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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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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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요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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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10대 중반의 나이로 데뷔해 2000년대와 2010년대 및 2020년대인 현재까지도 톱스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역대급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드라마퀸으로 인정 받고 있다. 완벽한 이목구비를 갖춘 대표 미녀 스타로도 인식되고 있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순풍산부인과》는 600화가 넘는 방대한 회차 내내 큰 인기를 모은 국민 시트콤. 송혜교는 철부지 대학생인 오혜교를 연기했다. 예쁜 얼굴과는 다르게 까칠하게 행동해 엉뚱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가을동화》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해 멜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4년간 친오빠로 알고 있던 준서와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시한부 환자 은서 역을 맡았다. 《가을동화》는 최고 시청률 40%를 넘긴 흥행작으로 원빈, 송혜교, 송승헌 등 현재의 한류를 만든 원조격 작품이다.

6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초대형 스케일의 드라마 《올인》에 출연해 탑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송혜교, 이병헌이라는 특급 캐스팅이 공개 되자 방영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작품. 송혜교는 카지노 딜러 민수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첫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풀하우스》는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비와 출연해 역대 로맨틱 코미디 중 레전드 드라마로 회자되는 작품. 송혜교는 인터넷 소설작가인 한지은으로 등장해 구김살 없고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극중 한지은의 시그니처였던 ‘곰 세 마리’ 애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대중성 높은 작품들에 주로 출연하던 그녀는 작품성 높은 노희경 작가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 현빈과 함께 캐스팅 된 송혜교는 주준영 역을 연기해 연기 인생 2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짧고 동글동글한 주준영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기도. 많은 여성들이 단발에 도전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신드롬급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도 출연했다. 국내 원톱 로맨스 드라마 전문가인 김은숙 작가와의 첫 만남.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 동시 방영돼 회당 2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송혜교는 이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태양의 후예》 이후 송혜교의 차기작은 방송계 최고의 관심사였다. 드라마 《남자친구》에 박보검과 연상연하 커플로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을 결정하면서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약 7년 만에 다시 협업했다.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 역을 맡아 학교 폭력의 피해와 치밀하고도 처절한 복수, 그 복수로 인해 감정이 메마르게 된 문동은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이제껏 보지 못한 장르물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송혜교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2. 연도별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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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송혜교/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송혜교에 대한 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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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에게 '언니 덕분에 상 받았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그래서 내가 '너는 내게 종교다' 라고 답했다.

김은숙 작가,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집필

송혜교. 배우를 사랑하게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그녀 때문에 내 그릇이 보인다. 내가 담아내기에 그녀의 가능성은 너무 크다. 《거짓말》 때 성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엄마처럼, 혜교가 만든 오영은 내가 오롯이 배우에게 의지해간 캐릭터가 됐다. 투지와 강단, 집중력이라면 남부러울 것이 없는 나인데, 송혜교에겐 수시로 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녀와의 작업이 재미있었다.

이번에 송혜교와 일하면서 나의 한계를 여실히 보았다. 나는 늙고, 늘 내 자랑이던 집중력마저 이번에 송혜교와의 작업에선 진 느낌이다. 내가 한 신에 세 가지, 네 가지 중복감정을 넣으면 송혜교는 그걸 다시 해부해, 네 가지, 다섯 가지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자신의 대륙을 다 보여주지 않은 느낌이다.

노희경 작가,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집필

내게 송혜교라는 배우는 두 가지 지점에서 경이로웠다. 하나, 그녀의 꾸준한 성실함. 단 한 번도 늦는 일이 없고 현장의 변수나 상황과 무관하게 자신이 제일 먼저 준비를 한다. 경력이 찰수록 쉽지 않은 일이고 스타들에겐 더더욱 기대하기 어려운 일인데 이미 스물도 되기 전에 스타였고 대부분의 스탭들보다도 베테랑인 송혜교는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했다. 그것은 내가 ‘경이롭다’는 표현을 쓸 만큼 이 업에선 드문 일인데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매번 성실했다.

둘, 미시적인 수준의 섬세함. 현미경으로 촬영하고 싶은 배우다. 카메라로는 담아내지 못하는 작고 섬세한 표현이 넘치는데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세세한 호흡들이 카메라를 통해서는 무심하게 뭉쳐지고 말아 안타까웠다. 뭉툭하게 전달하는 디렉션도 날카롭게 하나하나 정성어린 감정을 담아 표현해준다. 단언코 가장 진정성 있고 섬세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을 포착하고도 전달하지 못해 자책했던 기억이 함께했던 작품의 신과 컷마다 빼곡하다.

이 두 가지 경이로움이 내게는, 익히 알려진 송혜교의 미모보다 인상 깊었다. 물론 긴 시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바, 송혜교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배우다. 그러나 그보다 그녀가 일터의 동료로서 보여주는 태도와 작업이 인상 깊었고 내게 송혜교라는 사람을 보다 각별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

박신우 감독, 《남자친구》 연출

여전히 송혜교는 《풀하우스》에서 친구들에게 사기를 당해 가정부가 된 평범한 여성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이면서 해외에서 국빈 대접을 받는 한류 1세대 톱스타로 매체에 등장했다. 원래 쇼 비즈니스는 스타를 향한 동경과 친근함을 적절히 배합하며, 누군가를 빠르게 띄우다가도 금세 추락시키고, 종종 부정적인 감정까지 연료 삼아 굴러가기 마련이다. 여기에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은 집단적 안티 문화를 만들었다. 언제나 스타일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송혜교는 산업의 명암을 모두 흡수한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더 글로리》는 기술적으로 노련한 데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망까지 있는 배우가 적시에 만난 작품일 뿐, 원래 송혜교에게 내재돼 있던 가능성이다. 더군다나 송혜교가 하이틴 스타였던 시절 보여줬던 일상적인 매력은 작품 외 노출이 줄어든 이후에도 종종 힘을 발휘한다. 아마 그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한결같이 그의 ‘털털함’을 언급할 만큼 원래 그에게도 내재된 특성이기 때문이리라. 《태양의 후예》의 성공적인 코미디는 대부분 그가 연기한 강모연에게서 나왔고, 복수를 위해 의식적으로 웃음을 지운 문동은에게서 종종 터져나오는 일상성은 고통 외에도 감정이입할 만한 요소를 만든다. 지금의 송혜교는 30년 가까이 화제성을 유지한 독보적인 스타이면서 그렇기에 평가절하됐던 면면이 발견되는 시점에 서 있다. 온전히 분리될 수 없는 스타와 배우의 속성이 그의 안에서 충돌하고 융합되고 진화하고 있다. 산업의 곡절을 고스란히 체화하며 버텨온 존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씨네21 기자 임수연

드라마 《풀하우스》로 만났을 때 놀랐다. 그렇게 연기를 잘할 줄 몰랐다. 자신이 다른 배우를 리드하다가도 선배 배우와 호흡할 땐 베이스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 정말 섬세했다. 촬영장에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있을 만큼 성실했고, 신 연결을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수정을 스스로도 할 수 있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보여줬다.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배우를 처음 봤다. 그러다 송혜교씨와 정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작품이 《그들이 사는 세상》이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대사의 뉘앙스나 0.1초의 호흡 차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송혜교씨는 디테일하게 잘 소화해줬다. 뿐만 아니라 노 작가의 대본은 화면의 디테일을 잘 채우는 것도 중요한데 이 역시 송혜교씨가 잘해냈다.

《더 글로리》를 보고 송혜교 배우의 ‘재발견’이라고들 하는데, 그는 원래부터 뛰어난 배우였다. 연출 디렉션의 아주 자그마한 부분까지 포착해서 자신이 어떻게 감정을 계산하고 운반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현장에서 생기는 다양한 변수까지 유연하게 받아들인다. 내가 옆에서 지켜봤던 송혜교씨를 떠올려보면 《더 글로리》처럼 좋은 작품을 만났을 때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진다.

표민수 감독,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연출

송혜교 배우는 성실하다. 20년 동안 그를 알아오면서 적어도 세 번은 반한 것 같다. 처음에는 완벽한 미모에, 그러다 소탈한 성격에, 결국은 끝없는 노력에 반했다. 한 번도 그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을 들어본 적이 없을 만큼 잡음 하나 없이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현장에 임하는데 그 모습이 한결같다. (중략)

불평하고 게을러지기보다, 도전하고 치열하게 연기하는 것을 선택한 그야말로 제대로 준비한 배우라 생각한다. 그에게 새로운 도전할 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제작자도 게을러지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만드는, 멋진 배우다.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

예전에는 드라마 현장이 힘들었기 때문에 매일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촬영했는데 단 한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의연하게 연기했다. 워낙 대인 관계가 좋은 배우라 주변 스탭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언제든 어디서든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다.

유철용 감독, 《올인》 연출

이정향 감독에게 다행한 일인 건 《오늘》을 통해 송혜교라는 배우를 만났다는 자체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평생 대중이 인식하는 딱 그 정도로만 송혜교라는 배우를 오해했을 거라는 말은 차라리 고백에 가까웠다. "예전에 누군가가 혜교에 대해 묻기에 떠오르는 문장을 써 둔 메모가 있었어요. 유치하니 그냥 들어만 주세요. 그녀의 얼굴에는 바람이 지나다 쉬었다가 간다. 앙상한 가지에는 눈이 쌓여 있다. 그러나 봄이 오고 있다…" 그리고 조금 떨어져서 보면 11월 같기도 하고, 해 질 녘처럼 서늘한 송혜교가 사실은 많은 사람을 보듬어 안는 마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이정향 감독은 전화를 끊기 전 몇 번이고 전했다.

그녀는 생색내지 않는다. 이 점은 기승전 잘난 척인 내가 꼭 배워야 할 성품이다. 2011년 초, 영화 《오늘》 때다. 약수동 옥탑방에서 촬영하던 날, 그 집의 갓난아기도 배우로 섭외했다. 극 중 엄마 배우가 안고만 있으면 됐다. 혜교가 그 엄마 배우를 인터뷰하는 장면이라서, 아기는 잠만 자면 되는데 배우가 안으면 잠에서 깨 울기 시작했다. 어르고 달래도 그치질 않았다. 일 보러 나간 진짜 엄마가 달려와 토닥이면 눈물을 달고 잠이 든다. 그러다가 엄마 배우가 안으면 또 깨어나 운다. 궁여지책으로 혜교한테 맡겼더니 아기가 조용해졌다. 엄마 배우 품에 가면 또 칭얼대고, 혜교 품에 오면 조용해지고, 또 저 품에 가면 울고…. 겨울 해가 짧아 시간에 쫓겼지만, 아기가 숙면에 들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 미션은 오직 우리의 송혜교만 수행할 수 있기에 그녀가 아기를 품에 안고 두 시간 가까이 토닥였다. 초상화 모델처럼 한 자세로 버텼다. 아기가 배우 품으로 옮겨져도 깨지 않을 때까지 그녀는 팔의 위치도 바꾸지 않았다. 《오늘》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송혜교의 연기는 완벽했다. 사람의 능력은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내 눈엔 그녀가 《오늘》에서 수직 상승했다. 고마운 일이다. 《더 글로리》에서 또 한번 수직 상승했다. 이번엔 더 높이 솟았다. 이제 그녀가 좀 쉬면 좋겠다.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많이 웃기를. 그러다 날개를 단 듯 또 높이 비상하겠지, 혜교라는 배우는. 우리의 송혜교는.

이정향 감독, 《오늘》 연출

4.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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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연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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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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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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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률은 닐슨미디어코리아 자체 최고 시청률 기준.

6. 그 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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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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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라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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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광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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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홍보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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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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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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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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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비디오

• 팬미팅

• 도서

• 기타 참여
  • 2001년 12월 26일 유니세프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2001 앙드레김 패션아트’ 패션쇼에서 마지막 런웨이 무대를 원빈과 장식했다. #

• 2003년 데뷔 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핑클 옥주현의 솔로 데뷔 앨범 ‘난(Nan)’ 10번 트랙 ‘사랑은...견딜 수 있을 만큼만... {피어싱}’에 내레이션을 맡았다.

• 2020년 11월 23일 류시화 시인의 시낭송 프로젝트에 참여해 코로나시대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유명 배우들이 온라인에서 ‘마음챙김의 시’(수오서재) 수록작 한 편씩 낭송해 들려주는 ‘시낭송 릴레이’[43]
  김혜자, 김혜수, 한석규, 공유, 아이유 등 배우들의 시낭송은 영상으로 제작돼 류시화 시인의 페이스북과 수오서재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가 바로 그것. 송혜교는 랭 리아브의 ‘별의 먼지’를 낭송했다. #

• 2021년 4월 24일 OCN 윤여정 특집 방송 ‘윤스토리’에 깜짝 게스트[44]
  ft.이순재, 이서진, 이정재, 양동근, 문소리, 전도연, 한예리, 나영석 PD
  로 출연했다. 대선배 윤여정과의 재미있는 일화 등을 전하며 영화 ‘미나리’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

7.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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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회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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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역사 관련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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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송혜교/역사 관련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2년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합작으로 세계 곳곳의 기념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장소에 한국어 안내서를 비롯한 홍보물 제공 활동[47]을 전액 후원하고 있다.[48]

뉴욕 현대미술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가 제공되도록 후원했다.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홍보박스 설치를 후원하기도. 그 밖에 우리나라 독립기념관의 시각 장애인용 점자 안내서 발간도 후원했다.

• ‘도산 안창호 하우스’ 한글 안내서 기증: 미국 LA에 있는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안내서를 기증했다. ‘도산 안창호 하우스’는 1914년 미국에 이주한 안창호 선생의 가족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당시 재미 독립운동가들의 모임 장소다. 현재 남가주대(USC) 한국학연구소로 활용되고 있다.

• ‘전범기업 광고 거부’ 감사편지: 미쓰비시의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을 거절해 화제가 됐다. 미쓰비시가 거액의 개런티를 제시했으나 이 기업이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을 강행했던 대표적인 전범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강제노역 피해 할머니가 감사편지를 보냈다.

• 독립운동 유적 소개 웹사이트 오픈: 전 세계에 남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한국의 역사’[49]
  http://historyofkorea.co.kr #
  를 개설했다. 기존 오프라인에 안내서를 기증하는 형식의 활동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하게 됐다. 그동안 지면으로 배포한 독립운동 유적 안내서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안내서’ 1만부 일본 배포: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안내서 1만부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해 도쿄 시내 민박집 10곳에 기증했다. 안내서에는 2.8독립선언의 배경 및 의의, 2.8독립선언과 3.1운동, 2.8독립만세운동지,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 등을 담았다.

8.2. 봉사·기부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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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 환우 관련 기부 활동
  • ‘그 연예인에 그 팬’ 팬클럽도 선행 2016년 송혜교의 서른네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공식 팬클럽 ‘혜바리기’는 계좌를 통해 모금한 1,367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또 다른 팬클럽 ‘DC송혜교갤러리’도 송혜교의 생일을 의미하는 1,122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2017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2016년 5월 KBS 1TV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완화의료팀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게 인연이 됐다. 당시 송혜교는 내레이션 재능 기부도 참여했다.

• 신진 디자이너 재단 기부
  • ‘배상금 전액’ 아름다운 약속 실천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배상금 1억 5천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송혜교의 이번 기부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찾아 나아가는 많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름다운재단 기금 운용
  • 아름다운재단-송혜교기금 2016년부터 기금 운용을 통해 디자인 관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중이다. 2016년 12월 조성된 <송혜교기금>의 기부금은 보육 시설에서 생활하며 자라온 아이들 중 디자인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 기타 기부
  • 2003년 9월 19일 태풍 ‘매미’로 피해를 당한 제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제주도에 기탁했다. #
  • 2022년 3월 7일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현장 긴급구호 인력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 이외에도 영화티켓[50]
    #
    과 내레이션 재능 기부[51]
    #
    , CF 출연료 전액 기부[52]
    #
    등을 통해 독보적인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팬들과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당시 송혜교는 태안을 찾는 자원봉사자 수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직접 스케줄을 체크해가며 태안 봉사 계획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

• 2013년 10여 년이 넘는 기간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KARA)에 후원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자주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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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송혜교/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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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극장에서 흥행 불패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53]
  흥행이 아쉬웠던 드라마가 거의 없으며, 그녀의 작품 중 가장 시청률이 낮았던 ‘그들이 사는 세상’은 아직까지도 웰메이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움에, 안정감 있는 연기력, 그리고 남자 배우와의 환상 케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여배우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한류 스타’다. 한류가 형성되던 초기부터 현재까지 한류 스타로 꾸준한 인기와 팬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한류 스타가 1개 이상의 대표작을 만들지 못하는 것과 달리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한류 드라마가 4편이나 된다.

•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다.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터뷰에 ‘털털하다’ 는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편. 본인도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새침데기, 내숭,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남자답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신장 161cm, 몸무게 45kg의 송혜교는 작은 얼굴로 키[54]
  한국 성인 여성 평균 정도의 키.
  에 비해 비율이 괜찮은 편이다. 특히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과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매번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2

• ‘공항 패션’이 늘 화제가 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심플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절제의 미덕을 보여준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만큼 그녀가 들고, 멘 가방과 옷,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송혜교와 김희선은 묘한 인연이 있다. 드라마 《가을동화》, 《수호천사》, 《올인》 모두 김희선에게 먼저 캐스팅 제의가 갔지만 거절한 것. 지금의 ‘드라마퀸 송혜교’를 만든 대표작들로 손꼽힌다.[55]
  실제로 둘은 친하다.

• 22년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섭렵 중. 2001년 화장품 ‘에뛰드’를 시작으로 2006년 ‘이니스프리’, 2008년 ‘라네즈’에 이어 2019년 ‘설화수’[56]
  2022년 6월 계약 종료
  까지 이례적인 장수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바이탈뷰티’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57]
  # # 존예 갓벽 TOP2

•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에서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2010)’에서 18위를 차지했다. #

• 미국 영화 평론사이트 티시 캔들러(TC candler)[58]
  말만 그렇지 그냥 개인 사이트다. 더불어 블로그 주인부터가 케이팝을 좋아하고 한국 연예계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와 애프터스쿨을 좋아한다고 적어 놨다.
  가 선정한 ‘201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5위에 랭크되기도 했다.[59]
  참고로 2010년에는 18위, 2012년에는 33위.

•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 표지를 찍은 한국 최초의 배우. 보그의 2007년 6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표지 콘셉트가 한복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1 #2 #3

• 중국 5대 패션지 표지를 석권하며 ‘넘사벽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중국의 연예매체 런민왕은 “송혜교가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이후 2번째로 중국 5대 여성 잡지에 모두 실린 해외 스타”라고 소개했다. 특히 송혜교는 해외 스타들은 잘 서지 못하는 중국판 보그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

• 2000년대 초반에는 절정이던 인기를 등에 업고 2002 한일월드컵 조 추첨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까지 했다.[60]
  뽑은 순서는 스페인,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 시도 있다. 제목은 무려 ‘송혜교’[61]
  시인 김윤식의 2001년 작 #

•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62]
  첫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수중신을 위해 교육을 받았다.

•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SBS 《순풍산부인과》 210화와 KBS 《풀하우스》 4회에서 어린 시절 갈고 닦은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 고교 시절 핑클 이진, 배우 한혜진과 ‘은광여자고등학교 3대 얼짱’으로 불리며 모태 미녀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 중 이진이 1년 선배이고 송혜교, 한혜진은 동창이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함께 해온 이진과는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남자 배우들과 자주 열애 의혹을 받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63]
  이병헌, 현빈, 송중기.
  도 물론 있었지만 사실무근인 부분이 훨씬 많아 헤프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형 미모와는 다른 털털한 성격 탓에 주위에 남자 선후배 뿐 아니라 여자 선후배나 친구들이 잘 모이는 게 죄라면 죄(?). 최근 《더 글로리》 촬영 현장에서도 위계질서를 그다지 따지지 않고 문동은의 학창시절 가해자 역할을 맡은 후배 배우들에게 격의없이 다가가며 친절하게 대하는 부분만 봐도 알 수 있다.[64]
  모두 송혜교보다 나이가 어린데다가, 배우 경력도 적게는 무려 10년 넘게 차이가 나는 대선배 중에 대선배다보니 후배 배우들이 초반에는 송혜교를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가해자 역할을 맡은 후배 배우들 모두 송혜교의 팬 (특히, 김히어라)이며 배우계는 위계질서가 상당히 엄격한 곳이니 네티즌들도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걷기 마니아’로 유명하다고 한다. 방송에서 한 기자는 “송혜교는 해외 촬영을 나가면 너무 걸어다녀서 살이 빠져서 귀국한다”고 전하기도. 반려견 루비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SNS에 자주 올라온다. #1 #2

• 연예계 대표 ‘개념 배우’로 불린다. 드라마를 통해 한류를 전파한 것은 기본이고, 2012년부터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애정을 쏟고 있다. 여기에 꾸준한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한류 스타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 함께 일한 동료들이 “인형”, “신의 경지”, “차원이 다른 미모”라고 부르는 실물 미인. 그래서인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에 ‘송혜교 실물’, ‘송혜교 목격담’ 등이 인기 검색어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일반인부터 연예 관계자들까지’ 실물 후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1 #2

• 팬들과 SNS 소통에 진심인 톱스타 중 한 명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편안한 근황부터 촬영 중에 찍은 자연스러운 사진들도 수시로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덕분에 팬들은 언론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지던 그녀의 근황을 이제는 SNS를 통해 조금은 엿볼 수 있다.[65]
  그러나 악플러들 때문인지 댓글창은 막아 두었다.

• 찍었다 하면 레전드를 경신하는 ‘화보 장인’. 새로운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어떤 콘셉트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꾸준히 보이는 이름의 스태프도 있지만 좀 다른 콘셉트, 재미있는 게 있다면 새로운 사람들과의 작업도 즐긴다. #

• 중국 영화계 거장 왕가위 감독에게 빛나는 미모를 인정받았다. 왕가위 감독은 영화 《일대종사》 내한 당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66]
  국내 방송 중 최초로 단독 인터뷰
  “송혜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며 “송혜교의 얼굴은 대칭적으로 완벽해서, 아시아의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

• SNS 게시물 단 1개의 광고 파급력이 무려 ‘5억원’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세계적 스타일 일간지 WWD에 따르면, 송혜교가 2021년 초 개인 SNS에 올린 일명 ‘펜디 피드’ 가치가 47만 7,900달러(한화 약 5억 3,62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시아권 스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큰 셀럽’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그녀를 꼽기도 했다. #

• 2023년 3월 2일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KBS를 빛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KBS의 설명에 따르면, 사내외 전문가그룹 100명과 국민패널 1,800여 명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0인의 후보가 결정되었고, 3주간 전 연령대의 일반 시청자들 7만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50인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 2023년 3월 20일 아르헨티나의 유명 일간지 ‘라나시온지’가 선정한 ‘꼭 알아야 할 한국 배우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