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파수병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파일:데스티니가디언즈_파수병.webp
파수병
용맹한 가슴에 담은 확고한 결의.
나는 어둠을 막아내는 벽이다... 나는 어둠을 막아내는 벽이다... 나는 어둠을 막아내는 벽이다...
나는 잔해 사이에서 그 말을 반복한다. 연기를 피워 올리는 더미, 불에 그슬린 대지, 전사들과 그들의 전리품까지. 이건 승리다.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여야 한다. 하지만 내게 느껴지는 건 공허뿐이다.
타이탄이 명상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전투 후 이성을 되찾는데 그보다 좋은 건 없다. 내 모든 건 전투에 단단히 묶여 있다. 그래서 전투가 끝났을 때는 내 주위의 모든 공간이 붕괴되곤 한다. 예전의 나는 고통 속에서 그곳에 머물렀다.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나를 갉아먹고는 해서, 나는 억지로 이유를 만들어 무슨 짓이든 시작했다. 그저 불꽃이 솟구치는 걸 보고만 싶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명상을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는 적들을 그와 똑같은 고뇌로 내모는 방법을 배웠다. 제대로 준비가 갖춰지지 않았을 때, 우주의 광대함을 상대로 자기 자신의 무의미함이 주는 무게를 견디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일 수 있다.
나는 여전히 영광 이후의 침묵을 맞이해야 한다. 공허의 본질이 가장 예리하게 느껴지는 것도 바로 그런 순간이다. 아무래도 난, 그 순간을 기대하기 시작한 것 같다.
Sentinel
공허 속성 서브 클래스로 타이탄의 3가지 서브 클래스중 하나이다.
아군 서포트, 특히 보호막(오버쉴드)을 주 컨셉으로 삼은 직업.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능력을 갖고 있고, 자신은 보호막이 있으면 능력에 여러 추가 효과를 얻는다. 이 탓에 생존력, 아군 보호능력 하나는 끝내주는 트리.
아군의 생존력을 위시한 서포트 능력에 몰빵한 대신 딜링용 기술은 따로 없어 보스딜이 중요한 컨텐츠에서는 새벽칼날의 빛의 샘에 밀리기도 한다.
PvE 기준 빛의 추락에서 많은 손해를 보기도 했는데, 새로 나온 신규 경이 월도 벡스칼리버가 들기만 해도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고성능의 기능을 갖고 나와 보호막 컨셉인 파수병이 손해를 보았다. 또한 직조 사슬 갑옷으로 아군 보호도 수행하면서 구속 능력으로 더욱 공격적인 서포트를 할 수 있는 폭한도 나와 평이 많이 깎였다.
2. 공허 공통 특성[편집]
[1]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보라색 테두리가 약간 아른거리는 모습이 된다.[2] 정작 능력으로 주는 일촉즉발은 거의 다 보호막 용사에게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사실상 일촉즉발 탄환 한정 대보호막 기능이나 다름이 없다.
3. 이동 모드[편집]
초기 점프이자 가장 심플한 점프. 부양 지속시간은 2.6초다. 뜨는 높이는 사출 부양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방향 제어 속도 역시 제어 부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뜨는 높이는 가장 낮지만 방향전환이 매끄럽다. 부양 지속시간은 2.2초. 다만 방향전환의 차이는 굉장히 미미해서, 이 점프 쓴다고 충격파로 날려보내진 상황에서 부스터 켜고 살아돌아올 수는 없다. 참고로 뜨는 높이가 좀 심각하게 낮아서 몇몇 점프맵에서 이 점프를 선택하면 못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이 점프의 핵심은 수평 이동거리가 가장 멀다는 점이다. 일반 점프 이후 캐릭터가 떨어지기 시작할때 쯤[1] 제어 부양을 켜면 낙하 가속도와 제어부양의 추진력이 딱 맞아서 그 고도를 유지한 상태로 전방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데, 이게 일반 질주보다 약 1.2배가량 더 빠르다. 오르막길이라면 점프 이후 즉시 켜고, 내리막이라면 좀 더 늦게 켜는 것으로 응용이 가능[2]. 이를 이용하면 참새를 타지 못하고 뚜벅이질을 해야 하는 구간을 상당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부양의 초반 가속도가 높지만 부양 지속시간은 1초로 가장 낮다. 때문에 전체 체공 시간은 가장 낮은 점프. 보통 순간적인 고도 상승으로 에임 혼란 등을 노리고 PvP에서 주로 사용하며 PvE에서도 쓸만하다. 특히 사출 부양의 경우 순간 가속력을 이용해 땅에 닿을 때마다 마우스 휠키 혹은 매크로를 이용해 빠르게 사출 부양을 껐다가 키는 매크로를 사용하면 평지 이동 속도가 제어 부양보다 더 빨라지는 테크닉이 있다.
4. 직업 능력[편집]
약간의 선딜레이 모션과 함께 시전시 사용자의 시점 앞에 방벽을 생성한다. 생성한 방벽은 공통적으로 600의 내구도를 지니고 있으며 방벽을 생성하는 모션 동안에는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한다.
방벽은 외부든 내부든 발사한 총알과 투사체를 막으며, 자신과 아군은 방벽을 통과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다. 적의 경우 PvE에서는 낮은 대미지와 함께 적에게 실명 효과를 주며, PvP에서는 적의 질주를 차단하고 살짝만 닿아도 프레임 단위의 강력한 도트 대미지를 가한다. 단 방벽 자체로는 적을 처치할 수 없다.
수호자의 키보다 높은 방벽을 생성한다.
방벽에 붙어 있으면 자신과 팀원의 무기 재장전 속도가 100이 되고 재장전 속도 계수에 0.9이 곱해지며, 무기 사거리와 안정성이 증가하고, 피격 반동이 감소한다.
5. 능력[편집]
5.1. 궁극기[편집]
궁극기 시전 시 공허 방패를 팔에 부착하며, 이후 효과는 다음과 같다.
방패를 사용하는 로밍형 변신 궁극기. PvE에서의 경우 강타 및 방패던지기의 낮은 피해량 때문에 저난이도를 제외하면 공격용으로는 거의 가치가 없으나, 우클릭의 방벽은 얼마나 강력한 공격이던 무피해로 막아내며 아군들에게 40% 딜버프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수호물 및 빛의 샘마저 파괴되는 특정 초고난이도 컨텐츠에서 수요가 있다. 우르사 경이 방어구 착용 시 아군들에게 보주를 양껏 쥐어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물론 빛의 샘에 비하면 유지시간이 훨신 짧으며 궁극기 사용자가 딜을 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특정 고난이도 컨텐츠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론 빛의 샘이 훨신 선호된다.* 궁극기 기본 지속시간은 17초다.
* 약공격 시전 시 지상에선 3타 콤보를, 공중에선 2타 콤보를 시전한다. 공중 2타는 전방으로 돌진한다. 매 타격당 소량의 궁극기 에너지를 소모한다.
* 강공격 또는 근접 능력 키를 누르면 공격 대신 방패를 들어 전방에 파괴할 수 없는 거대한 공허 방벽을 생성한다. 방벽은 전방에서 들어오는 피해를 막지만 뒤에서 아군이 방벽 너머로 사격하는건 가능하다.
* 방벽 뒤에 아군이 붙어있다면 해당 아군은 40%의 대미지 버프와 무기 조작성 +50, 재장전 속도 +50의 버프를 받는다.
* 방벽 뒤에 붙은 아군 하나당 궁극기 에너지가 더 천천히 소모되며, 아군이 하나도 없다면 에너지가 20% 더 빨리 소모된다.
* 방벽으로 피해를 막을 때마다 일정량의 궁극기 에너지를 소모한다.
* 수류탄 키를 누르면 방패를 던진다. 날아간 방패는 적을 타격한 후 벽에 도탄되어 강력한 추적 기능을 가진다. 방패 투척 게이지는 수류탄 게이지 칸에 배정된다.
* 적을 처치하지 않고 벽에 도탄되면 추적 기능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PvP에선 자체적인 막기 기능과 방패 투척 기능을 활용해, 근거리 변신궁치고는 높은 원거리 교전 능력을 보여준다. 방패 투척은 적을 추적하는 성질이 있어 코너 싸움에서 적 수호자가 레이더에 보이면 적당한 벽에 방패를 던져도 적이 알아서 맞고 죽는 수준. 또한 방패 막기 기능은 의외의 장점으로 PvP에서 적 수호물의 카운터이기도 한데, 방패를 들고 수호물 안에 들어가 수호물 시전자 타이탄과 비비면 적 타이탄은 방벽 도트 대미지가 들어와 꼼짝없이 죽는다. 대신 방패 투척의 투사체는 여타 원거리 궁극기의 투사체보다 훨씬 느리고 쿨타임도 존재해 원거리 변신궁의 그것보다는 약하여 개활지에서 무력해지는 변신궁 특유의 단점은 그대로다. 무엇보다 PvP에서는 수호물의 활용도가 워낙 뛰어나 상대적으로 덜 선택되는 편.
궁극기 시전 시 반지름 3m의 보라색 구(球)형 보호막을 생성한다.[3] 이후 효과는 다음과 같다.
일방적인 딜교환은 불가능한, 방어 성능에 올인한 궁극기. 수호물 내부에서 받는 보호막도 수호물 바깥으로 나오면 칼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해를 입고 수호물 안으로 들어가 다시 바깥으로 나와 보호막만 받고 싸우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수호물 내부의 자신 및 아군에게 부여하는 무기 조작성&재장전 속도 버프도 수호물 바깥으로 나오면 칼같이 사라지는게 함정.* 보호막은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는 모든 피해를 차단한다.
* 보호막 내부의 자신 및 아군에게 300HP의 공허 보호막을 부여한다.
* 보호막 내부의 자신 및 아군에게 15초간 25%의 대미지 버프를 부여하며 해당 버프의 카운트는 수호물 안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갱신된다. 또한 수호물 내부의 자신 및 아군에게 무기 조작성 +50, 재장전 속도 +50을 부여한다.
* 수호물의 체력은 시련의 장에서 8000HP이며, 파괴될 수 있다. 수호물은 수호자의 총기에 50% 피해를 더 입으며 능력에는 더욱 높은 대미지를 받는다.
* PvE에서도 수호물은 파괴될 수 있으며, 시전자 타이탄의 생존력 스텟에 따라 받는 피해량이 달라진다.
* 생존력 스텟이 100일 경우, 보스에게 받는 피해를 75% 덜 받는다.
* 생존력 스텟이 0일 경우, 보스에게 받는 피해가 600% 증가한다.
* 설치된 보호막은 30초간 유지되며, 시전자 타이탄이 죽을 경우 그대로 사라진다.
PvE에선 고난이도 활동에서 피해를 차단하거나 아군을 확실히 살리는 용도로 사용되며, 설명과 달리 적의 공격에 파괴되긴 하지만 황혼전 그랜드마스터 난이도까지 가야 겨우 파괴되는 수준이라 시전자 타이탄만 수호물 안에 잘 있으면 왠만해선 파괴되는 일을 자주 볼 일이 없다. 하지만 빛의 무기 버프가 빛샘과 똑같은 25% 글로벌 대미지 버프라 레이드에선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 편.
PvP에서 사용률이 좀더 높은 궁극기로, 설치형인데다 방어만 가능하기 때문인지 모든 궁극기중 빛샘과 동일한 티어 5에 배정받아 가장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수호물 자체가 엄청 튼튼하고 내부 시전자 및 시전자의 아군들도 공허 보호막으로 둘러져 맞궁에 가까운 방법이 아니면 대응이 거의 불가능한 궁극기. 때문에 점령이나 특정 모드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PvP에서 강력함 탓에 추가적 너프를 받았으며, 수호물 내부 보호막과 수호물 자체 내구력이 전부 하향되었기 때문에 성능이 감소하였다. 수호물 내부라고 하더라도 특정한 샷건 직격이나 저격총 헤드샷 한 방에 죽을 가능성이 생겼으며, 수호물 또한 노리기는 어렵긴 하지만 수호물을 잘 깰 수 있는 특성 무기로 집중 사격할 경우 부술 수도 있을 정도로 내구도가 하향되었다.
만약 상대 타이탄의 수호물에 대응하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래에 서술한 방법들은 전부 시전자 타이탄이 수호물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혼자 있을때 가장 유효하며, 이외의 기타 변수에 의해 이조차 틀어막힐 수도 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판단할 것.
수호물 대응 방법 - 주무기
- 케르베로스+1: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수호물에 대한 전통적인 카운터로 알려져 있다. 오시리스의 시험에서도 최적 거리에서 3명이서 점사할 경우 의외로 상당히 빠르게 수호물을 철거할 수 있어 점령 상황에서도 이르게 설치한 수호물을 파괴할 수 있다. 다만 한둘이서 대충 쏘는 것으론 역시 어림도 없으니 3명 전부의 팀합이 중요한 터라 그다지 추천되는 전법은 아니다.
- 변덕스러운 폭풍: 변덕스러운 폭풍의 유탄은 방벽, 빛의 샘 등의 능력에 900이 넘는 피해를 주며, 이는 수호물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유탄 스택이 쌓여있다면 수호물을 공격해보자. 만약 유탄이 여러개 있다면 수호물을 철거하고 나서 추가로 적 수호자를 노려볼 수도 있다. 위의 케르베로스와는 다르게 팀원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한 방에 수호물을 없앨 수 있지만, 대신 그 전에 유탄 스택이 쌓이지 않았다면 무력하다.
- 특수화기
- 금고파쇄기: 사실상 단 한발만에 시전자 타이탄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특수화기. 직격으로 맞추면 수호물 안밖을 왔다갔다 하며 보호막을 충전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죽으며, 장판 지속시간이 너프되었어도 장판 대미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받으면 장판 끝나는 타이밍에 딱 맞춰 죽는다.
- 중화기
- 검: 간과하기 쉬운데, 검의 PvP 강공격 대미지는 상당하다. 때문에 모든 검의 강공격 한방이면 시전자 타이탄을 즉시 처치할 수 있다. 돌진 기능이 있는 열정의 칼날 퍽이나, 세계선 제로가 유리하다.
- 기생충: 스택이 쌓이지 않은 기생충이라도 수호물 안으로 들어가 바닥에 쏴주면 시전자가 바로 죽는다. 마침 기생충은 자폭 피해가 적어 기생충만 쏘고 유유히 빠져나올수도 있다는게 장점.
- 트랙터 대포: 밀쳐내는 효과로 인해 시전자 타이탄을 수호물 바깥으로 내보내기엔 유용한 무기. 이후 처리는 아군에게 맡기거나 운이 좋을경우 시전자 타이탄이 벽꿍당해 바로 죽을 가능성도 있다.
- 궁극기
- 칼날 장전: 수호물만 파괴할 수 있고 내부 시전자를 잡지는 못하지만, 궁극기 티어가 비슷해 보통 수호물이 준비되는 타이밍과 비슷하게 칼날 장전도 준비되므로 1대1 교환을 할 수 있다. 단 칼날 장전의 피해는 수호물을 부수는데만 온전히 소모되고 내부 수호자들은 수호물의 25% 대미지 버프는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관광을 주의해야 한다.
- 천둥충돌: 투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수호물에 막히지 않고 바로 시전자를 공격한다.
- 신성 폭탄: 대재앙 소용돌이 둘다 포함. 유일하게 수호물 자체를 파괴하면서 시전자도 잡는 궁극기로, 천둥충돌과 더불어 수호물의 가장 유명한 카운터다.
- 경이 방어구
- 페레그린 각반: 설렁 수호물 내부라 하더라도 한 방, 수호물에 대한 간단한 대응책으로 알려져 있다.
- 주무기
5.2. 수류탄[편집]
5.3. 근접 능력[편집]
타격 시 적을 억압하며 해당 근접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45HP의 공허 보호막을 얻는다. PvP에서 억압은 능력 사용을 막지만 총기 사용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마무리로 사용하지 않으면 후딜레이 동안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크며, 때문에 공허탄의 어깨빵은 슬라이딩 샷건, 페레그린 등과 연계해 마무리용으로 꽂는 것이 좋다. 마무리용으로 사용 시 보호막을 제공하므로 다대일에 취약한 어깨빵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준다.
일단 억압이 달려 있어 변신형 궁극기를 푸는 효과가 있으므로, PVP에서 적 변신궁을 상대로 뜬금없는 대활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 중 공허 타이탄이 있다면 변신궁 사용에는 주의할 것.
3회 도탄되는 방패를 투척한다. 방패가 적을 타격할때마다 15HP의 공허 보호막을 얻는다.
파수병의 방패의 방패 투척을 약화시킨 버전. 근접 능력인 만큼 대미지와 유도 능력은 그보다 덜하다. 하지만 원거리 대응 근접 능력이라는 의의가 있는 편. PvE에서 대부분의 적을 즉각 경직시키는데다 보호막까지 만들어주므로 위기 대처 능력이 좋다. 와이번에게 던지면 경직되며 바로 약점이 드러나게 된다.
6. 상[편집]
방벽 강화 효과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즉시 공허 보호막을 얻을수 있기에 가장 유용하고 어디든지 쓰이는 만능 상. PvP에선 공허 타이탄의 핵심 상으로, 오버 실드를 통해서 교전에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연속 너프를 먹었으나 PvP 공허 타이탄의 밥줄과도 같은 상이다.* 방벽의 시전 모션이 고유의 시전 모션으로 변경되어, 슬라이딩하여 미끄러지며 방벽을 생성할 수 없게 된다.
* 방벽 시전 시 주변 아군에게 즉시 10초간 유지되는 45HP의 공허 보호막을 부여한다.
* 방벽 뒤에 서 있으면 초당 10HP의 공허 보호막이 재생된다.
* 방벽이 수호자에게 받는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PvP에선 방벽의 체력이 480HP로 감소하게 된다.
* 방벽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0% 증가한다.
자신에게 공허 보호막이 부여되어 있거나 수호물 내부에 있을때 수류탄 에너지가 기본 충전 속도의 400%(PvP 200%), 근접 공격 대미지가 100%(PvP 20%) 증가하며, 근접 공격 돌진 거리가 5.5m로 증가한다. 또한 미충전 근접 공격도 충전 근접 공격으로 카운트 되지만, 해당 효과로 파멸송곳니 견갑을 발동시킬 순 없다. 근접 공격으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공허 보호막의 지속시간이 6초 증가해 최대 20초까지 증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파수병의 방패 시전 중 방패가 두개까지 충전된다.
공허 보호막이 둘러져 있다면 이를 계속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상. 보통 위의 성채 상과 연계되어 자주 사용된다.
공허 능력 또는 일촉즉발로 적을 공격하면 해당 적에게 일촉즉발을 부여하며, 일촉즉발 폭발이 발생할 때마다 자신과 40m 반경의 아군이 체력 90HP를 회복한다.
다른 상 두개가 공허 보호막과 연계된 반면 혼자서 일촉즉발을 지원하고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상. 때문에 상 연계성은 거의 없지만 공허 능력을 계속 돌릴수 있다면 적들을 죄다 폭발시키면서 자신은 회복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PvE에서 공허탄의 잡몹처리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상으로 조건을 보고 사용한다. PvP에서도 샷건+어깨빵을 주력으로 하는 근접전을 선호한다면 경쟁 모드에서 깜짝 카드로 채용할 수 있다. 수호자 하나를 방패 강타로 처치하여 생명력과 보호막을 수급하면서 동시에 일촉즉발+방패 강타 광역 피해로 주변 수호자를 모조리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7. 조각[편집]
공허 폭발 범위는 7m다. 수류탄, 근접능력, 궁극기 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에 죽은 적도 해당 효과를 받아 폭발한다. 참고로 해당 조각 효과의 폭발을 받고 죽은 적은 공허 폭발이 연달이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패시브 '피어남'을 계승하는 조각.
근접 능력 에너지 획득량은 수류탄 종류에 따라 변동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아군에게 은신 부여시 수류탄 에너지 획득 능력은 사라졌고, 수류탄 강화 효과는 잔존의 메아리로 옮겨갔다. 원본에 비해 획득하는 근접 능력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여 잘 쓰이지 않는다.
처치한 전투원의 등급에 따라 수류탄 에너지 획득량이 변동된다. 마이너 등급의 적은 7.5%만 획득하고, 메이저 등급~수호자는 11%~16.25% (수호자 16.25%)를 획득하며, 용사~보스급은 25%를 획득한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근접 능력 '엔트로피 흡수'를 계승하는 조각. 원본은 근접 능력으로 타격시 수류탄 에너지 50% 획득이었지만, 공용 조각으로 바뀌면서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성능도 감소되었다.
수류탄이 40%~60%정도 더 오래 유지되며, 악시온 화살도 적을 더 오래 추적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해당 패시브의 수류탄 지속 시간 증가 효과만을 가져왔다.
8m 이내에 3마리 이상의 적이 있다면 적을 처치할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획득하며, 적을 3마리 이상 처치할 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더 획득하게 된다. 해당 효과는 적을 7마리 처치할때까지 계속 증가한다. 해댱 조각은 1초의 내부 쿨타임이 존재한다.
과거 파수병 침략자의 규정 패시브 '참호 속에서'를 계승하는 조각. 공용 조각이 되었음에도 원본에 비해 크게 너프된 구석이 없어, 발동만 된다면 상당량의 궁극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포위된 상황이라는 위험한 상황이 조건이라 고난이도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공허 수류탄으로 적을 타격하면 해당 적에게 공허 약화 효과를 5초(PvP 2.5초) 부여한다. 내부 쿨다운은 없기에 지속형 수류탄과 궁합이 좋다.
투명, 보호막, 섭취 효과의 최대 지속시간이 보통 40% 가량 더 증가한다.
생명력 회복이 아닌 재생에 유의. 효과가 발동해도 도트 대미지 1틱이라도 들어오면 즉시 생명력 재생이 중단된다. 해당 조각은 월도의 근접 공격으로도 발동한다.
과거 파수병 보호자의 규정 패시브 '집결하는 힘'을 계승하는 조각.
적을 억압한 후 "군림"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 시 기동성 +30, 이동속도 보너스 +4%를 자신에게 부여하고 장착한 무기가 자동 재장전된다.
웅크릴 시 이동속도가 초당 4m로 증가하며 레이더가 16등분으로 향상된다. 이동속도 증가는 시공의 속도 감소 디버프를 무시한다. 해당 효과는 헌터의 경이 방어구 '바보 탐지기'의 효과로 더 향상되지는 않는다.[1]
과거 함정 사냥꾼 패시브 '날카로운 정찰병'을 계승하는 조각. 모든 전제조건이 웅크릴 때로 변경되어 크게 너프되었다. 사실상 추가 스텟을 보고 사용하는 조각.
힘의 보주 획득 시 섭취가 5초 발동한다. 해당 조각 효과로 섭취가 발동하면 수류탄 에너지 회복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조각 발동 시 일촉즉발 탄약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중엔 자신의 모든 공허 속성 무기가 적을 타격 시 해당 적에게 일촉즉발 디버프를 부여한다.
조각 발동 시 10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정밀 결정타가 조건이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조건이 완화되었다.
필살기 결정타 시 자신에게 은신을 4.8초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존속의 메아리 조각 효과로 은신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해당 조각으로 발동한 공허 보호막은 5초간 유지되며, 존속의 메아리로 지속시간을 50% 더 연장시킬 수 있다. 조각 발동 시 8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1] 레이더 16등분이 더 세분화되지는 않는다는 뜻.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1:33:57에 나무위키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파수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