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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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W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다.
2. 포지션[편집]
걸그룹계의 대표적인 육각형 인재로 꼽히는 멤버다. 기본적으로는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으나, 보컬 능력도 준수하며 비주얼도 뛰어난 오마이걸의 팔방미인이다.
외모와 음색, 춤선 모두 몽환과 판타지가 콘셉트인 오마이걸에 가장 최적화 된 멤버라는 평이 많다. 또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다.
2.1. 댄스[편집]
오마이걸의 메인댄서이며 그룹에서 미미와 함께 댄스라인이다. 미미가 리듬감과 파워가 두드러진다면 유아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선이 돋보인다. 손발 끝의 동작이 매우 섬세해서 춤선이 굉장히 예쁘고, 자잘한 디테일 표현력이 뛰어나다. 또한 유아만의 자신이 만들어내는 표정과 분위기로 러블리와 섹시 컨셉 둘 다 소화할 수 있다.
사실 유아의 원래 꿈은 안무가였으나,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의 메인댄서를 찾는 과정에서 아이돌로 픽업된 케이스다. 그래서인지 아이돌 연습생 기간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춤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팬들도 안무가들도 미미와 더불어 오마이걸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멤버로 주저없이 꼽는다. 타 팬들 사이에서도 걸그룹 멤버들 중 댄스 실력자 하면 항상 언급되는 멤버로, 특히 춤을 보는 눈썰미가 매우 좋다.
- 오마이걸 안무를 할 때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중간한 동작 없이, 가장 예쁜 각도가 어떻게 나오는지 빠르게 캐치하고 정확하게 춘다. 기본적으로 오마이걸 노래는 빠른 템포에 안무 동작이 굉장히 많아서 멤버들이 앞을 보고 추어야 할 때 그 전 안무를 마치지 못한 채 얼버무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유아는 음악에 맞추어 안무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또한 아이돌 그룹은 대체로 그들에게 특화된 댄스를 배운 후 따라 추는 게 일반적이라서 그 틀을 벗어나면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비해, 유아는 낯선 춤을 금방 따라하고 응용할 정도로 기본이 탄탄하며 동작을 모두 소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며, 추가로 디테일한 표현도 가능하다. 즉 타고난 재능에 후천적인 습득력와 응용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빛나고 있는 케이스이다.
- 본인의 춤에 관한 열정도 대단하다. 무대에서의 직캠을 보면 대부분의 아이돌은 자기 파트가 아닌 경우 대충 지나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유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가 비추지 않아도 정말 열심히 웃으면서 엣지 있게 추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춤추는 것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유아의 춤에 관한 재능이 점차 여러 예능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특히 큰 화제성을 가지고 있었던 퀸덤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퍼포먼스 유닛 경연에서 난이도 때문에 남자 댄서들도 커버를 꺼리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 Smooth Criminal를 선곡[16] 하여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17] , 단체 무대에서는 유일하게 정박을 맞추고 왁킹의 디테일[18] 을 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19]전문가의 분석 영상 당연히 1위의 주인공의 된 것은 덤.[20]
- 2020년 9월 7일 발매한 본인의 'Bon Voyage' 앨범 타이틀곡 '숲의 아이' 무대에서는 2절 독무 파트에서 단체 군무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무대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링과 특색있는 모습이 담겨있는 무대를 보여주는데 무대 컨셉에 따라 각각 다른 표정연기와 안무를 표현하는 유아의 섬세함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2023년 5월 23일 발매된 박재범의 싱글 'Candy'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안무영상 리뷰 영상에서 "다음 솔로곡이 정말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2.2. 보컬[편집]
오마이걸 멤버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톤과 느낌의 특이한 보이스를 지녔다. 그래서 음색이 예쁘고 특색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파트가 귀에 가장 잘 들어오는 멤버 중 한 명. 또한 몽환적인 음색이 포인트다. 본인의 목소리 자체가 특이한 톤이라 음색으로 먹고 사는 가수라는 평이 있지만, 노래를 할 때 드러나는 발성과 호흡, 음정, 성량, 박자감은 발군.[21] 데뷔 초에는 음역대가 좁아 높은 음을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음역대가 넓어지면서 기존의 음역대보다 훨씬 높은 음을 격한 춤을 추면서 시원하게 지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바이브레이션도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 데뷔 곡은 발랄한 콘셉트의 'CUPID'였기에 이 때만 해도 비중이 적었다.
- 미니 2집 'CLOSER'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스타일, 곡 특유의 음색과 덕분에 분량이 대폭 늘었다. 1절 시작, 2절 후렴 초반부, 그리고 깨알 같은 애드리브를 담당하며 끝 무렵 미미의 랩 파트 이후 클로징까지 담당했다. 몽환적인 눈빛과 춤 실력은 소소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곡 자체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멤버였기 때문에 다른 멤버 파트임에도 눈에 띄는 분위기와 춤선으로 상당히 독보적인 스틸샷을 소유하기도 했다.유아가 말하는 몽환
- 미니 4집 'Coloring Book'에서도 대체로 비중 있는 파트를 분배받았다. 되도록 파트를 잘게 쪼개어서 어느 한 멤버에게 파트가 치우치지 않게 하는 오마이걸 곡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하이노트나 후렴구 등을 맡는 등 한층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 미니 5집 비밀정원에서도 마찬가지로 후렴 일부를 비롯해 효정, 승희와 더불어 가장 많은 파트를 받았다.
- 미니 6집 'Remember Me'의 수록곡 '메아리'에서 드디어 고음 파트를 받았다. 심지어 샤우팅까지 한다. 다만 앨범 전반적인 비중은 유빈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약간 감소한 경향이 있었다.
- 정규 1집 'The Fifth Season'에서는 다시 비중이 증가했다.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은 물론이고 수록곡들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더불어 자신의 독특한 음색이 드러나는 곡들이 많이 실렸다. 'Checkmate'와 미미, 지호, 아린과 함께 부른 'Vogue'에서 유아가 가진 음색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Vogue'에서는 리드보컬을 맡았다.
-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앨범의 타이틀 곡 'BUNGEE (Fall In Love)'에서는 후렴에서 고음 파트를 배정받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유아의 보컬이 데뷔 후 많은 발전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수록곡 'Tropical Love'에서도 고음 파트를 맡았다.
- 컴백전쟁: 퀸덤에서는 파이널 경연 '게릴라 (Guerilla)'에서 인상적인 도입부 벌스 파트와 고음 후렴구 일부를 맡아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 미니 7집 'NONSTOP'의 수록곡 NE♡N의 고음 후렴구 부분의 경우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파워풀한 성량과 음색을 보여주었다.
- 첫 솔로 앨범 'Bon Voyage'에서는 유아의 보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색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에서는 맑고 순수한 느낌을 담았다면, 2번 트랙 '날 찾아서'와 4번 트랙 '자각몽'에서는 유아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의 보컬, 3번 트랙 'Diver'에서는 레트로한 비트에 어울리는 힙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5번 트랙 'End Of Story'에서는 애절하면서도 힘있는 보컬을 보여주였다.
보컬 실력 못지 않게 랩 실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예능과 라디오에서의 커버 무대나, 살짝 설렜어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후 앵콜 무대에서 멤버 간 파트를 바꿔 미미의 랩파트를 매끄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솔로 미니 2집 SELFISH의 수록곡인 'Melody'에서도 유아의 랩을 들어볼 수 있다.
오마이걸의 곡이 아닌 다른 가수들의 곡을 커버한 무대를 보면 유아가 오마이걸 내에서 보컬 3인자로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불후의 명곡 '풍선' 무대에서는 호흡과 성량이 필수 불가결한 후렴 파트와 브릿지를 맡았다. 또한 TWICE의 'OOH-AHH하게'와 'CHEER UP'을 커버한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그간 오마이걸의 곡들에서 보여주었던 보컬의 느낌이 아니라 좀 더 힘차고 중량감 있는 보컬을 선보여 후렴구와 후렴 이전 브릿지 등 무대에서 하이라이트가 되는 파트를 차지하였다. 물론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 무대이기는 했지만, 기존의 다른 걸그룹 곡을 오마이걸의 스타일에 맞게 파트를 재분배하는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 유아가 보컬로서 어느 정도의 수준과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승희와 효정 다음으로 중요한 파트를 분배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2016년 12월 10일 방영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같이 출연하여 이전보다 훨씬 힘 있는 보컬을 선보였다.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하여 유명해진 '풍선'의 무대를 꾸몄는데, 당시 무대에서는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확연히 단단한 음색을 선보이며 무대를 소화했다. 안무와 병행하여 노래한 탓에 살짝 끊기는 느낌이 들어 다른 의견이 있었지만, 보컬적으로도 더 발전한 것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다.
- 라디오 라이브 등에서 유아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본기가 뛰어난 가수인지 알 수 있다. 효정, 승희와 함께 셋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부른 비욘세의 'Halo'는 외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 라디오에서 미미와 함께 윤미래의 '검은 행복'을 부르기도 했다.
-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불렀던 '코뿔소'에서는 유아가 부른 다른 노래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허스키한 스크래치까지 보여주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3. 캐릭터[편집]
3.1. 비주얼[편집]
- 작은 얼굴과 통통한 볼살[22] , 도톰한 입술, 큰 눈 등이 특징인 인형같은 미모와 전반적으로 어려보이는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직캠 오마이걸 멤버들 중에서도 효정과 더불어 동안으로 꼽히며[23][24] , 유빈과 함께 얼굴이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한다. 특히 멤버들의 안무 연습 영상을 보면 체감이 되는 편이다. 또한 시스루 뱅 앞머리를 매우 잘 소화하는 얼굴형이다.
- 미미, 아린, 유빈과 더불어 데뷔 초부터 꾸준히 앞머리를 내리고 활동하던 멤버였고, 2016년도 내 얘길 들어봐 앨범 프로필 사진이 유일한 활동 시기의 깐 유아였다. 이후 2017년도 7월쯤부터 행사나 브이라이브에서 앞머리를 깐 상태로 나왔고, 비활동기 때에도 종종 깐 유아로 나온다.[25]
- 2020년도 NONSTOP 활동부터 본격적으로 앞머리를 넘기고 활동 하였는데 이전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늘 앞머리가 있는 헤어 스타일을 고수해왔기 때문에 앞머리 없이 활동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적도 있고, NONSTOP 활동을 기점으로 깐샤로 활동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첫 솔로 활동이었던 숲의 아이 (Bon Voyage)에서는 빨간색의 머리에 앞머리를 없애고 활동하였는데, 곡 컨셉과 더불어 요정같은 비주얼이 어우러지면서 호평이 자자했다. 이후 2022년의 Real Love 활동 때도 깐샤로 활동했는데 앨범의 컨셉과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해진 유아의 외모가 돋보였으며[26] , 솔로 미니 2집 SELFISH 활동 때도 깐샤로 활동하였다. 물론 덮샤를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해서 종종 앞머리를 내리거나, 앞머리 피스를 활용하여 덮샤로 돌아오곤 한다.[27] 큰 변화도 아닌 단순히 앞머리의 유무만으로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는 편인지라 이 또한 유아만의 매력이자 장점으로 자주 부각된다. 앞머리를 원하는 팬들도 깐머리를 원하는 팬들도 모두 흡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