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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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1세대 (C58, 1993~1997)
2.2. 2세대 (CK58/CM58/DM58, 1997~2002)
2.3. 3세대 (YF7~8, 2019~현재)
2.4. 4세대 (예정)
3. 경쟁 차종
4. 둘러보기


HONDA PASSPORT
ホンダ・パスポート

1. 개요[편집]


일본혼다에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이스즈 로데오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한 1~2세대 차량과 2019년에 북미 시장에 공개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2. 상세[편집]


1세대와 2세대 차량은 스바루이스즈자동차가 생산되는 미국 인디애나 제조공장에서 생산했다.


2.1. 1세대 (C58, 1993~1997)[편집]


파일:1세대 패스포트.png
SUV 라인업이 존재하지 않았던 혼다에서 이스즈의 SUV인 이스즈 로데오[1]를 공급받아 1993년에 출시했다.

이 외에도 혼다는 이스즈 빅혼을 기반으로 혼다 호라이즌을 생산했으며, 이스즈 MU를 기반으로 혼다 재즈배지 엔지니어링해 생산했다. 반대로 혼다에서는 MPV가 없었던 이스즈에 혼다 오딧세이를 기반으로 한 이스즈 오아시스를 생산하게 했으며, 혼다 어코드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아스카혼다 도마니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제미니를 공급받아 판매했다.

기본형으로 'DX' 사양이 있으며, 중간 사양으로 'LX', 고급형 차량은 'EX'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기본형 차량인 'DX' 사양의 파워트레인은 120마력의 2.6L 4ZE1형 가솔린 I4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후륜구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LX' 사양의 경우, 175마력의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후륜구동과 옵션으로 4WD이 적용되며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급인 'EX' 사양은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4WD이 적용됐다. 일부 차량들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의 후륜 차축을 적용했으며, '다나'(Dana)의 'Spicer 44' 차축을 사용했다.

1995년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이 적용됐으며, 'EX' 사양에는 추가적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1996년에는 3.2L 엔진이 190마력으로 출력이 올라갔다. 1997년에는 기본형인 'DX' 사양이 단종됐으며, V6 엔진 사양만 판매했다. 이후 2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됐다.


2.2. 2세대 (CK58/CM58/DM58, 1997~2002)[편집]


파일:2세대 패스포트.png
'EX' 사양과 'LX' 사양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EX' 사양은 차량 적재공간 아랫부분에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 있었다.

2000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투톤 컬로와 16인치 알루미늄 휠이 'LX' 사양에 적용됐다. 2002년 3월에 이스즈가 승용차 부문에서 사업 철수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패스포트 역시 단종됐다. 그래서 파일럿이 후속격으로 판매된다.

2010년에 미국 NHTSA에서 10V436000번에 해당하는 1998년~2002년에 생산된 149,992대의 차량들이 심각한 녹 문제로 리콜이 이루어졌는데, 전면 브래킷이 후면 우측 혹은 좌측의 서스펜션과 충돌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다에서는 이 차량들을 운전자들에게서 돈을 주고 매입했는데, 이는 미국의 경우, 10년 정도 되어가는 차량에 대한 리콜의 경우에는 굳이 수리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규제 때문이었다고 한다.


2.3. 3세대 (YF7~8, 2019~현재)[편집]


파일:3세대 패스포트.png
2018년 11월 27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됐으며, CR-V파일럿의 중간급 차량에 해당한다. 생산은 미국 앨라배마 주 링컨 지역에 위치한 혼다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은 3.5L J35Y6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된다.

혼다가 토요타와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베스트셀러임에도 불구하고, 패스포트는 매우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는 차인데 CR-V와 파일럿 사이 즉, 20년 이상 미국에서 밥먹듯이 팔리던 인지도가 국민차급인 모델들 사이에 콩라인만도 못한 취급을 받기 때문에 쇼룸에 있는 패스포트들에게 먼지가 쌓이고 있다. 도대체 왜 만드냐는 목소리부터 오래 전 1~2세대들도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이게 3세대가 아닌 신형 1세대인줄 아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자사에서 다른 이유로 팀킬당하는 아큐라 ILX는 그나마 겉 모습과 저렴함 덕택에 꽤 팔리기라도 하나 이 차는 CR-V의 상급이기 때문에 미국 기준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이며 일시불 구매가 일반적인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대다수가 할부 구매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같은 돈을 내고 월세가 조금 더 비싸도 차라리 파일럿을 구매한다. 5인승 준중형 SUV는 CR-V, 7인승 준대형 SUV는 파일럿이 항상 오랜세월을 담당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또 다시 단종될 우려가 있다고 얘기하는 중.[2]

만우절 때 90년대 레트로 사양인 '패스트포트' 사양이 출시되었다고 광고를 한 바 있었다. #

대한민국에는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

파일:2022 혼다 패스포트 트레일스포츠.jpg
2022년형 혼다 패스포트 트레일스포츠 사양.

2021년 9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2022년 이후에는 전륜구동 사양이 삭제되고 4WD만 남았다.


2.4. 4세대 (예정)[편집]


애매한 포지션으로 수요가 어쩡쩡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출시 목표로 스파이샷이 목격되고 있다. 3세대처럼 파일럿의 앞/뒤를 줄여서 개발한다. #


3. 경쟁 차종[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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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큐라의 경우에는 SLX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2] 거기다가 한술 더 떠 아랫급인 CR-V가 2022년에 스포티지급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패스포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원판인 이스즈 로데오와 함께 1세대 패스포트가 수입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