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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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大路 / Nambuk-daero
1. 개요[편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마평교차로에서 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고덕교차로까지를 잇는 길이다.
2. 구간[편집]
3. 특징[편집]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가 이 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서울로 가는 도중 경부고속도로 혹은 서해안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하다 싶으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바꿔타고 이 나들목으로 빠져서 용인 일대까지 편하게 올 수 있다.
또한 최근에 대촌교차로에서 연결되는 42번 국도의 신중부대로가 개통되어서 용인 구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수원 일대까지 바로 갈 수 있다.[8] 그야말로 경부고속도로의 좋은 대체제가 되었다. 그로 인해 평상시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고 출퇴근시간대에는 이전보다 교통량이 확연히 늘어나버렸다. 대촌교차로의 신중부대로와 연결되는 램프는 모두 편도 1차선인데 경부고속도로 우회 교통량이 이 램프로 쏠리다보니 최근에는 대촌교차로에서 병목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마평교차로 이북구간은 미개통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거의 20년 넘게 표류된 상황에 놓여져 있다.[9] 이로 인하여 한때는 국도보다 만들기 편한 국지도로 격하시켜 개통시켜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10] 이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용인시 차원에서 다시금 해당 계획을 57번 국지도로 추진하였으나 예타에서 탈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무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해당 도로 중간에 있는 시미리 일대를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라 이북구간의 사업 추진도 활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무래도 서울 지역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대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구간의 개통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용인시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리고 국도 사업보다는 국지도 사업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이 구간을 비스무리하게 민자 고속화 도로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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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촌교차로~마평교차로[2] 고덕교차로~남리교차로[3] \[수도권\]용인~평택 국도 45호선 대체도로 완공[4] 상행 진출, 하행 진입만 가능[5] 상행 진출, 하행 진입만 가능[6] 원래는 전 구간이 45번 국도였으나, 마평교차로 이북구간의 미개통이 오래됨에 따라 백옥대로 남리교차로~용인터미널사거리 구간을 다시금 45번 국도로 편입시켜 남리교차로~마평교차로 구간은 42번 국도 구간의 일부가 되었다.[7] 2021년에 평택 시가지 구간이 70으로 속도가 하향되었다.[8] 신중부대로 수원 종점에 있는 영통고가 교차로에서 유턴하면 수원IC, 우회전하면 흥덕IC와 연계되어 서울까지 통행할 수 있다.[9] 마평~포곡간 우회도로 추진, 2002년 4월 8일 기사 이 기사만 봐도 20년 전부터 중앙 정부에 건의하였다고 나와 있다.[10] 실제로 20년전 기사에서 보다시피 해당 우회도로가 57번 국지도 분당~오포~포곡구간으로 연결하는 방향이 유력했고, 실제로 해당 구간 개통 이후 종점지점의 표지판에 직진 방향으로 57번 국지도로 평택, 안성 표지판이 나온다. 즉 57번 국지도로 연결시킬 가능성도 고려해놓고 만든 표지판이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