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바라 아마네 (r1판)
편집일시 :
빨리 뒈져라. 시간 없으니까.
1. 개요[편집]
카이엔의 간부. 나이프 이도류를 쓰는 줄 알았으나, 첫등장한 영상에선 마체테와 흡사한 긴 칼 두 자루를 주무기로 쓰고 있다. 정보상에 의하면 이미 관동으로 진출한 상태라고 한다.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카이엔의 간부 중 한 명.
시간의 효율성에 집착하고 있어서, "시간이 없다"가 입버릇.
고류 무술에 끝을 발하는 쌍검의 사용자.
쿄엔전쟁에서 뒷세계 의사 밑에서 입원해있는 쿄코쿠구미 조직원들의 기습을 시도했으나, 선수를 읽은 이치죠가 기다리고 있어 치명상을 입는다.
의식이 멀어지는 가운데 지병에 겁먹어 운명을 마주하지 않고, 아가츠마에게 자신을 투영해 죽음으로 서두른 것을 후회하며 눈을 감았다.
2023년 6월 24일에서 밝혀지기를 위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2] 현실에서 위암 말기인 사람의 말로를 생각해 본다면 이미 사망이 예정된 캐릭터라고 할수 있다. 시간이 없다.라는 입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인 듯하며 싸울 때 뒤를 생각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한다. 이누카이의 풀스윙 해머를 그냥 맞으면서 팔에 심각한 중상을 입어가면서도 끝끝내 오오조노를 해치운 걸 보면 벼랑 끝에 몰린 그의 심리상태를 잘 보여준다. 전투력 자체도 상당하지만 회복 가능성이 없는 병에 걸린 그 상황이 평소 전투력의 120%를 발휘하는 원동력이 된것. 만약 사카키바라가 건강한 상태였고 지킬것이 많았다면 이누카이의 망치질을 무리하게 몸으로 받는짓은 하지 않았을것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최후[편집]
파일:Screenshot_20230828_191902_YouTube.jpg
파일:Screenshot_20230828_191041_YouTube.jpg사카키바라: 크헉!! 이치죠!! 같이 가자고오오오오오!!!
이치죠: 으윽!!
이치죠: 으랴아아아아아아아!!!
사카키바라: 크어어어어어어어억!!!
파일:Screenshot_20230829_000058_YouTube.jpg히무로: 말기 위암이라고는 하나 현대 의학 기술이라면 연명할 가능성은 있다. 설사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있더라도 장소에 따라서는 살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사카키바라: 뭘 새삼스럽게, 그런건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대부분 많이 죽었겠지?
파일:Screenshot_20230829_000132_YouTube.jpg히무로: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오래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병과 마주하면 살 수 있는 시간은 길게 얻었을지도 모른다.
사카키바라: 살 수 있는 시간...
사카키바라(나레이션): 그건 지금의 내가 무언가를 버리더라도 갖고 싶은것이었다...
파일:Screenshot_20230829_000159_YouTube.jpg이치죠: 너는 지금의 현실을 맞서지도 않고 아가츠마에게 건강한 자신을 투영한거겠지. 그런 짓을 해도 무의미한데도 말이야.
사카키바라: 하...하...하...하...
사카키바라(나레이션): 그 녀석의 지적은 내 가슴에 툭 떨어졌다... 그 말대로다. 나는 놈에게서 나 자신을 겹쳐보았다... 그리고 죽음을 기다리는 나에게서 도망쳤다...
파일:Screenshot_20230829_000221_YouTube.jpg이치죠: 병은 누구든 걸리는 법이야. 괴롭겠지만 그 결과를 바꾸는건 병과 마주하는것 뿐이야. 모든걸 포기해버리면 살 수 있는것도 살 수 없어. 죽음에서 계속 도망친 결과 네놈은 살 기회도 스스로 버린거야.
파일:Screenshot_20230828_191143_YouTube.jpg사카키바라(나레이션): 난 죽고 싶지 않았다... 아무것도 남기지도 못한채 이대로 사라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참으로 꼴사나운 일이다. 나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던거지? 병이 무서워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하고 주체성을 버린 끝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채 죽는다...
사카키바라(나레이션): 모든 것은 죽음의 공포와 자신의 운명에 맞서지 못한 나약한 나 자신이 초래한 결과다...
사카키바라: 미안했다... 너희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말아...서...
사카키바라(나레이션): 이럴 거면 끝까지 필사적으로 살다 죽을걸 그랬다. 목숨을 건 도박에... 더 이상 할 말은 없겠지.
3. 전투력[편집]
사카키바라는 시한부라는 설정 탓인지 전투시 항상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다는 특징이 있으며, 분석력은 매우 좋은 편으로 묘사된다.
한구레 측만 본다면 중위권 정도인데 같은 카이엔에서는 히다 코테츠로보다는 확실히 약하고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카쿠나카 마사키와 비교하면 조금 더 강하겠지만 별 차이는 없다. 라이징에서도 카미하라 타쿠보다 근소하게 더 강할 정도고 시타라 노리아키나 타카죠 렌타로보다는 확연하게 열위다.
3.1. 힘[편집]
나름대로의 맷집은 있는 편이나 돋보이는 편은 아니고, 아가츠마에게 제압되어 힘은 평균정도로 보여진다.
3.2. 민첩성[편집]
재빠른 행동으로 오오조노 암살을 성공시키며 퇴각하여 지능 다음으로 돋보이는 능력이다.
3.3. 지능[편집]
가장 돋보이는 능력으로 10일간 잠복하는 근성과 주변 지형 파악, 사태 파악 등으로 오오조노 암살을 성공했다.
3.4. 전적[편집]
4. 주변 인물[편집]
5. 여담[편집]
-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는지 의상과 무기가 수시로 바뀐다.[7]
- 네임드 전투력 파워도 야쿠자 조직은 물론 같은 한구레 조직인, 쿄라전쟁에서 패하기 전 라이징 비하면 확연히 밀리는 편으로 가장 약체에 속하고 카이엔의 조직원들도 리타이어 되어 줄어든 상황에 본인과 히다 코테츠로마저 사망하면서 조직 내 주요 인물이 수뇌부인 아가츠마 쿄야, 아소 세나 2명만 남게 되고 간부인 본인과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 카쿠나카 마사키, 히다 코테츠로가 모두 쿄엔전쟁에서 사망함으로써 카이엔은 대위기를 맞게 되었다.[8][9]
- 사카키바라 본인도 능력은 괜찮은 편이라 한구레가 아닌 야쿠자가 되었어도 아모우구미,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 텐노지구미에서 모두 충분히 입지를 다지긴 했겠지만 시한부 인생이라는 점에서 그 입지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하오전쟁, 쿄엔전쟁에서 사망한 조직원들 대신해서 희생할 가능성은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