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리그/2022-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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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한국바둑리그의 19번째 시즌. 바둑리그의 역사상 가장 늦게 개막을 하는 시즌이며 처음으로 수요일에 개막을 한다. 이번 바둑리그는 출범이래 사상 최초로 대만과 일본도 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역대 최다인 12개팀 체제로 리그를 진행한다.
12개 팀의 리그 배정은 11월 16일에 열린 1차 선수 선발식에서 진행됐다. 일본팀과 대만팀은 분산 배치되고, 나머지 국내 10개 팀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리그를 배정했다.
한국바둑퓨처스리그/2022-23시즌
바둑리그 선발전은 11월 2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2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시즌은 4~5지명 17명과 퓨처스리그 30명으로 총 47명을 선발한다. 선발전 상황 이번 선발전에서는 155명의 기사가 선발전에 참가했으며 그 중 24명은 랭킹 상위자로 분류되어 2차 선발전에 직행했다.
1. 개요[편집]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한국바둑리그의 19번째 시즌. 바둑리그의 역사상 가장 늦게 개막을 하는 시즌이며 처음으로 수요일에 개막을 한다. 이번 바둑리그는 출범이래 사상 최초로 대만과 일본도 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역대 최다인 12개팀 체제로 리그를 진행한다.
2. 중계 및 해설진[편집]
2.1. 중계[편집]
- 바둑TV (매주 수~일 저녁 7시)
- 네이버, 바둑TV 유튜브 채널 (바둑TV 재송신)
- 일부 프로기사 유튜브: 박지은 9단, 김영삼 9단(의정부 감독), 이현욱 9단 등이 일부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 20-21시즌 바둑TV 유튜브, 지난 시즌은 바둑리그 유튜브에서 진행되었던 펀펀라이브는 이번 시즌은 진행하지 않는다. [2]
-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는 유희영, 이현욱 九단 진행으로 리그 주간 매거진 방송인 'KB리그 NOW'를 방송한다.
2.2. 해설진[편집]
- 캐스터 : 최유진, 류승희, 문도원 三단 - 이소용 캐스터가 빠지고 지난 두 시즌동안 퓨처스리그를 전담했던 류승희 캐스터가 2019-20시즌 시즌 이후 세 시즌만에 바둑리그 중계에 합류했다.
- 해설 : 유창혁 九단, 송태곤 九단, 백홍석 九단 - 그동안 바둑리그 해설을 맡아온 이희성 九단이 '원익' 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해설진에서 빠지게 되었으며 나머지 해설진 3명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3. 참가팀[편집]
- 이번 시즌은 12개팀이 참가하여 바둑리그 역사상 최다 팀수로 시즌을 시작하며, 사상 최초로 해외팀 2팀도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 국내팀은 기존 9개 팀 중 전기 정규리그 8위였던 '유후(EDGC)'가 빠지고 고려아연과 원익[4] 이 새롭게 바둑리그 신생팀으로 참가하여 기존 8팀, 신생 2팀으로 국내팀 10팀이 참가하게 됐다. '고려아연'은 울산을 연고지로 참가하기로 했으며[5] '원익'은 경기도 성남시로 연고를 정했다.[6][7]
- 해외팀은 일본과 대만이 참가해 각 국가별로 8명씩 파견하여 이번 시즌을 진행한다. 대만은 '보물섬정예'라는 팀명[8] 으로 참가하며 일본은 '일본기원' 팀으로 참가한다. 단, 해외팀 두 팀은 퓨처스바둑리그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2023년 3월 20일자로 모기업이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13주차부터 포항 '포스코퓨처엠'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한다.
4. 선수단 구성 및 리그 배정[편집]
4.1. 국내팀 선수선발식 결과[편집]
- 1~3지명 11월 16일 지명[9] (1차 선수선발식 영상) / 4~5지명 및 퓨처스리거 12월 6일 지명 (2차 선수 선발식 영상 바둑TV, 타이젬TV[10] )
- 드래프트 순서[11]
- 1~3지명[12] : KIXX → 정관장 천녹 → 고려아연 → 셀트리온 → 포스코퓨처엠 → 한국물가정보 → 수려한 합천 → 바둑메카 의정부 → 원익 → 컴투스 타이젬
- 4~5지명&퓨처스 1~2지명[13] : 수려한 합천 → 컴투스 타이젬 → KIXX → 한국물가정보 → 바둑메카 의정부 → 정관장 천녹 → 고려아연 → 원익 → 셀트리온 → 포스코퓨처엠
- 퓨처스 3지명 : 포스코퓨처엠 → KIXX → 고려아연 → 컴투스 타이젬 → 정관장 천녹 → 바둑메카 의정부 → 수려한 합천 → 셀트리온 → 원익 → 한국물가정보
- 4~5지명&퓨처스 1~2지명[13] : 수려한 합천 → 컴투스 타이젬 → KIXX → 한국물가정보 → 바둑메카 의정부 → 정관장 천녹 → 고려아연 → 원익 → 셀트리온 → 포스코퓨처엠
- 퓨처스 3지명 : 포스코퓨처엠 → KIXX → 고려아연 → 컴투스 타이젬 → 정관장 천녹 → 바둑메카 의정부 → 수려한 합천 → 셀트리온 → 원익 → 한국물가정보
[1] 퓨처스리그 미참가[2] 그러나 지난시즌 합천 우승 팬미팅때 펀펀에서 선수들의 동의가 있다면 찾아가는 검토실 등의 KB리그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대부분 지워졌으며, 지난시즌 펀펀 진행자들도 다음시즌의 대한 기대를 비췄으나 펀펀 폐지로 물거품이 되었고, 다음의 기사에서도 '인기증대'라는 공통된 목표로 이야기가 나눠졌음에도 이런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해서 더더욱 문제가 있어보인다. 또한 주간여바리, 주간시니어처럼 똑같이 주간 방송으로 오후 5시 방송이 될 경우 참여하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공통된 목표에서 퇴보하는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이기에 과연 어떤 포맷이 될 지도 의문이 남는 상황이다.[3] 일본은 별도의 감독 선임은 없이 일본기원 기전부에서 오더를 작성해 제출하며 홍맑은샘 四단이 대국 장소 제공 및 원활한 대국진행을 돕기 위한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관련 기사[4]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십단전', 2013년에 '여류십단전'을 후원했었다.[5] 디아채, SK엔크린에 이은 세 번째 울산연고 팀이다. 2018년까지 참가했던 '울산 SK엔크린' 이후 네 시즌만에 울산 연고 팀이 탄생했다. 고려아연은 울산 울주군에 사업장이 있어 연고지를 울산으로 정했다.[6] 원익의 본사 소재지가 성남에 있어 성남시로 연고를 정했다. 간혹 회사정보에 원익의 본사를 평택으로 기재하는 오류가 있기도 했는데, 이는 곧 실제와 다르다.[7] 여담으로 팀 자체는 의정부에 이은 경기도 연고 팀이 됐다.[8] 당초에는 '포모사엘리트'로 알려졌으나 TV중계와 바둑리그 홈페이지에서 '보물섬정예'로 알려졌다. 한자로 읽으면 '보도정예대(寶島精銳隊)'로 이를 번역해 '보물섬정예'로 부른다.[9] 이 때 'K리그'와 'B리그'로 배정될 팀도 정해지며 이번 선수선발식은 1,2차 모두 기존에 열렸었던 한국기원 2층 대회장이 아닌 영등포구에 있는 '올댓마인드'에서 행사를 진행한다.[10] 타이젬은 1차 선발식에서 '컴투스 타이젬'의 지명을 받아 주장을 맡게된 안성준 九단이 선수선발식 해설로 출연했다.[11] 1~3지명은 먼저 보호지명을 안한 팀, 보호 연한 만료팀, 신생팀 대상으로 순서 추첨 후에 순서대로 원하는 순번을 결정했고, 보호지명을 행사한 팀은 추첨으로 자동 결정했다. 4~5지명과 퓨처스 1~2지명, 퓨처스 3지명은 10팀 모두 추첨으로 다시 뽑았다.[12] 1, 4지명은 드래프트 순서, 2, 3지명은 드래프트 순서의 역순으로 지명.[13] 4지명과 퓨처스 1지명은 드래프트 순서, 5지명과 퓨처스 2지명은 드래프트 역순으로 지명.[14] 팀 배치는 1~3지명 드래프트 순번 순[15] 박정환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16] 주전 5명 전원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
- 3년 보호 연한 해제 선수(괄호 안의 팀은 지난 시즌 소속 팀) : 신진서 (셀트리온), 변상일, 최철한, 이창석, 박건호 (이상 포스코케미칼)
- 팀 해산으로 인한 보호 해제 : 안성준, 안국현, 이창호, 윤찬희, 이태현 (이상 유후)
- 11월 14일 발표된 보호선수 지명 결과 3팀에서 10명의 선수가 보호지명을 받았다. 먼저 바둑메카 의정부는 주전 5명을 다시 한 번 전원 보호했으며[17] , 한국물가정보는 보호 선수 지명 마감 시점이었던 2022년 11월 한국랭킹 4위인 주장 강동윤을 보호지명했다. 지난 시즌 3지명 나현의 군 입대로 인해 변수가 있었던 전기 챔피언 수려한 합천은 주장 박정환과 2지명 박영훈은 그대로이나 김진휘와 박종훈의 지명순번을 한 단계씩 올려서 지명해 주전 4명을 보호선수로 지명했다.[18] 한편, KIXX가 보호지명을 포기하면서 11월 한국랭킹 5위인 신민준도 드래프트에 풀리게됐다.
- 1차 선수선발식 결과 각 팀의 주장으로 KIXX가 전체 1번[19] 으로 이번 선수선발식 최대어 신진서를 지명했고 변상일은 정관장 천녹[20] , 신민준은 신생팀인 고려아연의 지명을 받았다. 셀트리온의 지명을 받은 김명훈이 바둑리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됐으며, 포스코케미칼의 지명을 받은 원성진은 2016년 물가정보에서 주장을 맡은 이후 6시즌만에 주장을 맡게됐다. 그리고 컴투스 타이젬은 지난 시즌에 이어 드래프트 순번 맨 마지막을 선택했는데[21] 안형준 감독의 동생인 안성준을 주장으로 지명해 형제가 감독과 선수로 한 팀에서 뛰게됐다.[22] 이지현은 신생팀 원익의 주장으로 지명되어 3시즌 만에 바둑리그에 컴백했다.[23]
- 여자바둑기사인 최정은 생애 처음으로 울산 고려아연 팀의 2지명에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24] 세계대회 준우승의 커리어가 많은 도움이 된 것이다.
- KIXX의 박진솔은 2016~2018년 정관장 시절 이후에 다시 신진서와 같은 팀이 됐다. 안국현은 컴투스 타이젬 3지명이 됐는데 팀을 옮겼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안성준과 한 팀에서 뛰게 됐다. 2020-21 시즌 타이젬에서 9승으로 맹활약해 주목을 받았던 심재익은 셀트리온 3지명으로 두 시즌 만에 컴백했으며 2016년 부터 포스코에서 뛰었던 최철한은 6시즌 만에 셀트리온으로 이적했다. 한우진은 포스코 3지명으로 선발되며 바둑리그에 첫 데뷔를 하게됐다. 지난 시즌 유튜브 펀펀라이브 해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무진은 고려아연 3지명으로 발탁되어 정식 바둑리거[25] 가 됐다.
- 바둑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었으나 21-22 시즌에서 볼수 없었던 윤준상, 허영호, 강유택은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바둑리그에 돌아왔다. 윤준상은 2016 시즌에 자신에게 두 번이나 아픔을 안겼던 최정과 고려아연에서 한 팀이 됐고, 허영호는 전기 챔피언인 합천의 5지명으로 이번 시즌을 뛰게 됐다. 바둑리그 최다 우승 경력이 있는 강유택은 포스코케미칼 4지명으로 2시즌만에 리그에 컴백해 1차 선발식에서 2지명으로 뽑힌 박민규와 함께 같은 팀이 되어 티브로드 시절 이후에 이상훈 감독과 재회했다.
- 2차 선발식에서 정관장에 지명된 권효진과 허영락, 고려아연에 지명된 박현수는 1차 선발식에서 포스코케미칼 3지명으로 선발된 한우진과 함께 바둑리그에 첫 데뷔를 하게됐다. 그리고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김창훈은 KIXX팀에서 정식 바둑리거로 데뷔하게 됐다.
- 바둑리그 복귀/첫 지명 or 퓨처스에서의 승격선수는 아래와 같다
셀트리온}}} - 심재익(20-21 컴투스 5지명 이후 셀트리온 3지명으로 바둑리그 복귀)
포스코퓨처엠}}} - 한우진(바둑리그 첫 지명), 강유택(20-21 합천 5지명 이후 포스코 4지명으로 바둑리그 복귀)
원익}}} - 이지현(19-20 합천 2지명 이후 원익 1지명으로 바둑리그 복귀)
고려아연}}} - 홍무진(2016 BGF리테일 CU (퓨처스)이후 첫 바둑리거 선발), 윤준상(20-21 합천 3지명 이후 고려아연 4지명으로 바둑리그 복귀), 박현수(바둑리그 첫 지명)
수려한 합천}}} - 허영호(20-21 물가정보 5지명에서 합천 5지명으로 바둑리그 복귀)
한국물가정보}}} - 진시영(21-22 유후 퓨처스 1지명에서 바둑리그로 승격)
정관장 천녹}}} - 권효진(男), 허영락(바둑리그 첫 지명)
[17] 의정부는 주전 5명이 모두 3년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며, 설현준과 이원영의 지명 순번을 바꿔 이원영이 2지명, 설현준은 3지명으로 이번 시즌을 뛰게 된다. 애초에 첫 시즌이었던 20-21 시즌 부터 미래를 보는 지명 방향으로 가는 만큼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원 보호지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18] 바둑리그 보호 선수 규정은 보호 선수는 보호할 인원 만큼 1지명 부터 차례대로 지명해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합천은 주장 박정환이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다.[19] 여담으로 드래프트 순번 순서를 정하는 추첨에서 1번을 골라 맨 먼저 순서를 결정할 권한을 가졌는데 김영환 감독이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순서를 정해야하는 상황에 곧바로 신진서의 이름을 호명하기도 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쇼츠)[20] 변상일은 2015시즌 부터 7시즌동안 포스코케미칼(포스코켐텍 시절 포함)에서 뛰고 8시즌만에 새팀에서 뛴다. 포스코 시절에는 2015~2018시즌까지 3지명, 2019-20 시즌부터 주장을 맡았었다.[21] 타이젬은 지난 시즌에도 맨 마지막 순번을 골라서 박하민을 주장으로 픽한 뒤 한승주와 최정을 2~3지명으로 지명해 포스트시즌까지 올려놓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에도 2022년 11월 랭킹 10위 안성준을 주장으로 지명하고 바로 다음 2지명 첫 차례에 2022년 11월 랭킹 8위인 박건호를 2지명으로 선발했다.[22] 이상훈(小) 감독-이세돌의 '신안 천일염' 이후 형제가 감독과 선수로 뛰는 팀이 탄생했다. 여담으로 안형준-안성준 형제는 2012년에 '정관장'에서 선수로 같이 뛴 적이 있다. 당시 4지명이 안성준, 5지명이 안형준 이었다.[23] 이지현은 바둑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24] 최정은 2016년 'BGF리테일 CU'에서 5지명으로 처음으로 바둑리그 데뷔를 한 뒤 2017년까지 뛰었고 2018시즌을 불참한 후 19-20 시즌엔 셀트리온 4지명, 20-11 시즌엔 타이젬 4지명, 지난 시즌은 타이젬 3지명으로 바둑리그를 뛰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2지명으로 발탁됐다.[25] 홍무진은 2016년 'BGF리테일 CU' 팀 퓨처스리거로 뛴 이후 처음으로 바둑리그에서 활동한다. 정식 바둑리거로는 이번 시즌이 첫 데뷔시즌이다.[26] 2020-21시즌 신인왕[27] 정식 바둑리거로는 첫 데뷔 시즌이다.[28] 팀 배치는 4~5지명 및 퓨처스 1~2지명 드래프트 순서 순으로 배치
- 이번 시즌 퓨처스 지명 선수들 중에는 지난시즌까지 바둑리거였으나 이번 시즌에 퓨처스리거로 복귀 또는 내려온 선수는 없다.
- 원익은 퓨처스 1지명으로 여자랭킹 3위 김은지, 퓨처스 2지명으로 여자랭킹 2위인 김채영을 선발해 여자기사 2 + 남자기사 1조합으로 퓨처스 팀을 꾸렸다.
- 고려아연은 퓨처스 3지명으로 김경은을 선발했는데 김경은은 여자바둑리그에서 세시즌 동안 최정(고려아연 2지명)과 '보령머드' 팀에서 같이 뛴 경험이 있다.
- 조승아는 셀트리온 퓨처스 3지명으로 선발됐다.
- 이원도는 2시즌만에 바둑메카 의정부 퓨처스 1지명으로 선발되고, 뒤이어 의정부 팀에서 19-20시즌 셀트리온 퓨처스리거로 뛰었던 이호승을 3지명으로 선발했다. 이로써 이원도와 이호승은 19-20 시즌에 셀트리온에서 뛴 이후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됐다.[29]
- 20-21 시즌과 21-22 시즌 연속으로 합천의 퓨처스 1지명을 맡았던 현유빈은 포스코퓨처엠 퓨처스 2지명으로 선발됐다.
- 한국물가정보는 퓨처스 2지명으로 최원진 선수를 지명했는데 최원진은 99년생으로 2022년 6월에 입단한 기사다. 지명을 한 12월 6일 당시에 공식대국 30판 미만이어서 랭킹 집계가 안됐던 신예 기사이다.[30]
4.2. 대만, 일본 팀 출전 선수 명단[편집]
대만팀은 현재 대만 기전 8관왕인 쉬하오훙 九단[31] 을 필두로 천치루이 七단, 라이쥔푸 八단과 같은 강한 신예 기사[32] 와 왕위안쥔 九단[33] , 린쥔옌 九단, 린리샹 九단이라는 중견 기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젠징팅 六단, 쉬징언 四단[34] 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한국에 중국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 기사가 엄청 많은 만큼[35] 통역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은 저우쥔쉰 九단이 맡는다.[36]
일본팀은 신인 선수를 출전시켰다. 한국기원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유명한 이치리키 료 九단이나 시바노 도라마루 九단[37] 도 출전하기를 바랐고 두 기사와 긍정적인 접촉이 있었으나 일본기원 지도부에서 출전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키 고타로 八단은 2022년 현재 7대 기전인 천원 타이틀 보유자고 히라타 도모야 七단, 오니시 류헤이 七단, 고이케 요시히로 七단[38] 역시 2022년 들어서 일본 7대 기전 본선에 오르는 등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기사들이다.
4.3. 리그 배정[편집]
12개 팀의 리그 배정은 11월 16일에 열린 1차 선수 선발식에서 진행됐다. 일본팀과 대만팀은 분산 배치되고, 나머지 국내 10개 팀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리그를 배정했다.
5. 하위리그 해당 시즌[편집]
한국바둑퓨처스리그/2022-23시즌
6. 시작하기 전에[편집]
- 2021-2022 시즌 종료 후 리그 개혁과 관련해서 여러 논의가 있었고 이것이 2022년 6월 14일자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속기 부활, 용병 도입, 경기 방식 등 여러 이야기가 나왔었다. 이후 용병도입 관련해서 나온 이야기가 해외팀의 출전 허용이었고 타이젬 측에서 이것에 대해 다루기도 했는데 10월 25일 조선일보 기사에서 해외팀의 출전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대만과 일본에서 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1월 3일 타이젬 뉴스를 통해 대만과 일본팀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되면서 바둑리그 사상 최초로 해외 선수가 리그에서 뛰게 됐다.
- 상금은 우승팀에게 2억 5천만원이 지급되며 준우승팀은 1억원, 플레이오프 탈락팀은 4천만원, 준플레이오프 탈락팀은 2천만원을 받는다.시즌 종료 후 지급되는 팀 상금은 국내팀과 해외팀 모두 차별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 경기 대국료는 선수 개인이 아닌 팀에게 지급이 된다. 승리팀에겐 1,200만원, 패배팀에게는 600만원이 지급된다. 단, 바둑리그에 출전하는 대만, 일본팀 선수단은 대국료를 지급하지 않는다.[39]
- 11월 11일 한게임 바둑 뉴스에서 감독 선임 기사가 올라왔다. 국내팀들은 기존 8팀 가운데 7팀의 감독이 유임 됐으며 '서울 한국물가정보'는 한종진 九단이 한국프로기사협회 회장직 수행을 위해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후임 감독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박정상 九단을 선임했다. 신생팀 두 팀의 경우 '울산 고려아연'은 연고지인 울산 출신의 박승화 九단[40] , '성남 원익'은 지난 시즌까지 바둑리그 해설로 활약했던 이희성 九단을 각각 감독으로 선임했다. 물가정보 박정상 감독, 원익 이희성 감독, 고려아연 박승화 감독은 이번 시즌이 바둑리그 감독 데뷔시즌이 된다. 해외팀의 경우 대만은 저우쥔쉰 九단이 감독을 맡았다.
- 이번 선수 선발식은 어느 시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여진다. 바로 한국랭킹 1위 신진서가 3년 보호연한 만료[41] 로 인해 드래프트로 풀렸기 때문. 거기다 2위인 변상일과 5위 신민준[42] 도 각각 3년 보호연한 만료와 보호지명 포기 등으로 풀렸다. 또한 일부 선수들의 군 문제 등도 있어서.[43][44] 선수단의 대거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차 선수선발식 결과 바둑리그에서 고참급 선수로 분류되었던 조한승과 이창호가 선발전으로 내려가게됐다.
- 11월 16일 1차 선수선발식이 열리고 다음 날인 11월 17일에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 고려아연' 창단 협약식이 열렸고, 12월 22일에 창단식을 가졌다. 그외에도 팀별로 출정식 소식을 알린 팀들이 있다. '컴투스 타이젬'이 12월 21일 발대식을 가졌고, '수려한 합천'은 12월 16일에 출정식을 열었다.
- 2022년 12월 26일 정규리그 1주차 오더가 처음 공개됐다. (1주차는 '난가리그' 1라운드 대국 3경기와 인터리그 1라운드 1~2경기가 열린다.)
6.1. 리그 진행방식 변경[편집]
- 이번 시즌은 12개팀 체제로 진행되어 바둑리그 사상 처음으로 양대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리그는 '난가(爛柯)\'와 '수담(手談)\'[45][46] 으로 나누어지며, 팀당 16경기로 각 팀은 같은 리그팀과 10경기, 다른 리그 팀과 인터리그 6경기로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이렇게되면서 양 리그는 10라운드('난가리그'와 '수담리그' 각 30경기, 총 60경기), 인터리그는 6라운드(총 36경기) 체제로 진행한다.[47]
- 팀 수 확대와 함께 기존 목~일 주 4일제 경기가 수~일 주 5일제로 변경된다. 매주 수~금은 각 리그별 정규리그 대국[48] , 토~일은 인터리그 대국으로 진행한다. 해외팀은 자국 일정을 고려해 수~금에 진행되는 정규리그의 경우 대만팀은 수요일, 일본팀은 금요일에 경기를 하는 것으로 고정했으며, 인터리그는 대만팀과 일본팀 모두 일요일에 경기를 하는 것으로 정했다.[49] 또한 해외팀의 대국은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함에 따라 바둑리그 사상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대국이 실시된다.
- 정규리그 경기는 종전 '5판 자율오더제' 방식에서 '4판 자율오더제 + 최종국 결판 오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국 결판 오더'는 예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도입됐던 에이스 결정전 방식을 바둑리그에 도입한 것으로 1~4국에 출전 선수가 5국에도 중복 출전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다만 특정선수 의존 및 혹사 방지를 위해 한 선수당 중복 출전은 이번 시즌 최대 6번으로 제한했다. 에이스 결정전은 1~4국이 모두 끝난 후 5분 이내로 오더를 제출하여 진행한다.[50]
- 정규리그는 종전 5판 다승제에서 5판 승점제로 변경되어 승점은 4:0 혹은 3:1 승리시(혹은 2승1무1패) 3점, 0:4 혹은 1:3 패배시(혹은 1승1무2패) 0점이며 2:2에서 5국이 열릴 경우 5국 승리팀에게 승점 2점, 패배팀은 1점이 주어진다. 무승부시에는 1.5점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순위 결정도 '팀 승점 → 팀 승수 → 개인 승수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순'으로 따지게 된다.[51]
- 포스트시즌은 양대리그제로 개편에 따라 각 리그 상위 1~3위팀 총 6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각 리그 2~3위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각 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양 리그 플레이오프 승자는 챔피언결정전인 'KB시리즈\'[52] 로 진출해 시즌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양 리그 준PO, PO 그리고 최종 챔프전인 'KB시리즈'는 5전 3선승제 3번기로 실시한다.[53] 또한 포스트시즌에는 중복출전이 금지되어 에이스결정전 없이 진행한다.
- 대국 규정이 종전 '제한시간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3회'로 통일됐던 것을 다시 장고와 속기로 나눴으며 이번 시즌은 바둑리그 사상 최초로 전 경기 피셔방식으로 실시한다. 장고는 각자 기본시간 40분에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1판, 속기는 각자 기본시간 20분에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3판 , 그리고 초속기 대국이 신설되어 각자 기본시간 1분,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1판으로 장고 1판(1국), 속기 3판(2~4국), 초속기 1판(5국 에이스결정전)이 한 경기로 구성된다.
- 정규리그 경기 시작 시간은 1~2국은 저녁 7시, 3~4국은 통상적으로 저녁 8시 30분[54] 에 시작하며 결판오더가 나올 경우 5국은 통상적으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단, 2:2에서 4국이 종료시 종국이 된 시간에 따라 에이스 결정전의 시작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10시 30분을 넘어갈 경우 4국 종료 후 10분 후에 에이스결정전을 시작한다.)
- 퓨처스바둑리그는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정규리그와 인터리그가 통합라운드로 진행되며 이번 시즌은 양 리그 상위 두 팀이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퓨처스리그는 국내 10개팀만 참가한다.
6.2. 바둑리그 선발전[편집]
바둑리그 선발전은 11월 2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2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시즌은 4~5지명 17명과 퓨처스리그 30명으로 총 47명을 선발한다. 선발전 상황 이번 선발전에서는 155명의 기사가 선발전에 참가했으며 그 중 24명은 랭킹 상위자로 분류되어 2차 선발전에 직행했다.
- 1차 선발전은 11월 21일 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1차 선발전에는 131명의 기사가 참가했다. 131명의 기사가 35개조(4인조 26개 / 3인조 9개)로 나눠서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55] 으로 각조 2승자 2명씩 총 70명이 2차 선발전에 진출한다. 1차선발전은 각자 2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지연 알림(오전조)
- 3조 : 3국 문명근-이도현의 대국이 28일에 진행된다.
- 4조 : 22일에 김세현-허서현 대국만 지연 대국을 거친 후 3국을 24일에 진행된다.
- 11조 : 모든 경기가 23일부터 진행된다.
- 14조 : 1국(통상 21일) 중 기민찬-김채영 대국에 한해 20일 11시에 진행됐다.
- 15조 : 2국(통상 22일) 중 황진형-김수진 대국에 한해 오후조 시작시간인 15시에 진행된다.[56]
- 지연 알림(오후조)
- 20조 : 3국 김민서-김지명 대국이 26일에 진행된다.
- 22조 : 2국 중 오유진-강지훈 대국에 한해 24일에 진행된다. 따라서 이 조는 3국을 25일에 진행.
- 30조 : 3국 장은빈-양건 대국이 25일 진행된다.
- 32조 : 모든 경기가 23일부터 진행된다.
- 1차 선발전 7조에 있었던 이창호(지난 시즌 '유후' 3지명)가 2패로 탈락해 이번 바둑리그에서는 볼 수 없게됐다. 이창호는 시범 대회였던 2003년 드림리그 부터 꾸준히 바둑리그에 매 시즌 출전해왔으나 이번 선발전 탈락으로 이번 시즌에는 나오지 못하게 됐다. 12조에서는 지난시즌 퓨처스리그 공동 다승왕이었던 이현호(지난 시즌 '합천' 퓨처스 3지명)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2차 선발전은 11월 28일 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2차선발전에는 1차 선발전 통과자 70명에 랭킹 상위 24명이 추가로 합류하여 94명이 24개조로 나눠서 진행한다. 조 편성은 4인조 23개조, 2인조 1개조로 편성되었으며 4인 1개조로 구성하는 1조부터 23조까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각조 2승자 2명씩, 2명이 한 조로 구성된 24조는 3번기로 먼저 2승을 거두는 1명이 선발전을 통과해 총 47명의 선수가 바둑리거 및 퓨처스리거로 선발할 자격을 얻고 이번 시즌을 뛰게 된다.
- 지연알림
- 8조 : 2국 한웅규-김은선 대국이 30일로 지연됨에 따라 3국은 12월 첫날에 진행되게 됐다.(양 선수 모두 1국 패배)
- 12조 : 1차선발 3조 문명근-이도현 대국이 결론나는대로 그 승자의 2차선발 첫 대국이 진행된다. 그 결과 이도현이 2차선발전으로 올라갔으나 그 첫 대국이 당일 15시로 예정되어 있는, 사실상 더블헤더나 다름없던 일정이었던 탓인지 1패로 시작하게 됐다.
- 2차 선발전 7조의 금지우(지난 시즌 '셀트리온' 5지명), 11조의 김미리(지난 시즌 '컴투스' 퓨처스 3지명), 컴투스 내전에 휘말린 14조의 조완규(지난 시즌 '컴투스' 퓨처스 1지명)가 2판 만에 탈락하여, 이번시즌 바둑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57] 또한 재기를 노리던 15조의 최영찬과 22조의 백찬희도 선발전 통과에 실패했다.
- 2차 선발전 둘쨋날 3조의 곽원근(지난 시즌 '유후' 퓨처스 3지명), 13조의 박진영(지난시즌 '합천' 퓨처스 2지명)도 이번시즌 바둑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58] 그리고 충격적인 소식 들이 여러가지 전해졌는데.. 6조의 한태희 가 김은지에게 충격의 2패를 당하면서 탈락했고, 10조의 26위 류민형(지난시즌 '포스코' 퓨처스 1지명)[59] 도 116위 오병우(20-21 시즌 '포스코' 퓨처스 3지명)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했으며, 20조의 안조영(지난시즌 '의정부' 퓨처스 1지명)도 여자랭킹 18위이자 통합랭킹 218위 김경은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또한 컴투스 내전에 휘말린 14조 강우혁(지난 시즌 '컴투스' 퓨처스 2지명)이 전영규에게 패배하면서 컴투스 내전이 한상조 혼자 살아남는 피의 내전이 되었다. 그 외 재기를 노리던 1조의 이춘규, 4조의 정서준, 9조의 강지훈, 11조의 박주민, 18조의 김현찬, 19조의 김기용이 모두 선발전 통과에 실패하면서 이번 선발전이 완전 이변의 무대가 되고 있다.
- 2차 선발전 12조에서 2022년 11월 여자랭킹 2위 김채영이 조 1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김채영은 2013년 'SK에너지' 락스타리그[60] 4지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시즌 바둑리그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15조의 경우 3국에서 여자기사끼리 맞대결이 성사됐는데(김효영 vs 조승아) 조승아가 선발전을 통과했다. 여기에 6조에서는 11월 여자랭킹 3위 김은지[61] 가 선발전을 통과했고, 20조에서는 김경은이 안조영을 꺾고 선발전을 통과해 여자기사 4명이 선발전을 뚫으며 이번 시즌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이미 퓨처스리거 경험이 있는 김채영을 제외한 김은지, 조승아, 김경은 세 선수는 이번 시즌을 통해 바둑리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 12월 1일에 열린 8조 3국 지연대국을 끝으로 바둑리그 4~5지명과 퓨처스리거에서 이번 시즌동안 활동하게 될 47명의 선수들이 모두 가려졌다. 8조 3국은 한웅규가 김승준(지난 시즌 'KIXX' 퓨처스 3지명)을 잡고 마지막으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7. 대회 진행[편집]
7.1. 주차별 정규 리그 일정[편집]
- 각 리그 대국은 통상적으로 1주차부터 10주차까지는 홀수주차는 '난가리그', 짝수주차는 '수담리그'가 진행된다.[62] 11주차부터는 반대로 홀수주차 '수담리그', '짝수주차에 '난가리그' 경기가 진행된다.
- 인터리그는 한 라운드당 3주로 편성된다.
7.2. 정규리그 순위[편집]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수담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수담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7.3. 포스트시즌[편집]
7.4. 전체 경기 일람[편집]
8. 대회 결과 및 시상식[편집]
- 시상식은 7월 24일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열렸다.
- 시즌 종합 MVP[MVP후보] : 신진서 九단 (KIXX, 정규시즌 20승 2패 + 포스트시즌 8승 무패) - 정규시즌 최초 단일 시즌 20승과 포스트시즌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KIXX의 16년 만의 우승을 이끈 '우승 청부사'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팬투표 93.7%, 기자단 만장일치의 압도적인 지지로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 다승왕 : 신진서 九단(KIXX) - 20승 2패
- 감독상 : 김영환 감독 (KIXX)
- 신인왕[신인왕후보] : 권효진 六단(정관장 천녹) - 13경기 출전 6승 7패
- 단체 시상 (우승팀과 준우승팀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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