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윈스

인도 신화의 신에 대한 내용은 아슈빈 쌍둥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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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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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급 생성신으로 관할 영역은 의술. 사라진 시바의 자리를 대신한 마루트처럼 대변동 이후에는 사라진 비슈누의 뒤를 이어 3월과 부활 속성 담당.

이름의 유래는 신들의 의사이며 결혼과 사랑을 주관하는 신으로 간주되기도 하던 인도 신화의 신 아슈윈스. 원전에선 여성이 아닌 남성이며, 그의 부인은 수르야(태양의 신이 아닌)여서 그런지 아슈윈스가 태양의 신 수리야와 혼동되어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1]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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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42화에서 아그니의 혼약을 주관한 야마가 약혼을 해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나며 인드라에게 질문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 질문에 대해 인드라는 야마가 반드시 아그니의 허락을 받고 오라했다고 대답한다.

마성 마법 단절 사태 직전에, 인드라가 11개 행성의 인간과 행성신, 가루다족, 간다르바족, 킨나라족 라크샤사들을 번개폭풍으로 학살하고는 그 명분을 이야기하려는 것에, 수르야가 "그따위 학살을 정당화해줄 명분은 있을 수 없다. 죄책감을 짊어질 용기조차 없는 놈이 대의명분을 입에 담을 자격은 없어. 알아서들 해. 학살자의 변명 따윈, 더는 듣지 않겠다."고 창까지 던지며 항의하고는 돌아가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인드라가 "그 신념이 너무 인간 위주 아닌가? 나스티카 잡는 일에는 잘도 따르면서 유독 인간들한테만 저래. 따지자면 나스티카 하나가 인간 수억보다 훨씬 가치 있는 생명인데, 안 그래?"라며 11개 행성 학살에 가장 분노하는 수르야와 야마를 동시에 도발하는데, "꼭 그렇진 않아요, 인드라님. 저는, 힘의 가치보다 죄의 무게를 더 중히 여기는 신념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전과는 다르게 자기 소신을 뚜렷히 밝히고는 그녀 역시 수르야를 따라간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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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신들 중 관할 영역과 인류 문명과의 상관 관계가 가장 높은 신인데도 불구하고[2], 이상할 정도로 인간 친화적인 묘사나 언급이 적은 존재다.[3]

다른 사선급 신들은 오선급 신들에게 반말로 대화하지만 아슈윈스는 혼자 존댓말을 사용하며 지칭할 때도 님을 붙이며 존칭을 쓴다.