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미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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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하마
Pygmy hippopotamus


학명
Choeropsis liberiensis
Morton, 184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하마과(Hippopotamidae)

피그미하마속(Choeropsis)

피그미하마(C. liberiensis)
아종
C. l. liberiensis
C. l. heslop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svg

【언어별 명칭】
한국어
피그미하마, 꼬마하마, 애기하마
영어
Pygmy hippopotamus
중국어
倭河马
일본어
コビトカ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Zwergflusspferd_-_Pygmy_Hippopotamus_-_Hexaprotodon_liberiensis.jpg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동물원의 피그미하마 한 쌍
1. 개요
2. 특징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아프리카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의 열대우림에 분포하는 하마과의 포유류.


2. 특징[편집]


네 다리는 가늘고 길며 등이 구부러졌고 머리는 작고 둥글다. 작은 입에는 아래턱의 앞니가 1쌍이 나 있으며 발가락은 4개 있는데 하마와 달리 물갈퀴가 없다. 몸빛깔은 등면이 회색을 띤 검은색이고, 몸 옆은 녹색을 띠며, 몸의 아랫면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몸길이는 1.5~1.8m, 키는 1m 미만이며 꼬리 길이는 약 15㎝ 정도 된다. 몸무게는 160~280㎏으로 하마의 10분의 1에 불과한 크기이다.

정글의 물가에서 단독생활을 하거나 1쌍씩 짝을 지어 산다. 습지를 좋아하지만 물에는 들어가지 않고 낮에는 강변의 구멍 속에서 잠을 자며 밤에 나와 풀과 나무가 무성한 밀림을 돌아다녀 흙탕물 속에서 뒹구는 것을 좋아한다. 먹이는 주로 풀이나 열매, 식물의 뿌리 등이다. 임신기간은 약 7개월로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낳은 새끼의 몸무게는 약 5.8㎏에 3년 정도 어미를 따라다닌다. 수명은 보통 20~40년 내외.

같은 곳에서 서식하는 포식자인 아프리카표범, 난쟁이악어의 습격을 받을 수 있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흔한 일은 아니며 사촌인 하마사자, 나일악어에게 습격을 당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고기가 꽤 맛있는데다 성질도 하마보다 온순해서 상당한 수가 남획되었고 내전의 영향도 받는 것으로 추정되어 실질 개체수가 같은 대륙의 사촌 격 짐승인 하마보다 훨씬 적은 멸종 위기 동물이다.

3. 기타[편집]


  •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 제2아프리카관에서 한 마리가 전시되고 있었는데, 기존에 있었던 하몽이의 짝은 현재 폐사한데다 남은 한마리였던 하몽이조차도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고 단독 사육 때문에 외로움을 겪어 합사할 개체를 수소문했고 그 결과 2015년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에서 암컷 나몽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1] 수컷 하몽은 1983년생의 고령 개체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내실에 따로 전시한다. 뒤편의 작은 유리창으로 하몽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생을 마감했다 지금현재
서울동물원에는 피그미하마가 국내에서 단 한마리밖에 없다. 그뒤 2020년 제2아프리카관의 운영 결과 보고에서 피그미하마가 전략종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아 추가도입이나 번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마다가스카르와 지중해에 살았던 난쟁이하마와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다. 난쟁이하마는 그냥 하마와 근연종. 작은하마와도 상관없다.

  • 다른 동물들도 그렇지만 새끼가 정말 귀엽다. (#)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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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상자를 못 구해서 못 데려올 뻔 했으나 시민들이 상자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였고 이에 감동받은 콜체스터 동물원에서 상자를 기증했다! 서울동물원 피그미하마 전시장 앞에 해당 사연을 소개하는 알림판이 있으며, 모금된 돈으로는 벤치를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