성격이였다고 한다. 식사시간이 되면 밥을 달라고 보채며 마방에서 가장 시끄럽게 울어댔다고.[12] 또한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 중에서 드물게 온순한 성격이었지만 동시에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라 암말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5.1. 주요 자마 목록[편집]
5.1.1. GI/JpnI 경주 우승[편집]
- 굵게 표시된 경주는 GI/JpnI 경주
2003년산
2004년산
2005년산
- 캡틴 툴레 - 사츠키상(2008), 데일리배 2세 스테이크스(2007), 챌린지 컵(2009, 2010)
- 딥 스카이 - NHK 마일 컵(2008), 일본 더비(2008), 고베신문배(2008), 마이니치배(2008)
- 리틀 아마폴라 - 엘리자베스 여왕배(2008), 퀸 컵(2008), 아이치배(2009)
- 레브 디소르 -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2010), 데일리배 2세 스테이크스(2010), 튤립상(2011)
5.1.2. 중상 우승[편집]
2003년산
- 쇼난 타키온 - 니가타 2세 스테이크스(2005)
- 란자로테 - 프로키온 스테이크스(2009)
- 어드마이어 오라[13] - 야요이상(2007), 교토 기념(2008), 신잔 기념(2007)
- 쇼난 탤런트 - 플라워 컵(2007)
- 마이네 칸나 - 후쿠시마 암말 스테이크스(2008)
- 어드마이어 코만도 - 아오바상(2008)
- 다이와 와일드 보어 - 세인트 라이트 기념(2008)
- 코파노 진구 - 메구로 기념(2010)
- 레인보우 페가수스 - 키사라기상(2008), 세키야 기념(2011)
- 브로드 스트리트 - 로즈 스테이크스(2009)
- 아이 앰 카미노마고 -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2010)
- 제르미날 - 페어리 스테이크스(2009)
- 히카루 애머랜서스 - 교토 암말 스테이크스(2010)
2008년산
- 레드 데이비스 - 신잔 기념(2011), 마이니치배(2011), 나루오 기념(2011)
- 노던 리버 - 사키타마배(2014, 2015), 도쿄배(2014), 알링턴 컵(2011), 카펠라 스테이크스(2013), 도쿄 스프린트(2014)
- 아이 앰 액트리스 - 유니콘 스테이크스(2011)
- 그란데차 - 스프링 스테이크스(2012), 삿포로 2세 스테이크스(2011), 타나바타상(2015)
- 오메가 하틀랜드 - 플라워 컵(2012)
- 오스미 이치반 - 효고 챔피언십(2012), 다이올라이트 기념(2013)
- 레드 클라우디아 - 퀸 상(2012)
- 사운드 오브 하트 -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2013)
5.2. 주요 브루드메어 사이어 (BMS) 산구 목록[편집]
- 굵게 표시된 경주는 GI/JpnI/J·G1 경주
2011년산
2012년산
- 논코노 유메(父 트와이닝) - 재팬 더트 더비(2015),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18), 유니콘 스테이크스(2015), 무사시노 스테이크스(2015), 네기시 스테이크스(2018)
- 액티브 미노루(父 스태튜 오브 리버티) - 센토어 스테이크스(2015), 하코다테 2세 스테이크스(2014)
- 죈 에콜(父 쿠로후네) - 데일리배 2세 스테이크스(2016), 하코다테 스프린트 스테이크스(2017)
- 카라쿠레나이(父 로엔그린) - 필리즈 레뷔(2017)
- 와이드 파라오(父 헤니 휴즈) - 카시와 기념(2020), 뉴질랜드 트로피(2019), 유니콘 스테이크스(2019)
- 니시노 데이지(父 하빈저) - 나카야마 대장해(2022), 삿포로 2세 스테이크스(2018),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2018)
- 페어리 폴카(父 룰러십) - 나카야마 암말 스테이크스(2020), 후쿠시마 암말 스테이크스(2020)
- 에이틴 걸(父 요하네스버그) - 킨랜드 컵(2020), 케이한배(2021)
2018년산
6. 경주 성적[편집]
[10] 아그네스 플로라는 1990년 오카상 우승 이후, 6전 5승 2착 1회라는 기록을 세우고 다리 골절로 은퇴했으며, 타키온, 플라이트를 포함해서 아그네스 플로라의 자마들은 죄다 굴건염이나, 골절로 은퇴했다.[11] 그래서 현지에서는 타키온에게 부러지는 의성어 뽀각(포킨/ぽきん)에서 유래한 '포키온' 이란 별명을 붙이는가 하면, 자마들이 똑같이 일찍 은퇴하거나 기량이 쇠퇴하는 일이 잦은 것을 두고 '포키온 타이머'(...)라고 일컫기도 했다.[12] 당시 구무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우는 소리로 사료를 재촉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선 대체 어떻게 울어대며 사료를 재촉했기에 구무원들이 저렇게까지 말했던건가 하고 소소한 이야깃거리로 남았다.[13] 아르크토스의 아비이다.[레코드] [14] 2001년에 경주마의 나이 세는 법이 현재처럼 바뀌었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3:03:39에 나무위키 아그네스 타키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