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구새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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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포켓몬. 모티브는 홍부리황새 + 폭격기 + 황새와 신생아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주인 떨구새를 만나러 올라가는 길 초입부에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 그 외에도 카라프 시티 남쪽의 절벽 위[1] 에도 한 마리가 서식 중이다.
3.1. 주인 포켓몬[편집]
보통은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되는 주인 포켓몬이다.미확인 정보 대공의 주인
접근하지 않으면 무해한 포켓몬.
서부 에리어 1의 산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중이다.
이는 넓은 하늘을 독차지하려는 주인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있다.
정상에 오르는 것은 어려우나, 주인 자체는 위험도가 낮다.
1차전에서는 주인공 단독으로 싸우고 주인 포켓몬이 비전스파이스를 먹고 강해지는 2차전에서는 페퍼의 도움을 받는다. 이때 페퍼의 포켓몬은 베베솔트.
적당히 18~20 레벨까지 키운 베베솔트만 데리고 가서 페퍼랑 같이 떨어뜨리기를 난사하며 두들겨 패면 바위 타입에 대한 대책이 마땅히 없는 주인 떨구새가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클리어 후 오르막길에서 주인이었던 증표를 가진 개체를 포획할 수 있다. 암컷에 바위나르기, 명랑 성격 고정으로서, 유용한 전용 특성인 바위나르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에 특성패치 한 개가 굳는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비행/악. 돈크로우, 버랜지나, 이벨타르와 같지만, 저들과 달리 1타입이 비행이다. 방어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타입 조합이며, 공격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타입 조합이다.
종족값은 전형적인 물리 어태커의 배분을 하고 있다. 공격은 103으로 기본은 되지만 스피드는 82로 애매한 편. 내구력은 체력 70에 양 방어 85로 무난하다. 무보정 기준 37043.
눈에 들어오는 점이라면 숨겨진 특성 바위나르기. 이번에 새로 등장한 특성이다. 타타륜의 강철술사의 바위타입 버전으로, 바위 타입의 기술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녔다.[2] 타타륜처럼 3개의 기술을 자속기로 사용 가능하며, 테라스탈 타입에 따라선 기술 4개 전부를 자속기로 사용 가능하다. 마침 떨구새는 자력으로 암석봉인과 스톤샤워, 기술머신으로 스톤에지를 배운다.
한편 자속기로는 비행 쪽에 더블윙과 브레이브버드 정도가 있고[3] 악타입은 탁쳐서떨구기와 교배로 배우는 기습이 있다. 견제기도 상술한 바위타입 기술들과 드릴라이너를 배우므로 기술칸이 남을 일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현재로서는 9세대 일반 포켓몬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족값 분배는 깔끔한 편이지만 역시 총합이 별로 안 높아서 생명의구슬을 달면 스피드, 구애스카프를 달면 결정력이 아쉽다는 것이 문제다. 추후에 연구가 더 진행되어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평범한 소시민 포켓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다만 서포터형으로는 잠재력이 있어보이는데, 스텔스록과 날려버리기, 도발, 막말내뱉기와 순풍 등의 뛰어난 변화기를 배우는 동시에 자속 탁쳐서떨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면조작, 전개용으로 사용하는 게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악타입답게 눈이 역안이라 사악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 같은 세대에 같은 타입으로 나온 무쇠머리와 달리 비행 타입이 제 1타입이다.
- 울음소리가 돌 떨구는 소리다. 마침 바위 타입 기술을 자속기마냥 쓰는 특성도 있으며, 바위 타입 기술을 다수 배우니 고증에 맞는 셈.
- 색이 다른 떨구새는 유럽에 서식하는 홍부리황새와 다르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황새를 모티브로 배색되었는데, 부리와 다리가 회색빛이 되고 붉은색 역안이 되서 전체적으로 더 섬뜩한 느낌이 되었다.
- 포켓몬스터 1세대 유출본에서 기존에 제작되었다가 삭제된 포켓몬 중에 황새보따리가 모티브인 포켓몬이 있었는데, 해당 포켓몬을 다시 살려 이번 작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