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옹 로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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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적의 UD 알메리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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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타드 드 랭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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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UD 알메리아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2.2. UD 알메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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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5일, UD 알메리아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8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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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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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프랑스 플레이메이커들처럼 중앙과 2선을 오가며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로피의 플레이에서는 오른발에서 나오는 키패스와 창의성이 가장 두드러질뿐만 아니라 발밑도 부드럽고 온더볼 상황에서 상당히 기술적이라, 압박이 받을 때의 대처 능력도 좋다. 오른발 킥의 퀄리티가 좋아서 다양한 구질의 패스를 할 수 있고 측면으로 빠져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기도 한다. 퀄른 턴 동작을 통한 탈압박 능력이 좋은 편으로 압박 상황에서 별 무리없이 볼을 제어할 수 있다. 오른발 킥을 이용한 창의적인 패스뿐만 아니라, 압박을 중시하는 가이스카 가리타노의 알메리아 전술에 빠르게 적응할 만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 움직임을 가져간다.

알메리아에서는 오른발로 양질의 패스를 뿌려준다는 점과 성실한 움직임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곤살로 멜레로의 백업으로 뛸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멜레로와는 비슷한 점이 별로 없다. 멜레로는 2선과 3선을 오가면서 뛰어난 온더볼 테크닉을 통한 운반과 탈압박,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조율 능력, 헌신적인 수비가담까지 갖춘 전천후 유형이라면, 디옹 로피 또한 키패스를 뿌려주지만, 경기 조율보다 조금 더 파이널 패스와 슈팅을 과감하게 가져가는 등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경기 조율 능력에 있어서는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2] 그래도 멜레로보다는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는 플레이스타일 덕에 실제로 알메리아 이적 후 출전 시간이 비교적 적음에도 스탯은 굉장히 좋은 편. 공격적인 스탯 생산력과 과감한 전진 프랑스 선배인 레알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와 유사점이 있다.

단점은 키가 184cm로 작은 편은 아니지만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피지컬을 이용해 경합을 시도해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거나 공을 소유하는 데 있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피지컬 때문에 압박을 심하게 받을 때에는 경기 영향력이 지워지기 쉽다. 때문에, 랭스 시절 장점이었던 활동량에서 나오는 압박과 수비가담을 비롯해 등 온더볼 상황에서의 탈압박과 키패스 등 장점들이 라리가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경기 영향력은 상술한 피지컬의 한계 및 전술 적응의 어려움[3]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라그앙에서보다 높은 퀄리티의 상대를 갖춘 라리가로 이적한 이후에 가져가는 전술적인 움직임에 있어서도 아쉬움이 느껴지는데, 23-24시즌 라리가 10란운드 지로나 FC전에는 자신이 압박해야 할 상대를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메리아에서 성공하려면 경기 영향력과 이러한 전술적인 이해도, 피지컬적인 능력을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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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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