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토프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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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계속전쟁 시기인 1942년에 녹음된 음반 (출처: 핀란드 YLE 방송사)
핀란드어 : Njet Molotoff
스웨덴어 : Niet Molotov
작사: 타베티 페카리넨, 작곡: 마티 유르바
겨울전쟁 시기에 약소국인 핀란드를 상대로 졸전을 벌이던 소련군을 조롱하기 위해 작곡된 핀란드의 재즈이자 전시 가요. 러시아 제국 시대인 1859년에 이반 니키틴(Ива́н Ники́тин)이 작곡한 우하르 상인들(Ухарь-купец)의 선율을 차용하였다[1] .
2. 가사[편집]
3. 블라디미르는 안돼[편집]
한국어 번역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 연방군이 침략전쟁을 일으켰다가 졸전을 펼친 것이 겨울전쟁의 소련군과 비슷함을 조롱하는 우크라이나 노래. 아이러니한 것은 겨울전쟁 당시 우크라이나인들은 핀란드를 침공한 소련군 소속이었고 침공군 사령관도 우크라이나인이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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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곡의 선율은 루마니아의 군가이자 애국가인 루마니아군이여 카르파티아 산맥을 건너라에서도 차용되었다.[2] 러시아어로 хороши(하로쉬). 만사형통하다는 뜻이다.[3] 러시아어로 мороши(마로쉬). 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이다.[4] 이반은 러시아인에 대한 비칭이다.[5] 실제로 소련군은 핀란드를 손쉽게 제압하고 헬싱키에 입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핀란드군의 끈질긴 방어로 실패했다.[6] 핀란드어로 '아니오'는 'Ei(에이)''다. 이 부분은 러시아어로 '아니오'인 'Нет(니옛)'을 흉내 낸 것이다.[7] '화염병은 없어, 화염병은 없어' 로도 번역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몰로토프는 화염병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핀란드군이 소련군 전차에 맞서기 위해 보드카 병에 화약을 넣어서 소련 전차를 향해 던지는 대전차 화염병 전술로 소련군은 전차 조종수를 잃었는데 이를 핀란드에서는 몰로토프 칵테일이라고 불렀다.[8] 핀란드 대공국의 총독을 역임하였으며 1904년 핀란드인 민족주의자에 의해 암살되었다. 율리시스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암살 사건으로도 유명하다.[9] 핀란드에서는 몰로토프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심했는지 소련군의 전투기에서 투하된 폭탄을 '몰로토프의 빵바구니', 소련군을 '몰로토프 아저씨'라고 불렀을 정도다.[10] 핀란드의 만네르헤임 장군의 이름을 딴 방어선이다. 핀란드 동남부에 위치했다.[11] Чухна 핀족에 대한 멸칭[12] 실제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소련군은 핀란드군에 비해서 3배의 보병, 30배의 항공전력, 100배의 기갑전력을 보유하였음에도 보병 손실만 핀란드군의 10배를 입어 버렸다. 전차와 항공기의 피해는 이하생략[13] 우크라이나어로 '아니오'는 "Нi(니)"다. 마찬가지로 러시아어라 "넷"이 아니라 "니옛"처럼 발음한다.[14] 로마자으로 변경하면 ZSU.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의 약자로, 우크라이나군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