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조제프 고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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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전 시대에 활동한 프랑스의 작곡가이다.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가 만든 가보트는 가보트 형식 음악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누구나 들어본 적 있을 정도로 그를 대표하는 곡이다.
고세크의 가보트.
플루트 음악인 탕부랭도 상당히 유명한데 특히 유튜브에서 효과음으로 많이 사용되어 제목은 몰라도 초반부의 멜로디만으로도 익숙하게 만드는 곡.
2. 생애[편집]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흥미를 보여 안트베르펜에 가서 합창단에 들어갔다. 이후 1751년 파리로 가서 작곡가인 장필리프 라모 밑에서 음악 일을 했다.
1754년 자신이 만든 교향곡을 처음 연주했고 귀족이 운영하는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가 되고 오페라를 제작했다. 그의 오페라는 큰 성공을 거두며 프랑스 음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몇 년 후인 1778년 모차르트가 파리 여행 중에 고세크와 만남을 가졌고 아버지인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세크를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후에 혁명 세력의 음악가로 활동했고 1803년에는 나폴레옹을 만나 고세크를 존경하던 나폴레옹이 자신의 밑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으나 거절했다.
1817년 연금으로 지원을 받아가며 마지막으로 작업했으며 1829년 파리 교외의 파시에서 9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장례식에는 많은 동료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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