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죽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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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quila heliaca
수리목 수리과 검독수리속의 새.
2. 설명[편집]
몸길이는 78~85cm이며, 익장은 최대 2.2m 무게는 3kg정도되는 대형 맹금류이다.
대부분의 검독수리속의 새가 그렇듯이 흔히 생각하는 독수리 모습인데 깃이 흑갈색이다.[1]
다만 어깨의 흰깃이 특징인데, 북한의 문화어에서는 참수리를 흰죽지수리라, 흰죽지수리를, 흰어깨수리라 부른다.
국내의 경우,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이며,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3. 생태[편집]
먹이는 설치류나 토끼, 고슴도치 같은 소형 포유류나 오리나 기러기 같은 조류, 거북이나 뱀, 도마뱀 같은 파충류가 있다. 그 외에도 까치나 까마귀, 황조롱이를 사냥하기도 한다.
흰꼬리수리와는 먹이가 서로 겹치다보니 서로 싸우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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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어릴 때는 약간 황갈색을 띠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